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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e_p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박민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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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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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웹소설 시장이 커지면서 "나도 글을 써볼까?" 혹은 "이 산업에서 일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글쓰기 그 자체보다 계약, 출판 시스템, PD와의 소통 같은 '실무'의 벽에 부딪히기 쉽다. 😌 이 책은 베일에 싸인 웹소설 출판계의 뒷모습과 시스템을 명쾌하게 풀어낸 '업계 공략집'과도 같은 책이다. . ✅️ 주요내용 : 작가와 PD가 알아야 할 '비즈니스 마인드'와 '시스템' 1️⃣ ​출판 시스템의 이해 : 원고 투고부터 계약, 런칭, 정산에 이르기까지 출판사가 실제로 어떤 프로세스로 움직이는지 단계별 업무를 상세히 다룬다. 2️⃣ ​PD와 작가의 파트너십 : 작가에게는 '내 글을 담당해 줄 PD'의 역할과 그들과 잘 소통하는 법을, PD 지망생에게는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여 서로 '완벽한 파트너'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3️⃣ ​시장 생존 전략 : '월천 작가'라는 목표를 위해 상위 1%처럼 계약하고, 잘 쓰고, 많이 파는 전략을 다룹니다. 특히 멘탈을 흔드는 악플이나 불확실한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전문가로서 중심을 잡는 법을 조언한다. . ✅️ 마무리 🔹️ ​웹소설 작가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를 가진 1인 기업이 되는 것과 같다. 🔹️ 이 책은 맨땅에 헤딩하듯 시장에 뛰어든 초보 작가와 신입 PD들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이 수두룩이다. 🔹️ 업계의 생리를 몰라 불안한 생각에서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자신감 있게 웹소설 시장을 들여다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북마녀의 웹소설 프로듀싱 아카데미 - 신인 작가, 신입 PD를 위한 출판 시스템 완벽 공략집

북마녀의 웹소설 프로듀싱 아카데미 - 신인 작가, 신입 PD를 위한 출판 시스템 완벽 공략집

북마녀|요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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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딸기

@yoooubn
이틀 후 떠나게 될 경주여행의 설렘을 돋구기 위해, 또 건축학과 학생으로써 건축학과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 궁금하여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등고선‘은 사실 실제 설계 수업에서 문 교수처럼 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그도 그럴게 사이트도 중요하지만, 사이트는 결국 건축물의 일부이고 우리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공간을 설계해 나가기 때문에 한 학기라는 시간동안 등고선에만 안주해 있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4학년이라면,,) 게다가 4학년에 손도면? … 한숨만 나왔다. ***tmi 주의 내가 2학년일 때, 문 교수와 상당히 흡사한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적 있다. 다른 반은 CAD로 다양한 평면을 짜고, 곧바로 발표를 위한 자료까지 척척 끝내는 동안에 우리 반은 스케일 맞춰 대지를 프린트하고, 트레이싱지를 그 위에 깐다. 필요한 공간들을 주욱 나열하고는 버블다이어그램으로 대강 평면을 짠다. 아직 2학년일 때라 면적에 대한 감이 없어 요상하게 짜낸 평면을 가지고 크리틱 받는다. 그렇게 몇 주 동안 빠꾸, 빠꾸, 빠꾸. 심지어 2학년은 반 학기 프로젝트로 진행해서 시간도 얼마 남지 않는다. 손도면으로 평면을 그려가고, 크리틱 받고를 몇주간 반복하다보니 바로 다음주가 기말 크리틱이 되어버린다. 아직도 고쳐야할 게 많은 평면, 그리고 제출해야 할 자료들은 평면, 단면, 입면 그외 이것저것..을 pdf 파일로! cad는 쓴 지 오래되어 가물가물하고, 손도면으로 크리틱 받으니 고칠 것은 두 배 이상이다. 결국 기말 크리틱 직전 주에 내 건물은 층이 하나가 더 늘어나버렸고, 발표 하루 전 날이 되어서야 cad로 평면을 완성하고, 되도 않는 입단면을 울다시피 밤을 새어 그려내며 발표자료를 최종 제출한다. 하..결론은 그냥 손도면의 폐해랄까? 암튼 읽는 내내 그때의 PTSD로 인해 문 교수가 굉장히 맘에 안들었다. *** ‘숙제’인 재서와 ‘귀감’인 이본. 이 중 내 역할은 재서쪽이다. 도저히~이쪽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왕 입학한 거 졸업은 해내야겠다, 이번 학기 개고생했는데 완성 못하면 창피할 것 같으니 끝내보자 하며 4-1까지 이끌고 왔다. “재능이란 품고 태어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그것 때문에 내가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무언가를 감내하고 견딜 수 있게 만드는 힘이라구요.” 나는 아마도 설계가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끝은 냈다. 결실이다. 뒤쳐지지 않았다.(아마도)’라는 마음이 드는 것이 좋아서 견뎌낸다. 성해나 작가님의 의견에 따르면 얄량한 자존심이지만 포기 안하고 해낸 내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내 재능이다. 하하 아무튼 이 책은 가볍지만 다양한 생각하기에 좋았다. 비록 경주여행에 대한 설렘을 복돋아 주는 책은 아니었으나, 건축학과로서의 공감과 삶에 대한 간단한 통찰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p.s) 이본 재능있는 거 개부럽다~..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성해나
위즈덤하우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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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책고르는책 #손민규 세상에는 정말 근사하고 재밌는 책이 많다. 어떤 기준으로 읽을 책을 선택해야 할까? 책 덕후가 알려주는 책 고르는 책 ❝정말 책이란, 유익하고 무해하구나!❞ ✔ 책을 사랑하고 아끼는 책 애호가라면 ✔ 책과 가까워지고 싶은 독서 초보라면 ✔ 수많은 책 속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망설인다면 📕 책 소개 16년 차 대형서점 도서PD인 저자가 + 좋은 책을 찾는 방법부터 + 도서 분야별 특성 + 부록으로 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까지 책에 관한 모든 것을 골고루 담았다. 책을 읽으며 '와.. 진짜 책을 사랑하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에 관한 정보들을 친절하게 '떠먹여 주듯' 알려주니 책이 점점 좋아지는 사람으로서 #필사하기좋은문장 도 정말 많았다. "책 읽는다고 돈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책은 무기가 될 순간이 많다." _p.181 🔖 한 줄 소감 소개된 수많은 책들이 '따로국밥'이 아니라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저자만이 요리할 수 있는 완벽한 '비빔밥'이 되었다. 언급된 책과 부록에 추천해준 책까지. 책탑을 또 높이 쌓았다. #찜콩책 중 이제 무슨 책부터 읽을까. 🤣 #추천합니다 #탐험하는독서가를위한안내서 #책읽을용기 #책추천 #2025_261
책 고르는 책 (탐험하는 독서가를 위한 안내서)

