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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ltajo
자기전 가벼운 마음으로 폈다가 덮을수가 없어서 새벽 두시까지 다 읽었다. 현대 배경 초능력자 나오는 소설인데 웹소 현판이랑 소재는 똑같아도 확실히 분위기나 전개가 많이 달라서 재밌었다. 반전이 많아 좋았고 그리고 마지막이 진짜 최고였다. 마지막 대사가 킥이었다... 마지막 장면때문에 5점.
돌이킬 수 있는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아작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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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ltajo
나쁘진 않은데... 연인이나 부부간의 사랑을 유지하는법에 대한 이야기라... 내 관심사가 아니라 읽는데 반년이나 걸림. 진짜 꾸역꾸역 읽었다. 외국 책이라 그런가 외국인 마인드도 별로 공감 안가고.. 그래서 0.5점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리처드 칼슨 외 1명
스노우폭스북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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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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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gong
1편은 여주인공 시점이었고 2편은 남주인공 시점이다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 서로를 속이고 속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1편을 읽은 사람은 뻔히 보였던 장치여서 같은 내용을 2번 읽는 지루함이 있다 마지막 작은 반전이 있어서 0.5점 더 줬다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2 (제인도 장편소설)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2 (제인도 장편소설)

제인도
팩토리나인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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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딸기

@yoooubn
4.5점!!!!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흥미 베스트였다. 추천해준 우엉씨에게 감사 인사를,, 0.5점 뺀 건 이름이 너무 많고, 지역명도 너무 많아서 읽다가 많이 헷갈렸기 때문에.. ***스포주의 일단 너무 흥미진진하고, 미드보는 것 같이 재밌었다😻 서사도 완벽하고, 반전도 좋았고, 엔딩도 넘 좋았다. 로맨스마냥 설레기도 스릴러처럼 소름 돋기도 아주 두마리토끼를 다 잡으심.. 도파민이 폭탄처럼 터지기보다는 담담하기 스며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얼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읽고 싶게 만든 책이었다!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제목부터 내용을 관통하는 이 문장. 루카의 작업들의 완벽한 처리를 도왔지만 철저하게 외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말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 첫번째 거짓말에 대한 진실을 전부 나누게 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라이언은 루카를(에비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먼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다시 루카가 3개월만에 찾아왔을 때도 라이언은 먼저 진실을 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루카의 진실까지 말할 수 있게 해준다.(이미 말하려고 맘 먹고 찾으러 간 거겠지만) 루카가 라이언과 진실된 사랑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ㅠㅠ 서로에게만큼은 거짓말 없이~~ 서로를 믿으면서! 진짜 매력적인 비도덕 커플🫶 그리고 루카,데번,에이미의 합과 동료애도 좋았다. 스미스 파멸작전 너무 똑똑해💦 근데 나는 데번이 루카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살림을 차렸었구나..난 삼각관계인줄….(사실 조지도 루카 좋아하는줄ㅋ..<ㅈㄴ 헛다리) 하 근데 라이언의 순애 모먼트 너무 좋았다😍😍 맛도리^^!! 둘이서 평생 사랑을 해라!!!!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First Lie Wins)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First Lie Wins)

애슐리 엘스턴
문학동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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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딸기

@yoooubn
****스포주의 우선 고전이니만큼 글이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특히 중후반의 책 속의 책 내용은 정말; <1984> 내용 속의 독재 정책은 정말 치밀하고, 독했다. 전체주의 세 국가가 형성되고, 세국가 간 전쟁이 경계지역 부근 소규모전쟁뿐만인 조건만 갖춰진다면 이 독재정치는 충분히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을것만 같았을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었다. 부록에서 설명하는 신어 원리 이해는 대충했으나 조지 오엘 진짜 천재같다. (사실 모든 과거형이 동사+-ed 로만 형성되는 법칙은 부럽긴했다.) 수송신 가능한 ‘텔레스크린‘, 형제단을 가장해 반역자를 색출하는 방법, 끔찍한 고문과 그 고문의 단계들까지,, 이에 윈스턴이 결국 당에 굴복하고마는 과정은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르는 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잔인하다. 오브라이언같은 내부당원들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당에 미쳐있는가에 대해서는 궁금하다. 오세아니아 이전에 태어났을 것이면 윈스턴처럼 의구심을 가질만 한데,, 애초에 의구심으로 시작한 관계가 아닌가보다!ㅎ 그래도 의구심으로 시작된 윈스턴같은 사람을 이렇게 사람의 속마음까지도 뒤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다. 빅브라더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마지막 문장이 젤 소름.. 굉장히 절망스러운 내용이지만, 반역자가 당에 동화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쓰여 있어 재미있게 읽은 편이다. 3.5점인 이유는 전체주의가 더이상 무섭지 않은 시기에 읽어서 그런지 덜 공포스럽기도 하고 해서, 그리고 책 속 책 내용 너무 읽기 힘들었서다^^ 고전 하나 읽었다 뿌듯행
1984

