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FLYBOOK
홈
홈
검색
검색
발견
발견
커뮤니티
커뮤니티
알림
알림
Profile
프로필
AI 추천
FLYBOOK AI

플라이북 AI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필요한 책을 찾아드려요!

Flybook AI

게시물

29
user
badge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말뚝들 #김홍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바다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내 앞으로 말뚝이 왔다❞ 영문도 모른 채 트렁크에 갇힌 남자! 그리고 어느 날부터 갑자기 세상에 말뚝들이 떠내려온다. 왜일까. 궁금증만 커지다가 실마리를 1도 찾지 못해 결국 궁금증조차 희미해졌다. 현실의 비극과 부조리를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유머러스하게 접근한 작품 같지만, 내겐 조금 낯설고 선뜻 다가서기 어려웠다. 책 뒤표지의 추천사를 읽고 나서야 아.... 그렇구나,하게 된 이야기 ✨ 책과 함께 하루를 맛있게 요리하는 [맛있는하루] [야미리딩] [yummyreading] #한겨레문학상 [2026_36]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김홍|한겨레출판
15일 전
user
badge

미리

@miriju4k
< 추천의 말 > 305. ✔️우리는 불행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매일 매시간, 숨을 쉴 때마다 밀려오는 이 소소하고도 거대한 악에 어떻게 맞서 싸워야 할까. 사실 아주 오래된 의문이었다. 지금껏 계속 답을 찾았고, 여전히 찾고 있는 깊은 궁금증. <말뚝들>을 다 읽고 났을 때 나는 작가에게서 한 가지 힌트를 건네받은 기분이 었다. 무슨 일이 닥치든 눈을 부릅뜨고 꼿꼿하게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것. 그리고 농담을 멈추지 않을 것. 김홍 작가에게 축 하 인사를 전한다. - 강화길(소설가)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김홍
한겨레출판
2달 전
user
badge

이화정

@yihwajungnsed
앞부분 신윤복 김홍도 정선편은 그 시절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왔으나 뒷부분 궁중화 기로소 장면은 정형화 된것같아 재미가 덜 간다.
조선 미술관

조선 미술관

탁현규
블랙피쉬
3달 전
user
badge

이민정

@minjeong_lee0119
Review content 1
『묻다』의 다섯 작가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질문을 던진다. 김솔은 존재의 근원, 김홍은 언어의 어긋남, 박지영은 사회적 연대, 오한기는 일상의 관계, 윤해서는 삶의 조건을 묻는다. 이 앤솔러지의 힘은 바로 그 차이의 울림에 있다. 각기 다른 질문들이 서로의 메아리가 되어,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수렴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묻고 있는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묻는 일’이야말로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문학적인 방식임을 보여준다. 대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 그 자체다. 1. 〈고도를 묻다〉 – 김솔 『고도를 기다리며』를 새롭게 비튼 작품. ‘고도’라는 부재의 상징을 통해 “왜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는가”를 묻는다. 철학적이고 실험적인 문체 속에서, 부재 속의 존재를 사유하게 만든다. “답이 아닌 질문의 지속 속에서 예술의 숨결을 찾는다.” 읽는 내내 침묵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 그 침묵 속에서 ‘존재’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철학적 여정이다. 2. 〈드래곤 세탁소〉 – 김홍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미완의 대화. 카페가 사라지고 세탁소가 들어선 공간에서, 화자는 사라진 존재에게 계속 말을 건넨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작품은 “잃어버린 언어의 세탁소”처럼 느껴진다. “어긋난 세계의 틈에서 웃음으로 진실을 비추는 기묘한 우화.”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이야기의 온도는 낮지만, 그 안의 마음은 따뜻하다. 3. 〈개와 꿀〉 – 박지영 수경이라는 인물을 통해 ‘듣는 자’와 ‘묻는 자’의 경계를 탐색한다. “개소리도 달게 만드는 꿀단지”라는 표현은 오래 남는다. 타인의 폭력적인 언어를 삼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여운을 남긴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어, 함께 귀 기울이는 연대의 이야기.” 세상의 소음을 달게 삼키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 같은 작품이다. 4. 〈방과 후 교실〉 – 오한기 딸의 숙제, ‘공포 동화 쓰기’를 계기로 작가 자신의 부끄러움과 따뜻함을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 일상의 평범한 순간 속에 도사린 불안과 책임, 그리고 사랑. “딸의 순진한 질문 앞에서 다시 배우는, 글쓰기의 부끄러움과 따뜻함.” 따뜻하면서도 살짝 쓸쓸한 미소가 남는 작품이다. 5. 〈조건〉 – 윤해서 셰프의 기억과 죄의식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정제된 문장 속에 묻지 못한 마음이 깃들어 있다. 삶의 조건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선다. “끊임없이 바뀌는 삶의 조건 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묻는다.” 시처럼 조용하고, 사유처럼 깊은 여운이 오래 남는다. 읽고 난 뒤,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된다. 『묻다』는 질문들의 합창이다. 답을 찾기보다, 묻는 일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하는 책.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물음이 겹쳐지며 한 문장이 마음속에 오래 머문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묻고 있나요?” “답을 찾기보다, 묻는 일의 이유를 생각하게 하는 문학의 시간.”
묻다

묻다

윤해서 외 4명|열린책들
read
다 읽었어요
4달 전
user
badge

stella

@stella38hr
이렇게 재밌으면서도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김홍 작가 대단하다.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말뚝들 (제30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김홍
한겨레출판
5달 전
user
badge

이민정

@minjeong_lee0119
Review content 1
《미술관에 간 할미》는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할미아트〉를 책으로 엮은 미술 교양서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주듯 따뜻하고 편안한 말투로 이야기를 풀어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잘 몰랐던 나에게 이 책은 작품 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중섭 화가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황소’ 그림은 익숙했지만, 가족의 사연은 처음 알게 되어 마음이 뭉클했다. 김홍도 화가의 일화들도 흥미로웠고, 내가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리베에르 화가의 강아지 그림들이 유난히 따뜻하게 다가왔다. 그림이 더 이상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로 느껴진 책이었다. 예술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아픔, 기쁨, 사랑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걸 느꼈다. 특히 할머니의 따뜻한 어투 덕분에 그림이 낯설지 않고, 오히려 가까워졌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 마음이 따뜻했다.
미술관에 간 할미 (짧게 읽고 오래 남는 모두의 명화수업)

미술관에 간 할미 (짧게 읽고 오래 남는 모두의 명화수업)

할미|더퀘스트
read
다 읽었어요
5달 전
맛있는 하루
맛있는 하루@yummyreading

찜콩해둔 책이었는데 잊고 있었어요. 덕분에 도서관 예약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4달 전
user
badge

겨울숲

membership
@winterforest
너도 나도 “존버”와 “가즈아”를 외치던 그 때 하루하루를 살아내던, 월급쟁이, 인턴 또는 계약직, 여성, 청년, 부서 막내, 원룸 생활자, 월세 세입자, 대출 채무자 같은 단어들로 삶의 일부를 정의할 수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다. 작가의 말대로 마지막에는 “설탕에 굴려” 달콤하게 완성된 이 소설은 너무나도 속물적이고 너무나도 현실적이라서 주변 누군가의 일기장 같고, 다큐 3일 같으면서도, 마음을 졸이게 하면서 누구 하나 다친 사람 없는 결말 덕분에 판타지 웹소설 같기도 하다. 아마 이 느낌은 조선 후기에 김홍도의 풍속화를 본 사람들의 감상과 비슷하지 않을까. 이 시대 대한민국의 풍속화 같은 소설이다.
달까지 가자 (장류진 장편소설)

