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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선사시대 불의 요리부터 오늘날 비건까지, 요리의 위대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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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위대하고 찌질한 경제학의 슈퍼스타들 (에덤 스미스부터 폴 크루그먼까지, 35인의 챔피언들과 240년의 경제사상사를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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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시마

휴머니스트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연금술사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는 어떻게 불멸에 도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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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자본주의의 슈퍼스타들 :방적기부터 페이스북까지, 혁신적이고 탐욕스런 자본주의의 주역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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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시마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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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인간은 언제나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어 불멸의 존재가 되길 꿈꿔왔죠. (...) 놀라운 불멸의 역사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가능성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변화하는 기술의 역사가 아닌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명제를 뛰어넘으려고 한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지요. (p.6) '불로장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진시황이 떠오른다. 진나라의 1대 황제(31대 국군), 기원전 259년에 태어난 사람. 지금으로부터 2300여 년 전 사람도 불로장생을 위해 불로초를 찾아다녔으니, 결과적으로 최소 2300년도 전부터 사람은 불로장생을 꿈꾸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한빛비즈의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를 펼치기 전 어떤 내용일지 생각해보았다. 과거의 나라면 그저 '옛날 사람들도 오래 살고 싶었겠지' 정도로 끝났을 텐데, 교양툰을 자꾸 읽다 보니 이제 조금은 입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된다. '먹고살 만한 사람들이나 오래 살고 싶었겠지? 그렇다면 불로장생을 꿈꾸던 사람의 권력이나 사회구조 등도 만나볼 수 있겠고, 불로장생을 기원하기 위해 종교의 발전도 이루어졌을 거야.' 하고 말이다. 내가 상상해본 것이 얼마나 나오는지, 내가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는 얼마나 나오는지를 찾는 것만으로도 이미 재미있는 독서지만, 교양툰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준다. 불멸의 욕구가 과학발전에까지 깊은 영향을 주고, 기술의 융합을 가져오는 이야기의 확장은 실로 놀라움을 준다. 이 주제를 텍스트로만 읽었다면 이만큼 몰입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만화이기에 내용에 대한 부담감 없이 여러 내용을 흡수할 수 있었다. 이번 교양툰 역시 나에게 새로운 생각의 길을 터주었다. 우생학이 발전하기 위해 자행된 여러 가지 실험과 섭리를 거스른다는 인식 때문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여러 방향에서 의학의 발전을 도왔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 부분에 대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생명공학기술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주었다. 불멸을 꿈꾸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부지런히 무엇인가 개선하고 나아가려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과학과 의학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모든 일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불멸의 욕심이 과학이나 의학을 발전시키는 자극제가 되어준 것일 테니 말이다. 교양툰을 읽을 때마다, 만약 이게 교양툰이 아니었다면 내가 이런 내용을 읽을 수 있을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해볼 때가 많다. 분명 재미있게 읽을 뿐인데 머릿속에 남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음에 놀랄 때도 많다. 과거보다 많이 늘어난 평균수명이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님을 또 한 번 느끼며 역사의 순간순간에 숨은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만화로배우는불멸의역사 #브누아시마 #필리프베르코비치 #한빛비즈 #한빛비즈교양툰 #교양툰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연금술사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는 어떻게 불멸에 도전하는가)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연금술사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는 어떻게 불멸에 도전하는가)

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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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그리스에서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단순한 사회활동이 아니었다. 그리스인들은 식탁에서 정치를 논했다. 플라톤이 등장하기 전,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시민은 집단 연회에 참석할 의무가 있었다. 이러한 시민 참여는 초기 민주주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p.63) ⁣ ⁣ 내 피드를 종종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음식을 잘하기를 꿈(만)꾸는 '프로 집밥러'지망생이다. 안타깝게도 열정보다 솜씨는 미천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요리에 대해 애정은 나만 가진 것은 아닌지, 레시피 영상, 먹방 프로그램은 넘쳐난다. 맞다. '의.식.주'는 단순히 생존을 넘어 즐거움과 아름다움, 안정감 등을 주는 '삶'그 자체가 아니던가. 그래서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것일 터.⁣ ⁣ 위에서도 거론했듯,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의, 식, 주가 필요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너도나도 벌거벗었던 시절에는 그저 살기 위해 아무것이나 걸치고, 비와 바람을 피할 동굴만 있어도 되었으나, 음식은 다르다. 안 먹어도 죽고, 아무거나 먹어도 죽는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라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선사시대의 요리부터 초기 문명의 요리 등 생존을 위한 것에서 점점 '요리'로 변하기까지를 살펴보면, 음식이 인류의 발전과 '사람답게 사는 것'에 얼마나 크게 이바지했는지 깨닫게 된다. 먹기 위해 농경과 수렵이 발달하며 도구가 발달하였고, 그것은 현재의 문병을 가져온 기반이 되었으니 말이다. ⁣ ⁣ 책의 중반에서는 매우 다양한 지역의 요리 역사를 흥미롭게 이끌어간다. 민주주의 기반이 된 식탁문화, 노예들을 힘겹게 했던 연회, 음식에 대한 낭비를 비판하는 철학자들, 각종 향신료의 발달, 여전히 남아있는 식탁예절, 세계를 장악하기 위한 요리들까지 정말 많은 역사 속에서 음식은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발전하고 변화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또 현시대의 트랜드인 간편식에 대한 시각까지 아우를 수 있어, 음식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뒤편에는 20개가량의 레시피가 제공되는데, 한번 시도해볼까 싶은 레시피도 있었고, 그냥 알아만 두고 싶은 레시피도 있었다.) ⁣ ⁣ 얼마 전 지중해 역사에 관한 책 읽으며, 지중해의 운송 역사가 발달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요거트를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얼마나 많은 음식을 몰랐을지 생각해보니 아찔해진다. 물론 음식의 역사도 다른 역사와 다르지 않아, 그 이면에는 희생이나 계급, 차별 등의 어두움도 깔려있지만 '요리'로 인해 발달한 수많은 것들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발전을 가져다주었는지를 배제할 수는 없겠다. 이 엄청난 역사를 일반 책으로 읽었더라면, 이렇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을까? 단순히 먹고 즐기는 음식에서 이렇게 다양한 역사를 찾아볼 수 있음도 놀라운데, 이것을 이토록 재미있게 이어간다니! 내가 학창시절 내내 '만화책'에 가져온 선입견을 깬 것이 교양툰이었고,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으면 머릿속에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을 깨닫게 한 것도 교양툰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 ⁣ 혹시 만화에 대해 여전히 선입견을 품으신 분이 있다면, 부디 한 번만 이 책을 만나보시길. 익살스러운 그림을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은 재치있게 익힐 수 있고, 박스 안의 텍스트를 통해 지식전달 역시 빠짐없이 제대로 해주고 있어, 재미와 지식 어느 하나 놓치지 않게 돕는다. (나 역시 교양툰을 통해 의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 절대 이해하지 못했을 영역을 만나고, 배우게 되었다.) ⁣ ⁣ 문득 내 손에 들린 커피, 내가 입고 있는 옷, 내가 앉아있는 의자까지. 역사의 순간을 거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는다. 늘 당연한 듯 잊고 살지만,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만화로배우는요리의역사 #브누아시마 #스테판두에 #한빛비즈 #한빛비즈교양툰 #교양툰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선사시대 불의 요리부터 오늘날 비건까지, 요리의 위대한 진화)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선사시대 불의 요리부터 오늘날 비건까지, 요리의 위대한 진화)