1984

조지 오웰
민음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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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

@luce
독특한 사건,밀실 저택을 연상시키는 숲,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은 제목. 그리고 "가진 능력을 다 쏟아부어야 하는(...)사건과 곧 마주하게 되리라고는."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탐정소설의 고전적인 요소도 빈틈없이 갖췄다. 개인사가 있는 탐정과 조수,막다른 길을 뚫어주는 단서,사람들을 모아놓고 진실을 밝히는 장면까지. 사건의 전말과 반전까지도 좋았다. 그런데도 5점을 주지 못한 건 중간 과정에 긴장감이 전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얽혀서 신경이 분산되고 탐정의 입에서 밝혀지는 반전도 어지러웠다. 반전 자체는 멋졌으나 명료함이 없다고 할까. 너무 많은 걸 넣고 싶어서 혼자 떠든다는 느낌이 있었다. 종합하자면 좋은 재료를 어정쩡하게 요리해서 아쉬운 작품.그래도 다음 편은 어떠려나 은근히 기대가 된다. 그러니 누군가에겐 꽤 괜찮은 작품으로 다가올수도 있겠다.
아이가 없는 집

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필름(Feelm)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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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은

@y020509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최근에서야 다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구의 집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겉으로는 수련원으로 꾸며지지만 실상은 고문실로 사용될 장소를 설계하는 여재화. 그의 제자 구보승과 함께 건물을 설계하게 되면서 글의 기류가 바뀐다. 글 초반부에는 여재화가 구보승보다 위의 입장에 있다는 식이었으나, 갈수록 그들의 위치가 전환되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구의 집이라는 이름은, 여재화가 '이 서열을 부정하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구보승이 설계한 곳이 자신의 것보다 뛰어남을 깨달아서, 혹은 깨닫지 못해도 도망쳐야 한다는 심리 때문에 일부러 그런 이름을 붙이고 구보승과의 인연을 끊으려 한게 이니었을까. 나는 마치 그곳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구보승이 여재화의 스케치를 살짝 지운 것이 제일 인상깊다. 여재화가 수천번을 지워 곧 찢어질 것만 같은 종이를 구보승이 조심스럽게 또 지우고 자신의 스케치를 덧씌운다. 나는 이 장면이 그들의 관계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사실 별 뜻 없을 수도 있겠으나···). 여재화가 속으로 깎아내리던 그 구보승이 아슬한 종이를 또다시 지워내고 자신의 스케치로 그림을 덮는다. 마치 여재화와의 아슬아슬한 관계(종이)에서 자신의 지분(스케치)을 넓혀가는 것만 같았다. 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길티 클럽」, 표제작 「혼모노」 등 좋은 이야기들이 많으니 볼만 한 소설인 것 같다. 0.5점은 살짝 초반부 이야기가 루즈한 감이 있었달까. 하지만 그것도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희망이 인간을 잠식시키는 가장 위험한 고문이라는 것을 선생님은 알고계셨던 거죠?"
혼모노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성해나 소설집)

성해나
창비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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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간만에 별5점을 준 책. 병든 노인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개, 그리고 세상과 이별하는 과정을 일인칭 시점으로 설명하는 책인데, 번역서임에도 그 느낌과 생각이 잘 전달된다. 슬프지만 동시에 해방감과 아름다음이 느껴졌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리사 리드센
북파머스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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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도씨

