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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아이도 엄마도 낫지않는 병.... 이번엔 꼬옥 고치고 싶어요!!! 🖊 글을 써야하는 상황인데도 "쓰기싫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 몸까지도 쓰기를 거부하는 글쓰기 싫어증을 엄마도 아이도 올해는 꼬옥! 고치기로 결심했어요!!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글쓰기 싫어증』을 함께 읽고 치료를 받았어요🤣 💬 우선 둘째 민트의 글쓰기싫어증이 나았는데요, 어떻게 나았는지 과정을 알려주더라구요. ✔️ 먼저, 친숙한 만화와 관심있는 간식, 친구이야기, 오감을 살리는 '짜릿한'표현들이 집중하게 도와주었구요. ✔️두번째로, 직접 써보기좋은 팁들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설명해주어서 실재써보는데에 용기가 생겼대요. ✔️마지막으로, 읽기만 해도 저절로 글을 쓰고싶어졌대요🤣 (믿습니다!!!) 💬 저도 읽어보니 팁들이 굉장히 구체적이고,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수월했어요. 💡 1부 시작은 새 문장 부터였지만, 2부에서는 더 긴 글도 어려움없이 쓰게되는걸보면 이 책, 꽤 효용이 좋은 것 같아요🤭 💊 글쓰기싫어병이 도지거나 징크스를 경험중이시라면 우리학교 의원의 『글쓰기싫어증』을 처방받으세요! 🫧 먹지마세요, 우리의 손에 양보하세요 ✍️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글쓰기 싫어증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글쓰기 싫어증 (글이 술술 써지는 치료법 공개)

문부일|우리학교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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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욕망에 욕망을 더하면 결국 파멸입니다. p.67 🏞 요즘 머리도 마음도 조금 가벼워지고 있어요. 사실 멍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책을 채우는 욕망이 조금 놓아진 상태거든요 최근 필사책들로 내 감정과 욕망을 마주하고 『삶은 비울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도덕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12월엔 좀더 비우고 내년에 채울것들을 위해 빈 곳을 만들어두자는 결심이 생겼어요. 🪨 소유의 욕망을 완전히 다스리게 되었다면 거짓말이겠고요, 단시 스스로가 왜그렇게 가지지 못한것에 목매며 질투했는지, 지금의 어떤 것이 불만족이었는지가 짐작이 되었어요. 욕심을 소비로 채우다보면 '내가 사는 삶이 이게 맞나?'하는 의심이 더 늘더라구요. 🛍 다꾸용품도 그만사고 쓰는 재미를 찾았고, 책도 사는 재미보단 읽고 쓰고 확장하는 글쓰기로 이어가는 재미를 누리려구요. 책 한권도 하루만에 쳐내기 보단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고 사유하고 싶어졌어요. (저 레벨이 오른걸까요? ㅎㅎㅎㅎ) ✂️ 그래서 요즘 필사도 다꾸도 재밌네요 ㅎ 🍵 "대기면성(大器免成)" 정말 큰 그릇은 완성되지 않는다. _『도덕경』 제 41장 🌫 정해진 듯 정해지지 않은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에 확실한 것과 불확실한 것의 혼재 속에서 우리는 양쪽의 균형을 이루며 유연하게 흘러가는 삶을 사는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길이라 생각해요. 소비나 욕심을 채우며 내 길을 어색하게 하지 않고 이미 가진것이 충분히 많기에, 더 값진 것으로 채우기 위한 빈자리를 만들어 그 공간에 또 나로 채우는 자연스러움을 만들거에요. 읽은 책도 얼른 늘리고 나누는 기쁨으로 소비욕구를 능가하는 충만함도요! ✍️ 도덕경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담아주셔서 읽기에도 필사하기에도 좋았어요. 비우는 재미, 나누는 재미, 흘러가는 여유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울림이는 도 닦는 중 🙏 ⠀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필사모임 <사각>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필름출판사 @feelmbook 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도덕경』이 건네는 비움의 철학)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도덕경』이 건네는 비움의 철학)

