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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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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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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아래, 추억이 상영이 되다! 📚시간의 틈에 상영된 이야기! 📚온다 리쿠 저자 <육교 시네마>! 💭문득 덮쳐오는 공포, 오랜 기억을 일깨우는 향수 같은 이야기! <육교 시네마>는 매혹적인 상상력, 샘솟듯 너울지는 짧은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총 18편의 단편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표제작인 <육교 시네마>를 비롯하여,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SF, 청춘 소설 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이 작품은 저자의 거침없는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창적인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표제작인 <육교 시네마>는 어느 육교에 가면 눈 앞에 커다란 스크린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영화처럼 흐르는 소중한 기억을 마주하게 된다는 도시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외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베스킨라빈스 31 같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특징이 있다. 바로 오마주한 작품들이 있다는 것. <철길 옆집>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고, <나쁜 봄>은 장편 <에피타프 도쿄>의 스핀오프, <트와일라이트>는 일본 신화 아마테라스 전설을 모티프로 하였다. 또한 <측은>은 나쓰메 소세키 저자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오마주하였다. 이 작품에는 저자의 후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각 단편의 집필 배경을 저자가 직접 설명하고 있어서, 이 작품을 다 읽고 난 후에 읽는 걸 추천한다. 온다 리쿠 저자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짙게 배어 있고, 각 단편들이 짧지만 강렬하다. 기억과 감정의 파편을 마치 영화처럼 그려내어, 저자만의 상상력과 문체로 장르를 잘 넘나드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기억과 감정의 상영, 일상 속의 기묘함을 다룬다. 우리가 순간 지나쳤던 것을 영화처럼 되돌려보게 하는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섬뜩함, 환상, 미스터리를 끄집어내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잘 허물었다. 각 단편은 짧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들이게 하는 이 작품은 마치 하나의 긴 영화처럼 느껴진다. 각기 다른 장면들이 하나의 감정선으로 이루고,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한다. 잊고 지낸 순간들이 영화처럼 상영되는 기묘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마치 자신의 기억을 영화를 보는 듯한 강한 몰입감이 있다. 💭한 권으로 여러 장르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해 예술과 문학을 재해석하는 재미를 준다. 일상 속의 기묘함과 감정의 파편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읽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길게 남는다. 기억과 감정, 상상력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문학적 상영관 같은 작품! 짧고 강렬한 이야기 속에서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작가와의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육교시네마 #온다리쿠 #일본소설 #책추천 #비채출판사 #단편소설 #소설집 #단편집 #미스터리 #호러 #SF #판타지 #청춘소설 #도서리뷰 #책장파먹기 #도서추천 #책리뷰 #소설리뷰 #소설추천
육교 시네마

육교 시네마

온다 리쿠|비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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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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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감상] # 정보의 격차가 드러나는 부동산 시장 저자는 부동산을 '정보의 격차가 나타나는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주식이나 채권 시장과 달리 거래의 빈도가 낮고, 상품의 이질성이 강하며,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불완전 경쟁 시장이다. 그 때문에 대중은 주로 언론 보도나 통계청의 지표에 의존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을 보인다. #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할 “현장”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관행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독자에게 뉴스의 타이밍과 현장의 타이밍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적 시차를 인식할 것을 촉구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매물을 확인하고 '진짜 가치'를 스스로 판별하는 안목을 기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미시적인 실전 매뉴얼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소제목별로 쪼개지고 짧은 문장이 주가 되는 책의 서술 방식은 자칫 어려움을 느껴 벽을 느낄 수 있는 부동산 전략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한다. # 부동산은 평생 전략 저자는 부동산은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자본과 노력의 투입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집 구매 방식 소개로 그치지 않고 내 집을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 방법과 주목할 만한 부동산 지역까지 소개한다. 책은 독자에게 평생 부동산 전략을 제공하고 있음을 내세운다. 이렇게 책은 명료하면서도 효율적인 부동산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집과 안정의 완전한 양립은 불가능한 것일지 하지만 한편으론 집은 결국 재산을 불리는 데 이용되어야 하는 수단이라는 경제 논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해 끝없이 정보를 찾고 시간을 쏟는 불안함을 지녀야 한다는 역설이 책의 주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부동신 시장에서 안정은 곧 안주로 쉽게 의미가 낮아질 수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씁쓸한 현실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것일까. [발췌한 책 속 문장] 17P 부동산 정책은 항상 규제 완화 규제의 사이클로 반복된다 ≫ 지금까지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본질적으로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이라는 경제 목표 사이에서 진자 운동을 하고 있다. 47P 하지만 자산의 가치까지 고려한다면 살기 좋으면서 동시에 가격도 오를만한 곳을 찾게 된다 ≫ 집을 구매할 때 현재 주거 만족도를 충족시키면서도 미래의 자본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책의 핵심 주제 의식이다. 82P 뉴스 기사 타이밍과 현장 타이밍은 다르다. 그래서 기사만 보고 투자하러 가는 행동은 시점을 잘못 짚는 투자다. ≫ 저자는 지연된 가공 정보인 뉴스에 의존하는 수동적 태도를 버리고, 직접 부동산을 방문할 수 있어야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104P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한데 위치한 빌라나 단독주택을 부수고 지으면 재개발, 낡은 아파트를 부수고 새 아파트를 지으면 재건축이다. ≫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131P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은 부동산 첫 계약 시에 써먹으라고 조상들께서 남긴 명언이다. 144P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발급받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국가 기관이 관리하는 등기부등본을 믿고 거래했어도, 만약 그 등기가 원인 무효인 것으로 밝혀질 경우 매수자는 소유권을 보호받지 못한다. 공식적인 서류를 지녀도 안심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 209P 내 집 가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매도의 첫걸음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부동산 시장 기준으로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 저자는 독자가 거주하는 집도 철저히 냉정한 시각으로 타자화하며 정확한 가격을 산출해야만 매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무조건 성공하는 내집마련 첫걸음 - 구석구석 보물 같은 내 집을 찾아내는 비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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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N|동양북스(동양문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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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900408
책 개구리가 되고 싶어 | 제자리 높이 뛰기 연습 https://m.blog.naver.com/hj5544m/224201631365
개구리가 되고 싶어