@tomado_store
5점 만점에 10점 연애얘기? 그게 아님 25살의 인생임 그리고 모순적이고 위태로울 때 매혹적임을 알려준 책 오래된 책임에도 쉬이 읽히면서도 문장 안에 담긴 사유가 너무 멋져서 현기증 남 25살, 그즈음의 나이에 읽게 되어 행운인 책.
모순 :양귀자소설

모순 :양귀자소설

양귀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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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5달 전
독서빈
독서빈@dokseo_bin

와우 만점을 뛰어넘는 점수🔥역시 <모순> 이네요! 으으 전 왜 아직 못 읽었을까요..! 언능 읽고 공감할게요!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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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러리

@delreori
이마무라 마사히로 작가님의 최신작 [디스펠]을 읽었습니다. 단점이 조금 있지만 좋은 작품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처음 쓰셨다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는 잘 한 거죠. 괴담을 단서로 삼아 진상을 추적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단순히 괴담의 내용을 단서로 삼는 게 아니라, 메타 레벨에서 분석하는 모습은 마치 미쓰다 신조 작가님 작품을 보는 거 같았어요. 추리의 규칙이 아쉬웠습니다. 규칙의 어떤 부분이 아쉬웠다는 게 아니라 규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아쉬웠어요. 괴이는 논리를 벗어난 존재잖아요? 그런데 그런 괴이를 추적하면서 ‘이런 규칙에 따라 추리를 해야한다’고 하는 게 조금 납득하기 어렵더라고요. 심지어 그 규칙이라는 게 괴이의 어떤 특징에 기반한 게 아니라 단지 토론이 가능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나온 거죠. 실체적 진실은 인지를 초월하는데 구태의연한 형식 논리만 붙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초등학생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웠고요. 그 나이 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보는 건 재밌었어요. 예상을 한참 벗어난 결말을 읽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어요. 솔직히 결말이 그런 방향으로 갈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정말 너무 즐겁게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책 값이 아깝지 않았어요.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디스펠

디스펠

이마무라 마사히로
내친구의서재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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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Review content 1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길었던 책. 무려 720 페이지의 책인데, 무슨 논문같이 쓰여져서 완독 하는데 한 달 이상 걸렸다. 미국 사회에서 시민적 참여가 점점 떨어지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일체감이 쇠퇴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다양한 통계를 통해서 20세기 말부터 정말로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왜 나 홀로 볼링 하는 미국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을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이걸 막기 위해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크게 보면 이렇게 나뉘어진 책이다.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란 용어가 상당히 많이 언급되고, 사회적 자본이 왜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지 잘 설명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나도 크게 공감한다. 하지만, 너무 길고, 지루하고, 어렵게 번역된 책이라서 2.5점.
나 홀로 볼링 (보급판) - 사회적 커뮤니티의 붕괴와 소생

나 홀로 볼링 (보급판) - 사회적 커뮤니티의 붕괴와 소생

로버트 D. 퍼트넘 (지은이), 정승현 (옮긴이)|페이퍼로드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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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어떻게 이토록 끝내주지. 3.5점보다는 3.8 별점인데, 문장과 문체에 보내는 감탄사다.
끝내주는 인생

끝내주는 인생

이슬아
디플롯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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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banduck2
Review content 1
사실 나는 단편소설보다는 장편소설을 선호한다. 단편은 이야기가 너무 짧게 끝나는 느낌이라 너머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음침하고 아픈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그 중 책 제목인 ‘날마다 만우절’ 챕터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별점 2점 중 1.5점을 차지했달까) 슬픈 소식을, 아픈 기억을 거짓말이라는 이름으로 유쾌하게 뱉어내는 가족들을 보며 나에게 슬픈 일이 생기거든 나도 나만의 만우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P.74 ‘자기가 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녀석은 크게 될 자격이 없다.‘ P.279 스위치 같은 거야. 그렇게 이상한 놈이 되는 건. 버튼 하나로 왔다갔다하는 거지. 그러니 스위치를 잘 켜고 있어야 해. P.292 외로우면 괴팍해지는 거야. 내가 괴팍한 노인이 되거든 니들은 날 보러 오지도 마. 알았지?
날마다 만우절