이길환|필름(Feelm)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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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 앞선 기대평에서 서술했듯 오늘날 우리는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 서 있다. 🧐 특히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AI가 자리 잡으면서, 기술력이 단순한 산업 도구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 되었다. ☝️ 바로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전환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 기대평에서 기대감으로 적시했던대로 이 책은 역시 단순한 기술 보고서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인구·환경을 망라한 국가 미래 전략서라는 점에서 의미있게 읽게 되었다. . 1️⃣ AI 거버넌스와 갈등 관리의 필요성 ✨️ 책은 AI로 인한 권력변화를 설명하면서 'AI 거버넌스' 확립을 가장 중요한 전략 과제로 다루고 있다. ✨️ AI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시대에, 교육 체계의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하며, 동시에 자율무기와 관련한 윤리적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무분별한 기술 경쟁은 곧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갈등을 관리할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는 점과 사회적인 "연대"를 강조한 게 인상깊었다. . 2️⃣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적시적 대응 ✨️ 최근 초등학교만 봐도 입학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인구 감소 문제였다. ✨️ 이 책은 이를 국방·노동력·가족·이민자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생존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 고령화 사회에서 병력 확보가 어려운 국방의 미래, 변화하는 가족 제도, 그리고 이민 정책의 사회적 수용성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사회적인 통합과 다층적인 해법을 제시한 점이 의미 있었다. . 3️⃣ 경제와 자원의 뒷받침으로 탄탄한 전략 구상 ✨️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경제와 자원 문제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 우리가 익숙한 단순히 경제성장률이나 수출입 지표 보다, AI 기반 금융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또한 신소재, 지식재산권과 같은 신 성장 자원에 대한 혁신으로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 저자는 ‘AI 과학자본’이라는 개념도 강조하는데, 이는 AI 관련 인재, 지식, 기술 생태계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인상깊에 읽혔다. ✨️ 결국 자본과 기술, 그리고 신성장 자원 확보가 어우러질 때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마련된다는 메시지가 와 닿는다. . 🎯 마무리 ✨️ 이 책은 단순한 전망을 넘어,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전략적인 제언을 담고 있다. ✨️ AI 기술력은 미·중에 비해 기술력에서 다소 뒤처졌다고 평가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 AI로 재편되는 부와 권력의 질서 속에서 한국이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AI 권력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AI 권력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김영사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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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ran1214
Review content 1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을 알고 그것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성공이란 남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키우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이의 장점만 바라보며 열등감에 빠지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나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갈고닦는 일이겠죠.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박기수|예미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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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보이

@cutieboy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필사라는 취미와 친해지는 중✍️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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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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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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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마음에 쏙 든 에세이✍️🏻
단순 생활자 (황보름 에세이)

단순 생활자 (황보름 에세이)

황보름|열림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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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

@munch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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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 ✍🏻 사노 요코 🥚 비룡소 💰 14,000원 ※ 스포주의⚠ 이 고양이는 인간에게 붙잡혀 예속된 삶을 살았다. 인간은 고양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곡진히 사랑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고양이와 맞지 않았으므로, 고양이는 자주 인간의 사랑과 삶을 혐오했다. 눈치없는 인간은 그걸 모른다. 때문에 고양이는 평생 인간에 맞춰 살다가 인간에 의해 죽게 된다. 이 고양이는 100만 번 살았다. 100만 번의 삶이 모두 이 모양이었다. 100만 하고도 1번째의 삶에서 비로소 고양이는 인간에게 붙잡히지 않은, 도둑고양이가 되었다. 고양이는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리라. 그러나 풀숲에 오두커니 앉아 있는 하얀 고양이를 보는 순간, 고양이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처음에 고양이는 재주를 부려 하얀 고양이의 마음을 빼앗고자 했으나 꿈쩍하지 않으니, 이내 “네 곁에 있어도 괜찮겠니?”라며 사랑을 내보일 수 밖에.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살았다. 행복하게 살다가 그만 하얀 고양이가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고양이는 100만 번 살았지만 매번 인간보다 먼저 죽었으므로, 누군가를 잃어본 게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게 하필 사랑하는 이여서,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를 품에 안고 아이처럼 엉엉 울고 만다.
100만 번 산 고양이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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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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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

@munch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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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네 집» ✍🏻 권윤덕 🥚 길벗어린이 💰 13,000원 좁은 연립주택에 살던 만희네가 어느 날,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표지 📔 /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할머니댁은 아름답다. 하지만 만희는 이곳이 낯설기만 했을 것이다. 긴장으로 딱딱해져 꽃과 나무의 형형색색이 무채색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다 만희는 빼꼼히 열려 있는 대문을 본다. 거기엔 슬리퍼를 입에 문 강아지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다. 그 순간 만희는 상상한다. 무채색 너머의 색색을, 활기를, 요란함과 즐거움을. 연립주택과 할머니댁 / 만희네가 살던 연립주택은 방이 하나다. 그래서 만희네의 삶은 단 한 페이지로 축약된다. 이삿짐으로 어지러운 거실에서 장난감과 놀고 있는 만희의 모습으로 말이다. 그에 반해 할머니댁은 방이 많다. 방은 저마다의 즐거움을 가지고 있다. 방문이 열리면 즐거움이 흘러나온다. 즐거움이 교차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할머니댁은 만 가지 기쁨(萬喜)이 있는, 기쁨으로 가득 찬(滿喜), 만희네 집이 된다.
만희네 집

만희네 집

권윤덕|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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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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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

