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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godd
Review content 1
또다른 것의 개념을 필요로 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스피노자는 이런 두 특징을 가진 실체가 신밖에 없으며 이를 다시 생산하는 자연과 동일한 것이라고 보았다. p.170 실체(substania) - 스피노자 철학의 핵심 개념
에티카

에티카

B. 스피노자|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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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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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씨

@haessi
Review content 1
스피노자에 대한 애정으로.
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진태원|그린비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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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쓰지 씨에게 나는 최선을 다한 걸까? 나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해.” 데쓰로가 계속 말했다. “잘한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해 주고 싶지만, 그만큼 의료란 건 쉽지 않고 내 마음도 강하지 않아. 그러니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언제나 한 가지뿐이야.” 데쓰로는 높고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짧은 말이 하늘로 올라갔다. 데쓰로는 눈을 가늘게 뜬 채 움직이지 않았다. 여름과 가을이 녹아 하나로 섞인 계절의 틈새 바람이 두 사람 사이를 스친다. 어디선가 희미하게 자전거 벨소리가 울렸다가 멀어져 갔다. “나는 말이야, 미나미 선생.” 데쓰로가 고개를 바로 세우며 입을 열었다. “의료라는 것에 큰 기대도 희망도 갖고 있지 않아.” 미나미는 당황하지 않았다. 그저 잠자코 귀를 기울였다. “의사가 이런 말을 하면 안 되겠지만, 의료의 힘이란 정말 미미한 것이라고 생각해. 인간은 덧없는 생물이고 세상을 끝까지 무자비하고 냉혹해. 나는 그 사실을 여동생의 임종을 지켰을 때 정말 뼈저리게 느꼈어.” 잠시 입을 다문 데쓰로는 깊은 숨을 내쉬며 말을 이었다. “그렇다고 무력감에 사로잡혀서도 안 돼. 그걸 가르쳐 준 것도 여동생이지. 세상엔ㄴ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산처럼 넘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은 있다고 말이야.” 데쓰로의 담담한 목소리가 조금씩 힘을 더해간다. “사람은 무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손을 잡지 않으면 금세 무자비한 세계에 잡아먹혀 버리지. 손을 맞잡아도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풍경은 바꿀 수 있어. 캄캄한 어둠에 갇힌 누군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지. 그렇게 만들어진 작은 용기와 안심을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부르는 게 아닐까.” “네 의지의 힘으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면 어떨 것 같아?” “실망스럽죠. 저 같은 중학생도 의지가 있고 스스로 결정할 일이 많은 걸요.” “맞는 말이야.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라든가, 의지가 약한 인간은 주의에 휘둘리고 만다든가 하는 말들을 들으며 자랐으니까. 하지만 현실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일도 많아. 예를 들어....” 데쓰로가 검지를 이마에 갖다 댔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기하학 평면상의 삼각형의 내각의 합을 3200도로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엉뚱한 이야기에 류노스케의 눈이 동그래졌다. 데쓰로는 웃으며 계속 말을 이었다. “의지의 힘으로 뭔가를 바꾼다면 그런 것까지 생각해야 해. 확고한 의지의 힘이 있어도 쓰나미나 지진을 없앨 수 없고, 환자의 몸 속에 생긴 췌장암을 없애는 것도 불가능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껏해야 쓰나미에서 도망치거나,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는 항암제를 주사하는 것이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 그런 일들을 자주 보면 인간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 그러니까 인간은 세계라는 정해진 틀 안에서 그저 유목민처럼 떠도는 무력한 존재인 셈이야.” “아직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네요.” “그렇지. 나도 완전히 다 이해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이것을 깊이 생각한 사상가가 있었어.” 류노스케가 문득 깨달은 듯 물었다. “그게 스피노자예요?” 데쓰로는 미소를 띤 채 하얀 모래를 밟았다. “맞아. 그는 희망 없는 숙명론 같은 것을 제시하면서도 인간의 노력을 긍정했지.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면 노력하는 의미가 없을 텐데, 그는 이렇게 말했거든. ‘그렇기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어려워요.” “어렵지. 하지만 나는 그가 의외로 중요한 말을 한 거 같아.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도 노력하라고 말이야.” 류노스케가 얼굴을 찌푸리며 데쓰로를 바라본다. “그건 너무 가혹한 얘기잖아요.” “그런가? 그래도 난 희망이 넘치는 논리 전개 같아서 그 말을 좋아해. 뭐든지 할 수 있어 전능하다는 생각으로 끝없이 달리게 하는 게 훨씬 더 가혹하지.”
스피노자의 진찰실 (나쓰카와 소스케 장편소설)

스피노자의 진찰실 (나쓰카와 소스케 장편소설)

나쓰카와 소스케
알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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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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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

@gilseop
Review content 1
나쁜 감정은 잡초가 아니라 '지렁이'다. 이 녀석은 지면 바로 아래에 살아서 땅을 조금만 파보면 끈적거리고 징그러운 모습으로 흙 속을 휘젓고 다닌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지렁이를 역겨워한다. 우리는 꽃만 감상하고 정원에 지렁이가 산다는 사실은 잊고 싶어 한다. 하지만 꽃과 마찬가지로 지렁이도 정원의 일부이며 지렁이가 존재한다 는 건 정원이 번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녀석들이 없어지길 바라는 건 조화롭고 풍요로운 정원이 없어지길 바라는 것이다. 따라서 정 원을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게 유지하고 싶다면. 이 꿈틀이 주민을 받아들일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당신이 지렁이를 사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P.14 스피노자는 간디나 스토아학파처립 감정 통제형 성인이다 [에티카]의 마지막 부분에서 스피노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범적 인 인간상을 설명한다. 훌륭한 사람은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화내지 않으며, 누구도 시기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성질 내지 않으며, 누구도 멸시하지 않고, 전혀 오만하지 않은 사람'이며 미움, 분노 시기, 조소, 오만처럼 참된 인식을 가로막는 것들 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p.198 감정 성인은 나쁜 감정을 극복하는 동시에 삶을 사랑할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온전히 살아가기를 선택하는 건 취사선택을 허용하지 않는 일괄 거래다. 사소한 일에서 기쁨을 찾으면서, 사소한 일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는 없다.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수단이다. 당신은 삶을 소중히 여기며 정원의 지렁이를 환영할 것인가, 아니면 삶을 덜 소중히 여기며 지렁이를 쫓아낼 것인가. p.264
악마와 함께 춤을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악마와 함께 춤을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크리스타 K. 토마슨|흐름출판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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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Review content 1
철학을 만나는 지름길/ 철학의 뒷계단    책을 읽는 즐거움, 지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즐거움, 나는 이러한 즐거움을 추구한다.    나의 박사 과정은 교육철학이다. 그리고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철학적 접근을 할 때 교과서 외의 다양한 이야기를 가미한다. 그러나 지식이란 끝이 없다.    김영사에서 이 책이 나왔을 때 줄 곳 관심을 두고 있었다. 내가 상상했던 이상이다. 책 한 권에 내가 알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토요일 대학원 강의를 마치고 학교 도서관에서 몇 주를 읽었다.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학부생들에게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사상을 이야기 할 때 가끔은 나의 사심이 들어갔다. 위대한 교육 사상가의 이면에 역기능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실망했던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시나 책에서는 그의 행적을 더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매독 걱정을 하면서 그들과 상종했다. 그러다가 호텔에서 단순한 일을 하는 아가씨와 알게 되었고, 몹시 애를 써서 그녀에게 읽기를 가르쳤다. 그리고 23년 동안이나 함께 살고 난 다음 마침내 그녀와 결혼했다. 위대한 교육이론가인 루소는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래서 자신의 다섯 아이를 모조리 고아원으로 보냈다.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굴고 또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그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준 학문적 성과를 거두었던 점은 정말 아이러니컬하다.     우리는 흔히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를 악처로 기억한다. 남편의 철학 활동을 못하게 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창문에서 남편의 머리 위로 더러운 물을 쏟아 붓거나 남편의 뒤를 따라와 사람 많은 시장에서 외투를 벗겼다.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를 다룰 수 있게 되면 다른 사람도 잘 다룰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했다. 크산티페는 남편 소크라테스에게 온갖 비난을 퍼부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무엇을 얻었을까? 소크라테스는 크산티페의 악행을 피해 못마땅한 집을 떠나 더욱 열심히 철학적인 토론에 몰두했다. 만일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서재에 틀어박혀 있었다면 그는 절대로 유명한 사상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그의 아내가 소크라테스에게 철학하기를 방해하려고 한 일로 그는 더욱 더 깊이 철학할 수 있었다.    17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철학자이자 근대철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배우들이 이마에 부끄러움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면을 쓰고 등장 하듯이 나도 세계라는 무대에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데카르트는 수수께끼의 철학자다. 오늘날 까지도 그의 가면은 완전히 벗겨지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에 속한 소아시아지역의 상업지역 밀레토스 출신의 영리한 남자 탈레스가 2500년 전에 최초로 철학을 시작한 이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파스칼, 스피노자,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을 대표하는 34명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압축해 놓은 책이다. 많은 사상가 중에는 이전에 깊이 알지 못했던 철학자도 있다. 한 권으로 압축된 분량 속에서 대표적인 사상과 철학 세계가 너무 쉽게 풀이되어 있다. 소설을 읽듯 한 시대를 풍미한 사상가의 내면으로 들어가 본 시간이었다. 철학이란 용어의 딱딱함과 지겨움에 대한 고민을 지워버리는 책이다.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학부생들의 시험기간 그리고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의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수업 내용과 곁들여서 첨가해 줄 내용은 요점을 정리해 저장해 두었다. 삶에서 철학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교육 철학 이란 학문을 만나면서 나에게 철학은 삶의 전반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철학 사상가의 전기나 그들의 저작을 통해 통찰의 순간을 맞이하길 원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길다고 해도 짧기만 하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바뀌어 있을 무상한 것들을 잠시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무모한 짓도 서슴지 않았던 순간을 돌아보게 된다. 언젠가 우리는 죽음이란 마지막 목표를 앞에 당도할 것이다. 본인의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세상일을 다시 본다면 아마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소크라테스의 조산술, 산파술, 플라톤의 형이상학 돌이켜보면 사물의 본질에서부터 우리는 질문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철학자의 길을 따라가며 이어진 질문들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사상을 해석하는 시간은 엄청난 즐거움이었다.  철학적 물음과 사유의 시간, 논리학을 파고드는 길고 긴 여정. 수학적인 정교함을 갖춘 논리체계의 철학에 언제나 매료 된다. 철학은 우리의 삶을 지탱한다. 자신의 세계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다면 이 책 읽기를 권한다. 많은 사유의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들은  학문의 즐거움에 빠져있었던 나날이다. 2500년 서양철학사를 대변하는 사유의 전사 34명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철학 #철학의뒷계단 #책 #김영사 #헤겔 #스피노자 #파스칼 #데카르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서양철학 #독서 #독서모임 #루소 #사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글귀 #글귀스타그램
철학을 만나는 지름길, 철학의 뒷계단 (탈레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위대한 철학자 34인의 생애와 사상)

