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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살 수 없어(세이펜)(존 무스 생각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혼자서는 살 수 없어(세이펜)(존 무스 생각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존 J. 무스 (지은이), 박소연 (옮긴이)

달리

혼자서는 살 수 없어 - 존 무스의 두 번째 선 이야기

혼자서는 살 수 없어 - 존 무스의 두 번째 선 이야기

존 J. 무스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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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여름방학이면 포도 농사를 짓는 외가에서, 겨울방학이면 놀이공원을 실컷 갈 수 있는 서울 이모네에서 바글바글 모여앉아 놀던 추억이 여전합니다. 가루의 양을 맞추지 못해 엉망 같은 맛의 미숫가루도, 사촌오빠가 손을 꼭 잡아주던 첫 롤러코스터도 아주 생생하죠. 이 그림책을 읽다가 미숫가루를 타 먹을 정도였다면, 아마 많은 분이 어떤 결의 그리움인지 예상하실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은 더욱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 ⁣ 지금 대부분의 아이는 책도 장난감도 미디어도 꽤 풍족하게 누리다 보니 사람과의 추억이 저희만큼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기에, 늘 제대로 된 관계를 알려주려 노력합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어'라는 제목의 이 책도 그런 맥락에서 읽어주었는데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자마자 할머니 집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걸어서 10분 거리의 친정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를 꽉 안더니 “나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 책이 얼마나 따뜻한지 설명이 된 것 같죠…?⁣ ⁣ 따뜻함이 녹는 것이라면 뚝뚝 흘러넘칠 것 같은 표지를 넘기면 우리의 주인공 스틸워터와 쿠의 익살 가득한 모습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이는 이미 속표지부터 즐거워했어요. 아빠인지 엄마인지를 상상하며 여려 동작들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번집니다. (며칠째 속표지댄스를 추는 중입니다.) ⁣ ⁣ 너무 커다란 스틸워터와 너무 작은 쿠 모습만으로도 웃음이 번지는 일러스트. 이들에게 아이들이 더해지며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장면들이 끝없이 연출됩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스틸워터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내용을 읽지 않아도 일러스트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아이는 특히나 휘태커 아주머니를 다 같이 만나러 간 장면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휘태커 아주머니의 표정이 그림을 넘길수록 점점 밝아진다는 것을 발견한 것도 아이고요. 아이의 말을 듣고 일러스트를 다시 보니, 정말 모든 이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의 행복, 서로 연결된 마음들이 모이면 행복해진다는 주제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따뜻함 때문에 이 책을 많은 이들이 만나면 좋겠어요. (묵직한 감동을 준 “세가지질문”의 존 무스작가님 책이에요.)⁣ ⁣ 교육적인 면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물건의 소중함, 관계의 소중함, 배려 등 아주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특히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야. 그게 네가 할 일이야”라는 스틸워터의 말은 옮겨적어 아이의 칠판에 붙여주었습니다. 아이가 용기를 낼 순간마다 머리에 떠올리길 바라며. ⁣ ⁣ 말을 배우고, 단어를 확대해가는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표현도 가득합니다. 모르는 두 사람을 소개하는 표현이나 제안하는 말, 다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는 말 등 스틸워터의 말은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스틸워터처럼 말을 구사할 수 있는 아이라면, 그 인생에는 정말 사랑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 ⁣ 쿠가 기분에 따라 툭툭 내뱉듯 던지는 하이쿠도 그렇습니다. 꼭 시 형태가 아니라도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아이의 하루는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덜 슬플 것 같습니다. ⁣ ⁣ 누군가와 함께 하는 순간이,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는 쉽게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것들을 놓쳐버리기 전에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우리 아이가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덜 슬플 수 있도록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는 책, “혼자서는 살 수 없어”였습니다. ⁣ ⁣ 우리는 이렇게 읽었어요.⁣ 1. 스틸워터와 루의 춤을 따라 해요. (엄마와 같이)⁣ 2. 쿠처럼 기분에 맞추어 시를 써보아요.⁣ 3. 추억과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 ⁣ ⁣ #혼자서는살수없어 #존무스 #달리출판사 #달그락8기 #달그락책장 #달리서포터즈 #달리 #마곰이의그림책이야기 #공존그림책 #책마곰 #책읽는엄마곰 #독서습관 #그림책 #그림책추천 #독서 #취미 #책읽기 #책추천 #책소개 #좋아요 #도서 #도서리뷰 #리뷰어 #독서감상문 #책속구절 #육아소통 #책육아 #영유아도서 #도서소통 #유아그림책
혼자서는 살 수 없어(세이펜)(존 무스 생각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혼자서는 살 수 없어(세이펜)(존 무스 생각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존 J. 무스 (지은이), 박소연 (옮긴이)
달리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