@munch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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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강아지똥» ✍🏻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4,000원 🐾 키가 지금보다 훨씬 쬐끄만 했을 때, «강아지똥»을 읽고 운 적이 있다. 쌓인 게 많았던 걸까. 퍽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울었다. 그렇게 울고 나니 폐가 깔끔해졌다! 내가 좀 더 잘 울었다면, 보다 건강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표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 «강아지똥»을 읽다가 멈칫했던 그림들이 있다. 딱히 슬픈 그림이 아닌데, 울컥하며 슬펐다. 그림 속 '개똥이'와 '흙덩이'가 너무 '갓난아기' 같아서 그러니까 이 비극이 갓난아기에게 떨어진 것 같아서 슬프기보단 아파하며 책을 읽어야 했다. 🐾🐾🐾 조금은 불편한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쓸모를 찾지 못해 박대 끝에 '희생'이라는 쓸모를 선택한 갓난아기의 이야기. 가혹하다는 생각이 자꾸 맴돌았다. 🐾🐾🐾🐾 권정생 선생님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극빈의 삶을 사셨다. 폐병을 제때에 치료받지 못해 어린 나이에서부터 갖은 합병증으로 죽을 때까지 고생하셨다. 그야말로 가장 밑바닥의 삶이었을 것이다. 선생님과 '개똥이'는 참 닮았다. 온갖 어려움과 멸시 속에서도 품어낸 순한 마음이 민들레에 스며 꽃을 피워냈듯, 선생님 역시 글로써 많은 어린이에게 스며 꽃을 피워냈으니까. 그러니 '개똥이'는 갓난아기가 아니다. '갓난아기'처럼 순한 권정생 선생님의 마음씨다. 이제야 코끝이 찡하게 아려온다.
강아지똥

강아지똥

정승각|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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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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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ka

@duckka
* 이 게시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할때, 막연하게 혼술! 난 프로 혼술러니까 혼술에 대한 얘기들, 혼술하면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책인 줄 알았다…. 표지만 보고 그림이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책이 배송오고 왜 그림이 하나도 없지? 근데 이런 생각이 무색하게 너무 재밋다. 엄빠랑 저녁을 먹어도 혼자 술을 마시고, 결혼해서도 나혼자 술을 마시니까 이것또한 혼술의 범위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정말 난이도 높은 혼술을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저자가 우리 대신 처음 도전해서 이 길은 이래, 저 길은 어때. 이런 걸 알려주는 혼술 지표? 같았다.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혼술의 허들을 낮춰주는 거 같아 나도 기회가 된다면(자신감이 생기면) 찐혼술하러 가고싶다! 이 책은 프로혼술러들에게도 좋지만, 나처럼 혼자서 술집가서 술을 마셔본 적 없는 사람이나 혼술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같아서 남편한테도 엄빠한테도 읽어보라고 줬다. 그리고 그들의 감상평은 ‘술은 안마시지만 혼밥을 해보고싶어졌어’ (그래, 큰 발전이네,,,,) 이 책을 읽고나서 찐혼술이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무엇보다 번역이 최고다….. 일본에도 삼식이라는 단어가 있나요? 책에 나오는 양상추전골 레시피 없나요? 진짜 안주로 최고일 거 같아요
인생은 혼술이다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인생은 혼술이다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이나가키 에미코
문학수첩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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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언니

@_27september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책추천 브랜딩도 하고 기록도 하면서 콘텐츠 만들고 싶은 분들 위한 목표 설정 비법서✍🏼 하루, 일주일, 일년 <숫자> 중심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던 저자의 <브랜딩 방법>이 잘 녹여져 있다. 𖤐 아직 새해 계획을 안잡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𖤐 작은 성취가 만들어 큰 성취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 ‘꾸준함이 답이다’ 01 ㅡ ☀︎변화를 만드는 5가지 도구 첫번째 도구, 목표설정 두번째 도구, 글쓰기 세번째 도구, 말하기 네번째 도구, SNS 활용 다섯번째 도구, 브랜드 02 ㅡ ☀︎ 일<주<연간 계획으로 세분화하기 R=VD Realization = Vivid Dream 매우 생생하게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벽돌 쌓기 제1법칙: 1년 목표 세우기 (성 그리기) •벽돌 쌓기 제2법칙: 일주일 목표 세우기 (설계 하기) •벽돌 쌓기 제3법칙: 하루 목표 세우기 (벽돌 쌓기) •벽돌 쌓기 위한 다이어리 쓰기 *예시) 1년: 유튜브 x만 달성하기 일주일: 한달에 유튜브 4편 올리기 하루: 대본쓰기, 영상 촬영, 편집하디 03 ㅡ ☀︎나만의 개인 비서 🔛 다이어리 = 기록 ✍🏼수아 추천방법: 아침/저녁 두번 쓰는 '이-일기 추천' •아침: 해야할 일 •저녁: 하루 정리 정돈 (업무, 감정, 개인 등) 무엇을 써야할지 모를 때, 일명 <모닝 페이지> 일어나자마자 무의식 중의 생각을 쓰는 루틴 만들기 🔜 쓰다보면 중복되는 주제들이 보임, 주제 별 나눠 기록해보기 04 ㅡ ☀︎글의 주제 5 what •내가 알고 있는 것 •내가 배우고 있는 것 •내가 경험한 것 •내가 느낀 것 •내가 원하는 것 05 ㅡ ☀︎말 잘하는 3가지 법칙 •상대방의 언어로 말한다. •짧고 간결하게 말한다. •숫자로 말한다. #북스타그램 #브랜딩 #브랜딩전략 #콘텐츠기획 #나만의콘텐츠만드는법 #새해목표 #새해목표세우기 #기록의힘 #기록의중요성 #당신은이미브랜드입니다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당신은 이미 브랜드입니다

