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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강영안의공부한다는것 #강영안 #최종원 [도서협찬] ❝공부는 삶을 비추고 삶은 공부를 완성한다❞ ✔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 '공부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싶다면 ✔ 지성과 신앙을 조화롭게 이어갈 방향을 찾고 있다면 📕 책 속으로 재벌가의 아들이 강남 자사고를 차석 졸업하고 수능에서 한 문제만 틀리며 서울대에 진학한다는 이 연일 화제다. 도대체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아니, 공부란 과연 무엇일까? 요즘 AI가 다 해준다고 하는데 왜 여전히 우리는 공부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저자가 최종원 교수와 대담을 통해 '공부한다'는 것에 관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풀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공부한다는 것은 질문하고, 책임지며, 사랑으로 응답하는 한 인간의 생애 전체에 걸친 형성의 여정이라고." _p.387 이 책을 읽고나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는 물론, 그리스도인에게 공부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지, 그리고 나의 공부와 신앙은 어디로 나아가야하는지에 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한 줄 소감 역사, 인문학,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까지 아우르며 참된 공부란 무엇인지 이야기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렵지 얺고 지루하지도 않다. 특히나 삶을 바라보면 볼수록 모든 것이 '주어진 것'임을 깨달았다는 저자의 고백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다시 읽으면 또 어떤 배움이 있을지 기대하게 만드는, 재독이 필수인 책 <최재천의 공부>와 함께 읽으며 비교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든다. @북서번트 @복있는사람 감사합니다 #공부란무엇인가 #북서번트 [2026_26] ㅡ 📍 p.380 결국 나의 존재, 나의 생각, 나의 삶, 이 모든 것은 만유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오늘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니 마땅히 제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고백은 "고맙습니다"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 -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삶으로 형성되는 지혜의 영성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 -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삶으로 형성되는 지혜의 영성

강영안, 최종원 (지은이)|복있는사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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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kowillow
p.41 인용) 어떤 상황에서든 심각해지면 나만 손해 p.57 인용) 누군가의 평가에 기댄다는 건 자신의 창조물을 경멸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내 선택을 귀하게 여길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대접합니다. p.67 인용&끄적대기) 1. 최근 내가 본 것 중 가장 위대한 건 뭐였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본 얼굴무늬 수막새. 신라의 미소라 불리며 평민들의 온화한 미소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화려한 금관, 청동목걸이처럼 거대한 성공이 아니라 난 소소하게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바란다. 2.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굴까? 엄마 아빠 남동생 ❤️ 3. 요즘 내가 가장 자주 쓰는 표현이 뭐지? omg 4. 나는 내게 다정한 사람인가? 음… 다정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나라도 무언가 틈이 생기면 그걸 자책하는 모습을 고치고 싶다. 5. 요즘 나는 감정적인가, 이성적인가? 감정적인 것 같다. 6. 주변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하고 있나? 아닌 것 같다. 춥거나 짜증나거나 할 때 멍멍이가 자주 등장하는 거 같다 ㅎ 7. 사라지는 시간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나? 요즘 수능이 끝나고 ott와 sns에 몰입했다. 이제는 좀 멈추고 내 삶을 돌아봐야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김종원
퍼스트펭귄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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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불안할수록 신뢰가 필요해. 🔖 어떤 것에도 얽메이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는 사람은 강력하다. 그의 말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되어 사람들의 귀에 화살처럼 꽂히고, 그들읠 두렵게 만들 것이다. _에세이 제1집 어린이는 칭찬을 먹고 자라요. 저도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먹고 무럭무럭 자랐는데 왜 어른이 되면 될수록 자신감이 떨어질까요? 🥲 "내가 잘 하고 있나?" "내가 틀렸으면 어쩌지?" 나를 의심하는 화살들이 생겨나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마저 잃어갈때 『초역 자기신뢰』 제목에 마음이 끌려요. 🔸️"내면의 직관을 의심한지 오래 되었어요." -> "생각보다 당신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내가 뭘 해." -> "과거의 한계가 아닌 나의 자격을 생각해!" 🔸️"저 사람은 특별해." -> "당신은 더 특별해!" 🩷흔들리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 마세요. 🔖 영원함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만 천천히 흐르는 변화일 뿐이다.p.120 💚우리가 조금씩 변하고 있을 뿐, 우리가 잘못해서 흔들리는게 아니에요. 🔖 강함이란 겉을 어떻게 꾸미느냐가 아니라 내 안의 확신을 얼마나 키워가느냐에 달린 문제입니다. p.100 ❤️‍🩹불안해도 괜찮아요. 솔직히 자신을 드러내고 진실함으로 자신을 마주해보세요. 당신안의 가능성이 뿜어져나오기 위해 지금도 온몸을 떨며 요동치고 있다는 걸, 그 가능성에 자신을 걸어보라고 에머슨이 계속 말합니다 🎁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흔들리는 수험생들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네요 😊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샤인@shine_essaybook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케이크 출판사 @cakebooks.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초역 자기신뢰 (세상이 요구하는 나가 아닌 진짜 나로 사는 법)

초역 자기신뢰 (세상이 요구하는 나가 아닌 진짜 나로 사는 법)

랄프 왈도 에머슨|각주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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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요즘 아이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 놓여 있다. 🧐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원 스케줄로 하루가 빽빽하게 채워지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선행학습은 기본, 입시 컨설팅까지 더해지면서 일명 ‘입시 지옥’의 한가운데를 통과한다. 🤯 그런데 정작 아이들의 방문은 굳게 닫혀 있다. 공부 외의 자신의 생각, 진로나 취향조차 말하지 못한 채 방향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 😵‍💫 그 와중에 최근 대학 입시의 키워드로 떠오른 ‘탐구력’이라는 낯선 개념은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온다. ☝️ 바로 이런 고민 속에서 만나게 된 이 책은 제목처럼 "대치동식 공부법"을 이기는 학습 전략, 그토록 궁금했던 '탐구력'을 위한 "아이 중심의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 1️⃣ 달라지는 대학입시, 왜 ‘탐구력’인가 ✨️ '28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대입 통합수능, 내신 상대평가 5등급제(현행 9등급제에서 축소) 등 교육제도 전반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무엇보다 입시 구조는 여전히 수시 65% vs 정시 35% 구도로 수시 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이며, 그중 핵심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교과 성적 외 요소가 당락을 좌우한다. ✨️ 최근 서울대가 학종 평가 항목에 '창의탐구역량'을 공식적으로 신설한 데 이어 연세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들도 입학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탐구 역량과 학업동기를 중요 평가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 이제는 '무엇을 공부했는가'보다 '어떻게 탐구했는가'가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는 것을 책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 2️⃣ 탐구력은 성적 그 이상(세특과 수행평가에서 드러나는 힘) ✨️ 저자는 말한다. "학종의 시작은 수행평가"라고. ✨️ 수행평가와 세특(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아이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 과정이 기록되는 자리다. ✨️ 많은 학생들이 이를 그저 '과제 처리' 정도로 생각해 대충 채우지만, 이것이 바로 실전형 탐구력의 출발점이다. ✨️ 이 책은 탐구력을 "질문할 줄 아는 힘"으로 정의하고, 초등학생 때 시작할 수 있는 '탐구보고서 작성'을 추천한다. ✨️ 실패도 감수하며 문제를 깊이 파고드는 경험이 곧 독해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으로 이어지며, 나중에는 내신 이상의 저력으로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 이를 위해 '엄마주도학습'을 지양하고, 아이 스스로 탐구 질문을 만들어가도록 격려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3️⃣ 탐구력 기반 수시 전략 설계, 초·중·고 9년 로드맵 ✨️ 책의 백미는 바로 초중고를 연결하는 탐구력 로드맵이다. ✨️ 초: 핵심은 '공부동기 형성'. 호기심을 지켜주고 다양한 탐색 경험을 주는 것이 우선이며, '자기이해' 기반의 진로 탐색이 시작된다. ✨️ 중: 학생부 관리가 본격화된다. 독서를 중심으로 비교과 활동을 심화하고, 진로주제 탐구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시간관리'임을 강조한다. ✨️ 고: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중요하다. 진로 연계 과목 선택, 심화 탐구 활동, 학교 밖 활동 연계 등 실행력이 요구된다. 이 단계에서 탐구력의 진짜 힘이 가시화된다. . 🎯 마무리 ✨️ 입시 구조가 변하고 전략이 복잡해질수록 많은 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은 불안에 휩싸인다. 일찍부터 비싼 컨설팅을 받거나 "수시는 버리고 정시로 가자"는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기도 한다. ✨️ 그러나 이 책은 그 선택이 아이의 성장을 돕고 있는지 묻는다. ✨️ 작가는 말한다. 입시의 본질은 결국 아이의 정체성과 자존감에서 출발한다고. 탐구력은 단지 입시 기술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길을 찾는 과정이다. ✨️ 진로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진심으로 대화하고, 비교과 활동 속 경험이 진짜 관심과 연결되며, 호기심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 책은 입시 정보서가 아니다. 아이의 성장과 진로, 학습 방향을 부모와 함께 설계하는 실전형 자녀 교육 전략서다.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 (입학사정관 엄마가 알려주는 남다른 아이들의 진짜 경쟁력)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 (입학사정관 엄마가 알려주는 남다른 아이들의 진짜 경쟁력)