개구리가 되고 싶어

김화진
위즈덤하우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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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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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베풀지 않고 빼앗아 버리는 ‘나쁜 사마리아인’ 저자는 신자유주의 경제 원칙들이 실제로는 개발도상국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고 자립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부자 국가들이 과거 경제 패권을 장악할 땐 강력한 보호무역과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활용했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들엔 자신들이 밟고 올라온 사다리를 걷어차며 신자유주의적 교리를 맹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 책의 핵심 논지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성경의 비유에 변주를 주어 신자유주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나쁜 사마리아인'의 행위에 빗대었으며 주요 서술 방식으로 세계 경제사의 역사 기록들을 근거로 두었다. #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가 만든 ‘스트라이샌드 효과’ 이 책을 논할 때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에 의해 자행된 '불온서적' 지정 사태를 빼놓을 수 없다. 국방부는 이 책의 경제사 분석을 반미 정서 확산에 억지로 결부시켰으며, 민주주의와 체제 수호 정신을 와해시키는 이적 행위로 치부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국방부의 불온 도서 지정은 대중의 폭발적인 호기심을 자극했다. 군 당국이 금지령을 내렸던 서적이 세계적인 석학이 집필했으며 자본주의의 건강한 발전을 모색하는 저서라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서적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전 사회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발췌한 책 속 문장] 6P 금서가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광고 효과로 책 판매가 엄청나게 늘었기 때문이다. ≫ 비판적 사고를 금서로 억압하려는 시대착오적 시도가 대중의 지식에 대한 갈망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49P 발췌 한국의 경제 기적은 시장 인센티브와 국가 관리의 교묘하고도 실용적인 조합이 빚어낸 결과이다. 65P 발췌 부자 나라들은 약소국들에 자유 무역을 강요하면서도 다른 한편 스스로는 매우 높은 관세를 유지했는데, 그것은 산업 관세에서 특히 심했다. ≫ 세계 경제 질서를 지배하는 선진국들의 뿌리 깊은 이중 잣대를 꼬집는 문장이다. 부자 국가들은 자유 무역 체제를 자신들의 압도적인 기술적, 자본적 기득권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82P 국제 무역 협상은 흡사 어떤 사람들은 권총을 들고 싸우는데, 어떤 사람들은 공중 폭격을 하고 있는 전쟁과 같은 것이다. ≫ 국제 경제 협상이 겉으로는 '주권이 평등한 국가 간의 자발적 계약'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구조적 폭력이 숨겨져 있는 비대칭적 전장이다. 99P 그(알렉산더 해밀턴)의 견해의 핵심은 미국과 같은 후진적인 나라는 외국의 경쟁으로부터 ‘유치산업’을 보호하고, 그 산업들이 자기 발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155P 따라서 개발도상국들이 1980년대 및 1990년대에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강권에 못 이겨 자본 시장을 개방한 뒤로 금융 위기를 훨씬 자주 경험하게 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는 없다. ≫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본 시장 급진적 개방은 단기 차익만을 노리는 투기 자본의 놀이터로 전락할 수 있다. 164P 미국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이 받았던 나라였음에도 이렇듯 외국인 투자에 대해 다방면으로 엄격한 통제를 실시했는데, 이는 최근 중국의 경우와 비슷하다. ≫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이 무조건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신자유주의 통념을 반박한다. 해당 국가의 장기적 경제 발전 목표와 부합하지 않는 무분별한 외국인 자본 유치는 일시적인 수지를 개선할 수는 있으나, 종국에는 핵심 자산의 유출과 자국 산업의 예속화를 초래할 수 있다. 190P 발췌 이렇게 성공적인 공기업들이 많은데 우리는 왜 이런 기업들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 걸까? 이는 언론계 혹은 학계에서 행하는 보고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국영 기업의 많은 성공 사례가 버젓이 존재함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를 덮는 장치들은 민영화를 신성시하는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와 그를 뒷받침하는 언론과 경제 학계임을 꼬집는다. 2008년 민영화에 미쳐 있던 대한민국의 ‘그’ 정권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반대하는 내용이 가장 큰 이유였고 그에 따라 국방부의 탈을 쓴, 사실상 정부 금서로서 이 책을 지목한 것이 아닐까. 272P 따라서 부정부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 부패 행위가 어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느냐, 뇌물을 받은 사람이 뇌물을 어떻게 쓰느냐, 그리고 만일 부패가 없었다면 뇌물이 과연 어떻게 쓰일 수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다. ≫ 투명성이 모자란 부패 구조가 무조건적인 경제 성장의 절대적 걸림돌이자 붕괴의 원인이라는 서사에 대한 반기인 문장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저자는 자이르를 지배했던 모부투 정권과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정권의 부패를 비교한다. 전자는 부패로 축적된 자금이 스위스 은행 등 국외로 유출되어 국가 경제에서 소멸한다. 후자는 부정한 자금이 국내 산업 시설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되어 실물 경제를 돌게 한 대비를 두르고 있다. 도덕적 가치 판단을 배제한 시각으로 독자에게 큰 충격을 준다. 하지만 한편으론 저자가 부정부패를 피치 못함으로 변호하는 데 이용될 논리를 만든 또 다른 “나쁜 사마리아인”의 면모를 보인 대목으로도 보인다. 312P 이렇듯 경제 발전에 확실하게 좋거나 확실하게 나쁜 문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 속에 들어 있는 ‘원료들’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 불과 한 세기 전만 하더라도 서구 지식인들은 일본인과 독일인을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합리적 사고가 불가능한 민족'이라고 경멸적으로 묘사했다. 이 문장은 문화가 경제 구조를 결정짓는 고정불변의 DNA가 아니라, 외려 국가의 경제 발전 단계와 제도적 변화의 산물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요소임을 환기한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장하준|부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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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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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생애주기 교육 관점에서 바라본 AI 시대 책은 교육 현장을 유아, 초등, 중등, 고등교육 등 특정 연령대나 단절된 학교 단위로 파편화하는 관점을 넘어선다. 생애주기를 총망라한 거대한 맥락 속에서 AI 교육을 조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교육의 틀을 공교육 및 사교육 안에 가두지 않고, 기업의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까지 확장했다. #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주는 책의 강점 이렇게 책이 넓은 관점을 지니게 된 이유는 저자들이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바라볼 수 있다. 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책에 남겼다. 이로써 책에서 언급되는 ‘교육’은 단순 입시와 취업 등의 단기 전략을 넘어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사회 인프라로까지 의미가 진화한다. # AI 시대에도 인류가 주체로서 존재해야 한다 하지만 저자들은 교육의 주체가 기계나 알고리즘이 아닌 '주체적 인간'임을 강력하게 못 박는다. 기술이 고도화되면 단순 지식의 전달이나 기계적인 업무 처리를 AI가 완벽하게 대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인간이 AI로 대표되는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비판적 사고, 창의성, 공감 능력 등의 고차원적 인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궁극적 지향점을 둔다 # 일방적인 기계가 아닌, 쌍방향적인 파트너로서 저자들이 자신들의 메시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긴 가장 강력한 경고는 AI가 학생의 인지적 과정을 지나치게 쉽게 우회하게 만들어 뇌가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신경과학 실험의 내용이다. 책에서 바라보는 AI의 이상향은 정답을 제시하는 도구가 아닌 인간의 메타인지를 자극하고 인지적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훌륭한 '학습 파트너'이다. [발췌한 책 속 문장] 25P AI 네이티브 세대의 아이들에게 생성형 AI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창작의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죠. 32P AI를 단순한 수업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 특성과 연결해 교육적 의미를 발견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8P AI는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도구일 뿐, 정답을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장. 학습자가 AI를 '전지전능한 정답 자판기'로 인식하는 순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인지적 주체성과 탐구 정신은 사라진다. 55P AI의 추천과 피드백이 수업의 한 축을 맡게 되면서, 교사는 이제 학생과 AI를 연결하고 의미를 묻는 설계자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 교사의 존재 이유가 더욱 진화해 , '학습 경험 설계자'로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하는 문장. 79P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방식은 곧 학생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드러내죠. 질문의 구조 자체가 사고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 프롬프트의 질은 인간 사고의 깊이를 비추는 거울이다. 프롬프트의 질문을 더 고도화하려는 노력은 미래 인류에게 가장 강력한 인지 무기가 될 것이다. 117P AI 시대의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법을 터득하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119P AI 시대의 새로운 아비투스는 ‘기술 친화성’이 아니라 AI를 학습 파트너로 인식하는 문화’입니다. ≫ 기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면서도 AI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는 태도가 필요. 162P AI 시대 교육의 본질은 역설적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 간 연결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팀워크,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능력,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의 갈등 조정과 같은 '관계적 역량‘의 가치는 AI 시대에 높아질 것이다. 165P AI가 ‘정답’을 주는 시대에 대학은 ‘질문’을 가르치는 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바로 그 인내심, 그 기다림이 인간 교육자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 학습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지적 마찰과 혼란을 제거하지 않고 묵묵히 버텨주는 것이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스승의 가장 위대한 가치가 아닐까. 178P 종이로 읽을 때 디지털에 비해 독해력이 전반적으로 더 좋다는 ‘스크린 열등성(Screen Inferiority)’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확실히 전자 기기로 읽을 때보다 종이를 넘기는 것이 텍스트의 의미를 추론하고 맥락을 추론하는 데 더 쉽다고 느낀다. 203P 예를 들어 아이가 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을 AI에게 던지고, AI의 답변을 다시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사고는 살아 움직입니다. ≫ AI의 답변을 맹신하지 않고 다양한 출처를 통해 진위를 교차 검증하며 논리적 비약이나 편향성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에서 우리의 뇌는 더 발달할 수 있다. 274P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2024년 인터뷰에서 ”직원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고 유니콘 기업을 세우는 솔로 유니콘이 곧 등장할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 단순한 궁금증. 그 CEO는 잠은 제대로 잘까? 286P 프론티어 기업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하이브리드 팀 구조를 기반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며, 빠른 성장과 높은 성과 창출이 특징입니다. ≫ AI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과업을 분배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AI 리더십'도 미래의 중요 역량이 아닐까. 304P AI 시대의 교육은 국가의 전략을 넘어 사람이 배우고 성장하는 보편적 여정으로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사회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 AI 기술 접근성에 따른 디지털 격차는 각 국가에서 부와 권력의 불평등으로 직결되고 있다. 국력을 위해서라도 공평하고 질 높은 AI 교육을 전 국민에게 보장해야 하지 않을까. 309P AI를 배우는 과정이 ‘성장’이 아니라 ‘경주’로 바뀌는 순간, AI는 우리에게 힘이 아니라 부담이 됩니다. ≫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고려하면 미래를 대비한다는 명목하에 유아기부터 무리한 코딩 사교육을 강제하거나 수많은 AI 툴의 사용법을 선행 학습하려는 현상은 곧 일어나거나 이미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319P 이는 AI가 정답을 제시할수록 뇌가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며 결론을 도출하는 복잡한 과정을 건너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신경과학 및 뇌 가소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무분별한 AI 의존의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
2026 AI 교육 트렌드 - 7인의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인사이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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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유영걸, 오유나, 김영준, 김정환, 정나래, 한창훈 (지은이)|길벗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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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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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미국 달러 패권의 역사적 과정. 책은 비트코인의 의의를 설명하기 전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 중심의 달러 패권을 철저하게 해부한다. 저자들은 브레턴우즈 체제의 성립과 1971년 닉슨 쇼크에 이은 금 태환 정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밀약을 통한 페트로 달러 확보 등으로 어떻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획득했는지 그 역사적 과정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현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인 '미국 국채'의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경제 기관들은 유동성과 안전성을 이유로 미국 국채를 궁극의 담보 자산으로 활용한다. 이 구조에서, 미국은 자국 통화로 부채를 무한정 발행하며 누리는 특권을 보유하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의 경제 공생 또 주목했던 내용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기묘한 공생 관계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 달러를 무한정 발행하며 중국의 값싼 공산품을 끝없이 소비한다. 중국은 막대한 무역 흑자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미국의 거대한 재정 적자와 과잉 소비를 지탱해 왔다. 두 대국의 경제적 고리는 각자의 체제 이데올로기를 고려하면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서로를 지탱한 구조물이다. 그러나 미국의 기축통화국으로서 자국의 경제 정책과 세계 경제의 유동성 공급 의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가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의 대두 그 후 책은 새롭게 대두되는 화폐 체계로 시선을 돌린다. 저자들은 제도권 금융이 불안정하거나 통화 가치가 급락하는 국가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현지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현상을 유효하게 간주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은행 망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콘트랙트와 오라클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통해 즉각적으로 결제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금융 질서의 실험을 통한 산물이란 것이다. # 미국 정부의 전략 수단, 스테이블코인 하지만 책은 스테이블코인도 미국의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표면적으로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듯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막대한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를 매입하게 한다. 이를 통해 자국의 부채를 디지털 세계로 떠넘기고 달러의 지배력을 무한히 확장하려는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발췌한 책 속 문장] 40P 이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에너지가 응축되어 구현된 가치물이라 할 수 있다. ≫ 비트코인은 막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와 컴퓨터 하드웨어를 통해 탄생한 디지털 장부다. 92P 미국은 달러를 발행해 중국산 제품을 수입했고, 중국은 그 대가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미국의 재정 적자와 소비를 떠받쳤다. 