철학을 만나는 지름길, 철학의 뒷계단 (탈레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위대한 철학자 34인의 생애와 사상)

빌헬름 바이셰델|김영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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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godd
사람은 태어나서, 고생하고, 죽는다. 책에 인용된 문장인데, 이 짧은 문장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아닌가 한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난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 필립이 어렸을 땐 그에 대한 동정과 슬픔, 아픔을 느꼈고, 성인이 되어 누군가를 사랑할 땐 미움과 분노,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느꼈으며, 책 말미에 필립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난 이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감정이 녹아있는 호수에 몸을 푹 담그고 있는 기분이었고, 동시에 아주 소중한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그것은 ‘우리가 왜 소설을 읽어야만 하는가?’ 에 대한 답변이며, 끊임 없이 좋은 작품을 찾아 읽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문학 작품이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면, 문학작품은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분명 타인을 폭넓게 이해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인간미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시간이 지나면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리라. 아무튼 이 책의 저자인 서머싯 몸은 스피노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유튜브를 뒤져 스피노자 철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맙소사! 그는 시대를 수백년 앞선 선구자였다. 언제가는 스피노자 사상의 핵심 저서인 ‘에티카’를 꼭 읽어봐야겠다. 인간 개개인은 나름의 무늬를 만든다. 그 무늬가 모여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문명을 탄생시킨다. 무늬는 양탄자에 새겨진 프렉탈처럼 무한이다. 당장은 볼 수 없지만, 후세에는 그 무늬를 옅볼 수 있다. 그것이 역사다.
인간의 굴레에서

인간의 굴레에서

서머싯 몸
민음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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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10

@isaac_13
📚 영화관에 간 철학 《매트릭스 2편》 ▶매트릭스 2편 _ 리로디드 (Reloaded 재장전)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 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와 트리니티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 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매트릭스의 심장부로 그들을 안내할 '키메이커'의 행적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하지만, '키메이커'는 신출귀몰한 악당 트윈스에게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키메이커' 구출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감행하는 세 사람.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불복종하게 되고, 그 결과 삭제될 위기에 처한다. 이제 그는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계속 네오를 추적한다. 한때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인간성을 어느새 자기 자신도 갖게된 스미스는 복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 갈수록, 네오는 더 큰 저항과 더 무서운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다. 사랑과 신념, 목적과 명분, 이 모든 것의 합류점에서 네오는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는 자문한다. '만약 내가 못 해낸다면 ?' '만약 실패한다면...?' 대답은 한 가지뿐이다. 시온이 멸망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마침내..인류의 운명을 건 필사의 전투가 시작된다. ▶기계가 인류와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 《책 30p》 ◈프로이트는 인간이 이성의 등불이라는 오랜 전통을 깨고 인간이 '충동의 동물'이라고 말한다. 프로이트는 충동을 중시하지만 충동대로 살라고 하지 않는다. 충동을 예술, 학문, 운동으로 승화하면서 살라고 한다. 아키텍트는 수학의 정확성, 완벽성을 지향한다. 그리고 이 정학성 완벽성은 이성에서 나오니까 아키텍트는 감정 없는 기계 신DeuxerMachina)이 만든 프로그램답다. ※3부에서 아키텍스는 기계 신으로 밝혀진다. 아키텍트는 기계신이 만들고 '설계자' 라는 이름대로 매트릭스를 만든 프로그램이다. ▶완벽 대신 통제 가능한 불안정 《책32p》 "매트릭스는 오랫동안 존재했다. 이게 여섯 번째 버전이지 최초의 매트릭스는 완전했지 그런데 어이없이 실패하고 맡았네 이유는 인간에게 내재된 불완전성이었지 다음엔 인간의 괴팍한 면들을 더 정확히 반영했어 그러나 역시 실패하고 말았어 나는 나보다 낮은 지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네 적어도완벽에 포함되지 않는 지능 그래서 직관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거야. 원래는 인간 정신의 단면들을 연구하려고 만들었지 내가 매트릭스의 아버지라면 그건 매트릭스의 어머니야:" 매트릭스의 어머니는 오라클이다. 오라클은 직관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관은 추론과 반대다. 추론은 아키텍트가 하고 직관은 오라클이 한다. 추론은 근거들을 따져 결론에 이르지만 직관은 근거들을 따지지 않고 바로 결론을 내린다. 추론은 이성으로 하고 직관은 감각으로 한다. 그럼 아키텍트가 매트릭스를 만들 때 오라클이 준 도움은 무엇일까? ◈미국 수학자 쿠르트 괴텔(k, Gidle)은 '불완전성 정리' 를 증명했다.불완전성 정리의 내용은 어떤 수학 체계든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괴델은 모는 수학 체계에 대해 그 체계로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있다고 증명했다. 완전한 수학 체계라면 그 체계로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있어선 안 된다.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잘 보여주는 예는 수학 역사에서 2천 년이상 지배한 유클리드 기하학에 맞서 19세기에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성립한 것이다. 아키텍트가 만든 첫 번째 매트릭스와 두 번쎄 매트릭스는 완벽한 체계를 지향하다가 둘 다 실패했다. 아키텍트는 문제가 인간의 불완전성, 괴팍한 면들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꼼수다. 반만 맞다. 나머지 반의 문제는 완벽한 수학 체계를 지향한 아키텍트 자신이다. 아키텍트는 자기보다 낮은 지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여전히 잘난 체한다. 하지만 오라클은 덜 완벽한 제계를 지향한다. 그러니까 결국 아키텍트도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아키텍트가 세 번째 매트릭스부터 도입한 아이디어는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다. 매트릭스도 아키텍트가 "수학적 정확성의 조화"라고 말하듯이 수학 시스템이다. 아키텍트는 세 번째 매트릭스 부터 완벽한 시스템을 지향하지 않고 통제 가능한 불완전 요인을 도입한다. 매트릭스 시스템의 안전을 위해, 기계 신이 인간과 세계를 계속 지배하기 위해. 매트릭스에서 불완전 요인은 저항군이다. ◈성 충동과 죽음 충동이 작동하고 갈등하고 출동할 때 아키텍트에 따르면 네오는 변종이지만 통제할 수 있다. 매트릭스의 어머니 오라클이 만든 변종이기 때문이다. ※매트릭스 3부에서 오라클은 마지막으로 만난 네오에게 자신의 입무가 아키텍트와 반대라고 말한다. "그게 그(아키텍트)의 임무야. 방정식의 균형을 맞추는 것.! 당신 임무는? "그걸 헝크는 것." 오라클은 아키텍트가 설계한 매트릭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매트릭스에 도입할 불안정성 또는 무질서를 개발한다. 바로 네오와 저항군이다. 오라클이 만든 네오와 저항군의 정체는 <매트릭스) 스미스가 모피어스에게 하는 말에 답이 있다. 🌱🌱🌱🌱🌱🌱🌱🌱🌱🌱🌱🌱🌱🌱🌱🌱🌱 영화 줄거리를 보면 철학자들의 사상과는 별상관은 없지만 영화의 내용에 빗대서 설명하면 먼저 설명할 철학자들은, 데카르트와 같이 합리론을 주장하는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쯔 이다. 두 철학자는 공히 두가지 문제거리에 사고를 집중했다. 하나는 실체의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지식의 근원이다. 이들 철학자에게 있어서는 '실체' 개념이 철학사상이라는 프로그 램 소스코드로 안내하는 키메이커와 같다. 스피노자를 먼저 보자. 이 사람이 시대적으로 앞선다. 스피노자는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 이라는 실체의 개념에 집중한다. 이개념은 최초에 아리스토 텔레스가 정의하고 데카르트가 새롭게 발전시켜 심신2원론 으로 이끌었다. 스피노자는, 실체란 그 개념상 스스로가 원인이 되어야 하고 다른 것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 다. 그리고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신이며,신과 만물은 같은 것이다 라고 했다. 이러면서 데카르트의 2원론을 비판 했다. 즉 정신과 물질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틀렸다는 주장하였다. 라이프니쯔도 실체 개념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다른 키메이 커를 따라갔다. 라이프니쯔는 실체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 이라는 전제에 따라서, 실체가 나누 어질 수 없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이면서 동일하고 단순하다 고 생각했다. 스피노자와 같은 데서 출발하지만 반대 방향으 로 나아간 것이다. ☕☕☕☕☕☕☕☕☕☕☕☕☕☕☕☕☕☕
영화로 읽는 서양 철학사

