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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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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주요 감상] # 베풀지 않고 빼앗아 버리는 ‘나쁜 사마리아인’ 저자는 신자유주의 경제 원칙들이 실제로는 개발도상국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고 자립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부자 국가들이 과거 경제 패권을 장악할 땐 강력한 보호무역과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활용했다. 하지만 가난한 나라들엔 자신들이 밟고 올라온 사다리를 걷어차며 신자유주의적 교리를 맹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는 점이 책의 핵심 논지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성경의 비유에 변주를 주어 신자유주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나쁜 사마리아인'의 행위에 빗대었으며 주요 서술 방식으로 세계 경제사의 역사 기록들을 근거로 두었다. #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가 만든 ‘스트라이샌드 효과’ 이 책을 논할 때 2008년 대한민국 국방부에 의해 자행된 '불온서적' 지정 사태를 빼놓을 수 없다. 국방부는 이 책의 경제사 분석을 반미 정서 확산에 억지로 결부시켰으며, 민주주의와 체제 수호 정신을 와해시키는 이적 행위로 치부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국방부의 불온 도서 지정은 대중의 폭발적인 호기심을 자극했다. 군 당국이 금지령을 내렸던 서적이 세계적인 석학이 집필했으며 자본주의의 건강한 발전을 모색하는 저서라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서적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전 사회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발췌한 책 속 문장] 6P 금서가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광고 효과로 책 판매가 엄청나게 늘었기 때문이다. ≫ 비판적 사고를 금서로 억압하려는 시대착오적 시도가 대중의 지식에 대한 갈망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49P 발췌 한국의 경제 기적은 시장 인센티브와 국가 관리의 교묘하고도 실용적인 조합이 빚어낸 결과이다. 65P 발췌 부자 나라들은 약소국들에 자유 무역을 강요하면서도 다른 한편 스스로는 매우 높은 관세를 유지했는데, 그것은 산업 관세에서 특히 심했다. ≫ 세계 경제 질서를 지배하는 선진국들의 뿌리 깊은 이중 잣대를 꼬집는 문장이다. 부자 국가들은 자유 무역 체제를 자신들의 압도적인 기술적, 자본적 기득권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82P 국제 무역 협상은 흡사 어떤 사람들은 권총을 들고 싸우는데, 어떤 사람들은 공중 폭격을 하고 있는 전쟁과 같은 것이다. ≫ 국제 경제 협상이 겉으로는 '주권이 평등한 국가 간의 자발적 계약'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구조적 폭력이 숨겨져 있는 비대칭적 전장이다. 99P 그(알렉산더 해밀턴)의 견해의 핵심은 미국과 같은 후진적인 나라는 외국의 경쟁으로부터 ‘유치산업’을 보호하고, 그 산업들이 자기 발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155P 따라서 개발도상국들이 1980년대 및 1990년대에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강권에 못 이겨 자본 시장을 개방한 뒤로 금융 위기를 훨씬 자주 경험하게 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는 없다. ≫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본 시장 급진적 개방은 단기 차익만을 노리는 투기 자본의 놀이터로 전락할 수 있다. 164P 미국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이 받았던 나라였음에도 이렇듯 외국인 투자에 대해 다방면으로 엄격한 통제를 실시했는데, 이는 최근 중국의 경우와 비슷하다. ≫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이 무조건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신자유주의 통념을 반박한다. 해당 국가의 장기적 경제 발전 목표와 부합하지 않는 무분별한 외국인 자본 유치는 일시적인 수지를 개선할 수는 있으나, 종국에는 핵심 자산의 유출과 자국 산업의 예속화를 초래할 수 있다. 190P 발췌 이렇게 성공적인 공기업들이 많은데 우리는 왜 이런 기업들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 걸까? 이는 언론계 혹은 학계에서 행하는 보고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국영 기업의 많은 성공 사례가 버젓이 존재함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를 덮는 장치들은 민영화를 신성시하는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와 그를 뒷받침하는 언론과 경제 학계임을 꼬집는다. 2008년 민영화에 미쳐 있던 대한민국의 ‘그’ 정권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반대하는 내용이 가장 큰 이유였고 그에 따라 국방부의 탈을 쓴, 사실상 정부 금서로서 이 책을 지목한 것이 아닐까. 272P 따라서 부정부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 부패 행위가 어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느냐, 뇌물을 받은 사람이 뇌물을 어떻게 쓰느냐, 그리고 만일 부패가 없었다면 뇌물이 과연 어떻게 쓰일 수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다. ≫ 투명성이 모자란 부패 구조가 무조건적인 경제 성장의 절대적 걸림돌이자 붕괴의 원인이라는 서사에 대한 반기인 문장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저자는 자이르를 지배했던 모부투 정권과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정권의 부패를 비교한다. 전자는 부패로 축적된 자금이 스위스 은행 등 국외로 유출되어 국가 경제에서 소멸한다. 후자는 부정한 자금이 국내 산업 시설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되어 실물 경제를 돌게 한 대비를 두르고 있다. 도덕적 가치 판단을 배제한 시각으로 독자에게 큰 충격을 준다. 하지만 한편으론 저자가 부정부패를 피치 못함으로 변호하는 데 이용될 논리를 만든 또 다른 “나쁜 사마리아인”의 면모를 보인 대목으로도 보인다. 312P 이렇듯 경제 발전에 확실하게 좋거나 확실하게 나쁜 문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 속에 들어 있는 ‘원료들’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 불과 한 세기 전만 하더라도 서구 지식인들은 일본인과 독일인을 '선천적으로 게으르고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합리적 사고가 불가능한 민족'이라고 경멸적으로 묘사했다. 이 문장은 문화가 경제 구조를 결정짓는 고정불변의 DNA가 아니라, 외려 국가의 경제 발전 단계와 제도적 변화의 산물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요소임을 환기한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

장하준|부키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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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온라인 생태계에서 글쓰기는 더 이상 단순한 예술이나 자기표현이 아니라 고도의 전략 게임이다. 🧐 하루에도 수만 개의 콘텐츠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글이 독자에게 가닿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이 책은 철저히 데이터와 알고리즘, 독자의 심리에 기반하여 어떻게 글을 기획하고 유통할 것인지 그 '설계'의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한다. . ​1️⃣ 0.1초의 승부, 독자의 시선을 낚아채는 속도와 구조 🔹️ ​온라인 독자들은 글을 정독하지 않고 스크롤하며 훑어본다. 따라서 장황한 배경 설명을 배제하고 첫 5~10초 안에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훅(Hook)이 필수적이다. 🔹️ 저자는 이를 위해 서론부터 쓰지 말고 핵심 요점을 먼저 나열하는 '거꾸로 쓰기'를 권한다. 🔹️ 또한 시각적으로 간결한 '1:3:1 구조(첫 문장-중간 세 문장-마무리 문장)'를 통해 리듬감을 살리고, 가장 흥미로운 지점에서 글을 끝내어 독자가 다음 글을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전략적 여운을 강조한다. . ​2️⃣ 시류를 타는 글을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자산으로 🔹️ ​성공하는 콘텐츠는 타깃이 명확하면서도 보편적인 욕망을 건드린다. 막연한 장르보다는 기존과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인 카테고리를 보여주되, '독자의 질문에 답하기'와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주기'가 만나는 '황금 교차점'을 찾아야 한다. 🔹️ 특히 주목할 점은 콘텐츠의 수명이다. 대중의 즉각적인 관심을 끄는 시의성 있는 이슈도 좋지만, 궁극적으로 창작자가 투자해야 할 곳은 10년 뒤에 읽어도 유효한 통찰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글'이다. 🔹️ 쌓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영속적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3️⃣ 완벽주의를 버리고 플랫폼과 데이터에 올라타라 🔹️ ​아무리 훌륭한 글도 혼자만의 서랍 속에 있다면 무용지물이다. 책은 본격적인 론칭 전, 발견되기 쉽고 확산성이 높은 소셜 플랫폼에 글을 올리며 독자의 반응을 빠르고 무료로 테스트하라고 조언한다. 🔹️ 개인 웹사이트 개설은 그 이후의 일이며, 완성된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로 적극 배급해 유통망을 넓혀야 한다. 🔹️ 무엇보다 경쟁자가 어떻게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지 그 방식을 철저히 모방하고 분석하되, 타인의 글을 소비하며 정답을 찾는 시간이 내가 창작하는 시간을 넘어서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 🎯 마무리 : 작가를 넘어 진정한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콘텐츠 설계자』는 효율적이고 영리한 온라인 비즈니스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 글쓰기가 막막했던 사람에게는 명확한 뼈대와 공식을, 조회수 정체에 빠진 창작자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돌파구를 제공한다. 🔹️ 당신이 어떤 분야에 있든,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로 영향력을 넓히고 싶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시스템을 당장 오늘부터 적용해 보길 권한다. 🔹️ 정답은 고민하는 시간이 아니라, 타다닥 키보드를 두드려 발행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에 있다.
[그래제본소] 콘텐츠 설계자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그래제본소] 콘텐츠 설계자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니콜라스 콜|윌북(willbook)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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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_Blue