달까지 가자 (장류진 장편소설)

장류진 (지은이)
창비
11달 전
user
badge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홀 #어느세월호생존자이야기 2014년 4월 16일 그 날이 잊혀지지 않는다. 아니, 잊을 수가 없다.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김홍모 #만화 대출해오고도 책장을 여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 슬픔을 마주하는 데 용기가 필요헀다. 하루에 한 번씩, 삼일 동안 세 번 읽었다. 처음에는 너무 슬퍼 빨리 읽었다. 두 번째는 죄송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었다. 세 번째는 좀 더 나은세상을 기도하며 읽었다. 제대로 규명된 것은 하나 없다. 먹먹하고 답답하다. 참사의 슬픔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게 된 책 많은 사람들이 만났으면 하는 책이다. #추천합니다 #remeber #20140416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2024년61번째책
홀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 김홍모 만화)

홀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 김홍모 만화)

김홍모|창비
1년 전
user

김성호

@goldstarsky
판사는 공인이다. 사회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으로, 갈등의 최종 심판자가 되어 법에 따라 결정한다. 그 결정으로 누구는 인신의 자유를 빼앗기고, 누구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며, 누구는 억울함을 풀고, 누구는 빼앗긴 정의를 되찾는다. 한 인간의 삶 전체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직업이니 그에겐 얼마나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가. 그러나 모든 인간이 업에 걸맞는 인품을 지닌 건 아니다. 때로 좋은 인간조차 관행이란 이유로 저도 생각지 못한 잘못을 거듭할 때도 적잖다. 그리하여 하위 법관으로 표상되는 성의 없는 판결과 모욕적인 언사,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재판이 이뤄지곤 하는 것이다. 여기 문제 많은 판사와 판결을 지적한 책이 있다. 최정규 변호사가 쓴 <불량 판결문>이다.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과 상급자의 괴롭힘으로 사망한 서울남부지검 김홍영 검사 사건, 풍등을 날렸다가 저유소 화재 책임을 뒤집어 쓴 외국인노동자 사건, 의도적 유령수술에 사기죄만 물어온 국가기관에게 책임을 묻는 국가배상소송 등을 대리해온 최 변호사가 직접 보거나 들은 불량 판사와 판결을 소개했다. 책은 재판시간은 당연하다는 듯 어기고 기일도 수시로 변경하는 법원의 태도부터 고압적 어조로 불친절하게 쓰이기 일쑤인 판결문 작성방식, 소송대리인이나 재판 당사자를 고압적으로 대하는 태도의 문제, 실제와 달리 생략되거나 왜곡되는 변론조서 등을 하나하나 지적해 나간다. 재판 당사자의 녹음도 허락하지 않는 문제나 국선변호인을 법원이 관리해 의뢰인보단 법원의 눈치를 보게 하는 제도적 미비점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다. 세상은 하루가 빠르게 변해 가는데 법과 판례는 구태의연하게 제 자리만 지키는 대목도 신랄하게 비판하고, 피해자를 위로하기는커녕 화와 답답함만 돋운 재판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불량 판결문>은 부당함에 맞서 싸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변호사의 눈에 비친 부적절한 법조풍경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 대부분이 일찍부터 알려져 온 것들이지만 개선의 노력은 부재하고 변화는 지지부진하여 그 자리서 그대로 반복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더 많아져야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에 실린 이야기 가운데 생동감 있게 전해지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듯한 묘사가 얼마 되지 않고, 불량판결이며 불량재판, 불량판사에 대한 내용도 기대만큼 많지가 못해 아쉽다. 법원과 판결에 대한 대목만큼이나 법원 바깥 문제가 더 많이 묘사되고 있어 조금 더 내밀하고 밀도 있는 책을 기대했다면 아쉬움을 느낄 법도 하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책은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교양서적의 장점을 가졌다. 한 이야기를 깊이 파고드는 대신 다양한 주제로 문제와 개선점을 살피고 있어 이와 같은 문제를 잘 알지 못하는 이에게 영양가 있는 독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책이 지적하는 문제 대부분이 여전히 한국 법정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여전한 생명력을 가졌다는 반증이다. 이 책의 쓰임이 어서 다하여서 구태의연한 무엇이 되기를 나는 간절히 기대한다.
불량 판결문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불량 판결문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최정규 (지은이)
블랙피쉬
1년 전
user

은재미

@mi_sseu
Review content 1
김홍도 <기로세련계도> 김홍도 기록화의 매력은 잔치에 달려가는 아이들, 인사불성의 취객, 음식을 구하는 걸인, 흐뭇하게 잔을 받는 노인들과 술잔을 전하는 아이들 모두 다르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조선 미술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

조선 미술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

탁현규|블랙피쉬
2년 전
user

써니욤❤️

@0901
Review content 1
김홍도는 조선시대의 화가였단 것을 알았다.^^♡ 독서 챌린지!!
김홍도

김홍도

강효미|스마일북스
2년 전
user
badge

자유이

@jayuyi
내가 맡고 있는 인문학 수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이다. (그래서 서화관에서 수업하면, 나도 모르게 텐션이 높아진다.) 얼핏 보면 밋밋해 보이고, 재미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서화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디테일이 살아 있고, 우리가 과소평가했던 김홍도, 강세황 등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우리 미술 이야기 3, 철학의 나라 조선'도 같은 맥락에서 읽게 된 책이다. 조선은 500년 이상 이어진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식민지가 되어버린 이유만으로 왜곡이 많았던 탓에 조선의 문화를 제대로 볼 노력조차하지 않았다. 이 책은 조선 시대의 도자기, 무기, 옷, 주택, 그림 등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졌던 것과 무척 달랐다는 사실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조선이 소박하고, 고리타분하고, 무기력한 나라가 아니라 그 어느 나라보다 체계적이고 당당하고, 위대했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다만 '주관적'인 이야기를 사실인 마냥 설명하는 부분이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귀여운 '국뽕'정도로 넘어가자.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 3 (철학의 나라 : 조선)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 3 (철학의 나라 : 조선)

최경원
더블북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3년 전
user

샤대프린스

@apoetofmyheart
분명히 말할게, 정신줄 약간 놓고 읽는 게 좋을 거야. 가끔 나는 완전 정신줄을 놔버리고 싶을 때가 있고, 근데 그걸 단정하고 정갈한 방식으로 수행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니까 곱게 미치고 싶을 때가 있고, 그럴 때면 이런 책을 읽어줘야 한다. 이런 부류의 책에서 내가 단연 최고로 치는 책은 박상의 장편소설 『복고풍 요리사의 서정』(작가정신, 2021)인데 김홍의 소설집은 여기까지는 못 미친다. 그렇지만 김홍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이런 글은 이 사람밖에 못 쓸 것 같고 나는 제발 김홍이 계속 많이 써주었으면 한다.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김홍 소설)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김홍 소설)

