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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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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gong
네팔 여성이 두 사람을 진짜 살해했는지 진실을 찾는 큰 줄기에 네팔 신화, 원자력 피해, 재판통역사 같은 이질적인 소재가 마구 뒤섞인 채 이야기가 전개된다 접시 하나에 이것저것 맛난 걸 담았지만 양념이 섞여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부페를 다녀온 느낌이다
통역사 (이소영 장편소설)

통역사 (이소영 장편소설)

이소영
래빗홀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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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2026한국경제대전망 #경제추격연구소 #도서협찬 경제전문가 35인이 진단한 2026 한국경제의 미래! ❝내년 경제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복잡한 경제 이슈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 2026년 한국 경제 흐름과 산업별 전망이 궁금하다면 ✔ 미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면 📕 책 소개 격변하는 AI 패권 전쟁, 확대되는 미국 관세 폭탄, 미국.유럽.BRICS로의 다극 구조 전환!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2026년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파용운란(波涌雲亂)’, ‘천붕유혈(天崩有穴)’을 꼽는다. 이는 불확실성 가득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회.가 숨어있다는 뜻이다. 📕 새로운 전환점이 될, K-조선 4장 <K-산업의 전망과 전략> 중 <조선 산업> 분야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2025년 코스피 상승을 이끈 '조방원(조선, 방산, 원자력)' 중 개인적으로 유독 '조선'에 끌렸었다. 세계 조선 시장은 올해에 이어 약세가 예상되지만, 한국 조선사들은 충분한 수주잔량 덕분에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는 K-조선에 반사이익을 가져와 시장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전망을 읽으며, 찜콩해둔 조선 ETF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 한 줄 소감 지금까지 읽었던 2026년 경제 전망서들 중 가장 객.관.적.이었다. 재미있는 교양 수업이라기 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전공 기초 수업'같은 느낌! 다소 딱딱해서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경제 신문이 좀더 쉽게 읽힐만큼 경제력을 키운 기분이다. "2026년 경제는 어떨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이익을 보았으니 호황입니다!!!!"라고 즐겁게 대답할 수 있기를. @jiinpill21 감사합니다 #오철 #이근 #한국경제대전망 #경제전망 #21세기북스 #2025_279
2026 한국경제 대전망 - 2026 ECONOMIC ISSUES & TRENDS

2026 한국경제 대전망 - 2026 ECONOMIC ISSUES & TRENDS

이근 외 8명|21세기북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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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AI 도래이후로 더 모르겠는 경제전망! 세상이 점점 알수없게 되었어요. 빨라도 너무 빠른 시대의 변화에 경제는 과연 어떻게 움직일지? 📈 당장 내년도 알수가 없다면 『2026 한국경제 대전망』으로 감잡으러 가자구요! 한국경제를 좌우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모아 총 5장으로 구성한 책이에요. ✅️ 제 1장에서는 AI가 바꿀 세상에 대해 다뤄요. 미국, 중국의 AI 시장 장악을 두고 우리나라가 내세우는 기술은? 🔖 폐쇄적이었던 중국이 정부의 주도로 플랫폼 중심의 AI를 내세우는 한편, 미국은 제조, 의료, 금융, 교육, 군사 등 융합형 AI를 강조하고 있어요. 한국은 소버린 AI 전략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는 중이에요. 🔈 젝슨황이 그랬어요. AI 시대에도 필요한 인력에 전기공, 배관공, 목수는 꼭 들어간다구요. AI가 소모하는 전력이 어마어마한 탓에 국가적 차원의 전력확보가 시급해졌다네요. 거기다 AI와 고급기술 보유계층과 저숙련 계층간의 소득불평등도 우려되며, 빠른 자동화로 인한 채용시장의 축소, 윤리문제 등 발빠르게 대처해야 할 부분도 많네요. ✅️제 2장에서는 지정학적 격변곡점에 처한 각국의 각자도생을 다뤘어요. 보이지 않는 손에 적극 개입하는 트럼프의 정책에 범세계적인 혼돈이 일어났는데요. 공격적인 미국의 관세 공세에 생각보다 흔들리지않는 중국의 굳건함은 세계 1위 제조업 국가으로서의 규모와 장악력을 증명해요. 이제 중국이 가진건 저렴한 노동력이 아닌 다양한 시술을 습득한 노동자를 살린 새로운 경쟁력이에요. 만약 중국이 저임금 노동력이 아닌 기술자본 집약의 산업으로 전향할경우 우리나라이 끼칠 수출의 영향은 더 이상 저렴하지 않겠죠. 그 외에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의 경제 전망까지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 제3장 2026년 경제의 핵심 변수들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앞장들을 공부해보았네요. 올해 빅뉴스였던 트럼프의 관세 인상과 보호무역 조치를 분석하는걸로 시작해요. 결과적으로 관세인상이 아닌 대미투자를 약속받음으로서 국가별 무역시장의 부담이 크게 차이나게 되었어요. 여기에 달러패권과 스테이블 코인(아직도 코인 몰라요😢)의 인프라 가능성까지 언급하니 머리가 아파오구요 ㅋㅋㅋ 중국의 관광객 증가, 한국의 관광산업의 기대치에 대해선 생각보다 설명이 짧아 아쉬웠어요(케데헌 어디갔니!!) 빠른 변화를 맞이해야 할 앞으로는 빈부격차도, 수도권과 비숙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도 급격히 벌어질거라 예상해요. 🔖 중소기업의 미래는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회을 잡아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에 있다. p.198 ✅️제4장 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6개 산업(K-영화, 반도체, 전기차와 배터리, 조선, 원자력, 방위산업 등)의 전망을 다뤄요. 어떤 산업이든 수익률 하락의 위기를 맞이할 수 밖에 없지만, 중요한 건 그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드느냐에요. OTT 시장에 맞서는 '영화관용 영화', 반도체기술의 독주, 원자력과 조선업에서의 국제적 경쟁력, 안타까운 분쟁이었지만 그로 인해 부각된 K- 방산의 위력은 우리나라도 앞서가는 기술보유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마지막 5장 에서는 금리전망과 자산시장을 분석했는데요. 현재까지 부동산과 자산의 이동방향들을 분석했어요.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의혼동, 가계의 부채 증가와 부동산 정책의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가 놓치지 신호들을 짚어줘요. (집중력이 떨어진것이 티가 납니다 ㅋㅋㅋㅋ) 🔥 35명의 경제전문가들이 모은 근거자료들과 각 나라별 현황들을 비교, 대조할 수 있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약간 공부하듯 읽었어요. 특히 국제 정세들을 비교하는 앞 장들이 저는 제일 흥미로웠네요 ㅎㅎ 한 권으로 지금의 시국을 정리한 듯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21세기북스 @jiinpill21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2026한국경제대전망 #오철 #이근 #경제추격연구소 #경제서적 #트랜드서 #21세기북스 #한국경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2026 한국경제 대전망 - 2026 ECONOMIC ISSUES & TRENDS

