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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

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

박현숙 (지은이)

중앙books(중앙북스)

Go Go 카카오프렌즈 36: 포르투갈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36: 포르투갈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김미영

아울북

에이든 리스본ㆍ포르투 포르투갈 여행지도 2025-2026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리스본ㆍ포르투 포르투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리스본ㆍ포르투 포르투갈 여행지도 2025-2026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리스본ㆍ포르투 포르투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이정기 외 1명

타블라라사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포르투갈 - 2025-2026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포르투갈 - 2025-2026 최신개정판

홍수연 외 2명

길벗

포르투갈 황제

포르투갈 황제

셀마 라겔뢰프

다반

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25~2026 최신판

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25~2026 최신판

송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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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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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죽음과 망명 사이에서!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걷는 리스본! 📚주제 사라마구 저자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199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 저자의 대표작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는 1930년대 포르투칼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방황하는 영혼과 정치적 격변을 다룬 소설이다. 이 작품은 현실과 허구, 역사와 문학을 교차시키는 작품으로, 인간의 고독과 시대의 불안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눈먼 자들의 도시>로 잘 알려진 작가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냉엄한 정치적 현실과 철학적이고 시적인 문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비범한 통찰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자연과 인류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작품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인간의 양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를 쓰는 의사인 히카르두 헤이스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또 다른 이름 중 하나로, 이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가 된다. 페소아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민을 떠났던 브라질에서 고향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16년만에 돌아와 9개월 간 겪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는 아마도 죽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염세주의자 히카르두 헤이스,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는 직전의 노후한 유럽,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헤이스를 종종 찾아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포르투갈의 위대한 작가 페르난누 페소아의 세 층위가 겹쳐져 등장한다. 이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배경을 조금 알아야 한다.(몰라도 상관은 없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1930년대의 유럽, 그 시대에는 파시즘의 광기를 향해 나아가던 시기였다. 특히 포르투갈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36년, 살라자르 독재 체재 하의 포르투갈과 스페인 내전과 유럽 파시즘의 대두가 되던 배경을 하고 있다. 헤이스는 브라질에서 귀국해 리스본에 머물며, 죽은 페소아의 유령과 대화를 나누며, 호텔에서 신문을 읽거나 거리를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작품은 살라자르 정권의 억압, 스페인 내전,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부상 같은 1930년대 유럽의 격동을 배경으로 한다. 저자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적 유산을 재창조하였으며, 그의 이명인 헤이스를 다시 불러내어, 예술과 삶, 소설과 시, 진정한 사랑에의 갈망과 정신을 압도하는 육체적 욕망, 끈질긴 사회 계급 의식, 삶과 죽음 사이의 모호한 경계성, 영혼과 구원의 문제, 광폭한 정치의 비합리성, 도덕과 비도덕, 인간과 인간다움의 문제,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 차이와 동등함 등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하는 페소아와 헤이스의 대화를 한다. 이 작품에서 전개되는 사랑의 테마는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그려내어, 두 여성과 히카르두 헤이스의 관계를 또렷이 대조시켰고, 활기차고 솔직한 성격의 호텔 메이드 리디아, 그리고 왼팔이 마비된 증상에 시달리면서 평범한 삶을 포기한 신중한 성격의 마르센다. 두 여성은 손에 놓을 수 없는 이상이 풍기는 저항할 수 없는 매혹과 남성의 육체적 욕망 사이에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제시된 인간에 대한 시각을 복잡하고도 전체적으로 그려냈다. 주인공인 헤이스는 위태로운 존재이고, 그의 내면에는 낯선 목소리들이 살고 있다. 욕망이 그를 몰아붙이고, 이기심이 그에게 오점을 남기게 된다. 그는 비범한 동시에 비극적인 생물인 것. 모든 인간 또한 다른 인간들 모두와 닮아 보일지라도 확실히 개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헤이스는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시대의 격변 속에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채 방관자로 남는데, 이는 개인의 무력감과 역사적 책임을 묻는다. 페소아의 유령과의 대화는 현실과 허구가 뒤섞이는 저저 특유의 문체를 보여주고, 인간 존재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문장은 쉼표로 이어지며 대화와 서술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는 소설이다. 역사적 사실과 환상적 대화가 결합되어 있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 작품은 죽음, 시간, 존재, 책임 같은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리스본을 거니는 고독한 인간의 초상을 그리며, 동시에 1930년대 유럽의 정치적 불안과 개인의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의 고독, 역사적 불안, 현실과 허구의 경계, 그리고 개인의 책임과 무력감을 다루는 이 작품은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지며 인간의 존재의 불확실성을 그려냈고, 개인이 삶과 역사적 격변이 교차하는 지점을 그려내어, 시대적 불안이 개인의 내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학과 역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작품! 리스본이라는 도시 자체가 시간과 존재의 상징적 공간으로 등장하고, 헤이스는 정체성과 불멸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죽음과 무력감 속에 사라진다.한마디로 이 작품은 고독한 인간이 초상을 통해 역사적 불안과 개인의 책임 문제를 성찰하고, 현실과 허구의 교차시키는 독창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대화의 서술의 경계가 흐려지는 문체로 인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게 하고, 포르투갈 문학의 전통과 현대적 문제의식을 동시에 남아내어, 세계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문학적 실험성과 역사적 성찰, 철학적 깊이가 어우러진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소설을 넘어 인간 존재와 시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히카르두헤이스가죽은해 #주제사라마구 #환상 #허구 #유럽소설 #포르투갈소설 #역사적소설 #철학적소설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노벨문학상수상작가 #세계문학 #인디펜던트외국소설상수상 #정치적소설 #책장파먹기 #해냄출판사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장편소설)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장편소설)

