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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데이지다커 #앨리스피니 [도서협찬] 파도에 둘러싸인 고립된 저택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릴레이! ❝지금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킬 필요가 있을까?❞ ✔ 반전있는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한다면 ✔ 고립된 저택에서 복잡한 인간의 심리에 흥미를 느낀다면 ✔ 어두운 가족사와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 책 속으로 만조 때 길이 잠기고, 간조 때가 되어서야 다시 통행이 가능해지는 고립된 저택 '시글라스'. 할머니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디커가 사람들은 '시글라스'에 모였다. 저녁 식사 때 할머니는 유언을 발표한다. 모두의 기대와 다른 유언에 가족들은 불만을 토로한다. 밤이 되어, 누군가의 비명이 들리고 할머니가 쓰러져있다. 그리고 벽에는 기분 나쁜 시가 적혀있다. 할머니의 죽음을 시작으로... 한 시간마다, 한 사람씩 시체로 발견된다. 다음은 누굴까. 대체 범인은 누굴까. 폭우의 날씨. 휴대폰은 터지지 않고 집 전화도 불통이다. 누군가 들어올 수도 나갈 수도 없는 고립된 곳 범인이 내 가족인 게 나을까? 아니면 아예 낯선 사람인 게 나을까? 📕 반전과 교훈 심장병을 앓고 있는 셋째 '데이지'의 시선으로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 펼쳐진다. 시체와 함께 남겨진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가족들은 불행했던 기억을 마주하고, 죽음의 위기를 겪어야 했던 '데이지'의 평범하지 않았던 삶과 이기적인 가족들의 민낯이 드러난다. 범인은 OOO가 아닐까 추측하다 보면 OOO은 시체로 발견된다. 대체 누구인거야!!! 외칠 때쯤 밝혀지는 진실은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안겨주었다. 📕 한 줄 소감 하나의 사건을 인물마다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왜곡. 단절. 의심. 긴장감이 공존하는 이야기. (살인은 논외로) 현실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서늘하면서도 몰입해서 읽었다. @wsesang 감사합니다 #스릴러추천 #미스터리소설 #베스트셀러 [2026_41]
데이지 다커

데이지 다커

앨리스 피니|밝은세상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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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sangchon
Review content 1
상처를 직시하고 극복해 나가는 데에는... 시간이 약이야! (할머니 말은 다 맞다)
급류

급류

정대건|민음사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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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가장 처음 아이에게 더하기를 가르칠 때, 대부분 가정에서는 “10이 되는 수”를 먼저 가르칠 것이다. 우리 집 역시 10칸짜리 플라스틱 통에 부지런히 과일을 채웠었지. 찰떡같이 알아듣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우리 집같이 10을 위한 더하기(?)를 또 하는 예도 있었을 터. 아마 이 작가님도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셨을까? 그래서 다른 꼬마들은 조금 더 쉽게 10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귀여운 책을 쓰신 건 아닐까? 안희진 작가님의 『십이 될 거야!』를 소개한다. 『십이 될 거야!』는 숫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교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왕좌왕 시끄러운 숫자들에 자리에 빨리 앉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선생님의 모습이 피식 웃음이 난다. 숫자들은 10칸의 상자에 숫자를 채워야 하는 미션을 받았는데, 남아서도 안 되고 해서도 안 된다. 셋도 안되고, 둘이어야만 한다. “1등이라고 으스대며 나 하나만 알 땐 미처 몰랐어. 9해주고 양보하면 우리도 하나가 될 수 있는걸”이라는 멋진 문장과 함께 첫 10이 탄생하며, 숫자들은 하나둘 짝을 이룬다. 5의 멘트에서 아이는 “5가 너무 딱해”라며 속상해하기는 했지만, “진작에 이 책이 나왔으면 나도 더 쉽게 배웠을 텐데!”라며 동생들에게 참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물론 이미 꽉 찬 9살이 된 우리 아이에게는 『십이 될 거야!』로 짝궁수를 익히는 도움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십이 될 거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채우는 마음은 배웠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꼬꼬마 친구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 『십이 될 거야!』를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다. 연산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10이 되는 수를 배우는 학습적인 부분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는 것에도,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배우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될 테니 말이다. 아이가 좀 크다 보니 동화책 등을 읽느라 그림책을 읽는 양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또 한 번, 그림책에서 배우는 세상을 느낀 것 같아, 그림책은 역시 평생에 걸쳐 읽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십이 될 거야

십이 될 거야

안희진
제이픽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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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kowillow
인용) p.32 제게 많은 기회를 만나게 해주시고 그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현명한 안목을 주시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요한 끈기를 주소서. 끄적대기) <나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보낼 거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매일 영어 회화 공부하기 독일어 공부하기 만보 이상 걷기 당일 수업->당일 복습 약학 관련 세미나, 도서 읽기 (대학생활 중 체크해야 할 것) 스노위앱 자주 들어가기->외부 장학금 매번 최선을 다하기 내 영역을 벗어났다면 너무 신경쓰지말고 내버려두기 남눈치 많이 보지 말고 내 의견 적극 주장하기 가족과 자주 연락하기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 (눈부신 20대를 만드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 (눈부신 20대를 만드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

킴닥스(김다은) (지은이)
21세기북스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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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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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im
Review content 1
오늘도 역시 피곤함이 앞서는 하루에 출근을 이겨내고 맡은 바 업무를 해낸 뒤, 어김없이 책을 펼쳤다. 이제 이 책의 내용은 내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통창에서 들이치는 따뜻한 햇살에 졸음이 쏟아지는 걸 꾸역꾸역 참고 읽어내렸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며 이제 나는 곧 엄청난 성취감을 이룰 수 있을거야! 완독을 바라보며 나한테 최면을 거는 양 생각하는 게 스스로 너무 웃기다. 이 책은 마치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게 돈에 관련된 연구 논문을 쉽게 풀어놓은 것 같은 느낌의 책이다. 성취감도 물론 좋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이제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 시작한다. 이 책의 끝에 완독이라는 성취감이 허무로 끝나버리면 어떡하지..? 아냐아냐 나한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읽으면 푹 빠져버릴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다음 타자가 있어🤣🤣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돈을 보는 관점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돈을 보는 관점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저우신위에|미디어숲
reading
~193p/ 304p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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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먼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먼저 전하고 싶다. 나도 점점 내 이름을 잃어버리며 살가고 있던 것은 아닐지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이 책이 나에게도 우리 아이에게도 큰 의미가 되어주었듯, 다른 조용한 아이의 마음에도 용기의 씨앗이 되어주길 바라며.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의 표지에서는 어딘지 슬퍼보이는 아이, “프란치스코”가 우리를 맞이한다. 깔끔한 옷과 슬퍼보이는 아이라, 쉬이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가늠할 수 없었지만 책을 몇 장 넘기기도 전에 마음이 먹먹해진다. 프란치스코는 자카리와 쥴과 친해지기 위해 하고 싶지도 않은 축구를 하고, 쥴의 재미를 위해 여자아이들을 놀린다. 다른 아이들이 빅토리아에게 하는 말은 프란치스코조차 마음이 아팠지만, 혹시 남자아이들에게 미움이라도 살까 억지로 웃어버렸다. 좋아하는 색을 이야기할 때에도, 다른 친구들의 놀림이 되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을 미처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는 무척이나 속상했다. (맞다, 우리 아이는 프란치스코처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을 꽤나 어려워하는 아이다.) 친구들에게 맞춰 주느라 자신의 취향도 아닌 것들을 하고 난 프란치스코는 이름표에서 자신의 이름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만다. 어른들은 “너는 너만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방법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프란치스코의 말에 코가 시큰해진다. 나도 내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해주면서 정작 어떻게 용기내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었나 싶어졌기 때문. 프란치스코는 점점 불편해지는 마음을 느끼지만 쉽사리 거절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연히, 빅토리아의 작은 한마디는 프란치스코 마음을 둥둥 울렸고, 마침내 “내가 뭐긴, 나는 나야!”라고 말하는 용기를 만들어낸다. 일상에 지쳐있던 프란치스코의 엄마도 그 용기를 전해받아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해 마음을 열기로 한다. 프란치스코가 우리에게 묻는다. “너는 어때? 마지막으로 '싫다'고 말해본 게 언제였어?”하고. 문득 돌아보니 아이도 어른도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릴만큼 살아가는 세상이다. 내 아이가 용기를 잃지않길 바라면서도, 나도 내 이름을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를 읽는 내내 내가 잃어버린 것들과, 접고 살아온 많은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는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내 이름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내 아이에게 자신의 마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말하려면 나부터 그런 사람이어야 할테니까. 아이를 위해 읽었지만, 내 마음에도 큰 울림을 주었던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 부디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용기, 진정한 자아를 깨닫게 하는 씨앗이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 - 조용한 아이의 마음에 피어나는 첫 번째 용기