책 고르는 책 (탐험하는 독서가를 위한 안내서)

손민규|포르체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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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급변하는 세계와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고민과 몸부림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 변화와 혁신! 👉 이 책은 역사 속 전쟁과 권력 구조를 통해 ‘혁신’의 실체와 본질을 탐구하며, 개인 및 조직 차원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 📚 이주희 PD의 『강제혁신』(EBS북스) . 1️⃣ 혁신은 권력을 요구한다 ✅️ 많은 사람은 혁신을 ‘좋은 아이디어’로 이해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기득권을 해체할 용기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 “좋은 아이디어가 혁신을 이룰 것 같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기득권을 해체하려는 용기와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권력이다.” . 2️⃣ 혁신과 권력은 전쟁터에서 가장 명확히 드러난다 ✅️ 전쟁은 혁신의 결과로 생사를 가르는 시험장이므로, 혁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가장 명확한 무대입니다. ✅️ 혁신은 평화로운 시기에서는 낭만이 될 수 있지만, 전쟁과 같이 극한 상황에서는 생사를 건 진정한 ‘강제혁신’이 펼쳐집니다. ✔️ “사람들은 혁신에 관해 이야기할 때… 아이디어에만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더 중요한 문제를 놓치게 된다. 그것은 권력이다.” . 3️⃣ 경쟁하는 권력이야말로 혁신의 토양이다 ✅️ 유럽이 화약 혁명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경쟁하는 권력 구조 덕분이었죠. ✅️ '붉은 여왕 효과'처럼, 지속적인 경쟁 상태가 주어졌기에 혁신적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었고, 이는 곧 발전을 촉진했습니다. ✔️ “진화하지 않는 것은 곧 정지가 아닌 후퇴를 의미했다… 근대 유럽은 붉은 여왕의 나라였다.” . 🎯 마인드셋 팁: “변화와 혁신을 꿈꾼다면, 용기도 필요하지만 권력도 설계하라.” ✔️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변화 앞에 우뚝 서기 위해선 권력 - 즉, 실행력을 갖춘 용기 - 가 필요합니다." ✅️ 용기의 권한 확보: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실패를 허용하는 신뢰 기반’을 확보하거나 주변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 경쟁을 기회로 활용: 변화에 대한 내부 저항보다 외부 경쟁이 오히려 조직이나 개인 차원의 혁신을 앞당기는 동력이 됩니다.
강제혁신 (혁신을 원한다면 반역자가 되라)

강제혁신 (혁신을 원한다면 반역자가 되라)

이주희|EBS BOOKS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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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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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iyeonohbu
pdf그림책. 퇴사를 바라는 직장인의 마음을 담아 유쾌하다.
[그래제본소] 퇴사인류 보고서 (리얼 하드코어 오피스 생존기)

[그래제본소] 퇴사인류 보고서 (리얼 하드코어 오피스 생존기)

김퇴사
비에이블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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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PD의 시선에서 방송국을 대하며 느낀 점을 풀어간다. 방송사 안의 이야기를 좀처럼 들을 기회 없는 일반 독자에게 신선한 대목이 얼마쯤 있고, 또 어느 것은 각자의 일터에서 느낄 법한 고민처럼 공감이 가기도 한다. 저자 오학준은 12년 간 SBS 교양국에서 근무해온 이다. 그는 이 책을 '실패담'이라 명명한다. '딱히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만들지도 못했고, 화제가 될 만한 취재를 해낸 적도 없'기 때문이란다. 그러고 보면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PD들의 이야기가 다른 세상 일인 것만 같다. 오학준의 글은 성공하지 못한 평범한 PD의 것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메뚜기 뜀뛰듯 돌아다녔'고 '내가 저널리스트인가? 오래 갈팡질팡했'으며, 여전히 '뾰족한 답은 없'는 방송국 아웃사이더, 그러나 바로 그러한 이유로 더 잘 보이는 무엇도 있는 법이다. 이 책엔 그런 내용이 담겨 있다.
오학준의 주변 (끊임없이 멀어지며 가라앉기)

오학준의 주변 (끊임없이 멀어지며 가라앉기)