주제 사라마구|해냄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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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사무드리는 협상이 파탄 나자 분노했고 보트를 여러 척 파견하여 그들을 추적했다. 그들은 8월 30일에 잔잔한 해상 위에서 포르투갈 소함대를 따라잡았다. (...) 그때 갑자기 바다에서 폭풍우가 일어나 우리를 바다 한가운데로 더 밀어붙였다. 그들은 우리에게 더는 피해를 입히지 못할 것임을 알고 뱃머리를 돌렸다. 그 후 우리는 정해진 항로를 따라 계속 나아갔다. ⁣ 이는 인도양에서 앞으로 벌어진 수많은 해전 가운데 첫 번째 전투였다. (p.141)⁣ ⁣ ⁣ '대항해시대'라는 단어를 듣고 나는 사실 '콜럼버스'를 먼저 떠올렸다. (몇 권의 책을 읽고도 여전히 콜럼버스라니!) 포털에서 대항해시대를 검색해도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이 먼저 등장하기에 대다수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듯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포르투갈의 진출이 대항해시대의 물꼬를 텄다고 한다. 하지만 '세우타 점령'이나 '탕헤르 공성' 등 짤막한 지식 말고는 포르투갈의 15세기 이야기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그 궁금증에서 시작했던 이 책은 나에게 놀라움과 깨달음을 동시에 준 것 같다. 포르투갈이 인도양을 향하는 여정에서는 긴장과 놀라움을 주었고, 그들의 행보를 통해서는 역사 속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음을 또 한 번 깨닫게 하기도 했다. ⁣ ⁣ 그간 '바다의 제국들', '부의 도시 베네치아',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등의 저서로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전파해온 로저 크롤리의 신간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은 포르투갈에 대한 엄청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중해 기후와 아름다운 항구도시들로 유명한 포르투갈이 그 아름다운 해안 국가를 만들고 지키는 과정, 지금의 문화와 음식 등을 형성해가는 과정을 전부 유추해볼 수 있다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었달까.⁣ ⁣ 작가 특유의 문장력을 여실히 드러낸 덕분에 포르투갈의 전사들이 거친 바다를 정복하는 과정이 어찌나 상세히 그려지는지, 긴장감을 놓기 어려운 책이었다. 어떤 장면은 매우 천천히 묘사되어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어떤 장면에서는 몰아치듯 빠른 호흡으로 쏟아부어 긴박함이 가득했다. 베네치아의 첩자로 인해 내 마음도 요동을 쳤고, 신앙과 상업을 양손에 쥐고 폭풍우를 나아갈 때는 그들 앞의 일들이 마치 나에게 닥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이야기였음에도 이토록 긴박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작자의 문장력이 탄탄하고, 작가가 쥐고 있는 이야기 소재가 매우 넓고 깊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평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책이었다. ⁣ ⁣ 사실 알고 있던 정복 전쟁 너머의 많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기에,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했겠으나, 단순히 '극적인 이야기'만으로 재미를 주는 책은 아니다. 물질적 욕심 너머 (종교나 사상의) 이념의 충돌, 물리적 장악과 학살까지 제대로 담고 있기에, 독자에게 더 생생한 당시의 역사를 엿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할 기회를 준 책이기에 여러 가지 방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했다. 개인적으로는 향신료나 금 등의 물질을 넘어 모험심과 이념, 사상 등이 인간에게 더 큰 영향과 목적의식을 줄 수 있음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기회였다. 내가 믿는 종교 그 밝음에 가려진 어두움 역사에 대해서도 말이다. ⁣ ⁣ 지중해와 인도양 등에서 일어났던 제국주의의 무력충돌과 약탈, 그로 인해 부수적으로(혹은 필연적으로) 이어진 교역과 교류 등이 전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우리는 알고 있기에, 포르투갈이 행했던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던 것인지를 새삼 깨닫는다. 물론 그 후 500년의 역사 속에서 다른 나라들의 움직임과 세계의 변화 속에 그 영광이 계속 유지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포르투갈이 세계에 쏘아 올린 화살들은 분명 큰 의미와 작용으로 남아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 ⁣ 물질적 욕구 위에 사명감과 모험정신을 얹어 그들이 바다에 남긴 것들. 세계는 다른 의미에서 매일 전쟁하고, 물리적인 영토와 한계를 벗어난 '세계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날, 다양한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 ⁣ ⁣ #대항해시대최초의정복자들 #로저크롤리 #이종인 #포르투칼 #포르투칼제국의해외원정기 #책과함께 #책과함께출판사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포르투갈 제국의 해외 원정기)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포르투갈 제국의 해외 원정기)