김홍 (지은이)
문학동네
3년 전
user

샤대프린스

@apoetofmyheart
'관종'이라는 키워드로 느슨하게 묶인 여덟 편의 소설. 좋아하는 작가도 있고, 반가운 작가도 있고, 사랑하는 작가도 있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 들었다. (그러고 보니 처음 접하는 작가는 없네. 많이 성장했다. 나 자신··· 이런 마음도 함께.) * 김홍의 「포르투갈」. 김홍다운 소설이었다. 이 모든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그렇게 마주한 마지막 문장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지. 별안간 박상의 장편소설 『복고풍 요리사의 서정』(작가정신, 2021)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고. 이 책 진짜 재미있으니까 꼭 보시길. 눈물 나. (갑자기?) 서이제의 「출처 없음, 출처 없음.」. 「#바보상자스타」(『문학동네』 2021년 봄호) 같은 느낌이기도. 이번 소설에서는 내용이 '······'로 구분되었는데, 그때마다 화자가 달라진다. 누가 누구 이야기를 하면, 다음에는 그 누구가 또 다른 누군가에 관해 말하는 방식으로. 볼드체를 도입한 방식도 흥미로웠다. 서이제 작가 이런 이야기 참 잘 쓴다. 두 번째 소설집 기다려요! 손원평의 「모자이크」. 재밌었다. 고백하자면, 장편소설 『아몬드』(창비, 2017)를 세간의 평가만큼이나 즐겁게 읽지는 못했던 터라, 작가에게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나는 백온유의 장편소설 『유원』(창비, 2020)을 훨씬 재미있게 읽었다). 음··· 이번 소설은 무척 재미있었고 소설집 『타인의 집』(창비, 2021)을 기대하게 했지. "아, 근데 오해는 마세요. 제가 비참한 사람들, 불행과 가난을 짊어진 사람들을 대변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누군가를 대변하고 대표하고 그런 거 촌스럽잖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제 얘기일 뿐이랍니다." (79쪽) 너무 공감되는 문장. 어쩌면 이 '관종' 앤솔로지를 아우르는 문장일 수도. 이서수의 「젊은 근희의 행진」. 「미조의 시대」(『Axt』 2021년 3/4월호)와 배경이 비슷한 것 같다. 못지않게 좋았고. "손편지를 써주면 뭐 하나. 아이들은 이미 이 시대의 충실한 구독자가 되어버렸는데. 어른들을 훨씬 앞질러 가버렸는데. 구독자 수가 권력이 되어버린다는 걸 알고 있고, 그 권력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도 어른보다 잘 아는데." (124쪽) 내 말이. 작가가 여전히 '시대'라는 키워드를 쥐고 있는 게 흥미롭다. "미조야, 너 그거 아니? 인간을 육체적으로 학살하는 것은 시간이지만, 정신적으로 학살하는 것은 시대야." 어렴풋이 떠오르는 이 문장. 우리의 '시대'에 관해 이 작가가 더 써주었으면 좋겠어! 임선우의 「빛이 나지 않아요」.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민음사, 2022)에 실렸고 그때는 엄청 좋았는데 이번에는 평범했다. 아무래도 이미 읽었던 내용이기도 했고, 다른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실렸기 때문이겠지. 이만 줄일게. 장진영의 「첼로와 칠면조」. 내가 정말 진짜 너무 사랑하는 장진영 작가···의 근작.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장진영 특유의 문체가 여전했다. 이번 작품은 그간 접했던 작가의 작품보다는 훨씬 라이트한 느낌이었고 음··· 이렇게도 잘 쓰시네, 얼른 소설집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오래 많이 써주세요! (다 읽고 나서는 내가 작년 여름 썼던 「돌봄과 개입과 구원의 이야기 - 장진영論」을 읽었다. 음··· 잘 썼네. 궁금하면 블로그에서.) 장희원의 「남겨진 사람들」. 2020년 젊은작가상을 받았던 「우리의 환대」(『Axt』 2019년 3/4월호) 이후 처음 접하는 작품인데 음··· 인상 깊지는 않았다. 한정현의 「리틀 시즌」. 「쿄쿄와 쿄지」(『문학과사회』 2021년 봄호)와 이어지는 연작인 듯하다.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스위밍꿀, 2019)의 '한주'와 '유키노'도 등장해서 반가웠고. 한정현의 거대한 세계관의 일부분을 살짝 맛본 것 같아 더없이 궁금해진다.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민음사, 2020)을 출간 당시 사놓고 아직도 읽지 않은 나. 이제는 망설임 없이 '한정현 월드'에 입장해야 할 때인지도. * 사실 나는 '관종'이다. 짐작하건대, 아마 우리는 모두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관심은 타인의 존재를 필요로 하고,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한다. 여덟 명의 작가는 관심이라는 것을 지금-여기의 사람들이 어떻게 주고받는지를 소설을 통해 살핀다. 근래 본 앤솔로지 중에 단연 흥미로웠다. 그리고 2022년 여름의 초입에 내게 당도한 이 '관종' 앤솔로지가 더없이 적확한 시기에 출간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이게 다 꼭 내 얘기 같고, 꼭 네 얘기 같아서.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김홍, 서이제, 손원평, 이서수, 임선우, 장진영, 장희원, 한정현 (지은이)
은행나무
3년 전
user

아리온

@arionuctx
"저 한복이 우리 전통 복장인 줄 알고들 있겠지." "그럼 누구거야?" 다혜가 저돌적인 표정으로 물었다. 그녀도 한복을 꽤 즐겨 입는 여자 가운데 하나였다. "김춘추라고 알지." "말해봐." "그 친구가 되놈 끌어들여서 영토를 삼분의 이 이상이나 줄여놓고 당나라에 여자 조공 바쳐가며 그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우리나라 복장을 중국 것으로 고치게 해달라고 빌어가지고 우리나라 백성들에게 중국 옷을 입힌 거야." 3권 초반부에서 주인공 장촌찬의 대사이다. 요즘 중국에서 김치며 한복이며 갓이고 아리랑이고 다 중국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장촌찬의 이 대사 정말 역사적 근거가 있는 말인지 김홍신 작가에게 묻고싶다.
인간시장 3 (욕망의 그늘,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 3 (욕망의 그늘,김홍신 장편소설)

김홍신
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년 전
user
badge

남쪽나라

@namjjoknara
그림소담/탁현규 그림소담은 간송미술관에 소장하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 중에 추려낸 우리나라 고화의 그림을 소개한 책입니다. 비록 책으로 읽는 그림이지만 책 속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이 땅에 살아온 과거 우리 선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 드는 느낌이 듭니다. ​ '그림 소담'은 우리 그림에 대한 다채로운 얘깃거리로 그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림을 보며 놓친 한 컷의 순간도 놓치지 않은 자세한 설명 덕에 고화에 대한 인견을 넓히고 작가가 그리고자 하는 의미를 한층 더 깊게 알 수 있었습니다. ​ 이 책은 각각의 그림 소재마다 간송미술관에서 숨 쉬고 있는 신윤복, 정선, 김홍도, 김득신, 이인문 등의 작품을 세상 밖으로 불러내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꽃, 보름달, 해돋이, 봄바람, 푸른 솔, 독락, 풍류, 이 일곱 가지 주제어를 가지고 서양미술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풍속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각박한 세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풍류와 여백의 시간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당대의 화가들을 만난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옛 그림을 통해 옛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기고 생활했던 그 모습을 상상하며 서양미술에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고 우리 고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림 속으로 직접 들어갈 순 없지만 과거로운 여행은 내게는 여간 흥분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림은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마음으로 읽는다는 말이 있듯이 화폭 속에 수놓은 그림이 내 맘속에 들어와 나와 함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보고자 합니다. ​ 이제는 마음의 눈을 뜨고 항상 거부반응을 일으켰던 미술관도 가까운 곳부터 재미지게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그림 소담 (간송미술관의 아름다운 그림)

그림 소담 (간송미술관의 아름다운 그림)

