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심연 속의 나를 묻는다.
📚고통이 만든 자아의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 저자의 <심연 속의 나>!
🚪여러 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심연 속의 나>는 인간 내면의 어둠과 고독, 그리고 이름 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이중성, 그리고 사회가 외면한 고통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도나토 카리시 작품 중 세번째 영화화 작품이기도 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야기꾼처럼, 이번에도 역시 연쇄살인범을 직접 대면하고, 전 세계에서 일어난 범죄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두 인격의 살인마를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교모하게 그려내어, 섬뜩하지만 절대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와 가독성이 높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악' 의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영웅'. 홀로 사는 중년 여성만을 노리는 냉혹한 '연쇄살인마'. 상반된 두 인격을 한 몸에 지닌, 가장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한 남자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파괴되는지, 우리가 절대 악이라 불리우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머니의 애정을 갈구하던 아동 학대 피해자에서 이중인격의 살인마로 변해버린 한 남자, 그리고 착한 아이라 믿었던 자식이 타인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학대 피해 여성을 돕는 일에 매달리며 속죄해온 한 여자. 그리고 부모의 무관심과 마치 N번방을 떠오르게 하는 잔인한 성 착취에 고통받는 한 소녀! 이 모든 이들을 고통과 폭력을 외면하는 사회까지! 타인의 아픔에 눈감음으로써 가해자의 행위를 용인하고 부추기는 무심한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범죄를 순간의 자극적인 흥밋거리로 소비하는 이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두 주요 인물의 중점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코모 호수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일을 하며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인물 ' 청소하는 남자' 와 학대 피해 여성들을 돕는 인물 '사냥하는 여자' 이다. 작품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 없는 두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점점 더 깊은 심연으로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 학대받은 남자가 어떻게 영웅과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갖게 되는지에 대한 이중 인격과 트라우마에 대해 다루고,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회가 어떻게 어떤 괴물을 만들어내는지를 아주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으로, 단순한 스릴러 이상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직시하게 한다. 여러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허구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정도로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단순한 추리를 하는 것보다 범죄가 발생하는 심리적, 사회적 배경에 더욱더 집중하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 처럼 심연은 인간 내면을 말한다. 그 심연은 고통, 외로움, 분노,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고, 결국 그것이 절대 악의 탄생하게 된다. 이 작품은 범죄의 결과보다 범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한다. 주인공인 청소하는 남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심각한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는데, 이는 그의 내면에 심연 속의 나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는 결과로 그려진다. 청소하는 남자는 겉으로는 조용하고 평범한 노동자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내면에는 살인을 정당화하는 존재가 숨어 있는데, 이는 이중인격이 단순한 정신질환이 아니라, 사회적 외면과 반복된 학대가 만든 결과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 속 등장하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존재로 그려진다.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은 여성들, 그리고 청소하는 남자까지! 특히 사냥하는 여자는 이런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그녀조차도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절단된 손톱 조각이나 호수에서 발견된 팔 같은 디테일 같은 묘사들은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을 정도로, 이 작품은 실화 기반의 극사실주의 작품이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사회적 무관심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할 정도로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절제된 문체, 그리고 서늘한 분위기 등 읽는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 단순한 추리나 반전의 재미도 있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심연과 사회적 외면을 정면으로 그려내어,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고통과 침묵을 그려내어, 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의 모습을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피해자의 고통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는 여성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사냥하는 여자를 보면서 우리는 폭력에 무감각해진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피해자들이 침묵하게 되는 이유와 그 침묵이 또 다른 푹력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여 굉장한 몰입감과 이름없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구성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소설이 아니라, 우리가 외면해온 고통의 얼굴이며, 침묵 속에서 태어난 괴물의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우리가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내 안의 심연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심연속의나#도나토카리시#범죄소설#책추천#검은숲#스릴러#미스터리#유럽소설#책장파먹기#소설리뷰#소설추천#심리스릴러#이탈리아소설#영화화#책리뷰#도서리뷰#도서추천
나는 겨울이 힘들어서 봄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봄이 신기해서 봄을 기다렸다.
새벽 선착장에서 나무토막이 타는 연기가 왠지 그 눈물의 맛을 닮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개의 시선으로 한 가족의 삶을 전개 하는 소설.
개의 입장으로 몰입감 있게 시작하고
그려낼 수 있을만큼 생생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저 두 문장에 깊게 공감하였다.
📚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리버#오쿠다히데오#범죄소설#책추천#은행나무#일본소설#미스터리#추리소설#책리뷰#사회파미스터리
📚강처럼 흐르는 기억과 진실!
📚진실은 언제나 흐른다.
📚오쿠다 히데오 저자 <리버>!
강물 위에 비친 인간의 초상! <리버>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으로, 일본 지방 도시의 강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쫓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사건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시점에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미궁 속에서 범인의 행적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마치 실제 수사 일지를 따라가는 듯한 생생한 재미뿐만 아니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대단한 작품이다. 분노와 고뇌, 슬픔부터 웃음까지! 온갖 희노애락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형사 드라마는 보는 듯하여 짜릿한 쾌감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게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경찰들은, 과거에 범인을 놓친 한을 품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전직 형사, 딸을 잃은 비통함에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피해자의 아버지, 우연히 살인 사건 기사를 맡게 된 신입 여성 기자, 괴짜 범죄심리학자까지! 강렬한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에 뛰어들면서, 재미 뿐만 아니라 스릴감이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작품이다. 작가는 데이비드 핀처의 '조디악'.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두 작품을 머리속에 계속 있어서 비슷한 감각의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두 영화 모두 범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사건에 얽힌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리버' 도 딱 그런 느낌의 작품이었다.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는 사회파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그려내어 형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복잡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냈다. 단일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여 사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 집착, 상처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피해자 가족의 분노, 경찰의 무력감, 그리고 기자의 집착 등 각각 인물들의 내면을 아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강을 단순한 배경을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진실이 흐르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회피 미스터리, 군상극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답게 깊이 있는 작품이다. 형사 드라마 같은 몰입감 뿐만 아니라 군상극의 묵직한 울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1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연쇄 살인을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를 통해 진실이 어떻게 흐르고 왜곡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이지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일본 사회의 언론의 선정성, 경찰 수사의 한계, 가족의 상처, 사회적 편견을 비판적으로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추적하는것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미래 세대의 삶, 자연재해 등을 인간 존재의 허무와 사회적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죄 사건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그린 작품! 단순한 범인을 추적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이 작품은 주인공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들을 사건을 바라보는 구조로 그려내어, 다층적인 시각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각 인물들의 욕망, 상처,집착을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을 넘어 인간 군상의 보여주고 현실적인 문제를 담아내어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여,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 그리고 2권의 분량에 장편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저자가 보여주었던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없고, 무겁고 진지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얼마나 작품 세계가 넓고 깊은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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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저히 ‘나’라고 부를 수 없으니 ‘그’라고 지칭하겠다.
📃 지킬은 지극히 불안해하면서도 탐욕스러운 열정으로 하이드의 쾌락과 모험에 동참했다. 그러나 하이드는 지킬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저 산적이 쫓길 때 몸을 숨기는 동굴 정도로 지킬을 기억할 뿐이었다. 지킬은 여느 아버지 이상의 관심을 보였지만, 하이드는 여느 아들보다 무관심했다.
📃 어쨌든 죄를 지은 사람은 하이드였다. 하이드가 단독으로 죄를 지은 것이다. 지킬이 악해진 건 아니지 않은가.
📃 그럼에도 거울에서 그 추한 형상을 보았을 때 혐오감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반가웠다. 이 또한 나 자신이므로 자연스럽고 인간적으로 보였다. 내 영혼을 눈앞에 생생히 구현한 것 같았다. 여태껏 익숙하게 나라고 여겼던 불완전하고 분열된 얼굴보다 정확하고 꾸밈없는 형체였다.
📃 “만약 두 요소를 각각 별개의 육신에 담을 수 있다면 견딜 수 없는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지 않을까?” 하고 혼잣말을 하곤 했다. 부정한 자아는 한결 올바른 쌍둥이 자아의 열망과 가책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정의로운 자아는 자신과 관련 없는 사악한 자아가 저지른 행위 때문에 망신당하거나 부끄러워할 일 없이, 선행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향상의 길로 굳건하고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 함께 묶여 있다는 것, 즉 극단적으로 다른 쌍둥이가 고통스러운 의식의 자궁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저주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오디오북>
📚죄책감이 부른 파멸의 이야기!
📚광기와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양심!
