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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샘터 잊지 못할 명문장 -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 필사

56년 샘터 잊지 못할 명문장 -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 필사

월간 <샘터>

샘터사

월간 샘터 창간호 + 2026 1월호 특별 세트

월간 샘터 창간호 + 2026 1월호 특별 세트

샘터 편집부

샘터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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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좋아하는 책에는 자꾸만 손이 가기 마련이다.(p.86) ⠀ 지령 600호 기념호. 이번 달 나에게 선물처럼 날아온 샘터 2월호의 표지에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말, 500호 기념호라는 말이 적혀있다. 나는 이 중 몇 권이나 함께 했을까. 어림잡아 200권 정도를 함께 해온 것 같다. 우리 집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샘터를 봐왔으니, 언제부터였는지, 몇 권이나 본 건지 사실은 잘 모르겠다. 그냥 늘 언제나, 있던 책이다. 좋아하는 책에는 자꾸만 손이 가기 마련이라는 말이, 더욱이 공감이 간다. ⠀ 무엇이든 잃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다시는 만나지 못할 뻔 했던 샘터라 그런지 지난 호도, 이번 호도 한 장 한 장이 너무 좋고, 감동스럽고, 편안하고, 익숙했다. 오래 입은 스웨터에서나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포근함을 샘터에서는 느낄 수 있다. ⠀ 법정스님의 이야기에,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에 나는 괜히 마음이 울컥하기도 했고, 누군가의 황금기 이야기를 만나며 내 황금기가 언제였는지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김윤미 기자의 고흐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뜨거웠고, 좋았고, 행복했다. ⠀ 사실 이번 호의 샘터를 읽으며, 법정스님의 책 제목이 참 많이도 떠올랐다. 스스로 행복 하라는 말이 가슴에 헛헛하게 떠올라서 괜히 코가 시큰했다. 샘터는 언제나 내게 그런 책이다. 소소한 내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즐거운지 오롯이 느끼게 하는, 내 이웃의 일기장.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속은놀이터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2월호 #월간지 #월간샘터 #600호기념호 #홍진호 #내인생의황금기 #2020년2월호
월간 샘터 2020년 2월호

월간 샘터 2020년 2월호

샘터편집부
샘터(샘터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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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언제라도 상관없습니다. (…)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귀인인 해가 될 것입니다. (발행인의 편지 중에서) ⠀ 더는 샘터를 만날 수 없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었다. 학창시절부터 엄마 등 너머로, 성당에서,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그렇게 오래도록 만나온 단짝 같은 내 친구를 더는 볼 수 없다니. 나는 사실 샘터가 사라진다는 말에, 친구를 잃은 사람처럼 며칠간 밥맛도 없었다. 안 그래도 잘 먹지 않는 내가 깨작거리니, 나와 늘 밥을 같이 먹는 밥 친구가 물었다. 왜 그러냐고, 무슨 일 있냐고. 그냥 친구를 잃은 기분이라는 내 말에,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 잘 될 거라며 내 등을 두드려주던 온기처럼, 샘터는 내게 돌아왔다. 따뜻한 붉은 얼굴로. ⠀ 그래, 샘터는 그동안 참 나의 귀인이었다. 나를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하며, 오래도록 작가라는 꿈을 간직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글을 그만 써야지, 결심한 무렵이면 꼭 내 글이 샘터에 소개되었다.) 그래서 이번 호는 더 사람 사는 이야기 같고, 더 반갑고, 더 좋다. ⠀ 해가 바뀌고 지인들에게 참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샘터를 구독하라고, 아니 구독해달라고.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책이 오래오래 나올 거라고. 성당에서 만난 이들에게는 샘터가 사라지면 가톨릭 서적도 반으로 줄어들 거라고 협박도 했다. 그런데 그 협박조차 나는 자신 있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샘터는 읽게 할 자신이 있었고, 누구라도 공감하게 만들 자신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샘터를 권한다. ⠀ 샘터는 그냥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다. 뭔가 대단한 이야기도 아닌데, 그렇다고 별 것 없는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옆에 사는 누군가의, 따뜻하고 찡하고, 감동적이고 뭐 그런 이야기들이다. 당신이 일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라도 분명, 병원에서 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손에 집어들 만한 그런 책이 바로 샘터다. ⠀ 샘터는 그냥 우리 친구고, 이웃이다.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속은놀이터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202001 #샘터1월호 #월간지 #월간샘터 #반가워샘터야 #샘터를구독해주세요 #구독 #월간샘터 #사는이야기 ⠀ ⠀
월간 샘터 2020년 1월호

월간 샘터 2020년 1월호

샘터편집부
샘터(샘터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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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아서 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남들에겐 괜한 고생을 사서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내 삶이 더 행복해집니다. (P.26) ⠀ 샘터 11월호 특집 앞면에 적힌 말이다. 문득 이 시간까지 잠들지 않고(!) 밀린 리뷰를 쓰고 있는 나에게 “괜찮아, 잘했어. 좋아하면 그런 거잖아” 하고 위로를 건네는 듯한 말. 맞다. 나는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시간을 내서 책을 읽고, 그 책들에 대한 짧은 감상을 남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눈에 보이는 이득을 남기지도 않는다. 정말 좋아서. 그 다섯 개의 글자 말고는 이 상태를 표현할 말이 없다. ⠀ 샘터 이번 호는 그런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그냥 좋아서 하는 모든 것들을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들. 누군가는 등산을, 또 누군가는 뮤지컬을, 또 누군가는 나처럼 글을, 한국어를, 마라톤을, 요리를 하며 그런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하니 말이다. 마치 새벽에 듣는 라디오 같다. 나는 새벽시간에 종종 라디오를 듣곤 하는데, 나 혼자만 깨어있다고 생각하다가 세상에는 이 소리를 듣고 있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게 라디오다. 이번 샘터가 내게는 그랬다. 수고스러운 취미생활을 하는 수많은 이들로 인해, 혼자 같지 않은 새벽. ⠀ 샘터는 그렇게 매달 나에게 배달되는 따뜻한 편지.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11월 #월간지 #월간샘터 #샘터 #샘터사
월간 샘터 2019년 11월호

월간 샘터 2019년 11월호

샘터편집부
샘터(샘터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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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경

@6fbxyetlabdx
읽기 편한 에세이. 이미 고인이 되신 장영희 교수님의 에세이가 100쇄 기념으로 새 옷을 입고 다시 나왔다. 월간샘터에서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글을 모아 출간되었던 책. 암 투병이 시작되기 전, 타국에서 공부할때의 일도 간혹 나오고 교수로서 제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일반인과 다름없이 살아가는 얘기를 정감있게 채웠다. 마음을 파고든다, 좋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00쇄 기념 에디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00쇄 기념 에디션)

장영희
샘터사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