김영욱
천그루숲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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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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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여수 여행 중에 비오는 날 카페에 앉아 읽었던 책. 이 책을 보면 그날의 여행이 떠오른다. 술술 잘 읽히고 여행지에서 부담없던 산문집. 입꼬리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고 마음이 괜시리 따스해졌던. ✍️기억에 남는 구절들 p.8 어쩌면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보라색인지도 모르겠다. 뜨겁고 붉은 것이 얼어붙은 듯한 색. p.8 하지만 글 쓰는 일이란 결국 기억과 시간과 생각을 종이 위에 얼리는 일이어서 쓰면서 자주 시원했고 또한 고요했다. p.64 보통 내 안 어딘가에 ‘진정한 나다움’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나는 그 ‘나다움’을 발견하고 찾아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나다움’의 상당 부분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고난 나, 만들어진 나, 만들어져가고 있는 나, 모두 다 나이다. ‘본캐’도 ‘부캐’도 다 나. p.196 나에게 술이 삶을 장식해주는 형용사라면 커피는 삶을 움직여주는 동사다. p.220 ‘다정다감’을 장난스레 비튼 느낌도 좋았지만, 결국 모든 글이, 다정에 대한 소감이자, 다정에 대한 작은 감상이자, 다정들에서 얻은 작고 소중한 감정의 총합인 것 같아서.
다정소감 (김혼비 산문집)

다정소감 (김혼비 산문집)

김혼비 (지은이)
(주)안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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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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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robinrobin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Review content 4
📚 감옥 설계사 ✍️🏻 자칭 감옥설계사라는 자가 말하는 [감옥의 의미] 🤔 자신의 집 안과 밖을 모두 쓰레기(폐기물)들로 쌓아 스스로를 고립시킨 그이지만, 그가 말하는 바가 괴이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감옥 설계사 (기괴하고 아름다운 환상소설)

감옥 설계사 (기괴하고 아름다운 환상소설)

박화영|책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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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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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robinrobin
Review content 1
😶‍🌫️ 무미건조해지고 희미해져가는 내게 이 책은 똑똑 문 두드리듯이 여러 질문들을 물끄러미 내밀었다. 🗣 혹여 내 말이 이상하게 와전될까 걱정 한가득이었던 타인과의 대화가 아니였던 게 더 큰 것일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빼곡하게 나의 생각들을 적어내려갔다. 참 고마운 책이다.
나와 잘 지내고 있나요? (나를 위한 삶의 질문들)

나와 잘 지내고 있나요? (나를 위한 삶의 질문들)

최진주|arte(아르테)
2년 전
Joo
Joo@jooaspn

주변에 선물하고 싶은 책이에요. 저도 정말 소중한 느낌으로 읽어서 기억에 오래 남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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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robinrobin
Review content 1
✍️🏻 내용: 스코틀랜드의 가장 큰 중고서점 주인다운 서점 방문객에 대한 신랄한 분석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 손님을 응대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라면 깊게 공감될 부분도 꽤 있어요! 특히 무례한 방문객, 고객들에 관한 부분이요. 🤔 예시로 든 책들이 대부분 서구 고전문학, 서적들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꽤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독서가분들이라면 더 재밌게 이 책을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한국 독립서점, 중고서점 버전으로 나오면 더 쉽게 읽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걸 로컬라이징이라고 하나요?
귀한 서점에 누추하신 분이 (세상 끝 서점을 찾는 일곱 유형의 사람들)

귀한 서점에 누추하신 분이 (세상 끝 서점을 찾는 일곱 유형의 사람들)

숀 비텔|책세상
2년 전
슈슈
슈슈@shushu

한국형도 궁금하네여 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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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robin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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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스핀오프 작품 👀 동화가 가지고 있는 개연성의 한계를 감수하고 읽는다면 ✍️🏻 그저 '악당'에 제한된 인물이 아닌, 그녀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인물을 경험할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을 저주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원했던 [딸]이자 전쟁에 나가야만 하는 남편과 함께하고 싶었던 [아내]이자 백설공주를 '아기새'라고 부르던 [어머니]였던 사람이었다.
사악한 여왕