이는 미국의 과잉 소비가 중국의 과잉 저축을 정당화하고, 중국의 외환 보유는 다시 미국의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식의 상호 의존적 순환 구조를 낳았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군림하며, 미국의 소비를 지탱하는 기묘한 힘의 역학을 형성했다. ≫ 미국은 막대한 소비를 통해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을 돕고, 중국은 국채 매입을 통해 미국의 천문학적 부채 경제와 낮은 금리를 연장해 주는 기형적인 공생 관계를 맺었다. 105P 디지털 위안화는 블록체인 기술이 강조하는 분산성과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출발했다. 이는 오히려 국가 주도의 중앙집중적 통화 시스템을 통해 거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세금 복지 소비 사회질서 전반을 통합 관리하려는 시도였다. ≫ 중국의 디지털 화폐와 미국에서 탄생한 비트코인은 암호학이라는 근원을 일정 부분 공유하지만, 이데올로기적으로는 완벽히 대척점에 서 있다. 115P 결론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는 금융공학과 수학에 대한 맹신이 초래할 수 있는 파괴적인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 중 하나는 경제 현상을 복잡한 수학적 확률 모델로 계량화하여 분절하고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월가의 오만함이었다. 120P 중국의 부상은 단순한 경제 성장의 결과가 아니라, 백년국치를 극복하고 문명 질서를 재건하려는 역사적 서사로 이해해야 한다. ≫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의 치욕을 씻고 유라시아의 지배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 달러 시스템에 역사적 사명감을 띠고 도전하고 있다. 131P 비록 볼테르가 영국의 콘솔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기록은 없지만, 전쟁의 승패를 단순한 군사력의 우열이 아닌 금융 시스템의 성숙도에서 찾은 그의 통찰은 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이었다. ≫ 장기적인 국가 대 국가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단순히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아니라 더 낮은 금리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튼튼한 국채 시장과 투명한 신용 제도를 가진 국가였다. 248P 이런 정서의 분출구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였다. 그는 전통적인 안보 동맹의 프레임 자체를 뒤흔들며. 유럽이 더 이상 ‘공짜 안보’를 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단지 특정 정치인의 기행이 아니었다. 그것은 냉전 이후 30년간 축적된 미국의 구조적 불만과 피로를 대변하는 것이었다. ≫ 도널드 트럼프의 자국 고립주의 선회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세계 경찰이자 기축통화국으로서 지급한 엄청난 비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을 통해 탄생한 괴물이 아닐까. 필연적으로 선출될 인물이었다 하더라도 그 정도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서 지구 전역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50P 이제 미국은 질서의 비용을 각국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통보하고 있다. ≫ 하지만 어제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은 그들이 질서의 비용을 만들었고 이란 시민들에게 부과한 것을 보니 이 문장이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반세기 넘게 하메네이를 필두로 한 이란의 이슬람 종교 정권은 악으로써 국민을 괴롭힌 게 명백하고 그들은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 어떤 후폭풍을 낳을지 걱정이다. 부디 또 다른 중동전쟁과 테러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65P 기축통화국은 안정적인 외환 수요, 낮은 조달 금리,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우선권이라는 세 가지 혜택을 누린다. 그러나 이러한 특권은 결코 무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구조적 긴장을 수반하는 이중 과제를 부여한다. 자국의 통화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세계의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이 과제는 근본적으로 충돌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적 모순을 개념화한 것이 ‘트리핀 딜레마’다. ≫ 세계 경제의 규모가 성장할수록 국제 결제 수단인 달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미국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자국의 경상수지 거대한 적자를 감수하며 통화를 해외로 유출해야 한다는 딜레마. 351P 비트코인은 화려한 기능 대신 명료한 구조와 보수적 전략으로 신뢰를 축적했다. ≫ 구조가 극도로 명료하여 누구나 노드를 통해 장부를 검증할 수 있고, 임의로 규칙이 변경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비트코인은 '지독한 보수성'.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외 2명|거인의정원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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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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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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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을 세심하게 조정하고 노동자가 퇴근 후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회사의 결정과 기업 문화에 달린 문제이다. 이는 고용주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정책 변수이며, 잠재적으로는 사회적 규범과 노동 시장의 변화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 P.188 중에서 ​ ​ 고용주들은 장시간 노동을 직원의 노력과 충성심의 신호로 보고, 장시간 노동한 이들에게 보상을 내린다. 고용주들이 조직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회사를 위해 '죽을 때까지 일할' 의지를 보이는 것보다 더 강력한 충성의 증거는 없다. ​ P.192 중에서 ​ ​ 고용주들이 긴 노동 시간과 끝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을 선호하면, 직원들은 장시간 노동에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이에 맞추어 반응한다. ​ P.193 중에서 ​ ​ 직원들은 결국 장시간 근무 문화에 공모하게 된다. 각 직원들은 상사의 눈에 띄기 위해, 자신의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다. 고용주들이 유급 후가와 유연 근무제 등을 내놓아도 막상 그러한 혜택을 이용하는 직원은 거의 없다. ​ P.195 중에서 ​ ​ 해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노동과 교대 근무가 사람들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장시간 노동이 정말로 고용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장시간 근무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여러 숨은 비용을 부과하지만 그것이 이를 상쇄할 만한 이익을 기업에 안겨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 P.195 중에서 ​ ​ 장시간 노동은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되기도 하고 고용주들에 의해 강요되기도 한다. 아니면 시간당 임금이 너무 낮아 과도한 시간을 일해야 겨우 먹고살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장시간 노동이 노동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 P.197 중에서 ​ ​ 노동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수십 년간 이루어진 수 많은 연구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를 장시간 노동을 제한할 수 있는 정책과 관행으로 통합하기 위한 관심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 P.199 중에서 ​ ​ 장시간 노동은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증가시키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 P.201 중에서 ​ ​ 여러 증거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우리는 경제적 성과를 위해 노동 시간을 늘릴 필요가 없다. 장시간 일하는 직원들을 좋아하는 회사가 너무나 많은 게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과로하지 않는 직원들을 둔 기업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매우 명확한 증거로 드러나 있다. 장시간 노동을 피한다면 직원들은 더 건강해질 것이고 직원과 고용주 모두가 부담하는 의료비는 더 낮아질 것이며, 직원 생산성과 혁신성은 떨어지지 않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P.202 중에서 ​ ​ 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우리는 보다 유연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고, 더 넉넉한 휴가 제도를 마련허며,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고용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과도한 노동 시간과 직장-가정 갈등이 초래하는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안는 것은 고용주와 노동자 양측 모두이기 때문이다. ​ P.208 중에서 ​ ​ 나쁜 선택을 하면 나쁜 결과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멈춰라. 직장에서 자신을 돌보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실행하며, 할 수 없다는 변명은 그만둬라. 그 대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근무 시간을 제한하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 친구들과 충분한 시간은 보내라. 사람의 안녕에는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또한, 고용주의 편의를 위해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제왕 절개를 선택하지 말라. ​ P.213 중에서 ​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업이나 고용주, 그리고 일과 삶의 다른 측면들을 고려할 때 당신의 선택과 행동이 스스로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인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월급 좀 받아보려고 하다가 온갖 고생을 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넘쳐나지만, 당신이 그들 중 하나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 P.214 중에서 ​ ​ 직장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려는 고용주의 노력은 종종 잘못된 방향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바꾸기는 어렵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그저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시시한 종류의 복리후생이나 자질구레한 혜택 제공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다. ​ P.217 중에서 ​ ​ 훌륭한 인력을 영입하여 유지하고 또 동기를 부여하는 기업 , 그리고 직원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직장은 직원들에게 앙증맞은 편의 시설들을 제공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질구레한 혜택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낮잠용 방, 무료 음식, 반려견과 함께 출근을 허락하는 제도 같은 것들로 스트레스가 넘치는 직장 환경을 보완할 수는 없다. ​ P.218 중에서 ​ ​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는 사람의 안녕을 증진한다. 그렇다면 이어질 질문은 기업들이 어떻게 끈끈한 인간 관계와 사회적 지지의 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 P.240 중에서 ​ ​ 인간관계 구축과 사회적 지지의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 직장에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여러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선 해로운 직장 환경을 만드는 일들부터 그만두면 된다. ​ P.240 중에서 ​ ​ 사람들을 서로 경쟁하게 만들면 팀워크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사회적 유대가 약화되며 사회적 지지가 감소하여 직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강제 등수 매기기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직원들 대상의 상대 평가가 얼마나 사회적 지지를 감소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데이터는 아직 없지만, 사람들을 서로 대립시키면 내부 경쟁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P.241 중에서 ​ ​ 사람들이 해로운 직장에 머무르는 이유 중 분명한 하나는 경제적 이유이다. 물려받은 재산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일자리를 얻고 수입을 올려야 한다. ​ P.255 중에서 ​ ​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해로움을 감수하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직관적 설득력이 뛰어나지만, 역시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위험을 감수하여 그 대가를 받는다는 주장에 관한 경험적 증거가 놀랍도록 허약하다는 것이다. ​ P.262 중에서 ​ ​ 새 직장을 찾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일이며, 이 과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유발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현재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새 직장까지 찾을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해로운 직장에 그대로 갇혀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 P.263 중에서 ​ ​ 경쟁적이고, 성과 중심적이고, 각종 지표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직장에서 돌파구를 찾아 잘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 그곳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당신은 그 정도의 압박감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며 최고의 인재들과는 경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 P.266 중에서 ​ ​ 자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남들에게 보이길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그 부족한 무언가가 자기의 자존감과 결부되어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 P.268 중에서 ​ ​ 우리가 자존감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실수를 하거나 멍청한 짓을 했다고 인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나쁜 직장에서 일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헌신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겨난다. 자기가 한 결정에서 자기 자신을 떼어놓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결정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 인간은 합리화의 달인이다. ​ P.270 중에서 ​ ​ 너무 자주 직장을 옮기면 회사들이 자신을 문제가 있어 직장에서 버티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안 좋게 볼 것이라 우려하기도 한다. 게다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자기 오류를 인정하는 것도 꺼리게 된다. 그렇게 애써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거나 상황이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서 사람들은 직장이 자신의 안녕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그곳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다. ​ P.272 중에서 ​ ​ 우리는 술을 끊고자 한다면 음주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흡연이나 약물 사용, 체중 조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정상적이고 적절한' 음주 습관, 식습관 등에 관한 사회적 기준을 함께 만들어낸다. ​ P.274 중에서 ​ ​ '노동'이 단지 고통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며, 직장이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롭지 않은 곳이 된다면 어떨까?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의료 지출이 줄어들고, 생산성과 실적은 더 높아질 것이다. 신체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은 굳 이 증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만약 해로운 업무 환경을 바꾼다면 사람들은 '월급 좀 받으려다가 목숨을 잃는' 일을 더는 겪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 P.288 중에서 ​ ​ 기업들은 항상 이윤을 내고 주가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에 위배된다고 여겨지는 직원 중심 경영 방침은 종종 외면당한다. ​ P.312 중에서 ​ ​ 직장 안전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비록 직업에 따라 위험의 수준은 다르지만(예를 들어 광부는 대학교수보다 휠씬 더 위험한 일 을 한다), 문명화된 나라라면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하다가 얻게 되는 피해와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규제 조치들을 강제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최소한의 이성적인 생각이다. ​ P.314 중에서 ​ ​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람의 생명 그리고 그와 연관되는 사람의 안녕을 시장에서 교환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인간 신체의 부분을 떼어내어 현금을 받고 판다는 것은 그 생각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킨다. 인간 존엄을 훼손하는 환경 또한 마찬가지이다. ​ P.315 중에서 ​ ​ 기업의 리더들도 비슷한 종류의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즉, 직장 내 관행과 근무 환경을 결정하면서 사람들의 건강, 생명, 복지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아니면 '현금'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순간에 인권의 신성성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싶다. ​ P.319 중에서
월급 받으려다 죽다 - 번아웃 없는 조직은 어떻게 가능한가