날마다 만우절

윤성희|문학동네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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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

@wjddls7000
--- [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구성: ★★☆☆☆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정보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고, 내용이 지루하게 느껴짐. 구조적으로 초보자가 따라가기 어려운 흐름. 이해도/친절도: ★☆☆☆☆ 설명이 불친절함. 예시도 지나치게 단순화되거나 극단적이라, 비교 효과가 어색하고 직관적이지 않음.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가?"에 대한 해석은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빠져 있다. 학습 효과: ★☆☆☆☆ 디자인 원리를 배우고 싶었던 독자 입장에서는 큰 실망.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준이나 수치, 틀, 팁이 거의 없으며, 감상 수준에서 끝나는 이미지 해석이 대부분. 비주얼/디자인 감각: ★★★★☆ 이미지 자체는 아름답고 인상적. 시각적 감각은 뛰어남. 하지만 그것이 ‘배움’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초보자 대상 적합성: ★☆☆☆☆ 책 소개에선 “처음 배우는 사람도 괜찮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론 디자인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에게나 의미 있을 수준. 총점: 2.0 / 5.0 --- 비주얼 감각에만 집중해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 어느 정도 감상의 여지는 있음. 작가의 스타일을 이해하거나 영감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겐 포트폴리오집처럼 볼 수 있음. --- 총평 나는 이 책 제목을 플라이북에서 접했다. 그리고 희망도서로 대출 받기까지 내게 접목할 수 있을 지 모르는 어떠한 지식을 기대하며 책을 펼쳤던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디자인을 배운다’기보다는 ‘작가의 디자인을 감상한다’에 가까운 내용이다. 기본 틀, 원리, 실습적인 접근 없이, 본인의 결과물 해석과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디자인 입문자가 읽기엔 지극히 불친절하고 거리감이 큰 책이다. 감각적으로 뛰어난 결과물을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있지만, ‘어떻게’ 따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는 빠져 있다. 결국 이 책은 디자인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디자인을 자랑하는 책처럼 느껴진다. 마지막챕터즈음에 가서는 그냥 책을 볼 가치를 못 느끼고 덮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도서관에 배치할 내 행동이 참 안쓰럽고 죄스러워 이 도서에 대한 평은 0.5점주겠다. ---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디자인의 기본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디자인의 기본

오자와 하야토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제이펍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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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교토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작가가 좋아서 읽었는데, 아직 안 가본 교토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특히, 우동이랑 오므라이스 먹으러. 내용이 별로라서 3.5점이 아니라, 그냥 특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책이 아니라서.
교토의 밤 산책자

교토의 밤 산책자

이다혜
한겨레출판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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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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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벌써 나온 올해의 첫 5점짜리 책 🌟🌟🌟🌟🌟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동안 읽어왔던 100권이 넘는 경제, 재테크 책들이 한순간에 무의미해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거나 외면했던 돈의 진실을 알려준다. 영어 원제는 [Blind Robbery! – How the Fed, Banks and Government Steal Our Money] 즉 "빈털털이 만들기: 연준, 은행, 그리고 정부가 우리 돈을 훔쳐가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순화된 제목으로 출시된 듯하지만, 원제만으로도 이 책의 메시지와 무게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현재의 화폐 시스템과 국가 권력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 필독서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필립 바구스 외 1명
북모먼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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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eun