그건 내 마음이 아니야 - 조용한 아이의 마음에 피어나는 첫 번째 용기

바티스트 보리외 (지은이), 친 렁 (그림), 최은아 (옮긴이)
길벗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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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typeface
Review content 1
📃 이 책을 어른에게 바친 것을 어린이들이 용서해주기를 바란다. 나름대로의 진지한 이유가 하나 있었다. 이 어른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도 있었다. 그것은 이 어른이 모든 것을, 심지어 어린이를 위한 책까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 이유도 있었는데, 이 어른이 파리에서 굶주리고 추위에 떨면서 살고 있어 위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이유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나는 이 어른의 어렸을 적 어린이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모든 어른은 한때는 어린이였다. 📃 어른들 스스로는 늘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언제나 어른들에게 설명해줘야 한다는 건 어린이들에게 참 피곤한 일이었다. 📃 내가 여러분들에게 소행성 B612호 행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 행성의 번호까지 말해주는 것은 바로 어른들 때문이다.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당신이 어른들에게 새로 사귄 친구에 대해 말하면 어른들은 절대로 중요한 것은 묻지 않는다. ‘그 친구의 목소리는 어떠니? 어떤 놀이를 좋아해? 그 친구는 나비를 모으니? 같은 질문들 말이다. 대신 이렇게 물을 것이다. ‘그 친구는 몇 살이니? 형제는 몇 명이나 있어? 몸무게는 얼마니? 그 친구의 아버지는 얼마나 버시니?’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나면 그 친구를 안다고 생각한다. 📃 “너는 아직 나에게 다른 수만 명의 아이들과 똑같은 작은 아이일 뿐이야. 나는 네가 필요하지 않고, 너도 내가 필요하지 않지. 나도 너에게는 다른 수만 마리의 여우들과 똑같은 한 마리의 여우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돼. 너는 나에게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될 거고, 나는 너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거야….” 📃 “내 생활은 단조로워. 나는 닭을 사냥하고, 사람들은 나를 사냥하지. 모든 닭들은 비슷하게 생겼고, 모든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겼어. 그래서 난 조금 지루해.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내 생활은 햇빛을 받는 것처럼 환해질 거야.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발소리와 다른 네 발소리를 구별하게 되겠지. 다른 사람들의 발소리는 나를 다시 굴속으로 들어가게 할 거야. 하지만 네 발소리는 음악처럼 나를 굴 밖으로 불러낼 거야. 그리고 저기를 한 번 봐!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나는 빵을 먹지 않아. 그래서 밀은 나에게 아무 쓸모가 없어. 밀밭을 보아도 머리에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지. 정말 슬픈 일이야! 하지만 네 머리칼은 황금빛이잖아. 그래서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멋질 거야! 황금빛 밀밭을 보면 네가 생각날 테니까. 그리고 밀밭에서 부는 바람도 좋아하게 될거야….” 📃 “인내심이 아주 많아야 해.” 여우가 대답했다. “우선 내게서 조금 떨어져서 저기 풀밭에 앉아 있어. 나는 너를 곁눈으로 바라볼 거야. 너는 나한테 아무 말도 하면 안 돼. 말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든. 하지만 너는 하루하루 나에게 조금씩 더 가까이 와서 앉을 수 있어….” 📃 “매일 같은 시간에 오는 게 좋겠어.” 여우가 말했다.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 📃 “너희들은 내 장미꽃과 전혀 닮지 않았어. 너희들은 아직 나에게 아무 존재도 아니야. 아무도 너희들을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들도 아무도 길들이지 않았어. 너희들은 예전의 내 여우와 같아. 수만 마리의 다른 여우들과 비슷한 여우였지. 하지만 그 여우는 친구가 됐고, 이제 나에게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됐어.” 장미꽃들은 몹시 마음이 상했다. “너희들은 아름답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린 왕자가 말을 이었다. “아무도 너희들을 위해서 죽을 수는 없을 테니까. 물론 내 장미꽃도, 길을 지나가는 행인에게는 너희와 비슷한 장미꽃으로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는 그 꽃만이 너희 모두보다 더 중요해. 왜냐하면 내가 그 장미꽃에 물을 주었기 때문이야. 내가 둥근 덮개를 씌워준 것도, 내가 바람막이로 보호해준 것도 그 꽃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 꽃을 위해 내가 벌레도 잡아주었거든. 내가 불평하는 말이나 늘어놓는 자랑을 들어주고 가끔은 그저 입을 다물어준 건 오직 그 장미꽃뿐이야. 왜냐하면 내 장미꽃이니까.” 📃 “내 비밀을 알려줄게. 아주 간단해.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열린책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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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밀실수집가 #오야마세이치로 밀실 트릭의 교과서! 당신의 뇌를 짜릿하게 자극할 완벽한 추리! ❝진상을 알아냈습니다.❞ ✔ 미스터리 장르 속 '밀실' 트릭을 좋아한다면 ✔ 복잡한 수수께끼 풀이 과정을 즐기고 싶다면 ✔ 간결하지만 치밀한 구성의 단편 미스터리를 선호한다면 📕 책 소개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만나보고 그 매력에 빠졌을법한 트릭 '밀실' 미스터리의 대가이자 단편 미스터리의 명수인 저자가 각각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일어난 다섯 건의 밀실 살인 사건을 그렸다. 🔸️버드나무 정원 (1937년) ★ my pick 🔹️소년과 소녀의 밀실 (1953년) 🔸️죽은 자는 왜 추락하는가 (1965년) 🔹️이유 있는 밀실 (1985년) 🔸️가야코네 지붕에 눈 내려 쌓이네 (2001년) 밀실 살인이 벌어지면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사건을 해결해주는 수수께기의 인물 #밀실수집가 그의 예리한 시선과 완벽한 논리를 즐겨보시길~! 🔖 한 줄 소감 📍밀실수집가가 제시한 해결이 이해가 되지 않아 그림까지 그려보며 연구하며 읽었다. 짧은 단편이지만, 중편 못지 않은 깊이와 트릭 덕분에 간만에 뇌 운동도 하고 재미까지 잡았던 1석 3조의 책 📍밀실수집가가 어디선가 불쑥 나타날때마다 <짱가>의 주제곡이 생각났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야!)" 밀실수집가의 진지한 등장 vs 짱가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독자 귀가에 들리는 노래 덕분에 더욱 재밌게 읽었다. #추미스 #미스터리스릴러 #추리소설 #밀실트릭 #2025_251
밀실수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장편소설)

