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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비하인드도어 #BA패리스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부부의 아무도 모르는 끔찍한 세계 ❝완벽한 결혼은 완벽한 거짓이다!❞ ✔ 긴장감 넘치는 심리스릴러를 좋아한다면 ✔ 사이코 패스의 내면과 외면 심리를 연구하고 싶다면 ✔ 심리적 구속과 폭력에서 벗어날 전략이 필요하다면 📕 책 속으로 ★ 전 세계 100만부 판매, 40개국 번역! ★ 출간 즉시 열풍을 불러일으킨 심리 스릴러 다운증후군 동생의 실질적인 부모 역할을 하는 '그레이스'에게 잘생긴 변호사 '잭'과의 결혼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다. 잭이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때와 문이 닫히면 차갑게 변할 때의 모습, 과연 어떤 것이 진짜일까?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과거의 작은 일이 결국 현재의 사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어떤 단어 하나도 무심히 넘기지 않고 꾹꾹 눌러 읽게 된다. 마치 작가는 무대의 판을 깔고, 나는 무대음향을 담당한 듯 작가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읽었다. 💡여운을 남긴 질문 "소설 속 그레이스에게, 그리고 현실 속의 평범한 그레이스들에게, 힘 있고 똑똑하고 잔인한 자들의 폭력을 물리치고, 생존을 되찾을 방법이 과연 있을까? 혹시나 있다면, 어떤 전략이, 누구와의 연대가 필요할까?" _ p.306, <옮긴이의 말> 中 📕 한 줄 소감 심장박동 빨라지는 두근거림보다는 서서히 드리워진 안개 같은 공포감 부정맥도 거뜬히 이겨내며 짜릿한 긴장감을 즐긴 심리스릴러 왜 이제야 읽었을까. 작가의 또다른 작품들을 찾으러 도서관 Go Go~! 작품 속 인물 '에스터' 처럼 똘똘하고 배려심 깊은 베프의 추천으로 읽은 책. 친구 말 듣길 정말 잘했다. ^^V [추천합니다] #미스터리 #심리스릴러 #Behind_Closed_Doors [2026_45]
비하인드 도어 :B.A. 패리스 장편소설

비하인드 도어 :B.A. 패리스 장편소설

B. A. 패리스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모모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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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지하철과 버스 안, 심지어 길을 걸어가면서도 사람들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본다. 이어폰을 꽂은 채 각자의 세계에 잠긴 모습은 이제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다. 🧐 낯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건넨다는 일은 어쩌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무료함을 달래는 장치는 넘쳐나지만, 역설적으로 외로움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익숙한 내게 이 책은 작은 충격이자 새로운 자극이었다. 😌 특히 놀라웠던 점은, 낯선 사람과의 대화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 더 나아가 그것이 나 자신의 자화상을 확장하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신선하고도 기분 좋은 발견이었다. . 1️⃣ 대화는 자아를 확장하는 가장 쉬운 모험 🔹️ 이 책은 낯선 사람과의 연결을 '자기 확장'의 과정으로 설명한다. 🔹️ 우리는 타인의 관점과 경험, 감정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변한다. 강물이 강바닥의 특성을 띠듯, 우리의 자아 역시 우리가 만나온 사람들의 흔적을 담는다. 🔹️ 대화는 머리로만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타인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직접 실험해보는 실천적 학습 도구다. 🔹️ 이 관점은 인상 깊었다. 말 한마디가 관계를 만들고, 관계는 결국 나를 다시 빚어낸다. 🔹️ 그렇다면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일은 타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더 넓고 입체적으로 만드는 가장 간단한 모험 아닐까. . 2️⃣ 인류를 지탱해온 힘, 환대와 호혜주의 🔹️ 책은 역사적·사회적 관점에서도 낯선 이와의 연결을 조명한다. 인류학자 줄리언 피트리버스가 말한 ‘호혜주의’는 사회를 결속시키는 접착제였다. 🔹️ 무언가를 주고받는 관계가 문명을 이어왔다. 농경 초기 마을은 낯선 이들이 머무는 환승지였고, 그들을 환대했기에 교류와 이동이 가능했다. 🔹️ 낯선 이의 등장은 일상의 반복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되었다. 대화는 살아가는 방편이 아니라 ‘살아남는 전략’이었다는 책의 메시지는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 영국에서 고독 담당 장관을 임명할 정도로 외로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오늘날, 우리는 오히려 인류의 오래된 생존 전략을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3️⃣ 두려움을 넘는 기술, 관계를 여는 작은 실천 🔹️ 우리가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거절당할까 봐’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비관적 기대와 실제 경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막상 말을 걸면 긍정적인 경험이 훨씬 많다. 🔹️ 옷차림, 반려견, 날씨 같은 사소한 공통점만으로도 우리는 소속감을 느낀다. 혹여 상대가 대화를 피하더라도, 그것이 곧 나에 대한 거부는 아니다. 🔹️ 상대의 피로감이나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책은 구체적인 기술도 제시한다. 경청, 반복하기, 쉬운 말로 바꾸기는 신뢰를 쌓는 방법이다. 🔹️ 질문 대신 자연스러운 ‘진술’로 말을 시작하는 전략, 낯선 사람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기를 속으로 기원해보는 훈련은 의외로 실천 가능하다. 🔹️ 이런 작은 시도는 결국 나의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대하는 표정을 바꾼다. . 🎯 마무리 : 타인이라는 거울, 그리고 더 넓어진 나 🔹️ 이 책은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해 나를 확장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행위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나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가장 짜릿한 모험이다. 🔹️ 스마트폰 화면 대신 잠시 고개를 들어 주변을 바라보는 일. 그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연결 가능한 존재가 된다. 🔹️ 이 책은 내게 묻는다. “당신은 오늘, 어떤 낯선 사람과 새로운 세계를 열어볼 것인가?”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예의 바른 무관심의 시대, 연결이 가져다주는 확실한 이점들)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예의 바른 무관심의 시대, 연결이 가져다주는 확실한 이점들)