김신애|청림Life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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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교과서에서 짧은 부분으로만 수백 번을 접한 난쏘공을 소설 전 분량을 읽은 건 처음이라 스스로에도 뜻깊은 독서였다. -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될지에만 탐닉한 소설의 전개는 등한시했는데, 난장이 자녀 세 남매의 시점으로 차례대로 진행된 것도 인상적. - 112p의 “눈물 냄새”는 뇌리에 오랫동안 박힐 듯한 표현이다. 1970년대 핍박받던 노동자가 풍기는 울부짖음과 그로 비롯한 냄새를 짧으면서도 강렬한 두 단어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단편에서 노동자와 사측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는 회의록 내용이 서술되고 있다. 회의록 중간중간 과거에 있었던 난장이 가족의 대화 병기는 노동자의 낮은 지위를 극명히 드러내 슬픔을 자아낸다. - 낮은 이들의 희망을 염원하는 데서 작품이 서술된 것이지만, 책 후반부 두 개의 평론 중 첫 번째 것이 상당히 거슬린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알겠으나 온갖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쓰며 작품의 메시지를 빌미로 자신의 지식을 뽐내려 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 좋은 작품의 몰입하려는 것을 노교수의 허세가 방해하고 있다. - 두 번째 평론도 썩 쉽게 서술된 건 아니지만 첫 번째 것과 대비효과 덕분인지 더 잘 읽히는 편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앞의 평론보다 분명히 드러난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조세희|이성과힘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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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얼마 전 남편과 논쟁을 했다. 이제 초3이 된 우리 아이에게 유일하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독서'와 '역사'인데 남편이 “왜 아직 어린 아이에게 암기과목을 시키냐”고 했던 것. 내가 “역사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흐름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이다”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학교다닐 적 선생님들이 “무조건 외워”라고 했던 과목이 역사라며 고집을 부렸다. 물론 외워야 할 것이 많은 과목이기는 하나, 그냥 무턱대고 외울 일이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고 잡아간다면 무척이나 재미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알기에 초등학생 아이에게 꾸준히 노출하는 것을 몰라주니 속이 상했다. 그러나 싸움하는 대신, 남편도 가르칠 생각으로(!!!) 책을 한 권 내밀었다. 아마 남편도 학창시절부터 이렇게 잘 정리된 책,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를 만났더라면 생각이 달랐을 수 있을텐데.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는 수많은 수험서를 만드는 곳, 메가스터디에서 출간된 책으로 교양부터 내신, 수능, 한능검 등을 한 권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엄청난 책이다. 감사하게도 나는 이 책을 선물받아 읽었지만, 정말 개인적으로도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니,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꼭 한번 만나보길 추천드린다.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 근대,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조금 두꺼운 책이기는 하나, 전체를 다루기에는 다소 부족한 분량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담겨야 할 부분은 모두 담긴, 짚어야 할 부분은 모두 제대로 짚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엄청난 사료. 박물관 수십군데를 가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방대한 자료들이 각각의 설명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역사를 좋아해 이미 여러번 한국사를 짚어왔지만, 여전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료들이 많았고, 이미 아는 부분은 아는대로, 모르는 부분은 또 한번 제대로 짚어가며 읽는 내내 무척이나 좋은 영향을 받았다. 또 “로빈의 역사킥”이란 이름으로 각 특징들을 다루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야 말로 시험 등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전체를 이해하고, 로빈의 역사킥을 암기해준다면 역사의 흐름과 중요 포인트를 모두 잡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가 특히 좋다고 느낀 까닭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근대에서 일제강점기, 현대로 넘어오기까지의 역사를 무척이나 유기적으로 연결해준 부분이었다. 사실 이즈음부터가 외울 것도 많고 순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상한 암호로 억지로 외우게 되기 마련인데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에서는 역사의 순간들의 “왜”를 잘 다루고 있어서 “이래서 이런 일이 일어났구나!”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왜 역사 베이스라는 평가를 받는지 단박에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일주일에 한두번되는 한국사시간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내 또래의 어른들 역시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실정일테고. 그럴 때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같이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 역사책 한 권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다양한 역사서를 읽었지만,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를 읽으며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그동안 늘 어려워하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로운 이해포인트를 얻기도 했던 것 같다. 40만 구독자, 4800만 조회수로 이미 입증된 로빈의 역사기록을 또 한번 잘 정리한 책, 한 권으로 정말 한국사의 흐름을 딱 잡을 수 있는 책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였다.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 (교양부터 내신·수능·한능검까지, 지금 가장 잘 정리된 한국사)

한 권으로 끝내는 로빈의 한국사 (교양부터 내신·수능·한능검까지, 지금 가장 잘 정리된 한국사)

로빈의 역사 기록
메가스터디북스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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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핑🍀

@chaekrinyiiiwo
한 달 전쯤 매너리즘에 빠졌던 내가 생각나서, 제목에 이끌려 책을 골랐다. 생각보다 철학적이고 학문적인 내용이어서인지 옛날 수능 비문학을 읽는 듯한 기분이었다. 결국엔 생명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기 실현”이 매우 중요하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때 무기력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수동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능동적으로 행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유를 아주 강조했는데, 추상적인 단어라고만 생각했으나 책을 읽으면서 자유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었다. 사실 나도 꽤나 수동적인 삶의 태도를 취했었다가 최근에 여러 취미활동을 가지면서 내가 원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었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진짜 삶을 말하다