@panic_shock
방송국 안에서 예능의 태동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프로그램과 인물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과 더불어 잘 정리되어 있다. 작가의 시선으로 담긴 방송의 생태계에는 알기 힘든 뒷얘기까지 잘 압축되어 있는 듯 하다. 책 발행 이후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으로 래거시 미디어에서 예능이 가장 먼저 그 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지금 작가의 관점으로 쓰여진 현대사는 한 막이 끝나가는 것 같다. 제목을 보고 기대했던 웃음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이 없었던 것은 커다란 아쉬움.
웃음의 현대사 :시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우리를 웃게 한다

웃음의 현대사 :시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우리를 웃게 한다

김영주
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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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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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 (정무늬 저) 🤔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꿈꾸는 '전업 작가'의 삶. 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피드백과 막막한 빈 화면뿐인 경우가 많다. 😌 이 책은 치열한 웹소설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돈이 되는' 글을 쓰고 작가로서 생존할 수 있는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 ✅️ ​주요 내용: 장르 선정부터 계약까지의 A to Z ​ 🔹️ 이 책은 저자 '빵무늬'가 전업 작가로 성공하기까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준비과정이 잘 나와 있다. 🔹️ ​시장의 이해: 독자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조회수를 높이는 실전 작법 스킬 🔹️ ​실전 작법: 1화만 쓰다 지치는 초보들을 위해 완결까지 끌고 가는 구성력과 캐릭터 설정법 🔹️ ​비즈니스 노하우: 단순히 글쓰기에 그치지 않고, 초보 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패 없는 계약 꿀팁'과 업계 생태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 ​멘탈 관리: 따끔한 충고같은 말과 다정하게 작가의 길을 응원하는 위로가 함께 담겼다. . ✅️ 마무리 🔹️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수익화의 벽에 부딪혔던 분들에게 훌륭한 방향이 되어 줄 걸로 기대한다. 🔹️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어떻게 하면 팔릴까?'라는 전략으로 바꾸게끔 도와준다. 🔹️ 매달 통장에 인세가 꽂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예비 작가라면, 참고할만한 좋은 책이다.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 (웃기는 작가 빵무늬의 돈 되는 작법 수업)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 (웃기는 작가 빵무늬의 돈 되는 작법 수업)

정무늬 (지은이)|길벗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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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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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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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집착이 사라질 때, 우리는 육체와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육체는 여전히 늙고 아프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 소멸합니다. 마음은 그런 소멸을 두려워하며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나의 불행과 나의 두려움'으로 여기지 않게 되는 순간, 삶은 전혀 다른 궤적을 만듭니다. P.219 중에서 세상의 중심이라는 아집을 내려놓고 만나는 '나 자신'은 고요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내려놓고 보는 세상은 평온합니다. 잘하고 있는지, 판단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는 관계는 여유롭고 진실됩니다. 일상이 명상이 될 때, 우리 앞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이 펼쳐집니다. P.220 중에서 언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작은 속삭임 하나가 하루를 바꾸고, 하루가 모여 삶을 바꿉니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삶을 향한 기도가 되고 내면을 발을 하는 명상이 됩니다. 어떤 특별한 믿음도, 수련 경험도 필요없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단어나 문장을 선택하고,호흡과 함께 반복하면 됩니다. P.237 중에서 '감사합니다'는 더는 특정한 대상을 향한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존재가 존재 자체를 환대하는 말, 삶이 자신을 긍정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결국 감사는 수행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이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해준 것이 명상이 제게 건네준 즐거운 선물이었습니다. P.250 중에서 영상에서는 '용서'가 수행의 미덕으로 여겨집니다. 용서하는 방법도 남다릅니다. 상대가 나에게 욕을 퍼붓고 괴롭히더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식입니다. 혹은 원망과 분노 또한 모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니 집착하지 말고 흘러가게 두라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용서가 명상가의 바람직한 태도로 여겨집니다. P.256 중에서 대부분 애정과 사랑은 하나의 특별한 대상에만 집중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 내가 좋아하는 장미처럼요.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조금씩 사랑의 범위를 확장해보세요.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고양이나 소, 말 같은 더 많은 동물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요. 장미꽃에 대한 사랑을 꽃들이 어우러진 들판이나 숲, 나아가 식물 생태계 전체에 대한 애정으로 확장해가는 거죠.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유사한 속성을 지닌 대상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게 되니까요. 다만 억지로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에만 빠지지 않으면 됩니다. P.258 중에서 걷기 명상은 특별한 장소나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출퇴근 길이나, 외출할 때, 멀리 떠나는 여행 중에 어디서든 가능 합니다. 중요한 건 걷는 순간에 일어나는 감각의 변화에 눈을 뜨고, 걷고 있는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P.291 중에서 우리는 걷기의 경이로움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발끝을 따라 마음이 깨어날 때, 걷기는 명상의 길이 됩니다. 멀리서 보면 건강의 길, 사유의 길, 구원의 길은 서로 다른 길이 아닙니 다. 세상의 모든 강물이 결국 하나의 바다로 모이듯, 이 모든 길이 결국 온전한 깨어 있음의 길로 이어져 있음을 걷기 명상은 알게 해줍니다. P.291 중에서
나를 알아차리는 법, 내려놓는 법, 다시 일어서는 법 - 세상에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지켜주는 고요하고 강인한 명상의 힘

나를 알아차리는 법, 내려놓는 법, 다시 일어서는 법 - 세상에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지켜주는 고요하고 강인한 명상의 힘

신기율 (지은이)|어웨이크(AWAKE)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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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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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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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아티카, 잊힌 도시의 기억! 📚아티카가 우리에게 남긴 흔적! 📚이선 저자 <버려진 도시, 아티카>! 🐬버려짐과 존재 사이의 균열! <버려진 도시,아티카>는 한 소년의 눈을 통해 성장과 반성, 그리고 공존의 가치를 슬프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환경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저자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은 후, '버려진 도시, 아티카' 를 썼다고 한다. 이 작품은 우리가 외면해 온 해양 오염의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한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도시 '아티카' 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세워진 도시이다. 그곳의 주민인 '아티카인' ! 인간의 쓰레기 때문에 목숨을 잃은 해양 생물들의 영혼이다. 주인공 이선은 아티카에서 다정한 부부를 만나 그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폐어구에 고통받은 돌고래, 플라스틱 포크가 코에 박힌 바다거북, 그리고 무분별한 어업으로 하얗게 죽어버린 산호 군락등! 바다의 참혹한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복수를 외치는 세력과, 그럼에도 용서와 공존을 말하는 세력의 대립의 구도를 그린다. 이들을 보면서 우리의 인간은 가해자이자 동시에 해결의 열쇠를 쥔 해결사이기도 하다. 과연 우리 인간들을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작품의 외형은 판타지 소설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환경 문제와 인간 내면의 상처를 은유적으로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버려진 도시라는 설정을 통해 과연 우리가 무엇을 버리고 살아왔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면서,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에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환경과 인간 존재를 동시에 성찰하게 하는 이 작품은 저자의 판타지적 상상력을 더해 현실의 문제와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깊은 울림과 공감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해양 오염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비극,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성장, 반성, 공존을 그린 이 작품은 바다 속에 버려진 쓰레기로 세워진 도시 아티카를 보면서 해양 오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된다. 🐬주인공 이선은 아티카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외로움을 마주하는데, 이는 자기 성찰과 치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모험이야기이지만, 청소년 성장 서사로 읽히기도 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환경문제를 넘어 인간 관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성찰하게 하는 이 작품은 바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하는 작은 행동의 중요성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바닷속 쓰레기와 파괴된 생태계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해양 오염과 인간이 얼마나 무책임한지를 잘 보여주고, 현실의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버려진 도시와 상처 입은 영혼들은 곧 외로움과 치유의 존재이고, 단순한 상상이 아닌 삶의 체험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 작품은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작품! 판타지적 상상력과 현실적 문제의 결합으로, 쉽게 책장을 덮을 수 없을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환경, 성장, 치유, 성찰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우리 삶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이선 작가님에게 직접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버려진도시아티카 #이선 #환경소설 #판타지소설 #성장소설 #환경오염 #도서지원 #서평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환경판타지 #새해첫독서 #바른북스
버려진 도시, 아티카

