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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6학년 고학년 한림 아동문학선 5권 세트(전5권)/너친구맞아.바다가울고있다.어쨌든열네살.눈물쏙매운떡볶이.우리집에북극곰이/한림출판사

초등 5학년-6학년 고학년 한림 아동문학선 5권 세트(전5권)/너친구맞아.바다가울고있다.어쨌든열네살.눈물쏙매운떡볶이.우리집에북극곰이/한림출판사

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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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출간도 되기 전부터 그림책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책,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콜라보하여 옛이야기를 살려낸 그림책이라 더욱 궁금하고 기다려졌던 것. 더욱이 이순영 번역가님의 비밀 북 토크까지 진행되었기에 이 책은 더 깊이 읽히고, 더 진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엄마가 깊이 이해한 책은 아이에게도 더 깊이 닿는 법. 지난 며칠간 우리집에서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한 책, 『트롤과 염소 삼 형제』를 소개한다. 『트롤과 염소 삼 형제』는 존 클라센 작가님과 맥 바넷 작가님이 함께 작업한 옛이야기 그림책. 두 작가님은 어마어마한 상을 휩쓰실 만큼, 이미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보여주신 분들이지만, 『트롤과 염소 삼 형제』를 읽으며 또 한 번 대단한 분들임을 깨달았다. 먼저 존 클라센 작가님이 그리신 일러스트를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어떤 페이지에서는 아주 작은 화면, 어떤 페이지에서는 가로로만 긴 화면, 또 어떤 페이지는 매우 클로즈업된 듯한 화면을 구성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듯 생생한 화면을 느낄 수 있고, 잘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보기 위해 목을 빼는 듯 입체적인 상태로 착각까지 하게 만든다. 그래서 아이도 어른도 한층 몰입감 있게 그림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림 하나하나를 살피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는 장면들이 아주 많다. 지저분한 진흙 속에 앉은 트롤이 신사처럼 턱받이를 한다거나, 성공하지도 못한 사냥을 위해 커틀러리 세트를 준비하는 등의 모습에서 엄청난 풍자가 느껴진다. 또 무척이나 과장된 장면들은 이야기에 한층 빠져들게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여 옛이야기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고 깨닫게 만드는 것. 맥 바넷 작가님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무척 매력적이다. 귀지나 장화 등을 먹는다는 설정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지저분한 트롤과 어울리지 않는 고급요리로 웃음을 자아낸다. 염소들의 말솜씨에 속아 더 큰 먹이를 기대하는 트롤의 모습은 너무 멍청해서 오히려 안쓰럽기까지 하다. (실제 우리 아이는 '너 속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점점 확대되는 이야기들에 풍덩 빠지게 만들더니, 염소랑 인사를 나누라는 마무리까지! 그래서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마치 맥 바넷 작가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함을 느낀다. 책 밖의 독자가 아닌, 이야기 안의 '청자'가 된 아이들이 어떻게 이 이야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거기에 구어체라니! 맥 바넷 작가님의 맛있는 스토리를 구어체로 살려내신 이순영 번역가님 덕분에 이야기는 마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처럼 생생하고 다정하다. 그냥 감상하기에도 충분히 좋은 책이지만, 『트롤과 염소 삼 형제』는 소리 내 읽을 때 그 매력이 배가 된다. 소곤소곤 읽다가 점점 크게, 그리고 다시 작아지게. 이야기와 함께 목소리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이야기에 풍덩 빠져, 상상력의 세계로 여행하게 되는 것. '잔인하다', '지루하다', '시대착오적이다' 등의 평으로 점점 아이들의 책장에서 밀려나는 전래동화들. 물론 일부 잔인한 면도, 시대에 맞지 않는 면도 분명 있다. 하지만 『트롤과 염소 삼 형제』를 읽으며, 옛이야기들도 얼마든지 새로운 이야기로 거듭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잊고 살았던 옛이야기의 매력을 새삼 느낀다. 『트롤과 염소 삼 형제』는 새 생명을 얻고 현대의 이야기가 되었다. 