2026 한국경제 대전망 - 2026 ECONOMIC ISSUES & TRENDS

이근 외 8명|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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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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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올해 초, 미국은 중국에 대해 대대적으로 관세 인상 조치를 단행했지만, 중국은 예전처럼 움츠러들지 않고 보복 관세로 맞받아쳤다. 🧐 오히려 "기술로 맞서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냈는데, 그 배경에는 경제 규모 이상의 힘, 첨단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한다. ☝️ 이 책은 바로 그 '자신감의 근원'을 탐구한다. 😳 또한, 단순히 중국의 기술 굴기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AI, 에너지, 반도체, 우주, 바이오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어떻게 미국과의 기술 패권 전쟁을 '전면전'으로 끌어올렸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이 책은 AI 시대 국가 생존의 본질이 '기술 주권'에 있음을 명확히 깨닫게 한다. . 1️⃣ AI 중심의 패권 이동 : 기술 주권이 국가 주권을 결정한다 ✨️ 먼저 '기술 주권'이라는 새로운 국가 경쟁의 무대가 등장하는데, 지금 미중 갈등의 본질은 군사 분야나 무역 분야 보다도 "기술 지배력의 싸움"이다. ✨️ 중국은 AI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통제 · 활용하며, 데이터와 예측 능력을 무기로 삼고 있다. ✨️ 특히 "딥시크 모멘트" 이후, AI는 단순한 산업기술을 넘어 체제 경쟁의 핵심 도구로 떠올랐다. ✨️ 저자는 이를 "정보와 예측의 무기가 된 AI"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AI와 데이터를 통제하는 나라가 미래의 안보·경제·사회 구조까지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 즉, 기술이 곧 주권이며, AI는 그 주권의 핵심 '두뇌'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 2️⃣ 전면화된 기술 전쟁 : 에너지·로봇·우주 분야 ✨️ 뒤를 이어 3~5장은 AI 전쟁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에너지·전력·우주 기술 패권의 실체를 조명한다. ✨️ 중국은 ‘탈석유’를 국가 전략으로 삼고, 전기차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를 재편한다. ✨️ '석유 대체'와 '원자력 과도기' 전략은 단순한 친환경 시도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 확보의 전쟁이다. ✨️ 또한 민간기술을 군사화하는 '군민융합' 전략을 통해 우주와 공중 기술에서도 미국과 우위를 점치기 어려울 정도의 대등한 위치를 확보했다. ✨️ 저자는 이러한 흐름을 "기술의 전면전"으로 다루며, 경제·국방·산업을 모두 포괄하는 중국의 체계적 대응 능력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 3️⃣ 기술 생태계의 완결 : 통신·바이오·반도체 분야 ✨️ 6~9장은 기술 주권의 완성 단계로서 정보통신, 바이오, 반도체, 소재 기술을 다룬다. ✨️ 양자컴퓨팅, 차세대 인터넷, 유전자 기술, 합성생물학, 반도체 투자까지 중국은 기술 자립의 퍼즐을 치밀하게 맞춰가고 있다. ✨️ 특히 "데이터–에너지–소재–인재"의 4대 축을 구조화해 국가적 기술 생태계를 만들어낸 점은 인상적이다. ✨️ 반면, 한국은 기술 평가에서 중간 수준에 머물며, 기초 연구와 산업 연결고리의 부재로 미래 주권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 특히 저자는 "과학기술의 위기는 단순한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 🎯 마무리 : '기술자립' 없는 미래는 없다 ✨️ 이 책은 단순한 중국 기술 분석서라기 보다 우리나라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 그저 편하게 이웃나라 '중국의 이야기'로 읽는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 AI·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모든 영역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 기술에 대한 통찰과 철학이 없는 국가는 스스로 종속을 자초하는 것이다. ✨️ AI 시대의 생존 조건은 '기술력'이 아니라 '통찰력'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그 깊은 사고와 위기의식을 일깨운다.
차이나테크의 역습

차이나테크의 역습

이철|경이로움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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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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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3/10 ​ 지나는 길에 잠시 시간을 때우러 들렀던 단골 북카페에서 구입한 책. 특별히 좋아하거나 관심 있던 인물은 아니지만, 유명인이니까~ 마지막 책이라니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했다. ​ 결론은...'다음부터는 그런 마음으로는 책을 사지 말자' 였다 ㅠㅠ 성격상 손에 잡았으면 완독을 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관심도 없는 사람의 일대기를 꾸역꾸역 읽느라 힘들었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책을 읽을걸~ 싶었다. (때문에 완독까지 너무 오래 걸려서 시작 날짜는 굳이 적지 않음) ​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책은 류이치 사카모토의 암 투병기이며, 그동안 작업했던 일들의 진행 과정+수많은 지인들과의 에피소드들의 나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무척이나 활동적으로 살았던 고인이었기에, 병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본인의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하다. ​ 개인적으론 워낙에 영화 OST나 이 분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서 집중이 잘 안 됐다. 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됐으나 후회로 마무리 한 올해의 첫 책이었다. ​ 다만 잘 몰랐던 고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원자력 발전 반대에 열심이었고 (no nukes), 자연환경이나 어려운 다른 나라의 처지를 돕는 일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역량이 뛰어난 후배 아티스트들에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일에도 망설임이 없었다. '23년 3/28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해서, 유족들도 그는 71년이 아닌 남들의 세 배로 살았다는 말을 했을 정도. ​ cf.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궁금했던 작업들은 인터넷에서 찾아 들어볼 수 있다. BTS 슈가의 제안으로, 그의 솔로 앨범 곡 중 <Snooze> 트랙을 위해 했던 피아노 연주라던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The Eception (2022) 8 에피소드의 ost 등...(이건 아직 시청 중)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위즈덤하우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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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youjh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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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3P7jnhxHZI/?igsh=aWdieHUwbmF6aTdi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프리뷰 출판사 기후변화와 원자력에 대해 다룬 흥미로운 책을 발견했다.🌍💡 📘[책에서 배운 내용]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세부 사례들로 가득 차 있었다. 원자력에 대한 흔한 오해를 벗기고,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 📝[원자력의 장단점] 원자력의 장점, 그리고 그림자 같은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느꼈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 💭[생각의 전환] 지구의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해 무게감 있는 논의를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원자력과 기후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 #도서협찬 #기후는기다려주지않는다 #책추천 #독서 #원자력 #기후변화 #환경 #지구를지켜요 #북카페 #책추천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원자력 #환경보호 #지구를위한행동 #인포그래픽 #기후변화에대항하자 #원자력 #핵폐기물 #환경문제 #지속가능성 #지구를지키는방법 #서평단 #지구를위한행동 #지구의미래 #기후변화 #원자력에너지 #에너지전환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조슈아 S. 골드스타인 외 1명|프리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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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빈