조 코헤인|어크로스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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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anna5nme
Review content 1
인생책으로 많이 꼽히는 책이라기에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왠지 어려운 내용일 것 같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었다. 책 자체도 심플하고 감성 넘치는 분위기라 괜히 고전소설 같았고, 펼쳐보기 두려운 데코레이션용 책처럼 느껴졌다. 막상 읽다 보니 어려움과는 거리가 멀었고, 되려 잔잔한 영화처럼 흘러가듯 읽기 쉬운 소설이었다. 영화 보이후드, 패터슨 같은 느낌이라 보면 되겠다. ​ 독후감을 적으려다보면 줄거리를 요약하는게 부담돼서 - 가끔은 너무너무 너무나도 줄거리를 정리하고 해석해서 적어내고 싶은 욕망이 일 때가 있긴 하지만 - 대부분은 버겁게 느껴져서 책을 끝내기 두려울 정도다. 지금도 아주 버겁고 갑갑하다. 이걸 어떻게 적어야하지? 그런데 이 버거움을 견디지 못해 독후감을 안 적어둔채 몇 년을 지나쳐보니, 정말로 남는게 없다. 내 안에 제목마저 남아 있지 않더라. 버거움을 약간만 이겨내고 적당히 적어뒀더니, 제목은 기억나는데 내용이 기억나지를 않았다. 분명 읽었는데, 남는 게 하나도 없다. 최대한 나의 말로 많이 기록해놔야 기억에도 남는다. 그걸 알아서 더 버겁다. ​ 이 책은 윌리엄(애칭: 빌/윌리) 스토너라는 영문학과 교수의 삶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농사 가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농업을 배우러 대학에 갔다가, 교양 수업으로 영문학을 접하면서 인생이 뒤바뀐다. 문학과 사랑에 빠져 대학원에 진학하고 교수의 길까지 걷게 된다. 여기까지만 읽어봐도 대충 스토너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온다. 그냥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니 연구자가 된 케이스. 너무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 같지만 왜인지 연구자라는 직업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인간상처럼 느껴진다. 비슷하게 특이하고 이상한 여자, 이디스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 딸 그레이스를 사랑했지만, 결혼은 실패였다는 걸 깨닫는다. 가정에도 크게 기대하는 바가 없고, 주어진 강의 일은 열정적으로 하지만 야망도 없고 정치질에도 관심이 없다. 융통성도 없이 꽉 막힌 인간이라 결국 동료 교수와 갈등이 생기고 학과 내에서도 고립된다. 그러다 자신의 강의를 들었던 한참 어린 교수와 사랑(불륜)에 빠지지만, 그마저도 주변의 압박으로 끝나게 된다. 명예퇴직을 앞둔 노년에 온몸에 암이 퍼져 급하게 은퇴하고 죽음을 맞는다. 임종 직전, 맑아진 정신으로 책을 집어 들고 처음 문학을 접했을 때처럼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넘기다가 떨어뜨린 채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 이같이 한 남성의 일대기를 쓴 베스트셀러를 읽어보면, 남자들의 추구미가 무엇인지 대략 느껴진다. 감정이 완전히 배제된, 남의 말이나 행동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또 남에게 크게 관심도 없는, 오롯이 나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며 지적인 면이 돋보이는 남자. 모두에게 차갑지만 사랑에 빠지면 누구보다 열정적인 남자. 나쁘게 말하자면 융통성도 없고 배려심도 없는 끔찍한 회피형. 당사자 입장에서 서술하면 쿨한 이미지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꽤 징글징글하겠다. 평생을 대학에 바친 교수지만 왜 아무도 그를 선명하게 기억하지 못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이상하다. 그중 아처 슬론이라는 캐릭터가 제일 해석하기 어려웠다. 스토너를 문학도의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인데, 왜 그렇게 사람이 뾰족하게 날이 서 있었으며, 1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왜 그리 서글피 울었으며(정말. 의문이다.), 왜 그렇게 죽었을까? ​ 아내 이디스도 아주 특이하다. 히스테릭한 조울증 환자처럼 묘사되는데… 이디스 입장에서 보면 스토너도 만만치 않은 도라이가 아닐까 싶다. 유럽에 보내준다며!! 아이를 낳아놓고는 육아를 내팽개치고, 이 일 했다 저 일 했다, 집을 떠났다 돌아왔다, 집에 틀어박혀 있는 남편도 티 나게 마음에 안 들어 하면서, 그런데 또 아이는 사교적이고 완벽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 워낙 특이했던 사람이 산후우울증까지 겹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딸 그레이스는 그저 안타깝다. 서로다른 육아관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얼마나 불안정하게 자라는지에 대한 표본처럼 보인다. ​ 로맥스도 참 웃긴 캐릭터다. 스토너 인생에서 가장 큰 악인이 되겠다. 훌륭한 학자이자 교수고 얼굴도 잘생겼지만, 척추기형 장애로 인한 외형적 콤플렉스가 심해 보인다. 그래서 자신처럼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애정을 가지고 동질감을 느껴 팍팍 밀어주고 싶었는데, 하필 그 학생이 입만 살고 말만 번지르르한 엉터리 문학도였다는 걸 스토너가 알아채고 낙제를 주며 앞길까지 막는 상황이 생긴다. 로맥스는 (아마도, 내 생각에는) 그걸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공격처럼 느낀 것 같다. 그래서 그 이후로 스토너의 일을 사사건건 망치려 한다. 초짜 강사들이나 할 법한 강의 시간표를 짜서 주고, 불륜 상대도 망치려 한다. 하여튼 둘의 관계는 둘 다 이상하다. 로맥스도 이상하지만 스토너도 잘한 건 없다. 조금 융통성 있게, 둥글둥글하게 대화하고 타협해볼 수도 있었을 텐데. 불륜은 물론 하면 안 됐다. 그렇게나 천년의 사랑이었다면 아내와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했어야지. ​ 이 대서사 중에서 가장 정상인은 고든 핀치다. 처음 참전얘기 나왔을 땐 좀 이상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제일 정상이다. 스토너에게도 제발 정상적으로 사고하며 살아보라고 계속 찔러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아무리 가깝고 아끼는 사이여도 결국 타인은 타인이구나 라는 걸 느끼게해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안쓰럽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대공황, 2차 세계대전까지 겪어야했던 세대. 사랑하는 이들을 전쟁과 경제몰락으로 떠나보내야만 했던 사람들. 이건 실제 일어났던 역사 사건들이기에 더 가슴이 아려왔다. ​ 스토너는 확실히 이상한 사람이다. 하지만 솔직히, 아주 솔직히 나도 스토너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 스트레스가 거의 없을 것 같다. 남 생각, 국가 생각, 미래 생각, 가정도 크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오늘 하루에 충실하는 삶. 아내가 산후우울증에 걸려도 뭘 도와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아니 아내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조차 잘 느끼지 못하는 둔팅함. 사내 괴롭힘과 좌천을 당해도 너는 짖어라 나는 일한다 정신으로 버티는 태평함. “넌 무엇을 기대했나?” 남들이 자신에게 했던 기대는 하나도 신경 쓰지 않았으면서 끝까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회피성 개인주의자의 마지막 질문까지 완벽하다. 얼마나 편할까? 그런 면에서 스토너가 불쌍하지는 않다. 되려 부럽다.
스토너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알에이치코리아(RHK)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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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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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사람들은 죽는 순간, 딱 한 가지만 기억해” 병원1층 로비의 작은 매점에는 이상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요. 💬 "미용실 문 아래 작은 여닫이문을 열어주세요." "붕대랑 소독약이 있나요? "사무실에 파란봉투좀 갖다줘." "멍멍~!" 이 존재들은 이승의 존재가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대요. 그런데 이 자들의 상태가 좀 특이해요. 부탁을 하면서도 왜 부탁하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 반려묘를 미용실에 홀로 남기고 온 아주머니, 치매에 걸린 아내를 혼자 돌보는 공장 사장님, 기댈 곳 없이 혼자 세상에 부딪히며 고립되어 가는 고등학생, 온갖 의료 기구에 연결되어 편치 않아 보이는 무서운 할머니, 🙀 오해, 편견, 두려움으로 멀리하다 결국 그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는 나희. 이승과 저승을 초월하는 마지막 힘, '간절한 진심'을 마주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가요. 마지막 소원이 해결된 이들이 평온한 모습으로 그들의 장례식으로 걸어갈때 진정한 애도와 구원을 얻게 되었어요. 💌 하나같이 생전 가장 소중했던 이를 떠올리며 떠났기에, 나희 또한 자신의 죽은 엄마가 남겨준 사랑을 떠올리며 매일 매일을 살아갈 힘을 불태워요. 그녀가 부린 배려를 위한 오지랖이 누군가에겐 구원이 되기도 하면서 삶과 죽음을 넘어 끝이라는 변화 뒤의 시작을 만들어요. 👾 병원 매점에서 펼쳐지는 생사 사이의 이슈에 이해와 공감, 힐링과 감동이 공존하는 재미난 소설이에요 😊 진짜 시간 순삭되는 힐링 서스펜스!! 🙏 "이들이 전하지 못한 간절한 마음은 마지막 주문이 되어 당신의 오늘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 된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나의 완벽한 장례식

나의 완벽한 장례식

조현선|북로망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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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열다섯살부터 서서히 시력을 잃은, 직업은 마사지사인 시각장애인 작가의 에세이.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분인것 같지만 장애가 없는 나보다도 더 씩씩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서 정말 느낀점도 많고 배운점도 많다. 용기가 더 필요한 나에게 많은 용기를 줬다. 나는 이런 솔직한 글이 좋다. “보이지 않아도 보고 싶은 욕망은 있다. 들리지 않아도 듣고 싶은 소망이 있다. 걸을 수 없어도 뛰고 싶은 마음은 들 수 있다. 모든 이들은 행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에세이)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에세이)