밀실수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장편소설)

오야마 세이이치로|리드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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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Review content 4Review content 5
표지에 나오는 여우와 당나귀들이 주인공입니다.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이들과 악어만 동물이고 모두 사람이에요. 주인공들은 사회의 비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사는 곳은 차이나 타운. 여우는 크레이븐, 당나귀는 험프리입니다. 둘은 친구고요. 험프리가 연극 초대권을 주워놓고는 종이가 좋아 보여 먹으려고 한다는 말에 크레이븐은 같이 연극을 보러 가자고 합니다. 연극 제목은 <달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험프리는 연극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공연 후 제공되는 식사를 하면서도 눈물을 흘립니다. 공연이 끝나고 도시의 밤 속으로 걸어들어가며 서로에게 말합니다. "여기는 우리의 도시야!" 이 말에서 '우리'라는 단어가 특히 마음에 듭니다. 뮤지컬, 전시 등등 문화를 즐기는 데에는 비용이 듭니다. 공공도서관, 공공미술관, 공공전시관 같은 시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달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달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토비 리들|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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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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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이희산

@y0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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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앞으론 스스로 하는 거야!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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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1. 금지된 관계 "바로 이것 때문에 너는 여기 온 거야!" "나는••••••."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렇다고 할 수도,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없었다. 나는 몸을 돌렸다. 나는 그녀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우리는 너무 가까이 서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벌거벗은 몸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 제1부, 29p 제1부를 읽으면서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15살의 소년이 성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36살의 성인이라면 분명 제지했어야 하지 않나? 어떻게 어린아이에게 그런 감정을 품을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불편함과 혼란스러움이 동시에 밀려왔다. 그녀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아직 1부만 읽었기 때문에 그녀의 감정과 생각을 다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그녀의 행동이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 2. 문맹을 감추기 위해 전범이 된 여자 그렇다, 그녀는 그것을 위해 싸웠다. 그러나 그녀는 승리를 위해 자신이 문맹이라는 사실이 노출되는 대개를 치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녀는 또한 내가 그녀의 형량을 몇 년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그녀가 만들어놓은 자신의 이미지를 매도하는 것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런 거래라면 그녀도 직접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녀는 그것을 원치 않은 것이다. 그녀에게는 자신의 이미지가 감옥에서 보낼 세월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제2부, 148p 한참의 세월이 흘러, 한나와 소년은 법정에서 재회한다. 한나는 전범죄의 피고인이 되어 있고, 소년은 법대생으로 재판을 참관하던 참이다. 그때까지도 한나는 자신의 문맹 사실을 숨기고 있었지만, 그 덕분에 자신이 책임지지 않아도 될 죄목까지 모두 뒤집어쓰게 된다. 재판에 함께 회부된 무리들이 한나의 사정을 눈치 채고 한 짓이었지만, 한나 또한 상황을 변화시킬 생각이 없었다. 한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가스실로 보내질 유대인을 선별하는 일을 했다. 문맹이었던 그녀는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언제 가스실로 끌려갈지 모르는 사람들을 극진히 돌보는가 하면, 하나씩 불러다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기이한 행동도 보였다. 나는 이 대목에서 정말 충격을 받았다. 문맹을 숨기기 위해 전범임을 인정한다는 게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그렇게 치욕적인 비밀이라면 범죄자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걸까? 한나라는 인물은 여전히 내게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들다. 3. 끝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한나의 선택 "그 여자 정말 짐승이나 다름없었군요." - 제3부, 227p 오랜 세월이 흘러 석방을 앞둔 한나는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글을 배우며 자신이 저질렀던 죄의 실체를 더 깊이 자각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소년이 보내준 테이프와 글공부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감옥과 달리, 바깥세상이 두렵고 무의미하게 느껴졌기 때문일까? 소년이 한나의 과거와 감옥생활을 수용소 생존자에게 전했을 때, 그녀는 “그 여자 정말 짐승이나 다름없었군요”라고 말했다. 이 짧은 한 문장은 한나의 죄와 존재를 단칼에 규정해버렸다. 어쩌면 이 책을 끝까지 읽은 뒤 내가 내리는 한나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이레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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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배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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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banana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업체로 이직 결정 많이 배워야 한다 많이 배워야 한다 근데 이해가 안간다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이 뭔가 막혀만 있는듯한 불안에 작은 실개울을 틔워 주었습니다 이제 진짜 많이 배워야!!!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

윤진
웨일북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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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마녀의빵 #오헨리 오 헨리가 쓴 <마녀의 빵>의 주인공은 동정심이 가득한 따뜻한 마음의 40대 여성으로, 빵집을 운영한다. 자주 찾아오는 손님 중에 낡은 옷을 입었지만 말쑥하고, 예의도 깍듯한 남성이 있다. 그는 언제나 오래되고 딱딱한 빵만 사 간다. 그의 손에 갈색 잉크가 묻어 있는 것을 본 마사는 그가 가난한 화가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 '흔히 천재들은 인정받기 전에는 고생하며 발버둥치기 마련이지. 만약 저 천재가 후원을 받는다면 예술과 원근법에 얼마나 좋은 일일까.'(...) 그는 마사 양이 건네는 기운이 북돋는 말들을 간절히 바라는 것 같았다.(-102쪽) 마사는 가난한 그 남자를 위해 어느날 몰래 빵 사이에 버터를 끼워 건네주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 남자는 화가 어찌나 많이 났는지, 안경 너머 푸른 눈을 이글거리며 소리질렀다. 📚 "이 말은 꼭 해 줘야겠어. 주제도 모르고 참견해대는 이 늙은 고양이야!" (...) "저 분은 새 시청 설계도면을 그리느라 석 달 동안 열심히 작업했어요. 공모전 수상이 걸려 있었거든요. 어제 막 도면 잉크 작업을 끝냈어요. 아시겠지만 제도사들은 항상 처음에는 연필로 도면을 그려요. 그러다 잉크 작업을 끝내고 나면 딱딱하게 굳은 빵 부스러기를 문질러서 연필 선을 지워 버리지요. 그게 고무지우개보다 낫거든요. 블룸베르거 씨는 줄곧 여기서 빵을 사셨어요. 그런데 오늘.... 글쎄, 아시겠지만 부인, 원래는 버터가 없는... 어쨌든 블룸베르거 씨의 설계도면은 이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졌답니다. 조각조각 잘라서 기차에서 파는 샌드위치 포장지로나 쓰면 모를까요."(-105쪽) 마사가 선의로 끼워 주었던 버터는 남자의 설계도면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 #소통 #진정한배려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에 상대방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어떤 일을 했을 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마사가 그에게 미리 '오늘은 서비스로 빵 사이에 버터를 끼워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었다면 어땠을까? 먼저 묻더라도 거절하기 어려운 관계도 있다. 선의로 주는 선물을 거절하면 실례가 될까 싶은 마음에 거절할 수 없다. 그냥 받아와서 버린다. 그리고 다음에도 주면 받아와서 버린다. 버리는 마음도 좋지 않다. 이 문제를 끝내는 방법은 하나다. '소통'. 당당하지만 무례하지 않게 느껴지는 말하기 기술을 익혀 보자. 처음에만 어렵다. 용기를 조금만 내 보자. 숨통이 트일 것이다.
오 헨리 단편선