탁현규
디자인하우스
5년 전
user
badge

남쪽나라

@namjjoknara
인간시장/김홍신 스물두 살 청년 장총찬을 통해 우리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고 불의에 맞서 싸우며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는 인간시장은 현대판 전우치나 홍길동처럼 읽으면서 속이 후련해지는 소설입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을 보면 인신매매, 사이비 종교, 학교 비리 등 사회악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주인공 장총찬과 그의 애인 다혜의 멋진 활약을 그리고 있으며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활극을 보면서 가슴 뜨거워지고 정의가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사이비 종교인 천국 직행 교예 대한 철저한 복수와 응징과 함께 주임교수 딸인 미나를 구출하면서 뒤 마무리까지 화끈하게 정리되죠. 강원도 산골에서 벌어지는 노름판에서 김갑산 회장의 손자로 가장하여 노름으로 모든 돈을 따버리는가 하면 여성전용 호빠인 남창을 운영하는 업소에 들어가 뒤를 봐주는 조폭과의 한판 승부도 멋지게 성공합니다. 그리고 김갑산 회장의 손자 유괴납치 사건의 활약으로 김갑산 회장에게 깊은 신뢰감을 안겨줍니다. 국내에서 거의 모든 사회악을 정리하고 난 후 장총찬은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새로운 침략 계획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그 침략 계획은 2차 세계대전처럼 물리적 충돌이 아니라 경제속국을 만들어 친일파, 친일 경제인, 친인 정치인을 만들어 일본 상품을 무한정 소비시키는 경제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33년 전의 상황이 지금 국내 상황과 대비시켜보면 정말 오싹한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 정치인을 보면 정말 똑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친일 정치인을 통해 사회, 문화, 예술, 경제, 역사 등 대다수의 국민들이 마취된 상태에서 우리의 역사는 점점 잠식되어 갈 것입니다. 인간시장 김홍신 작가는 33년 후의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견하고 글을 썼던 것일까요?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고 아직도 친일 발언이나 일본의 침략이 정당하다는 일부 경제인이나 정치가들을 보면 일본은 벌써 전쟁을 일으키며 조금씩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교과서 왜곡 사건이나 위안부 문제에서 보듯 친일 언론들은 일본의 획책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들이 역사왜곡의 배후 인물일지도 모릅니다. ‘미국 사람은 미국적인 것을 자랑한다. 영국 사람은 영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는다. 프랑스 사람도 그렇고 중국 사람도 그렇다. 역사가 긴 민족이나 당대한 나라들은 스스로의 고유한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 ‘그 긍지가 힘이기도 한 것이다’ 헌데 한국인은 한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옛날에도 그러했고 오늘날에도 예외 없이 그렇다. 긍지나 자랑은커녕 한국적인 것은 빨리 없애버릴수록 좋다는 열등감을 갖는데 예외가 없다‘ 독일의 경우 ’우리나라에선 정당한 일이면 거지가 와도 해주고 부당한 일이면 대통령이 와도 안 해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어떠한가. 가진 자와 쥔 자의 세상이지 않는가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쓰레기 같은 우리 사회에 강자들의 횡포는 점점 악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권력이란 국민이 국민을 대신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라고 맡긴 것이지 시민 위에 군림하라고 쥐여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권력은 재벌과 결탁하고 폭력을 정당화함으로써 서민들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습니다. 법을 집행하는 자도, 법을 만드는 자도, 법위에 군림하였고 돈의 지배 아래 권력의 시녀가 되어 무차별 폭력과 성의 노예로 가진 자의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인간시장은 사회 부조리와 악에 대응하는 방식이 블록버스트 액션 영화처럼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주인공의 무술 실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폭력을 정당화하고 미화시킨다는 지적도 있지만 어차피 이 소설은 현실보다는 대리만족을 통한 억압된 욕구의 분출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독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정의가 무너지고 악인이 버젓이 활보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장총찬 같은 영웅이 우리 사회에 나타나 악의 무리들을 깨끗이 쓸어버리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이 사회는 범법자들이 활개 치는 도시가 아니라 정상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띠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인간시장 10 (너만 사랑해,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 10 (너만 사랑해,김홍신 장편소설)

김홍신
해냄
5년 전
user
badge

남쪽나라

@namjjoknara
인간시장7/김홍신 인간시장 7편은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새로운 침략계획에 관한 내용이다. 이때가 1987년 이니까 지금으로부터 33년 전의 일이다. 그 침략 계획은 2차 세계대전처럼 물리적 충돌이 아니라 경제속국을 만들어 친일파, 친일 경제인, 친일 정치인을 만들어 일본 상품을 무한정 소비시키는 경제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오싹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우리 정치인을 보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친일 정치인을 통해 문화, 예술, 경제, 역사 등 대다수의 국민들이 마취된 상태에서 우리의 역사는 점점 잠식되어 갈 것이다. 인간시장 김홍신 작가는 33년 후의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견하고 글을 썼던 것일까.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고 아직도 친일 발언이나 일본의 침략이 정당하다는 일부 경제인이나 정치가들을 보면 일본은 벌써 전쟁을 일으키며 조금씩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있는지 모른다. 교과서 왜곡 사건이나 위안부 문제에서 보듯 친일 언론들은 일본의 획책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니 그들이 역사왜곡의 배후 인물인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 사람은 미국적인 것을 자랑한다. 영국 사람은 영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는다. 프랑스 사람도 그렇고 중국 사람도 그렇다. 역사가 긴 민족이나 강대한 나라들은 스스로의 고유한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 그 긍지가 바로 힘이기도 한 것이다. 헌데 한국인은 한국적인 것에 긍지를 갖고 있지 않다. 옛날에도 그러했고 오늘날도 예외 없이 그렇다. 긍지나 자랑은커녕 한국적인 것은 빨리 없애버릴수록 좋다는 열등감을 갖는데 예외가 없다' 독일의 경우 '우리나라에선 정당한 일이면 거지가 와도 해주고 부당한 일이면 대통령이 와도 안 해줍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어떠한가. 가진 자와 쥔 자의 세상이지 않는가.
인간시장 7 (김홍신 장편소설,황제와 여왕)

인간시장 7 (김홍신 장편소설,황제와 여왕)