조승리
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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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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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글쓰기 관심이 높다. 블로그, 뉴스레터, SNS 글까지 직접 쓰는 사람이 늘었다. 🧐 글쓰기는 표현 도구를 넘어선다. 읽은 책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흩어진 생각을 구조로 묶어 준다. 또 경험을 지식으로 바꿔준다. 😌 이 책은 글을 쓸 때 읽히는 글, 믿을 수 있는 글, 끝까지 가는 글을 다룬다. 😳 기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퇴고하는데,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규칙이 이 책에 담겼다. ☝️ 글쓰기를 배우고 싶다면 가장 현실적인 교본이다. . 1️⃣ 글쓰기 3대 철칙 : 쉬움·짧음·팩트 🔹️ "쉬워야 한다", "짧아야 한다", "팩트여야 한다" 🔹️ 쉬움은 배려고, 독자가 한 번에 이해해야 한다. 설명하려 애쓰지 말고 보여 줘야 한다. "아름답다" 대신 장면을, "난리 났다" 대신 상황을 적어야 한다. 화제라는 말 대신 화제가 된 장면을 놓아야 한다. 🔹️ 짧음은 힘이다. 문장은 짧을수록 정확해지는데, 길어지면 의미가 흔들린다. 단문은 호흡을 살린다. 리듬도 살아난다. 🔹️ 팩트는 뼈대다. 주장도 팩트로 감싸야 설득이 된다. "너무, 매우, 굉장히" 같은 말은 군살이다. 살부터 붙이면 글이 무너진다. 먼저 뼈대를 세워야 한다. 감각보다 증거를, 기교보다 사실을 놓는다. 그 순간 글이 신뢰를 얻는다. . 2️⃣ 리듬과 입말, ‘의’와 ‘것’ 지우기 기술 🔹️ 글은 눈으로만 읽지 않는다. 귀로도 읽는다. 그래서 리듬이 중요하다. 저자는 말하듯 쓰라고 말한다. 🔹️ 친구에게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듯 쓰면 된다. 억지로 무게를 잡으면 문장이 굳는다. 문어체는 흐름을 끊는다. 🔹️ 한국말은 3~4글자 박자에서 살아난다. 단어 순서를 바꾸거나 조사를 줄이면 리듬이 산다. 여기서 핵심 기술이 나온다. 🔹️ '의'와 '것' 빼기다. "서울의 날씨" 대신 "서울 날씨", "문장의 리듬이라는 것" 대신 "문장 리듬". 이 두 가지만 줄여도 문장이 가벼워진다. 속도가 붙는다. 읽는 재미가 생긴다. 🔹️ 소리 내어 읽는 퇴고도 강조한다. 막히는 구간은 실패 구간이다.혀가 꼬이면 문장도 꼬였다. 귀가 먼저 알려 준다. 고칠 지점을 숨기지 않는다. . 3️⃣ 기승전결, 마지막 문장, 퇴고 태도 🔹️ 정보 전달만 원하면 서론-본론-결론이 맞다. 공감을 원하면 기승전결이 맞다. 🔹️ 이 책은 이야기 구조를 택한다. 글은 이야기다. 첫 문장은 미끼다. 독자를 끌어당겨야 한다. 🔹️ 마지막 문장은 관문이다. 문을 닫아야 여운이 생긴다. 말줄임표로 흐리면 실패다. 명확한 종결이 깊은 울림을 만든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태도. 글쓰기는 수정 과정이다. 완성은 한 번에 오지 않는다. 🔹️ 퇴고 기준은 두 가지다. "너라면 읽겠냐?", "질문이 남지 않나?" 쓴 사람이 재미없으면 독자도 재미없다. 다 읽고 나서 "그래서 결론이 뭐지?" 🔹️ 이 말이 나오면 다시 고쳐야 한다. 저자는 글을 상품으로 본다. 독자 시간과 집중을 쓰는 제품이다. 그래서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 🎯 마무리 🔹️ 이 책은 문장 기술서이자, 태도 안내서다. 🔹️ 글은 사실을 고르고 배열하는 일이다. 리듬을 살리고 군살을 깎는 일이다. 독자와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 글쓰기를 통해 생각이 정리된다. 읽기가 깊어진다. 표현이 선명해진다. 🔹️ 글을 쓰고 싶다면 이 책부터 펼치면 된다.
기자의 글쓰기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기자의 글쓰기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박종인|북라이프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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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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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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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탕비실에서 잠깐 도망갑니다.! 📚작은 공간이 품은 큰 이야기! 📚이미예 저자 <탕비실>! 💭탕비실 빌런들의 이야기! <탕비실>은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소설로, 직장에서 탕비실 빌런으로 꼽히는 사람들을 모아 7일간의 리얼리티 쇼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쇼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출연자들의 행동과 심경 변화로 생생하게 잘 그려냈다. 또한 공감과 재미 뿐만 아니라 기묘한 불쾌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현실과 가장 맞닿은 소설로 그려낸 작품이다. 가상 현실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누가 가장 싫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왠지 첫문장부터 날카롭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현실감 있게 다가온 작품이었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친근하지만 실제로 있을 법한 사람들이라 읽는내내 좀 불쾌하기까지도 했다. 💭직장 내 탕비실 빌런들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합숙 리얼리티 쇼 형식의 소설이다. 일상적인 공간을 통해 인간관계와 갈등을 그려냈고, 가볍게 읽기 좋지만 자기 반성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빌런들이 등장한다. 텀블러를 씻지 않고 쌓아두는 환경운동가, 공용 간식을 독점하는 분, 계속 혼잣말을 하는 분, 냉장고에 케이크 박스를 쌓아두는 분, 얼음 틀에 커피, 콜라를 얼려두는 분 등 서로의 습관과 민폐는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마지막 날 술래를 밝혀내는 이 작품은 직장 내 갈등과 인간 관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그런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직장 생활의 사소한 갈등을 리얼리티 쇼라는 장치로 그려낸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현실적인 불편함과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아주 날카롭게 그려냈다. 재미와 불쾌감을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간관계의 본질과 사소한 갈등이 어떻게 누군가를 빌런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잘 그려냈다. 한마디로 호감과 비호감의 상대성, 타인이 시선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심리, 그리고 자기 반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같은 행동도 누군가에는 배려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공용공간에서 벌어지는 작은 습관들이 갈등을 증폭시키는데, 이는 조직 내 관계의 민낯을 잘 보여준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사소한 공간에서 드러나는 인간 관계의 민낯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규정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전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 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탕비실' 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적 시선으로 직장 내 갈등과 인간 심리를 아주 날카롭게 그려내어, 약 140쪽 정도의 단편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이나 가볍게 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 적합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갈등들! 단순한 직장 이야기에서 벗어나 , 사회적 풍자와 실험적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관게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남에게는 불편할 수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직장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인간관계의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가볍게 읽으며 공감과 웃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탕비실 #이미예 #리얼리티쇼 #탕비실빌런 #하이퍼리얼리즘소설 #책리뷰 #책추천 #한국소설 #한끼출판사 #오디오북 #밀리의서재
탕비실 (이미예 소설)

탕비실 (이미예 소설)

이미예|한끼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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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s

@cy7t2oeqyy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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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해서 얻은 반짝이는 성취보다. 무너지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것들이 내게는 훨씬 더 소중하다. 결국 기억에 남는 건 말투다 "비난하지 말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그리고 어면 부탁도 다정하게 표현하라." 말투는 단지 말의 겉모양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서의 반영이다 가장 다정한 사람은 결국 가장 '불편하지 않은 사람 이다. 그 말은 곧 배려가 습관화된 사람이며. 동시에 속도를 읽고 맞춰줄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정한 말 한마디는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오래 이어지려면 결국 '속도'를 읽는 감각이 필요하다. 당연한 관계란 없다. 오랜 인연도 돌보지 않으면 금세 떨어지고, 매일의 다정함이 쌓여야 비로소 오래가는 인연이 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다짐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다정하자. 익숙한 관계일수록 더섬세하게 말하자. 다정함은 시간이 아니라, 태도로 만들어가는 거리감의 예술이니까. 다정함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지치지 않도록, 나를 존중하기에 나눠 줄 수 있는 온기이다. 그 따뜻함이 오래가려면 분명한 기준과 경계 위에서 자라야 한다. 그러니 이제는 두려워하지 말자. 선을 그어도 괜찮다. 그것은 차가워지는 게 아니라 내 온도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다. 이기심은 나를 위한 다정함이다. 내 진심에 먼저 귀를 기울이고, 내가 진짜 원하는 선택을 한 수 있도록 나를 돕는 일.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정한 사람이 되려면, 그 안에 건강한 이기심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남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기보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식을 아는 사람이 결국 남도 지킬 수 있다. 데일 카네기는 또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타인을 도와줄 때, 그로 인해 더 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좋은 하루가 쌓이면 좋은 일주일이 되고 좋은 일상이 쌓이면 결국 좋은 삶이 된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이해인|필름(Fe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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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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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원

@w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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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은 거창한 이벤트로 채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하찮아보이고 지루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그 가족과의 작은 일상의 만족과 서로에 대한 이해, 배려, 기쁨이 모여야 결국 행복한 삶이 된다. 저자가 주고 싶은 메시지도 이런 것이 아닐까?
당신은 나의 가족입니다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가족을 위한 책)

당신은 나의 가족입니다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가족을 위한 책)

리처드 칼슨|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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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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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와 효율, 자본의 논리가 삶의 기준이 된 사회에서 가정은 더 이상 안전한 쉼터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경쟁은 일터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계와 가족 안으로 스며들었고, 많은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깎아내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 그 결과, 현대인은 타인을 배려하다 자기 자신을 잠식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지워버리는 데 점점 능숙해졌다. ☝️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지우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이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로 살아도 괜찮다고 조심스럽게 말 건넨다. . 1️⃣ 긴장과 눈치로 살아남아야 했던 아이의 생존 방식 ✨️ 이 책은 보호받아야 할 공간에서 오히려 위협을 경험한 아이가 어떻게 '긴장'과 '눈치'를 생존 기술로 익히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 안전하지 않았던 환경에서 아이는 늘 주변을 살피며 분위기에 맞춰 자신을 감추는 법을 배우게 된다. ✨️ 이는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진짜 관계로 나아가는 데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 이 눈치는 자신을 신뢰하지 못해왔다는 신호를 나타내며, 그 사실을 인식하는 것부터 회복이 시작된다. . 2️⃣ 입증해야만 허락되던 감정과 무기력의 진실 ✨️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사람은, 슬픔이나 분노조차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허락된다고 믿게 된다. ✨️ 그 결과 감정을 느낄 때마다 자신을 검열하고, 결국 감정을 숨기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 ✨️ 이런 삶은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애쓰지만 정작 자신은 사라진 듯한 공허함을 남긴다. ✨️ 이 책에서 드러나는 무기력은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지나온 시간의 흔적이며, 치열하게 살아남아온 증거라 더 먹먹하다. . 3️⃣ 감정의 언어를 되찾고, 나의 기준으로 관계를 맺다 ✨️ 회복의 여정은 외부의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판단하지 않고 바라보는 태도,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사소한 반복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힘이 삶을 다시 일상으로 데려온다. ✨️ 이 책에서 성숙한 관계란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서툴더라도 나로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 누군가를 실망시키더라도 내가 나를 버리지 않는 선택, 그것이 주체적인 삶의 출발점이다. . 🎯 마무리 ✨️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자신이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하도록, 더 이상 나를 배신하지 않도록 가르쳐 준다. ✨️ 늘 타인의 얼굴을 살피며 살아왔다면, 이제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얼굴을 마주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 누군가 나를 알아봐 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 상담자와 내담자가 주고받은 심리 상담 에세이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 상담자와 내담자가 주고받은 심리 상담 에세이