에리히 프롬
나무생각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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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900408
설명할 수 없어 이야기를 지어내는 불안은 모두 달랐다. 『별 이야기』는 책이 쓰인 이유에 관해서는 흥미로웠으나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다. 땅에 밟고 사는 사람들이 갈 수 없던 별과 하늘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불안과 공포, 호기심이 있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별에 이야기를 덧붙이기 시작하고, 모든 소문이 그렇듯 그 이야기는 부족마다 다른 이야기가 된다. 같은 별자리를 보고 비슷한 불안을 느꼈지만,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는 점에서 책은 매우 흥미로웠다. 또한, '별'이라는 과학적 소재를 과학적 사고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마치 어릴 적 보던 만화처럼 하나의 이야기들로만 묶었다는 점 은 '별'을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야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재미있게 전개되느냐, 이다. 『별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싶을 정도로 재미 있었냐고 묻는다면, 아니었다. 수능 비문학 지문을 읽는 것처럼 딱딱한 문체 속에서 유머 없이 내용만 쭉 이어졌다. 읽을 때 흥미진진함보다 점점 '아 이 부족은 그런 이야기가 있었구나'정도로 느껴졌다. 또한, 별 이름과 등장인물의 이름이 길고 낯선 나에게는 다소 읽기 어려웠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친숙하지 않은 나에게 별 이야기들을 모두 다 이해할 순 없었다. 『별 이야기』를 읽고 별자리에 대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묻는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고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토리텔링에 보다 적합한 것은 책보다 강의가 잘 어울리는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별자리에 이미 친숙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별 이야기 :인류가 매혹된 별자리

별 이야기 :인류가 매혹된 별자리

앤서니 애브니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현암사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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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는 사실 세 번째 읽는 책이다. 수능을 친 후, 고전문학을 모두 격파하겠다는 다짐으로 한 번, 코로나 시기에 한 번, 그리고 이번 주, 현대지성클래식에서 “명화와 함께 읽는”버전으로 한 번. 앞선 두 번의 『페스트』는 꽤나 고전하며 읽었던 것 같다. 재미있어지려하면 다시 침울해지고, 이야기에 빠져들만하면 절망으로 나를 뚝 떨어뜨리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그런데 이번, 현대지성클래식 “명화와 함께 읽는” 『페스트』 는 그렇게 침울해질만할 때 명화가 등장하는 덕분인지, 번역이 매끄러운 덕분인지 드디어 카뮈가 하고 싶은 말이 이런 것인가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다. 사망자가 늘어가고, 도시가 봉쇄되는 상황에 이르자 도시에는 절망과 공포가 스며든다. 외부와 단절된 적막한 절망 속에서 어떤 인간은 어떻게 절망에 익숙해져가고, 또 어떤 인간은 그 절망에 대항하며 타인의 삶까지를 끌어올리려 애쓴다.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누군가는 신앙의 힘을 이용하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싸우고, 협동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페스트』가 전염된 도시에는 죽음과, 절망과, 포기와 낙담이 진득진득 들러붙기도 하고, 희생과 투쟁과 협동의 빛이 스미기도 한다. 사실 과거에 『페스트』를 읽을 때에는 암울함이 더 깊이 느껴졌다. 평범한 도시를 파먹어가는 어두움이 사람을 얼마나 무섭게 좀파먹는지 느끼며 나 역시 두려움을 느꼈다. 더욱이 코로나 시기에 『페스트』를 다시 읽을 때에는, 재앙을 온 몸으로 견디는 시민들처럼 나의 일상도 그늘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깊은 우울감을 느꼈다. ‘정서적 공황상태’라는 말을 온 마음으로 느꼈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번에 현대지성클래식 “명화와 함께 읽는” 『페스트』를 다시 읽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타인까지 끌어 빛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이제야 카뮈가 『페스트』나 『이방인』 등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불완전함을 교정”하는 인간의 모습이 무엇인지,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된 것 같다. 이제야 내가 삶을 살며, 내 삶에 대해 얼마나 치열히 고민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더불어 『페스트』를 세 번쯤 읽으니 각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들도 더욱 선명이 눈에 들어왔다. 가톨릭 신자임에도 의아함으로 바라봤었던 파놀루 신부의 모습은 안개 속의 모습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이제는 그가 자신의 신념대로 목숨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앞을 향해 나아가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번 읽기를 통해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것은 코타르와 타루. 사실 과거에는 이 둘을 그저 다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다른 인간의 모습을 가진 이들이라고만. 하지만 현대지성클래식 “명화와 함께 읽는” 『페스트』로 다시 읽는 『페스트』는 이들이 마치 흑과 백, 빛과 어두움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회의 인간조직, 또 우리 내면의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자신의 철학적 의지로, 환경을 거스르고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타루도,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만을 생각하고 내면 깊은 곳에 두려움을 안고 사는 코타르도 어쩌면 우리안에 내제된 두가지 내면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페스트』를 처음 읽었던 고등학생 때에는, 그저 전염병이 세상을 파먹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페스트』를 두 번째 읽던 초보엄마시절에는, 전염병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인간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보여준 소설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세 번째 읽는 『페스트』는 사회의 문제가 인간의 내제적 성향에 따라 어떻게 다른 양상으로 변해갈 수 있는지, 또 한 인간에게 어떤 사건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그 경험들이 인간에게 어떤 잔상을 남기는지까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한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페스트』를 완벽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어려운 작품이라고 표현하는 『페스트』. 그럼에도 현대지성클래식의 “명화와 함께 읽는” 『페스트』라서 조금은 더 편하게, 조금은 더 쉼표를 찍어가며 읽을 수 있었다.
페스트 (명화와 함께 읽는)

페스트 (명화와 함께 읽는)

알베르 카뮈
현대지성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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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밤 12시가 되면 학교 앞 연못의 동상이 움직인대~"라는 학교 괴담은 어느 학교나 몇 개씩 전해지곤 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엔 그런 게 없나 했더니 그렇지도 않다. 연못도 없고, 동상도 없지만 지하실 괴담이라거나 시계 괴담 같은 건 아직도 존재하나 보다. 처음 <밤의 학교>라는 제목을 들었을 땐 바로 그 괴담이 생각났다. 한밤 중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니~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 지환은 고등학생으로 시를 짓는 걸 좋아하고 친구 기웅이와 실체 엽서 모으는 걸 취미로 삼고 있다. 어느 날 얻게 된 한 실체 엽서에서부터 기묘한 일이 자꾸 생긴다. 일어났으나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보았지만 나만 본 일들이다. 잘못 봤겠지~ 하던 중 친구의 꾐으로 학교에서 자게 된 어느 날, 지환은 학교에서 자신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에 휘말리게 된 사실을 깨닫는다. 과연, 이 밤의 학교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 소설의 초반에는 실체 엽서가 등장하고 갑자기 희곡이 나오고 해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 헷갈렸다. 하지만 조금의 상상력만 있다면 그 희곡이 지환이 쓴 희곡이고 아이들이 공연하게 될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구성이 굉장히 독특하다. 지환이 겪는 여러가지 일들과 희곡이 번갈아가면서 서로를 보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과연 몇이나 이해할까 싶어 조금 아쉽기는 했다) ​ 밤의 학교에서는 권기옥에서부터 시작해 윤동주와 안중근, 김구까지 일제강점기를 거쳐 독립운동에 헌실한 여러 의인들이 동시에 등장한다. 여러 시대를 거쳐 일어난 일들이 마치 한 무대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그 과정을 통해 지환과 친구들은 자신들이 잘 몰랐던 여러 역사적 사실들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 또한 마찬가지다. ​ "잊지 마. 학교야말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다 함께 모여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는 것을."...156p ​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라 하더라도 아이들은 우리 역사를 그저 공부라고만 치부해버린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대비할 수 있다는 말 쯤은 아이들에게 그저 말도 안되는 꼰대들의 잔소리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제대로 모르고서야 어찌 세계에서 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바로 우리의 정체성인 것을.
밤의 학교 (허남훈 장편소설)