영화로 읽는 서양 철학사

이창후
새문사
want
읽고싶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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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결국 기적이란 당대의 상식으론 자연법칙 밖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 다시 말해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 흄은 기적이 신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기적을 만든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그닥 새로운 주장도 아닐 뿐더러 흥미를 끌만한 특별한 요소도 없어서 일반 독자들이 읽기엔 다소 지루하고 딱딱하게 여겨질 듯 보인다. 광의적으로 보면 흄의 신앙은 스피노자의 범신론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이 때문에 흄이 극단적 회의주의자라는 별칭으로 불려야 했다니 당대 사회의 극단적인 보수성이 새삼스게 여겨진다. 번역탓인지 원본이 그런지 간단한 내용인데도 어렵게 쓰여져있어 읽기에 어려움이 따랐다. 내용이 그리 대단치 않은데도 노력이 과다하게 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읽고 나니 완전히 쓸데없는 독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흄은 당대의 권위를 다른 시각에서 보려한 일종의 선구자이고 이런 사람의 글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 말이다. 대체로 공감할 수 있는 글이었다. 하지만 이런 결론을 내린 후에도 신앙을 유지하는 태도 만큼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이 신앙을 갖게끔 하는 이유인지 알 수 없고 앞으로도 알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기적이란 그저 지금의 우리가 알아낼 수 없는 현상일 뿐이고 자연질서의 예외가 아님을 인정함에도, 더구나 인간과 같은 유일신을 진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신앙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나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기적에 관하여

기적에 관하여

데이비드 흄
책세상
2년 전
user

김성호

@goldstarsky
글쎄. 신의 초월성과 계시성에 대한 왜곡으로 종교의 미신화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각종 폐단의 원인이 된다는데 대해서는 얼마간 공감하지만 그렇다해서 종교를 정치의 하위범주에 두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까지 공감할 수는 없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종교라면 대체 무엇으로 신의 존재를 증명할 것이며, 대체 무엇으로 그 종교가 기독교임을 증명한다는 말인가. 초월의, 절대적 종교가 아니라면, 인간에겐 아예 종교가 필요하지 않다. 초월적, 절대적 종교를 필요로 하는 이들은 종교가 더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복종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아니기에 만족할 수 없을 것이고 초월적, 절대적 종교가 필요하지 않은 이들에겐 굳이 종교가 아니더라도 행복과 해방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기에 그러하다. 종교는 처음부터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 많은 인간들이 종교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지만 내가 보기에 이건 완전한 착각이다. 관용과 자유를 얻기 위해 종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 그 자체를 위해 종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종교는 신앙일 뿐이지 보편인의 행복을 담보하는 그 무엇도 아니기에 종교가 모든 인간들에게 행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 것은 나른한 기대일 뿐이다. 종교로 인한 다툼과 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작금의 실태가 이를 증명하지 않는가. 종교가 가져오는 각종 폐단을 목도하면서도 신에 대한 이해를 포기하지 않았던 스피노자의 생각은 그래서 감동적이기보다는 애처롭다. 처음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섰기에 그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글에서 그가 펼친 기존 종교에 대한 비판은 무척이나 유효적절했지만 새로운 종교를 지향하는 그의 방법론은 필연적으로 한계에 맞닥뜨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에나, 인간을 창조하고 내쫒은 유대의 신으로부터 인간을 위한 보편적 가치를 끌어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니. 넌센스다. 스피노자의 사상을 좋아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만은 과거에도, 지금도 동의하지 못하며, 앞으로도 동의할 수 없을 것이다.
신학-정치론

신학-정치론

바뤼흐 스피노자
책세상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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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

@doodeu
20230929 인간이 느끼는 48가지의 감정에 대해 스피노자가 내린 정의를 인용하고 설명한 철학 서적. 고전 소설 속 인물들의 감정을 소개하는 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고, 감정을 좀 더 이해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음. 수치심이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개념이 신선했고, 희망이 불확실성을 포함하여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된 개념이라는 내용도 좋았음. 볼만 했음.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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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syukeurim
#반전이있는책 #극찬을받아기대했지만그정도는아닌듯 #리뷰에스포있음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라는 한 어류 과학자의 이야기이다. 특히 이 과학자는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자신의 수집품들이 모두 망가져 수포로 돌아갔음에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마치 스피노자의 "나는 다음날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생각났다. 그러한 노력 처럼 그는 전체 물고기의 1/4 가량의 어종을 발견해내고, 매우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한가지 반전이 있었는데, 그런 그가 바로 우생학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인물이었다. 우리가 항상 위인전을 읽다보면, 위인전에 나온 위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난 "위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어떻게 항상 올곧지?" 어쩌면 그들도 사람이기에 분명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도 한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위인전 속 인물들은 항상 신격화되어있다. 이 책도 그런 위인전의 클리쉐를 따르고 있었다. 그래서 그럴까? 중반부까지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낙천성을보고 나도 모르게 그를 위인전 속 인물과 동일시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의 우생학적 면모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그의 동상과 그의 이름을 딴 건물들이 많이 철거되는 등 긍정적 외부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한다. 또 한가지는 바로 이 책의 제목과 관련이 있는데, 데이비드 스타 조던이 어류라는 종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표한 것이다. 이는 마치 서울시에서 산다는 이유로 나와 길고양이를 같은 종류로 묶는것과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한다. 실제로 어떤 어류는 연어보다 소와 행태가 유사하다고 한다. 이렇게 한평생 물고기를 연구한 학자가 이런 주장을 했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보는 저기 저 바닷속에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들은 왜 존재하지 않는가? 이게 바로 이책의 제목이 뜻하는 바인것 같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은이), 정지인 (옮긴이)
곰출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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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sky