📚에드거 앨런 포 저자 <검은고양이>!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환상적인 공포소설! <검은고양이>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극적으로 그린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적인 고딕 공포소설이다. 1843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알코올 중독, 광기, 죄책감, 폭력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파괴적 측면을 그린 작품으로, 내일이면 교수형에 처해질 범죄자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그린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인간의 광기와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 '검은 고양이' 를 비롯하여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더 레이븐' ,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추리력을 돋보이는 '모르그 거리의 살인사건', 재미는 물론 숨겨진 메시지까지 담은 '도둑맞은 편지', 인간 심리의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어서가의 몰락' , 논리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이야기를 담은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모르그 거리의 살인사건' 은 문학사상 최초의 탐정인 C.오거스트 뒤팽을 등장시켜, 뛰어난 분석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명문가 출신의 신사와 그 옆에서 조력자로 등장해서 사색과 토론을 즐기는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박사 콤비를 보는 듯하여 읽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이다. 또한 결국 찾아낸 범인의 진실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왜 에드거 앨런 포인지 , 왜 추리소설의 거장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섬뜩하기에 아름답기까지 하는 포의 환상적인 세계 <검은 고양이>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과 심리, 아름다움을 극한의 공포와 고통으로 승화시켜, 날카로운 묘사는 마치 살을 베는 듯한 느낌을 주어, 오싹하고 섬뜩한 작품이다. 초자연적인 요소보다 심리적 압박과 불길한 분위기를 공포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이 스스로의 어두운 본성에 굴복하는 과정을 섬뜩하게 그려냈다. '검은 고양이' 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술과 분노에 휘둘리며 점점 이성을 잃게 되는데, 이는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한마디로 술은 인간을 어떻게 굴복하는지, 어떻게 파괴하는지 강렬하게 보여줌으로써, 알코올 중독의 경고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술은 주인공의 성격을 변질시키고, 폭력과 잔혹함을 불러오면서, 사회적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 내면의 어둠, 죄책감, 광기 , 그리고 자기 파멸을 그린 이 작품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기도 하고,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작품! 괴물이나 초자연적 존재보다 인간 내면의 광기와 죄책감이 얼마나 무서운지, 더 현실적이고 섬뜩한지를 보여주고, 술, 분노, 폭력, 죄책감이 어떻게 한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진 파괴적 본성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다.
🐈⬛짧지만 강렬한 서사와 음울한 분위기! 고딕 문학의 매력을 잘 담은 이 작품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위험, 죄책감의 무게는 현재 유효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그래서 단순한 오싹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인간 심리와 도덕적 책임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광기와 일탈이 불러온 끔찍한 이야기! 왜 에드거 앨런 포가 천재인지 이 작품을 읽는다면 알게 되는 작품으로, 긴 설명하지 않아도 이 작품을 읽다보면 비극적이고 소름끼치는 광기의 미학을 경험하게 하는 작품! 인생의 희극과 비극을 치열하게 겪은 작가, 그만큼 인간의 양면성과 기이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정밀한 구도와 섬세한 필체가 아낌없이 풀어낸 작품이니,꼭 한번 읽어보길! 인간 내면의 어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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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숫자로 환원된 삶!
📚돈을 좇다 미래를 담보로 잡힌 이들의 이야기!
📚전건우, 유이립, 홍성호, 황우주 저자 <차트>!
📊욕망과 불안의 그래프! <차트>는 2030 청년세대의 불안과 절박함을 그린 앤솔로지 소설집으로, 차트 밖으로 밀려난 일상과 존엄의 이야기이다.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돈' 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주식, 가상화페, 재개발 부동산 등 2030 세대가 마주한 경제적 절벽과 그로 인한 도덕적 붕괴를 하이퍼리얼리즘 문체로 그린 작품으로, 아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 작품에는 총 4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4편의 이야기 전부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넘어, 왜 이 시대의 청년들이 비현실적으로 자신들의 소중한 일상을 걸 수 밖에 없는지를 그린 작품으로, 주식 차트의 하락 곡선처럼 곤두박질치는 인간의 존엄성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시스템이 과연 안전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재의 불안을 소름 끼치도록 생생하게 그린 이 작품은 현대인의 가장 내밀한 욕망인 '부' 가 어떻게 한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지, 그리고 괴물이 되어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4편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MZ 세대들이다. 누군가는 백만 유튜버로 성공을 맛보고, 누군가는 열약한 재개발 현장에서 밤을 새우고, 누군가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쫓는 이들이다. 그러나 이 작품이 말하고 있는 주제가 공통점으로 돈이다. 돈이라는 보이지 않는 줄에 묶여 춤추는 꼭두각시처럼, 숨통을 조여오는 서스펜스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날카로운 이슈인 '돈' 이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2030세대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 작품은 주식, 가상화폐, 재개발 부동산, 도박 등 자본 중심의 사회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인간의 존엄과 일상이 차트 속 숫자로 대체되는 현실, 자유로운 선택로 보이지만, 그 선택은 사실상 구조적 강제로 보이게 된다. 자본의 정글 속에서 포식자가 되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일확천금을 꿈꾸면 삶을 담보로 내거는 이 세대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으로, 단순한 경제 소설보다, 사회 구조적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년의 내면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들이 겪는 불안, 욕망, 좌절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읽는내내 공감하게 된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어떻게 소외되는지, 그리고 파괴되는지를 그린 이 작품은 각 단편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공통된 정서를 이야기하고,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년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더 이상 소설 속, 즉 우리가 뉴스에서 보던 이야기들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식, 코인, 도박, 재개발 등 모든 이야기는 결국 돈이라는 매개체 중심으로 전개가 되고, 안정된 삶을 꿈꾸는 2030세대이지만, 현실은 주식 차트처럼 등락하고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생존 투쟁을 그려냈다. 또한 일확천금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면, 삶은 무너지고 인간관계마저 파괴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 돈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고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 개인의 선택처럼 그려냈지만, 사실은 사회 구조가 강제하는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인간의 감정과 존엄은 차트 속 숫자, 그래프, 지표로 대체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주식, 코인, 재개발, 도박 등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그대로 이야기 속에 녹아내어 공감을 이끌어냈고, 4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소재와 문체로 그려내어,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하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돈 이야기가 아니라, 자본주의 구조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압박하고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우리 모두가 잠재적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읽는내내 뼈아픈 공감뿐만 아니라, 절망의 깊이까지 느끼게 하는 작품!돈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사회적 이야기이자, 오늘날 청년 세대의 초상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벼랑 끝으로 내몰린 세대에 대한 연민과 사회를 향한 이야기에 강렬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차트#책추천#경제소설 ##도서협찬#북오션#책리뷰#한국소설#단편소설#소설집#앤솔로지#전건우#유이립#홍성호#황우주#돈#자본주의#이벤트당첨도서
≪베르베르씨, 오늘은 뭘 쓰세요?≫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삶과 글쓰기,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삶 자체가 소설: 베르베르는 자신의 일상과 경험, 만남, 심지어 고통까지도 모두 글감으로 삼아 소설로 풀어냅니다. 그의 삶은 곧 이야기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여운과 영감을 남깁니다.
• 끊임없는 질문과 실험정신: 기자 출신답게 직접 실험하고 탐험하며,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중요한 건 계속 질문하는 태도"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강조됩니다.
• 실제 경험의 힘: 개미집을 직접 키우고, 여왕개미 사진을 찍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묘사가 책의 매력을 더합니다.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사물과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태도가 돋보입니다.
• 기록의 중요성: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기록은 생각의 실마리다."라는 조언처럼, 베르베르는 끊임없이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강조합니다.
• 동양적 정서와의 공감: 베르베르의 작품과 태도가 한국 독자들에게 특히 공감되는 이유로, 열린 마음과 다양한 문명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신비주의적 체험에 대한 수용성이 언급됩니다.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물론, 일상에서 새로운 시각과 태도를 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삶을 소설처럼 바라보고, 경험을 기록하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베르베르의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그렇지만 뉴욕에서 나의 증조외할아버지는 고개를 들어 아들을 보고 웃음을 띠며 이 결정적인 한마디를 했다. “믿지 않으면서 믿는 척하는 것만이 죄다.”
수십 년 뒤, 이 이야기가 엄마의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생생하게 나에게 전해졌을 무렵에는, 이 말이 우리 식구들이 반복해서 읊는 주문 같은 것이 되어 있었다. 엄마 집안에서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유대교 신앙이 끝났음을 알리는 말이지만, 그런 한편 유대 전통의 또다른 면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했다. 토론, 철학적 질문, 회의주의. p20
#알로하나의엄마들#이금이
일제 강점기, 사진 결혼으로
하와이로 간 세 여성의 이야기
❝포와로 시집가면 공부할 수 있다는 말 참말이지예?❞
✔ '사진 신부' 뒤에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코끝 찡해지는 '엄마'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다면
✔ 역사를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님의 팬이라면
📕 책 속으로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
버들, 홍주, 송화는 사진 신부가 되어
천국 같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포화(하와이)로 가게 된다.
공부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며
새로운 삶을 꿈꿘던 세 친구는
각기 다른 운명을 맞이한다.
머나 먼 이국땅에서 펼쳐지는
험란하고 고된 이민 생활 속에서도,
고된 하루를 견디며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껴주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하와이 이민 1세대 여성들의 이야기
📕 한 줄 소감
영화 한 편을 본 듯 생생하다.