@seeunofhd
희생당한 이들도 누군가의 부모, 아들, 딸, 손녀, 손자였다. 민주주의를 위해 총을 겨누고 있는 군대와 싸우기 위해 거리로 나간 이들은 청춘이었고 미래였고 대한민국의 시민이었다. 그리고, 너무 어렸다. 평균수명의 반도 못산 나이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국의 군대와 맞서 싸워야 했고, 그들에 의해 청춘을 빼앗겨야 했다. 이들을 잃은 가족, 친구, 주변인들은 평생을 고통받고 그리워해야 했다. 행복하게 살고 있던 가족은 하루아침에 아픈 가족이 되었다. 이 아픔과 슬픔을 누가 보상해 주나. 책을 읽으며 이 책의 배경이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많았다. 일제강점기인 줄 알았다. 너무 잔혹했고, 강압적이었다. 1980년대 대한민국의 사회가 맞나 싶었다. 민주주의를 얻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들까.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만들어지는 민주주의. 그 희생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왔는데 또다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지금 시국에 이 소년이 온다를 읽어봐야 한다. 아니,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이 소설과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희생의 일부분이 이 책에 담겨있으니까.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소설인데 과장해서 썼겠지!” 아니, 더 잔인했고,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잔인했을 거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을 거야. 학생들을 고문하고, 총을 겨눈 너희, 우리 민족을 억압하고 강압하고 죽이고 고문한 일제강점기의 일본인과 다름없어. 아니 더 심해. 너무 화가 나고 어지럽다. 근데 화나고 어지럽고 읽기 힘들어도 읽고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게 우리나라의 역사니까.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사회 속에서 살 수 있게 해준 그들의 이야기니까. 죽은 그 혼의 억울함과 슬픔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100%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같이 울어주고 싸워줄 것이다. ‘뭐가 문제냐? 맷값을 주면서 사람을 패라는데. 안 팰 이유가 없지 않아?‘ 나는 이 문장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이 문장을 읽자마자 머리가 띵 했다. 진짜 몇초간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내가 책을 많이 읽어보고, 수많은 문장을 봤지만, 이 문장보다 잔인한 문장은 없었다. 이 책이 에세이가 아니라서 이 문장이 실제로 누군가 내뱉은 말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민들을 그렇게 했겠지 …. 모든 이들의 죽음을 나는 겪어보지 못했기 공감하고 헤아릴 수는 없다. 하지만 각자의 죽음들이 다른 이들에 의해서 기억되고 추모 되기를 바란다. 별점은 너무 읽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렵고 슬퍼서 4.5점 ..
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한강
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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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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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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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5점짜리 책은 읽었던 83권 중에 2권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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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망

@messmang
한국의 첫 노벨 문학상 소식을 듣고 문학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흥미로운 작품이 많았지만 유독 ‘흰’에 꽂혔다. “이제 당신에게 내가 흰 것을 줄게.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을, 오직 흰 것을 건넬게.“ 따스한 햇살에 삶의 이유를 얻은 날이 있어서일까. 개인의 경험에 취해 사랑을 담아 흰 것을 건넨다는 문장에 마음이 울렁거려 책을 집었다. 삶의 열망을 바라는 마음으로 읽은 ‘흰’은 나의 생각만큼 사랑스럽지 않았다. 빛나기만 하지 않는다. 몇 장 넘기고서야 나는 ‘하얀 것’을 바라왔단 사실을 깨달았다. - 해설까지 다 읽었음에도 완전히 소화하진 못했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과 삶의 근본, 나아가 시간과 공간의 근본까지 물음하고 변화된 질문의 감정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어둑한 밤의 고요를 느끼며 어린 시절을 견뎌온 나에게 위로를 받고 다시 살아갈 결심을 한 날이 떠오른다. 그날 낱낱이 겪은 외로움과 원망들을 이길 답을 찾진 못했지만 변화된 질문을 얻었다. 내가 지키고 싶은 인간성은 무엇인가.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믿을 수 있는 인간은 무엇인가. 온전히 이해하고 깨달을 날 5점까지 줄 수 있을 것 같다
흰