월급 받으려다 죽다 - 번아웃 없는 조직은 어떻게 가능한가

제프리 페퍼|21세기북스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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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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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현진아헤세드 #장기옥 [도서협찬] 메콩강에서 순교한 아들의 선교 비전을 이어가는 아버지의 기록!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새롭게 하고 싶다면 ✔ 가족을 잃은 아픔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 선교와 신앙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소망을 얻고 싶다면 📕 책 속으로 14살 아들이 태국 선교활동 중에 메콩강에서 순교했다. 아들을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자 신학을 공부하며 매년 순교지를 찾아갔다. 이 책은 아들의 선교 비전을 이어나가며 순교지에서의 경험을 기록한 세 번째 책이다. 1권 <사랑한다 현진아>에서는 아들이 순교지에서 겪은 이야기를, 2권 <사랑한다 현진아 토브>와 이 책 <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에서는 그 이후의 태국 선교와 삶의 여정을 담았다. 📕 믿음·소망·사랑 힘겨운 시간을 지나온 저자는 그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전한다. (p.329) 1. 믿음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지금까지 하고자 했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 소망 메콩강 순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진행을 보게해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3. 사랑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하나의 통합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저는 이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앞으로 진행될 일이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니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제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사용하실 것이고, 누군가 해야 할 일을 안다면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게 하게 하실 것입니다." _p.414 하나님이 우리의 여정을 지켜보고 계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때마다 그리스도인의 정신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는 저자의 기도를 읽으며 '아멘'을 여러 번 외쳤다. 📕 한 줄 소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고통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온 (정말 한없이 존경스러운) 저자는 말한다.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을 향해 나아가도록 인도해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보여주신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다고. '헤세드'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은혜'라는 뜻이다. 저자의 기록을 읽으며 오늘만이라도 '하나님의 헤세드'를 기억하는 하루를 보내도자고 다짐한다. 그리고 내일도 새롭게 다짐해야지. @북서번트 감사합니다. #선교사장현진 #메콩강순교 #장현진 [2026_31]
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 - 14살 아들이 맡기고 간 선교 비전의 그 세 번째 기록

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 - 14살 아들이 맡기고 간 선교 비전의 그 세 번째 기록

장기옥|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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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추천!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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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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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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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죽음 너머에서 배우는 삶의 온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의 성장! 📚정하린 저자 <네버 엔딩 라이프>! 💭죽어도 죽지 않은 여자와 저승사자의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네버 엔딩 라이프>는 죽음을 선택했지만 죽지 못하는 19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죽어도 죽지 않은 여자와 그 여자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소설로, 늘 죽음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판타지 소설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이 작품은 가난과 상실,, 방관 속에서 여러 번 죽음을 택한 소녀가 새로운 규율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고, 시도마다 자신 앞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저승사자를 마주하게 되면서, 죽음을 원했던 소녀가 삶을 배우고, 죽음을 걷던 남자가 감정을 배우게 되면서, 두 존재가 절망에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단순한 힐링 소설이 아니라, 절망에 잠식된 주체가 타인의 존재를 통해 다시 삶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소녀와 저승사자와의 관계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적인 이야기로 그냈다. 죽음을 선택하려 했던 주인공이 죽지 못한 채 살아가는데, 이는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경숙의 카페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인물들은 커피 향과 대화를 나누면서 삶의 온도를 느끼게 되고, 각자의 고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면서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연대와 공감을 보여준다. 💭19살, 12월31일 고등학교 3학년의 마지막, 죽기에 딱 좋은 때. 차가운 겨울의 칼바람이 불던 날, 주인공은 한강 물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지독한 가난과 소녀를 낳고 돌아가신 어머니, 며칠 전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가난한 소녀를 장난감 취급하던 아이들, 그를 방관하던 아이들, 자신에게 남겨진 것이라고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빚과 계속해서 쌓여갈 빚, 앞으로 홀로 살아가야 할 자신의 몸뚱이뿐이었다. 그렇게 소녀는 처절하게 세상에 홀로 남겨져 고단한 삶을 조금은 쉬고 싶을 뿐. 평온해지고 싶을뿐. 강물에 그렇게 몸을 던졌다. 하지만 그녀는 왜인지 죽지 않았다. 그 후로, 몇 번을 죽기 위해 애썼지만, 신은 그녀의 죽음 조차 뜻대로 되게 놔두지 않았다. 되살아날 때마다 소녀의 곁에는 저승사자가 있었다. 💭죽음으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주인공은 '살아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점차 자라나면서 우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된다. 단순히 죽음 이후의 세계를 그린 소설이 아니라, 삶이 힘겨운 순간에도 작은 연결과 대화가 사람을 살게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써, 결국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힘든 시기를 겪고 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이 작품은 감정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험을 느끼게 하고, 문체가 감성적이고 분위기가 잔잔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여,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치유소설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삶이 버겁다고 느낄 때, 이 작품을 읽게 된다면,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스토리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네버엔딩라이프 #정하린 #힐링소설 #도서협찬 #책추천 #한끼출판사 #힐링판타지 #로맨스소설 #판타지로맨스 #삶과죽음 #휴먼판타지드라마 #책리뷰 #이벤트당첨도서 #미스터리판타지로맨스
네버엔딩 라이프

