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심연 속의 나를 묻는다.
📚고통이 만든 자아의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 저자의 <심연 속의 나>!
🚪여러 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심연 속의 나>는 인간 내면의 어둠과 고독, 그리고 이름 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이중성, 그리고 사회가 외면한 고통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도나토 카리시 작품 중 세번째 영화화 작품이기도 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야기꾼처럼, 이번에도 역시 연쇄살인범을 직접 대면하고, 전 세계에서 일어난 범죄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두 인격의 살인마를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교모하게 그려내어, 섬뜩하지만 절대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와 가독성이 높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악' 의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영웅'. 홀로 사는 중년 여성만을 노리는 냉혹한 '연쇄살인마'. 상반된 두 인격을 한 몸에 지닌, 가장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한 남자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파괴되는지, 우리가 절대 악이라 불리우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머니의 애정을 갈구하던 아동 학대 피해자에서 이중인격의 살인마로 변해버린 한 남자, 그리고 착한 아이라 믿었던 자식이 타인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학대 피해 여성을 돕는 일에 매달리며 속죄해온 한 여자. 그리고 부모의 무관심과 마치 N번방을 떠오르게 하는 잔인한 성 착취에 고통받는 한 소녀! 이 모든 이들을 고통과 폭력을 외면하는 사회까지! 타인의 아픔에 눈감음으로써 가해자의 행위를 용인하고 부추기는 무심한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범죄를 순간의 자극적인 흥밋거리로 소비하는 이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두 주요 인물의 중점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코모 호수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일을 하며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인물 ' 청소하는 남자' 와 학대 피해 여성들을 돕는 인물 '사냥하는 여자' 이다. 작품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 없는 두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점점 더 깊은 심연으로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 학대받은 남자가 어떻게 영웅과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갖게 되는지에 대한 이중 인격과 트라우마에 대해 다루고,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회가 어떻게 어떤 괴물을 만들어내는지를 아주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으로, 단순한 스릴러 이상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직시하게 한다. 여러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허구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정도로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단순한 추리를 하는 것보다 범죄가 발생하는 심리적, 사회적 배경에 더욱더 집중하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 처럼 심연은 인간 내면을 말한다. 그 심연은 고통, 외로움, 분노,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고, 결국 그것이 절대 악의 탄생하게 된다. 이 작품은 범죄의 결과보다 범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한다. 주인공인 청소하는 남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심각한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는데, 이는 그의 내면에 심연 속의 나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는 결과로 그려진다. 청소하는 남자는 겉으로는 조용하고 평범한 노동자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내면에는 살인을 정당화하는 존재가 숨어 있는데, 이는 이중인격이 단순한 정신질환이 아니라, 사회적 외면과 반복된 학대가 만든 결과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 속 등장하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존재로 그려진다.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은 여성들, 그리고 청소하는 남자까지! 특히 사냥하는 여자는 이런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그녀조차도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절단된 손톱 조각이나 호수에서 발견된 팔 같은 디테일 같은 묘사들은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을 정도로, 이 작품은 실화 기반의 극사실주의 작품이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사회적 무관심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할 정도로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절제된 문체, 그리고 서늘한 분위기 등 읽는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 단순한 추리나 반전의 재미도 있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심연과 사회적 외면을 정면으로 그려내어,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고통과 침묵을 그려내어, 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의 모습을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피해자의 고통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는 여성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사냥하는 여자를 보면서 우리는 폭력에 무감각해진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피해자들이 침묵하게 되는 이유와 그 침묵이 또 다른 푹력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여 굉장한 몰입감과 이름없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구성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소설이 아니라, 우리가 외면해온 고통의 얼굴이며, 침묵 속에서 태어난 괴물의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우리가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내 안의 심연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심연속의나#도나토카리시#범죄소설#책추천#검은숲#스릴러#미스터리#유럽소설#책장파먹기#소설리뷰#소설추천#심리스릴러#이탈리아소설#영화화#책리뷰#도서리뷰#도서추천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의 여정!
📚질주하는 운명, 멈출 수 없는 아이러니!
📚이사카 고타로 저자 ' 불릿 트레인'
🚆초고속 열차에서 펼쳐지는 고스펙 킬러들의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선로이탈 추격적! <불릿 트레인>은 일본 신칸센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킬러들의 얽히고 설킨 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블랙코미디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마리아비틀로 출간된 바 있는 작품으로, 2022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불릿 트레인' 으로 개봉된 바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2022년 영국추리작가협회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저자의 대표작이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액션, 그리고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유머들, 인간의 폭력과 악에 대한 근원적 이야기까지! 이만큼 좋은 엔터테인먼트를 가진 소설이 있을까 싶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웃긴 대사까지! 쾌감이 짜릿한 액션 소설로, 읽는내내 지루할 틈 없을 정도로 페이지터너인 작품이다. 킬러 시리즈 두번째인 이 작품은 우연히 신칸센에 올라탄 킬러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적을 그린 작품으로, 기차라는 폐쇄된 공간과 속도감을 극대화시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잘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악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냈다. 아들을 해친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신칸센에 탑승한 전직 킬러, 그리고 납치된 아이의 몸값 트렁크를 회수하라는 임무를 맡은 쌍둥이 킬러,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 각자의 목적을 가진 킬러들이 한 열차안에서 충돌하면서 사건은 점점 꼬여가는 상황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잔혹한 상황을 그려냈지만, 그 안에서 유머와 풍자가 잘 섞여 있어서 읽는내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액션만 있는게 아니라, 각 인물들의 성격과 불운, 욕망이 맞물리는 이야기, 그리고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사건이 압축적으로 진행되는데, 읽는내내 몰입감이 최고인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이 작품은 운명, 불운,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담아낸 작품이다. 폐쇄된 공간인 신칸센 안에서 킬러들이 서로의 목적과 계획이 충돌하고, 결국 운명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무력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요소로 잘 풀어낸 작품으로,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추격적에 넋 놓고 읽게 되는 작품이다. 주인공 나나오(일명: 레이디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킬러이다. 단순한 임무조차 꼬여버리는 ... 그의 불운은 인간이 운명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준다. 각 인물들은 돈, 권력, 가족, 복수 등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지고 열차에 오르는데, 이는 서로 충돌하게 되고, 결국 모두를 파멸을 불러오게 되는 결과가 된다.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인간의 갈등으로 극대화 시키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열차는 시간의 긴박함과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굴레로 그려낸다.잔혹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풍자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폭력과 죽음도 우스꽝스럽게 소비되는 지금 현대 사회를 풍자하기도 한다.원작소설과 영화의 차이는 원작에서는 인물들의 내면과 불운의 아이러니를 더 깊게 그려냈고, 운명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가 강조되는 반면에, 영화는 액션과 블랙 코미디가 강조되고, 오락성이 높지만, 운명과 불운이라는 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잔혹한 킬러들의 대립 속에서도 유머와 풍자가 끊임없이 그려내어, 읽는내내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불운한 킬러, 복수에 불타는 아버지, 철학적인 킬러 형제 등 각 인물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그려내어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신칸센이라는 제한된 공간, 그리고 시간 속에서 사건을 압축적으로 그려내어, 읽기 시작하면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이 강한 작품이다. 인간은 운명을 피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블랙코미디적 방식으로 잘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생각할 거리가 있는 작품으로, 스릴러와 코미디, 철학적 요소까지! 가볍게 즐기면서도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영화 <불릿 트레인>을 봤다면 소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불릿트레인#이사카고타로#액션스릴러#책추천#알에이치코리아#스릴러#마리아비틀#영화화된소설#영화불릿트레인#원작소설#추격적#일본소설#스릴러소설#책장파먹기#킬러시리즈#블랙코미디
📚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리버#오쿠다히데오#범죄소설#책추천#은행나무#일본소설#미스터리#추리소설#책리뷰#사회파미스터리
📚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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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예술, 그리고 광기!