+ 세 여성의 인생 이야기
+ 일제 강점기 하와이 이민자들의 삶
+ 하와이 한인 사회 내 독립단의 분열
미처 알지못했던 아픔을
이제서야 생생하게 느꼈다.
슬프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
이렇게 꼿꼿하고 우아하며 씩씩한
여성 인물들이 또 있을까.
🌿<디아스포라 3부작> 중
이제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만 남았다.
읽기도 전에 또 강추할 것 같은 예감!
[추천합니다] [강추]
#디아스포라#슬픔의틈새#거기내가가면안돼요
[2026_25]
어느새 나에게 각인된 작가, 미우라 시온. 이 작가의 책은 대부분 조금 지쳐있을 때 뭔가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하다가 고르는 책들이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읽다 보니 이젠 작가의 이름만 보고도 지쳤을 때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 나눔받았던 책인데, 도대체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제목이어서 읽지 않고 다시 나눔할까 말까...하다가 "미우라 시온"이라는 이름을 보고 잘 보관해 둔 책이다. 그리고 20년 만의 이사 후 지친 상태에서 고른 책이 다시 이 작가의 책이었다. 그리고 이 알 수 없는 제목의 의미는 책을 다 읽고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게 된다는...ㅎㅎ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은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척 풋풋하다.(주인공도 이제 막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다.) 그렇다고 해서 작품이 유치하다거나 단순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나 또한 22살, 대학 4학년 당시 앞날을 고민하며 진로를 걱정하고 우왕좌왕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고나 할까.
주인공 가나코는 대학 졸업반이다. 모두가 기대하듯 취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야 할 때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가나코는 딱히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하루종일 읽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만화를 그리게끔 하는 편집자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때문에 처음에는 분위기를 보러 여기저기(주변인들에게 떠밀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출판사 위주로 취업을 위해 조금 노력하지만 역시나 취업은 쉽지 않다. 가나코는 이 시절을 잘 보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책은 무척 일본색이 짙게 드러난다. 가나코의 집안(명문가에 정치가 집안) 특성 때문에 그 대를 이어야 하는 가문의 회의라든가, 60대 노인과 사귀는 설정(다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어이없음)이라든가 하는 것들은 일본이 아니면 엿볼 수 없는 것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빛나게 하는 것은 각 출판사들의 취업 과정 장면들이다. 시험 문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면접 장면들이 너무나 현실감있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 작가가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니 이렇게 생생할 수밖에.
돌이켜보면 나 또한 대학 4학년을 멀뚱멀뚱 보냈던 것 같다. 취업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뭔가 정확히 무얼 해야 할지 몰라 공부가 좋다며 회피했다고나 할까. 친구들은 대학원에 가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놀랐다는. 좋아하는 일을 어렸을 때부터 하면서 서서히 진로를 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는데 우리 아이들을 보면 그 또한 쉽지 않아 안타깝다. 그런 면에서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이라는 제목이 나중에야 팍! 하고 와닿는 것이다. 언제나 인간미를 바탕으로 흐뭇한 미우라 시온의 소설은 이렇게 지칠 때 자주 읽게 될 것 같다.
📌<도서협찬 >
📚문 앞에서 마주한 인간의 진실!
📚비 내리는 성문 아래, 인간을 묻는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자 <라쇼몬>!
🪔비운의 천재 작가가 그려낸 인간의 심연과 어둠, 그리고 한 줄기 구원의 희망! <라쇼몬>은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총 12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생존과 윤리 사이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잘 그린 작품으로, 단편이지만, 단편 하나하나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그 짧은 분량 속에는 깊은 철학과 상징성은 일본 근대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가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이름을 딴 상이 있다. 바로 '아쿠타가와상' 이다. 아쿠타가와상은 일본의 대표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를 기려 그의 이름으로 제정된 상이다. 자신의 이름을 기려 제정된 상의 유명세나 일본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비해, 한국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작가는 아니다. 나도 이번 서평단을 통해서 알게 된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으로 알게 된 작가의 작품이자, 일본 근대의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해서 나는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짧은 분량이기도 하지만, 일본 근대 문학 입문작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 되었다. 왜 이 작품이 아쿠타가와 문학의 정수라고 하는지 읽어보니깐 알게 되었다.
🪔저자의 작품은 외면의 사건보다 인간의 내면, 욕망, 불안 , 도덕적 모순을 집요하게 탐구한 것으로 유명하고, 짧은 형식 안에서 인간의 어둠과 구원을 동시에 포착하여, 일본 단편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한다. 작가가 태어나기 전에 큰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어머니는 어린 큰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정신질환을 앓게 되어,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쿠타가와는 아기 때부터 엄마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고, 어릴 때부터 정신적 불안이라는 그림자를 안고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작품이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잘 그려낸 작품이 아닐까 싶다. 누구보다 먼저 지옥을 봤던 사람, 그러나 어쩌면 그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애썼던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 작품에서 느껴지기도 한 작품이라, 왠지 읽는내내 씁쓸하기도 했다. 이 작품에는 표제작 라쇼몬을 비롯하여, 작가의 유서에 가까운 <톱니바퀴>와 <어느 바보의 일생>까지 총 12편이 수록되었다. 불필요한 설명 없이 상징과 대사로 주제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 작품은 짧지만 문체가 강렬하다. 그리고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읽는내내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도덕이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담은 이 작품은 생존 본능과 윤리적 가치가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굶주림과 죽음의 위기 앞에서 인간은 과연 도덕을 지킬 수 있는지, (예를 들어, 뱀을 생선으로 둔갑시켜, 무사에게 팔아넘기는 ...) 노파가 시체의 머리카락을 뽑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라는 논리를 보여주어,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 도덕보다 생존을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것. 또한 선과 악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의 시선이 바깥에서 안으로,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신에게로 좁혀져 가는 흐름이 잘 보이도록 작품을 배치한 이 작품은 잠을 이루지 못한 밤, 이유 없이 밀려오는 공포, 장래에 대한 불안 등 생의 끝에서 저자가 느꼈을 감정을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졌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 생존 본능, 사회적 붕괴 속에서 드러나는 윤리의 상대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존재의 허무와 삶의 의미를 잘 담아낸 작품이었다.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도덕적 갈등을 날카롭게 그려냈고, 짧지만 강렬한 문체로 깊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일본 근대 문학을 이 작품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저자의 초기작부터 유작까지! 작가의 문학 세계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1915년 발표 당시 일본 문학계에 큰 반항을 일으킨 작품으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일본 문학과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여운과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오늘날에도 여전히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본성의 문제는 유효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이키다(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님이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성림원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라쇼몬#아쿠타가와류노스케#도서협찬#책추천#성림원북스#일본소설#서평단#일본문학#일본근대문학
#아무튼당근#이훤
당근마켓에서 찾은
오래된 물건과 새로운 만남
❝모든 미물은 새로워지고 싶다.❞
✔ 당근에서 물건을 거래해본 경험이 있다면
✔ 중고 거래, 한 번 해볼까 망설인다면
✔ 일상의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낸 에세이를 찾는다면
📕 책 속으로
중고 거래의 대명사 '당근'에서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에세이
이제는 필요없어진 물건에
새 주인을 찾아주고,
필요했던 물건을 발견하고,
때로는 굳이 필요는 없지만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물건을 과감히 '지르는' 재미!
오래도록 기다려온
바로 그 물건을 마침내 만나는
특별한 과정까지!
이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그렸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물건을 들이고
내보내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에세이 😊
🔖 한 줄 소감
"1000피스 퍼즐 조각 맞춰주실 분"
에피소드를 읽으며,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당근마켓'의 따뜻함에 놀랐다.
믿고 읽는 에세이 #아무튼시리즈
명랑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했던
[아무튼, 당근마켓]
❝당신의 당근 온도는 몇 도인가요?❞
[추천합니다]
#당근마켓
[2026_17]
📌<도서협찬 >
📚벌집 속 기억, 꿀처럼 흐르다!
📚정체성과 이주, 그 사이의 서사!
📚폴 윤 저자 <벌집과 꿀>!
잊힌 믿음을 깨우는 소설! <벌집과 꿀>은 러시아 극동 지방, 스페인, 에도시대 일본,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광막한 시공간으로 흩어진 한국계 디아스포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뿌리와 정체성, 개인에게 날카롭게 새겨진 역사의 상흔, 외로움과 갈망, 연결되고 싶은 마음과 좌절의 아픔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문장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많은 독자들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았을 뿐 아니라 에르난 디아스, 앤 패칫 등 세계적인 작가들로부터도 극찬받기도 했다. 광막한 시공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의 풍경!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나' 라는 수수께끼집과 가족, 우리를 이루는 것들에 대해 정교하게 그린 이 작품은 막 출소해서 낯선 동네에 자리를 잡으려는 청년부터 한국 전쟁이 남긴 상흔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남자의 이야기까지 총 7편의 단편이 수록된 작품이다. 광막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흩뿌려진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이야기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상상력으로 빚어 문장하나하나가 시적인 작품이다.