버려진 도시, 아티카

이선|바른북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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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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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짐의 노래,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새 없는 하늘, 우리 없는 내일! 📚리처드 파워스 저자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침묵의 숲과 불안한 미래!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은 인간과 자연, 과학과 감정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생태위기와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파괴된 행성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불안과 공존을 담은 이 작품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힘없는 개인을 통해서 아득한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 과학과 감정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고, 읽는이가 쉽게 이입할 수 있게 ,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 작품은 강자가 약자를 희생시켜 번영한 세계가 곧 멸망을 하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소용돌이 같은 결말 때문에 절대로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천문학, 뇌과학, 환경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주인공 로빈의 순수한 저항과 사랑이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하고, 새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한 자연의 변화가 아니, 인류의 위기와 무감각의 상징으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환경소설이기는 하지만, 인간 존재의 의미와 자연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쉽게 읽히는 소설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긴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새들이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한 자연의 변화로 그려낸게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환경 파괴와 생태적 위기로 그려냈다. 또한 주인공 로빈을 자연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존재로 그려내어, 인간이 자연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 테오는 과학적 세계관을, 아들 로빈을 감성적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냈고, 두 시선이 충돌하지만 결국 서로를 보완하는 역할로 그려냈다. 아내를 잃은 테오와 아들 로빈의 관계를 상실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하는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다. 🕊인간 존재의 의미와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 작품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충분히 이 작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읽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자연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상실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그려내어,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로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흔들고, 인간 존재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감동만 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환경 소설이자 가족 드라마, 동시에 철학적 성찰을 담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감성뿐만 아니라, 삶과 자연에 대한 태도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새들이모조리사라진다면 #리처드파워스 #환경소설 #생태 #가족드라마 #가족소설 #영미소설 #가족 #사랑 #과학 #생태계 #환경 #책장파먹기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연말리뷰 #알에이치코리아 #영화확정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리처드 파워스|알에이치코리아(RHK)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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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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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미국은 중국에 대해 대대적으로 관세 인상 조치를 단행했지만, 중국은 예전처럼 움츠러들지 않고 보복 관세로 맞받아쳤다. 🧐 오히려 "기술로 맞서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냈는데, 그 배경에는 경제 규모 이상의 힘, 첨단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한다. ☝️ 이 책은 바로 그 '자신감의 근원'을 탐구한다. 😳 또한, 단순히 중국의 기술 굴기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AI, 에너지, 반도체, 우주, 바이오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이 어떻게 미국과의 기술 패권 전쟁을 '전면전'으로 끌어올렸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이 책은 AI 시대 국가 생존의 본질이 '기술 주권'에 있음을 명확히 깨닫게 한다. . 1️⃣ AI 중심의 패권 이동 : 기술 주권이 국가 주권을 결정한다 ✨️ 먼저 '기술 주권'이라는 새로운 국가 경쟁의 무대가 등장하는데, 지금 미중 갈등의 본질은 군사 분야나 무역 분야 보다도 "기술 지배력의 싸움"이다. ✨️ 중국은 AI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통제 · 활용하며, 데이터와 예측 능력을 무기로 삼고 있다. ✨️ 특히 "딥시크 모멘트" 이후, AI는 단순한 산업기술을 넘어 체제 경쟁의 핵심 도구로 떠올랐다. ✨️ 저자는 이를 "정보와 예측의 무기가 된 AI"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AI와 데이터를 통제하는 나라가 미래의 안보·경제·사회 구조까지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 즉, 기술이 곧 주권이며, AI는 그 주권의 핵심 '두뇌'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 2️⃣ 전면화된 기술 전쟁 : 에너지·로봇·우주 분야 ✨️ 뒤를 이어 3~5장은 AI 전쟁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에너지·전력·우주 기술 패권의 실체를 조명한다. ✨️ 중국은 ‘탈석유’를 국가 전략으로 삼고, 전기차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를 재편한다. ✨️ '석유 대체'와 '원자력 과도기' 전략은 단순한 친환경 시도가 아니라, 에너지 주권 확보의 전쟁이다. ✨️ 또한 민간기술을 군사화하는 '군민융합' 전략을 통해 우주와 공중 기술에서도 미국과 우위를 점치기 어려울 정도의 대등한 위치를 확보했다. ✨️ 저자는 이러한 흐름을 "기술의 전면전"으로 다루며, 경제·국방·산업을 모두 포괄하는 중국의 체계적 대응 능력을 냉철하게 분석한다. . 3️⃣ 기술 생태계의 완결 : 통신·바이오·반도체 분야 ✨️ 6~9장은 기술 주권의 완성 단계로서 정보통신, 바이오, 반도체, 소재 기술을 다룬다. ✨️ 양자컴퓨팅, 차세대 인터넷, 유전자 기술, 합성생물학, 반도체 투자까지 중국은 기술 자립의 퍼즐을 치밀하게 맞춰가고 있다. ✨️ 특히 "데이터–에너지–소재–인재"의 4대 축을 구조화해 국가적 기술 생태계를 만들어낸 점은 인상적이다. ✨️ 반면, 한국은 기술 평가에서 중간 수준에 머물며, 기초 연구와 산업 연결고리의 부재로 미래 주권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 특히 저자는 "과학기술의 위기는 단순한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 🎯 마무리 : '기술자립' 없는 미래는 없다 ✨️ 이 책은 단순한 중국 기술 분석서라기 보다 우리나라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 그저 편하게 이웃나라 '중국의 이야기'로 읽는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 AI·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모든 영역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 기술에 대한 통찰과 철학이 없는 국가는 스스로 종속을 자초하는 것이다. ✨️ AI 시대의 생존 조건은 '기술력'이 아니라 '통찰력'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그 깊은 사고와 위기의식을 일깨운다.
차이나테크의 역습