오 헨리 단편선

오 헨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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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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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16. “사실, 🌱일생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은 오로지 우리 잘못에서 비롯되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그것에 대응했어. 우리는 격리된 현실이라는 쉬운 길을 택했던 거야." 에뒤아르는 그녀의 말이 맞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난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에뒤아르. 🌱항상 저질러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 포기했던 실수들을 저질러가며. 🌱공포가 다시 엄습해올 수도 있겠지만, 그걸로는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기껏해야 날 지치게 하는 게 고작일 그 공포와 맞서 싸워가며. 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현자가 되기 위해 미치광이가 되는 법을 가르쳐줄 수도 있을 거야. 🌱난 그들에게 모범적인 삶의 교본들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자신의 욕망을, 자신의 모험을 발견하라고, 살라고 충고할 거야!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구약성서를, 회교도들에게는 코란을, 유대인들에게는 토라*를, 무신론자들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텍스트들을 인용해줄 거야. 앞으로 두 번 다시 변호사 일은 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삶의 진실을 깨달았던 존재들에 대한 강연을 하면서 내 경험을 활용할 수는 있겠지. 🌱그들이 남긴 글들은 모두 '살아라!‘ 이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어. 네가 산다면, 신께서도 너와 함께 살리라. 네가 위험을 무릅쓰길 거부한다면, 신께서도 하늘로 물러나 철학적 공론의 한 주제로 남으리라.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방향 으로 첫발을 내디디려 하지 않아. 아마 미치광이 취급을 당할까봐 두려워서겠지. 적어도 우리한텐 그런 두려움이 없어, 에뒤아 르. 우린 빌레트에서도 견뎌냈잖아." 219. 그때 난 나 자신에게 말했다. 정신나간 자의 운명은 또한 나의 운명이 되리라. 자, 기쁘게 너의 빵을 먹어라, 그리고 즐거이 너의 술을 마셔라. 하느님께서 네가 해놓은 일을 받아들이셨으니. 항상 너의 옷을 희게 하라, 항상 너의 머리에서 향이 나게 하라. 네가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삶을 즐겨라. 하느님께서 네게 주신 태양 아래 덧없는 나날들을. 네가 태양 아래 땀을 흘린 것은 바로 이러한 네 몫의 삶 때문이라. 네 마음속의 길을, 네 눈 속의 욕망을 좇아라, 하느님께서 너에게 셈하자 하실 날을 잊지 않은 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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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p/ 303p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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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만약 내가 억만장자가 된다 해도,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어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미키마우스의 멋진 대모험 – 제13화 둘의 듀엣(2020)> 오늘도 사이좋게 지내는 미니와 미키. 거리를 걷는데 피아노 한 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두 친구는 화려한 연주에 맞춰 우아한 듀엣을 사람들에게 들려줍니다. 박수갈채를 받는 미키와 미니에게 누군가 다가옵니다. 자신을 거물 프로듀서라고 소개하는 남자. 어딘지 수상한 모습입니다. 두 사람을 데뷔시켜 이 세상을 돈으로, 아니 미소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그 남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마는 미키와 미니. 둘은 순식간에 톱스타가 되지만 끊임없는 공연 스케줄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상처받은 미키와 미니는 예전 그 피아노 앞에서 잊고 있던 추억을 노래합니다. 그러면서 깨달아요. 돈이 많든 적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꿈은 이미 이룬거라는 사실을. “너랑 나는 즐거움의 기준이 다르다고.” <미키마우스의 대모험(2020)> 시작의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어수선한 집과 작별하고 새출발하고 싶어지는 법.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자는 말이죠. 특히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는 미키는 이 말을 꼭 새겨들어야 해요! 청소하려는 미니에게 미키가 불만 섞인 목소리로 이같이 말합니다. 누군가에겐 전혀 가치 없어 보이는 물건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어요. 반대로 당신에게 불필요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물건일지도 모릅니다. 즐거움의 기준도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법이죠. 정리정돈은 중요한 일이지만, 미키의 말에도 생각해볼 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고개를 들어. 땅을 보지 말고. 기분이 좋아질 거야!” <미키마우스 시즌1 제18화 사랑스러운 짝(2014)> 누구나 부러워하는 베스트 커플 미키와 미니는 서로를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한편 짜증과 불만이 가득한 도날드와 데이지 커플 사이에선 무서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미니는 노래를 불러주며 두 친구를 화해시키려고 해요. 먼저 도날드와 데이지가 손을 잡게 하고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이 문장은 두 친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미키가 부른 노래의 가사입니다. 등을 구부리고 있으면 기분이 처질 수밖에 없어요. 위를 보고 걸어봅시다. 그러면 눈물이 흐르는 일도 없겠죠? 비 온 뒤 해가 뜨면 무지개를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명언100)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명언100)

월트디즈니 재팬
너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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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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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15 완벽한 부모는 없다 2025.05.17~06.15 ⏩️분노의 순간은 곧 은혜의 현장, 가르침의 기회 ✅느낀점 완독하기까지 한 달 걸렸다. 손이 잘 안 갔던 이유는... 책에서 권고하는 대로 살지 못해서, 정답과 현실의 간극을 채워주는 비법은 없어서랄까? 내 상황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다곤 느껴졌지만, 그렇다고 "이럴 땐 ~~~게 해보세요."라는 말이 없었다. 그저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상기하며 자녀에게도 똑같이 해줄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잠시 자녀를 맡은 대사라고. 복음이 양육의 전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이긴 하지만 뜬구름잡는 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 복음이 우릴 이끄는 경지에 이르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렇게 무거운 책임을 질 줄 알았다면 부모 안 했을 거야!"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그래도 내가 이 따위지만, 완벽한 부모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감사하게 되었다. 내 안에서 무슨 좋은 것을 찾겠는가, 날 부르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안식을 찾을 수 밖에. 1. 하나님이 실수로 날 부모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자녀의 영혼을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그 분의 뜻이다. 부모를 가장 가치있게 만드는 일은 자녀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다. 2. 자녀는 양과 같이 목자가 필요하다. 그들은 의존적일 수 밖에 없고,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날 부르셨다. 온유솜이 날 필요로 할 때 짜증내지 말자. 잃어버린 자에게는 분노, 처벌, 협박은 의미가 없고 오로지 자비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가 필요하다. 3. 나의 권위는 대사로서의 권위로 날 보내신 이를 대시할 때만 내 권위의 효력이 있다. 즉 나는 하나님의 얼굴, 말투, 손길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4. 하나님은 내가 온유와 실랑이할 때,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칠 때, 등원시킬 때 등 모든 순간에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도 내가 온유솜을 잘 키우려고 애쓰듯이 날 잘 길러내려고 애쓰신다. 사실 온유솜은 그저 촉발요인 정도이고, 진짜 문제는 나에게 있다. 나를 죄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건 오직 예수님의 은혜밖에 없다. 나도 은혜가 필요한 죄인이다. 억울할 것도 없다!! 하나님은 나의 원죄를 용서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시고, 끝없이 날 변화시키신다. 5. 예수님께서 내가 부모로서 저지르는 실수와 실패에 대한 모든 값을 지불하셨다. 그래서 나는 실패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진노하실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용서받고 도움을 구하기 위해 그분께 달려가야 한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힘겨운 자녀양육을 축복으로 바꾸는 원리