@honeybee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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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제시하며 그 중심에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었다. 저자들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장한다. 세계적인 에너지 정책의 변화에 대해 큰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국가 사례를 들어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탈탄소화를 실현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누어블'을 소개해 에너지 혁신 가능성을 제시한다. 여기서 강조된 것은 무분별한 원전 괴담과 가짜뉴스로 인한 대중의 불안감 극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과 명확한 논리적 구성이 기후위기 심각성과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하였다. 환경 문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목적이 돋보인다. 영화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수력·원자력 사장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국내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지가 돋보인다. 이들은 원자력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가 필요하며, 근거 없는 원전 안전성에 오해를 해소하고 적절한 에너지 믹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후위기의 경고와 해결책에 대한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나타냈다. 정책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류의 선택이 중요해 보인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깨닫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를 보여주는 책이다. ※ 플라이북앱을 통해 프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m.blog.naver.com/honeybeebin/223349792970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조슈아 S. 골드스타인 외 1명|프리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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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

@moonyeommoo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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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찾아보았을 땐 제목만 보고 환경에 관련된 책인 줄 알았다. 이상기후를 소개하거나, 지구가 얼마나 위험한지,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이런 내용인 줄만 알았다. 막상 책을 읽어보니 원자력에 관한 내용으로 꽉 차있었다. 그래서 처음은 당황스러웠다. 어...? 어....? 그러다 어느 순간 '아, 원자력 발전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알게 해준 책이었다. ​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석탄발전소를 원자력발전소로 대체해라."이다. 책을 읽는 내내 하루 종일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석탄 발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원자력발전이 위험하지 않다는 어필도 하고,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서술한다. 한번 깊게 책을 들여다보자. ​ 아울러, 기후변화와 관련해 폭력적인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강조하는 경고도 많이 나오고 있다. _25p ​ '기후변화로 인해서 폭력적인 분쟁이 일어난다고?'라는 의문을 가지게 해준 문장이었다. 책에서는 자원을 둘러싼 쟁탈전을 벌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충분히 납득 가능한 논리였고, 또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해준 문장이었다. 아프리카만 하더라도 자원을 둘러싸고 싸웠던 적이 있다. ​ 1파운드의 원자력 연료가 200만 파운드 넘는 석탄과 동일한 에너지를 생산한다! _25p ​ 내가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알려준 대목이었다. 200만 배가 넘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이긴 한다. 또 폐기물의 양도 화력발전에 비해서는 훨씬 적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의 양면성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원자력은 너무 위험한 물질이다. 히로시마 원자폭탄만 생각해도 아찔하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오염물질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사고가 발생한다면 아마 그 주변 일대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접근할 수 없게 막아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원자력은 위험한 물질이면서, 역으로 안전상의 문제만 제거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물질이다. 현재도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사용 중이지만, 미래에는 원자력의 위험성을 모두 사전에 제거하여 화력발전을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다. ​ 석탄발전소 한곳에서 내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간 700명에 이르고, 6500명이 심각한 질병에 시달린다. _49p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단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집을 잃고 있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아마존의 나무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전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이상기후로 인해 집을 잃고, 피해를 보고 있다 등말로는 정말 많이 들었지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아서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 그래서 우리나라의 석탄발전소 개수와 연간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를 찾아보았다. 대한민국은 67개의 석탄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그렇다면 대기오염으로 약 4만 7천 명이 사망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약 2만 2천 명 정도가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 어디에서 모순이 생긴 것일까? 단순히 1~2천 명 차이도 아닌 2배 이상이다. 책에서 논문을 출처로 삼았는데 전 세계 대상이 아닌 어느 한 국가만 대상으로 조사했고, 확대해석한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그중 4분의 1이 인도에 살고 있다. _69p ​ 인도가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다.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가할 테다. 그런데 인도에 살고 있는 2억 5천 명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인도 인구의 약 17.5%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비율로 따지면 하위 소득 20% 사람은 내 맘대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에 난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뜻인지, 단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라는 애매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책에서는 정확하게 어떤 점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지 서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제 세계가 할 일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_71p ​ 세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게 때문에 세계는 한정된 자원 안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위 대목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돈이 없어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인지, 진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돈이 없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값싼 가격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견하면 된다. 책에서는 그 에너지를 원자력이라고 설명한다. 석탄보다 값싸고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다. ​ 전 세계 재생에너지의 3분의 2가 수력 발전으로 만들어진다. _82p ​ '천연'이라는 표현이 환경친화적인 물질처럼 들리게 하지만 실제로는 환경친화적인 물질이 아니다. _106p ​ 천연가스는 석유나 석탄에 비해서 깨끗한 물질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깨끗하다는 사실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또 천연가스를 채취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비용도 수십억 달러가 든다고 한다. 한화로는 약 조 단위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석탄은 값싸게 채취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되는 비용, 오염도 같은 요인들은 전체적으로 비교한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환경친화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가장 안전한 대피 장소는 현지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다. _118p ​ 그 이유는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때부터 수준급 이상의 보안 절차를 통과해야 하고,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하더라도 매년 보안 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가 역으로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솔직하게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주변에 있기만 해도, 방사선에 노출되어 세포가 피폭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자연재해로 인하여 발전소가 부서지거나, 조금이라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자연재해 이상의 인공 재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장소가 원자력 발전소라는 주장은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 사람들은 위험을 평가할 때 그 사건이 얼마나 쉽게 기억나는지, 얼마나 끔찍한 사고인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_138p ​ 맞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 사고를 떠올리면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떠오르듯이, 원자력을 사람들이 더욱 위험하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만들어졌고, 국민들은 탈원전을 외치는 것이다. 前 정부인 문정부의 공약 중 한 공약이 탈원전 정책이었다. 원자력 발전이 석탄보다 효율이 좋고, 값싸게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가 직접 겪은 사고를 보고 더욱 회피하게 되는 것 같다. ​ 비용 측면을 고려할 때 가장 의미 있는 모델이 바로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3세대 원자로 APR1400일 것이다. _206p ​ 대한민국이 원자력 발전에서 생각보다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APR1400을 찾아보니 2016년 12월에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원전 모델이다. 위 대목을 다시 읽어본다면 우리는 2017년 5월 문정부가 들어서면서 탈원전을 외치고 있었다. 그런데 원자력 발전이 침체되지 않고 유지되었다는 사실이 가장 놀라웠고, 현 윤정부가 원자력을 외치면서 다시 원자력 발전에 초점이 맞추었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원자력 발전 강대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 훨씬 더 깊고 자세한 내용이 책에 서술되어 있으니 원자력 발전에 호기심이 있다면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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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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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솔