📚금기를 건드린 미스터리, 인간 표본의 충격!
📚미나토 가나에 저자 <인간표본>!
🦋예술과 광기에 경계에서! 인간 내면의 어둠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이야미스(꺼림칙한 미스터리)’ 장르를 개척해 일본 미스터리의 지형을 바꾼 미나토 가나에. 데뷔 15주년 기념작 『인간 표본』에서 작가는 그간 쌓아온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초심으로 돌아가 논쟁적 소재를 타협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밀도 높게 풀어낸 『인간 표본』은, 인터뷰에서 “작가로 살아온 15년 동안 가장 재미있는 작품을 써냈습니다”라고 밝혔듯 ‘미스터리의 여왕’ 미나토가나에 문학 인생의 정수를 담아낸 진정한 역작이다. 이 작품은 인간을 나비처럼 표본으로 만든다는 기괴한 이야기로, 금기시되던 자녀살해라는 소재까지 다룬 작품이라, 누군가에는 불편한 이야기가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화자가 교차하는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흡인력이 있는 작품이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건의 진상과 마지막에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해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저자의 대표라고 생각하는 이야미스의 정수라고 할 만한 매력을 모두 다 들어있는 작품이다. 나비 학자 사카키 시로가 5명의 미소년을 살해하고 시신을 가공해 다양한 나비에 빗댄 '인간 표본' 을 만들었다고 고백하 수기로 시작된다. '나비의 시선' 이라는 독특한 이야기와 미를 그린 이 작품은 광기에 미치게 되면 얼마나 섬뜩한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예술과 광기, 사랑과 희생이 교차하는 심리 미스티러 소설이다. 범인이 10대 초반 소년들을 살해해 신체를 절단하고 나비처럼 표본으로 만든다라는 이야기는 읽는내내 잔혹함에 전율을 느끼게 되고, 강한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예술가로서 명성을 지키려는 집착은 어떻게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가족을 괴물로 만들어내는 결과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자녀 살해라는 금기 소재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어둠과 애증을 그린 작품으로, 저자 본인도 이 작품을 쓸 때 심리적 압박을 크게 느꼈다고 한다. 일본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 기괴한 설정이 잘 어울려진 이 작품은 다만 지나치게 잔혹한 묘사가 들어있어 불편함은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과 인간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예술, 가족, 광기 라는 이야기를 교차시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그려냈고, 읽는내내 불편함, 그리고 묘한 매혹을 느끼게 되는 전형적인 이야미스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비 표본처럼 인간도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영원히 보존할 수 있다를 왜곡된 욕망을 그린 이 작품은 인간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에 대해 잔혹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광기에 사로잡힌 아버지, 그로 인해 무너져가는 가족들, 이들의 모습은 사랑과 집착이 뒤엉켜 인간 관계의 파괴적 힘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읽고나면 불편함과 찝찝함이 남는 작품!저자는 실제로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쓰기 전 번아웃으로 1년간 집필을 쉬며 은퇴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식 살해라는 금기적인 소재를 사회적 타협없이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을 쓰면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도덕적 금기를 직접 다루고, 언급조차 금기시되는 죄악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것이 바로 이야미스 장르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잘 파고드는 작품이 바로 '인간 표본' 이다. 상상력과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글을 쓰는 작가가 처음으로 철저하게 참고문헌 조사를 거쳐 완성한 작품은 나비에 대한 이해도를 소설에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나비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 저마다의 눈으로 바라보기에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예술이라는 장르에 있어 아름다움이 뭔지, 그리고 예술적 완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읽는내내 독을 품을 생물처럼 화려한 색으로 꿈틀대듯이 섬뜩하고 긴장감을 주는 이 작품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료시키는 작품으로, 환상적인 이야미스의 정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중시점과 반전 구조에 끝까지 진실을 추리하면서 읽게 되는 이 작품은 한 번 시작하면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의 가독성과 자녀 살해라는 꺼려지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서, 인간 내면의 어둠과 애증을 통해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나비 표본과 인간 표본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움과 잔혹함을 교차시켜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고, 예술적 집착이 어떻게 파괴적 광기로 변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를 무너뜨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취약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 읽고나면 찝찝함과 불편함을 남기는 작품이지만,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심리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미나토 가나에 작가의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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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죄책감이 부른 파멸의 이야기!
📚광기와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양심!
📚에드거 앨런 포 저자 <검은고양이>!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환상적인 공포소설! <검은고양이>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극적으로 그린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적인 고딕 공포소설이다. 1843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알코올 중독, 광기, 죄책감, 폭력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파괴적 측면을 그린 작품으로, 내일이면 교수형에 처해질 범죄자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그린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인간의 광기와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 '검은 고양이' 를 비롯하여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더 레이븐' ,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추리력을 돋보이는 '모르그 거리의 살인사건', 재미는 물론 숨겨진 메시지까지 담은 '도둑맞은 편지', 인간 심리의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어서가의 몰락' , 논리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이야기를 담은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모르그 거리의 살인사건' 은 문학사상 최초의 탐정인 C.오거스트 뒤팽을 등장시켜, 뛰어난 분석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명문가 출신의 신사와 그 옆에서 조력자로 등장해서 사색과 토론을 즐기는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박사 콤비를 보는 듯하여 읽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이다. 또한 결국 찾아낸 범인의 진실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왜 에드거 앨런 포인지 , 왜 추리소설의 거장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섬뜩하기에 아름답기까지 하는 포의 환상적인 세계 <검은 고양이>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과 심리, 아름다움을 극한의 공포와 고통으로 승화시켜, 날카로운 묘사는 마치 살을 베는 듯한 느낌을 주어, 오싹하고 섬뜩한 작품이다. 초자연적인 요소보다 심리적 압박과 불길한 분위기를 공포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이 스스로의 어두운 본성에 굴복하는 과정을 섬뜩하게 그려냈다. '검은 고양이' 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술과 분노에 휘둘리며 점점 이성을 잃게 되는데, 이는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한마디로 술은 인간을 어떻게 굴복하는지, 어떻게 파괴하는지 강렬하게 보여줌으로써, 알코올 중독의 경고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술은 주인공의 성격을 변질시키고, 폭력과 잔혹함을 불러오면서, 사회적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 내면의 어둠, 죄책감, 광기 , 그리고 자기 파멸을 그린 이 작품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기도 하고,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작품! 괴물이나 초자연적 존재보다 인간 내면의 광기와 죄책감이 얼마나 무서운지, 더 현실적이고 섬뜩한지를 보여주고, 술, 분노, 폭력, 죄책감이 어떻게 한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진 파괴적 본성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다.