미국 문단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은 작가의 대표작 인 이 작품은 다양한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 놓인 한국계 디아스포라들을 비춘 이야기이다. 전쟁, 탈북, 강제 이주 등 역사의 아픔을 개인의 삶으로 떠안은 인물들의 비애와 상실감, 그리고 그림자처럼 품고 낯선 곳으로 떠나고 또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정체성과 상실, 역사적 아픔을 문학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으로, 읽는내내 깊은 여운 뿐만 아니라 감정의 파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7편의 단편에 등장하는 이들은 짧은 여행이든 긴 여행이든 계속 어딘가로 떠난다. 왜 그랬을까? 그들은 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들은 자꾸만 어딘가로 떠나고 또 다른 삶을 지을 수 있기를 갈망해야 하는 이들의 삶은 집이었던 것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집을 찾길 바라는 갈망을 통해 이들에게는 떠남이 곧 돌아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러시아 극동 지방, 스페인, 일본 에도 시대, 런던, 뉴욕 등 다양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각 단편들이 독립적이고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고, 역사적 사건과 개인의 내면을 잘 교차시킨 작품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고요하고 절제된 서정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폭력이나 상실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았지만,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감정의 결을 따라가고,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작가의 필력의 힘이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이주 서사를 그려냈다기보다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질문을 담고 있어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남기는 작품이다. 디아스포라적 삶, 상실과 회복, 인간 존재의 존엄성, 그리고 연결에 대한 갈망을 그린 이 작품은 다양한 시공간을 통해 이주와 분단, 전쟁과 유배 속에서도 인간이 지닌 기억과 관계의 흔적을 그려냈다. 전쟁, 분단, 유배 , 이주로 인해 가족과 공동체를 잃은 사람들! 이들을 단순히 상실을 그려낸 게 아니라, 상실 이후에도 남아 있는 인간의 존엄성과 회복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모든 단편들이 빠짐없이 좋은 작품들이다. 우리 모두가 어떤 의미에서는 이주민이라는 사실을 환기하고 있다. 물리적 이동뿐만 아니라 삶의 전환과 변화 속에서 우리는 늘 떠나고 도착하는 존재라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떠남과 상실 속에서도 인간이 지닌 존엄성과 관계의 흔적을 그린 단편집! 이주 경험이 없는 이에게도 충분히 공감과 사유를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모든 현대인의 삶과 맞닿아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독서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피티님(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엘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벌집과꿀#폴윤#단편집#단편소설#디아스포라#신형철이뽑은올해의소설#이벤트당첨도서#도서협찬#책리뷰#소설리뷰#책추천#엘리출판사
📌<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버텨낸 세월, 살아낸 남자들!
📚그들은 누구였고, 우리는 누구인가?
📚우현도 저자 <74,75,76 그리고 68년생 남자들>!
💭아버지의 시대, 형의 기억, 나의 이야기! <74,75,76 그리고 68년생 남자들>은 한국 남성의 삶을 정면으로 그린 작품으로, 남녀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서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무게와 그 고단함에 대해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자의 삶과 그 무게를 조명하는 소설로, 페미니즘이 남녀 차별에 대한 통렬한 카운터로 시대의 주목 받고 있는 시대에, 이론이 아닌 현실의 차원에서 남자들의 이중적인 고통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는 실제 자신의 주변에서 고통받는 남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이 작품에 담아냈다. 남성의 일방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이 작품은 남자들의 절규이자 비명을 담은 작품으로, 남자가 여자의 힘듦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듯 반대로 남자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작품이다.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기 위해 공감과 이해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담은 이 작품은 남성의 시선에서 본 시대의 무게를 담담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저자는 68년생부터 76년생까지의 남성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압박과 개인적 고통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82년생 김지영> 소설에 대한 일종의 응답같은 작품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본 성별 갈등과 그 이면의 고통을 그린 이 작품은 남녀 모두가 서로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화려한 수사 없이 날것의 감정과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실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하여 읽는내내 현실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남성들이 겪는 이중적 고통을 정면으로 그린 이 작품은 여성들의 어려움을 부정하거나, 여자도 힘든데 왜 남자 이야기냐 하는 그런 소설은 아니다. 하지만 여성의 고통을 말하는 게 정당화되는데, 왜 남성의 고통은 발언권을 가져야 하지 않는지에 대한 작품이다. 조남주 저자의 <82년생 김지영>이 한 시대 여성의 목소리라면, 이 작품은 남자들의 입장의 목소리이다. 이 작품은 산불 진화 헬기 정비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하고 있다. 산불과 맞서는 현장은 언제나 긴급한 전장이다. 그리고 헬기 정비고 안에서 묵묵히 일해온 남자들의 삶은 역시 다르지 않다. 이 작품에서는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라는 것을 책임과 압박, 그리고 말해지지 못한 상처를 분명한 목소리로 그려냈다.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 투입되는 헬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몸을 갈아 넣으면서도 그래도 남자는 낫지 않냐라는 말을 감수해야만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남성의 고통을 단순힌 불쌍하다가 아니라, 사회 구조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지속되는지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단순한 남성 중심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성별 구조와 세대 간의 단절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누구에는 불편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마주해야 현실을 보여준다.
💭그 고통의 의미에 접근하는 이야기! 68년생부터 76년생까지의 남성들의 사회적 책임과 가족 부양의 무게를 짊어진 채 살아온 현실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남성의 고통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성별 갈등을 넘어선 공감과 이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남성들은 기존의 사회적 부담을 덜어내지 못한 채, 성별 갈등 속에서 새로운 짐을 더 얹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이 작품에서는 남자의 절규이자 비명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마디로 페미니즘에 대한 단순한 찬반이 아니라, 한 세대 남자들이 뒤늦게 내놓는 솔직한 이야기이자, 앞으로 어떤 대화를 더 이어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68년생부터 76년생까지의 남성들이 겪은 사회적 압박과 개인적 고통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특정 세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기억과 상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체가 화려하지 않지만, 직접 고통을 체감하게 하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세대적 단절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재미보다 깊은 성찰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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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사고(승자효과의 양면성)
- 저자들은 승자 효과가 주는 자신감이 도리어 오만함으로 변질되어 판단력을 흐리는 부작용(테스토스테론의 역설)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워런 버핏조차 자신의 실수를 복기하며 반성하듯, 우리에게는 자신의 인식을 의심하는 ‘인식론적 겸손’이 필요하다.
3 선택
-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문헌 정보(줌 아웃)와 현장의 생생한 정보(줌 인)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 특히 조직 내 침묵이나 집단 사고(폭포 효과)를 경계하고, 검증 과정을 거친 충분한 선택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직무 만족도를 결정짓는 7가지 기준(자율성, 완결성, 다양성, 평가, 기여도, 복지, 연봉)은 우리가 직업을 선택하거나 업무 환경을 개선할 때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다.
4 혁신
- 우리는 종종 혁신이 천재적인 영감의 산물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책은 셰익스피어, 피카소, 모차르트와 같은 거장들이 사실 엄청난 ‘다작가’였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 즉 압도적인 양이 축적될 때 비로소 위대한 혁신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 또한, 기존의 기능을 전혀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굴절 적응’의 개념은 혁신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의 전환임을 보여준니다.
- 하지만 제멜바이스가 세균 감염을 발견하고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던 역사적 사례처럼, 혁신은 필연적으로 기존 관습의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6장 조직
- 조직 문화 측면에서는 닐 도쉬와 린지 맥그리거의 ‘총동기 이론’이 인상적이다.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이라는 3가지 긍정적 동기는 성과를 높이지만, 정서적 압박감, 경제적 압박감, 타성이라는 3가지 부정적 동기는 오히려 성과를 갉아먹는다. 우리가 속한 조직은 구성원들에게 어떤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8장
- 마지막으로 책이 향하는 지점은 ‘성장’과 ‘학습’이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거의 지식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하는 호모 아카데미쿠스(학습하는 인간)’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 책은 단순히 일을 잘하는 기술을 넘어, 일을 대하는 태도 철학을 정립하도록 돕는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1. 일과 성공에 대한 정의
Q1 일취월장의 의미
책 제목처럼 최근 내 업무나 삶에서 ‘나날이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반대로 정체되어 있다고 느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2. 운(Luck): 실력과 운의 상관관계
Q2 운칠기삼(運七技三) vs 실력
저자는 전문가의 예측이 빗나가는 통계를 들며 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러분의 커리어 성공에서 운은 몇 퍼센트 정도 차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운이 좋아서 성공했거나, 반대로 운이 나빠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나요?