오학준
편않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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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경규 선배는 좀 차가워요.” “방송만 끝나면 휙 가버리시더라고요.” 하지만 주방장이 요리를 내기 전에 맛있는 음식을 다 먹어버리면, 손님들은 무슨 맛을 기대할 수 있을까? 방송도 요리와 같다. 주방장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재료가 신선해야 하고, 특히 첫 맛이 중요하다. 대기실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미리 얘기해버리면, 정작 카메라 앞에서 내어갈 수 있는 건 한 김 식은 반찬들뿐이다. 몇 차례 오해와 해명을 거치고 나니 사람들도 나를 이해해주기 시작했다. 내 침묵은 내가 무례해서도 아니고 다른 출연진을 무시해서도 아니다. 공연 전에 악기를 조율하는 것처럼, 용 그림에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기 전에 잠시 붓을 멈추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하지 마라. 윤식과 형빈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70퍼센트만큼만 하고 30퍼센트는 내일을 위해 남겨두라고. 다들 오늘만 사는 것처럼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만, 한 번에 아이디어를 100퍼센트 쏟아붓지 말고 30퍼센트는 아껴뒀다가 다름에 써야 한다. 매번 가진 것을 전부 소진해버리면 오래 가기 어렵다. 그래도, 남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말라는 소리를 탱자탱자 게으름뱅이가 되라는 것으로 착각하면 큰일난다. 지금 무언가에 100퍼센트를 쏟고 있는가? 잠시 멈춰보라. 70퍼센트로도 충분할지 모른다. 나머지 3-퍼센트를 비축해둬야 번아웃을 피할 수 있다. 잘 모르는 것은 만약을 위해 아껴두는 것, 그것이 사회인의 지혜다.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출발하는 선택은 없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마치 공기처럼 보이지 않게 우리를 어떠한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내게는 그것이 극장이었다. 어디를 가든 매일 지나치던 극장들, 영화 속 주인공들,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무한한 세계들.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연극영화과로, 영화로 이끌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극장 삼거리에서 자라났다. 누군가에게는 도서관이, 누군가에게는 바닷가가, 누군가에게는 기차역이 있었을 테다. 어머니가 극장 의자에서 잠든 소년을 찾으러 왔을 때, 그 순간이 내 인생의 예고편이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한 채 잠에만 푹 빠져있었다. 여러분의 극장 삼거리는 어디인가? 매일 지나치는 길과 늘 보이는 풍경, 자주 들어 익숙한 소리... 그것들이 당신을 이끄는 곳은 어디인가? 계속되는 낙방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가, 동기들이 옆구리를 찔러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그맨 콘테스트에 나가봤다. 재미로 경험 삼아 해보자 싶었는데, 1981년 MBC 제1회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에서 MBC 공채 개그맨 1기로 덜컥 합격을 해버렸다. 물이 흐르다 막히면 새로운 길을 뚫듯이, 배우의 꿈이 막힌 자리에서 마법처럼 코미디언의 길이 열렸다. 신기한 일이다. 방법은 언제나 있었다. 처음에는 방송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잔심부름을 도맡았다. 담배 심부름부터 커피 타기, 도시락 배달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러다가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갔다. 당시 코미디는 세트장에서 짜여진 대본으로 연기하는 콩트 코미디 위주였는데, 나는 실내보다 야외가 더 좋았다. 정해진 대사보다 즉흥적인 실제 상황이 더 재미있었다. 그때의 야외 촬영 경험이 <건강보감>과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이경규가 간다>를 가능하게 했다. 신인 때부터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부딪쳤기에 야외에서 시작된 버라이어티 실험들을 소화할 수 있었다. 코미디언으로 살아온 45년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RMeo 연극 오디션에 떨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설령 요행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더라도 코미디언만큼 나의 재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지는 못했을 것이다. 어떤 실패도 영원한 실패는 아니다. 여러 실패의 문을 닫아봐야 내가 기다려온 문을 만났을 때 그 안을 과감하게 발을 내디딜 수 있다.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즐기는 사람은 그저 즐길 뿐이다. 진짜 강한 사람은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다. 70퍼센트만 보여주면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이다. 100퍼센트로 초반부터 퍼부어서 금방 지쳐 나가떨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오래가는 것이 더 현명하다. 전쟁터를 생각해보라. 죽은 자들은 말이 없다. 구십 대의 6.25 참전용사만이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장군이든 병사든 살아남아야 한다. 조용필 선배를 보라. 일흔이 넘어서도 여전히 앨범을 내고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 20집이 넘도록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무대를 갖고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술자리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깨어 있는 사람만이 그날 밤의 진실을 기억한다. 진정한 승리는 속도가 아니라 지속하는 힘에서 나온다. 코앞의 이익에 목숨을 걸지 말자. 살아남은 사람, 마지막까지 남아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 그가 진정한 승자다. 아직까지 살아남은 내가 하는 말이니 틀림없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오랫동안 지켜본 바로는, 대부분의 선배님들이 이 상을 받고 방송계를 떠났다. 그러니까 이건 ‘이제 떠나라’는 메시지였던 셈이다.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물러날 내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 칠 때 왜 떠납니까? 한 사람이라도 박수를 안 칠 때까지, 그때까지 활동하겠습니다.” 회사에는 ‘명예퇴직’이 있다. 하지만 퇴직에 무슨 명예가 있나? 그냥 ‘퇴직’일 뿐이다. ‘명예’라는 말을 붙여서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보려는 건가? 프로그램 마지막 회를 녹화할 때면 PD나 작가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한다. 그때마다 나는 말한다. “유종의 미가 어디 있어? 그냥 유종이지. 끝나는데 뭐가 아름다워? 이미 끝난 건데, 쫓겨나는 건데, 미는 없어.” 왜 끝을 아름답게 포장하려고 할까? 해피엔딩, 명예퇴직, 유종의 미.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만드는 수식어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면 끝이 오기 전에 끝이라서가 아닌, 진짜 아름다움을 만들어보자. 당신도 나도 언젠가는 끝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를 굳이 아름답게 포장할 필요는 없다. 끝나면 그저 끝인 것. 그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에세이)