🐈⬛짧지만 강렬한 서사와 음울한 분위기! 고딕 문학의 매력을 잘 담은 이 작품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위험, 죄책감의 무게는 현재 유효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그래서 단순한 오싹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인간 심리와 도덕적 책임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광기와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이야기! 왜 에드거 앨런 포가 천재인지 이 작품을 읽는다면 알게 되는 작품으로, 긴 설명하지 않아도 이 작품을 읽다보면 비극적이고 소름끼치는 광기의 미학을 경험하게 하는 작품! 인생의 희극과 비극을 치열하게 겪은 작가, 그만큼 인간의 양면성과 기이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정밀한 구도와 섬세한 필체가 아낌없이 풀어낸 작품이니,꼭 한번 읽어보길! 인간 내면의 어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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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재밌다고 해서 픽한 책!
연휴동안 읽어야지하고 펼쳤는데 이틀만에 슈루룩 다 읽었다.
읽자마자 전개가 휘몰아치고,
보는 내내 긴장과 궁금증을 놓을 수 없었고,
혼자 추리도 했지만 틀렸다 헤헤
왜냐면 진짜 엄청난 반전때문!!🤭
마지막 작가의 말에 ‘그래도 1순위는 재미’라고 했는데 재미보장!! 정말 재밌게 읽은 책이다👍🏻
📚열쇠를 쥔 소녀와 상속자의 게임!
📚462억 달러의 퍼즐,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제니퍼 린 반스 저자 <상속게임>!
🎲미국의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상속게임>은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너무나 완벽하게 조합된 작품으로, 엔터테이닝 소설로, 빈털터리 소녀에게 462억 달러가 상속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강렬하여 읽는 순간부터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으로, 가독성이 최고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빈털터리 소녀가 얼굴도 모르는 재벌에게 462억 달러를 상속받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마치 신데렐라가 떠오르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여기에 4명의 손자가 등장하는데, 마치 꽃보다 남자를 떠오르게 한다. 박애주의자 첫째, 냉철한 둘째, 로맨틱한 셋째, 엉뚱 발랄한 넷째! 로맨틱 코미디의 흐름을 보여주면서 상속금을 노린 총격 사건이 일어나는 스릴러 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다가, 저택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추리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스토리텔링 답게 흡인력 있는 작품이다.
🎲퍼즐 같은 유산과 미스터리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심리전을 그린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퍼즐 같은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평범한 고등학생 에이버리 그램스가 어느 날 갑자기 462억 달러를 상속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속 조건은 호손 저택에서 1년간 호손가의 가족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에이버리에게는 이 가족과 아무런 연고가 없었다. 과연 호손가의 4명의 손자들과 함께 저택에서 생활하면서, 토비어스 호손이 남긴 수수께끼와 편지를 풀어갈 수 있을까?호손가의 손자들과의 관계는 로맨스와 경쟁, 협력이 교차하면서 읽는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마치 독자가 같이 퍼즐을 풀게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작품으로, 다음 권을 읽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 성격과 역할을 뚜렷하다.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에이버리와 관계를 맺는데, 이 과정이 이 작품의 큰 재미를 주기도 한다. 이 작품은 호손가의 저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배경은 단순한 배경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거대한 퍼즐판 처럼 그려내어, 인물들의 성격과 갈등을 드러내는 무대로 그려진다. 에이버리와 호손가 네 손자의 관계, 그리고 토비어스 호손이 남긴 수수께끼가 이 작품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성 덕분에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후반부로 가면서 가족이 밝히지 않으려 한 사랑과 죽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오락 소설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한번 잡으면 절대로 페이지 덮을 때까지 쉽게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그리고 주인공 에이버리와 4명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막대한 재산을 둘러싼 갈등을 가족 간의 권력 다툼과 인간 본성으로 그려냈고, 토비어스 호손이 남긴 유언장을 단순한 상속 문서가 아니라 수수께끼와 게임으로 그려냈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묘미이다. 그래서인지 퍼즐을 함께 풀어가는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에이버리는 평범한 소녀에서 억만장자의 상속녀가 되는데, 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하는데, 청소년 성장 서사의 중요한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호손가의 4명의 손자들과 협력과 경쟁해야 하고, 로맨스와 갈등을 그려내어, 결국 누구를 믿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돈과 권력은 사람을 시험들게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인간관계와 선택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 우연와 운명, 노력과 선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미스터리와 퍼즐을 통해 인간의 욕망, 신뢰, 성장을 그린 이 작품은 주인공과 함께 단서를 추적하는 재미가 있고, 미스터리와 퍼즐, 인간 관계의 긴장감을 절묘하게 엮어낸 작품이다. 챕터마다 짧고 속도감 있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긴장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품이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가 제작이 될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 읽다보면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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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가진 건 작품이 아니라 나였다.
누가 호들갑을 시작한 건지 묻고 싶다. 긴박함도 없고 사건의 경위도 뻔하다. 추리가 불필요한 수준. 결말부의 반전은 작품의 반전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독자의 시선에 대한 반전일 뿐 작품에 영향을 끼치는 어떠한 영양가 있는 반전이 아니다. 게다가 불온함에서 비롯되는 불쾌함조차 없다. 소재만 자극적이면 다인 줄 아는가.
둘째아이를 낳은 이후로 2년 이상 독후감에서 멀어져 있었던지라, ‘아, 읽으면 읽은 거지 뭘 또 글을 써…’라는 마음이 조금은 드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기왕 다시 쓰기 시작한 김에 짧게라도 남겨봐야겠다. 게다가 피터 스완슨이잖아요?
어제는 작가를 조금 검색해보았다. 좋아하는 작가를 업데이트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은 거의 대부분 범죄 스릴러, 추리 작가들이다. 작품은 즐겨 읽지만 거기서 어떤 교훈을 얻거나,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은 류의 작가들이다. 나름 그래도 한강 작가의 책을 몇 권 읽었는데… 존경은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았다. 사람들은 무라카미 하루키도 좋아하고, 알랭 드 보통도 좋아한다던데 나는 그동안 별로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다. 구글도 뒤져보고 챗GPT도 괴롭혀봤지만 영 와닿는 작가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책을 읽어봐야 와닿지. 그렇다고 한국도 아닌데 무턱대고 책을 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곧 죽어도 영어로 읽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책을 고르는 식견을 좀 넓혀보려 했는데 — 에라이, 그냥 원래 좋아하던 작가들 책이나 찾아 읽자 하고 크레마클럽에 들어가 보니 제법 업데이트된 책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범죄 스릴러 소설 탑3에 무조건 들어가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작가 피터 스완슨의 새 소설이 몇 권 보였다. 속편이었던 《살려 마땅한 사람들》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심지어 또 시리즈로 여겨지고 있는 《살인 재능》이라는 책이 있지 않은가! 릴리가 나온다지 않는가! 뭐 그래서 읽게 되었다는, 구구절절하고도 긴 서론이었다. 본문이 짧을 터라 서론이라도 길게 적어봤다.
