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백세희
죽음과 떡볶이 사이,
모순된 마음에 건네는 솔직한 위로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빛을 이해할 수 없어.❞
✔ 우울과 불안 속에서도 작은 빛을 찾고 싶다면
✔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복잡한 감정들과 싸우고 있다면
📕 책 소개
가벼운 우울 증상인 #기분부전장애 를
장기간 앓았던 작가님이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나눈
솔직한 상담 기록을 담은 산문집이다.
"죽고 싶다"는 충동과
"떡볶이는 먹고 싶다"는 일상의 사소한 즐거움,
이 모순된 두 감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 한 줄 소감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의 수많은 감정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가님의 고백을 따라가다보면,
힘들고 우울한 날에도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럴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토닥여 줄 수 있게 된다.
작가님이 전하는 위로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
#감사합니다#RIP#우울불안#상담기록#마음챙김#마음건강#심리에세이#2025_267
초반이 조금 루즈하고... 후반부의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조금 역겹다.. 하지만 재밌었다
엄마가 넘 이해 안됨.. 어캐 10대 딸 두 명이 있는 집에 만난지 한 달 된 남자를 들일 수 있는지.....
레드 플래그로 점철된 남자랑 어캐 결혼까지 할 생각을 하는지...
18살(한국 나이로는 20살쯤...?) 된 딸한테 죽고싶다고 할 수 있는지....
제일 이해 안 가는 건 아빠임....
아내는 떠날 수 있다 치지만 딸들까지 팽개치고 간다고..?
딸이 뇌종양으로 수술 받았는데 코빼기도 안 비춘다고...?
이거는; 지원이 지원해도 뭐.. 유죄는 아닐듯
조지랑 조프리 이름 비슷해서 헷갈렸는데 이것도 의도한걸까
사이다였는데 거기까지 가는 게 좀 힘듦
이름 모를 학생 둘은 RIP
●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 추천사에서 번역의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던지는 저자의 견해는 가독성만이 무조건 좋다는 본인의 머리를 한 대 때린 것 같았다. 가독성에 치중한 의역이 자칫 정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확성과 가독성 이 둘의 세력 싸움은 번역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상 영원할지니.
● 책에서 하도 많이 봐서 기억에 남는 표현으로는 ‘무장을 벗기다’ ‘신과 같은’ ‘아레스와 같은’ 등등이 있다.
●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세발솥’이다. 세발솥이 어떤 존재길래 주요 재물로써 언급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다. 구글 검색을 통해 세발솥이 왜 중요했는지 AI가 명료히 알려주었고, 그 사실을 공유차 본 글에도 옮겼다. 요약임에도 모바일로 주로 읽히는 플라이북 앱의 레이아웃 특성상. 보는 입장에서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양해를 부탁하고자 한다.
● “고대 그리스에서 세발솥(트라이팟, tripod)은 단순한 조리 도구를 넘어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그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탁의 상징 및 도구: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서 세발솥은 가장 중요한 종교적 상징물이었습니다. 신전의 무녀인 피티아(Pythia)는 세발솥 모양의 의자에 앉아 신으로부터 신탁받았으며, 이는 고대 그리스 세계의 국가적, 개인적 중대사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권위와 존귀함의 상징: 세발솥은 '왕위' 또는 '존귀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권력과 지위를 상징했습니다. 이는 동양의 '정(鼎)' 자와 마찬가지로, 특정 인물이나 가문의 권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봉헌 및 부의 과시: 올림피아나 델포이와 같은 범 그리스 성역에서 세발솥은 신들에게 바치는 귀중한 봉헌물이었습니다. 승리나 성공을 기념하여 신전에 봉헌된 대형 청동 세발솥은 봉헌 자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경쟁의 상품: 고대 그리스에서 열린 체육 경기나 시가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행사의 우승자에게는 종종 상품으로 세발솥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는 명예로운 승리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요약하자면, 세발솥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종교 생활 중심에 있었으며, 정치적 결정 과정과 사회적 위신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상징물이었기 때문에 중요했습니다.”
● 70p에서 뜬금없이 “제가 말해보겠나이다” 서술되는 저자의 개입은 어색함이 느껴지긴 한다. 가까이서 보았기에 목격한 사실을 어떻게든 말하고 싶어서였을까, 전해 들은 사실을 옮겨적은 것이라는 자백이었을까. 책의 일관된 문체와, 그를 적은 ‘호메로스’라는 필명만이 전해지는 한 인물이 자아내는 또 다른 미스터리함.
● 본 줄거리에서 그리스와 트로이의 병사들은 기나긴 전쟁에 이미 지쳐왔고,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일기토 후 종전에까지 가까웠다. 하지만 올림포스 신의 부추김과 그에 넘어간 트로이 측 상층부의 어리석음으로 잔인한 전쟁이 재개되고 만다. 결국 바닥에서 얼굴을 붙이며 서로 마주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병사들이다. 전쟁에서 가장 밟히는 건은 백성일지니.
● 22권은 전우 폴리뭬데스의 말을 안 듣고 아킬레우스에 의한 자신의 파멸을 언급하는 헥토르의 독백과 아킬레우스의 파멸을 언급하는 헥토르의 저주가 주된 내용이다. 각 진영에서 위상이 하늘을 찌르는 두 인물에 예견되는 파멸은 전쟁의 허망함을 더 나타낸다.