김홍신
해냄
6년 전
user

해노

@vx6iglkr5gll
조선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려는 무려 80년 동안 원나라의 간섭을 겪다 보니 자연스레 친원파가 득세하게 돼요. 이 친원파를 ‘권문세족’이라고 하지요. 이들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대농장을 소유하고 있었어요. 옛날에는 땅이 많아야 부자라고 했는데, 도대체 얼마나 땅이 많았는지, 자기 땅에 도저히 울타리를 칠 수 없어서 산맥과 하천으로 영역표시를 했다고 할 정도예요. 그런데 이렇게 타락한 고려 말, 영웅이 등장해요. 그가 바로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공민왕입니다. 그는 원명교체기 권문세족인 친원파를 몰아내고 자주적인 고려를 만들고자 했어요. 정몽주, 정도전이 대표적인 신진사대부였습니다. 정몽주가 정도전보다 조금 선배인데, 이 둘은 요즘말로 절친이었어요. 두 사람은 함께 새로운 세계를 꿈꿉니다. 정몽주를 ‘온건파 사대부’라고 하고, 정도전을 ‘급진파 사대부’라고 불러요. 정도전은 『조선경국전』이라는 법전을 편찬하여 국가의 초안을 작성하였는데, 국가가 왕의 자질을 변화시킬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도전의 야심찬 요동정벌 계획은 이방원의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정종에게도 괄목할 만한 업적이 있답니다. 바로 수도를 다시 개경(오늘날 개성)으로 옮긴 것이지요. 화성 축조에는 당대 걸출한 인물들이 참여했는데, 채제공과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 도화서의 단원 김홍도 등이었습니다. 또 성을 쌓기 위해 새로운 벽돌을 사용했는데, 이때 무거운 돌을 편리하게 옮기기 위해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가 등장합니다. 국가에 큰 사업이 있으면 백성들은 무상으로 노동력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조는 이들에게 임금을 지급한 겁니다. 백성들을 임금노동자로 고용한 거지요. 아마 조선의 왕 중에서 최초로 임금노동자를 고용한 고용주가 정조일 겁니다. 정조는 직접 『수민묘전(壽民妙詮)』이라는 의학서를 쓸 정도로 의학에 유능했으며 선왕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아플 때도 곁에서 10년 동안이나 모신 사람이에요. 따라서 자기가 아프면 스스로 의약을 처방할 정도였지요. 한 권으로 조선 역사를 요약해서 볼 수 있어서 좋다. 대화체로 쓰여진 것이 어린 학생들을 주요 독자로 삼은 것 같아 거부감이 들 때가 있었다. 반면, 해당 연령층에게는 쉽게 접근 할 수 있겠다. 일독으로 기억에 남기기에는 무리가 있어 자주 꺼내어 봐야겠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
세계사
6년 전
user
badge

소정

@sojunguqm5
제 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최후의 만찬>. 총 3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는 여러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나의 느낌, 여러 에피소드들을 읽고 남겼던 평들을 정리하며 리뷰를 마치려 한다. ​ 종교가 없는 나로선 정말 종교색이 짙어 보이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엄청나게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보다 더 나은 세상', '인간다운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더 마음 따뜻하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책 <다빈치 코드>는 읽어본 적이 없는데, 그 책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책이었다. 한국인에게 더 흥미로운 코드가 있다면, 최후의 만찬이라는 소재를 조선시대에 적용했다는 것? 소설이라 가상의 인물들도 존재하지만, 우리가 알만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총 출동하니 발견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재들 간의 관계가 촘촘해서 재미도 있음. 다만 두께가 좀 두꺼워서 진입장벽은 높을 듯.. 그리고 중간중간 에피소드들의 주제들이 겹치는 것 같아서 약-간 루즈해지는 느낌도 받았다. 그러나 최신효과라고ㅋㅋㅋㅋㅋㅋ 마무리가 뭉클해서 눈물 찔끔 흘렸잖아요... ​ 작가님이 이 책을 집필하시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하신다. 그리고 심사평도 수록되어 있는데, '소설 창작만큼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공감갔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예술을 창작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에피소드들 감상평을 적어본다. ​ 신해의 가을, 은행나무 - 윤지충과 권상연의 순교. 최무영의 고뇌. ​ 용의 눈물 - 두 선비의 순교를 두고 미래의 피바람을 걱정하는 임금과 최무영. 그리고 최무영이 가져온 윤지충의 그림. 13인의 만찬. ​ 13인의 만찬 - 그림에 관해서 계속되는 임금과 최무영의 대화. 임금의 아픔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됨. 뒤주에 갇혀 죽은 임금의 아비여. ​ 눈보라 - 순교가 정약용의 귀에도 들어갔다. 정약용은 먼저 간 두 선비를 위해 기도를 올렸다. ​ 하초동충 - 순교한 두 선비가 부활했다는 풍문도 들림. 순교 소식에 일이 잡히지 않는 정약용. ​ 어미의 죽음 - 여수의 한 어미가 죽은 날 밤, 예수가 태어나기 전 날 밤, 크리스마스 이브. ​ 초라니패 - 오라비는 누이를 두고 떠났다. 근데 죽음을 그렇게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누이는 염력을 쓸 수 있다.. 이 소설이 판타지 소설이라는 걸 나타내주는 구절이다!!!! 이 소설이 판타지였다니!! 흥미롭다!! ​ 불꽃 - 임금도, 최무영도 순교자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임금은 도화서 화원들에게 13인의 만찬 그림을 분석케 한대. ​ 도화서 별제 - 김홍도의 등장! 임금은 백성들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 길쓸별 - 길쓸별은 혜성의 다른 말이다. 무사 백동수도 나오고.. 최무영은 백동수와 다른 사람이다. 임금을 배신할 수도 있다는 말인가? ​ 제비꽃 그 아이 - 누이가 정약용이 아끼는 아이었다. 어미가 죽고 시간이 좀 지난 때 같다. ​ 이색홍채 - 누이의 이름은 도향. 도향은 오드아이다. ​ 마른숨결 젖은별 - 오라비는 사탄의 길을 가려 한다. 역린 - 김홍도의 그림 해석. 악을 딛고 선이 일어선다. ​ 오병이어 - 역사 속 장영실의 등장. 김홍도는 임금의 도슨트 같은 느낌이다. 최후의 만찬 속 장영실이 있다? ​ 이화우 - 설마설마 했는데 정약용은 도향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나한테 정약용은 약간 아저씨 이미지인데.. ​ 그 밤의 언약 - 복수에 몸부림치는 오라비. ​ - ​ 추적 - 박해무. 초라니패의 우두머리 박해무는 사도세자의 마지막 편이었다. ​ 가을장마 - 최후의 만찬.. 장영실과 다빈치의 의도. ​ 선율의 밤 - 도향은 불을 다룰줄 안다. ​ 남사당 - 홍대용과의 약속을 어기고 정약용은 도향과 함께 있기로 했다. ​ 빈 칼, 질긴 몸 - 박해무와 김혁수, 오라비는 한 데 모였으나 생각이 다르다. 동상이몽. ​ 세자익위사 - 오라비의 이름은 도몽. 도몽은 박해무에게서 검은 날개를 보았다. ​ 외인 - 임금은 박해무 무리의 미래를 두고 고민한다. 그리고 김홍도가 얼른 돌아오길 바란다. ​ 시간의 마루 - 임금의 상상 속 장영실과 허균이 그린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다. ​ 몸과 악기 - 도향과 정약용의 첫날밤. ​ 외로운 길 - 희생된 누이를 생각하는 김혁수. ​ 누이의 꿈 - 왜 권력 싸움에, 명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할까? ​ 뜻밖의 이름들 - 임금의 고뇌는 계속된다.(스토리가 진도가 안나가는 느낌..지루해진다) ​ 동시성 - 최후의 만찬에는 과거와 현대의 동시성이 나타난다. ​ 악의 음계 - 도향은 약용에게 연암 선생한테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 재회의 초가 - 초라니패 구성원 김순의 이야기. ​ 내금위 - 이하임.. 첩자였는데 배신당하고 원소속의 첩자가 됐다. ​ 소실점 - 임금이 실학자들을 돌볼 때가 됐다. ​ 프리메이슨 - 최후의 만찬의 실마리와 장영실의 과거를 찾으러 떠났던 김홍도가 도착했다. ​ - ​ 향기 도둑 - 향기가 사라진 세상. 인간다운 냄새가 사라진다는 말인가? ​ 오라비 별 - 도몽을 그리워하는 도향. ​ 두개의 낮달 - 김홍도의 그림 해석이 시작된다. ​ 인체비례 - 다빈치와 장영실의 평행이론 ​ 카메라 옵스큐라 - 약용은 도향과 마지막임을 예상한다. ​ 외딴 곳 - 약용과 도향의 이별 ​ 도검장 - 뜻을 다잡는 박해무 무리들. ​ 실증의 허기 - 조선의 향기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프리메이슨 조직의 실체 ​ 심역사 - 최후의 만찬으로 장영실이 내다본 조선의 미래. ​ 변음 - 변음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정약용 ​ 불길한 예감 - 변음을 낼 수 있는 도향. 도향을 둘러싸고 마녀사냥을 하는 느낌. 도향은 파우스트 폴과 처지가 비슷한 것 같다. ​ 삶의 희구 - 잃어버린 세상의 향기를 찾아서. ​ 궁중 연향 - 향기를 되찾기 위한 궁중 연회가 열린다. ​ 징 소리 - 연회 속에서 약용은 도향을 바라본다. ​ 존현각의 달 -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약용만 박해무의 무리가 가까이 오고 있다는 걸 안다. ​ 생의 희비 - 희생하는 박해무의 무리. 희생해서 세상의 향기가 돌아오고 있다. ​ 최후의 만찬 - 와..만찬..연회.. 갑자기 이어지는 군. 세상의 향기를 되찾았다. ​ 생과 사 - 헐 소름... 박해무의 무리들이 이미 죽은 사람들이었다니.. ​ 망자의 권리 - 그렇게 여섯외인은 망자의 길로 떠난다.
최후의 만찬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최후의 만찬 (제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서철원
다산책방
read
다 읽었어요
6년 전
user