@dukang98
함성 북클럽 4기 여섯번째 책 '스피노자의 생활철학' "그러니 의지를 원한다면, 의지를 불러일으킬 원인을 찾아나서야한다. 그 원인을 발견했을때 알게 될 테다. 강한 의지, 적어도 우리를 활력 넘치는 삶으로 인도할 강한 의지는, 비장한 어떤 것이 아니라 기쁨을 주는 어떤 것이라는 걸" p24 1. 친구와 밥먹으면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할때 의지가 생기는 것이 나에게는 여러가지 예시들 중 하나다. 2. 지금 참여하는 북클럽도 지인들과 독서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기부여를 받다보니 참여하게 된 것도 있다. #북클럽함성 #함성독서 #함성독서4기 #함성북클럽4기 #독서 #스피노자의생활철학 #인간사랑출판 #그릿제이
스피노자의 생활철학 (유쾌한 삶을 위한 ‘에티카’ 해설서)

스피노자의 생활철학 (유쾌한 삶을 위한 ‘에티카’ 해설서)

황진규
인간사랑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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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jjeongyi2ovp
긍정적인 감정에서 점차 부정적인 감정으로 그 뜻을 나열하고 설명한 책이다. 스피노자의 감정 정의를 강신주 작가님이 다른 작품들을 인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감정에 맞는 여러 작품들도 소개되어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여러 감정들을 읽으면서 나의 현재 감정을 느끼며 이해하려 했고, 지난 과거의 감정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되었다. 우울과 슬픔, 나태, 무기력 등과 같은 나쁜 감정들을 알아채고 사랑 행복 즐거움 활력 등 좋은 감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
불안할 때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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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

@gomaeehfz
책에서 말하는 올드타입에 훨씬 가까운 내게는 신선한 자극이었다. 뉴타입의 모든 특성을 가지려고 하기 보다는 뉴타입만의 장점을 배우려 노력하고, 다른 타입을 배척하지 않고 이해하며 각 타입이 가진 장점을 배우고 싶다 "정답보다는 문제가, 물건보다는 의미가, 데이터보다는 스토리가, 편익성보다는 로망이, 설득보다는 공감이, 경쟁보다는 공동의 가치 창조가 희소하다" "의도적으로 전략적 우연성을 채택한다 올드타입-생산성을 높인다 / 뉴타입-일에 놀이를 접목한다(의식적으로 놀이를 접목시켜서 예상치 못한 발견과 재미, 세렌디피티를 통한 비약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언제 바뀔지 모르는 명문화된 규칙보다는 자신의 내면에 확고하게 자리 잡은 ‘진, 선, 미’를 축으로 판단하는 편이 훨씬 더 확실하다. (구글의 모토인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 "바벨전략으로 인생의 보험을. 극단적으로 리스크가 다른 두 가지 직업을 동시에 갖는 것. 90퍼센트는 회계사, 10퍼센트는 록스타의 삶" "현자란 인생을 줄길 줄 아는 사람. 코나투스: 본래의 자신다운 모습으로 있으려는 힘 스피노자에 의하면 현자란 자신의 코나투스가 무엇에 의해 높아지고 무엇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지를 파악해 결과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다. 코나투스를 높이려면 우선 시도하라. 그리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바로 철수한다. 인생의 풍요로움은 탈출을 잘하느냐에 달려있다."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 이익이 커진다."
뉴타입의 시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뉴타입의 시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야마구치 슈
인플루엔셜(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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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유

@asayuysrh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의 감정을 따르지 않는다면 자기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진실을. -p.514 비루함, 자긍심, 경탄, 경쟁심, 야심 등... 스피노자가 제시한 인간의 48가지 감정 중에서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이렇게 자세히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할까? 내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를 표현할 수 있으면 좀 더 나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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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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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86

@mooyimpj6
이창동의 영화를 80년대의 의식이라는 굵은 줄기를 품은 상태에서 소설가적 태도로 현대의 관객/독자에게 밀고 들어가는 것으로 정의하고 들뢰즈, 스피노자, 데리다, 라캉 등의 독해를 배경으로 해석한다. 비평가의 자기의식 또한 뚜렷하다.
봉인된 시간 (이창동, 혹은 반시대적 고찰)

봉인된 시간 (이창동, 혹은 반시대적 고찰)

신철하 (지은이)
소명출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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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namjjoknara
눈물닦고 스피노자/신승철 눈물닦고 스피노자는 스피노자가 쓴 '에티카'의 철학적 의미를 해석하고 마음이 아픈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유 철학자 스피노자의 '에티카'의 원문은 난해한 문장과 복잡한 어구 사용으로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 책에서는 스피노자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철학적 해답을 공시생 철수를 통해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 이 책은 독특한 형식의 마음 치유서라 할 수 있습니다. 꿈을 잃은 대한민국 20대 청년, 철수가 우연히 고시원 화장실에서 철학자 스피노자를 만나 매일 밤 철학 상담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여러 고민과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의 해법이 낡은 고시원 화장실에서 만나 우리 멍든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해 주고 있습니다. ​ 철수는 매일 밤 주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러 스피노자를 찾아가면서 스피노자가 쓴 '에티카"을 통해 수많은 마음의 병에 대해 그 해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피노자라는 철학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난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은 많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 불안이란 두려움의 대상이 존재하는 공포와는 달리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두려움'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안이라는 걱정을 안고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정한 현실이 나를 갉아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고 현실의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지금의 삶이 더 나아지지 않고 타인의 삶과 비교해 훨씬 못난 나를 발견할 때 불안과 걱정이 앞서기 시삭합니다. ​ 그래서 두렵고 무서움을 느끼고 자살 하거나 세상을 비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걸 다가지고 세상부러울 것 없는 사람들조차도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건 왜일까요? ​ 스피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미치도록 사랑하는 길 뿐이며, 욕망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색다른 삶을 살아가는 길 뿐이다' 불안과 두려움, 삶의 비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태도를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관계 맺기의 형태나 관계망 자체를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 관계망을 아주 색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서 무의식의 흐름을 바꾸고 평소 내가 좋아하고 심취했던 자아의 구성을 아주 다른 방식으로 새롭게 창조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 영화 '스피드' 마지막 장면에서 산드라 블록이 키아누 리브스한테 한 말중에 이런 대사가 있었죠 '특별한 상황에서 맺어진 커플은 오래 가지 못 한다고' 흥미진진했던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추억을 쌓아가던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오게되면 그 환상 은 깨지고 멋져 보였던 사랑의 감정은 이내 식어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삶을 긍정하는 자만이 죽음이 주는 공포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 스피노자를 읽으며 허전한 마음속 한 켠을 풍성한 지혜로 늦가을 지는 낙엽만큼 채워가려 합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통영에서...
눈물 닦고 스피노자 (마음을 위로하는 에티카 새로 읽기)

눈물 닦고 스피노자 (마음을 위로하는 에티카 새로 읽기)