● 그렇게 매정한 메넬라오스 그렇게 죽기 전 영웅적 면모를 보이며 명예를 회복하는 아버지의 부성애와 서로의 소중한 자를 향한 통곡은
● 자식을 찾으려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책이 수미상관의 구조를 띠고 있음을 옮긴이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가멤논에게 살아있는 딸을 찾으러 온 사제인 아버지와 죽은 자식을 되찾으려는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
● 살아있는 사제의 딸을 물건 취급하며 그녀의 아버지를 능멸한 아가멤논은 명예도 잃었을뿐더러 후에 그의 목숨도 잃는 것에 대한 동정의 여지조차 잃는다.
● 하지만 프리아모스의 아픔에 공감하고 헥토르의 시체를 능멸한 졸렬함에서 벗어나 트로이 왕의 아들의 몸을 돌려주고 무사하게 트로이에 돌아가게 하는 아킬레우스는 보편적 인류애를 통해 명예를 회복한 영웅의 모습을 보인다.
● 책의 마지막에서 프리아모스의 아들에 대한 추모와 아킬레우스의 친우에 대한 추모의 대조는 신들의 개입을 제외하고 전쟁을 일으킨 가장 큰 원인인 파리스의 헬레네 도적질을 원망하게 만든다. 충분히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기 때문에.
● 트로이 전쟁은 기원전 12세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23장의 주요 줄거리인 파트로클로스 추모 체전의 종목은 기원전 9세기 올림픽 고대 체전을 연상시킨다. 올림픽의 탄생은 필연적이었던 것 같다.
● 24권에서 파리스라는 인간이 한 황금 사과 주인을 고른 선택에서 헤라와 아테나가 느낀 능멸이 그리스와 트로이 양측에 거대한 상처의 주요 원인임이 드러난다. 그리스 로마 신화 문헌을 읽을수록 ‘올림포스 신들의 졸렬함’에 대한 인식이 강해진다. 올림포스 신들처럼 살지 알아야 한다는 반면교사의 심정이 독서를 통해 다져진 긍정적인(?) 소양일까.
● 부록으로 실린 책에 등장했던 인물에 대한 소개 글은 앞서 서술된 분 스토리를 다시 되짚을 수 있게 하는 유익한 기능을 한다.
누런 벽지
이와 같은... 누런 벽지로 가득 찬 공간에
갇혀 있어야 한다면... 누구라도!
파멸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작가의
현실 고발을 담은 책
이미 미쳤거나
미쳐가고 있는 중이거나
결국엔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단숨에 읽고 깊어지는
월간 내로라
누런 벽지
내로라 출판사에서
한 달에 한 편
영문 고전을 번역해
단편 소설 시리즈를 출간할 당시
거의 초창기에 출간된 작품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단편 소설
원서와 번역본 나란히 수록
번역자의 생각을 더한
더 깊어지는 페이지까지
읽는 내내 흥미롭고
읽고 나면 여운 가득한
오래 머무를 수밖에 없는
제가 가장 애정하는 시리즈입니다.
🏷
누구라도
이걸 읽는다면
미쳐 버릴 것이 분명하며,
그렇기에 이 소설은
절대로 출간되어서는 안 될 것!
_ 《누런 벽지》 출간 후 보스턴 주의
어느 의사가 'The Transcript'에 기고한 글
《누런 벽지》는 집안에 갇힌 채 미쳐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미쳐 있었거나 그 경계를 아슬하게 걷고 있는 중인 이 여성은 결국 미쳐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그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1인칭 독백만이 가질 수 있는 내밀하고 비밀스러운 감정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데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심리를 극적으로 묘사해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랍니다. 기필코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
1891년 책 출간 당시에는 신경 쇠약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휴식 치료법'을 적용했다고 해요.
환자의 완벽한 휴식을 목표로 6~8주간 침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그 어떤 지적 활동이나 창의적 활동도 제한했고요. 영양 공급을 위해 고단백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습니다. 15킬로그램 체중 증가가 치료의 성공 지표였다고 해요.
◾️◾️누구라도... 미쳐... 버릴 수밖에 없는... 그런 미쳐 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 어느 누가 정상일 수 있을까요?
🏷
그들은 몸보신, 여행, 신선한 공기, 운동, 뭐 이런 것들을 함께 처방했고, 완전히 건강해질 때까지 모든 '일'을 절대 금지했어.
내 생각에, 그 처방은 틀렸어.
《누런 벽지》 p.27
의사 남편과
유명한 의사 오빠마저도
같은 처방을 내립니다.
✔️야외 활동 금지
✔️글 쓰는 것 금지
✔️사람들과 교류 금지
✔️아기와의 만남조차 금지
✔️오로지 침대에서만 생활하기
무척이나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유서 깊은 대저택의 맨 꼭대기 층
여름 한 철을 보내기 위해 선택한 곳
'지금까지 맡아본 냄새 중에서 가장 은은하고 또 오래가는' '정말 독특한 악취'를 풍기는 '누런 냄새'로 가득한 누런 벽지에 둘러싸인 공간.