네버엔딩 라이프

정하린|한끼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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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bandu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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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내용을 3줄로 요약해보자면, 1. 내 인생은 오로지 나의 책임이다. 2. 내가 남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3. 남이 하는걸 받아들이고(LET THEM), 내가 할수 있는 걸 찾아서 하는 것(LET ME). 나보다 앞서나가는 친구, 동료들을 보면 불안하다. 축하한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너무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조급함이 생기는 이런 내가 싫었다. 근데 렛뎀을 주문처럼 외우고나니 괜찮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빨리 털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긍정적 마음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가족, 동료, 연인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읽고 실천한다면 꽤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 ✏️ P.21 삶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다고 느껴서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날 자기 변명이 지겨워져서 억지로 바꾸는 것이다. 운동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운동을 가게 되는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 날 억지로 운동하러 가는 것이다. P.34 우리는 살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본질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P.47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통제하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오직 자기 생각, 자기 행동, 자기감정만 통제할 수 있다. P.55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P.66 💟 내버려두기 그리고 내가 하기.(이것이 바로 렛뎀 이론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자기 삶을 살아가도록 허용할수록 당신의 삶도 더 좋아질 것이다. 통제하기를 더 많이 포기할수록 더 많이 얻을 것이다. P.108 💟 사람들은 보통 당신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히는 것이다. P.114 사업이든, 예술이든, 음악이든, 영상이든, 수영복 차림의 사진이든 게시물을 올릴 때 자기 검열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의견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발언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온라인에서는 안 좋아 보일까 봐 두려워하고 직장에서는 안 좋게 들릴까 봐 두려워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본모습을 보게 될까 봐 두려운 것이다.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내버려두자) P.124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되려고 생일 파티에 가지 말자. 자신이 좋은 친구라고 느끼고 싶어서라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자. 그리고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조부모님을 뵈러 가지 말자. 조부모님과 가족을 우선시하는 것이 자신에게 행복한 일이라면 조부모님을 뵈러 가자. 누군가는 항상 당신의 결정에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실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죄책감에 떠밀려 결정을 내리지 말자. P.150 💟 당신에게 침묵으로 대한는 사람을 보자. 침묵은 미성숙한 성인이 화가 났을 때 자기감정을 건강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모를 때 하는 행동이다. 감정을 해결하는 대신 그들은 침묵한다. 그리고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종종 당신을 무시하기도 한다. 당신은 친구나 가족, 동료가 침묵하면 고통스러워서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떠올리려고 애쓴다. 이 반응이 바로 당신에게 침묵한 상대가 원하는 것이다. P.179 💟 누군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고 크고 멋진 일을 해냈다면 내버려두자. 그들이 성공하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이 당신을 이기게 내버려두자. 가장 현명하고 멋진 방법으로 해내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의 성공이 바로 공식을 알려 줄 것이다. 그들이 앞장서게 내버려두자. 나는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내가 원하던 것을 나보다 먼저 성취하면 그 사람이 나를 이겼다고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성공을 내 실패로 여겼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성공을 자신의 실패로 여기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패배감을 느낀다. P.187 당시의 질투를 유발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변명만 하는 동안 반복연습을 통해 지루하고 힘든 일을 천천히 없애 나갔다는 단순한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브래디의 말처럼 그들은 특별하지 않다. 그들은 단지 당신이 하지 않은 일, 즉 꾸준하고 결단력 있고 적극적인 노력을 했을 뿐이다. 그것이 내 성공의 비결임을 나는 확신한다. P.188 진심으로 성공하거나 건강해지거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화를 낼 시간도, 질투에 에너지를 낭비할 여유도 없다. 당신에게는 해야할 일이 있고 바로 그 에너지가 필요하다. P.233 렛뎀 이론을 사용하면 더 많은 우정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관계는 좋은 삶을 만든다. 좋은 친구는 당신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당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렛뎀 이론은 당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우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친구는 인생에서 오고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P.245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지 말자. 효과가 없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변화를 위한 동기는 자기 내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P.312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면 당신은 알아차릴 것이다. 반대로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연애할 때 매우 위험하다.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동으로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할 거라고 자신을 설득하기 때문이다.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도록 내버려두자.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유일한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당신이 느끼는 혼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혼란스럽다는 것은 상대방이 당신을 원하는 방식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P.329 이 책의 핵심 교훈 중 하나를 기억하자.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만 한다.
렛뎀 이론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렛뎀 이론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비즈니스북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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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e purple

@dyepurple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래서 이렇게 모여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죽음은 공포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건 어느 순간, 그냥 벌어질 사건에 불과하지요. 우리가 원하는 건, 살아 있는 동안 사는 것처럼 사는 것. 그것입니다.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것. 모욕감과 자기혐오에 휩싸이지 않은 채 아침을 맞이하는 것. 궁금하네요. 과연 당신의 하루는 어떠한지. p317
치유의 빛 (강화길 장편소설)

치유의 빛 (강화길 장편소설)

강화길
은행나무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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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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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몬 #아쿠타가와류노스케 [도서협찬] 인간이 품고 있는 잔혹함과 아름다움을 그리다! ❝나는 지금 가장 불행한 행복 속에 살고 있어. 그러나 이상하게도 후회는 없네.❞ ✔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과 복잡한 심리를 탐구하고 싶다면 ✔ 일본 문학과 고전문학에 흥미가 있다면 ✔ 현대적 감각의 번역으로 편안하게 고전을 읽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저자를 기리는 문학상 #아쿠타가와상 이 있을 정도로 일본문학사에서 큰 위상을 차지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12편이 수록된 작품집 고전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MZ세대도 끌릴 만한 세련된 표지 디자인과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번역 덕분에, 마치 현대 문학을 읽는 듯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일본 고전문학 📕 화가의 광기에 소름 돋았던 <지옥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예술을 위해 희생된 딸 딸의 죽음을 목격한 아버지 딸의 마지막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예술가 인간 내면의 잔혹함과 광기에 소름이 돋았다. 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아무리 한 가지 기예에 뛰어나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오륜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_p.131 📕 한 줄 소감 인간의 어두운 면에 불편하기도, 흥미롭기도, 소름돋기도, 서늘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창 밖으로 무심히 던져진 귤 몇 알, 내 스타일의 온기 <귤> 교훈을 준 덜렁거리는 긴 <코> 덕분에 따뜻하기도 했던 기묘하고 요상한 이야기 😊 @ekida_library @lee.sunglim 감사합니다 #일본문학 #지옥변 [2026_19]
라쇼몬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선

라쇼몬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성림원북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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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

@sanggu
훌륭한 저지방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가금류의 가슴살이나 날개살, 돼지고기 살코기, 들소 고기, 달걀, 퀴노아, 콩류, 생선, 조개류, 해산물이 있다. p318
비만 해방 (가짜 허기에 중독된 두뇌를 리셋하다)

비만 해방 (가짜 허기에 중독된 두뇌를 리셋하다)