이경규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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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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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yoonchaekjang
「울지마 톤즈」이태석 신부의 두 번째 선물 우리는 이미 이태석 신부에게 선물을 받았다.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삶은 우리에게 준 첫 번째 선물이었다. 맨손으로 한센인을 치료하는 헌신, 전쟁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에 피워준 꽃, 이태석 신부는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하다 그 아픔을 고스란히 지니고 떠났다. 그의 삶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뭉클함을 주었고 메마른 가슴에 눈물을 뿌렸고 아직도 세상엔 감동할 만한 일이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그러나 감동은 쉽다. 아무리 큰 외침도 영원한 메아리를 만들지는 못한다. 감동을 승화하는 것, 그것이 뒤에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성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 우리는 보통 사람이다. 마음은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고 봉사하고 싶지만 시간을 찾지 못하고 뭉그러진 한센인의 몸을 똑바로 쳐다보고 만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들이다. 그 때문에 이태석 신부의 삶은 감동에 멈추었다. 내 삶을 돌아보고 바꾸어야 겠다는 계기가 되었지만 어찌할 줄 몰랐다. 우리 시대의 이태석 신부는 어떤 의미여야 하는가? 감동을 넘어 우리의 삶에 그를 되살리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이 두 번째 선물의 시작이다. 「울지마 톤즈」의 감독 구수환 PD는 영화 상영 이후 수많은 곳을 다니며 강연을 했다. 그곳에서 구수환 PD는 한 신부의 삶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았다. 학생과 직장인, 진보와 보수, 군부대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기업들 그곳의 사람들은 모두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그러나 그곳엔 결여되어 있는 한 가지가 있었다. 그것은 목마름 같은 것이었다. 이태석 신부는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에게 그 길을 걸어갈 지도를 남기지 않았다. 가고 싶지만 가야할 길을 몰라 우리는 목적지만 받아들고 헤매었다. 구수환 PD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바뀐 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강연에서 만나 본 사람들을 통해, 또 다른 길을 발견했다. 한 사람의 삶, 한 권의 책이 위대한 건 그것이 하나로만 해석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태석 신부의 삶은 모든 개인의 삶에서 재해석되어질 수 있다. 구수환 PD는 이태석 신부의 삶에서 좌표 잃은 청년과 허울과 위선의 리더, 그리고 갈등에 휩싸인 대한민국을 치유할 메시지를 찾아냈다. 그 메시지가 바로 이태석 신부가 우리에게 준 두 번째 선물이다. 구수환 PD는 그것을 이태석 리더십이라고 부른다. 이태석 리더십은 거창하지 않다. 특별한 구호도 없다. 단지 마음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그 시작은 듣는 것, 바로 경청이다. 경청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 영혼을 이해하는 몸짓이다. 다른 영혼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어루만질 수 있다. 그리고 섬기게 된다. 세상에 감사하게 되고 나를 존재케 해주는 타인에게 감사하게 되고 살아있는 자신에게 감사하게 된다. 감사한 존재를 우리는 자연스럽게 섬기게 된다. 이태석 신부의 삶에 거리낌이 없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의 삶에서도 섬김은 생활이 된다. 결국 이것은 미국의 지도자들을 만들었던 서번트 리더십, 즉 섬김의 리더십을 체현하는 길이다. 이태석 신부는 이제 다시 살아났다.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산 속의 메아리는 꺼지지만 우리 마음속의 울림은 영원하다. 이제 우리는 두 번째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았는데, 가슴은 왜 다시 우는 걸까? 「울지마 톤즈」의 감독 구수환 PD가 펼치는 영화보다 진한 감동 처음 「울지마 톤즈」가 TV에서 방영된 시간은 60분이었다. 거대한 삶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영화로 제작된 「울지마 톤즈」의 러닝타임은 90분이었다. 한 번, 두 번, 수 십차례의 편집을 거쳐 겨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집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았다. 톤즈 브라스밴드 아이들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무거웠는가? 톤즈까지 가기가 얼마나 힘겨웠는가? 그곳의 사람들의 이태석 신부에 대한 사랑은 얼마나 깊은 것이었는가? 아들을 떠나보낸 이태석 신부의 어머니, 형인 이태영 신부, 이태석 신부를 사람들은 어떻게 기억하는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바꾸어 놓았는가? 영화는 이 질문에 온전히 답하지 못했다.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은 「울지마 톤즈」의 감독 무삭제판이라고 할 수 있다. 운명적으로 시작된 구수환 PD와 이태석 신부의 인연, 이태석 신부를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아프리카 톤즈로 가기 위한 고달픈 여정, 톤즈의 참혹한 실상, 톤즈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다시 대한민국에서 발견하는 이태석 신부의 유산들, 이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톤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던 긴박함과 톤즈의 모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중심은 사람이다. 이태석을 만났던 사람들, 그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의 삶에서 새로운 희망을 본 사람들, 한 번도 울어보지 못했던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은 씌어졌다. 냉철한 저널리스트 구수환 PD, 감동을 이야기하다 매캐한 화약 냄새, 자욱한 포연, 아비규환의 전쟁터에서 구수환 PD는 마이크를 잡았다. 코흘리개 어린아이에게까지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던 내전의 현장에도 구수환 PD가 있었다. 동티모르, 체첸, 팔레스타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구수환 PD가 다닌 곳이 그러했다. 피비린내 나는 살육의 현장에서 그는 인간의 이성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대한민국도 다르지 않았다. 피를 흘리지 않아도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호소할 길 없는 억울함을 가지고 사람들은 구수환 PD를 찾았다. 그들이 풀어 놓는 건 눈물 보따리였고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외로움이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책임프로듀서 구수환 PD는 그렇게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맸다. 그런 그가 이태석 신부를 만났다. 의심하고 따져묻고 파헤치던 구수환 PD가 이태석 신부의 삶을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남긴 톤즈에서 눈물을 흘렸다. 차디 찬 이성으로 무장한 PD의 가슴을 녹여버린 신부 이태석, 20여 년 방송 생활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도, 톤즈 어린 아이의 눈물을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 것도 처음이었다. 「울지마 톤즈」가 바꾼 첫 번째 사람은 구수환 PD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될 수 있음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그것을 믿게 되었다. 구수환 PD의 마음이 뭉클해졌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마음도 뭉클해졌다. 대한민국이 뭉클해졌다. 잊혀지지 말아야 할 감동이었다. 『울지마 톤즈』 신드롬에 대한 얘기들... 불안과 걱정의 시대, 이태석에게 답을 찾다!-사회적 의미 짚어주기 구수환 피디의 또 하나의 영화 - 이태석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데쟈뷰를 느낀다. 왜 우리는 이태석 신부님의 삶에 감동하고 눈물 흘렸을까요? 이태석 신부님은 헌신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낌없이 나눠주면서도 군림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보살핀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며 자신이 많을 것을 배웠다며 그들을 섬겼습니다.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고, 낮은 곳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던 리더의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울지마 톤즈의 구수환 감독이 당신께 드리는 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선물)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 (울지마 톤즈의 구수환 감독이 당신께 드리는 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선물)