@uyunisol
기후위기에 대한 우리의 무감각함, 그리고 원전에 대한 공포.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이 두 가지를 다루며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정치학자와 에너지공학자로, 과학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현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 ​ 책은 파리협정에 명시된 2050 탄소배출제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변화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하며 시작한다. 탄소배출을 줄이려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가 필수적이지만, 원자력에 대한 불안과 잘못된 정보로 막혀있다. 저자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웨덴의 사례를 소개하며 원자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임을 강조한다.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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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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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진

@jinny0708
첫 장부터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에게 나쁜 소식이 있다. 그건 바로 기후변화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사실이다.' -P16 일단 뼈 때려맞는 기분으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의 중점 내용은 이렇습니다! 현재 기후문제 악화를 낮출 방법은 '탈탄소화'!!!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소 만한 것이 없다. 화석연료는 탄소배출이 가장 많지만, 화석연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가 많고, 앞으로도 더 생겨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등 탈탄소화를 이루는 발전소들이 있지만, 자연적인 이유 등으로 이들의 역할은 미비하다. 그래서 화석연료 발전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거대한 탄소배출을 일으키며, 기후변화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스웨덴의 1인당 탄소배출량은 최저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원자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두려워하는 이유, 핵폐기물처리, 또한 차세대 원자력 원자력 발전 기술 등에 대해 설명한다.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며, 50년 넘게 놀라운 안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오해하는 부분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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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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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과 재생가능 에너지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있게 설명합니다.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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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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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독일과 달리 원자력 발전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모두 사용합니다. 스웨덴은 수력 발전과 원자력 발전이 같은 비중을 차지하고,거기에 풍력 발전 비중을 점차 늘리고,지역난방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활용합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하며,우리가 좋아하는 것만 선택하는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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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조예은 작가님 소설은 몰입력이 뛰어나서 진짜 책갈피가 필요 없음... 펼치는 순간 끝까지 보게 되는 책 👻 끝에 짧은 에세이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소설 👍 앞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2066년 심각한 기후 위기로 극지방의 빙하가 대부분 녹아내리면서 원자력 발전소가 무너지고 빙하에서 각종 바이러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인류와 다른 형태의 인류가(눈,코,입,얼굴 등이 1~2개씩 더 있는 사람들) 나오고 그 병을 저주라 칭하며 사람들을 몰아내면서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꿰맨 눈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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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자음과모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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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yijuyeonxm0c
하루키의 느낌도 나고 키득키득 웃던 부분도 있고, 같은 문화적 세대였기에 공감이 되었던 부분도 많았다. 또 그가 작가로서의 썰을 푸는 말들은 진지와 농담과 오락가락하는 입말들 덕에 더 몰입하면서 읽은 듯하다. 올해도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 읽어 볼까 하는 생각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전작주의까지는 아니지만, 한 작가의 작품들은 최소한 서너 한 권들을 읽는 편이다. 작가의 생각들과 삶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들여다보면서 농도의 변화가 나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느껴지니까. 현재의 시점에서의 생각들이 과거와 미래에 어떤 연결 고리가 있을까? 작가의 최신작 '이토록 평범한 미래'의 밑바탕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다. 현재는 과거와 미래의 지금이다. 📝재능은 원자력 발전에 쓰는 건가요? 결국 비밀은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느냐에 달린 셈이다. 그렇다고 갑자기 나빠지지도 않는 세계 속에서, 어떤 희망이나 두려움도 없이, 마치 그 일을 하려고 태어난 사람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세계 속에서. 매일 글을 쓴다. 한 순간 작가가 된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신인, 즉 새로운 사람이 되는 비밀이 숨어 있다. 📝욕망에서 동기로: 가장 사랑하는 것이 가장 힘들게 한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이 인생을 이끌 때, 이야기는 정교해지고 깊어진다. 자신의 불안을 온몸으로 껴안을 수 있는 용기, 미래에 대한 헛된 약속에 지금을 희생하지 않는 마음, 다시 말해서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태도. 욕망이 심리학서의 용어라면, 동기는 자기계발서에 나온다. 욕망은 마음의 문제지만, 동기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 삶이 멋진 이야기가 되려면 우리는 무기력에 젖은 세상에 맞서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만 한다. 단순히 다른 삶을 꿈꾸는 욕망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한다. 불안을 떠안고 타자를 견디고 실패를 감수해야만 한다. 📝플롯과 캐릭터보다 중요한 한 가지:핍진성 돌이켜보면 이십대의 문제란 바로 거기에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되려면 제일 먼저 내가 바뀌어야만 한다는 것. 다시 태어나려면 일단 내가 죽어야만 한다는 것. 모든 건 내 쪽의 문제였다. 그런데 나는 가만히 놔두고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니까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셈이었다. 누군가 '소설쓰고 있습니다'라고 한다면, '먼저 글을 썼고, 지금은 그 글에 대해 생각하면 다시 쓰고 있습니다'라는 뜻이어야만 한다. 📝다리가 불탔으니 이로써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다면, 상처도 없겠지만 성장도 없다. 하지만 뭔가 하게 되면 나는 어떤 식으로든 성장한다. 심지어 시도했으나 무엇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조차도 성장한다. 그러니 일단 써보자. 다리가 불탈 때까지는 써보자. 그러고 나서 계속 쓸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자.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 하고 싶다면, 일단 해보자. 해보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달라져 있을 테니까. 결과가 아니라 그 변화에 집중하는 것, 여기에 핵심이 있다. 📝욕망의 말에 불타지 않는 방법은 조삼모사뿐 핍진성이란 소설 속의 세계가 긴밀하게 짜여 있어서 현실과 무관하게 나름대로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는 성질을 뜻하니까. 누구나 죽기전에 한 번은 소설을 쓰는데, 그게 바로 자기 인생의 이야기다. 자기 인생이 어디서부터인가 잘못됐다고 해도 이야기의 관점에서는 별문제가 안 된다. 죽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으니까. 📝절망보다 중요한 건 절망의 표정 및 몸짓, 그리고 절망 이후의 행동 좌절과 절망이 소설에서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이 감정은 이렇게 사람을 어떤 행동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이 서로 다르며,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는 서로의 본심에 가 닿을 수 없다는 전제가 없다면 선을 행하는게 어려워진다.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행위를 바라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윤리적 행위는 나와 타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 시작된다. 악을 저지르고도 자신이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자신처럼 생각한다고 여긴다. 그래서 감옥에 갇혀 있을 때는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불쌍한 사람으로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괴적인 이야기는 선이 결여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사적 논리도 없거나 미미하다는 사실만은 알고 있어야만 한다. 📝문장, 사랑하지 않으면 뻔해지고 뻔해지면 추잡해지는 것 소설의 미문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흔한 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건 너무나 특별한 일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래서 일상의 시간이 감사의 시간으로 느껴진다면, 그래서 그 일들을 문장으로 적기 시작한다면 그게 바로 소설의 미문이자, 사랑에 빠진 사람의 문장이 된다. 📝그럼에도, 계속 소설을 써야만 하는 이유 나이가 든다는 건 현실적이 아니라 점점 비관적으로 변한다는 뜻인 것 같다. 그것 역시 어쩔 수 없다. 내 잘못도 아니고 세상의 잘못도 아니다. 다만 그건 우리가 너무 일찍 죽기 때문이다. 백 년 정도 산다고 해도 우리에겐 부족하다. 이백오십 년 정도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나는 낙관적으로 말할 수도 있으리라. 간절히 소망하면 온 우주가 나를 돕는다고, 살아가면서 우리가 꿈꾸는 대부분의 일들은 결국 이뤄지고야 만다고. 그게 바로 우주의 법칙이라고.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백 년도 못 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소설가의 일 (김연수 산문)