데이비드 A. 케슬러
웅진지식하우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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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kokomerryk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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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 과연 선한 인간이 승리하는가? 우리가 죽기 전에 깨닫는 진실은 무엇인가?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후회하지 않는가? 50살이 넘어서도 품위있게 욕망할 수 있을까? 재능 없는 일도 지속 가능한가?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착각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믿어야 하는가? 친절과 우정이 정말로 삶의 전부인가? 31p. [이어령] 우연히 시선이 꽂힌 제목에 고운 디자인으로. 우연히 시선이 꽂힌 제목을 뽑아 훌훌 책장을 넘기다 기막힌 문장을 만나면, 딱 덮어요. 왜요? 악 소리가 나거든. 감전된거 것 같아. 내가 오늘 밤 깨어 이걸 펼치지 않았으면 영원히 만나지 못했을 문장… 그게 환희죠. 그게 독서예요. 기차간에서 우연히 만난 사랑처럼, 운명이고 우연이죠. 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보면 설레요. 저 속에 뭐가 있을까, 언젠가 만나면 운명적인 글을 쓰게 되겠지. 그래서 소가 풀을 뜯듯 자유롭게 책을 읽으라는 거예요. 책 쓰는 사람은 씨 뿌리듯 시스템을 쓰지만 읽는 사람은 자유롭게 읽어요. 쓰는 감각, 읽는 감각이 서로 그렇게 달라요. 46p. [파스칼 브뤼크네르] 에너지를 쓰는 게 곧 삶입니다. 여러분은 10년을 주기로 스스로를 거침없이 재구축해야 합니다. 안주하지 말고, 위험을 무릎써도 됩니다. 자기로 사는 편안함과 자기일 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인지해야 ‘나’로 살 수 있어요. 55p. 철학은 유한성 안에서 다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평생은 새벽과 아침, 정오와 황혼이라는 하루의 여정과 유사합니다. 인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한 해의 구조르 띠고 있죠. 매일 아침 우리는 태양을 선물로 받아요. 여름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달리거나 빠르게 걸을 때 나는 무한한 행복을 느낍니다. 이것이 제가 시간이 주인공인 세계에 맞서 싸우는 방법이죠. 그러나 시간 속에서 나의 주체성을 찾는 최고의 방법은 사랑하는 겁니다. 살아 있으려면 사랑을 나누세요. 미끄러지는 시간을 붙잡을 순 없지만 행복한 순간은 항상 ‘앙코르‘를 원해요. 반복이 시간의 기약이고, 우리가 좋은 환상에 몰두할 수 있는 동안은 소망이 있어요. 100세 노인도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고 내일을 말합니다. 그러니 죽음보다 지금의 삶에 더 집중하세요. 우리는 내일 깨어날 테고, 내년에도 새해 인사를 나눌 겁니다. 61p. 물려받은 재능 중 어떤 것이 감사한가요? 성실함, 책과 예술에 대한 호기심, 겸손함과 존경심을 물려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상처받았지만 충만했고, 악몽을 관통했고 보물을 받았다. 당연히 받았어야 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터무니없는 은총이 감사하다…’ 70p. [찰스 핸디]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엇인가요? 인생은 배움의 여정입니다. 코너를 돌면 뭐가 있을지 전혀 알 수 없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배움이라는 보상이 따르지요. 191p. [폴 블룸] 존 로버츠 대법관은 2017년 졸업 연설에서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고난조차 의미가 있다는 근거로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이 외롭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친구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테니까요. 가끔 불운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삶에서 운의 역할을 인식하고 여러분의 성공이 전적으로 마땅한 것이 아니며, 타인의 실패가 전적으로 마땅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할 테니까요.“ 216p. [도리스 메르틴] 탁월함이란 무엇인가요? 오늘의 상태를 뛰어넘어 더 성장하려는 노력입니다. 특정 상태가 아니라 최정상에 가까워지려는 의지 그 자체죠. 탁월함은 출중한 능력 그 자체가 아니던가요? (…) 탁월함은 능력보다 습관에 가깝습니다. 이를테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불완전해도 과감하게 시도해보고, 모른다고 인정하고, 타인의 요구에 반응해서 방향을 수정하는 등 모든 형태의 포용 능력입니다. 우리가 지닌 최고의 보물이죠. 219p. 끓어오르는 감정을 단번에 가라앉히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일단 물러서면 많은 일은 저절로 조정됩니다. 물을 한 잔 마시고 심호흡을 하세요. 적나라한 분노를 쏟아내면 주목은 받겠지만 탁월함과는 거리가 멀어져요. 최악의 상황을 그려본 후 서서히 압력을 낮추세요. 스토아 철학의 어떤 점이 평정심에 도움을 주죠? 스토아 철학의 기둥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는 겁니다. 선거에 패배하고 금메달을 놓치고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더라도 세상 끝난 것처럼 굴지 말자. 왜? 애초에 그것은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부정적 감정의 파도를 타지 않으려면 내가 통제 가능한 선에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운명에 맡기는 거죠. (…) ’자발적 포기‘를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 동안 커피 없이 살아본다든가, 차를 타지 않고 몇 정거장 걷는다든가… 스스로가 선택한 결핍이 정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222p.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밖의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포착하는 재능입니다. 압박과 표준이 없는 환경에서 더 많이 일어나죠. 코로나 이후 세계는 아프리카의 야생과 비슷한 환경입니다. 불확실성, 변동성이 높아서 야생의 감각이 필요하죠. 야생의 감각을 키우는 데는 무작위적인 독서가 좋습니다. 276p. [사와다 도모히로] 알고 보면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의 소수자입니다. 모든 개인 안에는 다수성과 소수성의 양자가 공존하고 있어요. 372p. [이민진] 저는 제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381p. ”저는 아직도 어렸을 때 믿던 것들을 믿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랑으로 수용될 필요가 있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재능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해요. 재능이 있다면 제가 하는 일에서 드러나겠지요.”
위대한 대화

위대한 대화

김지수|생각의힘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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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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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p.17-18 말하는 당사자에게는 자못 새롭게 여겨지는 용감한 말도 알고 보면 그 이전에 똑같은 어조로 백 번도 더 되풀이되었던 말이다. 추는 항상 좌우로 흔들리고, 사람들은 같은 원을 늘 새롭게 돈다. p.259 다른 길의 삶에서 더욱 강렬한 의미를 발견하고, 반 시간의 숙고 끝에 출세가 보장된 길을 내동댕이치자면 아무래도 적지않은 인격이 필요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 갑작스러운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더더욱 큰 인격이 필요할 것이다. p.259 자기가 바라는 일을 한다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조건에서 마음 편히 산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망치는 일일까? p.315 그에게는 목숨이란 아무런 가치도 없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달과 6펜스 (세계문학전집 38)

달과 6펜스 (세계문학전집 38)

서머셋 모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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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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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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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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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닿지 못해 더 깊어진 사랑의 울림! 📚닿을 수 없어 더욱 빛나는 사랑! 📚히코로히 저자 <닿지 못해 닳은 사랑>! 💞닿지 못한 마음의 기록! <닿지 못해 닳은 사랑>은 사랑의 불가해성과 애틋함을 그린 연애 소설집으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저자의 첫 소설집인 이 작품은 총 18편의 짧은 연애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그래서인지 페이지수가 20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는 얇은 소설책이다. 이 작품은 제31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요시모토 바나나 저자뿐만 아니라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일본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바보가 되고, 제3자 시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한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나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서툴러서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까지! 그들 내면의 고백을 담은 이 작품은 뒤늦게 깨닫고, 스스로를 질책하고, 결국 쓸쓸해하고, 어떻게든 자신과 상황을 합리화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을 둘러싸고 흔들리는 감정을 능숙하게 다룬 이 작품은 감정의 그러데이션 해상도를 아주 높게 그려내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작품에서는 사랑을 다양하게 그려냈다. 썸이 흐지부지 끝나는 관계, 이미 짝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결혼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등 복잡하면서도 현실적인 사랑을 아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다른 연애소설하고는 달리, 극적인 이별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시선의 흔들림, 망설이다 끝내 하지 못한 말 한마디 갚은 사소한 순간들을 아주 담담하게 서술했다. 읽고 난 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 작품은 사랑을 낭만적으로 그려낸 소설이 아니라 그런지, 18편의 단편 하나하나 눈에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면서 읽었다. 하지만 18편의 단편들은 전부 이보다 찌질할 수 없을 정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짤막하게 엮어낸 우둔한 사람들의 우둔한 말과 행동을 되풀이하는 우둔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우리 삶에서 완벽히 빛나야만 하는 가치, 즉 소중한 사랑의 순간이 지나는 의미를 곱씹게 하는 작품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닿지 못했기에 닳아버린 감정들, 그리고 전하지 못한 말들이 남아 마음 속에서 계속 마찰을 일으키는 상태는 결국 사랑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 그 불완전함 속에서 인간적인 진실을 그려낸 작품이다.작은 순간들로 사랑의 본질을 그린 작품! 현실적이고 때로는 찌질해 보일 수 있는 사랑의 모습을 사랑의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오래 마음에 남는 울림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사랑이란 현명함보다 때로는 어리석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완성되지 못한 사랑, 전하지 못한 말, 닿지 못한 마음을 애틋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사랑의 불완전성과 그로 인한 인간적인 진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순간들! 오히려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작품! 18편의 짧은 이야기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으로, 한 편 한 편이 일상을 보는 듯하여, 감정이 진지하게 다가오고, 묵직하게 느껴졌던 작품이었다. 유명 작가들이 추천한 작품으로 문학적 신뢰도가 높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사랑이란 감정의 불완전성과 인간적인 진실을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닿지못해닳은사랑 #히코로히 #연애소설 #신간 #신작도서 #소설집 #단편소설 #짧은소설 #일본소설 #책리뷰 #책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문예춘추사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리뷰어클럽리뷰
닿지 못해 닳은 사랑