임려원 외 1명|크루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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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helia
나도 소심한 편이다. 낯가림이 심하고, 무대를 두려워하며, 주목받는 걸 즐기지 않는다. 어릴 때는 유야무야 살아갔었는데, 성장할 수록 세상은 나를 자꾸 무대 중앙으로 밀어냈다. 내 목소리를 듣길 원했고, 내 손짓발짓을 보길 원했다. 우렁찬 목소리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몸짓을 기대했겠지만,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와 굳어가는 몸을 이겨낼 방법은 없었다. 그렇게 세상에서 점차 사라지길 바랐고, 그런 모습을 아무도 기억하지 않길 원했다. ​그런데 살다보니 그런 순간들만 있던 게 아니었다. 나의 소심함이 어느새 세심함으로 바뀌었고, 나의 조심스러움이 어느새 신중함으로 바뀌어있었다. 사람들은 내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기도, 위로를 얻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세상으로 나아갔다. 그렇다고 활개를 치며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충분히 내 자신을 드러내며 다른 사람의 가면을 쓰지 않고도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한 '우리들만의 초능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 책은 모호했던 내 안의 보물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었다. ​ 난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이로운 사람이다. 조용하지만 깊이 보고, 해야 할 말은 하는 사람이다. 남을 의식한다기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쪽이고, 나를 숨기기보다는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한다. 겉으로 채우려는 노력보다는 내면을 다스리려는 자세와 마음을 갖고 있다. 그것이 나의 장점이자 내 초능력이다. 이 책은 내 초능력을 찾게 해 주었다. 결론적으로, 난 소심한 내가 좋다.
소심해서 좋다 :작지만 깊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것들에 관하여

소심해서 좋다 :작지만 깊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것들에 관하여

왕고래
웨일북
2달 전
LeHaKo
LeHaKo@lehako

"나의 소심함이 어느새 세심함으로 바뀌었고, 나의 조심스러움이 어느새 신중함으로 바뀌어있었다." 감사합니다. 이 글로 용기 받고 갑니다. 저도 소심한 제가 좋아졌어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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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kowillow
끄적대기) Chapter 4 몽니: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난 언제 몽니를 부릴까? 바로 떠오르는 순간은 딱히… 잘 모르겠다 매번 눈치를 보는 성격에 남들에게 배려 아닌 배려를 한다. 내 선택을 억누른 행동들. 마음편해진지 꽤 오래다 p.52 인용) 이제 와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그때는 몰랐지만, 기쁨과 슬픔의 밀도를 충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반짝이는 재능이었다고. 그렇게 투명한 마음을 잃은 것은 조금은 슬픈 일이라고. p.72 인용)알천같다: 여럿 중에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하다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우리가 사랑한 단어들 (삶의 장면마다 발견하는 순우리말 목록)

신효원
생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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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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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42 기도의 막이 내릴 때 2025.12.12~12.23 ⏩기구한 부녀의 삶 ✅줄거리 1. 한 여성이 남편과 아들을 두고 집을 나왔다가 새로운 동네의 한 술집 사장님의 배려로 그 가게에서 일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녀는 오랜 시간 그 술집에 활기를 찾아주며 일하다 죽게 되는데 그녀는 가가의 엄마였다. 술집 사장님은 그녀의 유골을 처리하려고 그녀와 교제하는 듯 보였던 남자 와타베 슌이치에게 아들의 주소를 받아 그곳으로 연락하게 된다. 2.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살해당한다. 별 다른 증거가 없는 와중에 담당 형사 마쓰미야는 최근 근처에서 발생한 노숙자 살인사건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추리가 맞았고, 여성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살해당했는데 그 노숙자 역시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3. 그 과정에서 두 명의 피해자와 연관이 있는 사람은 유명한 연극 연출가 아사이 히로미였는데, 첫 피해자는 그녀와 친밀했던 동창이었고, 남자는 긴 시간의 추리 끝에 그녀의 아버지임을 밝혀내게 된다. 4. 아사이 부녀는 빚에 시달려 야반도주를 결정했고, 그렇게 낯선 동네에서 떠돌다 아버지가 자살을 결심한 날, 히로미는 돈을 벌려고 몸을 파는 선택을 했다가 후회와 공포가 밀려와 상대 남자에게 저항하다 그를 죽이게 된다. 아버지는 시체를 처리하겠다고 하며 딸에게 자기가 죽은 걸로 진술하라 시키고, 앞으로는 자신이 그 남자가 되어 살아가겠다고 한다. 그렇게 부녀는 각자의 삶에서 비밀스럽게 연락하며 치열하게 살아간다. 5. 첫번째 피해자인 히로미의 동창 미치코가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무연고자로 들어온 사람이 히로미의 엄마같아서 겸사겸사 히로미를 만났고, 그녀의 첫 공연을 관람하다가 죽은 줄 알았던 히로미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히로미의 아빠는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그녀를 죽였고, 또한 과거에 히로미와 학생 때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던 나에무라 선생까지 죽인 사실이 밝혀진다. 모든 은신 생활에 지친 아버지는 분신을 결정하는데,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편히 쉬길 바라며 히로미는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후 불을 지른 것이 두 번째 살인사건이었다. 6. 히로미의 아버지는 새 이름으로 살아가며 원전 청소업자로 일하며 이름을 여러 번 바꾼다. 와타베 라는 회사에 근무하며 와타베 슌이치로 살아갈 무렵 가가의 어머니와 친밀한 사이가 되었고, 그녀의 진심을 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 딸을 통해 편지를 전한다. 가가의 엄마가 가가를 버린 것이 아니며, 아들이 경찰이 된 것도 알았지만 혹여 자신이 피해를 줄까봐 염려했고, 아들이 잘 사는 것만으로 만족했다는 것을. ✅느낀점 한 명의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피의자의 이름이 진짜가 아니고 여러 번 바뀌고, 그에 따라 주변인 탐문을 계속 하게 되면서 익숙치 않은 일본 이름이 많이 등장해 처음에는 책장을 앞으로 넘겼다 뒤로 넘겼다 따라가는 게 버거웠던 것 같다. 그리고 히로미 부녀의 안타까운 내막을 알게 되자 너~무나 깊은 측은지심이 몰려왔다. 그저 열심히 살아가려 한 것일텐데 히로미가 성매매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아버지가 시체와 옷을 바꿔 입으며 삶을 바꾸는 도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물론 지나온 삶에서 여러 번의 살인이 용인되는 것은 아니지만ㅠㅠ 그렇게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가? 같이 살지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옆에서 이야기도 나눌 수 없어 강을 두고 건너편에서 통화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던 건 정말이지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희미하지만 단단한 연결을 의지하며 살아가던 부녀가 맞이하는 결국이 너무 잔인하고 피폐하다. 그리고 이번 편에 가가의 어머니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시댁 스트레스와 일밖에 모르는 남편때문에 우울증이 있었지만 역시 그녀도 좋은 사람이었기에 가가의 가족사가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가가는 (조금 로봇같기도 하지만) 너무나 잘 성장한 듯 하다. 드디어 시리즈 다 끝냈다!! ((스핀오프 남았지만)) *연하장: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간단한 글이나 글미을 담아 보내는 서장 *색주가: 젊은 여자를 두고 술과 함께 몸을 팔게 하는 집 *포렴: 술집이나 복덕판의 출입문게 간판처럼 길게 늘여 놓은 베의 조각 (주렴, 발) *격조하다: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통하지 못하다. *시류: 그 시대의 풍조나 경향 *간살맞다: 매우 간사스럽게 아양을 떠는 태도가 있다. *위시하다: 여럿 중에서 어떤 대상을 대표로 삼다 *샅: 두 다리의 사이, 사타구니 /두 물건의 틈 *노욕: 늙은이가 부리는 욕심
기도의 막이 내릴 때(저자 사인 인쇄본)

기도의 막이 내릴 때(저자 사인 인쇄본)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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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

@mo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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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누군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모든 혐오가 한풀이라도 꺾이길 바랐다. (p. 284) 산속의 소수민족이나 극지방의 원주민들에게도 그들의 언어로 닿았다. 그건 꼭 한 명도 빠짐없이 모든 인간의 이해를 돕겠다는 어떤 의지, 또는 배려처럼 느껴졌다. (p. 288) "그런데 정말 외계인이면, 한국어는 어디서 배우셨어요?" (p. 293)
치즈 이야기 (조예은 소설)