소설가의 일 (김연수 산문)

김연수
문학동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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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나카소네는 '평화를 위한 원자력'아 놓쳐서는 안 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알았다. 요동치는 환율의 변덕이 없다면, 그리고 공장과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백만 톤의 석탄과 석유를 수입하는 막대한 비용도 없다면, 일본은 빠르게 회복하고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말년에 “아이젠하워가 원자력을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쪽으로 정책을 전환했다는 것을 알고 마음속으로 '일본은 뒤처질 수 없다. 원자력이 다음 시대를 정의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p.59) ⁣ ⁣ 근 1년 사이, 후쿠시마에 관련한 책을 몇 권 읽은 것 같다. 같은 내용을 여러 권 읽으면 지겹지 않냐는 질문을 종종 받기는 하지만, 같은 주제로 모두 다른 각도의 이야기를 하여(역사서를 읽는 이유 중 하나다. 같은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만나며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된달까) 오히려 다채롭다는 느낌이었다. 후쿠시마 폭발 자체를 상세히 기록한 책, 후쿠시마를 둘러싼 세계적 정황에 관해 기록한 책을 읽은 후 만난 이번 '후쿠시마'는 일본 내부의 성장과 상황들을 매우 자세히 기록한다. 원자폭탄 피폭국에서 원자력발전을 통한 에너지자립을 꿈꾸는 일본의 역사와 현재를 매우 체계적으로 기록한 '후쿠시마'를 소개하고자 한다. ⁣ ⁣ 먼저 이 책의 저자 앤드류 레더바로우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건의 최고 전문가로 불린다. 나 역시 저자가 기록한 '체르노빌'에 대해 읽었기에 이 책이 더욱 궁금했다. 체르노빌을 참혹할 만큼 생생하게 담아낸 이의 눈에서 바라본 후쿠시마를 읽으며 나는 또 한 번 인간의 탐욕을 발견하고 암담한 심정이 되었다. 감정이 배제되었으나, 오히려 덤덤해서 더 격앙되게 만드는 그의 문체를 통해 지진과 쓰나미라는 그늘에 가려진 후쿠시마, 사건은 있었으나 책임은 없던 후쿠시마의 민낯은, 어쩌면 전 세계인 모두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거리임을 상기시킨다. ⁣ ⁣ 작가는 메이지 유신으로 시작하여 도쿄전력, 노벨상을 받은 니시나 요시오 등 일본의 전력에 대한 욕구와 방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세계적 변화를 주시하던 일본이 발 빠르게 움직이며 원자력을 받아들이고, '마침내' 후쿠시마에 들어선 도쿄전력 자력 1호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서고 발전하는 과정이 빠른 호흡으로 기록된다. 이 과정에서 기록된 방사선 피폭 환자를 포함한 노동자들의 고생은 무겁게 마음을 짓누른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이후에도 일본의 대다수 여론은 '원자력 포기'가 아닌 '원자력의 안전한 발전'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 놀라웠고, 이로 인해 일본의 원자력이 안전과 발전을 유지하며, 일본의 자긍심을 키우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점 역시 어쩌면 당연한 인과관계를 이루었던 듯하다. ⁣ ⁣ 이야기가 절정으로 향하며 표면적으로는 쓰나미와 지진, 그러나 사실은 인간의 욕망이 일본과 후쿠시마를 뒤덮는다. 증거조작을 위해 피폭 노동자들에게 한 장기 적출이나 빗자루로 만들어진 '가짜 뼈' 등은 그들의 '잔혹성'은 우리 민족을 핍박한 '야만인' 시절에 머물러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했고, 그들이 가지는 특유의 '민족 자긍심'은 대체 무엇을 기반으로 하는지 분노가 일기도 했다. 그러나 시절 지난 분노는 아무런 역할을 갖지 못하는 법. 책의 후반부터 기록되는 재난의 복합성, 안전에 대한 인식, 피난민들의 모습과 현실, 정치와 법적 결과 등에 대해서 우리는 더욱 자세히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고, 다른 희생자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견해가 더욱 궁금했으나, 400페이지에 달하는 촘촘히 사건 전개에 간단한 작가의 생각 정리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그러나 어쩌면 작가의 생각이나 감정이 배제된 덕분에 사건이 더 객관적으로 진행되고, 독자는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나간 시간을 가장 잘 소화하는 방법은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직도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등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후쿠시마 사건을 포함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인재'에서 비롯됨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겠다. ⁣ .⁣ ⁣ #후쿠시마 #브레인스토어 #앤드류레더바로우 #안혜림 #원자력 #역사서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후쿠시마