지현이

@xkzfp0h6wgx6
몇 년만에 다시 읽어보는 오주석 교수의 한국의 미 특강! 다시 읽어도 정말 감탄하면서 보게 된다. 소장할만한 책이다! 김홍도의 천재성과 세심함에 놀라고 그의 스승인 강세황의 재치에 또한번 놀랐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큐레이터로 일했던 그가 우리에게 우리 그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얼마나 훌륭한 그림인지 일깨워 주고 싶으셨는지 확 느껴진다. 김홍도의 그림 중 보물이 될 것은 안 되고 씨름같은 서민용 그림이 보물이 된 것에 한탄하면서.. 인생에 있어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한국의미특강 #오주석 #우리옛그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인생의책 #소장각책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
푸른역사
6년 전
user

호이

@hoyior7c
바람의 화원은 8년전 읽었는데  새로 나와서 한번 더읽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그림에 완전 무지하던  날 미술책을 읽게 만든 책이지 다시 읽어도 재밌다. 이 책으로 난 이정명에게 반했었는데 한번 별로였었지 . 그 책 이름이 뭐더라 초록색 책이였는데 김홍도랑 신윤복  멋지다 멋져 이제껏 생각하지 못했던 걸 이번에 깨닫게 됬다 실제로 이 그림을 봐야겠다는 깨달음 멀지도 않고 같은 한국에 있는데 이제껏 안봤다니 ㅡ.ㅡ.. 반성하자 최대한 빠른 시일안으로 실제로 보자!!! 간송미술관 국립박물관이였나.. 찾아보고 보러가자구
바람의 화원 (이정명 장편소설,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합본판)

바람의 화원 (이정명 장편소설,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합본판)

이정명
은행나무
6년 전
user

윤

@fvheql7qbtjy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 '학원 강사의 조건'이 눈에 들어왔다. 어떤 사람이 학원 강사를 해야 할까. 가장 실용적인 강사들의 강의 교과서라고 하는데 수업, 수업 준비 그리고 상담에 있어 무엇이 가장 적합하지라는 의문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 반, 억대 연봉을 버시는 분은 선생님의 마인드로 아이들을 대하실까 아니면 슬프게도 그저 직장으로, 돈으로 대하실까라는 궁금하여 서평단(위닝북스로부터 역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을 제공받았습니다.)을 신청했다. 표지에서 '1등으로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일타 강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외치시는 김홍석 선생님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설계하여 힘찬 목소리로 전해주시듯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에서도 그의 마인드는 물론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모든 걸 보여주었다고 무방할 정도로 오픈해주셨다. 선생님은 희생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갭이어를 보내는 중인 지금에도 선생님이라 불리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의 입장으로 교육을 받던 때부터 생각을 넓히는 장을 만들고 싶었기에 내가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그 공간의 주인공이 되게 해주고 싶었다. 개개인에 맞춰 각 성향에 맞는 방법으로. 수학은 문제를 읽기도 전에 어렵다며 포기해버리는 아이에게는 그 아이가 좋아하는 언어를 활용해 수학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그 이외에도 공부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동기부여부터 다양한 공부법을 보여주며 아이를 도와주었다. 처음 이런 경험을 한 곳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들 개개인에 집중하는 게 당연시 여겨졌기에 이런 방법으로 배웠었다. 그런데 다른 곳을 대신해줄 때면 물론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도 그저 넘어가고 빈 개념은 두고 시험만 준비하는 상황에 당황스러웠다. 그 모습에 정말 아이들을 돈으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의 절반은 이 일 덕분이었다. 다행히 김홍석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상담을 강조하시고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으로서 성공했다는 게 글에서 자주 보였고 이런 안심은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을 더욱 편히 읽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김홍석 선생님의 가장 큰 도움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자신의 꿈이 달려 있는가? 지금 직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가? 만약 꿈과 떨어져 있다면 지금 그만두고 떠나라. 당신의 열정을 움직이고 그 열정으로 치열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라는 말씀이었다. 고등학생 때도 장래희망 칸에 생각이 오가는 장이라 적었던 적이 있기에 이 꿈은 어릴 적부터 이어져왔는데 생각보다 이 일에 회의감이 느껴질 때도 있어 선생님이라는 말을 계속 듣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떠올리던 요즘이었기에 방황하는 내게 큰 조언으로 다가왔다. 선생님께 알려주신 또 다른 인물, 로베르 브레송 감독님의 말씀도 큰 도움이 됐다. '당신이 없었으면 보이지 않았을 것을 보이게 하라.' 원래 분야가 영어에 더 가깝기에 영어를 도와주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수학을 엄마의 방식으로 푸신다면 나는 영어를 내 방식으로 풀어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었다. 감독님의 말씀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을 더 올려주셨다. 매번 아이들을 마음으로 그 아이 그대로 대하는데 이 일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때가 있음에도 위 두 말씀이 큰 힘이 되어 모터가 될 듯하다. 김홍석 선생님께서는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학원 강사도 선생님이다.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자주 해 줌으로써 진정한 강사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나로 인해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어쩌면 과목을 가르치라고 있는 게 아니라 그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어른으로, 소통할 어른으로 그 아이들 앞에 섰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책 덕분에 나의 길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된 거 같다.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 (김도사수학 원장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억대 연봉 학원 강사의 조건 (김도사수학 원장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김홍석
위닝북스
read
다 읽었어요
7년 전
user
badge

thyart

@thyart
미술관 옆 동물원이 아니라 미술관 속 동물원이구나. 화가의 상상력과 감정이 이입된 생명체들의 모습은 흥미롭다. 김홍도/강세황의 송하맹호도는 특히 매력적인 걸작이다.
동물 미술관 (빗해파리부터 호모사피엔스까지, 인간과 동물, 자연을 음미하는 그림 여행)

동물 미술관 (빗해파리부터 호모사피엔스까지, 인간과 동물, 자연을 음미하는 그림 여행)