구수환
비아북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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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그알' 취재일기 같은 책인줄 알았는데 pd님 삶의 이야기였다니! 후루룩 쉽게 읽혀서 금방 읽었다. 이렇게 재미난 분이었다니!
스릴 너머 (범죄 전문 피디의 묻기, 뚫기, 그리고 뒤집어엎기)

스릴 너머 (범죄 전문 피디의 묻기, 뚫기, 그리고 뒤집어엎기)

도준우
글항아리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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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유튜브 잘 안보는 내가 평생 본 유튜브 양 다 합친 것보다 원샷한솔님 유튜브 본 양이 더 많다. 책이니만큼 책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 유튜브에서 다 본 내용이 활자로 정리된 것뿐이었던 책. 소희PD님의 추천사가 아주 멋있던 책.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큰글자도서)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큰글자도서)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

김한솔
위즈덤하우스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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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

@dyudyu
생각했던것 보다 잔인,,?했던 부분도 있고 대체적으로 재밋었어요. 특급출신 호텔리어가 시골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되어 만난 첫 장기 투숙객 손님이 어릴적 첫사랑이다? 근데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자고? 재밌겠는데? 역시 이 회사 특이해.. 하며 빌린 책이에요. 한 챕터씩 넘어갈수록 오히려 제주에 가고싶어지는데 출판사 PD님도 코로나시기임에도 제주행을 결심하셨다하니 이것 또한 작품에, 작가님 의도에 잘 설득 당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가옥 시리즈는 평범하지 않아서 좋아요. 현실에 지쳐있을때 책 읽는 몇 시간 동안은 벗어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메리 크리스하우스 :김효인 장편소설

메리 크리스하우스 :김효인 장편소설

김효인 (지은이)
안전가옥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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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jinnw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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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내 소리내서 웃으며 읽었던 책. 어떤 예능보다도 재미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 덕분에 김혼비, 박태하 작가 이름만큼은 톡톡히 기억하게 되었다. 실제로 축제 기획 PD를 했던 독자로써 진짜 진짜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지역 축제의 짠내는 덤. 기획자들도 다들 힘들었을거에요..
전국축제자랑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전국축제자랑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김혼비, 박태하 (지은이)|민음사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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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d_ss
이미예 작가님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셨습니다. ​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현재 달러 구트 꿈 백화점)으로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쳤습니다. ​ <달러 구트 꿈 백화점>은 국내에서만 15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전 세계에 번역되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현재 해외 제작사를 통하여 영상화가 진행 중입니다. ​ ​ 탕비실 소개를 시작합니다. 이일권 PD가 기획한 리얼리티 쇼 <탕비실>에 '나'는 '얼음'이라 불리며 참가자로 참석하게 됩니다. ​ <탕비실> 리얼리티 쇼는 '술래'를 찾는 마피아 게임이었습니다. ​ 술래는 게임의 참가자들과 한 가지 차이가 있었습니다. ​ 게임 참가자의 조건은 동료들이 싫어하는 사람으로 뽑은 일반인이었습니다. ​ 그리고 술래는 동료의 추천 없이 지원한 사람이었습니다. ​ 그리고 예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힌트 교환권 한 개를 주고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리얼리티 쇼는 일주일 동안 관찰하고 특정 행동을 통해 받게 되는 힌트를 통해 술래를 찾아내는 게임이었습니다. ​ 정답자 수가 적을 수록 상금이 커지게 되며 술래를 못 맞출 시 술래가 두 배의 상금을 타는 형식이었습니다. ​ 여덟 명의 지원자 중 다섯 명의 지원자가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 남겨진 참가자는 케이크, 텀블러, 얼음, 커피믹스, 혼잣말 다섯 명이었습니다. ​ 각자의 닉네임에 맞게 그들은 탕비실에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힌트 교환권을 받기 위해 특정한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 얼음은 힌트 교환권 획득에서 본인이 우위를 선점한다고 생각했으며 혼잣말 참가자가 뒤처진다고 생각하여 걱정을 하게 됩니다. ​ 하지만 중간 방송에서는 힌트를 많이 얻은 참가자는 '혼잣말'이라고 방송이 나오게 되고 얼음은 조급해집니다. ​ 얼음은 참가자를 지정해 힌트 교환권을 사용하지만, 해당 힌트가 그 사람만을 특정 짓는 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됩니다. ​ ​ 공용 얼음 틀에 콜라 얼음, 커피 얼음을 얼려놓는 사람. '얼음' 인기 많은 커피믹스를 잔뜩 집어다 자기 자리에 모아두는 사람. '커피믹스' ​ 20여 개의 텀블러 보유, 공용 싱크대에 안 씻은 텀블러를 늘어놓는 자칭 환경 운동가. '텀블러' ​ 탕비실에서 중얼중얼얼 혼잣말하는 사람. '혼잣말' ​ 공용 냉장고에 케이크 박스를 몇 개씩 꽉꽉 넣어두고 집에 가져가지 않는 사람. '케이크' ​ ​ 술래는 이들 중에 누구이며, 상금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까요? ​ 탕비실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탕비실이라는 공용 공간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쇼. 굉장히 친숙한 소재이기에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 무의식적으로 하는 나의 행동에 대해서 누군가가 이렇게 관찰을 하고 있고 불편을 느낀다는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 내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리얼리티쇼, 참석 여부를 묻게 된다면 상금을 얻기 위해 또 하나의 추억을 위해 도전해 보고 싶네요. ​ 이상, 탕비실 출판사 한끼 (주)오팬하우스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탕비실 (이미예 소설)

탕비실 (이미예 소설)