Q3 예측과 대비
"예측은 틀릴 것을 가정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불확실한 미래나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 여러분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3. 사고 : 5가지 사고방식
Q4 승자효과의 명암
성공을 거듭할수록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어 자신감이 높아지지만, 이것이 오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승자효과의 양면성'이 언급됩니다. 리더나 동료 중 성공에 취해 독단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나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Q6 반성적 사고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은 구글과 알리바바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을 반성했습니다. 최근 업무나 투자 등에서 "내가 왜 그걸 몰랐을까?" 하고 뼈아프게 반성했던 '오판'의 경험이 있나요?
4. 선택(Choice):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하여
Q7 줌인(Zoom-in) vs 줌아웃(Zoom-out)
의사결정 시 통계(줌아웃)와 현장의 생생함(줌인)이 모두 필요하다고 합니다. 업무 현장에서 서류상의 데이터와 실제 현장 상황이 달라 곤란했던 경험이 있나요?
Q8 조직 내 침묵
집단 의사결정 시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는 '폭포 효과'나 '침묵'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이를 깨기 위해 리더나 팀원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5. 혁신(Innovation): 양(Quantity)과 질(Quality)
Q9 다작(多作)이 답이다?
피카소, 셰익스피어, 베토벤의 공통점은 엄청난 다작가였다는 점입니다. "성공한 혁신은 수많은 시도와 실패에서 나온다"는 관점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하나를 만들더라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장인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Q10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19세기 의학자 제멜바이스는 세균 감염을 발견하고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우리 조직은 엉뚱한 아이디어나 실패에 대해 얼마나 관대한가요? '안전하게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6. 전략(Strategy) & 조직(Organization)
Q11 실행이 곧 전략이다
"전략은 단순 계획이 아닌 실행 능력"이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거창한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해 흐지부지되었던 '죽은 전략'의 사례가 있나요?
Q12 일의 동기 (ToMo 이론)
일의 즐거움, 의미, 성장(긍정적 동기) vs 정서적 압박, 경제적 압박, 타성(부정적 동기).
현재 나를 일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인가요? 만약 '경제적 압박'이 1순위라면, 어떻게 해야 '즐거움'이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7. 마무리 및 실천
Q13 학습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최근에 따로 공부하고 있거나, 앞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당시 나는 기억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미래의 노쇠를 보여 주는 무서운 지표라고 생각했다. 누가 살아 있고 누가 죽었 는지 모른다는 것이. 요즘은 나 자신이 가끔 그와 똑같은 의문이 생기는 상황에 빠지지만 그것 때문에 속이 상하는 일은 없다. 죽은 것과 산 것의 차이가 전에 그랬던 것만큼 뚜렷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살아 있는 우리는 죽은 이들과 비교하면, 거기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들까지 보태서 비교 하면 극단적 소수자에 속한다. 이 때문에 삶은 박약한 순간으로 느껴지고 실제로도 그렇다.
기억이 있고, 그리고 죽음이 있고, 이것은 모든 기억을 지운다. 유족에게는 죽은 자에 대한 기억을 남기는데, 이것은 처음에는 그 사람이 살아 있던 때처럼 생생하고 움직임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것은 짧은 환영일 뿐이다.
📌<도서지원>
📚패턴을 읽는 눈, 세계를 보는 마음!
📚하늘과 땅 사이, 틈새의 사유!
📚도미야스 요코 저자 <하늘과 땅의 방정식 Q2. 빈틈의 패턴을 찾으시오>!
💭균열이 만든 조화! <하늘과 땅의 방정식 Q2.> 는 저마다 상처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모험 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내는 이야기로, 박진감 있게 그려낸 청소년 판타지 소설이다. 한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 촘촘히 깔린 복선과 예상치 못한 실마리까지! 단숨에 마지막 장까지 읽게 되는 이 작품은 아이들의 비범한 기억력과 수학 능력을 총동원하여 빈틈이 나타나는 패턴을 찾게 되고, 그림자계의 비밀을 점차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마리를 따라 가면서 같이 추리하게 되고, 끝까지 내달려 단 하나의 빈틈을 찾는 아이들! 숨 가쁜 모험을 따라 함께 하다보면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적 소설! 이번 2권에서는 빈틈과 패턴이라는 이야기로,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레이와 히카루 두 인물의 대화가 중심인 이 작품은 단순한 청소년 소설 이상으로, 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 철학적 여정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주요 인물인 히카루, 히카루는 피아노 천재로 소문난 소녀이다. 명문 K음대 부설중학교에서 지독한 괴롭힘을 당한 후, 미래통합학교로 전학을 왔다. 히카루는 늘 뾰족하게 날 선 얼굴로 무장하고 마음을 굳게 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부 후배 하루코와 체육관 모퉁이를 돌다가 아레이, Q와 부딪히며 그림자계로 빨려 들어간다. 두번 다시 가지 않겠다며 질색했던 그림자계지만, 예전 학교에서 홀로 음악실에 갇혔던 기억이 떠올라 히카루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게다가 히카루에게만 들리는 천신의 멜로디! 끊임없이 독촉하듯 이어지고 있었다. 히카루가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순간, 고통을 주었던 음악 재능은 오히려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게 되고 탈출을 하게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세계와 인간의 삶 속 빈틈을 결핍이 아닌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번 2권에서는 빈틈은 결핍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불완전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히려 새로운 사고와 창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를 잘 결합한 이 작품은 세계 속 질서와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빈틈 속에서 드러나는 패턴을 읽어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 작품이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빈틈이라는 개념을 통해 세계와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마다의 아픔을 지닌 이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주 특별한 재능을 지녔지만 각기 다른 상처로 세상과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진짜 세계를 위협하는 재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도시 개발로 봉인이 풀린 사악한 존재! '황천귀' 이는 그림자계라는 환상의 세계를 만들고 증식한다. 차츰차츰 넓어지는 그림자계를 감싼 황천 고치가 터지면 황천귀가 현실 세계로 쏟아져 나오게 되고,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는 재앙이 벌어지게 된다. 방정식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단순 계산이 아니라 세계 이해의 은유로 그려냈고, 이 작품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빈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도 충분히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철학적 요소가 있지만, 그 철학적 요소가 어렵지 않고, 철학 개념을 쉽게 그려냈다.
💭7명의 깃든이들이 황천귀와 싸워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아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모아 그림자계에 숨겨진 단 하나의 빈틈을 찾아내고 , 그 빈틈을 이어 황천귀를 봉인하는 천신의 계획을 돕는 과정에서 혼자 끌어안았던 상처를 치유하게 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기쁨과 연대의 힘을 깨닫게 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삶의 불완전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수학, 문학, 철학이 만나는 독창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이다. 방정식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문학적 서사와 연결 시켰다는 점, 청소년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철학적인 이야기, 스스로 빈틈을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하게 하는 이 작품!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대화가 흥미롭게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자신의 삶 속 빈틈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세계와 자신을 이해하는 철학적 여정을 담고 있어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다산북스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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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게 인간을 바라보고 그려냈다. 실제 다 있는 인물이고 사건인듯 생생하다.
그만큼 찝찝하고 불편함도 함께 남았다. 차갑고 선뜩하기도 하다. 그리하여 잘 쓴 것과 별개로 취향은 아니었다.
글은 진짜 똑똑하게 기획하고 잘 쓰는듯. 천재적이지만, 나는 다른 천재들이 더 좋은듯하다. 이를 테면 김애란이나 황정은 결.
📚오늘도 탕비실에서 잠깐 도망갑니다.!
📚작은 공간이 품은 큰 이야기!
📚이미예 저자 <탕비실>!
💭탕비실 빌런들의 이야기! <탕비실>은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소설로, 직장에서 탕비실 빌런으로 꼽히는 사람들을 모아 7일간의 리얼리티 쇼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쇼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출연자들의 행동과 심경 변화로 생생하게 잘 그려냈다. 또한 공감과 재미 뿐만 아니라 기묘한 불쾌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현실과 가장 맞닿은 소설로 그려낸 작품이다. 가상 현실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누가 가장 싫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왠지 첫문장부터 날카롭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현실감 있게 다가온 작품이었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친근하지만 실제로 있을 법한 사람들이라 읽는내내 좀 불쾌하기까지도 했다.