'그 색깔은 혐오스럽고 역겹기까지' 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햇볕을 받아 변색된 것 같은, 들끓는 불결한 누런색'.
'전반적으로 칙칙한 색인데, 군데군데 폭력적일 만큼 선명한 오렌지색이 섞여 있고, 나머지 부분은 매캐한 유황'을 떠올리게 만드는 누런 벽지로 둘러싸인 대저택의 최상층에 위치한 옥탑방 같은 곳.
그곳에서
침대에만
누워 있어야 합니다.
미치지 않고 견딜 수 있을까요?
🏷
분명 이 대저택의 아래층에는
아름다운 공간이 많이 있어요.
왜, 하필,
감옥 같은
이 방에서 지내야 할까요?
신중하고 다정한데
말을 들어주지 않는 남편
이런 공간에서
매일 더 미쳐가는 여주인공
몰래
글을 쓰는 것으로
심정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
열한 편의
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정말이지 읽는 내내
미쳐 버릴 거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왜? 왜? 왜?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
저는 사람들을
광증으로 밀어 넣기 위해
이 소설을 쓴 것이 아닙니다.
광증으로
떠밀려 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썼습니다.
이 책은 그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 The Forerunner 》에서 발췌
이 소설은 현실을 고발하는 책입니다.
작가 역시 심각한 신경 쇠약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의사는 책의 주인공에게 내린 처방과 같은 치료법을 작가에게 권했고 얼마간 충실히 따랐습니다.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어요. 더 미쳐 버릴 것 같은 상황에서 작가는 홀로 방법을 모색합니다. 마침내 신경 쇠약에서 벗어난 작가는 소설을 집필하며 이 문제를 공론화합니다.
🏷
책이 출간된 이후
신경 쇠약증에 관한
다른 치료법이 도입되었다고 해요.
이전까지는 대부분 마시지 요법과 전기 충격 요법을 병행했고요, 마약 성분을 함유한 신경 안정제 주사는 비용적인 측면 때문에 중산층 여성들에게만 적용했다고 해요.
특히, 주인공 여성에게 적용했던 무자극 무활동 처방은 신경쇠약증 환자뿐 아니라 과하게 활동적이고 사회적인 여성들을 '교정'하기 위해서도 적용했다고 해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이런 시대에
출간된 《누런 벽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값진 승리이자
여성을 향한
편견에 반기를 드는
마중물 같은 책이었을 것입니다.
🏷
만약 제가 《누런 벽지》만 읽었다면
책의 의미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혼미했을지도 몰라요. 다행히 내로라 시리즈로 만난 책에는 작품을 쓴 경위와 그 당시 사회적 상황, 이 책이 일으킨 반향까지 함께 수록하고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로라 시리즈를 애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작품을 슬쩍 읽고 흘려보내게 하지 않습니다. 곱씹는 동안 의미를 더하게 만들지요.
작품을 알아가고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내로라 시리즈!
📌
《누런 벽지》는
다소 기괴하고 찝찝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읽어요?라고 물으신다면
그렇기에 읽어 보세요!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사회 문제를 직시한 소설!
자기 파멸적 상황을
뚫고 나온 작가가 쓴
이 소설 덕분에
신경 쇠약증에 관한
치료법까지 바뀌게 되었습니다.
소설이 한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어떻게 바로잡아 나가는지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시지않을수없는밤이니까요#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알려진
정지아 작가의 술 #에세이
술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고된 일상에서 잠시나마 해방되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
술 한 잔 마시며
누군가와 내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 했다.
술을 마시지 못하더라도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은 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술을 앞에 둔 나와 나의 벗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제목대고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 며칠 째다.
나도 모르게 울다 마시다 읽다를 반복했던 책 🙏
#기도합니다#rip#2024년200번째책
engaging and easy read. a story about love, fate, friendship. grips your attention from the beginning! a good love story with an unexpected twist at the end. i'm usually too dumb to understand time travel stories but this one's easy to follow 👌
📑 [ 정해진 각본에 벗어난 삶을 살고 싶다면 ] ✒️
🔎책 평점: ⭐️⭐️⭐️⭐️
🛣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지은이: 엠제이 드마코
📧 옮긴이: 안시열
📜 출판사: 토트
📭 출판일: 2018년 1월 17일
🖋 서른 여덟번째 독서후기
//
☯️ 《역행자》에서
추천한 책들 중 한권.
나는 독서 중 옆에 포스트잇을 놔둔다.
좋은 내용이 나오면 줄을 긋고,
더 깊이 새기고 싶으면
포스트잇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그걸 바탕으로
책 속 문장을 꾸미기도 한다.
읽으며 사용한
포스트잇이 22장이나 된다.
아무래도 책이 굵다보니
많은 메모를 한 듯😊
보통 다른 책은 메모하면서 독서하면
13장 정도나오는데
이 책은 내용을 메모한 양이 많은 축이다.
내용도 괜찮았기 때문에
더 많은 걸지도🏷
//
🔅지은이 엠제이 드마코는
투자자이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로
실제 부자인 사람💰
그의 생각, 행동습관에서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조~금 지루해도 끝까지 완독🙂
//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현대판 노예로 표현한
각본화된 삶이다.