닿지 못해 닳은 사랑

히코로히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문예춘추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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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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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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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본질을 담담하게 드러내는 연애 소설집으로, 제31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작!. 총 18편의 짧은 연애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으로 사랑의 불가해성을 주제로, 우리가 흔히 겪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포착한 소설집이다. #오독완 #독서습관만들기 #연애소설 #일본소설 #책소개
닿지 못해 닳은 사랑

닿지 못해 닳은 사랑

히코로히 (지은이), 권남희 (옮긴이)|문예춘추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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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6. 우리는 생각보다 마음이 약하다. 문명화된 인간은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타인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저항에 부딪힌다. 그러나 상대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 저항을 쉽게 넘어설 수 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이를 ✔️‘비인간화’라고 부른다. 30. 우리는 눈만 마주치지 않아도 상대방을 훨씬 더 쉽게 사람이 아닌 것처럼 여길 수 있다. ‘사람'을 무시하는 데는 감정적인 부담이 든다. 다시 한번, 우리는 생각보다 마음이 약하다. 31. 간단하다. 나와 관계가 있으면 사람, 그렇지 않으면 개념 이나 캐릭터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내 손에 닿는 거리 안에 있을 때만 '진짜'가 된다. 그만큼 비인간화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니까 우리는 생각보다 마음이 약하지만, 그 약한 마음 을 넘어서는 일도 생각보다 잘한다. 오늘날 너무 많은 상호작용들이 상대를 온전히 '사람'으로 느끼기 어려운 조건 위에 놓여 있다. '모니터 너머에 사람이 있다.’라는 말이 무엇을 호소하는지는 자명하다. 32. 이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 자신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안락하게 지낸다. ✔️모르는 것, 미지의 것, 낯선 것,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과 어긋나는 것을 만 나는 일은 스트레스를 준다
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 (각자의 현실 너머, 서로를 잇는 정치를 향하여)

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 (각자의 현실 너머, 서로를 잇는 정치를 향하여)

권성민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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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p/ 356p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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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95년 발간, 100쇄(!) 주인공은 12살 여자아이. 이름은 진희. 12살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옥희처럼 뭘 좀 알아가는 나이다. 옥희보다는 훨씬 정신적으로 성숙하지만 겉으로는 순진한 척, 어른들을 관찰하고 세상을 배워 나간다. 《원미동 사람들》처럼 동네 사람들 이야기가 코믹하면서도 현실을 꼬집는 풍자가 돋보인다. 뭐니뭐니해도 재밌다. 무조건 추천추천. <금지된 것만 하고 싶고, 강요된 것만 하기 싫고> "음모를 불태워라!" 초등학교 5학년인 '나'는 목욕탕에서 2학년 때 담임을 본다. 대나무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들 손등을 때리고 다녔던 선생님이다. 상상속에서 그녀의 음모에 불을 놓는 모습이 통쾌하다. 📚 곰곰이 자신을 돌이켜보건대 나는 실제로는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으며 단지 어린애에게 부과된 금기에 불편함을 느낄 따름이었다.(124쪽) 📚 폭력과 도덕적 혼란은 언제나 서로에게 의존하면서 한편 서로를 견제한다.(131쪽)
새의 선물

새의 선물

은희경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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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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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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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손님들 #테스게리첸 조용한 호숫가 별장의 비밀 반전의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긴장감과 재미가 잘 섞인 마티니 클럽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이곳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곳이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좋아한다면 ✔ 단순한 추리를 넘어 인간 내면을 탐구하고 싶다면 ✔ 휴가지에서 읽기 딱 좋은 미스터리를 찾고 있다면 📕 책 속으로 메인주 휴리티 호수가 별장 '문뷰'에 여름 손님들이 돌아왔다. 호수에서 수영을 하던 십대 소녀 '조이'가 실종되고 이웃 루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은퇴한 스파이들이 결성한 독서 모임 '마티니 클럽'은 과연 조이를 찾을 수 있을까? 루벤의 혐의를 벗겨낼 수 있을까? 그 와중에 호수에서 뜻밖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 시체는 과연 누구이며 호수에 얼마나 더 많은 진실이 묻혀있을까? '가족의 어떤 비밀은 묻어두는 게 가장 좋을 때가 있어요. 이것도 그중 하나죠.' _p.318 🔖 한 줄 소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 가족애, 우정, 독서 클럽 등이 잘 녹아있고, 냉전시대의 잔혹한 행위들까지 돌아보며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거기에 긴장감과 반전까지! 😍 재미는 물론 생각할 거리까지 제공하는 한 편의 영화같았던 #미스터리소설 #마티니클럽 시리즈 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 전작인 #스파이코스트 도 만나봐야겠다. [미스터리] [추리소설] [영미소설] [2026_10] ㅡ 📍(p.415) "모든 화의 근원인 인간의 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여름 손님들

여름 손님들

테스 게리첸|미래지향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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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쥬리

@happy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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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속도로, 자신을 향해 달려보자고! ⠀ #체이스 [최이도, 해피북스투유] ⠀ ⠀ ⠀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1위 《메스를 든 사냥꾼》의 최이도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 ⠀ 유명한 레이싱 드라이버 ‘재희’. 레이싱 경기 중 사고를 당하고, 후유증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둡니다. ⠀ ⠀ 3년의 공백 후 다시 복귀를 결심한 재희는 엄마의 고향인 섬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드론부 자원봉사를 하며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새로이 찾는 과정을 그려내요 ⠀ ⠀ 속도감 넘치는 경기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달릴 수 없게 된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소설이었어요 ⠀ ⠀ ⠀ “사랑하는 일이 싫어졌다고 말하는 건 용기지만,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건 배신이었다. 재희는 제 발로도 달릴 수 있게 해주는 레이싱이 좋았다. 이제는 비록 가장 빠르지 못해도 오래도록 사랑해 왔고 앞으로도 사랑하고 싶었다.” - 157쪽 ⠀ ⠀ ⠀ “빠르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었다.” - 183쪽 ⠀ ⠀ ⠀ “꿈은 변해도 삶은 계속됐다.” - 212쪽 ⠀ ⠀ ⠀ “숱한 좌절과 원망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실패한 자신을 기꺼이 용서해 주는 것.” - 314쪽 ⠀ ⠀ ⠀ 💭💭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일상에서 흔들리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조금씩 성숙해 가는 인물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담담하게 와 닿습니다. ⠀ 《체이스》가 말하는 ‘추격’은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질주가 아닌, 자신이 놓쳐버린 삶의 감각을 다시 따라가는 과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 ⠀ ⠀ 속도를 잃은 후에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 멈췄기에 들을 수 있었던 마음의 소리들이 이야기 곳곳에 실려 있습니다. ⠀ ⠀ ⠀ 가끔은 조용히 뒤를 돌아봐도 좋겠어요.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릴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멈추고 나서야 비로소 눈에 들어올 때가 있거든요. ⠀ 늘 지나던 꽃가게의 꽃이 눈에 들어오고, 새로 생긴 카페의 커피 향에 잠시 멈추기도 하고, 학교 앞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무엇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다는 느낌을… ⠀ 제가 바라본 풍경과 소리들을 여러분도 느끼시길 바라며~ ⠀ ⠀ ⠀ ⠀ ⠀ 📖 이 책의 추천 독자 ⠀ ✔️번아웃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사람 ✔️‘잘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 사람 ✔️자극적인 이야기보다 잔잔한 여운을 좋아하는 독자 ⠀ ⠀ ⠀ ⠀ / 체이스 / 최이도 / 해피북스투유 / 소설 / 336쪽 ⠀ ⠀ ⠀ ⠀ #소설추천 #신간소설 #책읽는쥬리
체이스

체이스

최이도|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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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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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서로