치즈 이야기 (조예은 소설)

조예은|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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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p/ 356p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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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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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어두운 소설. 소년범 문제와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법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방황하는 칼날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하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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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p/ 572p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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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kimkne
우연히 작가님의 강연듣고, 읽게 된 책인데, 너무 재미있게 금방 읽어 버렸어요. 김민섭 찾기는 정말 감동 이었다. 따뜻하고 배려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나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지은이)
창비교육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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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임진왜란 에서의 이 충무공의 내면을 옅볼수 있는 책으로 역사적 자료인 난중일기,연려실기술등 에서 발췌한 부분을 작가가 소설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역은 책이다.전쟁에서의 세세한 상황과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알수가 있고 특히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는 자신에 대한 고뇌와 전쟁통속의 백성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어쩌지 못하는 내면의 갈등도 느낄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무능한 임금은 용맹한 장수가 필요했고, 장수의 용맹이 두려웠기 때문에 결국 임금의 손에의해 죽어 나갔다. 그래서 임금의 손에 죽어나가는 무의미한 죽음을 가장 두려워했다'는 그 말 이었는데 정말 가슴아픈 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신하를 배려하고 남을 배려하는것은 정말 보기 힘들기만 하다.
칼의 노래 :김훈 장편소설

칼의 노래 :김훈 장편소설

김훈
문학동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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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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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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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가 함께 건너온 봄! 📚편견을 걷고, 마음을 건너는 이야기! 📚정은주 저자 <우리가 봄을 건너는 봄>! 편견을 걷고, 마음을 건네는 이야기! <우리가 봄은 건너는 법>은 장애와 비장애, 그리고 편견과 이해 사이에서 아이들의 우정과 연대를 섬세하게 그린 성장 소설이다. 이 작품에는 4명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심하고 걱정 많은 선아, 그런 선아의 어릴 적 단짝으로 병원의 장애 진단 후 멀어진 산에, 친구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늘 당당한 민준, 생각 주머니가 작은 아이로 불리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햇살이까지! 5학년 3반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각기 다른 4명의 아이들이 3반에서 서로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 그리고 편견과 이해 사이에서 겪는 어린이의 우정과 연대의 이야기이다. 새 학기 친구 사귀는 일에 온 신경이 집중된 선아의 중심으로 그린 이 작품은 장애, 학교 폭력 등 민감하고 연약한 자리에서 피어나는 아지랑이 같은 희망을 우직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과연 장애와 비장애 사이, 편견과 이해 사이에 과연 친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 3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4명의 아이들이 봄이라는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게 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저자는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을 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고, 진정한 포용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줌으로써, 깊은 울림을 준다.봄은 변화와 성장의 계절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마치 꽃이 피어나는 봄에 비유하여, 우리가 어떻게 봄을 건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이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선생님을 맞이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 학기를 맞이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친구 사귀는 일에 서툴거나 긴장도가 높은 아이들이라면, 더욱더 가장 괴로운 시간이 바로 신학기의 봄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 특히 일반학급에서 지내는 장애 아동의 경우는 학급 친구를 사귀는 일은 더욱 쉽지 않다. 착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배려해 주는 아이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흔치 않다. 비장애 아동의 경우, 같은 반에서 마주하는 장애가 있는 친구와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른다. 이 작품은 4명의 아이들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라는 사이를 뛰어넘어, 저마다의 약함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존중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단단해지는지를 차분하게 비추고 있다. 4명의 아이들이 마주하는 봄은 반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기 어려운 서로를 향한 호혜로 그치지 않고 각자의 약함이 서로의 용기를 깨우는 상호 돌봄, 상호 성장의 관계로 나아간다. 서로 다른 사연과 성격을 가진 4명의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 작품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 아이들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편견과 이해, 고립과 연대라는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진 산에를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비장애 친구들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선아, 민준, 햇살이 !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처음엔 서로를 오해하게 되고, 서로 거리감을 가지게 되지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다름을 인정하면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이는 편견을 깨고, 연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를 특별하게 바라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법과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 작품은 성장소설이자,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친구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 매력적이고 섬세하게 작동하는 관계이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가 자신의 고유성을 존중받으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지금 바라보는 시선을 촘촘하고 다채롭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4명의 아이들을 통해 웃고 고민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되는 작품! 봄이라는 배경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고, 곧 성장의 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게 되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따뜻하게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깊은 울림을 받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우정의 의미를, 어른들에게는 포용과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줄 것이다. 👉본 도서는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가봄을건너는법 #정은주작가 #김푸른그림 #동화 #어린이동화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장애와비장애 #편견과이해 #신간 #한국소설 #신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동화추천 #청소년소설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우리학교출판사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

정은주|우리학교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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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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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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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오늘을 새롭게, 감정에 묶이지 않는법! 📚어제는 내려놓고,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법! 📚와다 히데키 저자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늘을 새롭게 살아가는 힘을 알려주는 작품으로, 어제의 기분을 끌지 가지 말고, 오늘을 독립된 하루로 살아내는 심리적 기술을 말해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감정에 휘둘리지는 않는 방법을, 2장에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우아하게 대처하는 방법, 3장에서는 생각의 꼬리를 자르는 방법, 4장에서는 그때그때 가볍게 사는 방법, 5장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방법, 6장에서는 망설이지 않고 행동하는 방법, 마지막 7장에서는 사소한 일로 끙끙대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저자가 평생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감정 조절 노하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불쾌한 감정을 쉽고 빠르게 없앨 수 있는 방법들을 실용적으로 제시한다. 나 홀로 느끼는 우울한 감정, 인간 관계 속에서 오는 미묘한 갈등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일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조언들이 담겨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있어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곧장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인생을 바쳐 터득한 노하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저자가 40년 이상 수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터득해온, 획기적이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을 담아냈다. 단 3분짜리 감정이 하루 전체를 망치지 않도록 감정을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걱정, 분노,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흘려보내며, 오늘을 가볍게 시작하라고 한다. 이 작품은 타인과의 갈등에서 오는 감정을 어떻게 관리할 지 알려주며, 자기 마음 관리가 곧 타인에 대한 관용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감정 조절 기술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읽는 것만으로도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감정 관리방법을 실천하게 된다면, 나에게 찾아온 부정적인 감정을 사라지게 되고, 소소한 행복들이 하나둘씩 찾아오기 시작한다. 어떤 날에는 기분이 나빠졌을 때도 있고, 어떤 날에는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는 것처럼, 감정 조절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감정에 휘둘려서 사는건 아니다. 어떤 날은 기분이 나빠졌을 사람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때가 있다. 또한 회사에서 상사가 내 일에 대해 억지를 쓰고 따지게 된다고 해도 순순히 인정할 때도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왔던 감정들이 그날에는 기분이 좋아지거나, 최근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릴거나, 자연스럽게 마음이 여유가 생기거나 하는 등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휘둘리지 않게 되는 것처럼, 조금 더 타인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나부터 챙겨야 타인에게도 관대해진다는 것이다. 감정은 이렇듯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고, 타인과의 관계도 잘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내 마음을 먼저 챙기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나쁜 기분부터 찾는게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늘 해답은 못찾고, 나를 배려하지 않는 상대에게 분노와 서운함만 커지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볼 때마다 짜증이 생긴다면, 이 작품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작품에서는 단순히 긍정적으로 살아라고 하지 않는다. 감정을 흘려보내고 리셋하라고 한다. 예민하거나 쉽게 기분에 좌우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작품이 큰 도움이 된다. 어제의 기분이나 사건에 끌려다니지 말고, 오늘을 독립된 하루로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이 작품은 224쪽 분량으로 아주 짧고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사례와 조언이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자기계발서 입문서로도 좋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라, 심리학적 신뢰성과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평소에 아무리 차분하고 다정한 사람, 마음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버리면 폭주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감정관리가 내 마음 관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몰빅미디어(달콤북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어제의기분으로오늘을살지말라 #와다히데키 #심리학 #자기계발서 #신경끄기의기술 #감정관리기술 #감정관리바이블 #감정관리법 #감정 #실용서 #필독서 #직장인필독서 #신간 #신작자기계발서 #도서리뷰 #도서추천 #도서지원 #도서협찬 #책리뷰 #책추천 #스몰빅미디어 #달콤북스 #연말리뷰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신경 끄기의 기술

어제의 기분으로 오늘을 살지 마라 -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신경 끄기의 기술