밤의 학교 (허남훈 장편소설)

허남훈
북레시피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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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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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요즘 내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내용 중에는 동양 교육사와 서양 교육사가 있다.    때마침 좋은 책이 나와서 얼른 읽게 되었다. 임금이 묻고 신하가 답한 내용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최초로 인재 등용을 위한 과거제도가 시행되었다. 오늘날의 수능 시험의 원조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과거시험은 사실 왕권 강화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교육의 내재적, 외재적 목적을 깊이 들어가 보면 고대 그리스시대의 자유 교육의 목적과 부합하는 것이 교육의 내재적 목적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 교육은 수단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측면에서 외재적 목적에 더 부합한다.    고려시대부터 시행된 과거제도는 조선시대까지 이어진다. 성균관이라는 중앙의 최고 교육기관에 들어가기 위해 관리가 되어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이 책은 임금이 출제한 문제 즉 '책문'에 과거 시험에 답안을 제출한 응시자의 답안  즉 '대책'을 다루고 있다.    유교 문화권인 조선사회는 관리 채용을 위해 공개 시험인 과거제를 시행했다. 임금이 직접 출제한 문제에 답을 적는 유생들의 다양성을 둘러보는 것 보다 얼마나 많은 충신이 얼마나 교훈적이 내용을 적어내었는지 그것이 궁금할 터이다.    무엇보다 인재를 알아보는 임금의 혜안이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과거의 응시자들은 중용을 실천하고 정성을 다하려면 꾸준히 학문에 증진하고 스스로를 수양해야 한다.    '법과 제도를 운용할 인재가 중요하다'란 세종의 물음에 신숙주는 다음과 같이 답을 적었다. "법에는 폐단이 없을 수 없으니, 마치 오성육률에도 음란한 음악이 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법은 애초에 모든 경우의 수를 반영하지 못하는 데다 시대와 환경이 달라져도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할까?    "법의 폐단을 예방하고 다스리는 근본은 반드시 적임자를 얻어 임무를 맡기는 데 달려 있으니, 적합한 인재가 있는데도 쓰지 않거나 쓰더라도 말을 따르지 않거나 말을 따르더라도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면 비록 법을 하루에 백 번 바꾼들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세종이 강희맹에게 묻고 답한 내용도 요즘 세상에 지도자라면 한번쯤 되새겨야 할 내용이다.      인재를 대하는 리더의 자세는?    "대자 세상에 완전한 재주란 없습니다. 적합한 자리에 그 재주를 쓰게 하소서. 모든 일을 다 잘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책문과 대책에는 기본적으로 각 시대가 무엇을 현안으로 생각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봤는지 고민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그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임금의 말에 충신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면서 까지 강직한 답변을 올렸고, 간신은 임시방편으로  임금에게 답변했을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 다른 것이 없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지도자가 어디에 서 있는가? 책을 읽는 내내 한탄을 금치 못할 뿐이다.    훌륭한 임금이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고 그러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에 나라를 살린다.    군주란  첫 번째가 백성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학문에 증진하고 나라를 아끼는 인재를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    학생들과 책의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민하지 않는 미래는 없다. 항상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며 역량이다. 우리는 지금 그러한 지도자가 아쉬운 시대를 살고 있다.    #부드러운독재자 #왕이절박하게묻고신하가목숨걸고답하다 #믹스커피 #김준태 #동양교육사 #한국교육 #교육 #책 #인문학 #교양 #책문  #역사 #독서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쓰기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책문으로 조선의 국가경영을 구상하는 법)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책문으로 조선의 국가경영을 구상하는 법)

김준태|믹스커피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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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69. 업무를 능수능란하게 처리하기 위한 핵심 구성요소는 (1)분명하게 규정한 결과(프로젝트들)와 그것을 완수하는 다음 행동, (2)정기 검토를 할 때 기준을 삼을 수 있는 자기관리 시스템과 그 안에 넣어둔 리마인더를 들 수 있다.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일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일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데이비드 알렌 (지은이), 공병호 (옮긴이)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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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p/ 280p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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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verse

@y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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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할 줄 알고, 고생을 즐길 줄 아는가?” 흔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한다. 젊은 시절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노력이 훗날 기회를 잡을 토대가 되어 ‘운’이라는 것으로 돌아오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것을 강조한다.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고, 수능시험을 다시 치렀다. 수능 끝나고 합격자 발표 전에, 오픈 준비 중인 학원에 취업을 했다. 전국에 지점이 있는 대형 영어 학원 가맹 계약을 따고 개업 준비 하는 중이었다. 만약 영어 강사로 커리어를 갖는다면 원장님과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사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가득한 분이셨다. 그러나 전업 강사를 구하고 있었다. 강의 시연 후, 사실 수능을 다시 보았고 만학도로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 대학에 떨어지면 전업 강사로 채용하고, 대학에 합격하면 보수를 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고 합격자 발표 전까지 일하기로 했다. 본사에 가서 신규 강사 교육도 받고 왔고, 설명회와 홍보 그리고 입학 상담도 돕고, 교재와 커리큘럼 연구를 하면서 매일 같이 밤 10시까지 일했다. 만약 대학에 합격한다면 무료 봉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성실히 일했다. 비록 약대에 합격하여 영어 학원 강사로는 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영어 교육사업 운영과 선생님으로서의 수업 운영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고, 한 달간 일한 것에 대해 원장님으로부터 보수도 받았다. 그리고 지난주 과학 학원에 취업해 지난 주말 첫 수업을 했다. 영어학원에서의 한 달간의 고생이 큰 보탬이 되었다. 책의 구절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일을 하다 보면 쓸모없어 보이는 노력들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쓸모없는 노력은 없다. 이 노력들은 언젠가 반드시 그 힘을 발휘한다. 운명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무한의 부 (1달러에서 52조 원까지)

무한의 부 (1달러에서 52조 원까지)

왕징|필로틱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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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limhyo
이 책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아들이 아버지 페드로 파라모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찾아가는 여정에 너무 많은 얘기와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 사람도 죽은 사람이고 저 사람도 죽은 사람이고, 대체 여기는 어디고 나는 누구지? 너무 내용이 기묘하고 어려운데.😭 내공이 부족한가, 무얼 얘기하는건지 이해도, 파악도 포기다. 근데 이 책, 멕시코 국민도서라고 하는데 와..수능에 이 책 인용되서 문제 나오면 하나도 못풀것 같다🤣
뻬드로 빠라모

뻬드로 빠라모

후안 룰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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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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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되기전1천권

@harubansigan
가히 충격적이다!!!! 그나마 제일 공정할 줄 알았던 수능, 30년동안 어떻게 변질되어 왔으며 사교육의 기술자들의 수능해킹으로 학생들의 본질적인 공부보다 퍼즐맞추는 기술을 배우는 세태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유명하다는 시대인재학원의 성장방식, 지방격차를 줄여줄줄 알았던 인터넷강의의 생각치도 못했던 부작용, 수능뿐 아니라 수시 입시를 위한 학교내에 일어나고 있는 말도 안되는 현실 또한 학부모로써 몰랐던 부분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 사회적으로 사교육 20조원대의 낭비에 치가 떨리고 학부모로써 입시의 현실에 한숨만 나온다 ㅜㅜ “한국은 분명히 공포와 불안의 힘을 통해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그 동력의 내적 모순이 한국을 붕괴시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0.7명대로 떨어진 합계 출생률과 40%에 가까워지는 수능 응시 N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교육비 규모가 대표적인 증거겠지요. 어떤 목적을 위해 누구를 가르치는지, 가르침의 방식은 어떠해야 할지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세울 때 입니다.“
수능 해킹