흰

한강
문학동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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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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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ori
하루에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얇은 분량의 책이지만 올해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게임이론에 나오는 죄수의 딜레마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대회를 통해 어떤 전략이 딜레마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내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죄수의 딜레마란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상호 협력을 했을때는 각각 3점을, 상호 배반을 했을 때는 각각 1점을, 한 사람이 배반을 하고 한 사람이 협력을 했을 때는 배반한 사람은 5점, 협력한 사람은 0점을 얻는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상대가 협력으로 나온다면 내가 배반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5점>3점), 상대가 배반으로 나와도 내가 배반을 하는 것이 유리하므로(1점>0점), 둘다 3점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상황을 놓치고 둘다 1점만 받게되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 것으로 인해 개인이(그 동기가 무엇이든) 최선의 선택을 하면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온다는 애덤 스미스의 고전경제학이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실험 내용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진화생물학자의 도움을 받아 진화론적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훨씬 더 참신하다. 두 번의 대회를 우승한 프로그램은 코드 5줄로 이루어진 매우 간단한 규칙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Tit for Tat 전략(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다. 이 전략은 먼저 협력하되 상대가 배반하면 나도 배반하고 상대가 협력으로 돌아서면 나도 다시 협력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전략은 다수의 비신사적 전략(먼저 배반하는 프로그램들)에 비해 그 성과가 압도적으로 좋았는데, 이를 통해 자연에서 어떻게 협력이 창발하고 또 진화되는지를 이 책은 분석한다. 생물의 진화에 대한 관점 외에도 국가간의 외교, 조직 내에서의 처세, 개인 삶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협력의 진화(40주년 특별 기념판) (이기적 개인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는 팃포탯 전략)

협력의 진화(40주년 특별 기념판) (이기적 개인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는 팃포탯 전략)

로버트 액설로드
시스테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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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뇌전증 판단을 받아서 더 이상 운전을 못 하게 된 작가가 어디든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보고 느낀 내용을 경험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쓴 책. 나는 개인적으로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천천히 두 발로 다양한 길을 걸으면서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쁨을 잘 이해했다. 길이라는 건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경로라기 보단, 그 길을 지금까지 걸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일부였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포인트는 많이 공감한다. 2.5점을 주는 이유는, 너무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중간 중간에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
두 발의 고독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

두 발의 고독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싱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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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읽으면서 복합적인 생각과 감정이 교차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류와 비주류, 정상과 비정상,,,어려운 문제 투성이지만 우리 모두 같이 해결해야하는 큰 사회적 문제를 신체적 장애가 있는 변호사의 관점에서 쓴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와 닿는다. 마지막 장의 내용들은 너무 난해해서 4.5점.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사계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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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meejy312v
올 해 나의 두 번째 5점 책 완독한 뒤 먹먹하고 갑갑한 여운이 멋지게 느껴질정도로 책이 강렬하다.
모순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 (양귀자 장편소설)

양귀자
쓰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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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0voc
통계에 대한 지식을 가볍게 쌓기에 괜찮았다. 책에서는 별점의 의미가 없다 했는데, 각자가 느끼는 5점의 기준이 다르니깐. 그런 의미에서 내가 책에 주는 별점은 큰 의미 없을지도?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만화로 배우는 업무 데이터 분석 상식 | 직장인이여 데이터 문해력을 키워라)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만화로 배우는 업무 데이터 분석 상식 | 직장인이여 데이터 문해력을 키워라)