후쿠시마

앤드류 레더바로우
브레인스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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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mjin1225
환경문제에 관해서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재활용을 잘지키는 정도까지였다. 제목만 보았을때 내가 알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사실을 알수있게 될 것 같이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다. 1. 많은 선진국들은 본인들 나라의 발전을 이뤄내고 배부르게 먹고 살만해지니 이제서야 환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저소득 국가들의 발전을 저지하려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환경보호라는 연막아래 본인들의 농산물을 보호하려는 보호무역주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다. 전 세계가 마음을 합쳐 최대한 환경을 보호할 방법을 강구해야할 이 와중에 이득을 챙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실망스러웠다. 2. 조금 혼란스러웠다. 그 동안 내가 보았던 기사들과 다큐들은 진실이 아니었나? 평소 언론에서 극단적으로 기사를 낸다고는 생각했는데 언론플레이에 휘둘려 우리가 환경에 대해 오바해서 생각해왔던걸까? 저자의 주장이 맞는것 같으면서도 근거로 제시하는 사례들이 썩 편하지 않았다. 무조건적인 원자력에 대한 지지며 동물들의 권리따위는 신경쓰지 않은채 사람이 송아지의 목숨을 한번에 끊어내는 것이 자연의 순리인 하이에나의 송아지 사냥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었다. 3. 이 책이 꽤나 인기를 끌었다고 했는데 왠지 그 이유가 환경보호라는 책임감으로부터 벗어나현재의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고픈 심리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조차도 환경에 대해 좀더 희망적인 내용을 기대하고 있었으니까. 4. 세상은 이과가 바꾸는거야!라고 예체능 출신들인 대학친구들과 농담처럼 얘기하곤 했다. 다른건 몰라도 과학의 발전이 환경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인류와 지구 환경을 위해 수고했을 연구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부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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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짱

@rdlxbenpygkc
태양광, 전기차, 자율주행차가 미래다 원자력, 석유, 천연가스, 바이오연료, 석탄은 몰락할 것이다 과연?
에너지 혁명 2030 (석유와 자동차 시대의 종말, 전혀 새로운 에너지가 온다)

에너지 혁명 2030 (석유와 자동차 시대의 종말, 전혀 새로운 에너지가 온다)

토니 세바
교보문고(단행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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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토끼

@86da9ykhpcpm
종말론적 환경주의자의 주장대로 지구 생태계는 몇 십 년 내로 붕괴하여 자멸할까? 우리는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집단과 기후 변화를 과장하는 집단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그동안 당연시 여겨 의문조차 제기하지 않았던 환경과 기후 위기의 원인과 양상들이 실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허상일 수도 있다는 위험한 생각. 아마존은 불타고 있지 않으며 거북이와 고래, 코끼리는 석유 개발과 플라스틱의 발명으로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나 그 개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종말론적 환경주의자들과 그들과 생각을 같이하는 수 많은 정치인들은 최빈국의 경제 발전을 막고 효율이 떨어지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발전을 강요하고 있다. 경제 발전과 성장 없이는 환경 보존도, 기후 위기 해결도 없다. 원자력 발전과 같은 고밀도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을 멈춰선 안 되며 안전하고 값싸고 지속 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최빈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보급하여 밀도 높은 개발과 이를 통한 환경 보존을 도모해야 한다. 개발과 환경 보존 및 기후 위기 해결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적절한 개발과 성장은 그렇지 못 했을 때 발생할 환경 파괴와 오염, 기후 위기를 억제하거나 심지어는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석유의 개발과 플라스틱 발명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 적절한 개발과 환경 보존은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은 새로웠지만, 원자력 발전이 필자가 밝힌 대로 깨끗하고 값싸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식이라는 견해에는 쉽사리 동의하기가 어렵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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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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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

@almagest
Review content 1
옛날 건축물들을 보면 현대의 건축물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고대의 건축, 조각 기술들이 지금보다 더 훌륭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나의 이런 생각이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세계관에서도 과거의 것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라고 설파했으며, 열역학 제1,2법칙을 통해서도 그 점이 증명된다. 열역학 제 1법칙은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총량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변한다면 총량이 아니라 각 물질이나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다. 제 2법칙은 그 물질과 에너지들은 항상 유용한 쪽에서 무용한 쪽으로 변해간다는 것이다. 무용하게 되는 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와 별로 상관없는 과학 이론이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삶 자체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인간은 모두 이 논제를 머리에 새겨둘 필요가 있다. 우리의 선택이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속도를 늦추기도, 가속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것이 좋다는 고대의 패러다임에서 기술이 발달하는 것이 좋은 것이고 인류는 진보하고 있다는 패러다임으로 바뀌게 된 것은 로크, 베이컨,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들 때문이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들 때문이라기보다 인간에게 내제된 욕구를 그들이 정리해주었고 인류가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해야겠지) 특히 로크는 자연은 인간의 손으로 가공되어야 가치를 지닌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바뀐 패러다임에서 살아가고 교육을 받은 우리도 자연을 이용하는 것을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나무에서 석탄, 석탄에서 석유, 석유에서 원자력 등으로 에너지원을 변화시키고, 과거의 수렵보다 농경, 과거의 농경보다 현대의 기술집약적 농업, 가공업 등으로 변화되는 것이 사회가 발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게 된 것은 쉽게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고 우리는 기술을 발전시켜서 다루기 어려운 에너지원을 쓸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집약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도 더 많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엔트로피 증가는 가속화된다. 일례로 쟁기질을 해서 밭을 가는 과거의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트랙터로 밭을 갈고 비료를 뿌리는 현대의 방식보다 에너지가 70%정도나 적게 든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을 기대하는 나도 여전히 과거의 패러다임에 갇혀 기술의 발달이 더 나은 삶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니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사용할 수록 엔트로피의 증가는 가속화되고, 폐쇄계인 지구의 유용한 자원들은 더욱 빨리 무용하게 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은 쓸 수 있는 자원이 없어 자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 우리가 중력이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사람과 같다고 했다. 우리는 지면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엔트로피 법칙이 사실이었어’ 라고 말하며 후회할지 모른다. 우리중에는 벌써 후회를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더 많는 사람이 그 대열에 합류해서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엔트로피 증가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
엔트로피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세종연구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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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hoon