역시나 너—무 재밌었다. 지루하지가 않다. 오, 역시 재밌어 하며 숨 쉴 틈도 없이 읽었다. 마사라는 도서관 사서가 자신의 남편이 연쇄살인범일지 의심하다가, 대학 시절 친구였던 릴리에게 연락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전 책들을 내가 읽어서인지, 아니면 책을 정말 잘 써서인지 등장인물도 전혀 헷갈리지 않아 좋았다. 내가 아마 밀레니엄 시리즈 읽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나 보다. 지루할 틈 없이 금방 반전이 찾아온다. 어? 책 끝나나? 하며 살짝 수면 위로 올라와 숨 좀 돌리려는 찰나에 또 사정없이 스릴러의 물 밑으로 끌고 내려간다. 그리고 순식간에 끝난다.
뭐야, 벌써 다 읽었네. 거의 단편소설이네 하고 보니 500페이지가 넘더라. (e-book이라 종이책보다 페이지 수가 많다.) 말도 안 돼. 뭐 아무튼 너무 재밌었고, 그냥 대놓고 시리즈물로 계속 써주면 좋겠다. 피터 스완슨 당신, 내가 좋아하는 작가야.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쭉 스릴 넘치는 소설 써주세요.
📚고독 속에 숨겨진 진실!
📚진실은 고독 속에서 드러난다!
📚찬호께이 저자 <고독한 용의자>!
💭범죄를 넘어선 인간의 고독! <고독한 용의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홍콩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의 가장 어두운 심연에 자리한 고독감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사람과 사회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안전한 방 안으로 숨어든 외톨이! 일명 은둔형 외톨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사회적 고립과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그린 작품이다. 홍콩의 오래된 아파트 단칭 맨션에서 은툰형 외톨이 세바이천이 연탄가스로 자살한 채 발견이 된다. 그의 방 옷장에서 발견된 것은 무려 25개의 유리병에 담긴 토막 시신이었다. 셰바이천은 20년간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어머니의 증언으로 인해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진다. 이 작품은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에 들어 있는 2가지 이야기가 사건과 함께 공존하면서 그려진다. 이 작품이 중심인물인 셰바이천의 유서인 '망자의 고백' 과 소설 '<제목미정>발췌' 이다. 망자의 고백은 폭력적인 상급생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던 슬픈과거를 담았고, 소설 <제목미정>발췌는 은둔형 외톨이 주인공 아바이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소녀과 진실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가 사건이 흐름을 따라가는데, 추리를 잘하는 사람도 이 부분 때문에 더 혼란스럽게 한다.
💭이 작품은 너무 흔해서 기삿거리조차 되지 않는 자살,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부터 렌털애인 일을 하는 여성, 승진과 일신의 안위에만 관심을 두며 민생을 돌보지 않는 경찰 등! 코로나 이후 단절된 시대와 무관심이 일상화된 홍콩 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고독과 단절, 사회적 소외라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를 단순히 법적 문제로만 그리지 않는다. 이 작품은 인간이 저지른 죄와 그것을 둘러싼 도덕적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냈고, 사건의 진실을 기억과 해석을 통해 단순히 사실만 그려낸 게 아니라, 복합적인 층위를 그려냈다. 한마디로 과거의 기억이 왜곡되거나 은폐될 때, 진실은 쉽게 가려진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것이다.은둔형 외톨이를 코로나 시대의 인간이 사회와 단절되면 어떤 비극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고독과 단절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음 범죄의 퍼즐을 맞추는 재미 뿐만 아니라 사회적 모순과 인간 내면의 고독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고독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 그리고 강한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퍼즐을 맞추는 듯한 지적 쾌감을 주는 작품으로, 인간의 고독, 죄책감, 사회적 단절을 심리적으로 잘 풀어내어 단순힌 범인찾는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찬호께이가 한번 더 입증하는 작품이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피해자, 그리고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코로나 시대의 홍콩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은둔형 외톨이와 사회적 고립은 지금 현실에서도 있는 문제라 읽는내내 공감과 성찰을 하게 한다. 정의와 죄, 기억과 진실, 용서와 구원을 담은 작품! 범죄소설을 넘어선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인간이 고독과 사회적 모순을 그린 작품이다. 추리의 재미와 동시에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찬호께이 팬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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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일 때부터, 표지를 보고 이 책은 뭔데 해리포터 같은 표지를 하고선 히가시노 게이고 이름을 달고 베스트셀러가 된거지..하고 내 취향은 아니겠거니 하고 지나갔던 공포소설만 읽던 학창시절이 안타깝다가 그 때는 어차피 읽어도 감흥이 없겠었다 싶었다. 베스트셀러이고 스테디셀러이고 자기한테 맞는 책은 언제나 때가 있는 것 같다. 내용도 모르고 고른 3개의 책들로 우연히 감동과 위로를 얻었고, 그 3개 중 마지막이 의미없이 제일 두꺼운 책이라는 이유였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인 것도. 모든 점이 내가 그 잡화점에서의 일들과 같은 우연을 겪은 시간이다. 어떻게 오늘이 설날이고 어떻게 내가 오늘 새해엔 쿠스쿠스를 읽고 꿈 백화점과 나미야까지 읽게 되었을까. 이런 날의 이런 나에게.
오늘이 아니었고 지금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나에게 3점짜리 책이었을 것이다. 기적이라는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들처럼 신기한 위로를 받게 되었다.
편지를 받은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커서 누가 되었을지, 내가 읽는 동안 지나쳐왔던 사람일지, 범죄가 없는데(있긴 한데..) 추리를 하고 있었고 그게 밝혀질 때 게이고 책을 읽을 때마다 느꼈던 얽힌 관계성들에 감탄스럽고 도파민이 생겨났다. 두꺼운 책에 쓰잘데기 없는 문장 하나 없어서 너무 좋았다.
📚복수와 용서 사이 , 마지막 기도!
📚죽음 앞에서 드리는 기도!
📚야쿠마루 가쿠 저자 <마지막 기도>!
🙏신앙과 인간성의 경계에서! <마지막 기도>는 인간의 어두운 면과 빛나는 희망을 동시에 그려내며, 깊은 감동과 사색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담아내어 인간의 신념과 용서, 그리고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깊은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호사카! 그는 교도소에서 교정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목사이다. 그의 딸이 연쇄살인범에세 살해당하면서 삶이 무너지게 된다. 이후 그는 자기 딸을 죽인 연쇄살인범이 수감되어 있는 구치소로 봉사 장소를 옮기게 되고, 딸을 죽인 사형수와 목사로서 마주하게 된다. 과연 목사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목사로서의 신념을 지킬 수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심적으로 매우 힘든 작품이지만, 그만큼 몰입도가 높은 이 작품은 이야기 초반부터 어둡고 무겁고 잔혹한 설정을 그렸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윤리적인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역시 사회파 미스터리 거장다답게 사회적 메시지가 강렬하고 인간 심리 묘사를 돋보이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인간의 본성과 신념, 용서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이 작품은 복잡한 인간 관계와 깊은 심리적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복수심과 용서, 신앙과 죄의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잘 그린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신앙, 복수와 용서라는 무거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만, 가독성뿐만 아니라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호사카는 딸을 살해한 사형수와 마주하지만, 인간으로서의 복수심과 목사로서의 용서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라면 딸을 살해한 사형수를 용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깊이 있게 해보게 된다. 목사로서의 교정위원의 사명을 지켜야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느끼는 분노와 슬픔이 읽는내내 복잡한 마음이 갖게 한다. 반성 없는 사형수와의 대화를 보면서, 과연 진정한 구원이 있는지, 진정한 참회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사형제도, 범죄자의 인권, 피해자 가족의 고통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깊은 고민과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내가 만약에 피해자라면, 과연 가해자를 끝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 신앙과 인간성의 경계에 흔들리는 우리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도덕적, 철학적 고민을 하게 된다. 딸을 살해한 사형수와 목사로서 마주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과연 우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복수와 용서 중 무엇을 선택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한마디로 단순한 범죄 소설보다 철학적 고민이 담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었다. 초반부터 어둡고 분위기가 어둡지만, 예상 가능한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완성도와 감정적 울림을 주는 작품! 단순히 범죄를 해결하는 작품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신앙, 복수와 용서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강렬한 몰입감과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깊은 감동과 사색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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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책을 읽었다.