권정민
골든래빗(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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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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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2024년 두 번째 별점 5점 책 🌟🌟🌟🌟🌟 지금까지 나온 비트코인 관련 책 중에 화폐 체계의 변화와 현재 비트코인의 역할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 화폐의 역사를 통해 현재 금본위제에서 벗어난 달러 신용화폐 체계에서 나온 문제점과, 이를 비트코인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도 제시를 해줌. 특히 책에 나온 문장 중에 "모든 사람은 자신이 받을 만한 합당한 가격에 비트코인을 가진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는데, 주변 사람에게도 현재 화폐 체계의 문제점과 비트코인으로 왜 바꿔놔야 하는지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포기한 경험도 많고 루나 같은 알트코인 때문에 아직 비트코인이 투기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게 마음이 아픔.. 😇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다른 책도 좋지만 이 책 하나만 봐도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중간에 번역 탓인지 512페이지의 두꺼운 책 때문인지 읽는데 조금 힘든 면도 있었는데, 천천히 읽다보면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읽으면 비트코인의 미래와 화폐 체계의 변화에 대해서 이해가 생각보다 쉽게 됨 그래도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설명을 해보면 스스로 공부하게 됨 😆 책을 읽고나서도 비트코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의심스럽다면 🤔 현재 각 나라에서 화폐를 얼마나 말도 안되게 많이 찍어내는지, 대중들에게 실제 물가상승률을 어떻게 속이는지, 어떤 기관/국가들이 비트코인에 접근하는지 찾아보면 더 확신이 들거임. 이렇게 알아가다 보면 비트코인이 현재 공급 쇼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데서 들은 말을 인용하면 "비트코인을 알아차리는 그 지난날, 녹아내리는 원화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고 잠도 안 옴." 이라는 말이 격하게 공감됨. 비트코인을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구매력을 보존하는 저축의 대상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 더 쉬움. 그저 지갑에 넣어놓고 호들하면 되는 아주 쉬운 저축임.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영상도 보고 딱 100시간 정도만 화폐의 역사와 비트코인에 대해서 공부를 해본다면 이해도가 확 높아질거고 앞으로 살아가는 60만 이상의 시간 동안 지금 100시간이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현재 1BTC에 9천만원(시가총액 1.2조 달러)은 너무 쌈... 비트코인은 기업처럼 실적이 있는 주식이 아니라 자산의 가치 저장을 하는 것으로 금, 은 같은 원자재와 주식시장, 채권시장, 부동산시장과 비교를 해야 됨 * 현재 기준 비트코인 (1.2조 달러) / 금 (15조 달러) / 주식시장(약 200조 달러) / 채권시장(약 300조 달러)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 속도는 기관/국가적 채택 속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개인이 노력하면 1개라는 비트코인을 모을 수 있는데 아마 2032년만 지나도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집 하나와 맞먹고 시장에도 물량이 없어서 개인이 마음대로 모을 수 없지 않을까? 현재 상황만 봐도 국내 투자자들은 한국 부동산과 미국 주식에 돈을 쏟는 반면, 미국 젊은 부자들은 미국 주식과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팔고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흐르고 있음.
더 피아트 스탠다드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까지 부의 가장 확실한 미래)

더 피아트 스탠다드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까지 부의 가장 확실한 미래)

사이페딘 아모스
다산북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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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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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ori
머리를 한방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책을 통해 굉장히 오랜만에 느꼈다. 인생에 관한 관점을 바꿀 정도의 대단한 책. 그동안 내 자신이 살아왔던 삶도 프래질하지 않았던가 하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 다만 새로운 용어를 도입해서 사용하는 나심의 특성상 의역 시에는 원문을 같이 기재해야 이해가 좀 더 수월할텐데 번역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충격적인 내용의 대단한 책이라 별 5점이 아깝지 않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안티프래질(Antifragile)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와이즈베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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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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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Review content 1
올해 읽은 60권 가량의 책 중에 첫 5점 책 🌟🌟🌟🌟🌟 빌려서 다 읽었음에도 두고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아서 새로 구매했음...🥺 읽는 동안 많은 추억들이 생각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책이었다. 🥰 제철에 맞게 살아야지 🏖
제철 행복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

제철 행복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

김신지|인플루엔셜(주)
1년 전
adela
adela@adela

@hee329 오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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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solevgl
내가 이걸 5점을 주면 만점을 주면 나는 나를 사랑할수있게 되는가. 근데 아직은 너무너무 못안아버릴거같으니깐 반개는 빼고. 좋지않았어 읽는내내 바스라져 되돌릴수 없는 과거였어. 5점이 만점이 되는 날을 기다리며. 치치림은 어떻게 굉장하다고 턱없이 말할수있었나.
치치새가 사는 숲 (장진영 장편소설)

치치새가 사는 숲 (장진영 장편소설)