사악한 여왕

세레나 발렌티노|라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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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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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불편한 편의점1을 읽은지 꽤 되어서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1편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 많아서 읽다보니 조금씩 1편 내용이 떠올랐다. 1편에서 독고씨가 이야기의 중심이라면 2편은 근배씨. 독고씨와 무관하지 않은 사람이라 독고씨가 편의점에서 했던 역할을 비슷하지만 다르게 행하는 모습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각자의 삶의 중심을 찾아가는 이야기. ✍️기억에 남는 구절들 나이가 들수록 자기에게 있는 세 가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더라. 먼저 내가 잘하는 일을 알아야 하고, 그다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더라고.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야. 걱정 또한 지금 현재의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마음먹자 실재하지 않는 허상에 불과해졌다. 어쨌거나 삶은 계속되고 있었고, 살아야 한다면 진짜 삶을 살아야 했다. 무의식적으로 내쉬는 호흡이 아니라 힘 있게 내뿜는 숨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었다. 평안.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볼 수 있어 가능했다. 각자를 자각해야 각각이 되는 거야. 가족이자 각각이어야 오래갈 수 있는 거고.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요구받는 게 싫은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바뀔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기다려주며 넌지시 도와야 했다. 이 극은 내 삶이다. 내 삶은 이 극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더라도 오늘 이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언제나 재현될 것이다. 좋은 관계는 절로 맺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살피고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옆에서 미소를 나눌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 웃겠다고.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김호연
나무옆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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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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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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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조선시대 제주에서 아버지를 잃은 두 자매가 합심해서 아버지를 찾으면서 그에 얽힌 열 세명의 소녀가 사라진 사건도 같이 추적하는 소설. 특이점으로 작가는 한국에서 출생했지만 캐나다에서 자랐고 영어로 이 책을 집필해서 번역으로 옮겨진 책이다. 읽다보면 번역된 책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시대적 내용이나 제주에 관한 내용들이 잘 쓰여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소살의 흡입력. 첫 장을 넘기며 읽다보면 어느새 내가 민환이가 되어 같이 추리하고 있고, 400쪽이 넘는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증거와 아버지의 생각을 따라가는 차분한 언니 민환이와 달리 일단 저지르고 보는 저돌적인 동생 민매월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자매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 p.363 옳은 행실 헌다는 건 죽을 만큼 무섭다고. 하지만 지금은 펜안해져수다. p.403 이 나라의 암담함에 겁먹은 새처럼 도망쳐서 자기들끼리 웅크리고 숨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빛을 올곧게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 대신 싸우고 자유를 쟁취하는 사람들이 있더군.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빛은 항상 반짝일거요. p.419 나는 일부를 보면 나머지를 상상하려고 노력하거든.
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장편소설)

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장편소설)

허주은
미디어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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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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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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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저질 체력으로서 작가가 운동을 시작하고 달라지는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용이 아주 공감되는 책이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고 어려운데 매일 기부천사만 하다가 킥복싱에 정착한 작가의 모습이 멋있어 보이고 한 번 킥복싱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킥복싱이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하는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지! ✍️기억에 남는 구절들 나는 그때 처음으로 숨이 턱까지 차도록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걸 알았다. 전에는 ‘그 운동 한번 해보면 좋겠지’ 정도의 마음이었다면 이번엔 ‘그 운동 안 하면 큰일 난다’의 마음이다. ‘근육 저금’이라는 말이 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기에, 미리부터 근력운동을 해야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삶의 어느 순간 돈이 해주지 못할 걸 근육이 해주길 바라며, 나는 오늘도 체육관에 간다. 둔감함은 곧잘 무례가 되고 혐오가 되므로, 나는 예민한 사람이 좋다. 운동에선 어떻게 보이는지 골몰하다 보면 결국 내실에 가 닿는다. 안에 차곡차곡 쌓인 경험과 시간이 겉모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뭐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다. 인생이 날 놀라게 한 적이 어디 한두 번인가? 이번처럼 예상과 다른 미래가 닥치면 얼른 마음을 수습해 현재를 차분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생이란 원래 그런 법. 내 마음이 늘 상대에게 가 닿지는 못하는 법. 자신의 몸을 육체적 자원으로 인식하는 순간, 자신의 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는 순간, 신체 자신감이 상승한다.
난생처음 킥복싱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황보름
티라미수 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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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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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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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이라니. 처음 제목읽고는 여자가 중심이네라고 생각했지, 딸이 중심일 거란 생각은 못했다. 허를 찔리고 나니 더 흥미가 갔던 소설. 소설 속 주인공이 작가인 이슬아 본명 그대로 등장하는지라 이게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실제 이슬아 작가의 삶이 얼마나 섞여있는 건지 궁금해졌다. 늠름한 아가씨와 아름다운 아저씨와 경이로운 아줌마가 등장하는 소설. 저는 이 중에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늠름한 아줌마가 되보렵니다. 이슬아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대되네요. ✍️기억에 남는 구절 p.9 말은 우리를 ‘마치 ~인듯’ 살게 만든다. 언어란 질서이자 권위이기 때문이다. 권위를 잘 믿는 이들은 쉽게 속는 자들이기도 하다. 웬만해선 속지 않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속지 않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방황하게 된다. p.20 모부 p.30 기록하지 않는 자유와 기록되지 않는 자유 속에서, 하루하루를 시냇물처럼 졸졸 흘려보내며 그는 TV를 본다. p.108 한 고생이 끝나면 다음 고생이 있는 생이었다. 어떻게 자라야겠다고 다짐할 새도 없이 자라버리는 시간이었다. p.155 일단 자기 자신이랑 사이좋게 지내야 해.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자기 자신이랑 헤어질 수는 없잖아. p.163 작품을 완성할 수는 없대요. 단지 어느 시점에서 포기하는 것 뿐이래요… p.170 노래든 책이든 뭔가를 창작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신중해야 한다. 그게 어디에서 얼마나 반복되고 복제될지 상상하면서, 나쁜 것을 대량 생산하지 않기 위해 힘쓸 의무가 있다. p.260 친절 맡겨놨어요? p.263 ‘내가 살아보지 못한 어떤 삶을 먼저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모두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요. p279 딸에게 젊음과 능력이 따르고 자신에겐 체력과 연륜이 따르는 이 시절. 별다른 슬픔 없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이 시절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영원할리 없다. 딸과 함께 흘러온 삼십 년이 웅이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 p.303 이 수업은 우리가 같이 만드는 거야. 모두가 책임을 나눠가지는 만남이거든. 그러니까 손님 말고 주인처럼 앉아 있어줄 수 있어? p.307 가족의 유산 중 좋은 것만을 물려받을 수 있을까.?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그들로부터 멀리 갈 수 있을까. 혹은 가까이 머물면서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서로에게 정중한 타인인 채로 말이다. 슬아가 아직 탐구중인 그 일을 미래의 아이는 좀 더 수월히 해냈으면 좋겠다고 소망한다. p.309 월화수목금토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월요일부터 다시 잘해보기 위해서라고. 다시 잘해볼 기회를 주려고 월요일이 어김없이 돌아오는 거라고.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장편소설)