로저 크롤리
책과함께
3년 전
새봄새봄
새봄새봄@saebomsaebom

평소에 주변에서 찾기힘든 장르의 책인 것 같아요. 리뷰 덕에 좋은 책 알아갑니다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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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세차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는 일이 더욱 행복했다. 그것은 하나의 일과였다. 하루종일 유리창을 흘러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괜찮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었다. (P.36)⁣ ⁣ 커피는 커피 자체를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여유 있게 아침을 여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할 테니. 포르투갈에서 마신 커피가 이토록 생각나는 이유는 역시 그 시간이 아름다웠기 때문이겠다. (P.210) ⁣ ⁣ 창문에 툭툭 부딪히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일을 몹시나 좋아한다. 그때의 커피는 세상 그 어느 시점의 커피보다 묵직하고 향이 짙다. 창문에 떨어지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이 책을 몇 장 넘기기도 전에 나는 이 작가의 문장들에 슬쩍 마음이 갔다. 아니 어쩌면 포르투갈, 그 네 글자에서 이미 매료되었는지도 모른다. '제제'처럼 공상가인 내게, 그 시절 늘 한결같았던 나의 '뽀르뚜가' 때문에. ⁣ ⁣ ⁣ 초록색은 변치 않는다. 언제부터 풍경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본다. 반대편의 공간에 가만히 서서 바다와 산, 하늘 같은 공간을 그리워하는 일에 대해, 위로와 벅참이 교차하는 순간에 대하여. (P.133)⁣ ⁣ 작가가 사진을 유독 잘 찍는 것인지, 포르투갈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는 모르겠다. 어느 페이지는 그저 펼쳐둔 채 사진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했고, 어느 페이지는 같은 문장을 두세 번 읽으며 잘 소화하려 노력했다. 그녀가 포르투갈 빵집에서는 빵과 커피가 세트처럼 등장한다고 했는데, 마치 사진과 글이 딱 그런 느낌이었다. 사진 속에는 감성과 풍미가 아득했고, 문장은 에스프레소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했다. 그래서 문장은 사진을 더 빛나게 했고, 사진은 문장을 설명하듯 오목조목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었다. ⁣ ⁣ 이 책은 작가의 여행기록이기도 하나, 잘 기록된 가이드 복스럽기도 하다. 그녀가 묵은 숙소, 코스, 식당까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물론 타인의 여행을 따라가는 것은 매력이 없다고 생각할 이들이 많겠지만, 여행지에서는 무엇이든 특별한 무엇인가로 바뀌는 마법에 걸리기 때문에 같은 길도 결코 같은 길이 아니고, 같은 음식도 절대 같지 않다. 그러니 낯선 포르투갈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녀의 여행을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잘 쓰인 여행기 하나가, 독자에게는 방에서 그곳을 만나게 한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책이었다.⁣ ⁣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마주할 수 없는 풍경을 선물 받았다. (P.199)⁣ ⁣ 사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모든 여행이 그렇다. 그 순간에 본 그 태양은, 그 순간 내 머리칼을 스치는 바람은, 그 순간 내 발가락을 간질이는 파도는 다시는 없다. 인생샷도 좋지만, 그 순간에 오롯이 집중하는 게 좋은 이유는 어쩌면 그거다.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마주할 수 없는 시간이니까. 어쩌면 이 책은 내게 여행이 아닌, 지금 순간에 더 집중하고 살 것을 권한 느낌이다. 지독한 집순이인 내가 포르투갈을 갈 날이 올지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내가 잡은 작은 손, 아이의 손을 꽉 잡고 세상 여기저기를 더 집중하며 걸을 것은 분명하다. ⁣ ⁣ #반박자느려도좋은포르투칼 #권호영 #푸른향기 #에세이추천 #여행에세이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읽는시간 #책마곰 #책소개 #좋아요 #맞팬 #맞팔 #서이추 #독후감 #책을소개합니다 #강추도서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권호영 (지은이)
푸른향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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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

@thyart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다. 이슬람과 기독교 그 사이에서 포르투칼 스페인 중세사가 혼존한다. 순례길 사진들을 보면 시간이 멈춰진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외형이 아닌 내면을 위한 길이다보니 시간의 부식에도 불구하고 요즘 재조명받는게 아닌가 싶다.
스페인은 순례길이다

스페인은 순례길이다

김희곤
오브제(다산북스)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