🔖p16.
오늘날 노예제도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각본 (Script)'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철창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
주 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각본이다.
💡한마디로 현대판 노예제도.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다 뿐이지
지금도 분명 계급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듯 싶다.
그렇다면 위로 올라가는게 좋지 않을까?
다행이라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실행가능한 시대.
올바르게 돈을 사용하고 투자하면
같이 윈윈하며 좋은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그런 시대니까.
//
❇️워렌 버핏,
복리의 마법에 대해서도 말한다.
사실 투자책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들이다.
다른 책들과는 반대로
저자는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진 않는다.
✅️책에선 워렌 버핏이
대단한 투자가지만
일반 개미투자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고.
🏷투자한 기업에 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힘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할 수 있는 힘
개미 투자자와 다른 결정적 요소들이라고
말하는 매우 공감..🐜
단편적으로 말해
나는 적은 돈으로
어느 자산에 투자했다고 한들
시장은 알아주거나
그 영향력이 크지 않다.
그러나 워렌 버핏이
에너지 섹터 중
어느 기업에 투자했다면
경제 뉴스지와 경제학자들은
왜 그가 여기에 투자했는가?
이유를 알기위해
분석, 설명하고..등등
대단한 여파를 남긴다.
그래서 워렌 버핏의 포지션과
일반 투자자 포지션은 같지 않다는 것.
✅️복리에 대해서도 말한다.
복리가 마법을 사용하는 건 맞다.
다만 그 시기는
우리가 늙어서 건강하지 못할 때나
나타난다.
이 점에서 무척 공감되는 것이
72 공식으로도 알 수 있다.
❗️3프로 복리면
24번 연속 상승 시 원금의 2배,
그러니까 24년 지나야 하고.
❗️4프로 복리면
13번 연속 상승 시 원금의 2배,
그러면 13년이 지나야 한다.
10년 이상되는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냐는 게
지은이의 부정적인 시각이다.
따라서 복리의 마법 혜택을 받으려면
소액일 땐 너무 미미하고,
큰 돈을 가지고 있을 때는
그 힘이 엄청날 것이라 한다.
나도 이 부분에 크게 공감한다.
//
✅️어떤 좋은 책에서 참고한 책,
읽어보길 추천하길 권하는 책은
기본적으로 왠만큼 이상 하는 듯.
앞으로도 좋은 책에서
좋은 책들을 추천받으며
꾸준히 독서를 해야겠다.
//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
부자가 되기위한 기초 마음잡기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길.
경제 지식의 튼튼한 뿌리를 다질
좋은 책이다.
더불어 다른 책들과는
다른 견해를 가진 내용도 있으니
상반되는 시각을 접할 수 있는 책📚📚
.
.
#독서#책읽기#독서후기#책추천#책#자기계발#독서스타그램#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gram#ddagda#ddagda_book#졸꾸#스터디언#부의추월차선#언스크립티드#엠제이드마코#Unscripted#토트#안시열#투자마인드#역행자#경제#투자
작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듯했다.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게 제일 재밌지 않은가)
시간 가는 지도 모르고 술술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되어 아프고 힘들었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위로와 안도를 느꼈다.
이 가엾은 한 사람에게
(캐럴라인이 살아있었더라면, 그리고 내 눈 앞에 있었더라면)
나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었을까.
유독 인생의 쓴 맛만을 찾아 위태롭게 흔들렸던 캐럴라인이
그곳에서는 부디 평온하기를 바라본다.
RIP
_
캐럴라인이 소위 '예술 하는 사람'이라서
더 우울했고 취약했던 것일까?
내가 만약 예술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나도 아마 그녀처럼 반쯤 미쳤을지도 모를일이다.
(내 MBTI 성향 상 합리적인 의심)
건강한 관계, 올바른 생각으로
나를 이끌어줄 무언가를 찾지 못한다면
누구에게든 찾아오는 위기의 파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위태롭게 흔들릴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읽기에 참 좋은
여러 다짐과 계획을 세우게 되는 책이었다.
_
📖24. 혼자 있는다는 것, 그 모든 다양한 형태는 연습이 필요한 기술이다.
고독은 어려운 일이다. 자신을 돌볼 의욕이 있어야 하고, 자신을 달래고 즐겁게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0. 나는 시리얼 그릇을 들고 거실로 가서 TV 앞에 자리 잡고 앉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정말로 명랑하게. 이게 내 집이야.
📖81. 사랑받는 느낌이란 일종의 균형이 필요한 일이다. 그 느낌은 상대와 내게서 절반씩 생겨나야 한다.
사랑은 솟구쳤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역동적인 감정이다.
가끔식 밀려드는 의문과 실망과 애매함의 파도는 사랑의 자연스러운 물결에 반드시 있기 마련인 그 일부다.
… 즉 언젠가 완벽한 사람이 나타나서 나를 사로잡아 모든 것이 분명하고 밝고 모호함 따위는 없는 미래로 데려갈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기가 끔찍이 어렵다. 하지만 나도 인간일 뿐인 것을 어쩌겠는가.
나는 사랑받고 싶다. 한없이 한없이 한없이.