이미예
한끼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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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jooaspn
https://www.instagram.com/reel/C_PdPhlOS93/?igsh=MTRzMjdkcWRnb29odg== 마스다 미리 작가의 작품은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 있고 그 안에서 나만의 생각들이 점점 커져간다.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오늘을 만끽하는 이야기)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오늘을 만끽하는 이야기)

마스다 미리
새의노래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마리84
마리84@sihyunjung

넘 좋아하는 작가에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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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뉴스타파>는 MB정부 언론탄압으로 해직된 기자와 PD가 모여 2012년 만든 매체다.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묻고, 제가 보도한 기사를 다시금 꺼내어 알리는 목적에서 이 책을 냈다. 자화자찬하는 민망함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보다는 지난 보도를 정리해 자랑스럽게 공개할 수 있는 자신감이 멋지게 다가온다. 한 달쯤 되면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게 보도다. 그를 정리하여 가치를 평가하고 언론사적 의의를 찾는 작업이 의미 깊게 느껴진다. <뉴스타파>는 창간 이후 현재까지도 저들의 설립이념인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지켜내고 있는 희귀한 사례다. 탐사보도 전문매체란 지향 또한 굳건하게 붙들고 있다. 4만 명을 헤아리는 후원자가 있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신뢰 또한 유지한다. 제대로 된 기자가 없다는 흔한 푸념 앞에서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이와 같은 매체, 이와 같은 언론인이 남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뉴스타파하다

뉴스타파하다

뉴스타파
도서출판 뉴스타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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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book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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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마음책방 1기 모집 안내📚 마음 책방은 지친 직장인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책과 떠나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온라인 독서모임 프로그램 입니다. 6월의 울림도서(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읽고 보내드리는 키트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되돌아보며 힘을 얻고 싶으신 분들을 모집합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시면 6월의 울림도서, 독서여권, 감성책갈피를 드리고 있습니다😊 활동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7월 내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문구 공유하기, 나만의 힐링 방법 공유하기 등의 활동으로 잔행됩니다. 참가비 : 본 프로그램은 해외 아이들이 꿈 꿀 수 있도록 매달 2만원 정기후원으로 참가비를 대체합니다✨ 신청방법 : 안내문 내 QR 코드 스캔 or 링크 클릭 후 제출 > https://forms.gle/cgfbqpdkC8NTmXvo6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삶을 쓰다듬는 위안의 책)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삶을 쓰다듬는 위안의 책)

서동욱|김영사
1년 전
박소정
박소정@bookreader

@remong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이 힘이 많이 됩니당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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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

@yihakmin
복귀, 2년반만에 돌아왔다 다시 책을 손에 잡을때가 되었다 이젠 놓지않아야지 전문직준비생으로서 굉장한 가르침을 받은 책이다 사업가기질이 뭔지 알게되었고 온갖경종이 머리속에서 울려댄다 친구들에게 사서 나눠줬다 글쓴이가 인세를 받지않아 7200원이면 살 수있다(pdf는 무료-검색하면 바로나온다) 한국인이고 젊다면 속는샘치고 읽어보자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
데이원
1년 전
runnerlife
runnerlife@runnerlife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자격증 공부에 집중 하느라 많이는 못 읽지만 꾸준히 방문 할 예정입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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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정혜윤 PD의 책을 처음 만난 건 내가 30대일 때였다. 첫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 비슷한 것을 겪으며 무언가 돌파구를 찾고 있을 때였다. 라디오 PD라는데 라디오는 잘 듣지 않는 사람이라 그녀의 책이 내게 잘 맞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내가 나이를 먹고 그녀의 옛 책을 읽으니, 음~ 또 느낌이 다르다. 젊은 시절의 그녀는 젊은 시절의 내게 크게 다가왔는데 내가 나이를 먹으니 이제 더이상 감성적인 글은 잘 읽혀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중고서점에서 <아무튼, 메모>를 봤을 땐 반가웠다. 무엇보다 이제 함께 나이 든 작가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과 평소 눈여겨보며 재밌게 읽던 "아무튼" 시리즈의 그것도 "메모"에 대한 글이라면 읽어야겠다 생각이 든 것. ​ 메모 또한 내가 나이 들어가며 바꾼 습관 중 하나다. 젊을 적엔 딱히 메모를 하지 않고도 잊지 않고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떠오른 생각들 또한 머리 한구석에 잘 자리잡고 있다가 적재적소에 생각났다. 흠~ 하지만 이제 아니다. 40이 넘어가면서부터였나, 40대 중반부터였나~ 그때는 실수가 잦았다. 생각날 때마다, 무언가를 정할 때마다 열심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 ​ 하지만 정혜윤 작가의 메모와 나의 메모는 무척 다르다. 나의 메모는 기능적 메모다. 살아남기 위해, 더이상의 실수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메모다. 하지만 정혜윤 작가의 메모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보고이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양분 삼아 펼치기 위한 메모다. 그동안 작가는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진 듯하다. <아무튼, 메모>를 읽다 보니 그의 라디오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까 싶어서. ​ 앞으로도 나는 나의 생각, 감상을 적는 메모를 할 것 같지는 않다. 책을 읽으며 좋은 문장들만 모아볼까 싶었지만 그 또한 잘 되지 않는다. 내게는 독후감 정도 쓰는 게 최선일 듯. 각자의 성격에, 일에, 취향에 맞춰 자신의 메모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지.
아무튼, 메모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아무튼, 메모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정혜윤
위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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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책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덟 명의 사람을 소개한다. 누군가는 그들의 열렬한 팬일 수 있겠고 아니라면 적어도 이들 몇의 이름쯤은 들어보았을 유명인들이다. 자연다큐멘터리 감독 박수용, 영화감독 변영주, 만화가 윤태호, 야생영장류학자 김산하, 청년운동가 조성주, 사회학자 엄기호, 정치경제학자 홍기빈, 천문인마을 천문대장 정병호가 그들이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제 삶을 꾸리고 제 주변과 사회에 대한 목소리를 내길 주저치 않는 정력적인 이들이다. 일종의 산 사람 평전쯤이 되겠는데, 평전이란 게 늘 그렇듯 대상이 되는 이와 기록하는 이가 모두 주인공이 된다. 책을 쓴 건 CBS 라디오 PD인 정혜윤씨다. 세월호 침몰참사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이야기, 자살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사회 속 상처 받은 개인의 삶을 주목하고 기록해온 활동가적 저널리스트다. 감상적인 언어로 솔직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자세가 인상적이다. 그와 감성적인 주파수가 맞는다면 독자는 금세 그가 전하는 이야기에 빠져들고 만다. 그가 고른 여덟 명의 인물들 역시 여러모로 인상적이다. 우선은 제 삶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간다는 게 그렇다. 저 나름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삶을 사는데, 그것이 또 꽤나 잘 살았다고 이야기할 만하다. 낭비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삶을 낭비하지 않고 각자의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 그들에게선 그들이 마주했을 몇몇 실패와 성공을 넘어선 흔적이 있다. 제 삶을 잘 살아가는 이들을 정혜윤은 사생활의 천재들이라고 명명한다. 물론 정혜윤이 사람을 뚫어보는 힘, 그 통찰과 감각이 얼마나 정확한지 장담하기 어렵다. 책 내내 작가가 보고 싶은 것을 보려하는 힘이 크게 작용하고 그것이 때로는 책 가운데 드러난 각각의 인물들의 일상적 면모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가까이 마주한 인물이 있는 반면, 누군가에 대해선 적당한 거리를 둔 채 상대가 말하는 대로 그를 이해한 듯한 거리감이 느껴질 때도 적지 않다. 각 장마다 글의 밀도와 온도가 크게 다른 데는 그러한 이유가 자리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사생활의 천재들>이 좋은 책이라는 건 분명하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중 여럿이 읽는 이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만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책은 갈수록 흔치 않은 것이다.
사생활의 천재들