완벽한 부모는 없다 :힘겨운 자녀양육을 축복으로 바꾸는 원리

폴 트립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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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 우리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DK백과사전에서 출시된 『세계역사백과』가 출시되어 발빠르게 만나보았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DK백과사전은 무척이나 선명한 도판과 사료로 어른과 아이 할 것없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로 유명한데, 특히 역사와 관련된 사료들은 전세계박물관을 통째로 보는 듯한 기분까지 들어 정말 유익했다.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에서는 전 세계의 유물과 유적을 다양한 사진, 도판 등 방대한 사료를 시대별, 지역별, 문화별, 특징별로 나열하여 각각에 대해 한눈에 파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세계사를 각각의 주제별로 만날 수 있어 개념정리에 유익하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낯선 역사용어나 개념을 쉽게 풀어주고, 용어설명이나 키워드를 곁들어주었기에 보다 깊은 이해를 돕는다. 우리 아이는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를 뜯자마자 탄성을 내지르며 “새 주제 나왔구나!”라고 신나했다. 아니나다를까, 엄마가 미처 확인할 틈도 없이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를 들고 책상에 앉아 신나게 발을 흔들며 읽더라. 지금까지 만나본 대부분의 DK백과사전이 다 그랬지만, 이번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는 특히 세계사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보여주는 도판 자료를 1,000장이상 싣고 있어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이미지와 사진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농사, 예술, 전쟁 등 다양한 주제나 시대, 지역 등, 아이들이 궁금해할 주제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교과연계로 보기에도 너무나 좋다. 또 평소 역사공부를 하며 수없이 거론해온 거북선이나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아이의 감동이 더욱 짙었다. 다양한 유물과 유적, 지역이나 환경 등에 따라 선조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전쟁에서는 어떤 무기가 사용되었고, 어떤 유적이 어떤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긴밀하게 연결지으며 읽을 수 있었던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를 읽는 내내 우리 아이는 종알종알 수다쟁이가 되어 “엄마, 거북선이 나와요!”, “엄마, 문명의 시작이야!”등을 외쳐댔다. 이것이야말로 엄마가 읽으라고 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찾아 읽는 책이 아닐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역은 분명 무척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와 독서가 가장 간절하다. 그래서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와 부지런히 책을 읽고, 역사에 대해 노출시켜왔는데 DK백과사전 『세계역사백과』를 읽으며 아이의 머릿속에 흑백이었던 부분들이 마치 불을 켠 듯 선명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언제인가 세계사 책에서 잘 보이지 않는 사진들을 돋보기로 보던 내가 떠오르기도 했고. 아이를 위해 다양하게 소장하는 DK백과사전이지만, 이번 『세계역사백과』가 단연 으뜸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사료와 사진에 엄마도 감탄이 들었다. 정말 강추!!!
세계 역사 백과

세계 역사 백과

피터 크리스프 외 4명
비룡소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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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과학책만 읽어서 문학 책을 쥐어주는 게 일인데, 그 외의 아이들은 문학 책만 좋아해서 과학 책이나 사회 책 등 비문학 책을 읽히는 게 최대 목표다. 그러니 만화책이라도 과학이나 사회 이론을 알려주는 책이라면 OK!. 그렇다고 만화책만 읽으면 또 문해력이 떨어지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비문학을 읽히려고 한다. 때문에 재미있는 비문학 책이 있다면 정말 절이라도 할 정도. ​ 아니, 그런데 그런 책이 뙇!!! 있는 게 아닌가~!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라는 제목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표지도 귀여운, 우리가 익히 알고 자주 먹는 과자들로 도배되어 막~ 흥미가 당긴다는 점! 거기다 먹는 것에 환장하는(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ㅋㅋ) 아이라면 신나서 읽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조용~히 거실에 깔아두니 역시나~ "엇, 이거 뭐야! 오늘은 이거!" 하고 잠자리 책으로 들고 간다. 오호~ 성공이로세~^^ ​ 책을 살펴보자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서부터 라면과 간식 코너, 음료와 아이스크림, 유제품과 냉장식품 등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간식이 잔~뜩 들어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우리가 자주 보는 제품들을 먹고 마시며 조금쯤은 궁금했을 법한 과학 이론과 개념에 대해 아주 속시원히 설명해 주는 책이다. ​ 왜 과자 봉지 안에는 질소가 들어있는지처럼 익히 알고있는 사실부터 아이셔 캐러멜 속 신맛의 정체나 불*볶음면처럼 매운 것을 먹을 때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되는지 등등 다양한 궁금거리들을 과학 이론을 들어 차분히 설명해 준다. 어쩌면 한 번씩은 궁금했지만 찾아볼 생각도 못하고 이해하지 못할 거라며 그냥 넘겼을 궁금증과 호기심을 이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다면 당연히 아이들이 그 호기심을 채우며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을까?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과자 사면 과학 드립니다

정윤선
풀빛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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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신이난 네모. 몸에 붙여놓은 조각이 다 떨어졌다. 네모는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했을까. 동그라미가 괜찮다고 하더니, 조각을 뜯었다. “나도 동그라미가 아니야! 난 세모야!“ 알고보니 나도 너도 동그라미가 아니었다. 나를 숨기고 똑같은 모양으로 살고 있었다. 남과 다르게 산다는 건 꽤 용기가 필요하다. 네모야, 괜찮아! 사실은 다 다른 모양이야. (그나저나 네모의 부모님은 무슨 모양이었을까?) #그림책읽기
꼬마 네모의 꿈

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
특서주니어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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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21.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쉽게 꺾 지도 않는다. 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하나로 모아진다. 아이들이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아이들이 부모가 주는 걸 당연하게만 여기지 않고 고마워할 줄 알며, ✔️그것을 표현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내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지키려 하는 것 중 하나가 🌱'나한테 잘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자'이다.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해 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가만 보면 사람들은 누군가 자기한테 잘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부모님은 항상 나한테 잘하는 사람, 친한 친구는 항상 내 편, 내 아내는 늘 나한테 주는 사람, 남편은 당연히 돈을 벌어오는 사람… 물론 알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그 고마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걸 경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소신 아닌 소신을 비슷한 성향의 아내와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한마음으로 공유하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자주 말하는 편이다. 다행인 것은 엄마 아빠의 이런 생각들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이들이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안다는 것이다. 군대에 있는 지웅이를 면회 가면 💕정말 고맙다, 너무 좋다,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 같이 있는데 벌써 보고 싶네, 어쩌지? 엄마 음식은 진짜 최고야!!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지웅이의 이런 칭찬과 표현은 엄마 아빠가 면회를 자주 가게 만드는 마법이 된다.
완벽한 하루를 꿈꾸는 허술한 우리