지난주까지 숨 가쁘게 대하 범죄 추리소설을 읽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속도를 조금 늦추고 싶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추리의 도파민에 훅 빠져 몇 시간씩 책을 읽게 되는 그 중독적인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책 중에서 가장 재미없어 보이는 책을 골랐다.
진짜 재미없었다. 첫 장을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 말이야?” 싶었다. 왜 내가 어류 분류학자의 일대기를 읽고 있어야 하는 거야. 그림은 또 왜 이따위야. 몇 번이나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남긴 후기를 믿고 계속 읽었다.
진짜 진또배기는 책의 마지막 4분의 1에서 시작된다. “아 진짜 재미없다.” 염불외며 거의 속독하듯 휘리릭 페이지를 넘기던 내가, 애나와 메리가 등장하는 순간부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책 제목의 의미가 서서히 드러나는 감탄의 하이라이트를 지나, 감동적인 에필로그를 읽을 때는 단어 하나하나가 아쉬울 정도였다.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까웠다. 아, 이런 책은 독서 모임에서 같이 읽고 토론하면 더 재밌었을 텐데. 물론 초중반까지는 모두가 추천자를 원망하며 읽고, 중도 포기자도 나왔겠지만.
독후감을 적고있는 지금 문득 “사주는 과학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만약 우리가 사주를 내려놓는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그런 생각을 하니 묘하게 웃음이 난다.
또 하나, 예전에 내가 메모해 둔 문장이 떠올랐다. “나는/너는/걔는 원래 그래.” 이 말이 가진 힘이 무섭다는 생각이었다. 그때는 막연한 느낌이었고, 아직도 완전히 언어로 정리되지는 않은 개념 같은 생각이다. 예를 들어 “나는 원래 계획을 못 짜.”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왠지 계획을 세우면 안 될 것만 같다. “나는 원래 느긋해.”라고 말해버리면, 조금이라도 허둥지둥하면 안 될 것만 같다. 혈액형이든 MBTI든 어떻게 단어 몇 개로 한 사람을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는 걸까? 사람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양면적이고, 복합적이고, 상황에 따라 끝없이 달라지는 존재인데. “그 아이는 똑똑해.” “그 사람은 말을 참 잘해.” “그분은 상냥해.” “너는 진짜 어른스러워.” “걔는 약았어.” “나는 소심해.” 이런 말들은 겉으로는 칭찬이거나 평가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그 사람의 가능성을 고정시켜 버리기도 한다. 마치 그 사람이 보내는 모든 순간을 하나의 문장으로 단정해 버리는 것처럼. 이 책에서 말한 “언어적 거세”에는 아마 이런 생각도 포함되는 것이 아닐까.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 오히려 존재를 잘라내고, 분류하기 위해 만든 체계가 오히려 진실을 가리는 순간. ‘물고기’라는 개념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믿어 온 구분과 정의들도 사실은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일지 모른다.
팬과 안티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이 그 말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정말 종이 한 장으로 광팬이 안티로 돌아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초반의 지루함만 이겨낸다면 흥미로운 반전의 재미와 깊은 감동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협찬><서평단>
📚도서명 : 1939년 명성아파트
✏️저자명 : 무경
🏢출판사 : 래빗홀
📅출간일 : 2026년 2월 11일
1938년 겨울, 경성.
열두 살 소녀 입분은 주인집에서 음식 도둑으로 몰려 쫓겨난다.
제대로 변명할 기회조차 없이 ‘도둑’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순간, 아이의 삶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갈 곳 없는 입분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그날 손님으로 와 있던 가야마 렌코, 한국 이름 최연자였다.
입분은 그녀의 식모로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한 곳이 경성의 독신자아파트, 일명 ‘명성아파트’다.
1939년 여름, 명성아파트
이듬해 여름, 명성아파트에서 영화 촬영이 진행된다.
낯설고 화려한 촬영 현장은 입주민들의 무료한 일상에 작은 설렘을 불어넣는다. 누군가는 구경꾼이 되고, 누군가는 단역으로 출연하며 잠시나마 다른 삶을 꿈꾼다.
그러나 촬영에 참여했던 한 입주민이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된다. 현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글씨가 남겨지고, 그날 아파트에 있던 모든 사람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수사가 시작되면서 드러나는 것은 입주민 각자가 숨기고 있던 사연과 욕망, 관계의 균열, 그리고 서로를 향한 불신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이 이야기는 열두 살 소녀 입분의 시선을 따라 전개된다.
어른들의 복잡한 세계를 조용히 관찰하는 아이의 눈을 통해, 명성아파트는 점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명성아파트’라는 공간 설정이다.
소리가 잘 새어 나오지 않는 두꺼운 문, 층마다 반복되는 동일한 구조, 가까이 살지만 서로를 깊이 알지 못하는 관계. 이 모든 요소가 맞물리며 아파트는 하나의 거대한 밀실이 된다. 공간 자체가 사건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장치로 작용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이 폐쇄적인 구조는 긴장을 배가시키며,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을 서서히 공포의 무대로 바꾸어 놓는다.
또 좋았던 점은 주인공 입분이다.
보통 미스터리 소설에서 어린 주인공은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거나, 다소 무모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입분은 다르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며, 상황을 읽는 감각이 탁월하다. 조용히 관찰하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빠릿하게 움직인다.
그래서일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분을 응원하게 된다.
그 작은 아이가 어른들의 욕망과 거짓이 뒤얽힌 공간을 통과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묘하게 뭉클하다. 기특하고, 안쓰럽고, 그래서 더 사랑스럽다.
역사미스터리라는 장르답게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정한 메시지를 과하게 내세우기보다,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욕망과 선택을 보여주며 이야기의 무게를 더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전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밀실 트릭의 긴장감, 역사적 배경이 더하는 묵직함, 그리고 예상 밖의 반전까지.
추리소설의 재미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
📌 추천
✔ 반전 있는 미스터리를 좋아하시는 분
✔ 역사미스터리 장르를 즐기시는 분
✔ 밀실 구조와 폐쇄된 공간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
✔ 똑똑한 어린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책이다.
래빗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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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의 균열!
📚숨겨진 진실과 또 다른 아내!
📚마이클 로보텀 저자 <디 아더 와이프>!