사생활의 천재들

정혜윤
봄아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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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두광인, 0044APD, aXe, 쟌가, 그리고 반도젠 교수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추리 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내용이 워낙 길고 같은 패턴이 반복되어서 완독하는 데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눈을 사로잡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트여 다행이었다. 이번 편은 다음 편을 위한 빌드업에 가까우므로, 다음 편을 읽어보지 않을 수 없다. 작가가 참 똑똑한 것 같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 (왕수비차잡기, 개정판)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 (왕수비차잡기, 개정판)

우타노 쇼고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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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노비

@landbear
[역행자] 대부분의 문제는 과잉 자의식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정보를 밀어낸다 자의식의 해체 - 탐색(자신의 기분변화 관찰), 인정(기분변화의 이유 객관적 분석), 전환(열등감해소와 변화의 계기)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유의지에 대한 불신.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되었다. 눈치보지말고, 새로운 일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말고,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22전략 - 2년간,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기버법칙 - 내가 1만큼 받으면 상대방에게 2를 보답해라. 타이탄의 도구 온라인마케팅 -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스마트스토어 디자인 - 웹디자인 동영상편집기술 PDF책 제작과 판매 프로그래밍 메타인지 - 자신의 현재상황을 객관넉으로 아는 능력 메타인지 높이기- 독서와 실행력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웅진지식하우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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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표지를 보고 으아닛 내가 왜 이런 책을 골랐지 했는데 당신의 소년이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는 많이 해봤는데 누가 죽였는지 투표하라니. 꽤나 신선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소름이 돋을만큼 현실적이다. 뉴스를 보며 아니면 살다가 만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나쁜 인간들의 에센스 같달까. 소설 속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ㅇ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놀랄 정도로 유사하고 메인 pd는 그 회사에서 방송을 조작하다 실형을 살았던 ㅇㅈㅇ을 거의 그대로 차용한 듯하며 메인 mc는 클럽좋아하고 사업 좋아하다 버닝썬으로 훅 간 개츠비좋아하던 그를 떠올리게 한다. 한 때 덕질깨나 해봤던 당신이라면 엄청 몰입할 수 있고,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당신에게도 추천. 사회문제를 다루는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다만. 해피엔딩은 아니라 미친듯이 달리고 나면 엄청난 허무함이 밀려옴
디 아이돌 (누가 당신의 소년을 죽였을까)

디 아이돌 (누가 당신의 소년을 죽였을까)

서귤
위즈덤하우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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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맥시의 추천서로 알려진 책이라 읽어봤는데 최근에 봤던 #비트코인의미래, #안전하고친절한블록체인안내서, EBS에서 나온 #자본주의 3개을 봐서 그런지 중복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 그 부분은(특히 화폐의 역사) 패스하고 읽었더니 금방 읽음 통합되는 내용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이해하기는 좋으나 역시 100% 비트코인을 이해는 못하겠음 비트코인에 대해 이미지 자료로 공부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 있는 자료 추천! (195p인데 스레드로 pdf 파일 다운 받거나 다 볼 수 있음) https://twitter.com/atomicBTC/status/1565474097349668864?t=imSaRXDqdSXDq4VXN2iNvw&s=19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터닝포인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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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Review content 1
이 책에 리뷰로 있는 듀듀님 리뷰에 극 공감..🫠 단순히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를 하면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다양한 여행기에 대해서 있어서 넘 재밌었고 또 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특히 소각장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코발트를 채취하기 위해 콩고의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부분... 그래도 일부 에피소드는 대신 여행을 갔다 온 거처럼 즐거웠다.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여행 PD의 출장이 여행이 되는 순간)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여행 PD의 출장이 여행이 되는 순간)

김가람|한빛라이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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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예전에 유퀴즈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 PD님이 책도 쓰셨네! 당시에도 카메라 7대 들고 혼자 다 촬영한다고 해서 대단했는데... 책도 넘 궁금하다.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여행 PD의 출장이 여행이 되는 순간)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여행 PD의 출장이 여행이 되는 순간)