차이나테크의 역습

이철|경이로움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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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인재전쟁'이란 이름으로 이미 시작된 국가 생존경쟁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고서다. 🤔 최근 중국은 '기술 패권'을 향해 공대 중심으로, 한국은 '사회적 안정'을 향해 의대 중심으로 달려가고 있다. 🧐 둘 다 인재를 갈망하지만, 방향은 극명히 다르다. 책은 이 대비를 통해 묻고 있다. 🤯 "10년 후,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기술인가, 자격인가?" . 🇨🇳 1부. 공대에 미친 중국: 기술 패권으로 향하는 국가의 집념 ✨️ 중국은 지금 교육을 ‘국가전략의 무기’로 쓰고 있다. ✨️ 공학 중심의 대학 구조, AI, 반도체, 로봇, 우주산업 분야의 인재 집중 육성 등 '공학굴기'는 이미 산업과 경제, 국방을 잇는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 AI, 로봇, 칩,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국가 생존 시스템'이 공대에서 출발한다는 믿음이 확고하다. ✨️ 심지어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군사 연구소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재는 '국가의 부품'이 아닌 '국가의 엔진'으로 길러진다. ✨️ 중국의 젊은 세대는 기술이 곧 애국이고, 공학이 곧 미래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 그들의 경쟁력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국가가 설계한 방향성과 시스템의 일관성에서 나온다. . 🇰🇷 2부. 의대에 미친 한국: 불안에 길을 잃은 사회의 자화상 ✨️ 반면, 한국의 인재전쟁은 생존 본능의 발현이다. ✨️ 책은 냉정하게 진단한다. "한국의 인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않는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 숨는다." ✨️ 한국의 '의대 쏠림'은 단순한 인기 현상이 아니다. ✨️ 국가가 실패를 용인하지 못하고, 산업이 혁신 인재를 흡수하지 못하는 사회구조의 결과다. ✨️ 공학, 창업, 콘텐츠 분야로 도전할 이유가 사라지자, 최고의 두뇌가 '확실한 안정'을 좇아 의대로 몰려들고 있다. ✨️ 그 결과, 혁신의 현장은 인재의 씨가 마르고 있다. ✨️ '의사'가 늘어날수록 '공학자'와 '창업가'는 줄어들고, 새로운 산업은 태어나기도 전에 경쟁력을 잃는다. ✨️ 우수한 지적 자원이 국가의 성장동력 대신, 개인의 생존 도피처로 흘러가는 것이다. ✨️ 문제는, 이 구조를 부모 세대와 사회가 공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 성적이 좋으면 의대, 불확실하면 공무원, 실패는 허락되지 않는 사회. 이 틀 안에서 '도전’'은 위험이 되고, '안정'이 미덕이 되었다. . 🎯 마무리 : 인재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방향은 다르다. ✨️ 이 책은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질문과 마주한다. ✨️ "우리는 지금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가, 아니면 불안을 피하고 있는가?" ✨️ 중국은 기술로 세상을 설계하고 있고, 한국은 불안 속에서 자격증을 쌓고 있다. ✨️ 인재의 방향이 곧 국가의 방향이라면, 한국은 지금 '불안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셈이다. ✨️ 이대로 가면, 10년 뒤 우리는 기술을 수입하고 의사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 ✨️ 진짜 인재전쟁은 지금, 교실과 가정, 그리고 사회의 인식 속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다. ✨️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것이 아니라, 도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 사회의 것이다.
인재전쟁 (공대에 미친 중국, 의대에 미친 한국)

인재전쟁 (공대에 미친 중국, 의대에 미친 한국)

KBS 다큐인사이트 〈인재전쟁〉 제작팀|21세기북스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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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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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1~2년 전만 해도 챗GPT를 처음 접하며 신기함을 느끼던 시절이 있었다. 🧐 올 해 SNS에서는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이 유행하고 이미지 생성 AI가 재미 위주의 킬링 콘텐츠처럼 소비되던 때가 있었다. 😳 하지만 그 관심은 대부분 개인의 취향과 호기심 수준에서 머무는 활용에 불과했다. 🤯 그런데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AI는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다. 🤔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설계, 전략 수립, 고객 응대까지 AI가 직접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 도래하며 일의 방식과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이 대전환을 맞고 있다. ☝️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 책은 다가올 변화의 핵심 프레임을 제시하며 AI 시대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데 의미있는 나침반이 되어준다. . 1️⃣ 2026 AI 인사이트 TOP 10, "에이전트 협업의 시대가 온다" ✨️ 이 책은 2026년을 움직일 AI 인사이트 TOP 10을 제시한다. ① AI 에이전트 혁명, ② AI 독립, ③ AI 인재전쟁, ④ 온디바이스 AI, ⑤ AI 피벗팅, ⑥ AI 공존, ⑦ 생성형 AI 대중화, ⑧ AI 믹스, ⑨ 멀티모달 AI, ⑩ 무경계 DNA가 그것이다. ✨️ 저자들은 특히 '25년이 'AI 독립의 해'였다면 '26년은 'AI 에이전트 협업의 해'라고 제시한다. ✨️ AI는 더 이상 인간의 보조도구가 아닌 전문 역량을 복제하고 실행 가능한 디지털 동료로 자리 잡고 있다. ✨️ 이는 1인 유니콘 기업의 등장을 가능하게 하고, 조직과 산업 구조의 대대적 혁신을 촉발할 미래를 예고한다. ✨️ 결국 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 질서의 이름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 2️⃣ AI 실전 활용 가이드 #1. 생성형 AI 10선 ✨️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여줄 AI 도구 TOP 10을 소개하는데, 젠스파크, 메이크, 노트북LM, 커서AI, 클로드, 팁시크, 클링AI, 피그마, 캐릭터AI, 제미나이. ✨️ 이 도구들은 업무 자동화, 콘텐츠 기획·제작, 지식 아카이브 구축, 고화질 영상 생성, UI·사이트 제작, 신뢰 기반 문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 특히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서 지식 구조화, 커뮤니케이션 보조, 창작 지원, 전략적 업무 보완까지 수행한다는 점은 업무 방식에 혁명적 변화를 예고한다. . 3️⃣ AI 실전 활용 가이드 #2. AI MIX 전략 ✨️ AI를 단일 도구가 아닌 조합 전략, 즉 AI MIX로 활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이커머스, 영화·영상, 헬스케어, 경영·인사(HR), 여행, 엔터테인먼트, 로봇, 하드웨어 분야별로 제시하고 있다. ✨️ 특히 인상적인 건 이커머스 분야에서 AI 브라우저 '디아(Dia)'는 검색 없이 '무한 쇼핑몰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이다. ✨️ 또 영화 및 영상 제작 분야는 픽토리AI, 인비디오AI를 통해 스크립트만 입력해도 자동 영상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제작 공정 자체가 대폭 단축되고 있다. ✨️ 로봇 분야는 AI가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융합하며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를 현실로 끌어오고 있다. ✨️ 하드웨어 분야 역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적용되며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 연산이 가능한 범용 기기가 등장하고 있으며, XR(확장현실) 안경은 사용자의 시선과 행동을 이해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 🎯 마무리 : 이제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 이 책은 AI를 기술이 아닌 생존 전략의 언어로 설명한다. ✨️ 개인도, 기업도 이제 AI를 선택할 수 없다. ✨️ 활용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전환하느냐가 승부를 가른다. ✨️ 제대로 활용하면 제2, 제3의 도약을 위한 레버리지가 되지만 뒤처진다면 생산성 격차가 곧 기회 격차가 되는 냉혹한 시대가 온다. ✨️ 변화의 방향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미래 비즈니스 전략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6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6