수능 해킹

문호진 외 1명
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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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900408
가능한, 두 팔을 아주 크게 벌려 안아주고 싶었다. 차도하 에세이를 읽겠다고 결심에 섰던 건, 차도하를 좋아한다는 말에 에세이를 꼭 읽어보라는 어느 시인의 말 덕분이었다. 차도하를 좋아한 것은 시집을 읽고나서부터였고, 그때부터 그녀의 시를 곱씹으며 몇 달을 보내었다. 에세이는 그녀와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되었다. <프로듀스 101>을 열심히 보고, 하루를 앞두고 수능이 연기되었던 수험생의 모습을 볼 때. 내 옆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았을 때, 반가웠고 슬펐기에 얼른 다음 페이지를 넘겼다. 사람마다 상처를 처리하는 일이 다르다. 상처를 떠올리는 것. 그것만으로 나는 버티기 어려운 사람이다. 지금도 여전히 상처에서 도망치는 법밖에 몰라서 나는 못 들은 척, 모르는 척하고 몰래 우는 법만 안다. 그런데 차도하는 자기 일을 글로 써내리면서, 옷 안에 숨겨놓은 칼자국을 보여주듯 상처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 글을 썼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것이 상처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 그렇다고 대답해주길.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차도하 시집 출간 후, 그녀의 낭독회에 간 적 있다. 그녀 없는 곳에서 그녀의 시를 나누어 읽을 때, 그녀의 낱말들을 하나씩 나누어 가졌을 때, 나는 가지고 있던 시집을 꼬옥 쥐고서 생각했다. 다음에 차도하 시인을 만난다면, 당신의 글이 나에게 미래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할 거라고. 그녀 덕분에 나는 지금 글을 쓰고 있다. 이것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른다. 확실한 건, 그녀의 미래의 손이 닿아 나는 말하고 있다. 쓰고 있다.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99년생 시인의 자의식 과잉 에세이)

일기에도 거짓말을 쓰는 사람 (99년생 시인의 자의식 과잉 에세이)

차도하
위즈덤하우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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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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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신경쓰고말았습니다 #요시타케신스케 문득문득 떠오른 일 작고 소소한 일을 담은 #그림책 #그림에세이 페이지마다 내용이 연결되지는 않는다. 이어지는 스토리는 없지만 푸훕. 살짝 미소 짓게 된다. ❛아, 맞어. 나도 이런 생각해봤는데❜ ❛아.. 이건.. 쫌. 위로가 된다.❜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떠올려보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의 머리를 식혀주기 좋은 책 #수험생화이팅 #수능대박 #찍어도정답이길 #2024년158번째책
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김영사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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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d_ss
우리는 흔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 그만큼 사랑의 힘은 절대적입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는 건 그 사람을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귀한 목숨을 내놓을 용기를 내게 합니다. ​ 이번에 소개할 책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순간에 놓인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이럴 땐 이 책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작가님, 옮긴이 최은영님입니다.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소개를 시작합니다. ​ 중학교 3학년인 '나'는 신호를 기다리던 중 차에 치일 뻔한 검은 고양이를 구해주게 됩니다. ​ 그는 고양이를 구하면서 발목의 부상을 확인하게 되고, 검은 고양이의 능력으로 부상을 낫게 됩니다. ​ 자신을 '신'이라고 소개한 고양이는 그에게 보답으로 자신의 능력인 '시간을 되감는 능력'을 선물해 주며 부작용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 부작용은 시간을 돌리면 되감은 시간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수명이 줄어드게 되고, 남은 수명으로 되돌아간 시점에서 이후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 그 외에도 여러 부작용을 설명 들은 그는 검은 고양이와 작별합니다. ​ '나'는 첫사랑이었던 야나기바 미노리와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 3년 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 그는 여느 날처럼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미노리의 부재중 전화를 목격하게 되고,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그때, 다시 한번 아내 미노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병원이라고 말합니다. ​ 그리고 그는 아내를 잃게 됩니다. ​ 그렇게 25살의 미노리는 직장인 유치원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나'는 의사를 통해 미노리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 오래전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미노리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 그는 과거를 바꾸고자 마음먹습니다. 그는 11년 전으로 돌아가려 했고, 그 대가로 55년의 수명을 내놓아야 했습니다. ​ 검은 고양이는 다시 한번 그에게 나타나 그의 다짐을 확인하였습니다. ​ 그리고 '나'는 11년 전으로 어떤 물건과 함께 되돌아가게 됩니다. ​ 중학교 3학년인 미노리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 수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던 중, 유야의 이끌림에 따라 보건실로 향합니다. ​ 열이 나는 증상을 참고 체육 수업을 가려 했던 미노리는 보건실에서 쉬게 됩니다. 보건실 사건이 있은 후 둘의 사이는 가까워지고 함께 새해맞이를 위한 신사로 향하게 됩니다. ​ 둘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 학교생활을 하며 친한 친구가 생기고, 유야와 미노리, 유야의 친구 다이치와 미노리의 친구 아야카는 유야의 제안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페어리 랜드로 놀러 갑니다. ​ 그리고 얼마 후 미노리는 아야카로부터 다이치와 교제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축하해 줍니다. ​ 미노리는 소꿉친구인 유야가 이성적으로 보여서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유야로부터 불꽃놀이 때 만나자는 약속을 듣게 되고, 유카타를 입기로 계획합니다. ​ 미노리는 불꽃놀이를 네 명이서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여름 축제 당일이 되고, 미노리는 유야와 만나고서야 둘의 만남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 그리고 미노리는 유야의 고백을 받아들여 둘은 교제를 시작하게 됩니다. ​ 그러던 중 미노리는 대학교 4학년쯤부터 유야의 이상함을 눈치채게 됩니다. ​ 유야의 이상함으로 미노리는 우연히 만난 다이치에게 상담을 신청하지만, 유야를 믿으라는 말만 듣게 됩니다. 유야와 미노리는 미노리의 걱정이 무색하게 행복한 결혼식을 맞이하게 됩니다. ​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고 피로연이 열립니다. ​ 시간을 되돌린 대가를 치를 시간이 찾아왔고, 한 남자가 쓰러지게 됩니다. ​ 한 남자가 쓰러지게 되고, 이야기는 그 남자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펼쳐집니다. ​ 미노리는 자신을 위해 55년의 수명을 바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을 읽고 읽었던 부분을 다시 돌아갈 만큼 '으잉?' '에엑' '으어억' 하는 반응을 내비치며 다시 시간이 돌아간 것처럼 리플레이해서 읽었습니다. ​ 아직까지 여운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한 사랑이 여기 들어있었습니다. ​ 보통의 결심으로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이런 선택 못할 것 같습니다. ​ 시간을 돌렸다 한들, 이러한 내 노력은 모를 것이기에 그 허무함 또한 내 몫입니다. ​하지만 시건늘 되돌리게 되면 수능도 다시 쳐야 하고,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먼저 생각나는 저는 어쩔 수 없는 T 인가 봅니다. ​ 와, 근데 진짜로 이 책 강력 추천합니다. ​ 미노리가 눈치없는 걸 보고 '어쩜 저렇게 눈치가 없나'하면서 읽었는데, 알고보니 저도 눈치가 없었습니다. ​ 좋은 의미로 미치게 좋습니다. ​ 이상,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출판사 모모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장편소설)