김가람
한빛라이프
reading
읽고있어요
2년 전
용
용@yong0

@tata 책도 넘 재밌어요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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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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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재무설계사 입장으로 보는 가상화폐 이야기 처음 20%쯤은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로 좋았는데 나머지 부분이 전부 재무 설계에 대한 이야기고 가상화폐를 중점으로도 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총저축성향지표 : 총 저축 및 투자 ÷ 총소득 = 30% 이상 금융투자성향지표 : 금융투자 ÷ 총 저축 및 투자 = 30% 이상 고위험투자성향지표 : 고위험투자 ÷ 금융투자 = 30% 미만 비율 고위험투자성향지표(가상화폐 투자)는 = 총소득 × 30% × 30% × 30%로 총소득의 2.7%비율로 유지 🔗 참고 링크 (비트코인 자산 배분에 따른 백테스트) https://m.blog.naver.com/yijerin/222658466499 📃 코빗의 가상화폐 배분 전략 pdf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cdn.korbit.co.kr/athena/etc/research/9/korbit_research_2022-02-25.pdf&ved=2ahUKEwiBuqu63euBAxXFavUHHQm-AU4QFnoECAcQAQ&usg=AOvVaw2MSgnOIrtlGC6sx9LK5eiw
가상화폐 투자설계

가상화폐 투자설계

이소원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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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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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jooaspn
Review content 1
내 인생의 목표는 서점을 차리고 작가가 되는 것이다. 내 꿈을 미리보기로 살짝 보고 온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설렜던 책이다. https://www.instagram.com/p/CpDLPdbrQQl/?igshid=MzRlODBiNWFlZA==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지은이)|클레이하우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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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앞으로 힘들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의 얼굴에서는 두려움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윤재가 그랬다. “이게 다 아빠가 짊어진 외로움의 값이라고.” 그래, 기꺼이 그렇게 하리라! 마음먹으며 해준은 인력이 더 커지기 전에 재빨리 차를 몰고 서울을 향해 나갔다. (p.397) 하늘에 떠 있는 둥근 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체로 보름달이 뜬 풍경을 보고 풍요로움이나 평화로움을 떠올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볼 때에도 어떤 내용인지 쉽사리 상상되지 않았다. 달의 풍요로움으로 소설을 쓸 만큼 할 말이 있을까, 하고. 그러다 우연히 책 홍보물을 보았는데 너무 강렬한 소개에 빠져들어 이 책 제목 뭐야! 하고 찾아본 것이 바로 이, 『달의 아이』였다. 아이들이 달로 빨려 들어간다니! 달이 뜨는 것을 재난방송을 해야 한다니! 그렇다. 『달의 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발생한 이례적인 슈퍼문 현상으로 아이들이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스토리를 담은 재난 sf 소설이다. 아이들을 되찾으려 하는 부모들의 간절함과 괴이한 현상을 연구하고 해결하려는 과학자들, 점점 심해질 것이라는 재난 예상, 이것을 이용하려는 야비한 사람들 등, 한 페이지도 그냥 넘길 수 없을 만큼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어, 책을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영화나 드라마보다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한반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부디 『달의 아이』을 읽어보시길.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치밀한 스토리와 넘치는 상상력이 온 머릿속을 헤집어놓을 테니. (책을 읽는 내내 문장 속에서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이 책의 저자가 KBS 현직 PD, 심지어 정도전을 연출한 분이라고 한다. 어쩐지!) 더욱이 『달의 아이』는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 재난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 등을 매우 섬세히 묘사하고 있어 인간의 모습이나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되기도 한다. 순간순간 울컥했고, 희망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며 이 책에 오롯이 빠져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이미 한 편의 영화인 듯 생생하고 긴밀한 스토리를 가진 『달의 아이』. 사실 이 책을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면 엄청 흥미진진한 작품이 탄생하리라 생각한다. (책만큼 제한 없는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 너무 늦은 시간에는 이 책을 펼치지 말 것. 다 읽을 때까지 잠들 수 없을 테니.
달의 아이

달의 아이

최윤석
포레스트북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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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y_e_on
Review content 1
7만 2천 킬로나 떨어져 있는 바늘 끝에 사람이 있다. 회사로부터 팔을 잃고 또 얻게 된 사이보그 기술자 김주임은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지자마자 해고 통지를 받은 ‘일개 노동자’다. 억울한 해고도 모자라 몸의 일부가 회사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뱉어야 할 돈도 생긴 처지이다. ‘사이보그 노동자’, ‘지구와 7만 2천 킬로 떨어진 우주’같은 소설 배경의 몇 키워드만 제외하면, (책에서도 과거로 언급하는) 내가 발붙이고 사는 한국의 근현대 노동자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소설의 배경을 정의하는 저 몇 단어들은 그저 나에게, 노동자가 갖는 사 측과의 거리감으로 생각된다. ​ 엄청난 해피 엔딩은 없다. 김주임이 있는 에너지, 없는 에너지 다 끌어안아 시도하는 것은 고작 소통이다. 동료 주안의 부고 소식을 비웃으며 전달하는 부장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일도, 이 농성이 마침내 성공해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게 될 수 있다는 현실도, 하물며 (되고 싶지도 않았던) 무언가의 상징이 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희망’은 다른 게 아니라 소통에 있다. 내가 말을 전하면 진심으로 들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이 여전히 힘이 된다는 사실을 <바늘 끝에 사람이>를 통해 다시금 깨우친다. ​ 먼 우주가 아니라 지금 당장 내 옆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첨단 끝에 서있음을 안다. 날 서있고 예리한 그 끝에, 무엇이 서있을 것이라 예상치도 못하는 곳에서 애쓰고 있음을 느낀다. 김주임의 꿈처럼, 그 위에 춤추고 있는 천사들이 떨어지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상상 못할 위험이 도사리는 그 노동의 현장에서, 제 몫을 다 하는 노동자들에게 바늘처럼 날카로운 시선이 닿는 일도 없기를 빈다. 더보기 >> https://m.blog.naver.com/tpdus2185/223146616785
바늘 끝에 사람이 (전혜진 소설집)

바늘 끝에 사람이 (전혜진 소설집)

전혜진|한겨레출판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