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몸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이기는 몸 (몸을 알아야 몸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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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5.15

페이지

352쪽

#건강 #건강관리 #상식 #영양제

상세 정보

우리 몸은 무엇을 필요로 할까?
놓치면 안되는 건강 상식을 짚어 주는 책

쓰다가 닳아버린 몸, ‘알고 쓰고 아껴 쓰기 위한’ 우리 몸 건강 가이드.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총 세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뇌, 심장, 폐, 간 등 주요 기관,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까지 다룬다. 작은 점에서 시작해 전체의 그림을 한눈에 담아가듯, 작은 세포에 ‘줌인’된 시각은 서서히 ‘줌아웃’되며 우리 몸의 전체적인 흐름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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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말고기록

@pyunggamalgokirok

115p.

이기는 몸

이동환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읽고있어요
2023년 3월 2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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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은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층이거나 기저 질환자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또 질환이 있을수록 면역력이 낮아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을 때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p.45) ⁣

코로나19. 아마 2020년의 가장 큰 화두는 코로나19였을 테다. 아마 꽤 오랫동안 사회경제 이야기에 코로나가 빠지지 않을 것이며, 한동안은 우리 생활과 경제를 오래도록 쥐고 흔들,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일 테다. 나 역시 그 코로나19로 생활에 많은 타격을 받았고, 생활의 흐름이 바뀌었으니 이 얼마나 세상에 큰 타격을 주었는가. 그래서 이럴 때 이런 책은 더욱 간절히 읽혀진다. 개인적으로 가장 읽지 않는 분야가 의학관련 서적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책도 집중하여 읽었다. ⁣



- 갑자기 피로감이 심해지는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종합검사입니다. 피로를 유발할 만한 질병을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p.54) ⁣

- 항셍제를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생제는 유익균이 포함된 세균층을 망가뜨리는 폭탄과도 같습니다. 물론 항생제를 꼭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써야 하지만,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세균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p.81) ⁣

- 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움을 느낄 때 뇌졸중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지만, 사실 뇌졸중은 전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p.174) ⁣

사실 개인적으로 최근 뇌질환에 대한 공포를 느낀 적이 있다. 매우 가깝게 지내는 이의 가족이 아팠고, 그로 인해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했기에 나 역시 뇌질환에 대해 공포를 느꼈던 터였다. 그 사람이 종종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나는 불안했고, 무서웠다. 그 사람도 혹시나 아프기라도 할 까봐 무서웠다. 그래서 뇌질환에 대해 기록된 부분을 매우 열심히 읽었고, 꼼꼼히 기록했다. 또 읽으며 기록된 부분들을 체크하며, 내용을 줄여 전송해주기도 했다. ⁣

앞으로도 한참이나 우리 몸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몰랐다. 그저 내가 몸이 피곤하다고, 힘들다고 느끼기만 했을 뿐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 내 몸이 표현하는 것들을 어떻게 귀 기울여야 할지 몰랐으니까. ⁣

물론 나는 여전히 의학적 지식도 없고, 큰 관심도 없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 몸이 보내는 신호들에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몸은 시스템이다. ⁣
당신의 몸은 오늘 호신호를 보내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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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몸

이동환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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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쓰다가 닳아버린 몸, ‘알고 쓰고 아껴 쓰기 위한’ 우리 몸 건강 가이드.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총 세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뇌, 심장, 폐, 간 등 주요 기관,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까지 다룬다. 작은 점에서 시작해 전체의 그림을 한눈에 담아가듯, 작은 세포에 ‘줌인’된 시각은 서서히 ‘줌아웃’되며 우리 몸의 전체적인 흐름을 비춘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 몸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면역력부터 세포, 미세염증, 호르몬까지 내 몸의 미시세계와
뇌, 폐, 간, 심장, 소화계, 뼈, 근육 등 주요 기관의 작동 원리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할 ‘내 몸 100년 사용 설명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이동환 원장이 말하는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법


쓰다가 닳아버린 몸, ‘알고 쓰고 아껴 쓰기 위한’ 우리 몸 건강 가이드.
화제의 건강관리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전문의 이동환 원장이 신간 ≪이기는 몸≫을 펴냈다.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몸은 여러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쉽게 말해, 장에 탈이 나면 우선 장을 살펴야겠지만, 장‘만의’ 문제로 여기면 안 된다. 호흡이 불편하면 폐의 문제를 떠올리겠지만, 결코 폐‘만이’ 그 원인은 아니다. 우리 몸은 부품을 갈아 끼워 쓰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이기는 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모른다
그래서 아프다