열한 번의 계절을 지나 (아오야마 미나미 장편소설)

아오야마 미나미
모모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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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되기전1천권

@harubansigan
2012~2108년도 수능 만점자 30명의 인터뷰를 정리하여 만든 책. 모든 것을 쏟아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이라는 보상을 받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생겨서 그 보상이 나를 움직이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준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 “시험을 잘 봐서 네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다.” ”부정한 방법으로 최고가 된 딸보다,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딸이 훨씬 자랑스럽다.“ ”엄마는 네가 열심히만 했으면 됐어.” “시간이 쌓여 습관이 되고, 꾸준히 해서 일상이 되면 더 이상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 공부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네가 힘들든, 힘들지 않든 일희일비하지 말고 네가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라. 그 과정에서 시간이 쌓이다 보면 역경은 이미 넘어서 있을 거다.”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수능 만점자 30인이 말하는 바로 ’내 것’이 되는 진짜 공부법)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수능 만점자 30인이 말하는 바로 ’내 것’이 되는 진짜 공부법)

김도윤
쌤앤파커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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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김기태 <보편 교양> 115. ‘인간이란 자기가 살지 않은 과거는 뭉뚱그리는 관성이 있다' 117. 수능 문제집이 가득한 바구니를 책상 옆에 두고 기계처럼 정답과 오답을 솎아냈던 고교 시절을 돌아봤다. 순수할 정도로 반복적인 문제 풀이도 나름의 근육을 남겼고, 드물게는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했으므로 그 시절을 완전히 부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나 졸업 할 때까지 관심 분야의 책 한 권 편히 읽지 못하는 걸 공부'라고 부를 수는 없었다.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성해나 외 6명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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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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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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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기술자들 수능 해킹    옛날의 시험은 인재를 얻으려는 방법이었지만,  오늘날의 시험은 그 반대다.    수능의 왜곡을 비판하는 문구가 안타깝게 다가온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해 시험 잘 치는 법을 배우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비판적 사례로 담겨져 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가끔은 너무나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문제들에 관한 부분도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을 만날 때면 어떻게 수능을 치고 들어왔나?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학문 탐구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시험을 잘 치기 위한 퍼즐식 사고가 만연한 현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 방법에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도 없다. 학생들은 수능을 치고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 지식암기형도 아니며, 사고력 평가도 아닌 시험에 공교육 현장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그 틈새를 타고 사교육이 빠르게 교육의 우위에 서 있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잡음들이 생긴다.  불스능이다. 물수능이다. 시험이 과하게 쉬워져서 만점자가 10%씩 나오면 비난이 쏟아진다.  쉬운 난이도와 높은 분별력이라는 보조가 맞지 않는 두 날개를 달고 해법을 찾아 나선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 평가이며, 이해와 응용이 중요하지만 사교육 시장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유사 문항을 수백개씩 만들어 그 접근법을 외우게 하면서 수능 본연의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    시험만 잘 치면 된다? 언제부터인가 학생들도 학부모도 교사의 내면에도 이러한 생각이 들어와 있다.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학생들의 기초 학력은 갈수록 떨어진다.    이 책에서는 수능이 어떤 시험이 되어야 하는지, 그 변화에는 무엇이 필요할지를 논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그 가운데 사교육과 한국사회라는 더 넓은 영역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시험은 수험자를 판단하는 도구이기 이전에 수험자를 돕는 도구다. 자신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부족한 면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정 목적을 위한 역량을 키워준다.    그러나 지금의 수능은 본질에 반하는 만큼 낭비적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대학교육을 소화할 역량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실종되는 상황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수능의 시스템을 향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한국 사회의 경쟁 과열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한국의 교육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감한 결단력 앞에서 지나온 관행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책에 예시로 나와있는 수능의 지문과 문제들을 읽으면서  수능의 변화에 관한, 아니 나아가서 한국의 교육 제도, 대학에 관한 인식 문제까지 다양한 고민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능은 바뀌어야 한다. 나아가서 한국 교육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되어야 한다.    책을 통해 수능과 입시의 작동원리, 시험과 함께 늘어만 가는 사교육의 기술자들의 편법, 대입만 잘 넘기면 입시 고민은 끝난다는 마음가짐에 이제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사교육 한복판에서 활동해온 사설 모의고사 출제자 소설가 단요와 의사 문호진이 입시 사교육의 작동 원리와 수능의 본질을 낱낱히 밝히고 있다.    #부드러운독재자 #수능해킹 #수능 #킬러문항 #사교육 #문호진 #단요 #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글쓰기
수능 해킹

수능 해킹

문호진 외 1명|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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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

@dongyinuna
영양제를 먹는 마음 p.135 영양제를 먹는 마음은 기본적으로 달 밝은 밤에 정화수를 떠다 놓고 비는 마음과 같다. 그것은 치성을 드리는 마음이다. 옛날 옛적 내가 수능을 칠 때, 시험 시작 시간부 터 끝날 때까지 엄마는 절에 가서 108배를 했다(지금은 천주교도가 되었지만). 그 애길 들었을 맨 "허리 아프게 왜 괜히 그런 짓을 했어!" 하고 엄마에게 심통을 부렸던 것 같다. 엄마 절 한 번에 내가 문제 하나 더 맞히게 되는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딸이 시험을 치는 동안 계속 정성스럽게 마음을 모아서 한 곳에 보내는 행위. 그 마음이 정령을 감복하게 하여 시험장으로 날아와 내가 왠지 2번을 찍게 만들어주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영양제 (영양제 먹었니?)

아무튼, 영양제 (영양제 먹었니?)

오지은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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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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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사랑이란"이라는 넘버가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네. + 그랬었다... 그랬는데...... 끝으로 갈수록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로 바뀌었다 ㅎ 내용 자체가 이해하기 쉽지는 않다. 마치 수능 국어 지문을 읽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결국 얘기하고자 하는 건 사랑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사랑에 크게 데인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 와닿을 수 있겠다. 물론 나는 아직 데여본 적이 없어서 모름 ㅋ 📖 P. 256 우리는 사랑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교훈들이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아니면 마냥 행복한 표정으로 실수를 무한히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유리가 맑아 보이기는 하지만 뚫고 날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파리들이 계속 미친듯이 유리창에 머리를 박는 것처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청미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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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한들, 여전히 수능은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큰 시험이다. 그렇다고 또 수능하나 잘봐서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대한민국 아이들의 세상으로의 '첫 발'은 생기부와 논술, 수능의 삼박자를 고루 챙겨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조금 먼 미래'이지만 나 역시 학부모의 출발점에 서 있기에 언론에 변화하는 입시추이 등이 등장하면 일단 바라보게 되는데, 수십년간 꾸준히 베이스가 되는 것을 꼽으라면 '독서'가 아닐까 싶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왔다면 다행이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뒤늦은 독서를 해야한다면? 그런 아이들을 위해 『명문대 필독서 365』같은 책은 필수이지 않을까. 물론 어릴때 꾸준히 독서를 해온 아이들에게도 『명문대 필독서 365』은 큰 도움이 될 터.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해 보다 체계쩍으로 정리하고 학습하는 요약집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명문대 필독서 365』는 현직교사들이 직접 읽고 짚어주는 '과세특'(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전략 및 '비교과'까지 노릴 수 있는 독서 노른자로, 국어 뿐 아니라 역사, 과학, 수학, 미술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서의 고득점을 돕는다. 특히 완결판과 워크북으로 나뉘어져있어 1일 1책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완벽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명문대 필독서 365』에는 인문교양, 철학, 사상, 한국문학, 세계문학, 사회문학, 지리, 정치와 법, 경제경영, 한국사와 세계사, 물리학, 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수학과 IT, 예술, 체육, 진로와 자기계발 등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비문학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수록하고 있기때문에 여러 과목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겨냥한 책이지만,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읽었던 책을 정리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등의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통해 이 책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이로울지, 얼마나 시간을 단축하고 개념을 확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지 새삼 깨달았다. 먼저 『명문대 필독서 365』 과세특 완결판은 여러 책을 문야, 관련과옥, 관련학과 등으로 구분하고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더불어 심화학습으로 각 책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것, 논술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과제나 질문을 제시하여 여러 책의 개념잡기에 이롭다. 더불어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은 이 책을 통해 과목별 세부능력을 확대할 여러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어 각종 리포트를 작성하는 가이드가 되어준다. 더욱이 각 도서마다 과세특 예시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의 확대를 돕고 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입시가 임박한 아이들에게는 핵심 요약서로, 입시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명문대 필독서 365』의 장점들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혹은 나처럼 책을 보다 알차게 읽는 도움서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어느 방향으로 활용하더라도 완벽한 도움닫기 될 책, 『명문대 필독서 365』였다.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