문득,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이렇게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며- 온 세상이 그림책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질 수 있기를 바라며! 『트롤과 염소 삼 형제』를 더 맛있게 읽으려면! 1. 꼭 소리 내서 읽어보기. (가능하다면 음률을 한껏 살려라) 2. 진짜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폭포에 빠진 후 트롤이 어떻게 되었을지 이야기 만들어보기 3. 북극곰출판사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독후활동지를 내려받아 다양한 생각 펼쳐보기 아기곰의 『트롤과 염소 삼 형제』 감상 이야기가 너무 생생하고 그림도 만화 같았다. 만약 트롤과 마주친다면 나는 형제가 없으니 지혜롭게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배달의 *족이 오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야겠다. 내가 트롤이 된다면 '파피'랑 친구가 되고 '브렌치'기분을 좀 달래줘야지. (영화 '트롤' 주인공들). 진짜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폭포에 빠진다면? 119부터 불러야지!!
트롤과 염소 삼 형제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맥 바넷
북극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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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아침에 눈을 뜨니 늦은 감의 눈이 와있다. 12월만 해도 하얀 눈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2월에 무슨 눈인가, 하며 초록색이 그리워진다. 아이도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2월 달력에는 4일이 입춘(절기 책을 읽고 난 후 달력에 관심이 많은 상태다)이었는데 눈이 왔어요” 한다. 그래서 상춘곡을 부르는 마음으로 아이와 나란히 앉아 정주희 작가님의 <꽃이 필 거야>를 꺼내 들었다. ⁣ ⁣ 신기하게도 <꽃이 필 거야>의 표지를 보는 순간 이미 봄인 것처럼 설렌다. 그도 그럴 것이 표지 속의 연둣빛과 아이의 웃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주 조화롭다. 우리 집은 그림책을 볼 때 일러스트를 먼저 감상하는데 (아이의 눈이 텍스트에 먼저 간다면 포스트잇을 살짝 가리고 일러스트를 먼저 만나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두 장을 채 넘기기도 전에 아이가 탄성을 지른다. 꽃들이 너무 싱그럽다고, 색깔도 너무 예쁘다며 정신없이 꽃들을 관찰한다. 아이의 말처럼 이 책에는 진짜 봄 색깔이 가득하다. 아직 짙어지지 않은 노랑과 분홍, 연보랏빛과 연두는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 갓 태어나 세상을 배워가는 푸릇푸릇함이 가득하다. 그래서 그저 일러스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봄 풍경을 만나듯 마음에 설렘이 싹튼다. 꽃 사이에서 춤을 추고 까르르 웃는 아이의 모습은 마치 우리 아이를 바라보듯 온 마음이 따뜻해진다. ⁣ ⁣ 텍스트를 읽으면 이 책의 특별함을 또 하나 눈치채게 된다. 이토록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꽃들이 아니었던 것! 어른도 아이도 '봄꽃'이라고 하면 그저 개나리, 진달래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지만, 쉬이 바라보지 않는 꽃들이 주인공이다. 무, 양파, 시금치, 고구마처럼 밥 먹듯 먹는 식자재들에 이렇게 예쁜 꽃이 핀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놀라움을 느끼기도 하고, 우리가 모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일기도 하는 것. 또 작가님의 말처럼 아직 꽃으로 피어나지 않은 '우리 집 새싹'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궁금한 마음이 한층 커지기도 하고. ⁣ ⁣ 책을 읽은 후 북극곰출판사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책놀이' 자료로 책 속의 꽃들을 다시 떠올려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참깨꽃, 돼지감자꽃들을 직접 검색해보기도 했다. 그 활동들도 다 좋았지만, 특히나 좋았던 것은 아이와 나눈 대화였다. “내가 몰랐던 꽃이 이렇게 많구나, 친구들은 다 다르게 생겼어도 모두 다 꽃이라는 그 말이 진짜 맞았네”. ⁣ ⁣ 맞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저마다 아름다운 꽃인데 어쩌면 어른들이 어른들의 잣대로 장미가 되어라, 튤립이 되어라 강요하는 것은 아닐까. 정주희 작가님처럼 그저 어떤 꽃이 피어날지 상상하며 아이가 가는 길을 있는 그대로 응원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꽃이 필 거야