🕶조올로클린 시리즈 9번째 ! <디 아더 와이프>는 가족의 비밀과 인간 심리를 그린 미스터리 소설로, 주인공 조 올로클린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피습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완벽해 보였던 아버지의 삶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가족의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한 사람의 세계가 흔들리고 뒤집어지기도 하는 가족 이야기!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구성이 탁월한 이 작품은 16개월 전 아내를 수술 합병으로 잃게 된 조 올로클린이, 이제 막 대학에 진학한 큰딸과 십대의 작은딸을 보살피면서 13년째 함게하는 파킨슨병이 몸을 정신으로부터 서서히 분리시켜온 이래 아내의 죽음으로 어느 때보다 깊은 상실감에 젖는 조 올로클린의 모습을 그린다. 이 작품의 중심의 있는 인물은 바로 조 올로클린의 아버지이다. 그의 아버지가 타지에서 둔기로 공격받아 쓰러졌다는 것. 하지만 그것보다 조 올로클린을 경악하게 한 것은 바로 아버지의 삶을 가득 채우고 있던 충격적인 비밀들이었다. 아버지의 원망과 대답 없는 혼수상태의 아버지를 옆에 두고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조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분노, 후회, 애도, 극복의 과정을 그려내어, 읽는내내 공감을 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내 아들이 남을 해칠 아이가 아니라는 어머니의 마음, 내 딸이 거짓말을 할 리 없다라는 아버지의 마음, 내 아들이 죽게 된 건 다른 이들 탓이라는 부모의 마음 등 가족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예기치 못한 환멸이 작품에 중요한 문제이다. 주인공 심리학자 조올로클린은 이 사건을 단순히 추리하고 해결하는 게 아니라 인간 내면을 분석하면서 사건을 풀어간다. 그래서인지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인력이 대단해서, 읽는내내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가족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을 긴장감 있는 전개로 그려내어, 몰입감을 주는 작품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심리학적 통찰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존경받던 아버지의 숨겨진 삶과 다른 아내의 존재는 가족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되고, 완벽해 보였던 가정이 사실은 균열과 거짓 위에 세워져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 올로클린은 아버지의 또 다른 삶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믿어왔던 가족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다시 정의하는데, 이는 진실이 반드시 위로를 주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때로는 고통과 혼란을 준다는 것. 조는 이 작품에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안고 있는 조의 시선은 범죄 수사뿐만 아니라 인간의 취약성과 내면의 그림자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의 윌리엄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외과 의사였다. 하지만 그의 선택과 숨겨진 관계가 드러나면서 도덕적 모순을 보여준다. 이는 개인의 삶과 비밀 속에서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스릴러적 긴장감 속에서 인간 관계와 심리, 도덕적 딜레마를 잘 반영한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 소설이지만, 인간 심리와 도덕적 딜레마를 그려내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사건에 중점적으로 둔 게 아니라, 가족의 신뢰와 배신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범죄의 진실 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의 균열과 정체성의 혼란을 함께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긴장감, 그리고 끝까지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의 몰입감이 있는 작품으로, 조 올로클린 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로, 캐릭터의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단순 스릴러를 넘어선 가족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작품!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인간 심리와 가족의 비밀을 파고드는 소설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미스터리와도 같지만, 우리가 되새겨야만 할 가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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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고 나서 나중에 영화로 나왔을 때 책이 원작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나에게 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제서야 책장에서 발견한 …
처음에는 영화의 이미지가 많이 생각났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영화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책의 이미지만 남은 책.
영화와는 다르게 수사하는 형사와 남자, 주인공들의 시점에서 볼 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반전도 있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어서 오랜만에 추리소설 같은 추리소설 까진 아닌 것 같은 책을 읽어서 좋았다
📌<도서협찬 >
📚탐정은 정말 정의로운가?
📚추리의 쾌감 뒤에 남은 상처!
📚사쿠라바 가즈키 저자 <#명탐정의유해성>!
😎‘명탐정’이라는 장르적 상징을 정면으로 호출해 ‘정답’ 뒤에 남은 상처를 되짚는 소설! <#명탐정의유해성>은 전통적인 탐정 서사의 매력을 뒤흔든 작품으로, 과거의 영웅들이 현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그린 작품이다. 한때 명탐정 사천왕이라 불리우며 아이돌 못지않은 사랑을 받은 명탐정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AI 탐정에게 자리를 내준 채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탐정과 조수! 이런 그들이 오랜만에 사건 앞으로 소환이 된다. 바로 '#명탐정의유해성'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명탐정의 유해성을 고발한다!' 라는 유튜브영상. 두 사람은 자신들의 추리를 재확인하기 위해 재검증의 여행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두 가지 시간이 존재한다. 과거를 향해 떠나는 명탐정과 그의 조수의 여정, 즉 현재라는 시간이 존재하고 있고, 또 조수가 명탐정의 활약을 기록해 책으로도 출간한 사건 이야기, 즉 과거라는 시간이 존재하고 있는 시간이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하는 이 작품은 장르적 재미뿐만 아니라 미스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 미스터리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명탐정 사천왕의 몰락과 재등장을 통해 탐정이라는 존재의 윤리적, 사회적 유해성을 그린 이 작품은 과거에 해결했다고 믿었던 사건들을 명탐정과 조수가 다시 돌아보면서 당시의 추리들이 정말 옳았는지, 혹은 피해를 남겨져 있지 않는지를 되짚는 작품으로, 단순한 범인 찾기 이상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탐정이라는 존재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섬세하고 직설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회상과 현재가 교차하면서 과거 사건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AI, SNS 시대의 진실 추적 방식에 대해 비판적으로 그려냈다. 단순한 미스터리보다,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생각했던 정의에 대해 비판적 시선으로 그려내어, 탐정이라는 존재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재 시대의 탐정 역할을 대신하는 존재 AI. 인간 탐정의 자리를 대체하며, 명탐정 사천왕의 몰락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직접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중요한 배경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존재이다. 명탐정과 조수는 과거의 영광을 공유한 동료이자, 현재의 회의와 책임을 함께 짊어진 인물들이다. AI 탐정은 그런 이들의 과거 방식과 대비되는 존재로, 기술과 윤리의 충돌을 상징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인물들의 내면과 시대적 변화에 대해 깊은 통찰을 그린 이 작품은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탐정의 유해성이라는 것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명탐정이라는 존재가 과거에는 정의와 진실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사회적으로 유해한 존재로 여겨진다. 즉 탐정의 추리와 결론이 항상 옳거나 무해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남긴 상처와 책임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과거에는 범인을 밝혀내는 정의의 아이콘이 탐정이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해결했던 추리와 결론은 피해자를 남기거나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미 해결된 사건이라 믿었던 것을 다시 되돌아보고, 정답이라 여겼던 결론들이 과연 진실이었는지, 혹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는지를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AI 탐정과 SNS 시대! 인간 탐정은 더 이상 절대적 권위를 가지지 못한다. 오히려 과거의 방식이 시대에 맞지 않은 위험 요소로 비춰짐으로써,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단순한 미스터리 소설보다, 탐정이라는 존재의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범인을 맞히는 쾌감보다, 정의와 진실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하는 작품! 단순히 재미있는 미스터리 소설의 이상 탐정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기존의 명탐정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그들이 남긴 상처와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하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숙한 장르의 틀을 벗어, 새로운 장르의 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모도(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님이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내 친구의 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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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다 채워질 정도로 재미있었다. 봉봉쇼콜라가 한알씩 없어지며 회상되는 추리 스토리, 그리고 봉봉쇼콜라의 존재 의미, 히사카와 고바토를 친 범인과 수법들에 빠져들었다.