이슬아
이야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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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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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biniclx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몽글몽글하고 경험해본적 없는 분위기 묘사 속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1988년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잔잔하고 약간은 불편한 관계들이 형성되어 있지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내면서 주인공이 불확실한 방향성을 갖고 행동해 나아간다는게 이해가 간다. 옛 가족의 흔적을 찾으면 찾을수록 현재 가족이 희미해지는 딜레마 ✍🏻 “이미 끝나 버렸기에 가치가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인생은 길게 느껴지는 것이니까.” _p. 8 #옛날옛적에
슬픈 예감

슬픈 예감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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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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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창비도서지원 제목은 로맨스 소설일 것 같지만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단편소설집. 올 여름 기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면서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공감대가 많은 사람에게 형성되어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 문학으로 기후위기에 관련된 단편소설집이 나온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도 지금의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행동하는 세대가 될 수 있기를. ✍️기억에 남는 구절들 p.93 당신의 계절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썼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썼습니다. p.115 나 자신을 위해 이 도서관을 꼭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나와 친구들을 위한 일이자 동시에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전체를 위한 일이기도 했다. p.116 모두가 조금씩 연결되어 있구나.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까지도 나와 이 도서관과 기후 위기에 연결되어 있었다. p.118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에게 남은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p.214 공기에서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내일의 날씨를 짐작해 보는 나날에 새삼 실감했다. 이곳은 인간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야 할 것이다. #첫사랑49.5°c #기후위기 #창비
첫사랑 49.5℃

첫사랑 49.5℃

임어진 외 6명
창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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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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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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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o6vxg
오늘 친구와 만날 장소에 가는 30분동안 읽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전자책 앱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티나의 종이집' (사실 읽는데는 15분도 안걸렸던 것 같다.) 전부터 이런 장르의 책을 읽어봐야지 하면서 다짐했다가도 일이 많다는 핑계로 미뤄왔었다. 동화책을 쓴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소재에 대해 생각하던 와중에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읽었다. 주인공 진규는 반에 전학온 티나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는 내용부터 시작된다. 처음 나오는 시부터 어린시절의 그 설렘과 두근거림이 함축된 느낌이라 나까지 설렜다. 어디든지 있다는 티나를 설명한 글과, 남자화장실에서 볼일보는 티나가 나오는데, 남자 아이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지?! 그런데, 계속 읽다보면 여자아이였던 것 같다. 이 부분은 아직도 궁금) 화이팅! 하며 읽었는데, 마지막이 돼서야 비로소 고백에 해낸 진규. ✍🏻 담고 싶은 문구 티나야, 왜 앞만 보고 가? 한눈 좀 팔고 다니면 안 돼?
티나의 종이집

티나의 종이집

김개미 (지은이), 민승지 (그림)
천개의바람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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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차차

@helrowoochacha
✍🏻 비록 두꺼운 나무껍질이 없지만 나는 다시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고 이전과 달리 성장하는 강인한 이탈리아어 작가다. p. 137 항상 쓰는 언어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새로운 언어를 만나고 공부하고 그 언어로 글을 쓴다는 건, 작가에게 어떤 의미인가. #취향문장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IN ALTRE PAROLE)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IN ALTRE PAROLE)

줌파 라히리
마음산책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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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sky