꽃이 필 거야

정주희
북극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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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그림책을 즐겨보지 않아도 낯설지 않은 몇몇 그림책들이 있다. 아마 레이먼드 브릭스의 “눈사람 아저씨(the snowman)”역시 그런 작품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집 꼬마에게는 눈사람 아저씨보다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가 더 인기였지만, 레이먼드 브릭스의 책은 어느 것 할 것 없이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따뜻함을 담은 작품이 바로 이 “에델과 어니스트” 아닐까? ⁣ ⁣ 몇 해 전 같은 제목으로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레이먼드 브릭스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내 부모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라는 인사를 하며 한 우유배달부와 가정부, 가난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처음 만날 때보다 두 번 세 번 만날 때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처음에는 레이먼드 브릭스라는 대단한 작가님의 부모 이야기이기에 특별하게 느꼈지만, 만날수록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 이야기 같아서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이다. 물론 에델과 어니스트가 겪는 상황은 우리 부모님과 다르겠지만, 모두 각자의 역사를 품고 가족을 일구어가는 과정은 같기에 더 찡하다. ⁣ ⁣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이 이야기의 첫 번째 매력이라면, 두 번째 매력은 영국의 현대사를 한눈에 만난다는 것을 꼽고 싶다. 영국의 대공황, 2차 세계대전, 노동당의 집권 등 장면마다 런던의 풍경, 역사적 배경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이야기한다. 독일의 진격이나 히로시마 폭탄, 달 탐사선, 텔레비전, 전화 등의 출현 등 세계적인 역사의 순간들도 만날 수 있어 마치 현대사 책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든다. (신문물을 만나는 에델과 어니스트의 모습에서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애니메이션으로도 봤던 이 이야기를 만나며 몇몇 부분에 인덱스를 붙였는데, 에델과 어니스트가 헐빈한 신혼살림을 차리고도 신이나 우리는 부자라고 외치는 장면, 유리창이 다 깨지고 현관문이 나뒹구는데도 그만하면 다행이라고 아내를 위로하는 모습, 엄마의 마지막 모습 등이었다. ⁣ ⁣ 개인적으로 책과 영상이 모두 만들어진 작품을 만날 때 책을 선호하는 편이다. 영상물이 책보다 쉽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같은 이유로 나의 상상력이나 이해가 아닌 “설정된 이해”를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이다. “에델과 어니스트” 역시 영상물도 매우 좋았으나 책이 나에게 주는 여운이 더욱 컸다. 사실 책보다 영상을 먼저 만나면 책을 읽을 때도 그 영상의 장면들이 복기 되기 마련인데, 그림의 잔잔함 때문인지 온전히 책에만 빠져들어 집중할 수 있었다. ⁣ ⁣ 어릴 때는 몰랐던 “보통”의 힘을, 보통만큼의 행복을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었다. ⁣ ⁣ ⁣ #에델과어니스트 #레이먼드브릭스 #눈사람아저씨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영국현대사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책수집가 #독서 #책읽는시간 #책마곰 #책소개 #책을읽읍시다 #좋아요 #독서그램 #독후감 #책읽어드립니다 #책을소개합니다 #강추도서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신간서적소개
에델과 어니스트

에델과 어니스트

레이먼드 브릭스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북극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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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sky