왜 나는 겨울에 이 책을 접하게 된걸까, 아직 못 보고 이 글을 접한 사람이 있다면 봄철한정 딸기타르트 사건은 꼭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놀라운 건 소시민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었다고 하니 움직이는 고바토와 오사나이를 꼭 봐야지 !!
📌<도서지원 >
📚감정 제거, 과연 선택인가, 운명인가?
📚감정 없는 도시에서 피어난 의심!
📚이서현 저자 <노 이모션>!
감정이 없는 자, 감정을 마주하다! <노 이모션>은 감정 제거가 가능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감정이라는 인간 본질을 담은 SF 미스터리 작품이다. 감정 없는 삶의 안정성과 그 이면의 불안함을 그린 이 작품은 감정 제거술 유무로 삶이 바뀌는 곳! 완벽하게 설계된 도시에 가려진 정교한 거짓을 그린 노 이모션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노 이모션랜드는 감정 제거자와 감정 보유자가 공존하는 감정 제거술이 도입된 세계에 감정 제거자만 입사 가능한 기업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하리 '는 노 이모션 랜드에서 일하고있다. 하리는 감정 제거자인 엄마와 감정 보유자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감정이 생겨나지 않은 최초의 인물이다. 감정 제거술을 받은 사람만 입사할 수 있는 기업 '노이모션랜드'은 많은 사람의 꿈인 곳이자, 회사 내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만 거주 가능한 사택 단지가 있는 1구역에 들어가는 게 바로 하리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 주요 배경인 ' 노 이모션랜드' 에는 구역을 3군데로 나뉘어진다. 1구역에는 감정 제거자와 무소유자만 살 수 있는 구역이고, 2구역은 감정 제거자와 보유자가 가정을 이뤄 감정 친화자로 불리는 이들이 사는 구역이다. 마지막 3구역은 감정 보유자가 사는 구역이다. 1구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감정 제거술을 받아야 하고, 감정 제거자끼리 가정을 이루며 태어날 때부터 감정이 없는 채로 태어나는 감정 무소유자를 낳고 싶어한다. 하리는 모두가 원하는 감정 무소유자로 30살까지 살아왔다. 그래서 산망의 대상이자 동시에 질투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구역을 시대별로 감정들을 나뉘어지기도 하다. 3구역은 1990~2000년대를 현관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왕래하며 지냈던 때를, 2구역은 이웃과 최소한의 왕래만 했던 2010년대를, 1구역은 조경이 잘 된 신도시를 통해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떠오르게 한다.
감정을 제거할 수 있는 사회에서 감정 없는 삶이 진정한 행복인지, 인간다움을 잃는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감정 제거자와 감정 보유자가 공존하는 세계를 사회적 긴장과 차별을 반영했다. 감정의 가치와 인간성의 본질을 묻는 이 작품은 감정 없는 세계에서 오히려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깊은 사유와 여운을 느끼게 한다. 감정 제거술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그린 이 작품은 감정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이 되면서 감정 제거자와 감정 보유자가 함께 공존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안정과 평온 뒤에는 균열과 불신이 있다. 세계 최초로 감정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데, 이는 감정제거자와 감정 보유자가 함께 살아가지만, 사회적 차별과 긴장이 존재하는 사회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된다. 감정 제거자는 분노, 슬픔, 사랑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 대신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감정 제거가 과연 인간에게 진정한 평온을 주는지, 인간성을 훼손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이 작품은 감정을 제거하는 사회가 안정적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내부적으로 권력, 통제, 불신의 문제를 안고 있다. 감정 제거 세계관을 단순한 SF적 요소로 그려낸 게 아니라, 과연 감정 없는 삶이 나은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으로, 시스템의 허구성과 인간 본질에 대해 성찰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의 세계관은 감정 제거라는 기술을 통해 안정과 효율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는 인간성의 의미와 시스템의 균열을 그려내고, 깊은 사유를 유도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서를 따라가는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하리의 등장하는 생일날에 갑작스럽게 받은 꽃다발, 익명의 고백편지, 그리고 총성! 이 소재들은 단순한 사건의 소재가 아니라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이 끌어당기는 소재로 작용하낟. 꽃다발은 정말로 축하하는 의미로 준건지, 위협의 신호인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징적인 장치들로 인해 추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각각의 사건들을 독립적으로 그려낸 게 아니라, 점차 서로 하나로 얽히면서 하나의 큰 그림을 형성하는데, 이는 주인공 하리와 함께 단서를 맞추면서 '노이모션랜드' 의 숨겨진 진실을 맞추는데에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사건이 이어질수록 단서를 해석하는데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감정을 제거할 수 있는 사회라는 설정이 신선하면서도 철학적으로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과연 정말로 감정 없는 삶이 오게 된다면, 과연 감정 없는 삶이 과연 더 나은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꽃다발, 익명의 편지, 총성과 같은 단서들이 이어지면서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주인공 하리와 함께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를 따라가게 한다.
감정 제거자와 감정 보유자 사이에서 태어난 하리의 존재는 세계관의 균열을 그려냈고, 감정과 인간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은 감정 제거자만 입사할 수 있는 기업 노이모션랜드를 완벽해 보이는 시스템의 허구성으로 그려냈고, 권력과 통제의 문제를 은유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 마지막장을 덮은 후에도 감정이 없는 삶이 정말로 평온한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으로, 추리의 재미 뿐만 아니라 철학적 성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긴장감 있는 사건전개, 독창적인 세계관! 감정을 없앤다면, 과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아니면 완벽한 시스템은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감정 없는 삶이 과연 평온과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인간 본질을 훼손하는 허상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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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어둠 속에서 건져 올린 한 조각의 빛!
📚침묵의 도시, 깨어나는 기억!
📚하라 료 저자 <안녕 긴 잠이여>!
💭도쿄의 밤, 사라진 목소리를 좇다! <안녕 긴 잠이여>는 인간 내면과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그린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탐정 시와자키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사와자키라는 탐정의 시선을 통해 ,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과 감정의 절제를 담아, 하드보일드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1년이 넘게 도쿄를 떠나 사와자키가 오랜만에 사무소로 복귀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비정한 도시에 펼쳐지는 고독한 중년 탐정 사와자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흡입력 있게 사건을 쫓으면서도 스쳐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 그리고 마주치는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를 간결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도쿄를 떠나 400일간 은둔했던 탐정 사와자키가 의문의 의뢰를 받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만 28명이다. 28명의 인물들의 각자의 사연과 배경이 얽히고 설켜 하나의 거대한 퍼즐을 그린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해결보다, 권력과 구조적 문제로 인해 왜곡된 진실을 복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가 일상화된 도시, 그 속에서 진실을 찾는 탐정의 고독을 잘 표현한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사와자키는 정의를 믿지 않지만, 정의를 믿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인정하는 인물로, 냉소적이지만 인간적인, 이중적인 면모가 매력적인 인물이다. 문체와 철학, 사회적 통찰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작품으로, 28명의 인물과 얽힌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 뿐만 아니라, 단순 미스터리를 넘어 사회 구조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정통 하드보일드 미학의 최대치를 그린 이 작품은 범죄 엔트로피가 끝없이 상승하는 비정한 도시에서 고독한 중년 탐정 사와자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시의 어둠 속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고독한 탐정과 정의와 인간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그린 이 작품은 사회 구조와 인간 내면의 모순을 그려내는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이다. 범죄가 일상화딘 도시의 비정함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도시 자체가 범죄의 무대로 그려냈고, 탐정은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읽다보면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다. 감정적 서술을 배제시켰고, 냉정한 문체로 현실의 비정함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도시의 범죄 구조, 인간의 고독, 정의의 허상을 탐정 사와자키의 시선을 통해 그려내어, 사건의 냉혹함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감정을 절제한 건조한 문체가 오히려 강렬한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냉소적이고 고독하지만,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멈추지 않는 사와자키를 영웅형 탐정을 그려냈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인간적인 약점과 회의적 태도가 오히려 현실감을 더하는 작품!단순히 범죄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았고, 도시의 구조적 문제와 정의의 허상, 인간의 고독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28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얽히고 설켜 사건을 구성하는데, 각 인물들이 퍼즐조각처럼 연결되어 있고, 이를 맞춰가는 과정에 마치 탐정과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듯 긴장감을 유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미스터리를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내내 깊은 생각거리가 남을 것이다.