우석영
궁리
7년 전
user

책이랑

@yagulo93homl
여름방학 책읽기 여섯번째 도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완독. [[본 것👀]] 인물, 사건, 문화유산. 이 세 가지 주제로 보는 무지 쉽고 도움 되는 한국사. 각 주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면... ▶인물 의자왕 - 흔히 의자왕 하면 나라를 멸망시킨 무능하고 부패한 임금, 삼천궁녀와 놀아난 호색한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삼천궁녀가 삼천명의 궁녀들이 아닌 조선시대 한 시인의 상징적 시구 하나였을 뿐이라는 사실😅 태자 때부터 효자로 유명하고 인생의 절정기에 권력을 잡아 정치, 외교, 군사는 물론 민심까지 잡으며 완벽한 백제의 왕이었던 의자왕. 말년에 나당 연합군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함으로써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비운의 군주가 되었다. ▶사건 5.18 민주화 운동 - 군사 독재와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유혈 진압에 저항하여 광주 시민들이 벌인 민주화 운동. 국가가, 또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들이 국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학살함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현대사의 비극 중 하나. ▶문화유산 김홍도의 풍속화 - 영.정조 시대부터 순조 초기까지 활동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 김홍도는 모든 미술 분야에 능통했지만 특히 인간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에서 두드러진 작품을 남겼다. <서당>과 <씨름> 같은 작품을 통해 서민의 삶과 역사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김홍도. [[깨달은 것💡]] 한국사가 마냥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놓으니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알고 보면 너무나도 위대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역사. 많은 국민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역사를 다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 지나간 역사에서 배울 점은 배우고, 고칠 점은 고치며 나아간다면 더욱 멋진 나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줄 정리☝ "우리는 모두 역사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적용할 것✔]] ✔ 이 책에 나온 역사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토론 해보기 ✔ 가족들과 경주여행 가기 ✔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한국사를 재밌게 알려주기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Human Special Lecture 2)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Human Special Lecture 2)

설민석
휴먼큐브
7년 전
user

Cho Moonju

@chomoonju
클래식북스에서 초5 1.유득공 발해고 송기호 옮김 홍익출판사 2000 1.최치원 새벽에 홀로 깨어 김수영편역 돌배개 2008 3.이규보 동명왕의 노래 김상훈 옮기 보리 2005 이이 격몽요절 이민수옮김 을유문화사 2003 3.공자 논어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2005 2.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황문수 문예출판사.1999 4.윌리엄 워즈워스 무지개 유종호옮김 민음사 2002 초6 2.김부식 삼국사기 이강래옮김 한길사 1998 2.이황 자성록 최중석옮김 국학자료원 2003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편지 박석무 옮김 창비 2009 6.김시습 금오신화 이지하 옮김 민음사 2009 6.맹자 맹자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2005 1.호메로스 일리아스 천병희 옮김 숲 2007 5.빌헬름 뮐러 겨울나그네 김재혁옮김 민음사 2001 중1 허균 홍길동전 김현양 옮김 문학동네2010 10.김만중 구운몽 송성욱 옮김 민음사 2003 9.허난설헌 허난설헌 시집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08 2.노자 노자 최재목 옮김 을유문화사 2006 주희엮음 대학 중용 김미영옮김 홍익출판사 2005 1,사마천 사기본기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10 4.나관중 삼국지 황석영옮김 창비 2003 2.호르메스 오뒷세이아 천병희 옮김 숲2006 소포클래스 오이디푸스 왕 강대진옮김 민음사 2009 3.플라타르코스 플라타르프 영웅전 이성규 옮김 현대지성사 2000 6.윌리엄 세익스피어 햄릿.오셀로 .멕베스. 리어왕 최종철 옮김 민음사 2001 중2 1.이이 성학집요 김태완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7 7.이순신 난중일기 노승석옮김 민음사 2010 작자미상 춘향전 송성욱 옮김 민음사 2004 9.박지원 열하일기 김혈조 옮김 돌배개 2009 4.장자 장자 김학주옮김 연암서가 2010 2.사마천 사기열전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07 6.구우 전등신화 정용수 옮김 지만지 2008 헤로도토스 역사 천병희 옮김 숲 2009 2.**플라톤 국가.정체 박종현옮김 서광사 2005 3.푸블리우스 베르킬링스마로 아이네이스 천병희 옮김 숲 2007 6.미겔 데 세르반데스 돈키호테 민용태옮김 창비 2005 8.로트레아몽 말도로르의 노래 이동렬옮김 민음사 1997 중3 7.이익 성호사설 최석기 옮김 한길사 1999 9.박제가 북학의 박정주 옮김 서해문집 2005 10.김립 김립시선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10 5.묵적 묵자 박재범 옮김 홍익출판사 1999 8.한비 한비자 김원중옮김 글항아리 2010 3.시내암 수호지 이문열 옮김 민음사 1991 3.**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천병희 옮김 숲2009 5.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박상진 옮김 민음사 2007 8.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이인웅 옮김 문학동네 2009 7.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전6권) 윤수인외 옮김 민음사 2008-2010 7.아르튀르 랭보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김현옮김 민음사 2000 고1 7.*류성룡 징비록 김홍식옮김 서해문집 2003 10.정약용 목민심서 민족문화추진회 옮김 솔1998 8.매창 매창시집 허경진편역 평민사 2007 7.순자 순자 김학주 옮김 을유 문화사 2008 4.**이백 이백시선 이원섭 옮김 현암사2003 5.오승은 서유기 임홍빈옮김 문학과 지성사 2010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창우 김재홍 강상진 옮김 이제이북스 2006 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의무론 허승일 옮김 서광사 2006 7.르네 데카르트 방법사설 이현복옮김 문예출판사 1997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여행기 신현철옮김 문학수첩 2010 9.스탕달 적과흑 이규식옮김 문학동네 2009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윤지관 전승희 옮김 민음사 2003 8.존 버니언 천로역정 김창옮김 서해문집 2006 8.빅트로 위고 레미제라블 방곤옮김 범우사 1993 9.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악의 꽃 김붕구 옮김 민음사 2001 고2 9.정철 송강가사 김갑기 옮김 지만지 2008 유길준 서유견문 허경진옮김 서해문집 2004 7.이중환 택리지 이익성옮김 을유문화사 2002 4.신채호 조선상고사 박기봉옮김 비봉출판사 2006 2.손무 손자병법 유동환옮김 홍익출판사2002 2.**오긍 정관정요 김원중옮김 글항아리 2010 5.*두보 두보시선 이원섭 편역 현암사 2003 9.주희 외 근사록 이기동옮김 홍익출판사 1998 5.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김기찬옮김 현대지성사 2000 7.토모스 모어 유토피아 나종일 옮김 서해문집 2005 6.**존로크 통치론 강정인 옮김 까치 2007 8.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정성환옮김 홍신문화사 2007 6.장 칼뱅 기독교 강요 원광연옮김 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 9.레프 니콜라에비치 톨스토이 부활 박형규옮김 민음사 2003 10.윌트 휘트먼 풀잎 유종호옮김 민음사 2001 고3 곽재우 외 임진년 난리를 당하매 오희복옮김 보리 2005 3.조식 남명집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옮김 한길사 2001 강항 간양록 김찬순 옮김 보리 2006 8.*작자미상 숙향전 숙영낭자전 이상구옮김 문학동네 2010 9.**이지 분서 김혜경옮김 한길사 2004 10.왕양명 전습록 정인재 한정길 옮김 청계 2007 7.오경재 유림외사 홍상훈 외 옮김 을유문화사 2009 4.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쟁기 김한영옮김 사이 2005 7.블레즈 파스칼 팡세 이환옮김 민음사 2003 9.존 밀턴 실낙원 조신권옮김 문학동네 2010 6.니콜로 마키에벨리 군주론 강정인 김경희옮김 까치 2008 6.*프랜시스 베이컨 학문의 진보 이종흡 옮김 아카넷 2002 9.**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백종현 옮김 아카넷 2006 6.**토머스 홉스 리아이어던 신재일옮김 서해문집 2007 10.존 스튜어드밀 자유론 박홍규옮김 문예 출판사 2009 10.이븐할둔 역사서설 김호동 옮김 까치 2003 9.*도스토엡스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이대우옮김 열린책들 2009 1.관중 관자 김필수 고대혁 장승구 신창호 옮김 소나무 2006 1.황견 엮음 고문진보 전집 이장호 우재호 장세후 옮김 을유문화사 2007 1.황견 엮음 고문진보 후집 이장호 우재호 장세후 옮김 을유문화사 2007 1.헤로도토스 역사 천병희 옮김 숲 2009 1.탈레스 외 소크라테스이전 철학자들의 단편선집 김인곤외옮김 아카넷 2005 1.* 북애 규원사화 고동영옮김 한뿌리2005 1.** 유향엮음 전국책 임동석옮김 동서문화사 2009 1.**태공망 황석공 육도. 삼략 유동환 옮김 홍익출판사 2002 1.**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군사학논고 정통웅 옮김 지만지 2009 2.박인량 수이전 이동근옮김 지만지 2008 2.유의경 세설신어 안길환옮김 명문당 2006 2.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박광순옮김 범우사 2001 2.도연명 도연명전집 이치수옮김 문학과지성사 2005 3.김종서 외 고려사 절요 민족문화추진회옮김 신서원 2004 3.이인로 파한집 구인환옮김 신원문화사 2002 3.증선지 십팔사략 임동석 옮김 동서문화사 2009 3.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명제론. 김진성옮김 이제이북스 2005 3.*오기 오자병법 김경현옮김 홍익출판사 1998 3.*왕유 왕유시전집 박삼수 옮김 현암사 2008 3.**왕숙 공자가어 이민수 옮김 을유문화사 2003 4.이수광 지봉유설 정선 정해렴옮김 현대실학사 2000 4.작자미상 안자춘추 임동석 옮김 동서문화사 2009 4.푸블리우스 나소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천병희 옮김 숲 2005 4.*열자 열자 김학주 옮김 을유문화사 2000 4.*율리우스 카이사르 내란기 박광순 옮김 범우사 2005 4.** 진수 정사 삼국지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07 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최고선악론 김창성옮김 서광사 1999 5.이제현 역옹패설 박병익옮김 보고사 2008 5.박은식 한국통사 김승일옮김 범우사 1999 5.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연대기 박광순옮김 범우사 2005 5.안셀무스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박승찬 옮김 아카넷 2002 5.*푸블라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이광숙옮김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5.**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요세푸스 김지찬 생명의 말씀사 2000 5.** 토마스아퀴나스 신학대전 저의채옮김 바오르딸 1995~ 6.정도전 삼봉집 정병철 옮김 한국학술정보 2009 6.공자 외 대학.중용 유교문화연구소옮김 성규관대학출판부 2007 6.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한형곤옮김 동서문화사2007 6.*구양수 구양수시선 권오중옮김 문이제 2002 7.*소동파 소동파시선 조규백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7 7.*미셸 에켐 드 몽테뉴 수상록 손우성옮김 문예출판사 2007 7.**유안 회남자 안길한 옮김 명문당 2001 7.**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강영계옮김 서광사 2007 8.홍대용 의산문답 김태준 김효민 옮김 지만지 2008 8.애덤 스미스 국부론 김수행 옮김 서해문집 2006 8.볼테르 캉디드 김미선옮김 을유문화사 1997 8.*정조 일득록 남현희 옮김 문자향 2008 8.*요한 블프강 폰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안삼환옮김 민음사 1999 8.**상앙 상군서 김영식 옮김 홍익출판사 2000 8.**샤를 몽테스키외 법의정신 이명성옮김 홍신문화사 2006 8.**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이준호 옮김 서광사 1994 9.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박영근옮김 민음사 2000 9.앙투안 앙리 조미니 전쟁술 이내주 옮김 책세상 1999 9.도스토엡스키 죄와벌 홍대화 옮김 열린책들 2009 9.*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박형규 옮김 문학동네 2009 10.황현 매천야록 허경진 옮김 서해문집 2006 10.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홍성광옮김 을유뮨화사 2009 10.쇠렌 오뷔에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임규정옮김 한길사 1999 10.카를 콘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유제승옮김 책세상 1998 10.*김만중 서포만필 심경호 옮김 문학동네 2010 10.*정약용 경제유표 이익성옮김 한길사 1997 10.**카를 마르크스 자본 강신준옮김 길 2010 10.**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현상학 임석진옮김 한길사 2005
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문학동네
7년 전
user

