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갈무리🔖
엄마,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신기한 일들로 즐거운 하루였거든요.
《이웃집 토토로 》
인생은 주어진 카드로 펼치는 진지한 승부야. 내가 받은 카드에 불평하기보다는, 그 카드를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포켓몬스터》
고민하는 시간에 하나라도 더 해 봐.
《도라에몽》
포뇨가 물고기든, 인어든, 사람이든 상관없어. 나는 어떤 포뇨든 다 좋아.
《벼랑 위의 포뇨》
아침에 눈을 뜨면 왠지 모르기 울고 있다. 그런 일이 종종 있다. 긴 꿈을 꿔도 매번 기억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린다.
《너의 이름은.》
자유롭게 사는 데 필요한 만큼 있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 하지만 간절히 바라면 죽음도 희망을 꺾지는 못해.
《라따뚜이》
저 어서 가, 뒤돌아보지 말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라지고 싶지 않아요. 더 살고 싶어요. 죽는 게 무서워서 살고 싶어요. 살고 싶어요.
《스즈메의 문단속》
진정한 사랑의 힘이 심장의 얼음을 녹일 거야.
《겨울왕국》
그러니까 나는 목숨 걸고 너를 지킬게.
《이누야샤》
이야, 이놈 배짱 한번 좋은걸.
《슬램덩크》
학창시절부터 나는 유행에 민감한 편이 아니었던 터라 (어릴 때부터 근거는 알 수 없지만 확고한 '취향'이 있었던 거로 해두자) 육아를 하면서도 모든 엄마의 '핫템'보다는 신뢰하는 몇몇 '잇템'으로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 아이도 다소 유행에 둔감하게 크는 중이다. 그런 우리 아이조차 유치원에서 배워와 무척이나 좋아하는 '중'인 아이템이 있으니, 실로 대단한 인기라는 생각이 드는 '포켓몬스터'. (이럴 줄 알았더라면 내 동생이 갖고 놀던 거 잘 챙겨놓을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라는 포켓몬스터를 더 건전하게, 더 알차게 만날 수 있는 책이 있어 냉큼 데리고 왔다.
아이들의 교재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넥서스에듀'에서 출간된 '포켓몬 처음 수학 100일의 기적'은 아이들이 하루 10분 정도로 수에 대한 이해, 비교, 모으기 가르기, 덧셈과 뺄셈, 같은 수 더하기, 분류 등 매우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다. 5세에서 8세 정도의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해 즐거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진도를 잘 배정해두었을 뿐 아니라, 모든 페이지에 아기자기 포켓몬스터들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을 응원한다. 그뿐인가. 영역별 대표 포켓몬을 직접 색칠할 수도 있고,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숫자 포스터에는 30마리의 포켓몬스터가 나열되어 자꾸 바라보게 된다. (바라보다 보면 저절로 숫자를 알게 되는 매직~) 공부를 끝내고 나면 어떤 포켓몬들이 등장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보너스를 얻는 기분도 덤이다.
아이를 키워보니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요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캐릭터나 영상물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캐릭터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교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왕이면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친구들이 아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 둘 다를 잘 반영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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