@dukang98
*이 글은 #소리출판사 로부터 #번역을하고싶다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번역을 하고싶다 잘' "논문 또는 학문을 다루는 전문 서적, 실용서, 매뉴얼, 문학 등을 막론하고 모든 문서 번역의 기본은 사실 '문장'이고 그 '문장'을 해당 분야에 맞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번역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능력이 표현력과 문장력이며, 이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학습 자료가 바로 소설이다." p13 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시는 교수님들 중 한 분이 실제로 통역과 번역쪽으로 계속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의 통역과 번역에 대한 선택교양 강의를 들으면서 통번역에 대한 진로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가끔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저 대사들은 다른 나라 언어로 바꾸면 어떤 느낌일지, 우리나라 언어의 느낌과 특징이 과연 잘 살아날지에 대해서 상상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문학은 표현이 더 풍부하기에 우리나라 문학을 다른 언어로 번역 할 때, 반대로 다른 나라의 문학을 한글로 번역할 때 문화까지 알아야 하니 더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과 관련해서 이 책은 노인과 바다 소설을 가지고 어떻게 번역을 하는지 과정들을 보여주며 직접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번역을 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 중 어떤 것을 가지고 번역을 해야알지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유용하다고 본다. 영어로 된 원문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문법, 단어를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지 꼼꼼하게 적혀 있다. 그래서 이 책으로 연습을 하면 다른 문학책들도 번역을 하는 데에 있어 참고가 잘 될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나라 말을 다른 나라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도움일 될 것 같다. 노인과 바다를 책 제목만 알고 내용도 대강 알고 있다보니 나중에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볼 예정이다. #소리출판사 #번역을하고싶다잘 #도서이벤트 #도서출판소리 #서평단모집 #댓글이벤트 #이벤트발표 #조종상 #번역교재 #번역공부 #노인과바다 #✍
번역을 하고 싶다 잘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조종상
도서출판소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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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차차

@helrowoochacha
🔗 저 여러 번 울컥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이탈리아에서의 삶, 사랑스럽고 스윗한 두 아이의 유쾌한 엄마로서의 삶, 팬데믹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지키고 또 만드는 삶, 그녀의 삶은 항상 청량해 보였거든요. 그런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울다니요 💧 지하철 승강장에서 첫 장을 펼쳤는데요, 그때부터 몇 번이나 코끝이 시큰해졌는지 모르겠네요. 단어 그대로 함께 울고 웃은 책입니다 🙃 📚 <#우리가우리에게닿기를> 어느 이탈리아 가이드 가족의 팬데믹 일상을 여행하는 방법 김민주 지음 / 제철소 ⠀ ⠀ ✍🏻 나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매일 울었다. 늘 새롭게 펼쳐지는 기적 같은 일상이 너무나도 벅찼기에. p18 어떤 순간에도 여름을, 낭만을, 행복을 포기 하지 않아. 부모가 당장 눈앞의 불안에 마음이 흔들려도 아이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픈 것은 부모일 뿐,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해 아쉬운 마음 따위 금세 잊고 바다로 첨벙첨벙 뛰어들었다. 어쩌면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입 안에 달콤한보다 온 몸을 휘감는 바닷바람이 저 아이들에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p187 이안의 말이 옳다. 가족이니까 싸우는 거다. 기억할 건 단 하나다. 싸워도 우리는 사랑한다. 우리는 싸워도 사랑한다. p256 전통과 가업을 지켜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이것이 아름답기 때문에 그리고 이 아름다움을 가장 잘 유지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한다는 그의 말에 내 가슴이 뛰었다. p316 ⠀ ⠀ ⠀ #난나책방 #나만의애착책을만나는곳 🐼
우리가 우리에게 닿기를

우리가 우리에게 닿기를

김민주 (지은이)
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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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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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