👉본 도서는 비채 출판사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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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패턴을 읽는 눈, 세계를 보는 마음!
📚하늘과 땅 사이, 틈새의 사유!
📚도미야스 요코 저자 <하늘과 땅의 방정식 Q2. 빈틈의 패턴을 찾으시오>!
💭균열이 만든 조화! <하늘과 땅의 방정식 Q2.> 는 저마다 상처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모험 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내는 이야기로, 박진감 있게 그려낸 청소년 판타지 소설이다. 한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 촘촘히 깔린 복선과 예상치 못한 실마리까지! 단숨에 마지막 장까지 읽게 되는 이 작품은 아이들의 비범한 기억력과 수학 능력을 총동원하여 빈틈이 나타나는 패턴을 찾게 되고, 그림자계의 비밀을 점차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마리를 따라 가면서 같이 추리하게 되고, 끝까지 내달려 단 하나의 빈틈을 찾는 아이들! 숨 가쁜 모험을 따라 함께 하다보면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적 소설! 이번 2권에서는 빈틈과 패턴이라는 이야기로,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레이와 히카루 두 인물의 대화가 중심인 이 작품은 단순한 청소년 소설 이상으로, 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 철학적 여정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주요 인물인 히카루, 히카루는 피아노 천재로 소문난 소녀이다. 명문 K음대 부설중학교에서 지독한 괴롭힘을 당한 후, 미래통합학교로 전학을 왔다. 히카루는 늘 뾰족하게 날 선 얼굴로 무장하고 마음을 굳게 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부 후배 하루코와 체육관 모퉁이를 돌다가 아레이, Q와 부딪히며 그림자계로 빨려 들어간다. 두번 다시 가지 않겠다며 질색했던 그림자계지만, 예전 학교에서 홀로 음악실에 갇혔던 기억이 떠올라 히카루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게다가 히카루에게만 들리는 천신의 멜로디! 끊임없이 독촉하듯 이어지고 있었다. 히카루가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순간, 고통을 주었던 음악 재능은 오히려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게 되고 탈출을 하게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세계와 인간의 삶 속 빈틈을 결핍이 아닌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번 2권에서는 빈틈은 결핍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불완전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히려 새로운 사고와 창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를 잘 결합한 이 작품은 세계 속 질서와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빈틈 속에서 드러나는 패턴을 읽어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 작품이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빈틈이라는 개념을 통해 세계와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마다의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주 특별한 재능을 지녔지만 각기 다른 상처로 세상과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진짜 세계를 위협하는 재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도시 개발로 봉인이 풀린 사악한 존재! '황천귀' 이는 그림자계라는 환상의 세계를 만들고 증식한다. 차츰차츰 넓어지는 그림자계를 감싼 황천 고치가 터지면 황천귀가 현실 세계로 쏟아져 나오게 되고,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는 재앙이 벌어지게 된다. 방정식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단순 계산이 아니라 세계 이해의 은유로 그려냈고, 이 작품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빈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도 충분히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철학적 요소가 있지만, 그 철학적 요소가 어렵지 않고, 철학 개념을 쉽게 그려냈다.
💭7명의 깃든이들이 황천귀와 싸워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아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모아 그림자계에 숨겨진 단 하나의 빈틈을 찾아내고 , 그 빈틈을 이어 황천귀를 봉인하는 천신의 계획을 돕는 과정에서 혼자 끌어안았던 상처를 치유하게 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기쁨과 연대의 힘을 깨닫게 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삶의 불완전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수학, 문학, 철학이 만나는 독창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이다. 방정식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문학적 서사와 연결 시켰다는 점, 청소년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철학적인 이야기, 스스로 빈틈을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하게 하는 이 작품!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대화가 흥미롭게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자신의 삶 속 빈틈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 철학적 여정을 담고 있어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다산북스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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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칸에 있는 걸 보고 표지가 예쁘고 첫 소개글에 시체가 발견됐다길래 추리소설인 줄 알고 사왔는데 사랑 얘기여서 당황했다.
평소 사랑 얘기는 읽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읽는데 힘들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짧게 넘어가는 에피소드와 진짜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것 같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술술 읽혔다.
살다가 힘들었을 때 방황하던 내 모습과 대학 시절 만났던 사람들과의 기억에 공감하면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위로도 받고 점점 안정되어가는 해솔과 도담이 대견하기도 하고 부러운 감정도 들었다.
어디선가 둘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언젠가 길 걷다 스쳐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다.
#여름손님들#테스게리첸
조용한 호숫가 별장의 비밀
반전의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긴장감과 재미가 잘 섞인
마티니 클럽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이곳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곳이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좋아한다면
✔ 단순한 추리를 넘어 인간 내면을 탐구하고 싶다면
✔ 휴가지에서 읽기 딱 좋은 미스터리를 찾고 있다면
📕 책 속으로
메인주 휴리티 호수가 별장 '문뷰'에
여름 손님들이 돌아왔다.
호수에서 수영을 하던
십대 소녀 '조이'가 실종되고
이웃 루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은퇴한 스파이들이 결성한
독서 모임 '마티니 클럽'은
과연 조이를 찾을 수 있을까?
루벤의 혐의를 벗겨낼 수 있을까?
그 와중에 호수에서
뜻밖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 시체는 과연 누구이며
호수에 얼마나 더 많은 진실이 묻혀있을까?
'가족의 어떤 비밀은 묻어두는 게 가장 좋을 때가 있어요.
이것도 그중 하나죠.' _p.318
🔖 한 줄 소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
가족애, 우정, 독서 클럽 등이 잘 녹아있고,
냉전시대의 잔혹한 행위들까지 돌아보며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거기에 긴장감과 반전까지! 😍
재미는 물론
생각할 거리까지 제공하는
한 편의 영화같았던 #미스터리소설#마티니클럽 시리즈 의 두 번째 이야기인데
전작인 #스파이코스트 도 만나봐야겠다.
[미스터리] [추리소설] [영미소설]
[2026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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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5) "모든 화의 근원인 인간의 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