장진영
민음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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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shushu
후반이 아쉬웠지만 마지막이 좋았다. (스포주의) 누굴 죽였을까라는 제목은 누구에게 묻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읽는 동안 들었다. 백도진인줄 알았지? 사실은 이승훈이었어. 로 끝나는 제목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결말의 마지막 장에서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 이승훈을 죽였지만 그걸로 끝이었을까? 삼인방과 백도진, 그리고 이승훈의 가족이 모두 죽었다. 물론 작품에서 진짜로 죽음을 맞이하긴 했지만, 이승훈이 죽는 그 날 모두 운명은 정해진 것이었다. 범죄자 새끼들이야 죄책감을 갖고 살건 말건 알바 없고. 피해자 가족이 너무 슬프다. 이승훈은 꿈이 있었다. 지긋지긋한 학창시절만 버티면 희망찬 미래가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었을거다. 가족들도 행복하게 살았겠지. 구성원 중 하나를 잃고 나서 그 가족은 무너졌다. 내 인생을 포기하면서까지 죽은 이승훈을 찾아 헤메던 가족들의 마음이 전해져 헤아릴 수 없을만큼 슬프다. 내가 이승주라면 살지 못했을 것 같다. 미친 주인공 새끼는 끝까지 주인공 병에 걸려서 내가 이렇게 사건을 마무리하면 영원히 날 미워하며 살 수 있겠지 같은 생각을 쳐 하고 죽었는데 자기 연민에 미친놈 같다. 이승주를 진짜 생각하는거면 말해줬어야 한다. 한시라도 빠르게 어디 묻혔는지 말해줬어야 했다. 평생을 울면서 발만 동동 굴렀을 피해자 가족에게 간단 명료하게 주소만 깠으면 됐다. 그게 이승주를 위하는 길인거다. 병신같은 모노 드라마를 찍고 자빠졌어. 미친놈이 어떻게 죽건 말건 결국은 관련된 사람이 모두 죽었다. 나 때문에 아빠도 죽었다. 오빠의 장례를 치루고, 아빠의 장례를 칠루고 떠날 것 같다. 삶에 미련이 있을까? 그게 그 날 정해진 이승주의 운명일 것이다. 주인공이 뭔 짓을 하건 변하지 않을 엔딩. 개열받게 지가 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생각할수록 빡친다. 이렇게 결말에 만족스러운거보면 3.5가 아니라 4점은 줘야지.. 바꿔야겠다. 아래는 내가 처음에 3.5를 줬던 이유 이승주의 정체가 너무 금방 밝혀졌다. 홍학의 자리는 끝까지 모두를 의심할 정도로 반전을 기대하면서 읽었다. 하다못해 끝까지 나는 헛다리를 짚고 확신을 하며 읽었다. 그래서 결말이 좋았다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 책은 결말에서 저렇게 분노를 내기 직전까지 후반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설마? 하는 구간이 적었다. 그래도 중간에 다른 경비원 아저씨 이름이 나왔을 때 그 아저씨가 공범인가? 하고 생각하긴 했다. 그냥 내가 헛다리 전문가인듯. 그래서 여태까지 추리소설을 안질려하고 잘읽는가봄. 그리고 마지막에 이승주랑 주인공이 썰 푸는 장면…….. 내가 극혐하는 구간… 등장인물들이 서로 QNA하는 구간. A: 왜 그랬어? B : 아 그건 말야. 이러쿵 저러쿵 몰랐지? A : 그럼 이건? B : 그것도 사실은 말야. 다 이런 방법이 있었단다. 그럼에도 아 이건 극혐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이게 내가 정해연을 사랑해서일까. 정해연이 개쩔어서 극혐이라고 안느끼는 걸까. 개쩔었으면 이런 구간을 더 잘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질문의 소용돌이가 한 차례 지나갔다. 그래도 4점. 아무래도 3.5점은 약하다. (나 역대급으로 플라이북에서 길게 쓴듯.. 날릴까봐 쫄려서 복사해가면서 씀)
누굴 죽였을까

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북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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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shushu
내가 별점을 5점이나 줬음에도 글을 별로 남기지 않은 책이라는게 충격이라 남겨보는 글 천문학자의 이야기가 좋았고 전문가의 이야기가 좋았고 여성의 이야기라 좋았다 이렇게 말을 하면 “여성”이라는 단어의 강력함에 다른 좋았던 기분이 묻혀버리곤 하지만, 그럴 일인가 싶다. 실제론 강력하지도 않으면서.. 제목이 주는 느낌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와 비슷하지 않을까? 별을 공부하는 사람이 별을 보지 않는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사실은 우리가 천문학자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였던 것이지만 ㄴㅇㄱ 나는 약간의 시샘 같은 것이 있어서 나보다 더 앞서간, 잘난 사람들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작가님의 책은 보면서 닮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럴 때 나는 더욱 부끄러워진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은이)
문학동네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