완벽한 하루를 꿈꾸는 허술한 우리

정은표 외 1명
오늘산책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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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되기전1천권

@harubansigan
“새로운 개념 하나를 배운다고 당장 천재가 되진 않지만,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가 읽는 책 한 권, 한 권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생각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다른 시각을 열어준다. 워런 버핏은 말했다.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석공이 100번 망치를 내리치지만 돌에는 금조차 가지 않는다. 101번째 내리치자 돌이 둘로 갈라진다. 나는 그 마지막 타격으로 돌이 갈라진게 아님을 알고 있다. 그건 그 전에 계속 내리친 결과다.“ “정체성은 그 자체로 강화 인자가 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자기 정체성에 부합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그 일을 한다. 습관이 삶의 일부가 될수록 자기 격려와 채찍질은 덜 필요하다. 보상은 습관을 시작하게 하고, 정체성은 습관을 지속하게 한다.” _ (예시) 나는 건강하게 먹는 사람이야!!😅 “작은습관들은 더하기가 아니다. 그것들은 복리로 불어난다. 이것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다. 변화는 미미하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다!” 아무리 유명해봤자 뻔한 내용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내용도 많고 통찰력에 고개가 마구 끄덕여진다. 그러나 꼭 하나라도 실천해야 읽은 보람이 있지! 👏go go! 강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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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그

@mazonena
10년 전인가… 학생 때 읽고 한참 어른이 된 후 다시 읽은 변신. 참 창피하게도 예전에는 ‘주인공이 일하기 싫어서 벌레로 변신하는 얘기야!’ 라고 생각했다. 다시 이 책을 펴게 된 이유도 과연 그때 느낀 감상과 비슷할지 궁금해서였다. 예전에는 벌레로 변한 주인공의 모습을 상상하는 데에서 자극과 재미를 느꼈다. 다시 읽은 지금은 혼란스럽고 외로운 주인공의 감정에 이상하게 공감하며 나와 내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더이상 ’벌레‘는 나에게 자극을 주지 않고 벌레가 된 그에게서 ‘멀어져 가는 가족의 모습’과 그가 느끼는 감정이 나에겐 자극이 된다.
변신(191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1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변신(191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1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프란츠 카프카
더스토리
1년 전
경나
경나@naaa

마지막 줄 너무 좋네요. 대상은 바뀐 게 없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 이해가 변했을 때 시간의 흐름을 실감해요. 묘한 느낌이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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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gonyangyi
<2025.01.01>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이름부터 크리스마스가 들어가길래 따뜻하고 행복한 내용의 연말 느낌나는 책일줄 알았는데 행복보단 떠나감, 그리움, 연말의 쓸쓸함이 더 잘 느껴지는 책이였다 연말에 느끼는 양가 감정중에서 행복함이 아닌 이제 한 해가 끝나간다는 쓸쓸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였지만 크리스마스라고 연말이라고 들뜬 나에게 침착해! 연말은 행복만 있는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있더랬다 2024년 연말은 우리에게, 나에게도 힘든일이 참 많았던 한 해 였던것 같다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연작소설)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연작소설)

김금희
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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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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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 관리야!    팀원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닌 감동을 주는 성과 관리자!    기업은 친목 단체가 아니다.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과를 내야 한다.    기업의 목적이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이익 추구라고 할 것이다. 이익이 없으면 기업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익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임엔 틀림이 없지만, 기업은 이익 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부가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떻게 성과 관리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다. 즉, 기업의 성과 관리에서 조직 내 리더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목표를 설정하고 조정해야 하며, 설정한 목표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과정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서 역량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피드백을 공유하고 기록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기업이 평가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오랜 관행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저자는 기업의 평가 실패 이유를 네 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다. 첫째 는 능력이나 실적보다는 상사와의 관계 또는 연공에 의해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 는 성과 목표 및 이의 측정 지표가 불명확하고, 목표 및 과정 관리에 대한 점검과 피드백이 없으며, 오직 평가 결과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셋째 는 평가에 대한 지식과 이해 부족으로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많고, 평가자와 비평가자 모두 평가를 평가 시즌에만 실시하는 1회 성 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넷째 는 평가를 보상을 주는 수단으로 생각해서 전력과 인력 운영과의 연계를 무시하여 구성원의 동기 저하를 떨어트리는 대표적 제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직원이 임금을 받는 만큼만 일을 한다면 회사는 어떻게 될까? 그저 자신이 회사에 있는 동안 급여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면 회사는 망하게 된다. 리더는 먼저 직원들에게 '일'의 의미를 심어주어야 한다. '일' 이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결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을 했다는 것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활동이다. 이것 또한 리더는 직원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전적이고 정량화 된 유의미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실행 과제를 조직 목표와 연계하여 조직 구성원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다음으로 발표, 점검 , 피드백, 면담을 통한 과정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기록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평가 결과에 대한 보상과 승진 등의 인사 제도가 연계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잘 정비된 제도, IT시스템의 구축, 조직장의 방향 제시와 관심, 구성원 모두가 성장과 성과를 내려는 열정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는 성과 관리 체계와 방식의 단순화 과정 부터, 국내 기업의 평가 관련 7가지 딜레마, 성과 관리의 성공비결 24가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기업의 리더들이 앞장서서 직원 평가 제도를 '평가'가 아닌 '성과 관리'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이라는 조직 구성원 내에서는 다 함께 기업의 이익 추구와 성장을 위해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므로 협력은 필수 요소이며, 그러한 가운데 동기 부여를 위한 평가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측면에서 평가가 아닌 성과라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직원 간의 서열을 배제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지원하고 공정한 기회와 함께 성장하는 측면이 지속 가능한 성과의 배경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지속 성장할 수 있는지 지속적이 성과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 내 또는 조직 내 리더의 역할에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부드러운독재자 #통영시 #바보야평가가아니라성과관리야 #기업 #성과 #지속가능한 #기업운영 #리더 #리더십 #역량강화 #행복에너지 #책 #경영서 #책추천 #경제  #회사생활 #조직 #비법 #베스트셀러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 관리야 (조직을 한 단계 ’업’시키는 성과 관리의 비법)

바보야! 평가가 아니라 성과 관리야 (조직을 한 단계 ’업’시키는 성과 관리의 비법)

홍석환|행복에너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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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지렁이는 그냥 벌레잖아. 내 생각에 그건 사는 게 아니야. 하지만 나는 지렁이를 몇 마리 아는데, 그들조차 자기 자신을 죽일 생각은 하지 않아. 그냥 벌레에 불과하지만 말이야. 그런데 당신은 인간이잖아. 당신에게는 모든 것이 온전 하게 달려 있어. 뭐든 할 수 있다고. 여기 집도 있고, 나도 있고, 당신은,” “프랭키, 그만해.” “아니, 그만하지 않을 거야! 나는 당신이 죽는 거 싫어.”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만 프랭키, 그럴 수 없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아니! 인생은 단순해. 그 어떤 멍청이도 살아갈 수 있어.” “프랭키, 나 노력하는 중이야.”“그럼 더 노력해!” 나는 골드의 옆에, 팔꿈치에 바짝 붙어 누웠다. 그의 따뜻한 몸에 발을 꼭 붙였다. 그렇게 함께 누워 있었다. 나는 큰길을 따라 자주 걷는다. 이따금 멀리서 구슬픈 목욕가운을 입고 낡은 모자를 쓴 남자가 저편에서 마주오는 꿈을 꾼다. 나는 그에게 당장 쏜살같이 달려가려고 한다! 그러나 꿈이 갑자기 꺼지고, 나는 무진장 실망하여 저주받은 것처럼 느낀다. 흐음, 이게 삶의 순환이겠지. 안 그런가? 행운을 좀 찾아다니고, 행운을 좀 발견하고, 다시 잃어버린다. 그리고는 모든 것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고, 기타 등등. 하지만 불평할 마음은 없다. 나는 프랭키다. 여러분은 나에게서 삶에 대한 그 어떤 나쁜 말도 듣지 못할 것이다. 정말 그렇다.
프랭키