@dukang98
*이 글은 #북극곰출판사 로부터 #산타를믿습니까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첫째 따님은 딱 봐도 아주 평범해요. 검사도 필요 없겠네. 검사가 필요한 애들은 인상부터가 달라. 아직 어려서, 타고난 기질 자체가 남아 있다고나 할까? p11 잠시 후 세아도 거실로 다시 나와서 카드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도로 걸어 두었다. 그리고 우람이처럼 미소 띤 얼굴로 반짝이는 트리를 바라보다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p74 새 아파트 놀이터는 나 말고도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어울려 잡기 놀이도하고, 그네도 타고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놀이터에 모래가 없는 게 아쉬웠고, 모래를 떠올리면 오빠가 너무 보고싶었다 p122 초등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관점이 어떨지에 대해 궁금해서 이벤트 신청을 하게 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 이야기는 3개의 이야기로 되어있으며 각각 다른 인물과 이야기가 적혀있다. 순서는 1. 조기 경제 교육 2.산타를 믿습니까 3. 모래 놀이터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조기 경제 교육의 경우 극성을 많이 부리시는 아버지에 대한 주인공 유나의 고민이 담겨있다. (이정도면 어린 친구가 혈압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첫째이다보니 K-장녀의 고민이 담겨 있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예시로 동생 학원 보내주느라 본인 학원을 끊게 하고 아버지가 자기보고 곰돌이 푸 닮았다고 하는 것에서 아버지와 동생에 대해 쌓여있던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다른 첫째들도 이런 비슷한 불만을 가지고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유나의 디자이너 북을 동생이 가지고 싶어 하자 정가보다 비싸게 받으려고 해서 동생이 불만을 나타내는데 아버지가 거기에서 수요자, 시장공급 등 경제 용어를 써서 어처구니 없는 모습도 나타난다. 그건 중학교가서 학교에서 배우긴 하는데 사실 경제 자체가 쉬운 과목이 아니여서 어른들도 어려워하다보니 주인공의 아버지는 수준을 잘 못맞춘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주인공과 아버지의 결말은 화해인듯 화해가 아닌 결말로 끝나서 열린 결말이 되어있다. 첫째도 아직 어리다보니 인간 관계에 대해 배우는 입장인데 부모님이 중재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바로 제목 그대로의 산타를 믿느냐 마느냐에 대한 내용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는 주인공의 친구가 배신처럼 산타의 존재에 대해 투표를 하자는 내용이 나온다. 이와 연결지어서 보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바로 산타의 존재를 언제까지 믿었는가이다.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믿었던 것 같다. 그러다 최근에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평소에 연예인 영상들을 많이 보다보니 방탄소년단의 크리스마스 추억에 대한 영상이 있어 궁금해서 재생 버튼을 눌렀다. 진이라는 멤버가 추억을 이야기하기를 본인 집은 산타가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께서 진이 사리분별을 할 때 부터 "아들아 세상에 산타는 없다. 선물을 받고싶으면 아빠가 준비하는 것이니 아빠한테 잘해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산타의 존재는 없다고 일찍 교육을 시킬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니 본인이 깨닫기 전까지는 아무 말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이야기는 놀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동네 오빠와의 추억이 적혀 있다. 처음에 이사를 하고 나서 놀이터에서 놀다가 오빠를 만나게 되어 같이 굴을 파면서 놀며 여러 추억들을 만들다가 점차 만날 시간이 줄어들고 위에 적은 것처럼 주인공이 또 다시 이사를 가고 나서 오빠를 순수하게 그리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마지막으로 이사를 간 놀이터는 모래가 없이 인공적인 바닥으로 만들어지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더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래가 없어진 놀이터들이 많이 생각났다. 안전을 위해서 바꾼 것이라는 걸 알지만 왜인지 모르게 아쉽다고나 할까. 전체적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의 순수하게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나타나있었다. 인사이드 아웃, 코코, 소울처럼 어른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처럼 이 책도 동화책이긴 하지만 어른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북극곰출판사 #산타를믿습니까 #서평 #서평단 #초등학생 #도서 #책 #산타 #추억 #동화
산타를 믿습니까

산타를 믿습니까

정은주 (지은이), 이미성 (그림)
북극곰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