@cosmodmwp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에세이 그가 소설가가 된 과정과 작가로써 생존하기 위해 어떤 고민과 실철을 해왔는지 오래된 친구처럼 다정하게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을 무라카미가 저술한 목적은 행운과 우연 그리고 글에 대한 자질이 적당히 혼합되어 시작된 작가로 인생을 돌아보며, 처음 시작했을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오랜 세월동안 글을 쓰게된 이유를 되집어보고 그러한 순수한 열정을 다시 재정비하기 위함이라고 후기에 밝힌다. 또한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걸어온 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기원한다. 실제로 작가라는 직업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해왔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참고가 되었다. 📖 소설을 지속적으로 써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별한 자격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아마도 '재능'과는 좀 다른 것이겠지요. ✍🏻 지속 가능한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자격이다.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다. 한 번 정도는 아니면 몇 번 더 훌륭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속해서 읽을 만한 글을 쓴다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재능’이 어떤 성과의 시작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의미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에 재능은 한 요소일 뿐이다. 여기서부터는 일종의 자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작가로서 갖춰야 할 자격, 그것이 지속가능한 글쓰기의 본질이다. 📖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작품이 적어도 연대기적인 '실제 사례'로 남겨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즉 납득할 만한 작품을 하나라도 더 많이 쌓아 올려 의미 있는 몸집을 만들고 자기 나름의 '작품 계열'을 입체적으로구축하는 것입니다. ✍🏻 오리지널이라는 것의 실체는 이를 판단하는 기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판단은 스스로 하지 못한다. 독자와 시간의 협업으로만 그러한 판단이 가능하다. 결국 글을 쓰는 사람이 오리지널을 확보한다는 것은 판단이 아니라 실천이다. 일정한 수준의 글을 써내야만 하고, 일정한 분류가 가능한 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리지널을 모호하게 추구한다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임이 틀림없다. 📖 아주 심플한 표현이지만 이것이 오리지낼리티의 정의로서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선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그리고 틀림없이 그 사람 자신의 것인 어떤 것.’ ✍🏻 오리지널의 특성.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즉시 알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 와닿는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 단지 문체만이 아니라 글의 분위기, 추구하는 목적, 글의 소재, 단어의 선택 등 나만의 고유한 특성을 갖춰야 한다.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 만일 당신이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주위를 주의 깊게 둘러보십시오-라는 것이 이번 이야기의 결론입니다. ✍🏻 글의 소재, 재료, 글감의 소중함. 유명한 작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글이 잘 써지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 쓸지 모르는 것보다 ‘무엇을’ 쓸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어떻게 쓰는지만 지겹도록 교육받는다. 정작 무슨 내용으로 쓸지에 대한 고민은 거의 하지 않는다. 막상 글을 쓸 때가 돼서야, 뭘 쓰지!? 하고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 만일 책이라는 게 없었다면, 만일 그토록 많은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썰렁하고 뻑빽백한 모습이 되었을 것입니다. ✍🏻 독서는 하루키에게 ‘학교’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탐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역이자, 자신만의 제도이기도 했다. 독서가 없었다면 그는 아직도 재즈 음악이 흐르는 가게의 주인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독서는 아주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책을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를 체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 그토록 예전 지식인들이 독서를 강조하고 권했는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독서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지금 견디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하루키가 독서를 학교에 비유했는데 나에게 독서는 희망에 더 가깝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문학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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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

@jenbqjr
지금 이 순간을 얼른 기록하고 싶어진다 ✍🏻 처음 와보는 북 카페에서, 너무 좋은 책을 만나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새로운 아지트를 공유해서 더 행복하다. 내 삶을 일상에 촘촘히 숨겨진 기쁨으로 가득 채울래! 기록은 참 즐겁다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

김신지 (지은이)
휴머니스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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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warkhwonuhvi
[시공사]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하는 건 많지만 막상 보면 이룬 것은 하나 없는 막막한 현실에서  잠깐의 휴식을 갖기 위해 신청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그림과 작가의 생각이 담긴 이 에세이는  바빠바빠걸인 제게 '멈추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찬찬히 음미하며 읽다보니 어느새 완독했더라구요. 가장 에세이다운 책이라 생각했고,  낯선 길은 꺼리고 보는 제게 잊고 있던 여유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제시해주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책은 아니예요. 빠르게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는. 잠시 멈춰 생각해보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힘든 삶 속 위로와 휴식을 원하신다면, 정신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충분한 시간을 이 책이 선사해줄겁니다. 그림체만큼 포근한 이 에세이를 함께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매 순간 산책하듯 (나를 붙잡는 것들로부터 천천히 자유로워지고 싶어)

매 순간 산책하듯 (나를 붙잡는 것들로부터 천천히 자유로워지고 싶어)

김상현 (지은이)
시공사
🍠
답답할 때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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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

@cosmodmwp
💡 ‘기레기’말고 ‘기자’가 쓴 기사 찾기가 무척이나 힘든 현재의 대한민국. 리영희 선생은 담담하게 ‘진실’의 추구를 조언한다. 저자가 평가한 이 책의 역할과 의미는 1)허위의식을 타파하는 현실인식의 기틀 마련 2)편협하고 왜곡된 반공주의를 거부하는 넓은 세계적 관점 제시 3)냉철한 과학적 정신을 계몽 하고 민주적 시민운동의 앞장서는 이론적 역할이었다. 이처럼 [전환시대의 논리]는 우리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지식인이 갖추어야할 소양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진정한 언론인이자 스승이었다. 📌 기자 풍토의 하나의 특징은 남의 권리쟁취나 민주화•자유화 운동에는 당사자처럼 열을 내면서도 자체 내부의 권리투쟁이나 민주화나 자유화는 아직 원시적 상태라는 현실이다. - ✍🏻1971년에 기고한 칼럼이지만, 요즘 읽어도 전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고, 오히려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내용이다. 📌 지성인의 최고의 덕성은 인식과 실천을 결부시킨다는 것이다. - ✍🏻‘지식’이 뇌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손과 발로 이어질때 ‘지혜’가 된다. 아는만큼 실천하라
전환시대의 논리 (창비신서 4)

전환시대의 논리 (창비신서 4)

리영희
창비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