프랭키

막심 레오 외 1명
인플루엔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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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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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4#37 온전한 그리스도 2024.10.24~10.31 ⏩️매로우 논쟁 : 하나님의 성품을 율법과 개인과 분리시키지 말 것 신앙서적은 읽고 싶은 마음만 있지, 뭔가 신학적인 내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떤 책이든 결론은 거의 같을텐데 이론과 실제의 거리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는 않는다.ㅠㅋㅋ 그래서(?) 조리원에 들어온 김에 작년부터 읽고 싶었던 <온전한 그리스도>를 챙겨 왔다. 책은 수많은 학자들과 @@주의, 인용들로 내용을 따라가기 어지러웠지만 결론은 간단! 율법주의(그리고 율법폐기주의)에 대해 다루면서 그리스도의 은혜, 그리스도 자체에 집중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1. 일단 이 책의 전반적인 핵심 개념은 "매로우 논쟁"인데 이 매로우가 무엇인지부터 갈피를 잘 잡지 못했다. 지역 이름이라는 건지 그냥 하나의 고유 명사인 건지... (앞에 매로우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시작하는데도 어려웠다ㅋㅋㅋㅋ) -매로우는 비슷한 말로는 '핵심', '정수'로 바꿔볼 수 있겠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매로우 논쟁은 스코틀랜드 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논쟁으로 <현대신학의 매로우>라는 책의 재출간이 논쟁의 촉매제가 되었다. 2. 매로우 논쟁은 크게 세 가지 쟁점을 다루고 있다. <논쟁 1> 회개가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기 위한 선결 조건인가? -->그리스도께로 가면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를 선물로 받는다. <논쟁 2> 율법주의와 율법폐기주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율법을 주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율법주의: 하나님이 우리를 괴롭히고 조종하기 위해서 주신 율법을 난 지켜냈다! *율법폐기주의: 하나님이 날 사랑하다면 율법을 지키라고 말할 리가 없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니까 율법을 안 지켜도 될 거야! <논쟁 3> 확신 -->구원의 확신은 믿음의 본질에 속했지만, 이생에서 영과 육의 괴리로 인해 정의 그대로의 믿음을 경험하지는 못한다. -죄의 정죄와 지배는 끝났지만 사탄은 여전히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즐기지 못하도록 우리를 괴롭힌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 세계, 성찬식의 중요성을 다시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구원의 서정"이란 개념은 논리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데, 시간 순서 이해함으로써 잘못 받아들일 소지가 커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과정 중에 있는 '회개'는 고해성사가 아니고, 구원의 자격요건도 아니다. 믿음이 회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연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않고서는 진정한 회개와 확신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율법은 정죄의 도구가 되고,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은혜와 용서로 인해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율법은 조건주의의 행위의 언약이 아니라 기꺼이 따를 때 유익이 있는 삶의 규칙이기 때문이다. 4. 율법폐기주의는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문제의 뿌리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가 발견된 첫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아들을 닮아가도록 바꾸신다. 이런 변화와 새로운 삶이 없다면 애초에 우리가 그분의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 5.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신 그리스도의 내주하심을 통해 성경이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이 은혜로 우리는 동기와 힘을 얻는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순종은 믿음을 강화하고 확증해준다. *서간문: 편지에 쓰는 특수한 형식의 문체 (상대편에게는 경어를 쓰고, 자신은 겸양의 말을 씀) *참소자: accuser 고소인. 비난자. (사탄을 의미)
온전한 그리스도 (율법과 복음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온전한 그리스도 (율법과 복음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싱클레어 B. 퍼거슨
디모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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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문

