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FLYBOOK
홈
홈
검색
검색
발견
발견
커뮤니티
커뮤니티
알림
알림
Profile
프로필
AI 추천
FLYBOOK AI

플라이북 AI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필요한 책을 찾아드려요!

Flybook AI

회원

36
더보기
박정은
박정은
@wjddms1361
박정은
박정은
@j_eun092
박정은
박정은
@momomimi_0182727
박정은
박정은
@wjddms1361
박정은
박정은
@j_eun092
박정은
박정은
@momomimi_0182727

책

185
더보기
초등 필독 위인 백과 - 동서양 위인 365명을 한 권에!

초등 필독 위인 백과 - 동서양 위인 365명을 한 권에!

박은선, 민은정, 박정은, 오연선, 홍은채 (지은이)

체인지업

지금 이대로 좋다 필사 노트

지금 이대로 좋다 필사 노트

법륜

정토출판

베싸육아 (0~4세 알기만 해도 차이를 만드는 육아 대원칙 6)

베싸육아 (0~4세 알기만 해도 차이를 만드는 육아 대원칙 6)

박정은

래디시

런던 셀프 트래블 - 2026-2027 최신판

런던 셀프 트래블 - 2026-2027 최신판

박정은

상상출판

AI 디지털 활용 수업 - 사고력 위기의 시대,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AI 디지털 활용 수업 - 사고력 위기의 시대,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이은총 외 2명

푸른칠판

나태한 완벽주의자 -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당신에게

나태한 완벽주의자 -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당신에게

피터 홀린스

넥서스BIZ

게시물

2
user
badge

책읽는엄마곰

@k_jin
돌이켜보니 온통 아름다웠습니다. ⁣ ⁣ 이 한마디로 시작되는 이 책을, 당신이 꽃같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이 책을 어찌 펼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이 책의 제목에서부터, 책을 펼친 순간부터 손에서 쉽게 놓을 수 없으리란 것을 예감했다. 아니나다를까. 이 책은 읽는 내내 코가 시큰했고, 가슴이 아팠다. 치매. 내가 아직 겪어본 일은 아니지만 이미 주변인들에게 너무나 많이 익숙해져 있는 이 병은 어쩌면 현대인들이 안고 갈 숙제인지도 모른다. ⁣ ⁣ 언제인가 치매에 대해 혹자는 “힘들었던 뇌가 다시 어린이가 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아마 이 책의 저자는 딱 그런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리라 싶다. 여러 상황, 여러 이야기였지만 한결 같은 따뜻함으로 바라본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책이다 보니 더욱 그렇게 기록되었겠지만 적어도 저자의 단어나, 언어에서는 충분한 온기가 느껴졌다. ⁣ ⁣ ⁣ ⁣ - 할머니는 아마 오래 전부터 그랬을 것이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새벽에 정갈하게 머리를 묶은 뒤, 부뚜막 위에 우물에서 제일 먼저 길어온 물 한 그릇을 올려놓고, 정성을 다해 두 손을 비비며 기도했을 것이다. (p.27) ⁣ ⁣ - 삶은 당신의 손을 쉬이 놓지 않습니다. (2부 제목) ⁣ ⁣ - 대게 아픈 노인들은 삶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 죽음의 몇몇 징후가 보인 후에도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죽어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p.17) ⁣ ⁣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죽고 없는 것은 어떤 기분이 들까? 그냥 헤어지는 게 아니라, 만나지 않고 사는 게 아니라 아예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면, 다시는 그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듣지 못하게 된다면 어떤 마음으로 살게 될 까. 아니 살 수는 있을까? 누군가와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울컥 눈물이 쏟아질 때가 있는데, 정말 그런 날이 온다면 숨이나 쉴 수 있을까. ⁣ ⁣ 그런데 이 책은 그 죽음마저 매우 담담히 기록한다. 치매로 오래 아팠던 이들의 이야기라 그런지는 몰라도 죽음이 오히려 쉼의 느낌으로, 마침표의 느낌으로 느껴져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기도 했다. 또 아직은 젊은 우리지만, 그럼에도 우리에 대해, 나에 대해, 또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 ⁣ 제목도 서정적이고, 그림도, 내용도 너무나 서정적이어서 책을 많이 보지 않는 이들도 매우 쉬이 읽어낼 수 있을 듯한 책이었고, 담담한 문장을 통해 본인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었다. ⁣ ⁣ 복잡한 일정과 마음 상태로 시작해서, 정갈한 마음으로 덮을 수 있던 책이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좋아요 #좋아요반사 #좋아요테러 #소통환영⁣ #책소개 #책추천 #책속구절 #명문장 #명언 #책속한마디 #당신이꽃같이돌아왔으면좋겠다 #고재욱 #박정은 #웅진지식하우스 ⁣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7년간 100여 명의 치매 환자를 떠나보내며 생의 끝에서 배운 것들)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7년간 100여 명의 치매 환자를 떠나보내며 생의 끝에서 배운 것들)

고재욱
웅진지식하우스
5년 전
user
badge

레리오

@lerio
2014년 가을, 검은 아기 고양이를 주워 먼지라는 이름을 짓는다. 2017년까지 키우면서 그림 일기를 그린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박정은 작가. 고양이와 사람의 사랑스러운 일상 책이지만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고양이를 들이기까지의 고민을 드러내는 일기로 시작한다. 서로에게 익숙해지기, 각자의 특성 알아가기,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사는 관계가 되어간다. 고양이와 싸우고, 고민하고 하는 과정과 서로의 성장을 그림 일기로 볼 수 있다. 꼭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 기르고 싶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읽어보면 좋겠다.
내 고양이 박먼지 (아기 고양이와 함께 자란 어른 사람의 31개월 그림일기)

내 고양이 박먼지 (아기 고양이와 함께 자란 어른 사람의 31개월 그림일기)

박정은
혜화1117
read
다 읽었어요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