#취향문장
책인 줄 알고 읽었는데, 그림책 느낌을 읽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튜브 사용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광고를 이용한 수익 창출 구조, 저작권 주의 사항, 채널 및 동영상 홍보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별점: ★★☆☆☆
미디어 소비자의 변화
미디어 산업의 변화는 소비 양식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Gen-C(젠-시)’라는 개념입니다.
C 세대(Generation C)의 약자인 ‘Gen-C’는 미디어 변화와 관련한 행동양식을 가진 소비자 그룹을 말합니다. 이 그룹이 가진 특징을 4개의 C로 시작되는 단어인 크리에이션(Creation), 커뮤니티(Community), 커넥션(Connection), 큐레이션(Curation)으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C 세대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들은 온라인에 블로그 포스팅,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올리는 사람들로,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Y 세대(Generation Y, Millennial Generation)가 주가 됩니다. 하지만 ‘Gen-C’는 행동양식에 따른 구분이기 때문에 그보다 더 높은 연령에서도 나타납니다. 구글이 30개국을 조사한 결과, 35세 이상의 세대가 평균 39%가량 구성하고 있다는 점은 단지 ‘Gen-C’가 특정 연령대를 대표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말한 4개의 C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Gen-C는 자신이 바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좋은 레스토랑에 가면 스마트폰으로 음식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Gen-C 세대가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크리에이션-Creation). 또한 이들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기를 원하고, 정보가 필요할 때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기를 원합니다(커넥션-Connection).
인터넷 연결은 정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주는데, 소셜 네트워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온라인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커뮤니티-Community). 이들은 자신이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찾아다니며 이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들이 속한 커뮤니티에 공유합니다(큐레이션-Curation).
큐레이션(Curation)은 큐레이터(Curator)에서 나왔습니다.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여 줄 작품이나 유물들을 선정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수많은 유물들 중에서 필요한 유물을 골라내고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큐레이터는 이제 박물관을 넘어서 디지털 세계에서 필요한 존재이자 행동양식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에만 있던 정보가 디지털화되어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사람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오히려 어떤 정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합니다. 그 혼란 속에서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람들에게 갈 길을 알려 주는 디지털 큐레이터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튜브는 미디어와 변화와 소비자의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유튜브의 핵심 계층도 바로 ‘Gen-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다는 것은 새로운 변화들을 이해하고 주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유튜브 생태계 3요소
유튜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튜브 생태계, 즉 유튜브를 이루는 것은 무엇이며, 이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유튜브 생태계를 이루는 요소는 바로 크리에이터(Creator), 사용자(User), 광고주(Advertiser)로 구성됩니다.
‘크리에이터(Creator)’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생산하고 올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는 동영상 생산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동영상을 매개로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 창조자의 역할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User)’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유튜브의 핵심층인 Gen-C의 행동양식을 고려해 볼 때, 사용자도 단순히 영상을 보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매개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사회적 관계는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달기도 하고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광고주(Advertiser)’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돈의 흐름을 만듭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원할 경우 동영상에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붙이고,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이러한 수익을 기반으로 더 좋은 영상을 생산할 수 있게 되고, 좋은 영상을 소비하는 사용자들은 더욱더 큰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크리에이터의 팬 커뮤니티는 광고주에게는 좋은 광고 대상이기 때문에 광고주가 직접 크리에이터의 영상 제작을 후원하기도 합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파트너십은 크리에이터가 100% 저작권을 소유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광고를 붙이기 원할 경우 유튜브가 광고를 붙여 주고 이 광고로 얻은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나누어 주는 제도입니다.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이 유튜브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광고비 지급 모델이 다른 점은 저작권 보호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인데, 100% 저작권을 소유한 콘텐츠에만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제 성공한 크리에이터의 사례를 보면 유튜브가 광고 수익 이상의 더 큰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유튜브는 소셜 미디어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공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유튜브 스타로 인정받고 텔레비전과 같은 전통적인 매체들의 러브콜을 받게 됩니다. 온라인 미디어에서의 성공은 전통적인 미디어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둘째, 확고한 팬층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기업들에도 매우 큰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크리에이터와 직접 계약해 동영상에 대한 협찬을 진행하기도 하고, 크리에이터와 함께 광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예린이의 사례처럼, 이미 만들어진 영상을 기업 광고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상품 판매(Merchandising) 역시 크리에이터가 가질 수 있는 큰 기회입니다. 크리에이터 중에서는 자신의 유튜브 브랜드를 잘 발전시켜 티셔츠 등을 만들어 직접 판매를 하는 상품 판매 사업으로 확장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유튜브에서 받는 수익보다 상품 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큰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튜브는 팬을 만들고 커뮤니티를 개발함으로써 직접적인 광고 수익 이외에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유튜브의 ‘구독’은 커뮤니티 형성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들을 모아 놓은 크리에이터의 홈페이지를 ‘채널’이라고 하는데, ‘구독’은 특정 채널에서 벌어지는 소식들을 자동으로 받겠다고 등록하는 것입니다. 구독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채널을 만든 크리에이터나 다른 구독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됩니다. 앞서 말한 Gen-C가 유튜브의 핵심층이라면 커뮤니티의 참여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유튜브의 트루뷰는, 사용자가 원할 경우 광고를 ‘건너뛰기’ 할 수 있는 광고 형태입니다. 사용자가 건너뛸 수 있기 때문에 광고 소재나 길이에 제한이 없어 유튜브 동영상을 그대로 광고 소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광고의 길이가 30초보다 짧을 경우는 광고를 끝까지 볼 경우에만 광고주는 광고비를 냅니다. 광고가 30초보다 길 경우에는 사용자가 30초까지 광고를 보아야 광고주는 광고비를 지급합니다. 광고를 30초 이상 본다는 것은 그 광고에 충분히 몰입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어 일반적인 광고와는 달리 경매 형식으로 판매되어 광고 단가가 그만큼 더 높더라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MCN’은 멀티채널 네트워크(Multi-Channel Networks)의 약자로 여러 개의 크리에이터 채널과 따로 계약을 맺은 유튜브 파트너 사들을 말합니다.
