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빠육아 책을 만났습니다!
현실적인 저는 사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에세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미 20대 후반으로 어린시절을 지나왔고
제가 이진이만할 때가 2002년이었으니 20년전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과 저때의 공통점중 동화책 내용이 가장 인상깊더라구요~ 신데렐라, 콩쥐팥쥐, 안데르센, 이솝우화를 읽었던게 지금도 기억이 나요.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책이름과 책종류까지도 나와서 검색해가며 지식을 채웠답니다~ 이렇게 자식을 둔 부모님이나, 예비 부모님들께서 충분히 공감하며 읽기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키우는 모습이 방송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다 알수없는 리얼육아의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독자에게 아이키우는 마음을 제대로, 풍부하게 전달해주신다고 느껴졌고요! 아빠로서, 한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누구나 부모가 될수있기에, 좋은경험과 배움을 얻어갈수있는 육아에세이라고 생각해요~ 적극 추천합니다👍👍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는 2023년 봄에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의 아빠가 되기 전에 준비한 것과, 아빠가 되어서 알게 된 것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절대 '육아서'가 아니다. 단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한 직장인의 바람이 담겨 있는 에세이다. 그래서 아이가 없는 나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런데 이 작가, 직업이 컨설턴트라서 그런가? 하나부터 열까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아이도 없는데 맨날 힘들다고 징징대는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말이다.
이진이는 좋겠다, 이런 부모님을 두어서.....!
나는 아이에게 꽤 묵직한 세트의 전집으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사준 엄마다. 어떤 이들은 황당하고 괴이한 이야기가 담겼다고 역사책이 아닌 이야기책으로 삼국유사를 평가하기도 하지만, 이 문학의 장르가 무엇이든 왕이나 귀족이 아닌 농부, 어린이, 하인, 천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기록이라는 생각에서였다. 다행히 아이는 이 전집을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생각했고, 그와 함께 자연스럽게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한 셈이다. 아이가 좀 성장하며 조금 더 잘 정리된 삼국유사를 읽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책과함께어린이'의 '삼국유사'를 만나게 되었고, 매우 정돈된 문체와 내용을 가진 훌륭한 도서라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다.
책은 삼국유사가 무엇인지 어떠한 배경에서 만들어진 책이며 어떤 의의를 가지는지에 대한 설명, 삼국사기와의 차이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까닭은 역사와 문화로 큰 틀을 나누어 이야기를 전개한 점인데, 아이들이 각 나라의 역사와 발전을 구분하여 받아들일 수 있고, 불교나 설화, 향가 등 여러 문화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특성, 현재까지 내려오는 특징이나 유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출발을 이야기한 후, 발해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짚어주어 아이들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해주기도 하고, 신라를 이끈 여러 왕 이야기로 한 바라가 역사를 이어가는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또 불교나 향가, 설화 등을 다루며 목탑이나 석굴암, 의상, 충담사나 월명사 등 문화유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어 우리가 직접 가본 곳의 사진이나 문화유적 책을 다시 찾아보기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이야기의 전개는 구어체로 진행이 된다. 다정한 이야기꾼처럼 느껴지는 작가의 말투 덕분에 어렵고 낯설 수 있는 이야기가 꽤 부드럽게 완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삼국유사 본 내용을 붉은 글씨로 실어주어, 적절한 객관성도 유지하는 구성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다 아는 내용이고, 이미 읽은 내용임에도 나도 아이도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정돈된 내용과 다정한 어투 덕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 이 책을 읽는데 꽤 많은 시간과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초등학생부터 넉넉히는 중학생까지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삼국유사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삼국유사는 아이들에게, 기이한 이야기로는 재미를, 역사적 부분은 교훈을, 우리나라 이야기를 기록하겠다는 일연스님의 이념을 일깨워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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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 않은 척
아프면서 아프지 않은 척
힘들면서 힘들지 않은 척
모르면서 다 알고 있는 척
다 알면서 모르는 척
질투나지 않는 척
다 괜찮은 척
어른인 척
이제 어른놀이 하기 싫다 - - - - - -.
어른인 척 / 이진이
***
가끔은 우리도 '어른놀이'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즉, 사는 게 좀 힘들 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삶은 꾸역꾸역 '어른인 척'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것 또한 '인생'인 것을 어찌하리, 그래도 씩씩하게
힘내서 살아갈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