이예림 외 2명|매일경제신문사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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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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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오딧세이    한 끼에 담아낸 지속 가능성의 여정    이 책은 '오딧세이'라는 제목이 상징하듯 책을 읽는 동안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넘어, '지금 현재 내가 서 있는 곳'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면의 긴 여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매번 감동 받았던 순간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지점이었다.  재료에 대한 경의와 멋 부리지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의 추구, 음식과 지역과 자연에 대한 생각이 밑 바닥에 깔린 구조 속에서 잃어버린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깊이 있게 탐구하려는 노력! 글쓴이의 그러한 노력이 독자들에게 글로 전해지는 순간  감동과 함께  자신에 대한 반성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것은 나 만의 경험이었을까?     나는 이 책을 추석 연휴 12일 간 여행을 떠나면서 챙겨갔다. 여행의 빡빡한 일정 속에 이 책을 읽을 시간이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여행의 순간 숙소, 기차 안, 비행 중,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이 책을 펼쳤을 때 내가 그 어느 때 보다 몰입해서 이 책에 빠져있었는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허기, 음식이 사라진 후에도 그 순간을 애타게 붙들고 싶어지는 간절한 감정"    "내가 먹은 것이 무엇인지, 나를 둘러싼 환경에 조금 더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음식을 선택하고 싶은......"    책을 읽기 전 도입부에서 읽었던 작가의 이 글귀는 책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였다.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음식을 대하는 작가의 여정을 이해하게 되면서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중앙 집중화된 사회 구조 속에서 잃어버린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로컬 비즈니스의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하고, 기억 속에서 지워져 가고 있었던 지역적 뿌리와 정신을 새롭게 조명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창의성과 공동체 정신을 발견하게 한다.    책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의 식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의 이야기가 숱한 시련을 딛고 마침내 고향 '이타카'에 닿았듯, 독자들에게 미식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는 여정을 통해 각자의 '이타카'를 발견하도록 이끈다. 우리가 마주하는 한 끼의 식사가 단지 개인의 만족을 위한 소비 행위가 아니라, 환경을 지키고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작은 선택이자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음식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미식과 요리 레시피, 로컬푸드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이 책이 담아내는 교훈은 실로 놀랍다,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로컬 식재료로 선보이는 흥미로운 현대 요리들은 그저 따라 해볼 만한 레시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획일화된 맛의 시대를 벗어나 다양성을 회복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 생산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탁을 차리려는 저자들의 실천적 제안이 담겨있었다.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식생활 속에서  풀어가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져  매일의 식탁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변화의 가능성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지식도 얻게 되었다.    "일반 양돈에서는 출산 후 2주 후 새끼와 어미를 분리하지만, 자연 양돈에서는 출산 후 2개월 동안 새끼를 어미와 함께 지내게 하며 젖을 먹인다. 이러한 사육 방식은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연력을 높여, 항생제 없이도 사육할 수 있다. 로컬 오딧세이에서 드물게 고기 요리를 코스에 포함할 때면 가능하면 자연 양돈 방식으로 사육한 돼지고기를 사용하고자 한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되고 식재료를 둘러싼 소비 편중이 심화되면서, 음식 생태계의 다양성은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위기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식탁이 지구를 구할 수 있을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한국의 기장, 속초, 태안, 제주, 울릉도, 거문도 등 각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탐험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요리사, 음식탐험가, 음식 문헌 전문 번역가라는  세 저자의 협업은 이 여정에 깊이와 폭을 더한다.    책을 통해 멸치, 말미잘, 군소와 같은 익숙하거나 낯선 식재료가 지역의 역사와 환경 속에서 어떻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지 발견하게 되고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에서 부터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수정되어야 함을 깊이 반성한다.    #부드러운독재자 #로컬오딧세이 #을유문화사 #아워플래닛 #김태윤 #장민영 #황종욱 #한국인의밥상 #요리 #레시피 #쉐프 #요리연구가 #지속가능성 #기장 #제주 #태안 #속초 #울릉도 #거문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로컬 오딧세이 (한 끼에 담아낸 지속 가능성의 여정)

로컬 오딧세이 (한 끼에 담아낸 지속 가능성의 여정)

황종욱 외 2명|을유문화사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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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 앞선 기대평에서 서술했듯 오늘날 우리는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 서 있다. 🧐 특히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AI가 자리 잡으면서, 기술력이 단순한 산업 도구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 되었다. ☝️ 바로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전환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 기대평에서 기대감으로 적시했던대로 이 책은 역시 단순한 기술 보고서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인구·환경을 망라한 국가 미래 전략서라는 점에서 의미있게 읽게 되었다. . 1️⃣ AI 거버넌스와 갈등 관리의 필요성 ✨️ 책은 AI로 인한 권력변화를 설명하면서 'AI 거버넌스' 확립을 가장 중요한 전략 과제로 다루고 있다. ✨️ AI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시대에, 교육 체계의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하며, 동시에 자율무기와 관련한 윤리적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무분별한 기술 경쟁은 곧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갈등을 관리할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는 점과 사회적인 "연대"를 강조한 게 인상깊었다. . 2️⃣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적시적 대응 ✨️ 최근 초등학교만 봐도 입학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인구 감소 문제였다. ✨️ 이 책은 이를 국방·노동력·가족·이민자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생존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 고령화 사회에서 병력 확보가 어려운 국방의 미래, 변화하는 가족 제도, 그리고 이민 정책의 사회적 수용성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사회적인 통합과 다층적인 해법을 제시한 점이 의미 있었다. . 3️⃣ 경제와 자원의 뒷받침으로 탄탄한 전략 구상 ✨️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경제와 자원 문제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 우리가 익숙한 단순히 경제성장률이나 수출입 지표 보다, AI 기반 금융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또한 신소재, 지식재산권과 같은 신 성장 자원에 대한 혁신으로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 저자는 ‘AI 과학자본’이라는 개념도 강조하는데, 이는 AI 관련 인재, 지식, 기술 생태계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인상깊에 읽혔다. ✨️ 결국 자본과 기술, 그리고 신성장 자원 확보가 어우러질 때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마련된다는 메시지가 와 닿는다. . 🎯 마무리 ✨️ 이 책은 단순한 전망을 넘어,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전략적인 제언을 담고 있다. ✨️ AI 기술력은 미·중에 비해 기술력에서 다소 뒤처졌다고 평가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 AI로 재편되는 부와 권력의 질서 속에서 한국이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AI 권력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AI 권력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김영사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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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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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관세정책, 미·중 패권경쟁, 이로 인해 야기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 상황. 🧐 이 책에서도 하나하나 날카롭게 짚어보고 그 본질과 예상되는 흐름을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열리는 기회는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다. ☝️ 아마 이 책에서 "마지막 부의 기회를 잡아라"라고 독자를 흔들어 꺠우는 이유가 이런 맥락 속에 깃들어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 이 격변의 시대에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과 선택을 날카롭게 제시하고, 그 격동의 틈에 보이는 "부의 기회"를 하나하나 곱씹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단순한 전망서가 아니라, 변동성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국가, 기업, 가계 모두에게 재정비를 위한 실행 지침과 같다. . 1️⃣ 거대한 위기의 파도와 단기적 기회 ✨️ 저자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세계무역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며,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맞물려 글로벌 공급망을 구조적으로 흔드는 본질을 짚어낸다. ✨️ 이 상황을 단순히 불안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단기적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제시한다. 미중분쟁 과정상 미국의 공급망 중간재 허브 역할을 하거나,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동맹강화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거나, 동남아시아, 인도 등 제 3시장 진출로 수출 다변화 전략을 추구한다면 한국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 위기를 냉철하게 해부하고, 그 안에서 경제적 이익을 찾을 전략적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2️⃣ 구조적 개혁의 골든타임을 잡을 시기 ✨️ 하지만 단기적 이익만 좇다가는 내적 취약성이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저자는 특히 가계부채의 누적과 장치산업(철강·석유화학·조선 등) 경쟁력 약화를 구조적 리스크로 지목한다. ✨️ 저자는 정부 차원의 구조적 개선 노력을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부채는 정부주도 개혁으로 금융자산 전환을 촉진하고, 이미 공급과잉에 봉착한 장치산업을 통폐합하고 고부가가치 중심 전략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있다. ✨️ 과거의 호시절과 반대로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 신용축소' 상황이 도래한다는 점도 언급하는데, 이 상황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방안도 제시하고 있으니 솔깃한 투자자는 꼭 봤으면 한다. . 3️⃣ AI 중심 첨단기술의 미래 점유율을 높힐 결정적 시기 ✨️ 저자는 미 증시가 펀더멘탈 약세에도 나홀로 강세인 점이 AI 기반 첨단기술의 본격적인 도래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 AI,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은 단순한 신기술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미래 점유율 전쟁’의 핵심이다. ✨️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두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지금, 우리나라만의 양호한 IT 기반과 생태계를 활용해 AI 분야에서 룰 메이커로 도약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 🎯 마무리 ✨️ 이 책은 우리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해 미사여구 없이 단백하게 풀어내면서 불안이 아닌 전략적 기회로 해석하는 모양새다. ✨️ 구조적 개혁에 대한 여러가지 구체적 과제를 제시하며, 위기 속에서 골든타임을 어떻게 붙잡을지 반복적으로 생각하게끔 한다. ✨️ 불확실성 시대에 선택해야 할 현실적 해법을 찾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박석중|페이지2(page2)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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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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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숨 이 책은 토양생태학자인 저자가 직접 전 세계를 답사하며 흙과 인간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흙을 단순히 물질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명을 유지하는 근원이자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형성해 온 중요한 존재로 다루며, 흙과 관계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뭐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첫 장의 시작부터 '똥' 이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당황스러운 주제였지만 책을 읽으면서 똥을 단순히 더럽고 쓸모없는 배설물로 보지 않고, 생명과 죽음이 순환하는 자연 생태계의 핵심 순환 고리로 흙의 건강과 생명력의 원천임을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똥'을 사고 팔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이 책에서 내가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주제는  '화전(火田)'에 대한 이야기였다. 얼마전 산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불'의 무서움을 직접적으로 느꼈던 터라 '화전'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 책의 저자 또한 '화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함께 긍정적인 시각도 다루는 이분법적인 측면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책의 핵심은 '전통적인 화전'과 '현대적인 화전'을 구분하여 이해해야 할 측면이 있다. 그렇지만 히말라야와 같은 오지에서 이루어지는 화전 농업을 단순히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로만 보지 않고, 오히려 흙과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지속 가능한 농사를 지으려 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책을 통해 화전이 단순히 숲을 태워 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흙을 쉬게 하는' 방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전통적인 화전 농법은 일정 기간 숲을 태워 농사를 짓고, 흙의 영양분이 고갈되면 몇십 년 동안 그 땅을 비워둔다. 땅이 자연적으로 회복될 시간을 주는 거다. 이 과정에서 잿더미는 흙에 새로운 영양분을 공급하고, 흙 속 미생물과 생명체가 다시 살아나게 된다.  화전 이야기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흙의 순환을 존중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책을 읽으면서 흙에 대해 이렇게 까지 깊이 있게 파고 들었던 학자가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흙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하는지, 즉 풍화작용과 침식과 같은 과학적 과정을 설명하는 동시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문화, 역사를 연결한다. 예를 들어, 인류의 운명을 바꾼 농경 문화가 한 줌의 흙에서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흙의 과학적 지식이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 책이 단순한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흙의 물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삶과 문화와 시대의 패러다임을 녹여낸 이야기라 더욱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하와이 화산섬에서 흙이 만들어지는 순간, 히말라야의 화전 농업, 우리나라 진도의 독특한 무덤 문화, 그리고 북극권에 침입한 지렁이의 영향까지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관찰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는 흙이 단순히 정지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시스템임을 보여준다. 또한 흙이 기후변화의 중요한 열쇠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흙은 인류의 화석 연료 배출량보다 10배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지만, 오랜 기간 탄소중립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무분별한 토지 이용과 기후변화로 인해 흙 속 유기물이 빠르게 분해되면서 이 균형이 깨지고 있다. 거칠어지고 가빠지는 흙의 숨이 곧 기후위기를 알리는 신호다.  책을 읽으면서 흙을 잃는 것이 곧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흙의 숨결에 귀 기울이고 흙과 공생하려는 노력이 기후 위기를 헤쳐나갈 해답이임을 알게 되었다. 인류는 흙에서 왔고 결국 흙으로 돌아갈 존재다. 흙을 공동의 집으로 여기고 가꾸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흙의 진실을 조금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아울러 흙의 중요성까지! #흙의숨 #김영사 #책 #인문학 #과학 #독서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자연 #기후위기 #농사 #책추천
흙의 숨