@taihoon
세계 최초 원자폭탄을 개발한 미국의 원자력 역사를 알기쉽게 정리한 책이다.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함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은 핵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의 자부심과 그들이 개발한 핵무기의 어마무시한 살상력에 대한 고뇌를 엿볼수 있었다. 그래픽 노블(이라 쓰고 만화책이라 읽는)이라 이해도 잘되었다. 일독을 권함!
트리니티 (신의 불을 훔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 (신의 불을 훔친 인류 최초의 핵실험)

조너선 페터봄
서해문집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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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왕

@jinkyowang
우리 곁엔 23개의 원전이 있다.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 없는 원자력 발전소.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선 불길과 싸운 소방관 전원이 15일 후 사망했고, 현재 암을 앓고 있는 최소 50만 명의 환자가 있다. 그림은 모두 회색이다. 어둡고 희망을 모두 잃은 듯한 색. 한장 한장이 캔버스에 그린 작품같이 정성들여 폐허가 된 곳곳을 비춘다. 5월에 푸른 숲만이 싱그러운 녹색을 알려준다. 그림 밑에는 방사능 수치를 기록했다. 그 곳에 생명이 움트고 아이들은 뛰놀고 죽음은 보이지 않는 아이러니. 하지만 피폭된 사람들의 고통은 지금도 엄청나다.
체르노빌의 봄

체르노빌의 봄

엠마뉘엘 르파주
이미지프레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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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saqoppgspicl
석탄은 환경오염, 석유는 비효율, 원자력은 위험. 결론은 가스!를 말하고 싶어하는 책이다. 오일의 공포를 쓴 저자이며 석유가스 분야에 정말 아는 것이 많으신 분인 것 같다. 이 업계 종사자라면 읽기를 추천!
에너지 빅뱅 (에너지가 세상의 판을 바꾼다!)

에너지 빅뱅 (에너지가 세상의 판을 바꾼다!)

이종헌
프리이코노미북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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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boradolyi
원자력. 방사능과 함께 매우 자주 들어봤던 단어이다. 우리 가족이 일본에 놀러가지 않는 이유중 하나도 원자력이라 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원자력이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위험하다고 하는지 잘 몰랐다. 솔직히 이 책을 읽은 지금도 원자력•방사능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마음은 이해할 수 없지만 원자력과 방사능이 위험하다는 사실만은 똑똑히 알게 되었다. 꼬불꼬불면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며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들때문에 수염왕은 정부의 도움을 받아, 원자력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원자력발전소를 세운다. 수염왕은 큰 고민끝에 원자력발전소를 세우지만, 다양한 경험끝에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원자력발전소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자력발전소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그릇되게 쓰인다면? 대재앙이 일어날것이다. 원자력과 방사능이 무서운 것은 그 위력때문이 아닌, 지울 수 없는 흔적때문이니까. 한 번 퍼지게 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그것이 원자력발전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발전소가 많다는데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쏟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서 대한민국이 안전했으면 좋겠고 다른 나라들도 원자력발전소를 잘 관리해주었으면 좋겠다.
꼬불꼬불 나라의 원자력 이야기

꼬불꼬불 나라의 원자력 이야기

서해경
풀빛미디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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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hoon

@taihoon
우선 이제는 더이상 이 세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지금은 고인이 된 분, 나머지 둘은 그리 친하다고 할 수도 없는 상태... 책이 출판된 시기가 2015년으로 한창 암울했던 시기에 이런 방송(노유진의 정치카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저 놀라웠다. 그리고 이야기 소재도 매우 다양하다. 교황, 안보, 갑질, 삼성, 원자력, 북한, 진보 등. 그만큼 우리사회가 질풍노도의 시대였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유시민이 말한 것처럼(p. 23) 서로 다른 곳에서 살던 친지들이 오랫만에 모이면 왜 정치 얘기를 할까?! 바로 그것이 사람사는 문제이기 때문이란 말에는 무릎팍을 탁! 쳤다. 맞다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그리고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한 진중권의 말, “근대 자본주의적 계약은 자본이 있는 사람과 노동력이 있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자유롭게 계약을 체결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아니라, 노동력을 샀다는 이유로 상대의 인격까지 산것 처럼 모독을 했어요(p. 89).” 이것이 그 사건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 세사람 외에도 이 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삼성과 관련해서 심상정은 “국민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큰 기업이라면 국민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정부가 일정한 역할을 해야한다(p. 191)” 라며 그간 무조건 삼성 때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고, 조희연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그 사건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죠. 참혹한 현실을 고스란히 아이들이 감당하고 있어요. 그들을 희생양으로 우리가 살고 있다(p. 268)” 고 말하는데 내 가슴이 아팠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스타일에 한마디. 진중권은 특유의 비판보다는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진행을 리드하고자 하는 것 같았고 유시민은 뭐 역시 대단하다고 느꼈다. 문장 하나하나가 와서 꽂힌다. 반대로 노회찬은 쉽게쉽게 말하고 그 특유의 비유가 돋보이나 특별한 문장을 찾기 어려웠다. 유시민의 일류요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뭉근하게 끓여낸 국밥같이서 오히려 속은 편했다.
생각해봤어?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생각해봤어?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노회찬 외 2명
웅진지식하우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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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oxykr4xr1yk5
<랜돌프 집안의 성공 규칙> p. 456 “누구든 꿈을 현실로 바꾸려면 그냥 시작해야 한다. 그게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단계다. 우리 구상이 좋은지 아닌지 알아낼 유일한 방법은 그냥 해보는 것이다. 뭔가 평생 생각하고 있기보다 1시간이라도 해보는 게 훨씬 배우는 게 많다. 그러니 시작해보라. 뭔가를 창조하고, 만들고, 시험하고 팔아보라. 우리 구상이 좋은지 아닌지 저절로 알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머리로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도해 보는 것이 훨씬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말에 매우 공감이 되었다. 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은 없지만 이 이야기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전공과 관련된 시험을 준비할 때 원자력관계법령이라는 과목이 특히 힘들게 느껴졌다. 법을 암기하여 주관식으로 서술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시작을 미뤄왔었다. 그러던 중 함께 공부하던 동료가 하루 1시간씩 돌아가면서 법령에 대해 설명해 주자고 하였고 이 시도를 통해 이 방법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작은 시작으로 인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That Will Never Work : The Birth of Netflix)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That Will Never Work : The Birth of Netflix)