박은선 외 4명
체인지업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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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한들, 여전히 수능은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큰 시험이다. 그렇다고 또 수능하나 잘봐서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대한민국 아이들의 세상으로의 '첫 발'은 생기부와 논술, 수능의 삼박자를 고루 챙겨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조금 먼 미래'이지만 나 역시 학부모의 출발점에 서 있기에 언론에 변화하는 입시추이 등이 등장하면 일단 바라보게 되는데, 수십년간 꾸준히 베이스가 되는 것을 꼽으라면 '독서'가 아닐까 싶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왔다면 다행이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뒤늦은 독서를 해야한다면? 그런 아이들을 위해 『명문대 필독서 365』같은 책은 필수이지 않을까. 물론 어릴때 꾸준히 독서를 해온 아이들에게도 『명문대 필독서 365』은 큰 도움이 될 터. 내가 읽었던 책에 대해 보다 체계쩍으로 정리하고 학습하는 요약집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명문대 필독서 365』는 현직교사들이 직접 읽고 짚어주는 '과세특'(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전략 및 '비교과'까지 노릴 수 있는 독서 노른자로, 국어 뿐 아니라 역사, 과학, 수학, 미술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서의 고득점을 돕는다. 특히 완결판과 워크북으로 나뉘어져있어 1일 1책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완벽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명문대 필독서 365』에는 인문교양, 철학, 사상, 한국문학, 세계문학, 사회문학, 지리, 정치와 법, 경제경영, 한국사와 세계사, 물리학, 지구과학, 화학, 생명과학, 수학과 IT, 예술, 체육, 진로와 자기계발 등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비문학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수록하고 있기때문에 여러 과목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겨냥한 책이지만,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읽었던 책을 정리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등의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통해 이 책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이로울지, 얼마나 시간을 단축하고 개념을 확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지 새삼 깨달았다. 먼저 『명문대 필독서 365』 과세특 완결판은 여러 책을 문야, 관련과옥, 관련학과 등으로 구분하고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더불어 심화학습으로 각 책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것, 논술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과제나 질문을 제시하여 여러 책의 개념잡기에 이롭다. 더불어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은 이 책을 통해 과목별 세부능력을 확대할 여러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어 각종 리포트를 작성하는 가이드가 되어준다. 더욱이 각 도서마다 과세특 예시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의 확대를 돕고 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입시가 임박한 아이들에게는 핵심 요약서로, 입시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명문대 필독서 365』의 장점들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혹은 나처럼 책을 보다 알차게 읽는 도움서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어느 방향으로 활용하더라도 완벽한 도움닫기 될 책, 『명문대 필독서 365』였다.
명문대 필독서 365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4명
체인지업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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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soobook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Review content 4Review content 5Review content 6
두 아이들이 거쳐 갔기도 했고, 교육업체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하다 보니 학습법, 교육법, 공부법 등의 책들을 참 많이 접했었다. 아니, 교육의 상황이 계속 바뀌다 보니 현재 나오는 책들도 계속 읽으면서 참고하고 있는 중이다. [1등의 공부법]을 읽어보고 싶었던 것도 새로운 공부법책이 나오면 으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습관의 연장선이었다. 어찌보면 비슷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저자의 특성과 상황, 대상에 따라 조금씩 다른 개성과 차별성이 있어서 새로운 책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고 보곤 했다. 이 책은 사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방에서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없이 자기주도로 공부해서 자율형사립고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에 합격했던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서 집필한 책이다. 여기까지 설명을 하면 기존에 나와 있는 공부법 책들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니 이 책에 저자가 얼마나 공을 들여서 책을 저술했는지 느낄 수 있다. 공부법 사례의 디테일이나 요소요소에 필요한 이론들, 스스로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꼼꼼하게 정리해줌으로써 학업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단순히 구색을 맞추기 위한 형식적인 구성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설득력있고 깔끔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구성은 가장 먼저 공부멘탈로 시작한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 목표 등이지만 굳이 마인드셋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저자의 경험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저자의 학창 시절이 평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평소 학업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꼈으며 수능 날에는 긴장을 많이 한 탓에 그간 준비해 온 과정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필자는 수험생에게 심리적 요인, 즉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느낄 수 있었고 대학 입학 후 '학습심리'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관련 도서들을 읽으며 학업 과정에서 최상의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연구했다. " p.6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심리학'이나 마인드셋에 관해 체계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대부분 개인의 경험담이나 주관적인 공부 방법의 나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심리학 이론이나 '뇌 과학' 분야 이론을 기반으로 해서 마인드셋과 학습법을 다루고 있다. 동기, 목표, 마인드셋을 장착한 후 계획을 세우는 방법도 장기, 중기, 단기 구체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해주고 있는데 꼭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실제 활용방법이 궁금한 독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에 본격적으로 과목별 학습법을 소개한다. 역시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디테일한 예시로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과목에 따라 영역별로, 개념을 파악할 때, 문제를 풀 때 등 부분부분 필요한 정보를 마치 옆에서 설명해주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실행력과 집중력, 자기관리에서도 심리학, 교육학, 뇌과학에 기반으로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워크지 샘플도 제시하고 있어서 독자 스스로가 직접 작성해보면서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 마지막 부록에는 복잡한 대학 입시의 정보를 저자 특유의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정리해주고 있어서 대학입시가 생소하거나 어려운 독자에게 도움을 준다. 다른 책들과 비슷해보일 수도 있지만 절실했던 저자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든 진정성있는 디테일한 노력은 이 책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
1등의 공부법 (학원, 과외 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노하우)

1등의 공부법 (학원, 과외 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노하우)