유튜브 생태계적 관점에서 MCN은 채널과 광고주들에게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MCN마다 모두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 영역을 다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프로젝트나 다양한 프로모션의 주선을 통해 채널의 프로모션을 지원합니다. 둘째, 일부 MCN은 세일즈 팀이 광고나 협찬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크리에이터의 상품 판매를 대행하기도 합니다. 셋째, 유튜브 운영 모범사례들을 알려 주고 최적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조언을 하기도 합니다. 넷째, 제작에 직접 도움을 주는 스튜디오나 장비를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는 MCN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직접 파트너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MCN이 가진 다른 혜택들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MCN에 따라 혜택이 상이하고 수익 배분율도 차이가 나므로, 채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따져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에서 성공하는 3원칙
먼저, 동영상을 제작하고 채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스스로 즐겨야 합니다. 동영상과 채널의 주제를 정할 때 두 번째 생각할 점은, 먼저 어떻게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인가입니다. 이제 영상이 사람들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남은 일은 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내 팬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 팬으로 만드는 지름길은 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예린이 채널은 앞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던 채널입니다. 이제 예린이뿐만 아니라 동생 예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가족사 채널을 가족들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귀여운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보고 싶어 하는 좋은 콘텐츠입니다.
저작권 준수 및 부정 클릭 방지 시스템
유튜브에는 ‘콘텐츠 ID 시스템(Content ID System)’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원저작권을 가진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들이 만든 영상이나 음악 등을 유튜브 시스템에 올려두고 내 콘텐츠와 일치하는 음악이나 영상이 사용된 제3자의 영상이 발견되었을 때 원저작권들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해당 콘텐츠에 대한 통제권을 원저작자에게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유튜브에서 콘텐츠 ID 시스템을 사용하는 음반 기획사가 해당 뮤직비디오와 일치하는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에 대해 ‘차단’ 설정을 해 놓았다면,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은 유튜브 내에서 볼 수 없게 됩니다. 반면, 뮤직비디오와 일치하는 다른 사람들이 올린 영상에 ‘수익화’ 설정을 해 놓았다면, 일치하는 영상에는 이 영상을 볼 때마다 광고가 붙고 그 수익은 모두 저작권자가 가지고 가게 됩니다.
영상 내에 내가 직접 부른 노래나 연주가 들어간 경우라도 해당 음악의 작사·작곡에 대한 저작권이 나에게 있지 않으면 작사자·작곡권자의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 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저작권 위반 없이 음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튜브가 공급하는 저작권이 해결된 음원을 사용하거나 저작권 무료 사이트 또는 저작권 해결 음원을 사용하거나 구입해야 합니다. 유튜브가 공급하는 음원은 www.youtube.com/audiolibrary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저작권 무료 사이트에는 자멘도(www.jamendo.com)나 프리뮤직아카이브(www.freemusicarchive.org) 등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나면 내 동영상이 잘 나오는지 보기 위해 클릭하지 않을 수 없죠. 일반적으로 자신의 동영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클릭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 동영상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부정 클릭을 하는 도구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부정 클릭 방지 시스템이 있어 사용자의 기록을 분석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부정 클릭을 잡아내는데, 허위 부정 클릭 사실이 판명되면 어떠한 사전 예고도 없이 계정 자체가 폐쇄되어 버립니다.
유튜브 광고와 수익 지급 방법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의 앞, 뒤 혹은 중간에 나가는 영상 광고를 ‘인스트림(Instream) 광고’라고 합니다. 인스트림 광고는 [5초 후 건너뛰기] 버튼이 제공되는 ‘트루뷰 광고’와 건너뛰기가 되지 않는 ‘일반 인스트림 광고‘로 나뉩니다. 인스트림 광고는 일반적으로 15초 혹은 20초로 정해져 있는데, 동영상의 어느 위치에 붙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이름을 가집니다.
동영상이 재생되기 전에 붙으면 ‘프리롤(Preroll)’, 재생되고 나서 붙으면 ‘포스트롤(postroll)’, 영상 중간에 붙으면 ‘미드롤(midroll)’이라고 합니다.