흙의 숨

유경수|김영사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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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나는 생각쟁이, 아니 생각 대장이에요. 생각이 많으니 걱정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났어요. 지금도 나는 걱정 때문에 가슴이 졸아들고 머릿속이 온통 지옥 이었어요. (p.41) 샘터에서 출간된 신간 동화, 『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단』을 만났다. 『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단』은 샘터어린이문고 84권으로, 두 친구가 위기에 처한 아가새를 돌보며 돌봄에 대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공존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아가새돌봄단’은 인간에 의해 희생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구조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 단원들은 아가새를 집에서 돌보며 건강하게 키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은 실제 에피소드라 더욱 현실적인 생태와의 교감,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제 에피소드라 그런지 무척이나 생생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아이들이 아가새를 만나게 된 장면은 그야말로 충격과 슬픔이었는데 “방음벽 옆 새들의 무덤”이라는 표현이 너무 가슴 아팠다. 어쩌면 이 표현은 우리가 만나게 될 “인간의 이기심”중 하나란 생각이 들어 버거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먹이를 주고, 몸을 닦아주고, 나을 때까지 바라보는 행위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 감동적이었고, 느껴지는 바가 많았다. 양육받는 입장의 어린이들이 양육자가 되어 생명을 돌보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도 간접의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 공존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더불어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른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이나 무게도 꽤 묵직했다. 내 아이가 귀하듯, 모든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았음을 실감했고,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이기적인지를 또 한번 생각하게 되기도 했다. “원래 황조롱이들은 돌봐 준 사람들을 알아본단다. 그래서 현준이를 찾아 다시 날아온 것 같다. 그만큼 현준이가 포롱이를 사랑으로 돌봐 주었다는 이야기야.(p.108)” 스스로를 돌봐준 인간에게 돌아와 인사를 남기는 황조롱이의 모습에서 과연 우리는, 다른 동물들보다 나은 존재인가 반성하기도 했고. 어느새 자연보다 기계가 더욱 친숙해진 우리 아이들지만, 그럼에도 감히 우리는 이 생태계를 지키고 함께 나누어 써야하지 않나. 아이와 만난 『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단』은 결코 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생명의 소중함, 모든 자연의 귀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홍종의
샘터사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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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합리적 소비만큼 윤리적 소비에 무신경했단 걸 실감하게 된다. 인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소위 6차 대멸종에도, 저개발국가가 물에 잠기고 생태계가 더는 지속가능해지지 않아지는 상황 가운데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지 않은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한다. 필요한 변화가 산업 현장과 긴밀히 맞닿아 있다는 건 기후위기의 비극이라 해도 좋겠다. 당장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닫을 수 없듯이, 제지업체나 출판업체, 또 수많은 축산업자들의 이익을 박탈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한국사회의 수많은 요식업 종사자 가운데 동물성 단백질 과잉소비와 제 존립이 연결된 이가 얼마나 많을 것인가. 그 모두를 알면서도 변화해야만 하는 건 지구가, 또 문명이 이대로는 존속할 수 없기 때문일 테다. 바로 이것이 이 시대 시민들이 이 책이 적고 있는 지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고 말이다.
기후미식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기후미식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이의철
위즈덤하우스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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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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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알면돈버는 #최소한의비트코인 업계의 숨은 고수 #제이플레이코 가 알려주는 기본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코인 이야기 ✔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다면 ✔ 좋은 코인을 고르는 법이 궁금하다면 📕 기초 개념부터 좋은 코인을 고르는 법까지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양한 코인과 토큰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전략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비트코인의 쓸모 ▪️헷갈리는 코인 용어 완전 정복 ▪️코인 생태계와 섹터별 전망 ▪️코인 실전 투자 전략 운이나 감에 의존하는 투자가 아닌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필수 지식과 전략을 다루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 코인은 투기라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암호화폐 투자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비트 코인의 첫 책이었는데 몇 권 더 읽으면 좀더 친숙하게 와닿을까..... 😅 #쉬운듯어려운 #암호화폐 #최소한의비트코인 #김지훈 #jayplayco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2025_93
최소한의 비트코인 (지금 알면 돈 버는)

최소한의 비트코인 (지금 알면 돈 버는)