황태상

@luqy3iafoyox
내가 존경하는 김홍신님의책은 언제 읽어도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거 같다 벌써 4번째 일독중인책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1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 물음)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1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 물음)

김홍신
해냄
8년 전
user

주미애비

@xifb8pqu3kqa
#딸기철수🍓 감사합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님!🙇 . 일제시대 흩어질 뻔한 한국의 문화재를 사비로 소장하시고 최초의 사립 미술관을 설립하셔서 문화재 보존을 해주신 대단한 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면 유럽에서 오는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제일 처음 찾는 곳이 박물관이거나 전쟁기념관인 걸 보면서 나 스스로 우리 문화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되돌아볼 기회가 되었다. 그런 의미로 올해 보고 있는 책들이 역사관련된 것이 많다. .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며 보았고 소중한 문화재를 여러 경로를 통해 수장하게 될 때는 나도 모르게 ‘나이쓰’를 외쳤으며, 혹 몽유도원도와 같이 인연을 맺지 못한 문화재를 보면서 간송 전형필 선생님처럼 짧은 탄식이 흘러 나왔다. .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시작한 일이 아니기에, 돈만 많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민족의 혼이자 얼을 지키는 일이기에, 대단하다는 말 밖에,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내용이 없다! 📖 ‘내가 모으다 해방을 못 본다고 해도 너희들 대에서는 해방이 되겠지. 그래, 길게보자. 나는 열심히 모아 지키고, 훗날 좋은 시절 너희들이 세상에 알려라. . 고려 청자의 아름다움을, 조선 백자의 단아함을, 신라와 고려 석탑의 당당함을, 학문이 깊어 아름다운 활자로 책을 만들어 냈음을, 진경 산수로 조국의 산천을 그려낸 겸재 정선이 있었음을, 꽃과 나비를 사랑한 현재 심사정이 있었음을, 시대의 풍속을 그려낸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이 있었음을, 추사 김정희와 같은 명필이 있었음을,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결코 초라하지 않았음을.... . 내가 알리지 못하면 너희들이 알려라. 앞으로도 계속 모으고 지킬테니, 내가 왜 조선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을 미친 듯이 모았는지 너희들의 세상에서라도 알려다오. . #간송전형필#이충렬#김영사#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역사스타그램#문화재스타그램#간송미술관#꼭_가봐야지#2018년_꼭_가야될_장소
간송 전형필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간송 전형필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충렬
김영사
8년 전
user

세서미

@seseomi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름을 빌린 로맨스소설.. 이 둘의 이름을 가져다 쓸 필요가 있었을까..?
미인도 (센세이션조선멜로, 한수련 영상소설)

미인도 (센세이션조선멜로, 한수련 영상소설)

한수련
발해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