신승철
동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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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bimileui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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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의 태자. 고구려의 사유 vs 모용부의 모용황 비운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장자 사유와 차자 무. 온순함을 넘어 유약해 보일 정도의 사유는 평화주의자이며, 전쟁 반대론자이다. 을불의 백성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을 닮아 백성들의 손에 창과 칼 대신 농기구를 쥐여주는 왕이 되고자 한다. " 싸움이 나라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전쟁이란 물러서고 물러서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싸우는 게 강한 것이지만, 세상에는 물러서는 강함이란 것도 있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전쟁에 백성들의 희생이 날로 더해지자 태자의 지위로 스스로 모용부에 사신으로 가기를 청한다. " 세상이 강자의 것만은 아니고, 싸움이 나라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외교가 있는 것일 테지요." 한참 세력을 키워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고구려에게 외교 정책은 시기 상조였다. 위로는 요동에서 한참 세력을 확장해 가는 모용부와 하성에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으며, 아래로는 백제와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머리 숙임의 외교는 상대에게 빌미를 주는 격이 되어버렸다. 을불이 활달하고 무예가 뛰어난 차자 무가 아닌 온순한 사유를 태자로 책봉한 이유 또한 사유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군주란 또 무엇이요?! 항상 전쟁에 이기며 모든 백성들을 싸움터로 몰아내는 용맹한 군주에 비해 전쟁에 지더라도 백성을 전쟁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애쓰는 옹졸한 군주가 못하지 않다는 걸 말이요. 군주는 백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광을 이루는 자가 되어서는 아니 되오, 무는 너무 전쟁을 잘할 아이요. 백성의 수효도 얼마 되지 않는 이 고구려의 장정들은 그 아이을 따라다니며 끝도 없이 목숨을 잃고 팔을 잃고 다리를 잃을 거요. 태자로는 사유가 맞소! " 톨스토이 소설 '바보 이반의 이야기'에서 왕이 된 바보 이반은 전쟁을 하지 않고도 평화롭게 백성과 나라를 지켜낸다. 이반이 바보였기에 가능한 것이었을까?, 전쟁을 일삼는 다른 나라 왕들이 바보 보다 못한 것일까? 사유는 바보 이반처럼 나라를 다스리고 싶었다. 백성들과 함께 평화롭게 묵묵히 밭을 일구며 살고 싶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 아니라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을 내밀어 백성을 평화롭게 지키는 왕이 되고 싶었다. 사유와는 정 반대의 왕을 꿈꾸는 모용 황은 성정이 포악하고 잔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자신의 나라는 오직 강하고 위협적 이어야만 했다. 아버지 모용외가 옛정에 연연하여 부족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을 그는 용납할 수가 없었다. 나약한 왕, 나약한 나라는 자신에게 필요치 않았다. 모용외는 나라를 병들게 만드는 전염병이었다. 그가 왕위를 찬탈 한 이유이다.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의 '신학정치론, 정치학 논고'의 내용은 모용황의 행동을 잘 대변하여 주고 있다. " 인간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신념이 범죄로 취급될 때, 그리고 신과 인간에 대해 경건함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을 악한 것으로 금지할 때 가장 분통을 터뜨리게 되어 있다. 그와 같은 경우, 그들은 기꺼이 법을 부정하며 자기의 목적을 위해 반역을 선동하는 것은 불명예가 아니라 명예로운 것으로 간주하면서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음모를 획책하며, 대의를 위해 서라면 어떤 폭력적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고구려 4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역사소설)

고구려 4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역사소설)

김진명|새움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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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yikyungwoo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학을 엮은건 좋았으나 갈수록 지루해지는건 안타깝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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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링

@ijgrnfy1mt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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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체(물리)/인격 죽음 왜 나쁜가? > 박탈이론 : 죽음이 나쁜 이유는 죽고 나면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축복을 더 이상 누릴 수 없어서다 > 그렇다면 영생이 좋은건가? 상실 / 쉬모스 : 인간은 원래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지 않는 반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존재 그릇이론 : 삶 자체는 좋은 것과 나쁜 것들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그릇(container)과 같은 것이다. 중립적 그릇 이론/ 가치적 그릇 이론/ 환상적 그릇 이론 스피노자 -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감정적인 거리감을 유리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을 가장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유사영생 : 사후에 계속해서 존재할 의미 있는 성취를 일궈낸 삶이 가치있다 공리주의 / 의무론(+동의이론) 많은 철학/윤리적인 담론과 문학적 인용이 담긴 책이고,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평소에 깊게 생각해보지 않는 주제라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죽음은 결국 삶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떠한 의미로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해서도 고찰해봐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의 첫 장에서 인간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영혼/육체(물리)/인격적 관점에서 다루는데 이 내용은 직전에 읽은 호모데우스에서도 고민해본 주제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나 또한 막연히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두 책을 읽고서 좀 더 다르게 생각 해볼 여지가 생긴 것 같다. 죽음과 대비되는 영생에 관한 이야기도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나 또한 평소에 100살 이상으로는 살고 싶지 않다고 공언할 만큼 유한한 삶에 가치를 두고 있는데, 유사영생이라는 개념이 인상 깊었다. 나의 몸은 죽지만 사후에도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치있는 성취를 남기는 것 또한 영생으로 본다면 나 역시도 영생을 원한다. 이 책 역시 유발하라리의 책들처럼 철학과 윤리 등에 대한 높은 학술적 수준의 논의가 있어서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시간이 될 때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아가서 나이를 먹어가면서(즉, 점점 죽음과 가까워져 갈수록) 죽음을 다르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니 그때의 나는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내 그릇에 최대한 많은 가치있는 일들을 담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그것이 쾌락이든 성취이든 말이다. 죽음을 맞이할 때 ‘죽는 것이 낫겠다’가 아니라 ‘나는 이제 삶이 주는 수많은 축복을 누릴 수 없게 되어 아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셸리 케이건|엘도라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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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

@thyart
스피노자의 48가지 감정. 중용적 말하기. 말에 대한 묵자의 세가지 법칙 : 고찰, 근거, 실천이 있을 것. >>> 이상 내가 책 속에서 발견한 키워드 정리 끝!
말의 내공

말의 내공

신도현 외 1명
행성B(행성비)
☄️
불안할 때
추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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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o Jung

@gf59dtg9pn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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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에티카에서 인간의 48가지 감정 부분을 재밌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설명했다. 48가지중에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는 부분도 있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참 좋았던것은 문학작품의 소개에 있다. 작가인 강신주씨는 사실 책 중간중간 어느 정도의 보수적인 사상이 조금씩 보였지만(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그걸 감안하고서도 좋았다. 좋았던 부분들은 굉장히 많지만 그 중에 가장 큰것은 문학작품의 소개에 있어서 주인공의 감정을 내가 어느정도는 느낄수 있도록 잘 요약했다는것이다. 책 한권을 단 몇줄로 등장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이스라엘의 아이히만을 읽으며 밤에 자기전 틈틈이 이북으로 읽었는데 금방 다 읽었다. 결국 종이책으로도 주문. 철학서라도 하기엔 가볍게 읽기 좋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많다. 초초초 강추강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민음사
7년 전
오한나
오한나@2mar5r3mp4hs