김지훈(제이플레이코)|페이지2(page2)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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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얼마전 소개했던 『우리 숲을 살린 과학자 현신규』를 기억하는가. 일본으로 인해 헐벗었던 한반도를 푸르게 만든 과학자의 이야기였다. 그때 시드볼트에 대해 잠시 거론했는데, 오늘은 세계 최대의 씨앗은행, '밀레니엄 시드뱅크'가 있는 영국의 큥황립식물원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은 영국의 큐왕립식물원을 여기저기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와 식물에 대한 지식, 큐왕립식물원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듣는 것같은 재미까지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니 꼭 한 번 만나볼 것. 귀여운 VIP초대장을 받고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안으로 입장해본다. 식물원의 매표소부터 식물원 관람순서 안내판까지 정말 큐왕립식물원에 온 것같은 느낌을 안고 설렘을 채워 책을 펼쳤다. 첫장에서는 정원과 산책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알록달록 예쁜 꽃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또 수분이 무엇인지, 정원사가 주고 있는 퇴비가 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배울 수 있어, 한창 꽃을 심고 나무를 심는 지금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의 진짜 매력은 책장을 넘길수록 더해진다. 유리온실 페이지를 보며 글씨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양쪽 페이지가 모두 양쪽으로 펼쳐지며 온대식물온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신날텐데, 안에 담긴 내용도 무척이나 풍성하여 엄마도 아이도 마치 진짜 식물원에 와있는 듯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식물도 있고,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도 있어서 더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쫙 펼쳐지는 페이지가 계속 이어지는데, 그 확장감이 주는 몰입도가 무척 커서, 아이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에 끊임없이 집중하도록 돕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도 열대식물 양묘장, 번식, 식충식물, 퇴비 등에 대해 무척이나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정말 식물에 대해, 식물원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했던 페이지는 보호풀밭. 처음에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졌는데, 가지각색의 야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이 곳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야행식물과 동물 등을 보며 생태계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수목원, 어린이정원 등 큐왕립식물원의 이곳저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더불어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의 일러스트가 전체적으로 색감도 따뜻하고 부드러워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졌다. 아이가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를 읽으며 “엄마,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웃고 있어요. 역시 자연에 가까이 살아야 행복한가봐.”라고 말해 엄마를 놀라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아이의 말대로 자연에 가까이 살며, 더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아이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했다.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샬럿 길랭
마음이음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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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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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망태기를 둘러메고  집게 들고 콧노래를 부르는 쓰저씨    이제 환경 이야기는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현실이 되었다. 배우 김석훈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다.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가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강연 요청이 많다 보니 동화책이나 청소년 관련 추천서를 틈틈이 보는 편이다.    좋은 책이 있으면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독후감을 쓰게 하거나 가상 작가와의 인터뷰와 결말을 수정해서 글로 적어보게도 한다.    환경 관련 책은 잘못하며 아이들에게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줄 수 있는데 이 책은 환경 상식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쓰저씨 아저씨가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와글와글 친구들 몬스터Q 와 공주 원피스, 변신 필통    한때 아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와글와글 친구들은 곧 실정이 난 아이들에게 버림을 받고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그들은 쓰저씨 아저씨 덕분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해서 그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가게 된다.    지구는 왜 계속 뜨거워질까?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를 아프게 해! 왜 지구의 자원의 아껴야 할까? 환경 난민에 관하여 들어 봤니?    환경에 관한 간단한 질문부터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을 쓰저씨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예부터 문명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곳은 모두 강 주변에서 시작되었다. 강을 중심으로 도시를 형성하고 문명을 꽃 피웠다. 그러나 환경 오염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난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우리가 일상에 버리는 쓰레기들 중에서 종이는 2~5개월, 나무젓가락은 20년, 칫솔은 100년, 스티로폼은 500년이 지나야 썩는다는 사실!    탄소 중립은 탄소 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나라에서는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열심히 실천 중이다.    요즈음에는 재활용 제품의 디자인과 브랜드화인 업사이클링뿐 아니라, 채식 위주 식단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에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진다.    탄소는 3 가지로 나뉜다. 인간에게 해로운 탄소인 블랙카본 해초류 등 바다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열대 우림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도 재미있는 만화로 설정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택배 배달이 늘어나면서 과하게 포장된 제품들에  대한 쓰레기 문제부터 쇼핑 목록을 미리 적어 충동 구매를 줄이자는 캠페인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실천하면 좋을  환경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의 QR 코드를 따라가면  책 내용과 연관된 쓰저씨의 환경 실천 영상까지 볼 수 있다.    당장의 편의, 빠른 속도, 많이 가지고 많이 먹을수록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김석훈 배우는 이야기 한다.    책을 통해 아이들의 이래가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한다는 작가의 이야기처럼  아이들이 책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쓰저씨와와글와글친구들 #주니어김영사 #환경 #환경이야기 #환경책 #동화책 #나의쓰레기아저씨 #환경동화 #동화책추천 #어린이책 #육아  #책육아 #환경운동 #김석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일반판)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일반판)

김석훈|주니어김영사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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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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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이라는 생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아마 없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나방을 향한 열정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다양한 나방의 생태를 탐구하며, 그것이 우리 환경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나방이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방 한 마리의 생사가 다른 생물과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어쩌면 지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시간이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이 ‘멸종’이라는 단어와 멀어지기를 바라며, 나 또한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P. 409 인류는 끝없는 놀라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을 갉아먹고 있다. 우리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개체군, 군집, 종의 흐름을 주도하는 과정에 대한 인간의 개입은 결국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낼 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패배를 맛보게 되는 건 과연 누구일까? 답을 미리 말해주자면, 우리 인간일 것이다.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팀 블랙번|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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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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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limhyo
‘버섯이 뭐 어떻다는 거야?‘무슨 책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서 김겨울님의 해설을 듣고 해제도 다시 읽었다. 우선, ‘송이버섯을 채집하는 것이 자본주의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자본주의 얘기가 나오겠구나 싶었지만 정작 얘기 되는 건 송이버섯이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왜 채집을 하는지다. 점점 이게 뭔가 싶다.그래서 자본주의와 송이버섯이 어떻다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다 보면 이것저것 얘기되는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얼추 보이는데 이런 거다. 자본주의가 맞고 틀리다, 환경 문제는 인간의 능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인간만 없으면 된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것보다 인간에 의해 폐허로 변한 숲에서 송이버섯,소나무가 함께하는 세계, 소나무와 송이버섯 곰팡이가 연대하는 세계처럼, 이런 다종의 세계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자본주의 폐허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의 하나라고. 와..생태계, 환경, 자본주의부터 인간과 문화까지, 이런 걸 다 다룰 수 있는것이 문화인류학이라는 거구나. 진짜 어마어마하다 👍
세계 끝의 버섯 (자본주의의 폐허에서 삶의 가능성에 대하여)

세계 끝의 버섯 (자본주의의 폐허에서 삶의 가능성에 대하여)

애나 로웬하웁트 칭
현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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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년 전
Limhyo
Limhyo@limhyo

@eudaimoniaaa 네 재밌게 보세요!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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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silverfishbookworm
곰팡이가 식물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책이다. 균류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곰팡이와 식물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있다. 예시로 다양한 대중 매체들도 등장하므로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단,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를 볼 계획인 사람이라면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므로 나중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멀린 셸드레이크 (지은이), 김은영 (옮긴이), 홍승범 (감수)
아날로그(글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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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뱌바

@mimibyaba
지구는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가이아 이론을 암석(땅), 물, 대기의 미생물로 시작하여 지질학, 생물학, 생태계 시스템등 여러분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입증하려는 내용으로 이해했다. 저자의 각 분야의 새로운 연구자와 실험 현장 방문을 토대로 전개가 되는데 다양학 생소한 분야여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책 보다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물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비커밍 어스 (지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비커밍 어스 (지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페리스 제이버
생각의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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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보통 "가족"에 대한 유대감이나 책임감, 그 끈끈함이 서양에서는 잘 없을 거라고 착각하곤 한다. 그런 감정은 모두 동양에서나 가능한 거라고.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꼭 그런 건 아니구나 생각하게 된다. 어떤 가정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가풍이 어떤지에 따라 그런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한 것이다. <힐빌리의 노래>나 "모지스 할머니"의 에세이들을 읽다 보면 꼭 이전 세대라서가 아니라 가족과 전통을 중요시하는 것이 느껴지곤 한다. 그리고 그런 감정과 생각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또한 그런 책이다. 맨 겉표지를 넘겨 속표지에는 "나의 가족에게"라는 페이지로 시작한다. 그 다음 페이지엔 "마거릿 렌클의 모계 가계도"가 그려져 있는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겨 넘겼다가도 읽어나가는 와중에 자꾸만 들춰보게 되는 건, 이 가족이 얼마나 끈끈하게 이어져왔는지를 느낄 수 있어서다. ​ 1931년, "외할머니가 전하는 내 어머니가 태어날 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누군가가 태어나고, 자라는 이야기에서 시간이 흘러 누군가가 죽어가고, 땅에 묻히고 이별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책은 독특하게도 그 중간중간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저자가 발견한 숱한 자연의 이야기가 함께 한다. 대부분은 정원 안에 들어온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 벌레와 정원의 주를 이루는 다양한 식물들 이야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읽어나가다 보면 그 자연 안에서 어쩔 수 없이 생태계를 이어가기 위한 죽음과 탄생이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발견은 이 가족에게도 이어져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는가 하면 누군가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은, 쉽지 않다. 그 사람에 대한 많은 감정을 나 혼자 떠안아야 하기에 오랜 시간 그리워하고 원망했다가 슬퍼하고 사랑한다. 시간이 흐르고 그 대상이 내가 될지도 모른다는 깨달음이 생기면 남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 잘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나의 하루가 언젠가 누군가에게 기억되길 바라지는 않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그래서 오늘도 게으르지 않게 조금 더 성실하게 살아보는 것이다. ​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는 읽는 와중보다 읽고 나서가 더 좋았던 작품이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마거릿 렌클
을유문화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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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세계적 기업 아마존을 중심으로 전 세계 온라인 쇼핑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짚어내는 책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미래의 주인공이 되리라고 고개를 치켜드는 기술과 그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쇼핑생태계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모색한다. 특히 아무리 대단한 혁신이 이뤄진다 해도 플랫폼에 올라탄 구멍가게 신세를 벗기 어려운 대다수 리테일, 즉 군소 유통업자들의 설 자리가 급변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아마존이 입점 리테일러들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단 사실은 그들의 독점적 지위가 강해질수록 리테일러들이 받는 압박 또한 커져온 지난 시간이 증명한다. 책이 적고 있는 구체적 사례는 소비자가 그저 눈앞의 편의만을 좇는 게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일이 아닌가를 의심케 한다. 이쯤이면 저자가 책에 '온라인 쇼핑의 종말'이란 제목을 붙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 것도 같다.
온라인 쇼핑의 종말 (리테일 혁명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온라인 쇼핑의 종말 (리테일 혁명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바이난트 용건
지식노마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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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쿵마쿵

