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FLYBOOK
홈
홈
검색
검색
발견
발견
커뮤니티
커뮤니티
알림
알림
Profile
프로필
AI 추천
FLYBOOK AI

플라이북 AI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필요한 책을 찾아드려요!

Flybook AI

책

1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김성효

해냄

게시물

1
user
badge

책읽는엄마곰

@k_jin
이 책의 리뷰에 앞서 하나 밝혀두고 싶은 이야기는, 나는 아이가 훗날 공부를 잘하든 아니든 신경 쓰지 않기로 진작부터 마음 먹었다. 이것은 아이가 손톱만하던 시절 마음 먹은 것이고, 아이가 38개월이 된 지금도 거의 매일 생각하는 일이다. 단, 딱 두 가지만은 무조건 좋아하게, 또 “잘”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게 바로 독서와 글쓰기다. 왜 하필이면 그 두 가지냐 묻는다면 첫 번째 이유는 엄마가 물려줄 수 있는 유일한 재주이며, 두 번째 이유는 내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만 있어도 열 받아 죽을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로 시작하고 끝을 내는 공부라니! 내가 어떻게 관심이 없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말 그대로 제목부터 나를 겨냥한 느낌이었고, 책을 읽고 난 나의 평을 한 줄로 적자면, “아이가 초등학생을 아직 거치지 않았다면, 무조건 이 책을 읽어라.” 다.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반드시 읽으시길. 이왕이면 빌리지 말고 사서, 반복하여 읽으시고, 줄도 치시고, 공부도 하시길!) ⠀ 이 책은 저자가 20년 가까이 교단과 강단에서 익힌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다양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방에 앉아 편안하게 그 노하우를 받아먹기만 하면 된다. 내가 초등학생 이전의 엄마들도 읽으라고 기록한 부분이 바로 이 때문이다. 내 생각을 아주 솔직히 기록하자면, 아주 어릴 때부터 책 읽은 아이들이 유아기에도 책을 읽을 확률이 높고, 유아기에도 읽은 아이들이 학생시절, 학생시절에 읽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읽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나 역시 그렇게 30년 가량의 독서구력을 갖춰왔다. 다른 것은 다 모르지만, 독서습관만큼은 제대로 들여놓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내 아이도 어느새 38개월의 독서구력을 가지고 있다. 뱃속도 쳐준다면 10개월을 보태면 되고, 스스로 앉아서 책을 꺼내 읽는 기간만을 따져도 어느새 2년이 넘었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38개월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아직 책의 재미를 들여주지 못했다면 일단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게 하라.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데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공부하게 하라. 글을 공부하게 하라. 초등학교는 3월의 어느 날, 수업 종을 치듯 시작하지만 어제까지 놀기만 하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하여 “어머니 오늘부터는 소자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하지는 않을 테니, 미리미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이 책을 읽다 말고 문득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무엇을 읽거나, 갑자기 생각이 떠오를 때면 종이에 그것을 기록하고는 했는데 (지금은 카톡 “나와의 채팅”을 이용 중이다. ) 나의 부모님은 그것을 쓰레기 취급하지 않고 고이 모아주셨다. 좀 성장한 후에는 내가 모았지만, 어린 시절의 쪽지를 보관하는 것은 온전히 부모님 덕분 아닌가. 그뿐인가. 내가 어느 정도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청소년 필독서는 이미 재미없어서 일반도서들을 읽었는데, 폭력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읽게 두셨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태백산맥이나 아리랑, 토지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나는 지금 아이의 그림이나 만들기 작품들을 모으고 있다. 후에는 아이가 쓴 글을 온전히 모아줄 계획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더욱 강하게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사소한 행동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못할까. 혹 공간 부족으로 아이의 작품이나 그림을 모으지 못한다는 분들께 한가지 팁을 공유하자면, 사진으로 찍어라. 사진 제목을 “아기곰 19년 8월 19일 – 라인클레이 작품 : 야광팔찌” 이런 식으로 저장해두어라. 나는 늘 그렇게 사소한 것도 기록해둔다. 그래서 나의 휴대폰에는 수만 장의 사진으로 늘 용량부족 멘트가 뜨지만, 그럴 때마다 외장하드로 옮기면 된다. 외장하드도 꽉 차면 또 새로운 하드를 사면 된다. 외장하드 구입비가 우리의 추억을 저장해준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 (너무 심취하다보니 너ㅡ무 길게 써서 인스타엔 많이 편집되었다. 원문은 블러그로!)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성효 #해냄 #해냄출판사 #초등공부독서로시작해글쓰기로끝내라 #독서 #글쓰기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김성효
해냄
read
다 읽었어요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