와다 히데키|달콤북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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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kjw_dent
주인공 해원은 친구인 준연을 통해 사랑하게 되는 사람 하진을 만난다. ​ 준연과 하진은 이성 관계이지만 왠만한 친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우정이 남다르다. ​ 그런 둘을 옆에서 바라보다 해원은 하진의 매력에 넋을 잃고 ​ 사랑을 시작한다. 하진 또한 해원이 시작하자고 한 사랑을 기다려왔다. 간절하게도. ​ 하지만 둘의 사랑은 준연과 하진의 우정 때문에 굴곡을 맞이한다. ​ 준연이 겪는 인생의 고난과도 같은 숙제들을 하진은 우정의 이름으로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 그런 둘을 바라보는 해원은 하진과 싸우기도 하고, 하진을 달래기도 해보지만 ​ 하진을 말릴수가 없다. ​ 결국 해원은 준연에게 다가서서 해원과의 거리를 요구한다. ​ 하지만 준연 또한 해원이 설득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 이렇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 하진의 연인 해원은 ​ 소설의 제목처럼 “ 광인 ” 이 되어간다. ​ 배려에서 비롯된 사랑이 아닌 소유에서 비롯된 사랑을 사랑이라 여겼던 해원은 ​ 하진을 소유하기 위해, ​ 하진의 첫번째가 되기 위해, ​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 그 만행이 “ 광 ” 이라는 단어에 응축되어 있다. ​ 위스키 증류를 자신의 분신과도 생각했던 하진이 자신의 테두리에서 자꾸 벗어나자, ​ 산불을 빙자한 방화를 저질러 증류소를 태워버린다. ​ 그리고 친구 준연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던 하진을 곁에 두고자, ​ 준연에게 돌이킬수 없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 ​ 해원이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는건 참을수 없는 고통을 선사하기 마련이다. ​ 게다가 그 삼각에 발을 들여 놓지 않았으면 몰라도, 이미 삼각에 들어와 있게 되면 이성은 작동하지 않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 ​ 해원의 그 폭주하는 사랑은 준연에게 던진 폭언을 기점으로 광적인 형태로 변모한다. ​ 이해와 배려, 기다림에서 비롯된 사랑의 결정( 結晶 )은 ​ 해원의 폭주로 광기, 집착의 형태로 응집되어 폭발한다. ​ 그 폭발의 시작은 증류소 방화였고, ​ 그 사건을 계기로 준연은 하진의 행복을 위해 자살한다. ​ 이후 해원과 하진은 하진이 이미 한번 거부했던 청혼을 다시 받아들여 결혼에 이른다. ​ 결혼 후의 생활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하진의 모습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을때, ​ 해원은 모든 고해성사를 편지 형식으로 마치고 ​ 준연처럼 삶을 내려놓는다. 해원의 사랑은 언뜻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종국에는 모든 사랑의 표현이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을 알수 있게 된다. ​ 우리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날때, 특히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때 ​ 매너를 갖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 말을 하게된다. ​ 그 배려를 통해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지고, 그리고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갈망한다. ​ 하지만 그 관계를 지속하고자 하는 욕망도 결국은 스스로의 만족에 기인한다. ​ 내가 저 사람에게 잘 보여서 저 사람과 잘 지내게 된다는 함수는 ​ 나의 내면의 충족이라는 결과값을 가져다 준다. ​ 결국 만남은 배려로 시작하지만 결국 ‘내 만족’ 이 중요해진다. ​ 이기적인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다. ​ 하물며 우정 관계도 이러할진대, 그 관계가 사랑이라면 ‘내 만족’ 이라는 이기적인 형태는 더 짙어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 그 이기적인 형태가 사랑을 미치게 만든다. ​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 우리 모두 광인이었던 적이 있지 않았던가? ​ 그리고 다시는 이런 사람을 만날수 없을 것 같다는 이상한 예감이 부가적으로 생겨난다면, ​ 이미 광적인 사랑은 극단을 향해가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에 이른다. ​ ‘업보’ 라는 말이 있다. ​ 내가 한 행위에 따른 결과라는 뜻이다. ​ 해원이 준연이라는 친구를 만났기에 사랑하는 사람 하진을 만날수 있었다. ​ 하진을 사랑했기에 독차지하고 싶었다. ​ 하진을 독차지 하려했기에 해원은 준연과 이별했고, 하진은 더이상 하진이 아니게 되었다. ​ 하진이 더이상 하진이 아니게 되었기에, 해원은 삶을 마감한다. ​ 그런 하진이, ​ 하진이 더이상 하진이 아닌 것을 해원은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내가 한 사랑이 죽음까지 연결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이미 프로이트가 제기한 적이 있다. ​ 에로스와 타나토스. ​ 삶의 충동인 에로스와 죽음 충동인 타나토스는 서로 충돌하기도, 공존하기도 하면서 사람의 행동을 결정한다. ​ 해원이 준연, 하진을 만나면서 나누었던 예술에 관한 담론,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들, ​ 그리고 하진과의 사랑으로 이어졌던 일련의 과정이 에로스라면, ​ 해원의 하진에 대한 사랑이 광기의 성격을 띄기 시작하면서 준연과 적대적이 되는 순간부터 타나토스는 시작된다. ​ 누구나 사랑을 시작하면서 죽음을 생각하진 않는다. ​ 그 일련의 과정이 업보라는 형태로 이어진다는데 생각이 다다르면, ​ 사랑이란 배려, 이해와 같은 추상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의 모습에서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이타적인 형태의 연속인 것이다.
광인 (이혁진 장편소설)

광인 (이혁진 장편소설)

이혁진
민음사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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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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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종편 예능이나 OTT 드라마를 보면, 파렴치한 인물을 정의롭지 않은 법 대신 주인공이 대신 처단하는 '사이다 서사'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이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법과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비양심적 행태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는 반증이며, 사람들이 느끼는 깊은 피로와 불신의 표출이다. 🤯 사람들은 오히려 '부끄러움 없이도 잘 산다'고 하는 행태를 목격한다. 😵‍💫 가벼운 무책임은 물론, 막대한 권력을 가진 자들의 뻔뻔함이 하루에도 수차례 뉴스에 등장한다. ☝️ 이 책은 바로 이 현상을 직격하며 "왜 우리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수치심이 무너진 한국 사회의 실체를 보여준다. . 1️⃣ 정치·권력·법조계에서 무너진 '수치심의 장벽' ✨️ 법조권력의 부패, 정권마다 반복된 내로남불과 위선, 권력이 스스로에 대한 견제와 수치를 잃어버린 과정이 생생하게 등장한다. ✨️ 정치권력은 본래 시민의 시선과 책임 앞에서 가장 큰 '부끄러움'을 느껴야 하는 영역이다. ✨️ 그러나 이명박·문재인·윤석열 정권 모두에서, 통치 효율, 선한 얼굴, 진영논리, 권력 사수라는 명분 뒤에 수치심이 사라지는 순간들이 드러난다. ✨️ 법조계 역시 예외가 아니라 판사·검찰·변호사 사회에 만연한 이중성과 특권 의식, 거리감 없는 권한 남용은 사회의 마지막 보루가 붕괴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 2️⃣ 사회 각계각층에서 벌어지는 '수치심 상실의 일상화' ✨️ 갑질로 교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건, 새만금 잼버리의 국가적 무능, 양평고속도로 변경 사건 등은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니다. ✨️ "뻔뻔함이 미덕이 된 사회"라는 저자의 표현처럼, 일반 시민·조직·기업·정부 모두가 책임 회피와 감정 마비에 익숙해지고 있다. ✨️ 진영논리로 인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는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게 만들고, 사과조차 '정치적 계산'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 수치심은 사회적 통제 장치이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건강한 감정이다. ✨️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제 그 시선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분리하며,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움 대신 공격을 택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 3️⃣ 수치심을 잃은 사회가 초래한 문제들 ① 진영논리의 극단화 : 옳고 그름이 아니라 '우리 편이냐 아니냐'가 기준이 된다. 잘못이 드러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 진영을 공격해 자신을 정당화한다. ② 나르시시즘의 확산 : 자기 중심적 사고와 피해 의식이 팽창하며, 타인을 고려하는 감정이 무너진다. 결국 사회는 '책임 없는 개인'들이 양산되는 구조가 된다. ③ ​성공 지상주의의 강화 :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문화 속에서 부끄러움은 오히려 '손해 보는 감정'으로 치부된다. 이로 인해 공동체 윤리와 신뢰는 더욱 붕괴한다. ④ 정부와 공공성의 마비 :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정부, 무능을 인정하지 않는 조직은 위기를 반복 생산한다. 수치심이 사라진 공공은 결국 국민의 삶을 위험에 빠뜨린다. . 🎯 마무리 : 다시 '부끄러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해 ✨️ 이 책은 우리가 다시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부끄러움을 존중하는 문화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적정한 긴장감 📌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 📌 잘못했을 때 부끄러워할 줄 아는 용기 ✨️ 타인에게서 배우고, 공동체와 함께 부끄러움을 나누는 작은 노력이 쌓여야 한다 ✨️ 수치심은 결코 퇴치해야 할 감정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인간적이고 품격 있는 장치다. ✨️ 이 책은 우리 각자가 무엇을 잃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수치심 잃은 사회