장자령|행복에너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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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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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대학에서 사범대 학생들을 가르친다. 3월에 들어온 신입생들과 소통하면서 지방의 국립대도 교육학과는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졸업 후 대부분 임용 준비를 해서 학교 현장으로 갈 학생들이라 수업 중 가끔 교육부의 입시 제도에 대한 얘기를 해 준다.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제에 대해서도 미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은 그런 차원에서 대입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현 고등학교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사례들이 많이 녹아있어 오늘날 입시제도의 실과 허와 함께 교육자의 입장에서 교육 정책에 관한 고민을 하게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부장 선생님이다. 2022년 암진단을 받고 자신만의 학교 현장에서의 입시전략에 관한 노하우를 블로그 글로 쓰기 시작한 것 같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학 상담을 직접 해 본 입장에서 여러가지 정책들도 소개하고 방안도 제시한다.    제 1장에서는 현재의 대입 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제 2장에서는 전형별로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또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 3장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대입 이슈와 기타 대입정보포털 사이트 소개도 하고 있다.     대입전략 수립의 첫 단계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런 다음 그 속에서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잡는다. 여기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사이에 정보대칭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들 가르친다" 라고    시대인재는 달라지고 있고, 그들을 양성하는 교육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은 과거와 똑같은 공간 구조 속에서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에 있을 때 독일의 학생들이 제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굉장히 부러워했던 적이 있다. 독일의 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대학이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답변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지만  in 서울의 대학 경쟁률은 갈수록 치열하다. 우리나라 인구의 50%가 서울에 몰려 있다 보니 서울의 집 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in 서울을 택한 학생들이 그곳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을 구한다.    이러한 구조에는 현재의 교육 정책이 커다란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고교 평준화 정책이 자리 잡은 지도 몇 십 년이 흘렀지만 과연 우리는 고교 평준화를 실감하고 있나?    이런 가운데 대학 평준화는 아득히 먼 곳의 이야기다.    1983년 9월 1일 사할린 근처에서 대한항공이 추락했다. 당시 소련 전투기가 소련 영공에 들어온 민항기를 미군 정찰기로 오인하고 미사일을 쏘았다. 이후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가 그러한 불행을 막고자 미군에서 사용하던 GPS를 민간에게 개방했다. 덕분에 우리는 지금 GPS 기반의 네비게이션 도움을 받아 어디든 자유롭게 길을 찾아 운전할 수 있다.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세상은 온통 AI 열기로 가득하다. 2023년 오픈 AI의 소라는 앞으로 영화제작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 하며 한편으로는 헐리우드의 종말을 예견한다.    자본주의 효율성이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정보 없이 성공하는 입시 전략은 없는 시대에서 학생들은 공부와 정보와 전략을 통해 대학 입시를 공략한다.    정보력의 차이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들이 대학을 들어갈 때 반에서 수능을 1등 하고도 재수를 했다.    학교에서 추천하는 대학에 입학 원서를 넣었다가 모두 떨어졌다. 재수를 할 때는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입시 전략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서 쪽집게 선생님 상담도 받고 인터넷 진학사 경쟁률 추세를 보면서 원서를 접수했다.    결과는 in 서울 3곳 모두 합격이다. 덕분에 아들의 적성과 맞는 곳을 골라서 대학에 들어갔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교육 현장에 있는 진학 부장 선생님의 경험과 노하우가 다 들어있는 대입 상담 이야기다.    대입을 본격적으로 치르기 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부드러운독재자 #통영시 #입시고민처방전 #자사고진학부장의입시고민처방전 #대입전략 #대입설명회 #대입정보 #입시전문가 #책 #믹스커피 #책 #책추천 #입시상담 #원앤원북스 #책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고1·2, 중3 부모를 위한 현실 대입 전략)

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고1·2, 중3 부모를 위한 현실 대입 전략)

장준혁|믹스커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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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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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공부법    젊은 작가가 펴 낸 책인데 참 대단하고 지혜롭다는 생각이 든다. 학원, 과외 없이 자기 주도학습으로 서울대에 합격해 그간 공부해 온 여정과 자신이 적용했던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내었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는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공부 습관을 통해 이루어낸 일들은 누구나 다양한 습관과 생각과 루틴만 바꾸어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명문대 진학이 목표가 아니다.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성과와 시험과 대학이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을 졸업하는 년도에 출간되었다. 대학시절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전공외에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을 다루는 복수전공을 하면서 심리학, 뇌과학, 교육학 등 학습과 관련된 도서 분야를 탐독하고 연구했다는 그녀의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    책에는 유독 다양한 학자들의 사례와 연구 결과가 많다. 그녀가 책에 담아낸 분량은 250여 페이지이지만 엄청난 책의 탐독에서 엑기스만 담아내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지시되로 나 또한 하인리히 법칙을 생각하고 피그말리온 효과를 접목해서 새롭게 외국어 공부에 다시 도전해 볼 참이다.    좋은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원대한 목표인 자기초월 목표도 세워보고, 행동 그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충족하기 위한  내재적 동기도 가져보자.    나의 희망을 동사로 표현하는 습관도 가지면서 "현재의 부지런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순간을 즐기며 그들의 내적 감정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조금 거창해졌나^^    나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나는 휴식 시간이나 주말에 주로 무엇을 하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강해지는 느낌이 드는가?    복리효과 '복리'는 '복'과 이자를 의미하는 '리'가 합쳐진 단어다. 이자에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 매일 매일 차곡차곡 저축해 나간 우리의 노력이  어는 순간 큰 결과로 돌아오게 해준다는 믿음    대나무는 처음 5년간 위로 성장하는 대신 땅속에 넓게 뿌리를 내린다. 하지만 일단 한번 뿌리를 내리고 나면 한두 달 안에 지상 30m 높이까지 빠르게 자란다.    모든 일은 일정 수준의 임계점이 지나야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반드시 성공으로 직결되어야 한다는 사고 방식을 버리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배움 그 자체 노력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면 무엇이 더 필요하랴!    저자는 공부 뿐 아니라 모든 것에서 심리적 요인, 즉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 요수인지 강조한다. 마인드셋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각 챕터를 풀어나가며 자신의 공부 성공 비결을 풀어내고 있다. 대학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아니어도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일상은 현재진행형이다. 우리는 매번 걱정부터 앞선다. 걱정의 40%는 현실에서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 30%는 이미 일어난 일, 22%는 사소한 일, 4%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96%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우리가 더 깊이 생각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4%에 불과하다. 마인드셋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다르게 보게 할 것이다.    자기암시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내적 대화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웠다.    자신과의 긍정적인 대화가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책에는 서울대 학생들의 공부법과 다양한 사례도 제시했다.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이다. 책이 항상 답이다.    #부드러운독재자 #1등의공부법 #정자령 #자기주도학습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서울대 #입시정보 #합격노하우 #교육 #심리학 #베스트셀러 #필독서 #공부법 #학습심리 #학습전략 #독서 #책 #책추천 #계획 #노력 #보상
1등의 공부법 (학원, 과외 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노하우)

1등의 공부법 (학원, 과외 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노하우)

장자령|행복에너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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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평면적인 캐릭터, 쉽게 예상되는 결말과 반전-300쪽에 예상한 게 맞았음(이북2000쪽기준)-임에도 한장 한장 줄어드는 게 아쉬운 독특한 문체와 몰입감이 압도적이어서 감탄만 나온다. 독자의 지적허영심을 캐릭터의 대화로 능수능란 쉬우면서도 세련되게 충족시켜주기도하는 완벽한 소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박지리 장편소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박지리 장편소설)

박지리
사계절
1년 전
월요병두목
월요병두목@kaybooks

책장에 꽂아놓고 너무 두꺼워서 못 읽은 책이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후기 잘 읽고 갑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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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단 한 권으로 수능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음을.
실력 수학의 정석 수학1 (2015 개정 교육과정)

실력 수학의 정석 수학1 (2015 개정 교육과정)

홍성대
성지출판
2년 전
슈슈
슈슈@shushu

이 표지는 왜 안변해 🫨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