배너 광고는 동영상이 재생되는 중에 동영상 위에 나타난다고 해서 ‘오버레이 인비디오(overlay invideo) 광고’라고 합니다. 광고 위의 버튼을 클릭하면 광고가 사라집니다.
조회 수와 평균 시청 시간
유튜브 조회 수는 동영상을 평가하는 데 매우 익숙한 잣대입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내부 시스템에서 동영상을 평가할 때에는 조회 수보다는 ‘시청 시간’이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시청 시간’은 유튜브 동영상을 본 절대시간의 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00번의 동일한 조회 수를 가진 A라는 동영상과 B라는 동영상이 있다고 했을 때, A 동영상의 전체 시청 시간이 1,000분이고 B 동영상이 2,000분이라면 조회 수에서는 A와 B가 차이가 없지만, 시청 시간으로 봤을 때 A보다는 B 동영상을 훨씬 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 검색이나 추천 동영상으로 노출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제목, 설명, 태그 등을 바탕으로 연관성을 따지게 됩니다. 2차로 연관성이 비슷한 영상들 사이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영상을 먼저 노출시키게 됩니다. 사람들이 선택했다는 판단의 기준은 다양할 수 있지만, 시청 시간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결국 시청 시간이 긴 동영상이 더 많이 노출됩니다.
‘영상을 잘 만드는 것’이 창작과 아이디어의 영역이라면, ‘잘 노출시키는 것’은 운영과 경험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가 ‘평균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면, 후자는 ‘조회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조회 수(Views)’는 내 동영상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내 영상을 클릭해서 보기 시작할 때 형성됩니다. 즉 찾는 행위와 보려고 결정했을 때 클릭하는 두 가지 행동이 함께 일어나야 가능한데, 이 두 가지 행동을 ‘발견(Discovery)’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잘 만든다는 것은 영상의 질(Quality)이 높다거나 돈이 많이 투자되었다는 것과는 조금 차원이 다릅니다. 오히려 해당 영상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는가가 관건입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재미를,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지식을 제공한다면 그 영상은 잘 만든 영상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사용자들의 의도를 영상이 잘 반영하지 못하면 평균 시청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동영상 노출을 결정하는 메타 정보 입력 노하우
‘동영상 메타 정보’란 동영상을 설명해 주는 문자 기반의 모든 정보를 의미합니다. 각각의 동영상에 붙어 있는 제목, 설명, 태그 정보가 메타 정보에 포함됩니다. 메타 정보는 동영상을 노출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유튜브 검색이나 추천 동영상은 이러한 메타 정보를 이용하여 연관성을 뽑고, 연관성이 비슷한 영상들 중에서 시청 시간 등의 정보를 이용하여 순위를 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동영상 메타 정보를 잘 알고 활용하면 동영상 노출 빈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설명(Description)은 비교적 많은 내용을 넣을 수 있지만, 실제로 유튜브에서 동영상이 재생될 때에는 상위 3줄 정도만 노출되고 나머지는 숨겨져 있습니다. 이 숨겨진 부분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사용자가 클릭해야 나타납니다. 실제 보이는 부분이 많지 않더라도 설명글이 검색과 추천 동영상 선정 시 연관성을 찾기 위한 근거로 사용되므로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꼭 외국어로 된 설명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어를 문장으로 입력하는 데 부담스럽다면 구글 번역 등을 이용하여 키워드만이라도 넣는다면 해외에서 검색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해외에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 유튜브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이므로 다양한 언어의 키워드를 포함시켜 도전해 보길 권장합니다.
유튜브의 동영상과 재생목록은 모두 고유의 URL(주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소는 길이가 길어서 메타 정보에 그대로 넣을 경우 보기에 산만하고 정보량도 많아져 불편합니다. 이럴 땐 주소 간략화 서비스인 ‘goo.gl’이나 ‘bit.ly’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주소 간략화 서비스는 편리성과 함께 얼마나 클릭이 되었는지 정보도 제공하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주소를 클릭했나 대략적인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리 보기 이미지 설정법
사용자들은 여러 영상 중에서 직관적으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큰 작용을 하는 것이 ‘미리 보기 이미지’입니다.
만약 미리 보기 이미지가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혐오감을 준다면, 더 나아가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판단 경고를 받게 되고 미리 보기 이미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계정이 폐쇄될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 이미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발견한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동영상 재생 화면 하단에 있는 깃발 아이콘을 눌러 신고할 수 있으므로, 선정적·폭력적·혐오적인 이미지를 올리는 행위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영상 편성 전략
유튜브에서의 ‘편성’ 개념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에 공개할 때 정기적인 날짜를 정해서 공개하자는 시간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유튜브에서 언제라도 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지만, 동영상을 유튜브에 최초로 올리는 시간은 크리에이터가 정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편성 시점은 바로 공개 시점입니다. 실제 업로드를 해서 바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면 유튜브의 ‘게시 예정’ 기능을 사용해서 업로드와 공개 시점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업로드를 할 때에는 ‘비공개’로 설정한 후 ‘게시 예정’ 기능을 적용해 각각의 비디오를 계획된 스케줄에 맞추어 공개하는 것입니다.