메모를 하면서 읽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7년 전
user

윤

@fvheql7qbtjy
제 블로그에서 이미지와 함께 정돈된 글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ingerna/221339653067 '질문할 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하다.'라는 작가의 말에 / 읽기 전부터 기대됬던 책이다. 작가 인사말에서부터 나를 사로잡은 그녀는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세상이 말하는 성공 사례와는 많이 어긋난다고 말한다. 타인이 정해놓은 트랙을 돌면서 앞서나가겠다고 기쓰지 않고, 돈을 더 많이 벌겠다고 버둥거리지 않는 사람들. 눈앞의 이익이 빤히 보여도 필요할 때에는 과감히 '포기!'를 선언 할 수 있는 사람들. 이와 같기에 돋보였고 남다른 오늘을 손에 넣은 사람들을 담았다고 한다. 稻垣えみ子 (이나가키 에미코) _ 소유와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살아가시는 분 작가님의 소개에 따르면 (앞으로 언급하시는 분들의 대한 소개도 작가님의 소개를 많~이 인용함을 먼저 알립니다^^) 稻垣えみ子 (이나가키 에미코)씨는 2017년 한국과 일본에 퇴사 신드롬을 일으킨 채 '소유와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분 이다. 전 <아사히 신문>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편집위원이로 있던 그녀는 회사나 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퇴사 이후 소유와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사례와는 다른 사람들과 인사하는 첫 번째 자리에 稻垣えみ子 (이나가키 에미코)씨를 뵐 수 있었다. 사실 퇴사는 요즘 욜로를 외치며 많은 사람까지는 아니어도 몇몇의 사람들이 과거보다는 '퇴사합니다.'를 말하는 현재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 설명을 읽고는 잘나가는 회사를 퇴사하고 소히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을 택한 것과 비슷하기에 첫머리를 장식했을까?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다보니 분명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엄마도 행하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책에 타인이 행하는 것으로 들어가 있으니 새롭고 그 효과를 알기에 더욱 미소지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p. 31 _ 이웃에게 돈을 쓰는 미니 빌 게이츠] 부분이다. 돈에 관심이 없어진 그녀에게 돈이 슬슬 모여간다고 얘기해주던 중 그런 그녀를 각박하게 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말로 운을 떼고 그녀의 소비 장소를 귀뜸해주었다. 에미코씨의 소비 장소는 그녀의 '이웃'이었다. 그녀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두부 가게, 빵 가게 등 그녀의 이웃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우리 엄마도 매번 타인에게 퍼주셨다. 어릴 적 내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사용한 표현 그대로 '퍼주셨다.' 우리 집 건데 퍼주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그저 모은다고 되는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돈을 쓸 줄 알아야 내 삶도 그들의 삶도 작은 행복들이 쌓여나가는 거라는게 엄마의 몇 십년 행동 덕분에 이제야 '아...'라는 말이라도 뱉으며 그저 엄마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라는 소리라도 내뱉을 수 있었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이 정도의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저 누군가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줄 수 있다는 게, 내가 이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그들에게 행복이 가는지는 미지수이지만 적어도 내게는 큰, 아주 큰 행복이 온다는 걸 엄마 덕분에 안 것 처럼 에미코씨의 이런 모습에 다른 누군가도 행복을 느끼고 흐뭇한 미소가 마음 속부터 퍼져나오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김형수_ 이원(Eone) 타임피스 대표 (브래들리 타임피스 제작자)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무너뜨린 사람. 그 경계는 낮을 수도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높은 것 같다. 높고 두께도 꽤 있는 듯한 그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무너뜨렸는데 그 도구가 계란이 바위를 깬것 마냥 놀라웠다. '시계' 서희의 담판이 떠오르는 그의 '브래들리 타임피스'는 이 시계만이 지닌 이야기가 있었고, 그 이야기는 장벽을 허무는 어마한 힘을 발휘했다. 김형수 대표가 미국에서 강의를 듣던 중 시각 장애를 지닌 친구가 전자 시계를 손목에 찬 채, '몇시냐고 물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장애에 대한 그의 생각 변화' 그리고 그 결말에는 '브래들리 타임피스'가 있었다. 흔히 생각하기에 전자 시계면 그냥 몇 시인지 소리로 알려주는데 왜 물어봤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김형수 대표도 처음에 그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친구는 수업 중 전자 시계 소리가 나면 수업에 방해를 끼치므로 그에게 작은 소리로 시간을 물었다고 한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그들의 생각은 배제한 채, 우리의 생각을 기반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김형수 대표는 이 일을 계기로 촉감을 이용해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를 제작하였고 이 시계는 장애를 지닌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부터 장애인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공평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계를 제작했고 하나의 선으로서 연결 작용을 끼친 것 같다. Blake Mycoskie(블레이크 마이코스키) _ 탐스(TOMS)의 창업자이자 현 Chief Shoe Giver(신발 퍼주기 대장) "One for one" TOMS가 처음 외친 '구호'이자 지금까지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진행할 '행동'이다. 내뱉는 말보다 중요한 것이 행동이라고 하셨다. (또 엄마께서~ 역시 엄마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듯 하다^^) 백 마디를 내뱉는 것보다 행동 하나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말을 할 시간과 노력을 행동으로 돌려라. 라는 표현을 '행동'으로 알려주신 엄마의 모습이 또 다른 성공자인 Blake Mycoskie(블레이크 마이코스키)에게서도 보였다. Chief Shoe Giver(신발 퍼주기 대장)인 그는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가 대단하다고 불리는 이유는 이 뒷 말일 듯 하다. 그는 나눌 수 있는 사람임과 동시에, '나누는 행위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혼자 나눔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한 명의 마음만을 움직이면 되니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기보다는 더 쉬울 것이다. 그런데 그는 타인의 마음까지 움직여 타인의 손에 '직접'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게 내가 발견한 그의 가장 큰 매력이자 성공한 사람으로 보는 시각이었다. 혼자 나눔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한 명의 마음만을 움직이면 되니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기보다는 더 쉬울 것이다. 그런데 그는 타인의 마음까지 움직여 타인의 손에 '직접'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게 내가 발견한 그의 가장 큰 매력이자 성공한 사람으로 보는 시각이었다.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람. 그는 당신의 발에 신겨져 지구 반대편 친구의 발에도 건네졌을 TOMS(탐스)의 Founder(창업자)이자 Chief Shoe Giver, Blake Mycoskie이다. 송진국_ 나테라인터내셔널 (미국 내 1,2위 화장품 브랜드로 신뢰) "아무리 창피해도 세 번은 가라." 영어 한 마디 내뱉지 못한 채 묵묵히 약속을 잘 지킨 송진국 회장님께서 해주신 이야기다. 아무리 창피해도 세 번. 삼 세번이라는 얘기가 있듯이 실패해도 세 번의 횟수는 채우고 포기하라는 소리인 듯하다. 오늘 엄마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일을 할 때 포기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끝을 보시는 엄마는 여기도 해당된다. 어느 집은 여행을 자주 다녀 세상을 보여주고, 또 어느 집은 공부하라는 소리로 아이의 장래를 걱정해주고, 우리 집은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이 세상 저 세상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신 엄마 덕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자랄 수 있었나보다. 감사합니다:) 임대혁, 임선, 임영진, 김미진 (왼쪽부터)_ '나눔'의 공간, 대전 성심당 p.202- 찐빵 300개를 만들면 200개만 팔고 100개는 먹을 것이 없는 이웃을 찾아 그들에게 주는, 장사가 목적이 아니라, 사실상 장사를 통해 먹을 게 없는 사람에게 나눠주는게 목적이셨던 성심당의 첫 주인, 故 임길순 선생(先生)님. 선생님께서는 생전 나눔을 '복리'로 계산하셨다고 한다. 매번 나누시며 '이렇게 이웃과 나누는 건 결코 공짜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고, 좋은 일이 생기면 공짜가 아니지~라며 환하게 웃으셨다고 한다. 선생님의 이런 마인드에 좋은 일도 많이 생겼지만, 성심당에도 위기가 닥쳤다. 화재가 나서 공장과 매장이 재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의 긍정적 영향을 받은 덕분인지 가족들은 이에 덤덤했고 이는 도리어 기회로 변화되었다. 재로 변해버린 성심당에 가슴 아파 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그 전에 잠시 쫓았던 '세련미' 대신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그대로 성심당만의 푸근한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는데 필요한 확신을 얻었고 지금의 성심당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내일 또 망할지라도, 임길순 선생(先生)님의 아들 임영진 선생님의 큰 따님이신 임선씨는 경쾌한 목소리로 '저희 아빠는 저금을 절대 못하게 하세요. 보험도 들지 말라고 하세요. 왜 그런 줄 아세요? 사람이 언제 어떻게 죽을 줄 알고 그런 걸 하느냐는 거에요. 그저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쓰고, 남는 건 다 어려운 사람들 주고, 그러고 저 세상 가면 된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스피노자와는 살짝 다른 방법이지만 성심당 식구들의 미래 준비 방법에 미소가 더 지어지는 것 같다. + 리뷰어스클럽에서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를 제공 받아, 많은 것을 배우고 서평으로 조금이나마 확장된 듯한 제(gingerna) 마음을 옮겨적었습니다. *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송해진 작가님(기자님), 리뷰어스클럽 보름달님,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의미있는 삶을 살아주신 '稻垣えみ子'님, '김형수' 사장님, Chief Shoe GiverMr. 'Blake Mycoskie', Mrs. 'Pascale Mussar', 문승지 디자이너님, Mr. 'Thomas Clement', Monsieur 'Pierre Sang Boyer', '송진국' 회장님, '유나 양' 디자이너님, Monsieur 'Joachim Son-Forget', Herr 'Rolf Schifferens', Monsieur 'Eric Ducournaud', 임길순 선생(先生)님, 한순덕 선생님, 임대혁님, 임선님, 임영진님, 김미진님, Sig. 'Diego Della Valle', Monsieur 'Reinold Geiger', Monsieur 'Philippe d'Ornano', Miss 'Chris Bronners', '최시영' 파머스대디님, '우영미' 디자이너님, 중고나라의 대통령 '이승우'님, '오월의 종'의 '정웅' 파티세님, 무명 사랑 '문광자' 디자이너님, '강이연' 미디어 아티스트님 마지막으로 소중한 엄마 와 아빠 너무 감사합니다 :) (+ 각 국에 맞는 호칭을 붙였고, 무엇보다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이름을 적는데 (한글 번역이 아닌, 그분들의 이름) 목적을 두었습니다.)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로 우뚝 선 23인의 성공법)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로 우뚝 선 23인의 성공법)