@yiseomoon
"아르바이트를 업무라고 말해 보기도 하고, 너의 노력이 부족해서 실현하지 못한 기획을 '없어졌다'고 말해 보기도 하고, 사실은 미칠 듯 되고 싶으면서 '주위 사람에게서 편집자나 아티스트가 되면 어떠냐는 말을 듣는다'라고 말해 보기도 하고. 그런 사소한 표현 하나하나로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겠다는 그런 모습, 아무도 이해 안 해. 아무도 따라와 주지 않아." 미즈키는 아무도, 하고 말의 윤곽을 한 번 더 더듬듯이 되풀이했다. "다카요시는 계속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과정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지. 그런 말을 늘 하고 있어. 누구를 알게 되었다, 누군가의 얘기를 들었다, 이런 것을 기획하고 있다, 지금 이런 책을 읽고 있다, 이런 것을 고찰하고 있다, 주위는 내게 이런 것을 기대한다." 미즈키는 숨을 들이마셨다. "10점이어도 20점이어도 좋으니 네 속에서 꺼내. 네 속에서 꺼내지 않으면 점수조차 받을 수 없으니까. 앞으로 지향하는 바를 멋진 말로 어필할 게 아니라, 지금까지 해 온 것을 모두에게 보여줘. 너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누군가의 시선 끝에 네 속의 것을 꺼내 놓아 봐. 몇 번이나 말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이제 우리를 봐 주지 않아. 100점이 될 때까지 무언가를 숙성시켰다가 표현한들 너를 너와 똑같이 보는 사람은 이제 없다니까." 미즈키는 거기까지 말하다, 정신을 차린 듯이 입을 다물었다. "미안." 미즈키는 발밑에 놓여 있던 가방을 낚아채듯 들고 방에서 뛰쳐나갔다. 너무나 빠른 동작이어서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다. 다카요시는 아직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리카는 고개는 돌리지 않고 눈으로만 다카요시를 보고 있다. 고타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카펫 위에 떨어져 있는 한입 크기 치즈의 포장지를 만지작거렸다. "머릿속에 있는 동안에는 언제든, 무엇이든 걸작이지."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서서 방문 쪽으로 걸어갔다. "너는 줄곧 그 속에서 나오지 못할 거야." "지금의 내가 얼마나 촌스럽고 꼴불견인지 알아. 외국 자원 봉사를 무시하는 대학생이나 어른이 많은 것도, 학생 주제에 명함 따위 갖고 다닌다고 지금까지 만난 어른들이 속으로 비웃을 거란 것도 알아." 알고 있어. 리카는 한 번 더 확인하듯이 말했다. "비웃는다는 걸 알면서 어째서 그런다고 생각해?" 리카는 이를 악물면서 그다음 말을 쥐어짜는 듯이 보였다. "그것 말고는 내게 남은 길이 없기 때문이야." 입술에서가 아니라 온몸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촌스럽고 볼썽사나운 나를 이상적인 나에 가깝게 하는 것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사이렌이 울리는 것 같군, 나는 생각했다. "촌스럽고 볼썽사나운 지금의 내 모습으로 '이렇게까지 하는데?' 할 정도로 발버둥 칠 수밖에 없단 말이야!" 떨듯이 그렇게 말하는 리카는 마치 온몸이 울리는 것 같아 보였다. 귓속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되살아났다. "자신은 자신밖에 될 수 없어. 아무리 유학하고 인턴하고 자원봉사를 해 봤자, 나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는걸. 동경하는, 이상형인 누군가도 될 수 없었어.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만나고 낯선 땅에 학교를 세우기도 한 손으로, 남의 메일 주소로 트위터 계정이나 찾고, 남이 합격한 회사를 검색하고. 그게 블랙 회사라는 소문이 도는 곳이라면 좀 위안을 받고. 지금도 촌스럽고, 볼썽사납고, 추한 나 자신인 채로야. 뭘 하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어." - 앞으로는 이제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내 이름은 바뀌지 않는구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지금의 나인 채로잖아, 앞으로 줄~곧. "하지만 이 모습으로 발버둥 칠 수밖에 없잖아." 소리가 소용돌이가 되어 간다. "그러니까 나는 누가 아무리 비웃어도 인턴도 외국 자원봉사도 어필할 것이고, 취업 정보 센터에도 다니고, 내 명함도 뿌릴 거야. 볼썽사나운 모습인 채로 죽을 둥 살 둥 발버둥 칠 거야. 그 방법에서 도망쳐 버리면 더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 10점이어도 20점이어도 좋으니 네 속에서 꺼내. 네 속에서 꺼내지 않으면 점수조차 받을 수 없으니까. 100점이 될 때까지 무언가를 숙성시켰다가 표현한들 너를 너와 똑같이 보는 사람은 이제 없다니까.
누구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누구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아사이 료
은행나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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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아우 도대체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5권은 언제 들어오는 거야!” 우리 꼬마가 학교도서관에 다녀올 때마다 날마다 했던 말이다. 다행히 동네 도서관에는 10권씩 구매를 해두어 완독하긴 했지만, 언젠간 우리집 도서관에도 입고시켜야겠다고 고민하던 책,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책 많은 집은 알 것이다. 세트 책을 살때 '어디 꽂지'부터 고민되는 거)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우리 집에 오게 된 책,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청소년들에게 '호포 사피언스 뇌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기에 시작했다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뇌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엄마도 『열두발자국』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무척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것이 정재승 교수님의 찐매력이시기에,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내가 권해서 읽은 거 아님. 아이가 직접 도서관에서 읽고 재미있다고 난리 남) 역시 아이가 읽겠다고 할 때에도 전혀 걱정이 안되더라. 이번에 아이와 같이 읽은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1은 인간이 왜 외모에 집착하는지, 첫인상이 왜 중요한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들에게도 무척이나 흥미를 끌 주제가 아닌가 생각했다. (특히 아이가 사춘기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우주 아우레 행성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오게 되며 시작하는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 모두 잡기 가능!! 또 만화, 동화, 생각정리 등 다양한 꼭지로 편집되어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엄마 마음에도 찰떡같은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탄탄한 지식과 재미있는 스토리, 만화와 동화 등의 당야함을 쉽고 재미있게 폴어낸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사실 엄마가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을만큼, 지식도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권하지 않아도 아이가 직접 찾아 빌려보는 “뇌과학”책이라니. 이런 책이 어디 또 있을까? 지식도, 재미도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으니 반드시 읽어보시길! 강추! 한편,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어느새 출간을 시작한지 5년차가 되어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5권까지 출시되어 있다. 아이가 다음 권 언제나오는지 보채지 않아도 되니, 걱정말고 시작해보시길 ^^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김현민
아울북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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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은지 너! 한별이한테 고백받았구나!!” “응, 아니야!” “내가 먼저 고백했지, 한별이한테. 좋아한다고 말이야.” 그 순간 난 알았지. 어떻게 그 얼굴이 귀여울 수 있어? 사랑이 아니라면 말이야. 사실 나는 맹순이가 한별이를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 그게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친구끼리 같은 남자를 좋아하면 좀 그렇잖아? 삼각관계 이런 거 난 딱 질색이거든. “쟤 대체 뭐라니?” (P.67~68 발췌) 『하맹순과 오수아』. 이 익살이 넘치는 제목의 동화책을 딱 한 줄로 설명하자면, “티라미숙케이크”다. 정말 그 풋풋한 첫사랑과 우정, 배려, 투덕거림 그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사춘기 시절의 미숙함과 풋풋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책이기 때문이다. 먼저 『하맹순과 오수아』는 무척이나 익살 넘치는 일러스트로 우리를 반긴다. 어딘가 살짝 우습기도 한 일러스트에는 아이들의 감정과 분위기가 뚝뚝 묻어난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같이 시소를 타자고 말하자는 첫 장의 감성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시소 위에 올려놓은 듯 이쪽저쪽으로 치우치고 흔들린다. 『하맹순과 오수아』 일러스트에서는 그런 흔들림을 한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림책이 아닌데도 일러스트가 많은 것을 담고 있어서, 긴 글 밥을 읽는 것이 훈련되지 않은 아이들도 일러스트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엄마 시선을 하나 보태자면, 한별이를 올려다보는 맹순이를 그린 부분을 보며,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위축이나 경외감 등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음이 무척 놀라웠다. 또한, 그 부분을 아이도 느끼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 『하맹순과 오수아』의 내용은 재미와 감동, 이야기를 나눌 점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너무 좋았다. 아이들이 한 명의 남자아이를 좋아하며 겪는 혼란과 다툼, 긴장감 등에서 아이들이 흔히 겪을만한 감정에 대해 느끼고 이야기해보기 좋았고, '첫사랑'이라는 소재에 대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감정, 우정과 비슷하고도 다른 감정임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도 너무 좋았다. 또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우게 될 것들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어 배울 점이 많은 동화라는 생각도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수아가 자신의 환경이 어쩔 수 없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그것을 오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점도 무척 기특하고 대견해 보였다. 사람의 마음이나 사랑은 양보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데, 그때의 우리들은 친구에게 또래 이성 친구를 양보하고 양보받고, 그것을 우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겠지. 오늘 맹순이와 수아의 귀여운 우정과 다툼에서 풋풋한 우정과 사랑을 배우고 또 한발 성장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든든한 동화책이 많이 출간되면 좋겠다. 『하맹순과 오수아』 강추!
하맹순과 오수아

하맹순과 오수아

은영
웅진주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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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1편을 읽고 나니 2편이 읽고 싶어져서 읽었다. 이번 편은 존재의 의미에 대해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 1편보다 좋았다. 세상에 결함없는 존재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특별하다는 것을 잘 표현했다. 다음 편이 궁금해졌다. 📖 P. 118 "혹시 너한테 결함이 있어?" "그런 소리 하지 마, 자야!" 오빠가 소리쳤다. "아니야, 괜찮아. 나도 똑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해 봤어. 내가 결함이 있다고 느끼지는 않아. 나는 조금...... 다를 뿐이야. 다른 게 결함이 있는 것과 같은 걸까?" "아니, 그렇다면 우리 모두 결함이 있는 거겠지." P. 225 제게 결함이 있을지도 모르죠. 그것 때문에 그 많은 일을 겪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다면 그건 얼마나 아름 다운 결함인가요?
와일드 로봇의 탈출

와일드 로봇의 탈출

피터 브라운
거북이북스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