수치심 잃은 사회

이철우|시크릿하우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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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도서협찬] 이것이 진짜 동화의 매력이죠! 야옹이수영교실 4권이 나왔어요!! 아이들은 택배를 보자마자 환호를 하고요! 막내에게도 읽어주니 바로 몰입해요! 🔥 용기, 끈기, 도전, 의지, 배려, 함께 하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마음의 자세들을 앞 권에서 알아갔다면 이번엔 '다름'을 의미있게 담은 우리 '모두'의 수영장으로 들어가볼게요! 🦼 『모두의 수영장』에는 휠체어가 등장해요! 수영장에 휠체어? 저도 낯선 조합이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간 오아시스 수영장에는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고 샤워실 휠체어도 당연하게 비치되어 있어요! 🏊‍♀️ 오히려 휠체어를 탄 디디만 수영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들까지 있네요?! 👯‍♂️ 휠체어를 타야하는 동생에게 '너도 수영 할 수 있어!'라며 주입하기 바쁜 형 고양이와 휠체어로 편안한 마을 생활을 할 수 있게 시설을 살피고 상대의 마음에 서서 편들어주는 친구 고양이 사이에서 배려에도 편가르기 아닌 편이 생기는데요... 이 부분은 절대 낯설지가 않네요 ㅠㅠ 💌 결국 장애라는 난관을 넘기 위해선 당사자의 의지 뿐 아니라 환경이 뒷받침뒤어야 한다는 걸, 고양이의 시선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게 귀여움으로 한방에 납득시켜주었어요!! 🐈 이게 정말 (고양이)동화의 매력 아니겠습니꽈! 이래서 저희 아이들이 야옹이 수영교실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나봐요. 💕 따듯하고 귀엽고 앙증맞은데 교훈과 배움까지 얻을 수 있고, 다음편을 예고하는 짤에서 숨막히는 아쉬움까지 느끼니 절대 끊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 🌟🌟🌟🌟🌟 모두의 별을 지켜주기 위한 따듯한 동화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울림이가 항상 강추하는 시리즈에요!! ✨️지금 빛나는 아이만 별이 아니에요, 우리 모두가 별 이에요 🐱 (고양이는)(귀여운)(야옹이수영교실)동화는 사랑입니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북스그라운드 @booksground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모두의 수영장 (야옹이 수영 교실 4)

모두의 수영장 (야옹이 수영 교실 4)

신현경
북스그라운드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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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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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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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별빛 아래 피어난 감정의 스펙트럼! 📚색채로 읽는 감정의 재구성! 📚추설 저자 <세상에 없던 색>! 🌌세상에 없던 색, 마음에 남은 흔적! <세상에 없던 색>은 한국남자와 일본 여자가 단 2일만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소설로, 서로 다른 나라, 단 이틀 만에 서로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낯선 언어, 다른 문화, 짧은 시간 속에서도 마치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듯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국경을 넘어, 사랑의 서정성을 담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이 작품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우리만의 색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기록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던게 있다. 바로 '그리움' 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그리움으로 확장해 말보다 먼저 닿은 마음의 형태로 사랑을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감정의 미세한 결을 따라가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따뜻한 로맨스 소설! 단 이틀간의 만남으로 세계를 완전히 바꾸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짧지만 강렬한 인연을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의 공허함이 교차하는 이 사회에, 과연 두 인물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점차 치유해 갈 수 있을까? 이 작품에는 자극적인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야기의 흐름은 잔잔하다. 하지만 몰입도가 높아,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손에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유카리와 현서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이입하게 되고, 그들의 엇갈림과 배려에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복잡하지 않다. 감성적이고 아름답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깊이 있게 그린 작품으로, 감정의 회복과 존재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두 사람이 마음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누구나 한번쯤 품었던 익숙한 그리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그리움을 담아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감정의 색을 시각화한 이 작품은 무채색이던 세계가 그녀의 중심으로 펼쳐지기 시작하여, 사랑이 삶을 물들이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말이 아닌 감정으로 연결이 되고, 단 이틀간의 만남으로 세포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이야기로 짧은 시간 안에 삶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잘 그려냈다. 잔잔한 감정선,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짧은 시간 속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따뜻하고 잔잔한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감정이라는 색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모모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없던색 #추설작가 #데뷔작 #한국소설 #로맨스소설 #무채색 #감정 #사랑 #신간 #신작도서 #소설리뷰 #소설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모모북스
세상에 없던 색

세상에 없던 색

추설|모모북스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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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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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보다 #열린책들 #하다앤솔러지3 #김남숙 #김채원 #민병훈 #양선형 #한유주 #서평단 📖 완독리뷰 열린책들의 ‘하다 앤솔러지’ 시리즈 세 번째 권 『보다』는 다섯 명의 작가가 ‘본다’는 행위를 각자의 감각으로 풀어낸 단편집이다. 보는 자의 불안, 보지 못하는 자의 슬픔, 그리고 시선을 거두는 자의 연민까지. ‘본다’는 말이 이렇게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니, 새삼 놀랍다. 1️⃣ 모토부에서 — 김남숙 쓰지 못하는 소설가의 시점에서 언니의 기억을 더듬는다. 과거를 본다는 건 결국 자신을 벌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문장은 차분하지만, 그 안에는 오래된 고통이 미세하게 진동한다. 읽다 보면 내 안의 묻어둔 기억 하나가 천천히 떠올라,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다시 보게’ 된다. 2️⃣ 별 세 개가 떨어진다 — 김채원 손녀와 할아버지의 일상 속에서 ‘보지 않음’의 다정함이 빛난다. 응시는 때로 잔인하지만, 시선을 거두는 일은 배려가 된다. 따뜻한 거리감이 오히려 사랑의 온도를 만든다. 읽는 내내 마음 한켠이 부드럽게 데워졌다. 끝까지 보지 않는다는 건, 끝까지 사랑한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3️⃣ 왓카나이 — 민병훈 눈보라에 덮인 일본 최북단의 설원. 하얀 세계 속에서 시야는 닫히지만, 감각은 오히려 예민해진다. 세상이 너무 선명할 때 숨이 막히는데, 이 소설은 ‘보이지 않음’ 속에서의 평온을 가르쳐준다. 침묵과 공백이 이토록 따뜻할 수 있다니, 이상할 만큼 위로받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오히려 존재는 또렷해진다. 4️⃣ 하얀 손님 — 양선형 운전석에 앉은 인물이 길을 잃듯, 독자 역시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잠시 방황한다. 시야의 가장자리에 나타난 ‘하얀 손님’은 죽음이자 세계의 이면이다. 불명확함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의 감각이 묘하게 오래 남는다. 시선의 끝자락에서, 세계는 가장 낯설고 진실하게 빛난다. 5️⃣ 이사하는 사이 — 한유주 새집으로 이사한 ‘나’는 자신과 똑같은 존재를 마주친다. 보는 자와 보이는 자의 경계가 무너지고, 시선의 구조가 붕괴한다. 거울 속의 내가 나를 먼저 바라보는 듯한 섬뜩한 순간, 그 깨달음이 오래 머문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을 ‘보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서늘하게 다가온다. 다섯 편을 다 읽고 나니까, ‘본다’는 게 그냥 시선을 두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겠다. 끝까지 보려 하면 아프고, 외면하면 미안하고, 그 사이 어딘가에서 우리는 겨우 사람으로 산다. 완벽히 볼 수 없기 때문에 자꾸 다시 보게 되고, 그 불완전함 덕분에 아직도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제 ‘본다’는 말을 함부로 못 하겠다. 조금 더 조심히, 조금 더 따뜻하게 그게 이 책이 내게 남긴 감정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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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주 외 4명|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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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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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0 신참자 2025.10.24.~11.01 ⏩️무슨 일이든 가가처럼이라면! ✅줄거리 남편과 이혼 후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새출발을 하던 여성이 살해되었는데, 해당 수사과정에서 일본의 에도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닌교초 거리의 상점을 자주 다니며 사람들의 배경에 대해 조사한다. 가가는 자신이 이번에 새로 전근오게 된 신참자라 동네를 익히는 중이라며 시계포, 주방용품점, 센베이 가게 등 여러 가게들을 들락날락하며 그들의 비밀이나 상처들에 대해서 파악한다. 마지막에 진짜 부성애란 무엇인지 우에스기의 진정성 있는 조사(대화라고 하고 싶다)를 통해 정의로운 마무리를 보여준다. ✅느낀 점 가가 형사가 수사력 자체를 중시하지 겉보기 차림새는 개의치 않고 편한 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편에서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형사라는 이미지가 있고 그게 탐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편하게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그의 예리함에 놀랐던 부분 하나는 카페 안에서 바깥 사람들의 동선과 자켓의 유무를 보며 상황을 해석해내는 장면이었다. 과연 형사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인가! 꽤나 많은 분량의 상점가 사람들 이야기 중, 사기그릇 집의 할머니 스즈에와 그 며느리 마키의 고부갈등 파트에서 숨이 꽉 막혀왔다. 최근 내가 시어머니에게 짜증났던 일이 떠오르면서 괜히 스즈에가 밉게 느껴졌다. 딱히 마키가 잘못한 것도 없음에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꼽주는 게 싫어 뭔가 빵 터져버리는 사이다 전개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각자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준비한 것을 보여주며 훈훈엔딩을 예고) 그리고 가가 형사가 왜 네리마에서 니혼바시로 오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전 시리즈를 다 읽었으면서도 이 책 마지막에서야 알게 되었음) 이전 사건에서 경찰 내부 보고와 달리 법정에서 증인으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했기 때문에 경찰 상부에서 형사가 개인의 감정을 담았다며 조직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명목으로 좌천시킨 것이었다. 실제로 그의 증언이 도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사건은 바로 <붉은 손가락>의 여야 살인사건이었다. *샤미센: 일본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민요나 근세 일본 음악에 사용된다. *닌교야끼: 몸이나 얼굴을 본뜬 틀에 카스테라와 팥앙금을 넣어 구운 화과자 *무지근하다: 머리가 띵하고 눌린 듯 몸이 무겁다, 똥이 잘 안 나와 개운하지 않고 답답하다. *배속되다: 사람이 어떤 곳에 배치되어 종사하게 되다 / 물자나 기구가 배치되어 소속되다 *민완: 재빠른 팔. 일을 재치있고 빠르게 처리하는 솜씨를 이르는 말 *비호: 편들어 감싸주고 보호함
신참자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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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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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도서지원 > 📚직장 생존의 기술! 📚일머리보다 중요한 이유! 📚가와하라 레이코 저자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일 잘하는 사람보다 눈치 빠른 사람이 살아남는 법!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직장 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섬세함을 다룬 작품으로, 직장에서 눈치력 만랩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눈치라는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알려주는 작품으로, 신입사원부터 팀장까지, 모든 직장인을 위한 직장생활백서, 눈치와 배려, 커뮤니케이션까지, 오늘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전 조언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얄팍한 처세술의 눈치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작은 불편함도 미리 느껴 자연스럽게 배려로 이어가는 감각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200여 개 기업, 2만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눈치와 배려를 가로막는 두 가지 벽에 관하여 말한다. 한가지 벽은 내 마음속의 벽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도 '괜한 참견이 아닐까?' 라는 망설임으로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심리적 장벽,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상대 마음속의 벽이다. 함부로 넘어서는 안 되는 상대의 감정과 생각의 영역, 즉 존중이 필요한 선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내 마음속의 벽을 넘어야 배려가 시작이 되고, 상대 마음속의 벽을 지켜줄 때 비로소 그 배려는 완성이 된다는 것이다. 이 작품에는 상대의 시간을 줄여주는 메일 작성법,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회의 진행법, 간결하고 분명하게 피드백하는 법까지! 지금 당장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 들어 있다. 또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 '한정, 예고, 공유, 영역, 기억'을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였고, 그 상황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도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센스 있는 신입이 되고 싶지만, 시작이 막막한 사람들, 업무 스킬은 늘었지만, 여전히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 팀원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줄 알지만, 그냥 지나치고 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서 같은 작품으로,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눈치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일 잘하는 것보다 사람을 잘 읽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배려로 이어지는 감각을 눈치라고 한다. 눈치와 배려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 작품은 성과는 숫자를 남기고, 배려는 사람을 남긴다고 말한다. 보고서나 실적이 뛰어나도 조직 내 중요한 기회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이유가 눈치와 배려의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작은 불편함도 미리 감지해 자연스럽게 배려로 이어지는 감각도 필요하다고 한다. 상대방의 마음 속 벽을 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행동하는 것이 진짜 센스라는 점! 한마디로 배려는 타이밍과 거리감 조절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눈치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의식적인 노력으로 키울 수 있다고. 📧매일 한 줄, 회의에서의 한마디, 그리고 퇴근길 인사 등 사소한 행동이 조직 내에서 얼마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행동인지 말한다. '눈치' 와 '배려' 의 중요성을 실용적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 이 작품은 눈치 없는 사람을 위한 센스 사용 설명서이자, 동시에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가이드 같은 작품이다. 눈치 있게 행동하자라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직장 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다들 직장 생활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을거다. '왜 나는 일은 잘하는데, 왜 인정받지 못하지?" 이런 고민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직장 내에서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가이드 같은 작품!복잡한 이론도 없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레 등 !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볼 수도 있고, 눈치라는 벽을 넘어 작은 배려를 하나씩 실천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관계의 벽을 뛰어넘어, 사랑의 마음을 얻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직장생활 필독서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출근한 당신의 하루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한가한오후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일머리보다중요한눈치사용설명서 #가와하라레이코 #자기계발서 #눈치 #배려 #신간 #신작도서 #도서지원 #커뮤니케이션 #직장인을위한필독서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센스키우기 #커뮤니케이션능력키우기 #한가한오후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마음의 벽을 넘어, 배려로 완성하는 직장생활)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마음의 벽을 넘어, 배려로 완성하는 직장생활)