💭직장 내 탕비실 빌런들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합숙 리얼리티 쇼 형식의 소설이다. 일상적인 공간을 통해 인간관계와 갈등을 그려냈고, 가볍게 읽기 좋지만 자기 반성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빌런들이 등장한다. 텀블러를 씻지 않고 쌓아두는 환경운동가, 공용 간식을 독점하는 분, 계속 혼잣말을 하는 분, 냉장고에 케이크 박스를 쌓아두는 분, 얼음 틀에 커피, 콜라를 얼려두는 분 등 서로의 습관과 민폐는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마지막 날 술래를 밝혀내는 이 작품은 직장 내 갈등과 인간 관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그런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직장 생활의 사소한 갈등을 리얼리티 쇼라는 장치로 그려낸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현실적인 불편함과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아주 날카롭게 그려냈다. 재미와 불쾌감을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간관계의 본질과 사소한 갈등이 어떻게 누군가를 빌런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잘 그려냈다. 한마디로 호감과 비호감의 상대성, 타인이 시선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심리, 그리고 자기 반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같은 행동도 누군가에는 배려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공용공간에서 벌어지는 작은 습관들이 갈등을 증폭시키는데, 이는 조직 내 관계의 민낯을 잘 보여준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사소한 공간에서 드러나는 인간 관계의 민낯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규정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전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 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탕비실' 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적 시선으로 직장 내 갈등과 인간 심리를 아주 날카롭게 그려내어, 약 140쪽 정도의 단편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이나 가볍게 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 적합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갈등들! 단순한 직장 이야기에서 벗어나 , 사회적 풍자와 실험적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관게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남에게는 불편할 수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직장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인간관계의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가볍게 읽으며 공감과 웃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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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보낼까 말까 보낼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이 한참 흘렀다. 그러다가 그냥 화면을 껐다. (p. 93)
이건 어떤 망설임일까. 아마 많은 분들이 “짝사랑”혹은 “첫사랑”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 문장은 금수정 작가님의 『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에서 만날 수 있는 문장이다. 『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에서는 여러가지 “심장이 고장난 증세”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게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담고 있어 무척이나 공감가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등장하는 심장은 '최강닥터 이사부'에 풍덩빠져 꺽은선그래프와 심장그래프가 닮았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딴 생각에 빠져 결국 반 전체의 수행평가를 초래하며 주인공의 심장은 빠르게 뛴다. 이때, 전혀 편을 들어줄 것 같지 않던 왕재수왕재희가 거들며 이야기의 복선이 촤라락~ 깔리게 된다. 두번째 등장하는 심장은 재희의 폭풍잔소리. 유식이가 사소한 실수를 해도 전쟁처럼 잔소리가 이어지니 불안함에 심장이 빨라짐을 느낀다. 이런 심장 뛰는 상황은 이게 다가 아니다. 축구를 잘하지 못해 친구들의 심판대(?)에 설 때에도, 선생님께 혼이 날 때에도, 게임기를 빼앗일 뻔 할 때에도 우리의 유식이 심장은 두근거린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심장이 두근거릴 상황이 나오면 먼저 종을 울리기로 하고 같이 앉아 『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를 읽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그런 순간들을 찾아내는 등 엄청 성장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의 진짜 고장은 재희와의 관계! 늘 자신보다 앞서고, 무엇이든 야무지게 잘 해내는 재희를 보며 불편한 마음도 동시에 느낀다. 그 불편한 마음들은 모여 타인을 향한 미움으로 바뀌곤 하는데, 그런 장면들을 무척 생생히 다루어 아이들의 감정처리나 생각, 성장 등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희와 유식이가 오해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무척이나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왜 쟤 때문에 가슴이 뛰지? 병인가? 심장이 고장 났나?"라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가 점점 궁금해하는 모습 등에서 아이의 순수함이나 성장을 무척 섬세히 다루고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금수정 작가님은 『심장이 고장 난 게 틀림없어』를 통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심장의 고장'이라는 기발한 비유로 풀어냈다. 누군가를 오해했던 미안함과 새롭게 피어난 호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 역시 자라나는 마음 등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접할 때마다 반복되는 장면과 숫자 속에서 점차 먼 이야기였다.
🧐 멀리서 이어지는 분쟁을 피로감 섞인 뉴스 정도로 받아들이던 순간, 이 책은 그 인식을 단숨에 뒤집어 놓았다.
⚔️ 전쟁은 더 이상 병사와 탱크, 포탄의 충돌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 데이터와 알고리즘, 드론과 AI가 전장의 중심에 서 있는 현재를 이 책은 생생하게 드러낸다.
☝️ 읽는 내내 전쟁이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 기술의 영역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이 또렷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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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의 민주화, 전쟁의 문법을 다시 쓰다
✨️ 이 책은 산업혁명과 패권의 이동을 통해 전쟁과 기술의 관계를 짚는다.
✨️ 영국의 증기선, 미국의 반도체, 그리고 오늘날 AI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전쟁의 주도권은 기술을 선점한 국가로 이동해 왔다.
✨️ 특히 인상 깊은 대목은 '기술의 민주화'다.
✨️ 깃허브의 오픈소스와 온라인 부품 시장을 통해 정밀 무기 제작이 가능해진 시대에 군사력의 독점 구조는 빠르게 무너진다.
✨️ 화력의 크기보다 AI를 활용한 전술적 창의성이 승패를 가른다는 설명은 전쟁이 거대한 자본과 병력의 대결에서 지능과 설계 능력의 경쟁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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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I가 지휘하는 전장, 인간이 사라지는 최전선
✨️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무인 무기체계의 사례는 미래 전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6세대 전투기 F-47과 함께 움직이는 CCA 드론, 미사일을 장착한 무인 보트 마구라 V5, 게임기처럼 조종되는 샤블라 원격 총좌는 이미 실전에서 활용 중이다.
✨️ 여기에 팔란티어 고담과 GIS 아르타 같은 AI 플랫폼이 결합되며 전장은 전지적 시점에 가까운 감시와 즉각적인 타격 체계를 갖춘다.
✨️ 시민의 스마트폰 제보가 곧바로 군사 작전으로 연결되는 오픈소스 전쟁의 모습은 비밀과 후방이 사라진 시대를 상징한다.
✨️ 전쟁은 점점 더 빠르고, 정밀하며, 자동화된 방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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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계가 쏘는 총, 인간의 책임은 어디로 가는가
✨️ AI 전쟁은 감정을 배제하고 확률과 계산으로 움직인다.
✨️ 전장의 안개를 제거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지만, 동시에 책임의 주체를 흐릿하게 만든다.
✨️ '라벤더' 시스템 사례처럼 인간이 AI 판단에 익숙해질수록 감독은 형식적 절차로 남기 쉽다.
✨️ 이는 인간의 판단력이 서서히 마비되는 위험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책은 킬 스위치, 로그 시스템, 설명 가능한 인터페이스 같은 기술적 안전장치를 강조한다.
✨️ '25년 9월 논의가 시작된 ‘AI 레드라인 선언’은 통제 없는 기술 진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시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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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전쟁 앞에서 인간을 묻다
✨️ 이 책은 전쟁의 본질이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경쟁으로 이동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 동시에 AI가 전쟁의 문턱을 낮추고 인간의 책임 감각을 희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전한다.
✨️ 기계가 방아쇠를 당기는 시대에 남는 질문은 분명하다. "기술이 대신 판단하는 상황에서도 인간의 책임과 인간다움은 어디에 남아야 하는가?"
✨️ 이 책은 전쟁을 다룬 기술서지만, 인간의 윤리와 선택을 묻는 철학적 질문도 녹아있다.
행복을 향한 몸짓이 이토록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여행 말고 또 있을까.
나는 역마살이 낀 사람처럼 이곳 저곳을 떠돌았다. 가진게 없어도 그냥 떠도는 게 좋았다. 한국이 아니라는 사실이 자유로웠고, 더 크게 바랄 것도 없었다. 항상 어딘가를 갈망하는 작가의 모습은 나랑 비슷한 면도 다른면도 있지만, 여행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비슷하다.
나의 다음 여행지는 토스카나다.
가서 와인 진탕 먹고 실컷 취하고싶다.
다음 여행을 기다리고 계획하며 일상을 살아가야지.
✏️
P.11
각자의 여행엔 각자의 빛이 스며들 뿐이다. 그 모든 여행의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이다.
분명 같은 곳으로 떠났는데 우리는 매번 다른 곳에 도착한다. 나의 파리와 너의 파리는 좀처럼 만나지 않는다.
P.24
일상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나온 여행에서 나는 또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어딘가에 가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머리를 양쪽으로 흔들어 그 생각을 떨쳐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줬다. 괜찮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여기는 서울이 아니라고. 오롯이 너의 시간이라고.
P.44
그렇게 호기롭게 도착한 파리에서 나는 길을 잃었다. 아니. 목적지를 잃었다. 가야 할 곳이 너무 많았지만 겨우 찾아가서 먹은 것들은 모두 의아한 맛이었다.
이걸 위해서 왜 여기까지, 라는 생각을 억지로 밀어냈다. 맛있어야 했다. 나는 행복해야 했다. 파리에 왔으니까.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와쓴데 안 행복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감히
P.48 💟
시작의 미숙함은 언제나 용서되는 법이니까
P.53 💟
만약 인생이 한 권의 역사책이라면 아마도 여행은 그 역사책의 가장 전성기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늠름하게, 화려하게.
이 전성기는 시간 앞에 무릎 꿇지 않는다. 좀처럼 바래지 않고 오래오래 곱씹어진다. 어떤 계절에 꺼내도 생생하게 펄떡이고 있다.
누구 앞에서 꺼내놓더라도 나만의 색깔로 찬란하다.