마크 랜돌프
덴스토리(Den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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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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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dfgayrz7n92i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 중에 가장 깊이 있게 읽고 생각해본 부분은 핵발전소에 대한 문제였다. - 원전에 대한 잘못된 생각: 우리나가 자연 조건에는 재생가능에너지가 맞지 않다. Ex) 원자력이 만드는 전기를 태양광으로 다 만들려면 집광판으로 국토를 3번 덮어야 된다. 전 국토의 300% 정도의 면적이 필요하다. 사실은, 남한의 2%만 덮으면 원전이 만드는 전기를 다 만들 수 있다. 위 내용은 김익중 교수님의 ‘한국탈핵’이란 책에도 나온다. ‘생각해봤어?’를 읽기 한참 전에 교수님의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핵발전소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예전 알라딘에서 열었던 이벤트 중에 대통령에게 추천할 책을 뽑는 것이 있었는데 나는 고민없이 ‘한국탈핵’을 꼽았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원전에 대한 문제가 하루라도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이 외에도 국민이 관심을 가진 다양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해주어 읽으면서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점에 감사하다.
생각해봤어?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생각해봤어?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노회찬 외 2명
웅진지식하우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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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dfgayrz7n92i
기후변화에 대한 정확한 연구자료와 쉬운 설명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들을 짧고 굵게 설명하고있다. 국가간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 혹은 잘못된 방안인지에 대해 집고 넘어가서 앞으로 한국은 어떤 방안을 세우고 미래에 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인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적 노력을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 P.29 한 국가 내에서도 각 지역마다 이용하는 전기의 에너지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가 친환경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특히 지역의 전기자동차가 원자력이나 풍력, 태양열 등을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한다면 온실가스 배출 측면에서 친환경적이다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석탄이나 석유를 연소시켜 발전하는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한다면 친환경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P.31 중국 스모그의 가장 큰 원인은 질이 낮은 석탄이다. 런던 스모그의 원인은 중국 스모그의 원인과 비슷하다. -현재 런던은 그 많던 스모그는 고사하고 어떤 나라에도 결줄만한 화창한 하늘을 뽑내고 있다. 그렇다면 그 말많던 스모그를 런던은 어떻게 처리한걸까 의문이 든다. P.50 “에어포칼립스 Airpocalyps” 공기와 파멸, 종말, 대재앙을 뜻하는 아포칼립스 apocalypse의 합성어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대재앙, 스모그 대재앙을 뜻한다. P.79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은 반드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국가나 사람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온실가스 배출과는 별 관계없이 살아온 사람들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올 수 있다. 기후변화 완화 정책과 함께 그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SBS 기상전문기자 안영인 박사의 기후 탐사보도)

시그널, 기후의 경고 (SBS 기상전문기자 안영인 박사의 기후 탐사보도)

안영인
엔자임헬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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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solevgl
쓰기만 하면 팔린다는 게이고! 게이고의 작품을 하나만 읽은 이는 드물것이다. 게이고의 책은 통일점들이 있다. 특유의 게이고문체. 비슷비슷한것들은 도통 흥미가 꾸준히 이어가기 힘든데 게이고의 특별함이란, 너무 특별해 부러움조차도 없다. 이번책추천은 나와같은 게이고팬인 친구. 보통 게이고를 읽을때 범인을 유추해보는데 이번은 틀렸다. 잠깐의 숨돌릴틈을 주는 요소라 생각했던 밴드가 결과였다니, 통수가 살짝 아리다. 결말부분에 다가갈쯤 아리송했다. 가문에서 대대로 지켜야하는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고? 1대면 60년이니 3대면 180년을? 그러나 다카미의 “세상에는 빚이라는 유산도 있어. 모른체해서 없어지면 그대로 두면 되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는 이어받아야 하잖아” 그 누군가를 선택한 이들이었다. 그리고 원자력으로 이어지는 결말이라니.. 아 게이고 정말 당신은 천재야 자기가 저질러놓고도 모르쇠로 꼼짝안하는 이들이 많은 시대다. 나또한 내일이 아니기에 무시하고 가던길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마음들이 하나둘 쌓여 지금의 방관의 시대가 만들어진것이 아닐까 누군가가 내가 될수 있다. 손해보더라도 나부터 먼저 바뀌어야지
몽환화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몽환화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비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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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18foojyk9te6
세바퀴로 가는 자전거 보다 쉽지만 깊고 재밌게 읽을 수있는 책이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첫파트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과 미세먼지 원자력 gmo사피엔스 등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이것들은 좋은 토론 주제가 될것이다.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상의 통념을 저격하다)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상의 통념을 저격하다)

강양구
북트리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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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맹

@qamal9rraqzi
읽고난 여운이 긴 책 초반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던 반면에 중간 이야기가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었다. 작가가 이과 출신이라그런지 원자력 관련 이야기를 한없이 푸는데 비전공자로서 물리 교과서를 읽는듯 했으나 설명부분이 지나고 사건이 풀려가면서 상당히 몰입감있는 내용이 이어졌고, 마지막장을 읽은 후로 몇분간 멍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질려서 읽는 도중에 책을 놓은 적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히가시노책중에 우선으로 추천하지는 못할 것 같다.
천공의 벌

천공의 벌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