송혜진
비즈니스북스
read
다 읽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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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빵빵

@ip3keuftygph
어려운 스피노자의 말은 강신주에 의해 술술 풀린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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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Moonju

@chomoonju
클래식북스에서 초5 1.유득공 발해고 송기호 옮김 홍익출판사 2000 1.최치원 새벽에 홀로 깨어 김수영편역 돌배개 2008 3.이규보 동명왕의 노래 김상훈 옮기 보리 2005 이이 격몽요절 이민수옮김 을유문화사 2003 3.공자 논어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2005 2.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황문수 문예출판사.1999 4.윌리엄 워즈워스 무지개 유종호옮김 민음사 2002 초6 2.김부식 삼국사기 이강래옮김 한길사 1998 2.이황 자성록 최중석옮김 국학자료원 2003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편지 박석무 옮김 창비 2009 6.김시습 금오신화 이지하 옮김 민음사 2009 6.맹자 맹자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2005 1.호메로스 일리아스 천병희 옮김 숲 2007 5.빌헬름 뮐러 겨울나그네 김재혁옮김 민음사 2001 중1 허균 홍길동전 김현양 옮김 문학동네2010 10.김만중 구운몽 송성욱 옮김 민음사 2003 9.허난설헌 허난설헌 시집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08 2.노자 노자 최재목 옮김 을유문화사 2006 주희엮음 대학 중용 김미영옮김 홍익출판사 2005 1,사마천 사기본기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10 4.나관중 삼국지 황석영옮김 창비 2003 2.호르메스 오뒷세이아 천병희 옮김 숲2006 소포클래스 오이디푸스 왕 강대진옮김 민음사 2009 3.플라타르코스 플라타르프 영웅전 이성규 옮김 현대지성사 2000 6.윌리엄 세익스피어 햄릿.오셀로 .멕베스. 리어왕 최종철 옮김 민음사 2001 중2 1.이이 성학집요 김태완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7 7.이순신 난중일기 노승석옮김 민음사 2010 작자미상 춘향전 송성욱 옮김 민음사 2004 9.박지원 열하일기 김혈조 옮김 돌배개 2009 4.장자 장자 김학주옮김 연암서가 2010 2.사마천 사기열전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07 6.구우 전등신화 정용수 옮김 지만지 2008 헤로도토스 역사 천병희 옮김 숲 2009 2.**플라톤 국가.정체 박종현옮김 서광사 2005 3.푸블리우스 베르킬링스마로 아이네이스 천병희 옮김 숲 2007 6.미겔 데 세르반데스 돈키호테 민용태옮김 창비 2005 8.로트레아몽 말도로르의 노래 이동렬옮김 민음사 1997 중3 7.이익 성호사설 최석기 옮김 한길사 1999 9.박제가 북학의 박정주 옮김 서해문집 2005 10.김립 김립시선 허경진 편역 평민사 2010 5.묵적 묵자 박재범 옮김 홍익출판사 1999 8.한비 한비자 김원중옮김 글항아리 2010 3.시내암 수호지 이문열 옮김 민음사 1991 3.**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천병희 옮김 숲2009 5.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박상진 옮김 민음사 2007 8.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이인웅 옮김 문학동네 2009 7.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전6권) 윤수인외 옮김 민음사 2008-2010 7.아르튀르 랭보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김현옮김 민음사 2000 고1 7.*류성룡 징비록 김홍식옮김 서해문집 2003 10.정약용 목민심서 민족문화추진회 옮김 솔1998 8.매창 매창시집 허경진편역 평민사 2007 7.순자 순자 김학주 옮김 을유 문화사 2008 4.**이백 이백시선 이원섭 옮김 현암사2003 5.오승은 서유기 임홍빈옮김 문학과 지성사 2010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창우 김재홍 강상진 옮김 이제이북스 2006 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의무론 허승일 옮김 서광사 2006 7.르네 데카르트 방법사설 이현복옮김 문예출판사 1997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여행기 신현철옮김 문학수첩 2010 9.스탕달 적과흑 이규식옮김 문학동네 2009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윤지관 전승희 옮김 민음사 2003 8.존 버니언 천로역정 김창옮김 서해문집 2006 8.빅트로 위고 레미제라블 방곤옮김 범우사 1993 9.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악의 꽃 김붕구 옮김 민음사 2001 고2 9.정철 송강가사 김갑기 옮김 지만지 2008 유길준 서유견문 허경진옮김 서해문집 2004 7.이중환 택리지 이익성옮김 을유문화사 2002 4.신채호 조선상고사 박기봉옮김 비봉출판사 2006 2.손무 손자병법 유동환옮김 홍익출판사2002 2.**오긍 정관정요 김원중옮김 글항아리 2010 5.*두보 두보시선 이원섭 편역 현암사 2003 9.주희 외 근사록 이기동옮김 홍익출판사 1998 5.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김기찬옮김 현대지성사 2000 7.토모스 모어 유토피아 나종일 옮김 서해문집 2005 6.**존로크 통치론 강정인 옮김 까치 2007 8.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정성환옮김 홍신문화사 2007 6.장 칼뱅 기독교 강요 원광연옮김 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 9.레프 니콜라에비치 톨스토이 부활 박형규옮김 민음사 2003 10.윌트 휘트먼 풀잎 유종호옮김 민음사 2001 고3 곽재우 외 임진년 난리를 당하매 오희복옮김 보리 2005 3.조식 남명집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옮김 한길사 2001 강항 간양록 김찬순 옮김 보리 2006 8.*작자미상 숙향전 숙영낭자전 이상구옮김 문학동네 2010 9.**이지 분서 김혜경옮김 한길사 2004 10.왕양명 전습록 정인재 한정길 옮김 청계 2007 7.오경재 유림외사 홍상훈 외 옮김 을유문화사 2009 4.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쟁기 김한영옮김 사이 2005 7.블레즈 파스칼 팡세 이환옮김 민음사 2003 9.존 밀턴 실낙원 조신권옮김 문학동네 2010 6.니콜로 마키에벨리 군주론 강정인 김경희옮김 까치 2008 6.*프랜시스 베이컨 학문의 진보 이종흡 옮김 아카넷 2002 9.**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백종현 옮김 아카넷 2006 6.**토머스 홉스 리아이어던 신재일옮김 서해문집 2007 10.존 스튜어드밀 자유론 박홍규옮김 문예 출판사 2009 10.이븐할둔 역사서설 김호동 옮김 까치 2003 9.*도스토엡스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이대우옮김 열린책들 2009 1.관중 관자 김필수 고대혁 장승구 신창호 옮김 소나무 2006 1.황견 엮음 고문진보 전집 이장호 우재호 장세후 옮김 을유문화사 2007 1.황견 엮음 고문진보 후집 이장호 우재호 장세후 옮김 을유문화사 2007 1.헤로도토스 역사 천병희 옮김 숲 2009 1.탈레스 외 소크라테스이전 철학자들의 단편선집 김인곤외옮김 아카넷 2005 1.* 북애 규원사화 고동영옮김 한뿌리2005 1.** 유향엮음 전국책 임동석옮김 동서문화사 2009 1.**태공망 황석공 육도. 삼략 유동환 옮김 홍익출판사 2002 1.**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 군사학논고 정통웅 옮김 지만지 2009 2.박인량 수이전 이동근옮김 지만지 2008 2.유의경 세설신어 안길환옮김 명문당 2006 2.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박광순옮김 범우사 2001 2.도연명 도연명전집 이치수옮김 문학과지성사 2005 3.김종서 외 고려사 절요 민족문화추진회옮김 신서원 2004 3.이인로 파한집 구인환옮김 신원문화사 2002 3.증선지 십팔사략 임동석 옮김 동서문화사 2009 3.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명제론. 김진성옮김 이제이북스 2005 3.*오기 오자병법 김경현옮김 홍익출판사 1998 3.*왕유 왕유시전집 박삼수 옮김 현암사 2008 3.**왕숙 공자가어 이민수 옮김 을유문화사 2003 4.이수광 지봉유설 정선 정해렴옮김 현대실학사 2000 4.작자미상 안자춘추 임동석 옮김 동서문화사 2009 4.푸블리우스 나소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천병희 옮김 숲 2005 4.*열자 열자 김학주 옮김 을유문화사 2000 4.*율리우스 카이사르 내란기 박광순 옮김 범우사 2005 4.** 진수 정사 삼국지 김원중 옮김 민음사 2007 4.**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최고선악론 김창성옮김 서광사 1999 5.이제현 역옹패설 박병익옮김 보고사 2008 5.박은식 한국통사 김승일옮김 범우사 1999 5.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연대기 박광순옮김 범우사 2005 5.안셀무스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박승찬 옮김 아카넷 2002 5.*푸블라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게르마니아 이광숙옮김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5.**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요세푸스 김지찬 생명의 말씀사 2000 5.** 토마스아퀴나스 신학대전 저의채옮김 바오르딸 1995~ 6.정도전 삼봉집 정병철 옮김 한국학술정보 2009 6.공자 외 대학.중용 유교문화연구소옮김 성규관대학출판부 2007 6.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한형곤옮김 동서문화사2007 6.*구양수 구양수시선 권오중옮김 문이제 2002 7.*소동파 소동파시선 조규백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7 7.*미셸 에켐 드 몽테뉴 수상록 손우성옮김 문예출판사 2007 7.**유안 회남자 안길한 옮김 명문당 2001 7.**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강영계옮김 서광사 2007 8.홍대용 의산문답 김태준 김효민 옮김 지만지 2008 8.애덤 스미스 국부론 김수행 옮김 서해문집 2006 8.볼테르 캉디드 김미선옮김 을유문화사 1997 8.*정조 일득록 남현희 옮김 문자향 2008 8.*요한 블프강 폰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안삼환옮김 민음사 1999 8.**상앙 상군서 김영식 옮김 홍익출판사 2000 8.**샤를 몽테스키외 법의정신 이명성옮김 홍신문화사 2006 8.**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이준호 옮김 서광사 1994 9.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박영근옮김 민음사 2000 9.앙투안 앙리 조미니 전쟁술 이내주 옮김 책세상 1999 9.도스토엡스키 죄와벌 홍대화 옮김 열린책들 2009 9.*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박형규 옮김 문학동네 2009 10.황현 매천야록 허경진 옮김 서해문집 2006 10.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홍성광옮김 을유뮨화사 2009 10.쇠렌 오뷔에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임규정옮김 한길사 1999 10.카를 콘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유제승옮김 책세상 1998 10.*김만중 서포만필 심경호 옮김 문학동네 2010 10.*정약용 경제유표 이익성옮김 한길사 1997 10.**카를 마르크스 자본 강신준옮김 길 2010 10.**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현상학 임석진옮김 한길사 2005
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문학동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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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