‘게시 예정’ 기능을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영상이 비공개인 상태여야 이 기능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공개된 동영상의 공개 시점은 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동영상 업로드는 항상 비공개로 하고 동영상의 문제가 없음을 파악한 후, 계획과 일정에 맞춰 ‘게시 예정’ 기능으로 공개일과 시간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 브랜딩
미리 보기 이미지는 동영상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도 채널 브랜딩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미리 보기 이미지는 다른 어떤 브랜딩 매개체보다도 사용자들에게 훨씬 자주 노출됩니다. 검색 화면, 추천 동영상, 채널 등 동영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영상을 대표하기 위해 보이는 이미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리 보기 이미지 내에서 브랜드를 잘 부각해야 합니다. 다만, 너무 브랜드만 강조하면 미리 보기 이미지가 갖는 본연의 기능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해당 동영상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알려 주는 기능을 명확히 하는 것과 병행되어야 합니다.
홍보
내 동영상에 광고를 하는 것처럼 다른 영상에 내 광고를 올릴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습니다."입니다. 광고는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가져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도 광고주가 되어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트루뷰 상품은 크리에이터의 동영상을 광고 영상으로 사용하여 다른 영상 앞에 노출시키고 사용자가 이 동영상 전체를 보거나 30초 이상 보게 되면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광고비가 지급되면 조회 수도 1로 잡히므로 광고와 동시에 조회 수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튜브 유료 광고는 동영상용 구글 애드워즈를 통해 가능합니다.
생방송
유튜브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찾아보는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방송할 수 있는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생방송 준비에는 저작권에 대한 철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생방송 중에 저작권이 없는 영상이나 음악이 삽입된 경우, 유튜브 자체적인 콘텐츠 ID 기술을 통해 이를 식별하고 저작권 위반으로 판단되면 생방송이 중단되고, 이러한 중단이 3회 누적되면 6개월간 생방송이 금지됩니다.
기업 비즈니스 활용
음악 기획사나 유통사들에게 유튜브는 뮤직비디오를 세계 시장에 홍보하기 위한 곳일 뿐 아니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한 수익 창출원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콘텐츠 ID 기술은 비디오 ID 기술과 오디오 ID 기술로 나뉘는데, 비디오 ID 기술은 저작권의 영상을 올려놓고 저작권자가 아닌 사람에 해당 영상의 일부라도 사용된 영상을 올리면 이를 시스템에서 잡아낸 후 통제권을 저작권자에게 부여하게 됩니다. 통제권을 부여받은 저작권자는 잡아낸 영상에 대해 광고를 붙여 수익을 가져오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못 보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원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음악 기획사나 유통사의 경우, 오디오 ID 기술을 사용하여 그 음원을 유튜브 시스템에 올려놓으면 그 음원이 사용된 영상들을 찾아내고 그 통제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영상 권한과 마찬가지로 해당 음원이 사용된 영상에 광고를 붙여 가져올 수도 있으며, 그 음원이 사용된 영상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음악 저작권을 보유하고 차단한 경우는 그 영상의 음성부분 트랙이 모두 소거되지만 영상 부분은 재생이 가능합니다.
1909 ~ 1992, 1962 ~ 1986, 신경계통을 직접 겨냥, 삼면화(트립틱), 우연
트립틱(triptych)
기독교미술사 내내 되풀이해서 사용된 형태. 성부와 성자, 성신의 성삼위 및 천국, 지상, 지옥의 상징으로 쓰임.
나는 오직 시간만이 그림에 대해 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미술가도 살아생전에 자신이 그린 작품에 조금이라도 좋은 점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그 작품에 대해 형성된 이론들로부터 이를 가려내기 시작하려면 적어도 75~100년은 걸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품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두고 형성된 이론에 따라 작품을 접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행은 당신이 특정한 것들에 감동을 받아야 하고 그 밖의 다른 것들에는 감등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암시합니다. 이것이 바로 크게 성공한 미술가들조차 자신의 작품이 조금이라고 좋은지 아닌지를 결코 알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컴퓨터는 근본적으로 모든 동작을 예측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작동하기(deterministic) 때문에 컴퓨터에게 실행시킬 명령어의 모음인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이란 작업은 (시간만 충분히 허락된다면) 매우 명확하며, 쉽고, 즐거운 일이다. 다만 이 '코드'는 일정시간 '유지보수'라는 수정 작업을 반복해야하는데, 이런 '유지보수'는 경우에 따라서 매우 혼란하고, 어렵고,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유지보수'도 결국 '코딩'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이 책에는 '유지보수'를 극악의 작업으로 만들 수 있는 수많은 팁과 기술들로 넘쳐난다. 책 제목에서도 나왔듯이 '평생 개발자로 먹고 살기' 위해서 나 이외에는 절대 유지보수할 수 없는 코드를 만들 수 있는 사악한 팁과 기술들을 권장한...다는게 아니다. 이 책은 내용 전체가 반어로 되어있다. 책에는 상상만 해도 '피꺼솟'하거나 이전에 비슷한 실수를 한 기억에 부끄러워지는 다양한 예제 코드들이 포함되어있다. 다만 예제 코드들이 주로 Java, C, C++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언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나중에 저자가 JavaScript, Python, Go 같은 다른 언어에 대한 예제 코드가 포함된 개정판을 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