@seorobo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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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서평과 함께하는 모임 2025 올해의 서평상의 주인공이 결정되었습니다!! 2026년도 올해의 서평상은 누굴까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올해 모임 시작합니다!! 2026. 1. 31 토 16:00~19:00 167번째 모임 절찬 모집중!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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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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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꾼화폐들그리고 #비트코인 [도서협찬] 돈은 어떻게 인간을 조종했는가? 인류의 흥망성쇠를 돈으로 꿰뚫어보는 '화폐 인문서' ❝화폐는 무엇이며,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가?❞ ✔ 가상화폐, 그 본질이 궁금하다면 ✔ 화폐 혁명의 시대에서 '부'를 꿰뚫는 지혜를 얻고 싶다면 ✔ 왜 부자들은 달러를 버리고 비트코인을 사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 책 속으로 이 책은 단순히 투자를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돈의 흐름에 따라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를 파헤치는 진정한 "화폐 인문서"다. '스테이블코인'을 잡아야 부를 이끌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상화폐'라는 단어는 뉴스 속의 이야기처럼 멀게 느껴진다. 비트코인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왠지 투기꾼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화폐를 단순한 교환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신뢰의 기술사였다." _p.331 조개껍데기와 돌, 금속과 지폐, 오늘날의 디지털 화폐까지. 화폐의 형태가 종이 지폐로 바뀌었을 때도 처음에는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사람들은 종이의 가치가 아니라 지폐를 만든 기관을 신뢰했기 때문에 비로소 그 효력이 발휘되었던 것이다. 화폐의 힘이 곧 신뢰다. 신뢰는 이제 알고리즘이 만든다. 알고리즘 시대, 지금,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남아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알려주는 책 🔖 한 줄 소감 스파르타, 스타워즈, 듄을 통해 돈의 기원을 이야기하다니! 기발한 발상에 논리적인 접근이 더해져, 신화, 예술, 전쟁까지 총망라한 재밌고 유익한 인문학 도서였다. 😍 비트코인을 살까 말까? 아니면 언제살까? 투자의 관점으로만 바라봤었는데 화폐라는 거대한 숲 전체를 볼 수 있는 거시적인 관점을 갖게 해준 책 @thing_book [띵북 서평단] @booksnlife25 [책과 삶] 감사합니다 #홍익희 #가상화폐 [2026_5]
세상을 바꾼 화폐들 그리고 비트코인

세상을 바꾼 화폐들 그리고 비트코인

홍익희|책과삶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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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limhyo
‘모든 사랑은 오해다. 그를 사랑한다는 오해, 그는 이렇게 다르다는 오해, 그녀는 이런 여자란 오해, 그에겐 내가 전부란 오해, 그의 모든 걸 이해한다는 오해, 그녀가 더없이 아름답다는 오해, 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 거란 오해, 그에게 내가 필요할 거란 오해, 그가 지금 외로울 거란 오해, 그런 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오해...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사랑을 이룬 이들은 어쨌든 서로를 좋은 쪽으로 이해한 사람들이라고, 스무 살의 나는 생각했었다.’(p.16) ‘아름다움과 추함의 차이는 그만큼 커, 왠지 알아? 아름다움이 그만큼 대단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그만큼 보잘것없기 때문이야. 보잘것없는 인간이므로 보이는 것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거야. 보잘것없는 인간일수록 보이기 위해, 보여지기 위해 세상을 사는 거라구.’(p.231) ‘결국 인간의 추억은 열어볼 때마다 조금씩 다른 내용물이 담겨 있는 녹슨 상자와 같은 것이다.’(p.364) 소히 도파민 터지는 자극적인 로맨스 소설을 몇번 읽다가 이렇게 느리고 긴 호흡의 감정 표현을 볼 수 있는 자체가 귀했다. 그래서 매력적인 서사와 철학적인 문장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마음을 다해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다. 몇번을 읽고 또 읽다가 남은 긴 여운은 곧 개봉하게 될 영화의 기대감으로 남겨둬야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박민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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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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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309. 나는 새로운 환경이 혼란스럽다고 느꼈고, 그래서 그 속에서 ✔️무엇 하나라도 통제하려고 작정했고, 그래서 먹기를 그만두고 달리기 시작했다. 311. 광적인 운동은 (…) 내 감정을 없애버리려는 시도였다. ✔️근육을 혹사함으로써 다른 상태가 되고 싶은 바람. 313. 그렇게 걷고 돌아오면, 육체적으로 ✨활기를 되찾은 느낌뿐 아니라 다른 측면으로도 🌱재충전된 느낌이 들었다.
명랑한 은둔자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바다출판사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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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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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12/31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접해본 건 아니었는데, 이 책이 지금껏 제가 읽어본 책 중에서는 가장 도움이 되네요. 학습능력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일단 한 번 쭉 읽으면서 여기저기 체크 해놓았는데, 그 부분에 집중해서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요즘 집중력도 기억력도 심각하게 떨어져서 좀 걱정이 되던 차라 저에게 딱인 듯요 ㅎㅎ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비즈니스북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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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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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p.70 그 사람도 몰랐던 거지. 그 기억 하나가, 겨우 자신을 지탱하고 있었다는 걸. p.70 인간은 기억으로 스스로를 인식하니까. p.284 삶을 지속하는 것들은 작은 것들이었다. 한 끼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도, 먹고 난 그릇을 씻고, 더러워진 바닥을 닦고, 어질러진 공간을 치우고, 창을 열어 고인 공기를 비우고, 들여놓은 바람을 느끼고, 날씨를 확인하고, 쏟아지는 햇살에 감탄하고, 그 모든 소소한 일이 필요하고 쓸모 있는 일이라는 걸 진즉에 알았다면, 어쩌면 영수는 죽음을 떠올리는 걸 버릇으로 삼지 않았을지도 몰랐다. p.331 하지만 산다는 일이 단순할 수가, 맘편한 일일 수만은 없었다. 끼니를 때우는 것도 일일이 정해야 했다. 해도연은 삶을 이루는 게 거대한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잘게 나눠진 소소한 순간들이라는 걸 알게 됐다. p.339 여러분들도 또 저도, 때로는 남의 인생인 양 관조하듯이, 때로는 남의 일인 양 모른 척도 하면서, 그렇게 부담을 좀 덜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영수와 0수

영수와 0수

김영탁
arte(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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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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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31. 간단하고 명확한 그 문장이 얼른 이해되지 않았다. ✔️문법이 아니라 맥락이 틀렸다. - 트렁크에 넣어뒀습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장의 트렁크에 넣었다는 말인가.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김홍
한겨레출판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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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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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컨트리 #클레어레슬리홀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미스터리와 강렬한 반전! ❝만약 그랬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다면..❞ ✔ 페이지 술술 넘어가는 소설을 찾는다면 ✔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와 사랑 이야기에 몰입하고 싶다면 ✔ 씁쓸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 책 소개 ★ 아마존 소설 베스트셀러 No. 1 ★ 소니 픽쳐스 영상화 확정! ★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돌파! 조용한 시골 목장에서 살아가던 베스와 프랭크 부부. 어느 날, 그들의 양 떼를 덮친 개와 한 발의 총성으로 두 사람 마음 속 깊이 감쳐두고 싶었던 아픈 상처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 - 사랑했으나, 이별했고 - 사랑했으나, 떠나보내야 했다 👨‍🌾 - 사랑했으므로, 선택했고 - 사랑했으나, 떠나보내야 했다 👨‍💻 - 사랑했으나, 이별했고 - 사랑했으므로, 떠나야 했다 사랑했기에 가혹한 선택을 해야 했던 운명. 서로의 슬픔을 맴돌 수 밖에 없는, 강렬하고도 잔인한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 "그 일을 제대로 했더라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우리 괜찮아질까?" _p.131 🔖 한 줄 소감 소설의 첫 문장이다. "목장 사람이 죽었다." 대놓고 사건부터 저지르는 빠른 전개, 다음 페이지를 궁금하게 하는 작가의 필력,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정말 술술 읽혔다. 베스의 상실감에 슬퍼했고 그녀가 좌절했을 때는 같이 좌절했다. 하지만, 그녀의 사랑에는 공감하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재밌는 막장 미드 시리즈를 하룻밤에 몰아 본 것 같은 느낌! 😆 #Broken_Country #겨울독서 #도서추천 #2025_275
브로큰 컨트리

브로큰 컨트리

클레어 레슬리 홀|북로망스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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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31. 엄마는 서울에서 사흘 정도 있다가 대전으로 돌아가곤 했다. 엄마가 본가로 가기 전날 밤, 나는 꼭 홍제천으로 달려 나가 한동안 뛰었다. 엄마를 기차 태워 보낸 뒤엔 내가 꼭 회까닥하기에 🌱미리미리 나를 다잡아 놓으려고. 엄마가 가 버리면 나는 꺼이꺼이 울게 되었다. 엄마의 손길을 탄 바람에 약간 낯설어진 자취방에서 혼자 쭈뼛대다가 야동을 틀어 버리기도. 야동에 집중하며 나의 혼을 한쪽에 빼놓는 셈이었다. 🌱엄마가 이 집에 있다면 절대 못 할 행동을 곧장 실행하며 '여긴 내 것!' 공간의 기강을 잡는 것이기도 했다. 엄마가 가고 나면 또 얼마나 울려나, 가늠하며 홍제천을 달렸다. 🌱지난 사흘간 엄마에게 잘못한 일과 잘한 일을 종합해 사칙연산 해 보면 눈물의 양을 대략 계산할 수 있었기에. '엄마'라는 사람을 향한 책임감과 연민에 스스로 답답할 때도 있었다. 엄마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도 생각했지만 내가 달리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원소윤
민음사
reading
~170p/ 272p
3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