체력은 예전 같지 않고, 몸은 늘 무겁고 피곤하다. 이렇게 몸의 ‘마이너스 변화’를 느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할까? 아마도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찾고 안 하던 운동을 알아볼 것이다. 이런 것들은 잠시 마음의 위안만 될 뿐, 근본적으로 몸 상태는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모른다. 잘 모르니 뭐가 필요한지 모르고, 몸이 보내는 신호도 듣지 못해 병을 키운다. 우리 몸은 수많은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 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이런 우리 몸을 제대로 모르다 보니, ‘영양제 한 알’로 또는 ‘일주일에 1~2번 겨우 한 운동’으로 건강 면죄부를 얻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몸이 진짜로 필요한 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이동환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했다. 질병은 없지만 완전히 건강하지도 못한 몸으로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수많은 ‘정상 환자(?)’들이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최대한 아껴 쓸 수 있도록 말이다.

바이러스, 질병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


이동환 원장은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다. ‘기능의학’이란, 질병의 증상 그 자체만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스스로 치유능력을 회복하도록 유도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 우리 몸 각각을 개별의 부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는 것이다. 이 기능의학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2000년대 초부터 이동환 원장은 이를 연구하고 국내 진료에 적용시켜왔다.
이 책 역시 ‘우리 몸은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각기 다른 기능을 하고 있지만 결국 ‘건강한 몸’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뛰는 신체 각 부분들은, 단순히 따로따로 존재하는 ‘부품’이 아니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씩 갈아 끼워 쓸 수 없고, 어느 한곳만 집중해서 관리한다고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다.
총 세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뇌, 심장, 폐, 간 등 주요 기관,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까지 다룬다. 작은 점에서 시작해 전체의 그림을 한눈에 담아가듯, 작은 세포에 ‘줌인’된 시각은 서서히 ‘줌아웃’되며 우리 몸의 전체적인 흐름을 비춘다.
파트 1은 최근 건강관리 부분에 있어 최대 화두이자 필수 지식인 ‘면역력’부터 다룬다. 면역력은 대체 어떤 원리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지, 면역력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바이러스에 대해 다른 면역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 대강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상식들의 윤곽을 잡는다. 이 외에 보이지 않지만 몸의 에너지와 노화, 신진대사 등의 열쇠가 되는 ‘세포와 미세염증’, 그리고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몸속 ‘미시세계’의 이모저모를 현미경 들여다보듯 살펴보는 것.
파트 2는 우리 몸의 주요 기관들을 하나씩 훑어본다. 폐, 간, 심장, 뇌 그리고 소화계와 뼈, 근육….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또 각 기관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 그에 따른 전조증상과 몸이 보내는 신호 등을 알아차릴 수 있는 자가 진단법 등도 모두 담겨 있다.
파트 3은 잘 먹고 마시는 법, 현대판 영양실조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영양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영양제의 득과 실,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인 ‘잠’과 ‘운동’에 관한 몇 가지 진실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과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더했다.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서


세상엔 많은 건강서가 있다. 모르면 아픈 법. 건강 역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식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므로 건강서를 가까이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태도다. 물론, ‘알지만 실천을 못하는 게 문제’라면 방법이 있다. 더 쉽고 더 정확하게 아는 것. 아는 만큼 보이고 ‘쉽게’ 아는 만큼 실천하게 된다. 쉽고 정확하게 습득된 인지와 학습은 믿음이 되고, 그 믿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과정에 ≪이기는 몸≫은 실천으로 가는 잘 닦인 길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한 번 정독했다면, 이제는 곁에 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보길 바란다. 또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고 싶은 부분을 펴서, 이 책 밖으로부터 새로 접하게 된 정보들을 메모지에 써 붙여놓아도 좋다. 현재 몸 상태에서 해당하는 부분에 인덱스를 붙여놓고 숙지해야 할 부분을 강조해놓아도 좋다. 언제든 찾아보고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 책은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서로서 우리를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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