@xkzfp0h6wgx6
작가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48가지로 나누고 고전을 통해 더 세심하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스피노자의 감정에 대한 정의를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목 그대로 나에게 감정수업이었다. 이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 내 감정을 더 풍성하게 느낄수 있을듯하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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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gwqzkkqnc37b
기쁨을 증진시키고 슬픔을 줄일 것..스피노자.. 에밀 졸라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읽고 싶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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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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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aillon

@shyaillon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곧 90세가 된다고 한다. 그 중에 3년 정도를 독서에 쏟아부으면 누구라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의 작가는 3년 동안 천 권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천 권을 읽는데 3년. 하루에 한 권씩 읽는 셈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이상 재직한 삼성전자 연구원 자리를 갑자기 그만두고 나와 3년 동안 책을 읽으며 살았다고 한다. 그 후 1년에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는 작가로 변신하였다. 지금은 김병완 미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3개월 만에 평범한 사람들을 작가로 만드는 '저자 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십 년 넘게 회사 생활을 하다 어느날 문득 나무에서 힘없이 떨어져 뒹구는 나뭇잎을 보고 자신의 무기력함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도서관을 찾아 갔다. 3년 동안 도서관에서 목숨 걸고 책을 읽었고, 그렇게 읽은 책이 만 권을 넘었다. 그 과정으로 의식의 폭발적인 팽창을 경험한 그가 우리에게 책에 미칠 것을 외친다. 평균 수명 90세에서 3년을 하루 24시간으로 치면 48분이 된다. 저자는 오전과 오후 각 48분씩 책을 읽는데 시간을 쓸 것을 권한다. 하루 10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3년 동안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책의 앞 부분은 이런 내용이 계속해서 다른 인용구를 가져와 반복되기 때문에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시간을 활용한 독서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 이야기를 넣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말해 준다. 김대중 대통령, 에디슨, 나폴레옹 등의 인물의 삶에서 폭발적인 독서의 시간이 있었음에 주목하여 짧은 시간동안 많은 책을 읽을 것을 주장한다. 비유하자면 지속적으로 책을 조금씩 읽으면 물이 100도가 되어 끓기 전에 불을 끄는 것과 같다. 폭발적인 독서를 통해 100도를 넘겨 물이 끓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일 주목할 부분은 다섯 번째 챕터의 '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독서법'이다. 여기서 저자는 몰입 독서법, 이미지 독서법, 포인트 독서법 등을 통해서 보다 짧은 시간으로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차용해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손쉽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엿볼 수 있는 방법인 듯 하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쉽지 않지만 꾸준히 읽으면 1주일에 한 권, 하루 한 권, 나아가 1시간에 한 권 읽기도 가능해질 것이다. 물론 책을 빨리 읽고 마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처음에는 책에 가까워 지기 위해 '책을 읽는다'에 목적을 두고 쉽고 흥미로운 책들을 많이 읽자. 준비 운동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취미와 관련된 분야의 책이나 가벼운 에세이, 만화나 실용서적도 좋다. 조금 읽는 것에 익숙해지면 문학도 읽어보자. 다음 단계는 지식의 폭을 넓히는 단계다. 인문학을 비롯해 지식을 주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 독서의 양과 넓이를 늘리는 단계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 넓은 폭의 독서가 필요하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식의 한계를 확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번갈아 읽으며 기존에 읽었던 책들을 반추해보는 과정을 갖자고 말한다. 이 단계까지 온다면 적극적으로 깊게 파고 사유하는 과정이 필요할테다. 그리고 이쯤되면 흔들리지 않는 독서법을 갖게 되지 않을까. "주자는 사서를 읽으려면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순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으로 학문의 뜻을 세우고, '논어'로 학문의 근본을 배운 후, '맹자'로 의리를 분별하는 법을 깨닫고, '중용'으로 우주의 원리를 터득한다"
48분 기적의 독서법 (2013,인생역전 책읽기 프로젝트)

48분 기적의 독서법 (2013,인생역전 책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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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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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소금

@saltybread
나는 그때 그런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했을까.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며- 스피노자가 일러주는 각 감정에 대한 정의가 나의 행동의 이유와 딱 맞아 떨어지는게 신기하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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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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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철종

@ojfjlhmgfxs3
스피노자가 인상적이다
철학이야기 (월드북 44)

철학이야기 (월드북 44)

윌 듀란트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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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