그러니 모든 여행자는 자신의 역사책에 전성기를 쓰는 사람.
결코 바스러지지 않을 인생의 한 챕터를 쓰는 사람.
더 빛나는 전성기를 꿈꾸며 다시 모험을 떠나는 사람.
여행자는 그런 사람.
P.69
집 나가면 몸이 고생이다.
하지만 집을 나가지 않으면 마음이 고생이다.
P.123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남들과 상관없이 내가 사랑하는, 바로 그것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
어쩌면 그것을 찾는 것만으로도 남들과는 다른 여행의 출발선에 서게 될 것이다. 건투를 빈다.
P.130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그가 말했어요. 하지만 완벽한 건 그다지 매력이 없잖아.
우리가 사랑하는 건 결점들이지.
P.155
나는 종종 가슴을 탕탕 쳤다. 너무 행복하여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P.159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 욕심이 있다. 그저 나를 무럭무럭 키우는 욕심이 내겐 있다.
P.233
나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였다. 희망을 고집하는 것. 전쟁에도 불구하고, 지뢰에도 불구하고, 비닐봉지 집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고집하는 것.
풍선 하나에, 꽃 한 송이에, 화알짝 웃으며, 아이들이 기어이 희망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끝끝내 꺾일지라도, 끝까지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어떤 희망은 의무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이어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까지 고대 그리스 전쟁사에 관한 책 두 권을 마침내 다 읽었다.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는 동시대를 살았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서술 방식은 현저히 다르다.
헤로도토스가 먼저 저술한 <역사>엔 신과 영웅, 그리고 각종 신화와 당시 떠도는 풍문들이 가감없이 등장하지만,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엔 그가 서문에서 밝혔 듯 사실, 또는 사실로 추정되는 내용 위주로 담겨있어 훨씬 더 인간적이다.
쉽게 말해 헤로도토스의 <역사>가 실화를 바탕으로한 판타지라면,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현실에 가까운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그리스 내전은 스파르타가 맹주로 있는 펠로폰네소스 동맹의 승리로 끝나지만, 투키디데스는 이 전쟁에 대한 기록을 끝내 마무리 짓지 못하고 죽었다.
그럼에도 20년 넘게 이어진 전쟁을 1년 단위로 끊어 생생히 기록해놓은 덕에 나는 이 책을 통해 변치 않는 인간의 본성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었다.
특히 탐욕으로 인한 무지와 배신, 중상모략, 상대를 기만하기 위한 다양한 술책 등 인간의 저열한 모습들이 지금도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마냥 선하기만 한 존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반면 선하고 지혜로우며 현명한 사람도 많았다.
전쟁을 막기위해 혹은 동맹을 설득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들의 언변은 정말 기막힐 정도로 훌륭했다.
A국 사신의 주장을 들으면 그 말이 맞는 것같고, 적대국인 B국 사신의 주장을 들어보면 그것도 맞는 말인 것 같아 얼마나 당혹스럽던지...
전투 시작 전 아군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쏟아내는 장군들의 말도 마찬가지다.
국가를 향한 진심어린 충정과 전쟁에 대한 정당성, 그리고 승리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병사들에게 주입시키기 위한 그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2,500년이 지난 지금 책을 읽는 내 귓전에 까지 생생히 울려퍼지는 것 같았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말의 힘은 참 놀라운 것 같다.
아무튼 전쟁이 스파르타 동맹군의 승리로 끝난 다는 사실을 알긴 했지만, 나도 모르게 아테네를 응원하며 책을 읽었다.
아무래도 군주정인 스파르타보다 민주정인 아테네에 마음이 더 끌렸서 그랬던 것같다.
하지만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정치체계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훌륭한 인물을 보유한 국가는 반드시 승리했고, 그러지 못 한 나라는 패배했다.
이것 역시 이 책이 증명하고 지금까지의 역사가 증명하듯 변치 않는 진실일 거라 나는 믿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들의 말을 지켜 볼 때이다.
📚일본 드라마 <히토쓰바시 기리코의 범죄일기> 원작소설!
📚흥미롭기도 위태롭기도 한 , 그러다 마음 깊이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
📚히라다 히카 저자의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일본 드라마 원작소설!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는 조금은 독특한 인물들의 삶을 실감나게 그린 작품으로, 흥미롭기도 위태롭기도 한, 그러다 마음 깊이 응원하게 되는 누군가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2년 10월 일본에서 드라마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여생을 함께 보내기로 한 친구가 죽고 혼자가 된 76세 기리코의 고단한 날들을 담았다. 기리코는 자매 중 미혼이라는 이유만으로 평생 부모 간병을 도맡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유산 분배를 두고 언니와 사이가 틀어져 교류가 끊겼다. 비정규직 독신이 된 기리코에게 오랜 친구 '도모' 가 있다. 도모의 제안으로 도모와 함께 생을 둘이서 살게 된 이유가 생겼다. 하지만 도모가 죽은 후로 다시 혼자 남게 된 기리코는 76세라는 나이에 살던 집을 떠나야 한다. 작은 딸기 찹쌀떡 하나 사지 못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워졌고, 도모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가면 갈수록 눈물만 흐를 뿐이었다. 이 작품은 언제간 우리고 궁핍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그리고 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고령화 사회의 외로움과 생존문제를 유쾌하고도 뭉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삶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르려 하는 기리코의 이야기이다. 딸기 찹쌀떡 절도부터 시작하여, 지폐위조, 사기, 유괴 , 살인까지 ! 상상하며 시도하지만, 세상은 기리코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기리코는 타인의 관심과 자신의 성실함 덕분에 교도소에 가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유머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노년의 이야기를 저자의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일상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고령화, 노인 복지, 공동체의 역할을 다룬 작품! 윳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 이 작품은 노년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따스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범죄소설이기보다는, 노년의 삶과 인간관계, 사회적 고립을 유쾌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고령화 사회와 노인의 생존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기리코는 76세의 독신 여성이다. 친구 도모가 세상을 떠난 후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교도소를 생존 수단으로 생각할 만큼, 노인의 복지와 안전망의 부재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혼자 있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타인의 관심과 연결이 삶을 얼마나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딸기 찹쌀떡 절도부터 살인까지 상상하며 범죄를 계획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웃음 이면에는 사회적 무관심에 대한 날카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다.
🍓늙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은 노년에도 삶을 계속되고,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는 작품으로, 사회 구조의 빈틈과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일상적 소재를 섬세하고 속도감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방송 시나리오 출신 답게 대사 중심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또한 혼자 사는 여성 , 고독, 유머, 회복이라는 주제를 써 현대 일본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노년의 범죄 이야기를, 고령화 사회의 외로움과 생존,, 그리고 인간관계의 회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무거운 주제이지만 가볍게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고령화, 복지의 빈틈,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냈고, 실제로 드라마화가 될 만큼,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느껴진다.노년에도 삶은 계속된다. 그리고 변화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 작품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냈고, 외로움과 인간관계의 회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로, 유머와 감동을 절묘하게 균형을 잘 이루었고, 노년에도 성장과 변화가 가능할 수 있다라는 것을 희망을 준다. 웃음과 눈물, 사회적 메시지와 개인적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노년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6세기리코의범죄일기#하라다히카#범죄소설#노년의일기#드라마원작소설#히토쓰바시기리코의범죄일기#원작소설#일본소설#소설리뷰#소설추천#책장파먹기#도서리뷰#도서추천#문학동네
친구가 여행을 다녀와 딸과 투닥거렸다고 한다. 친구는 아이에게 유익한 것을 잔뜩 계획하여 떠났고, 아이는 공부하고 와서 학원다녀온 기분이라나 뭐라나! 그걸 보고 있는데 어쩐지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더라. 혹시 우리 아이도 조금 더 크면 엄마가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이 구속처럼 느껴지려나. 그러던 와중, 마음에 닿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한마디, “아이들이 건축을 통해 세상의 지식을 연결하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거야말로 많은 엄마들이 여행이나 문화 등을 통해 아이에게 주고싶은 마음 아닐까. 이 마음을 듬뿍 담아 세상으로의 문을 만들어주는 책,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을 소개한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은 세계의 여러 건축물을 바탕으로, 그에 연결되는 과학, 기술, 예술, 경제, 역사, 심리, 환경, 관계 등을 유기적으로 이어낸다. 그래서 건축을 통해 세상을들여다보고,. 그 속의 의미나 삶 등까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것. 그런 연결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삶과 연결하는 구심점을 얻게 된다. 더욱이 이렇게 유익한데 재미있기까지 하니, 이 책을 어떻게 안 읽을 수 있겠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속에서는 아이로 변하는 유현준 교수님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의 랜드마크를 사랑하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게임만 시작되면 어린이로 바뀌게 된다. 엄마의 꾐에 빠진 아키와 함께 랜드마블 게임을 하는 어린이 현준이에게서 아이들은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이야기에 더욱 극적으로 빠져들게 된다. 또 세상 귀여운줄만 알았던 고양이들이 지하세계를 이루고 랜드마크를 지키고 있다니! 아이들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자극될 수 밖에. 이렇게 설렘을 안고 떠나는 여행은 첫째는 이집트, 두번째는 프랑스다.