@ryu_m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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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거닐다》*는 숲이라는 공간이 가진 치유와 명상의 힘을 말해준다. 작가가 숲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잃어버렸던 감각과 감정을 다시금 일깨우는데 작가의 글은 자연을 단순히 감상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내면과 연결되는 존재로 이해하게 만드는 것 같이 느껴졌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숲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었다. 숲은 단순히 나무와 식물의 집합체가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이자 삶이라고 이야기 해 주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작가는 숲의 나뭇가지와 낙엽에서 사람들의 관계를, 숲의 시간에서 인간의 삶의 흐름을 이야기 한다. 그의 글은 자연 속의 작은 변화조차도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 작가는 숲에서 경험한 깨달음을 현대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를 숲 속에서 찾는다는 메시지는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인상 깊은 구절 1. “숲은 서두르지 않는다. 바람이 흔들어도 나무는 그 자리에 서 있고, 비가 와도 말없이 흙을 받아들인다. 숲은 말없이 기다림의 가치를 알려준다.” 2. “숲을 걷는 동안 나도 숲의 일부가 된다. 뿌리가 땅에 닿지 않아도, 내 마음이 이미 숲 속에 뻗어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3. “숲의 향기를 들이마시면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오른다. 어릴 적 흙을 만지고 뛰놀던 그 순간처럼, 우리는 본래 자연 속에서 살던 존재였다.”
숲을 거닐다 (김인자 숲 산문집)

숲을 거닐다 (김인자 숲 산문집)

김인자|푸른문학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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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godd
[총•균•쇠]의 저자가 쓴 책이라 무척 기대했던 것은 사실이다. 총균쇠는 엄청난 스케일과 남 다른 시선으로 인류 문명사의 맥을 날카롭게 집어냈을뿐 아니라 인류역사에서 유럽이 중심을 차지한 이유가 단지 운에 불과하다는 논평으로 나에게 얼마간의 위로와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책엔 총균쇠만큼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이 책 또한 독특한 시선으로 여러 문명의 붕괴를 파헤쳤지만 내가 기대했던 그리스•로마,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황하 등 인류 역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문명의 붕괴를 분석한 것이 아닌 까닭에 약간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책에 등장하는 문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명이다. 태평양의 이스터 섬, 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아나사지와 마야, 북극에 가까운 그린란드, 남태평양의 작은 섬들. 이러한 문명들이 막을 내리는 데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삼림훼손. 문명의 개척자들에게 나무는 가장 필수적인 자원이었다. 도구를 만들고, 집을 짓고, 배를 건조하고, 요리와 난방을 하기 위해 벌채는 불가피했고, 인구가 늘면 늘수록 삼림훼손은 더욱 더 심각해졌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자연은 이상 기후와 생태계 균열이라는 부작용을 낳음과 동시에 인간에게 질병과 기아, 전쟁과 약탈이라는 형벌을 내렸고, 이는 문명 붕괴의 단초가 되었다. 저자는 살아남은 문명과 그렇지 못 한 문명의 차이를 비교하여 위와 같은 논지를 강화하는 한편, 인류의 미래가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자연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대기업에 압력을 가하는 여러 환경단체와 소비자단체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저자는 말한다.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소비자의 힘은 위대하다.‘ 깨어있는 의식으로 지갑을 열 때조차 신중해질 필요가 있는 작금의 현실이다.
문명의 붕괴(Collapse) (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문명의 붕괴(Collapse) (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김영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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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36. 한 해 1만여 마리 정도의 동물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감았다. 인간도 살기 비좁은 땅이라는 이유로 동물들이 사라져야 했다. 이런 비정상적인 생태계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모두가 입을 모아 동물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중 대부분의 인간들이 여전히 개 공장에서 태어나 펫숍으로 팔려 온 강아지를 구매했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고양이를 발로 찼다. 털이 뭉친 노견은 너무 못생겼다 느꼈으며 갓 태어나 젖도 떼지 못한 개만이 가족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했다. 고양이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 없이 집에 들였다가 털이 너무 많이 빠지거나 아이가 생겼다는 이유로 유기했고 같은 케이지 안에 넣어 서로 죽이는 햄스터를 징그럽다는 눈으로 바라보았으며 수온과 염분을 맞추지 못해 떼죽음당한 열대어를 변기통에 흘려보냈다. 새를 위해 새장을 하늘이 보이는 베란다에 놓았고 그해에 유행했던 동물들은 반짝 개체수를 늘렸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가축이 된 짐승과 인간과 친한 몇 몇의 동물들 빼고 모든 동물들은 몇 세기 안에 사라질 것이다. 소리 소문 없이. 251. “물론 빠른 시일 내에는 아니겠지만 아주 먼 미래에요. 짐승이 이 행성을 포기하게 되는 거요. 이곳에서는 더는 살 수 없다고 판단한 동물의 유전자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거예요. 빛 한 번 보지 못하고 좁은 울타리에 갇혀 착취당하는 삶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유전자가 생존의 수단으로 죽음을 택할지도 모르잖아요." 복희가 자조적으로 웃었다. 기술의 발달과 멸망의 속도가 같다. 사람들이 조금만 더, 매일 뉴스에 나오는 새로운 기술과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 관심을 가지는 만큼만, 사라져가고 학대받는 동물들에게 관심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천 개의 파랑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대상)

천 개의 파랑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대상)

천선란
허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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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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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물체는항복하라 #정보라 #연작소설집 장애, 기후, 노동, 생계와 생태계를 해양 생물과 엮어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작은 타일 그림들이 모여 거대한 모자이크 벽화가 되는 것 같다.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첫 번째 이야기 속 문어의 대사다. 책을 덮고 나는 고백한다. ❝나는 정보라 작가에게 항복한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와 SF 요소를 섞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각각의 재료가 입 안에서 다 살아있으면서도 조화로운 신박한 비빔밥 같은 책 🔖신선함에 진중함이 가리지도, 진중함에 신선함이 퇴색되지 않는 신박한 책 #추천합니다 #2024년90번째책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정보라 연작소설집)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래빗홀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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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소리

@geulsori
인간의 오만함을 여실히 느낀다. 생태계란 무엇인가 인간은 생태계에 어떤 존재인가. 얼마나 위해를 가하고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기후위기와 더불어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고, 세상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려했지만 그 이면에는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고, 인간이 지구상의 가장 우등한 존재로 여기고 사는 게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지금보다 훨씬 겸손해져야 한다. 인간끼리 부대껴살면서 인간끼리 싸우고 이기는 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보다 큰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곤충의 삶에서 협동하는 지혜를 배워야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행동력을 갖춰야 한다.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데에 미쳐야 한다. 한 가지라도 하루라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봐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인생 참 길지 않은가.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열림원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