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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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프롤로그 : 개인적인 일들이 많이 겹쳐 오랜만에(?) 리뷰를 쓴다. 매일매일 이어진 야근과 바쁜 업무 사이에서도 미라클 덕분에 책을 읽을 수 있었고, 긴 휴가를 준 다혈질(?) 상사덕분에 느긋하게 이제라도 리뷰를 정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복되고 거룩한 나의 북테라 타임, 시작! ⠀ ⠀ 탈무드에 따르면 선악을 알게 하는 에덴동산의 나무는 사과나무가 아니라 커다란 포도나무였습니다! (p.24) ⠀ 사실 우리엄마는 숨기고 싶어하시지만(?) 나는 애주가다. 물론 억지 춘향이로 앉아 술을 먹는 자리는 끔찍하게도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이들과 마시는 한잔, 책과 함께 즐기는 한잔은 너무나 사랑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아는 나의 초록맥주(!) 사랑이지만, 나는 누군가와 마주앉아 마시는 소주의 맛도 알고, 짙은 포도향기에 먼저 취하는 와인의 맛도 아는 진정한 애주가다. 그래서일까? 사실 한빛비즈의 교양툰으로 “와인의 역사”가 나온다는 말에 나는 진작부터 이 책을 기다려왔다. 그리고 이 책은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교양툰은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기도 하고, 만화로 읽으면서도 머리에 많은 것을 남기기에 매력적인 책이기도 하다. ⠀ 와인의 역사라고 해서 와인의 이야기만 깨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현대에서 지식의 나눔터로 불리는 심포시온 역시 와인과 함께 시작된 행사이며, 가죽의 발달로 주류, 음식 등이 발달할 수 있었다는 역사적 이야기들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어쩌면 그저 하나의 유흥문화라고 치부하기 쉬운 <술>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술로 인해 희비가 엇갈린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면 술이 “도깨비국물”이라는 말을 또 한번 실감하게 될 것 같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술로 인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지고, 많은 이들의 웃음과 눈물이 교차됨을 생생하게 느꼈으니 말이다. ⠀ ⠀ ⠀ 이민족 침략으로 로마제국의 사회 균형은 깨졌으며, 포도 재배와 중요한 양조시설도 대부분 파괴됐죠. 하지만 와인 문화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물, 바로 주교 덕분에 살아남습니다. (p.107) ⠀ 나처럼 성당을 다니는 이들은 알겠지만, 미사의 중간에 “이는 그리스도의 피”라는 말과 함께 신부님께서 와인을 한잔 드신다. 어른이 되어서는 그게 상징적인 일임을 알았지만, 어린 나에게는 와인은 거룩하고, 슬픈 음료였다. 하지만 그만큼 익숙한 음료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와인의 역사가 문명의 역사와 다르지 않음을 깨닫기도 했다. ⠀ 긴 홍수가 끝난 후, 노아가 방주에서 내리자마자 포도나무를 땅에 심듯, 포도주는 인간에게 있어서 참 많은 희로애락을 함께 한 음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테다. 그만큼 우리의 역사에,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기도 하고. 그래서 와인에 대한 이야기는 결코 짧지 않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만해도 1만년의 역사를 담고 있으니 얼마나 방대한가! 그러나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처럼 흐르기에 결코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다. 읽는 내내 “아! 이때도 와인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고, “와, 이게 와인 때문에 발전했구나” 라며 놀라기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한빛비즈의 교양툰이 알아서 다 해준다. 재미도, 지식도 알아서 다 꺼내준다. ⠀ 앞으로도 이 교양툰 시리즈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이 교양툰을 전부 모으고, 읽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만큼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유익하게 나를 이끌어주는 책이니 말이다.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만화로배우는와인의역사 #브누아시마 #다이넬카사나브 #한빛비즈 #한빛비즈는사랑입니다 #교양툰 #한빛비즈교양툰 ⠀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브누아 시마
한빛비즈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