아이와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을 읽으며 미리 이집트와 파리 편에서 등장할 랜드마크나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어 신기했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이야기한 것이 책에 나오는지 알기 위해 더욱 집중하는 등 책에 풍덩 빠져들어 이야기를 즐겼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이 무척 흥미로웠던 이유를 이야기하자면, 첫째는 군데 군데 탐험카드나 설계도의 조각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가 직접 보드게임에 참여한 것처럼 생생하게 이야기를 즐기게 하는 것. 덕분에 아이는 이집트나 프랑스에 더욱 깊이 집중하였던 것 같다.
두번째로는 군데군데 다양한 상식을 담고 있다는 점. 만화의 사이사이에 상식을 전달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두었는데, 이 페이지의 내용들이 무척이나 다양하고 깊어서 어른에게도 꽤나 도움을 주더라. 에펠탑과 산업혁명을 연결하고 피라미드에 숨은 권력을 직접 읽고 배우면서 아이는 보다 입체적으로 생각을 만들고 확장시킬 수 있었다. 또 책송의 퀴즈나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으로 작은 재미들도 만날 수 있어 아이가 책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게 되는 것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 프랑스 편의 초판은 “에펠탑 타임라인 맵”도 제공되고 있어, 에펠탑이 건립되던 시기의 세계를 만나는 또 다른 모험도 가능하여, 방학동안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이집트와 프랑스, 두 권의 책만 나와있지만, 앞으로는 또 어떤 건축물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이어가고, 어떤 생각을 확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 완전 강추!
친구가 여행을 다녀와 딸과 투닥거렸다고 한다. 친구는 아이에게 유익한 것을 잔뜩 계획하여 떠났고, 아이는 공부하고 와서 학원다녀온 기분이라나 뭐라나! 그걸 보고 있는데 어쩐지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더라. 혹시 우리 아이도 조금 더 크면 엄마가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이 구속처럼 느껴지려나. 그러던 와중, 마음에 닿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한마디, “아이들이 건축을 통해 세상의 지식을 연결하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거야말로 많은 엄마들이 여행이나 문화 등을 통해 아이에게 주고싶은 마음 아닐까. 이 마음을 듬뿍 담아 세상으로의 문을 만들어주는 책,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을 소개한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은 세계의 여러 건축물을 바탕으로, 그에 연결되는 과학, 기술, 예술, 경제, 역사, 심리, 환경, 관계 등을 유기적으로 이어낸다. 그래서 건축을 통해 세상을들여다보고,. 그 속의 의미나 삶 등까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것. 그런 연결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삶과 연결하는 구심점을 얻게 된다. 더욱이 이렇게 유익한데 재미있기까지 하니, 이 책을 어떻게 안 읽을 수 있겠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속에서는 아이로 변하는 유현준 교수님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의 랜드마크를 사랑하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게임만 시작되면 어린이로 바뀌게 된다. 엄마의 꾐에 빠진 아키와 함께 랜드마블 게임을 하는 어린이 현준이에게서 아이들은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이야기에 더욱 극적으로 빠져들게 된다. 또 세상 귀여운줄만 알았던 고양이들이 지하세계를 이루고 랜드마크를 지키고 있다니! 아이들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자극될 수 밖에. 이렇게 설렘을 안고 떠나는 여행은 첫째는 이집트, 두번째는 프랑스다.
아이와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을 읽으며 미리 이집트와 파리 편에서 등장할 랜드마크나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어 신기했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이야기한 것이 책에 나오는지 알기 위해 더욱 집중하는 등 책에 풍덩 빠져들어 이야기를 즐겼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이 무척 흥미로웠던 이유를 이야기하자면, 첫째는 군데 군데 탐험카드나 설계도의 조각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가 직접 보드게임에 참여한 것처럼 생생하게 이야기를 즐기게 하는 것. 덕분에 아이는 이집트나 프랑스에 더욱 깊이 집중하였던 것 같다.
두번째로는 군데군데 다양한 상식을 담고 있다는 점. 만화의 사이사이에 상식을 전달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두었는데, 이 페이지의 내용들이 무척이나 다양하고 깊어서 어른에게도 꽤나 도움을 주더라. 에펠탑과 산업혁명을 연결하고 피라미드에 숨은 권력을 직접 읽고 배우면서 아이는 보다 입체적으로 생각을 만들고 확장시킬 수 있었다. 또 책송의 퀴즈나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으로 작은 재미들도 만날 수 있어 아이가 책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게 되는 것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 프랑스 편의 초판은 “에펠탑 타임라인 맵”도 제공되고 있어, 에펠탑이 건립되던 시기의 세계를 만나는 또 다른 모험도 가능하여, 방학동안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이집트와 프랑스, 두 권의 책만 나와있지만, 앞으로는 또 어떤 건축물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이어가고, 어떤 생각을 확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유현준의 세계건축대모험』, 완전 강추!
📌<도서협찬 >
📚도망이 아닌 돌진, 포항으로 간다!
📚포항이 뭐길래 이렇게 된 것일까?
📚정보라 저자&최의택 저자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두 소설가가 바통을 주고 받듯이 쓴 소설!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한국형 로드무비로, 하나의 장편을 두 작가가 합작하여 쓴 작품이다. 실제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낳았던 국가사업 석유 시추공 프로젝트에 사기라는 키워드를 넣어 일평생 사기꾼의 표적으로 살아온 가해자 보라와 보라에게 전 재산을 맡긴 피해자 의택과 만나면서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포항까지 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마치 한 작가가 쓴 것처럼 자연스럽게 읽히고, 오토픽션을 연상시키듯이 주인공 보라와 의택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양한 재미뿐만 아니라 시의성 있는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로 잘 풀어내어,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각종 사기 사건을 두 작가가 아주 색다르게 그려낸 작품이다.
🚘개성적인 주인공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언행, 그리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블랙유머까지! 여기에 더해 연잇는 해프닝까지! 전혀 결말이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큰 충격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두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한 장씩 번갈아면서 집필하면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보라와 의택의 시점을 각각 정보라 작가와 최의택 작가가 맡아 사건을 그려냈다. 두 작가의 다른 문체와 감성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면서 마치 한편의 로드무비를 보는 듯하다. 실화 기반이라 그런지 현실감과 장르적 상상력의 결합이 탁월한 작품으로, 사회적 메시지와 개인적 감정선을 잘 교차시켜, 단순한 장르 소설뿐만 아니라 문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이야기는 분명 허구이다. 하지만 읽는내내 허구인지 , 사실인지 까우뚱할 정도로 지금 한국 사회 모습하고 비슷해 보였다. 실제로 2025년 9월 한국석유공사에서는 막대한 국가 예산을 투입한 시추공 사업이 실패했다것을 공식화했다. 언론에는 이런 사업이 있었고 결과는 실패라고 하지만, 그 보도 속에 큰 피해를 입은 개인들이 있다라는 것은 작가들의 짐작과 상상력으로 그려내어 왠지 읽으면서 설득력 있게 다가온 작품이기도 하였다. 이 밖에, 전세사기, 지식정보산업센터 공실 사태, 허위 광고로 유령 건물이 된 신촌 밀리오레와 부산 네오스프 상사 사태 등 사회와 개인의 삶을 위협하는 사기는 항상 한국사회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허구적 상상력을 더해 사기와 불신 속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국가적 실패와 개인적 피해를 교차하여,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인간의 생존, 신뢰, 사회적 부조리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국가 주도로 추진된 석유 시추 사업 즉,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 사건이라는 허구적 장치를 더해, 현실보다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주인공과 피해자는 서로를 온전히 믿을 수 없지만, 결국 서로만이 의지할 수 있는 전개로 그려지는데, 이는 인간 관계의 아이러니와 위기 속에서 형성되는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실패로 끝나며, 피해를 본 민간인의 삶을 조명하는 이 작품은 개인의 고통과 사회적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담아낸 작품으로, 사회의 비판성을 강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 재미있다. 하지만 재미 그 이상을 보여준다. 실제 석유 시츄 사업 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두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번갈아 집필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이름이 실제 작가와 동일하여, 현실과 허구가 교차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흔히 장편소설에서 볼 수 없는 형식이라 읽는내내 몰입감뿐만 아니라 하루만에 다 완독할 정도로 가독성이 최고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SF 소설이 아니라, 사회적 성찰을 담고 있어서 문학성과 대중성, 그리고 영화 같은 추격전과 로드무비적 구성까지 ! 장르적 재미를 다 갖춘 작품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허구, 두 작가의 합작이 만들어낸 한국 장르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진정한 한국형 로드무비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요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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