가와하라 레이코|한가한오후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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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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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forest
이게 끝이 아니길 기대했는데 이게 진짜 끝이었네. 파일 복구해서 추가된 부분은 작가의 말 뿐. 그럼 좀 허탈한데? 영화 판권 탐내는 제작사나 감독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 매력적인 이야기인데, 시각화하기 쉽지는 않겠다.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 <달까지 가자>도 최근에 드라마화 된 걸 보니 전혀 다른 얘기 같아서 낯설기는 했다만. 확실히 다양성이 화두인 시대는 맞는 것 같다. 정치적으로는 극단주의들이 판을 치는데도 영화나 소설에서는 다양한 배경, 인종, 문화를 넘어 외계인까지 다양성을 얘기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결국 다른 게 틀린 건 아니라는 얘기들이다. 다름에 대한 인정과 수용, 나아가 남들 다 가는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도 나갈 수 있는 용기, 또 그에 대한 존중… 머리로도 알고 있고, 마음으로도 이해하고, 일상적인 수준에서는 실천도 할 수 있는데, 사실 어디까지 가능할 지는 나 스스로도 모르겠다. 사디스트-마조히스트 관계는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나, 영화 <그녀>나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관계를 현실에서 만나게 되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교리 자체가 몹시 배타적이고 성불평등적인 종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하는 존재로서 지구상 비인간 생명체들의 권리는 어디까지로 보아야 하나,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배려는 진짜 배려일까, 또는 차별일까. 생각하기 시작하면 답도 안 나오는 어려운 문제들이 한가득이다. 과거는 없는 이 소설에서 현재와 미래와 나인은 대화와 믿음으로 각자의 삶을 지켜간다. 이 아이들은 대체 옳다고 믿는 것들을 해내는 용기와 다른 존재들에 대한 포용을 어디에서 배운 걸까.
나인 :천선란 장편소설

나인 :천선란 장편소설

천선란 (지은이)
창비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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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 이 책을 보다 생각난 사건이 있다. '23년 서이초 교사의 비극적인 사건 같은 일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 서로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결핍, 그리고 관계의 피로감이 얼마나 깊은 병리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였다. 🤯 오늘날 한국 사회는 개인 간의 신뢰가 약화되고, 소통보다는 공격이, 협력 보다는 불신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 이 책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보이지 않는 독성 관계'를 진단하고, 그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심리적 면역체계를 제시하는 책이다. . 1️⃣ 독이 되는 관계 속 교묘한 조작 ✨️ 관계 속의 독은 대체로 은밀하게 스며든다. ✨️ 겉으로는 친절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대방의 감정과 에너지를 교묘히 조작하고 착취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 인상적이었던 건 제 3자를 끌어들여 경쟁구도와 불화를 조장하는 '트라이앵귤에이션'이라는 건데, 나르시시트들은 스스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제 3자를 끌어들인다. 직장 초년생 시절의 암울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 이런 심리적 조작행태로 인해 피해자는 자신이 '가해자'처럼 느껴지고, 관계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다. ✨️ 이 책은 그러한 심리적 조작의 구조를 세밀히 분석하며, 독이 되는 관계의 패턴에 대해 깨닫게 한다. . 2️⃣ 관계를 병들게 하는 '나르시시즘'의 사회병리 ✨️ 이 책은 '나르시시즘'이라는 개념을 중심에 두고 인간관계의 왜곡을 탐구한다. ✨️ 저자들은 그 근원의 핵심에 부모의 양육 과정에서의 과잉보호 혹은 방임에서 찾으며, 이로 인해 형성된 불안정한 자아가 야망, 권력욕, 착취, 인정욕구로 표출된다고 설명한다. ✨️ 이러한 나르시시스트는 연인, 가족, 직장 상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들의 관계 속에서는 상대방의 감정이 철저히 무시된다. ✨️ 저자들은 또한 연극성·반사회성·경계성 인격장애와의 비교를 통해 나르시시즘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그 덕분에 독자는 단순한 '성격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병리 현상으로서의 '나르시시즘'을 인식하게 된다. . 3️⃣ 나를 지키고, 관계를 다시 세우는 회복의 심리 면역체계 ✨️ 이 책의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해결책이 단순한 '차단'이나 '회피'가 아니라는 점이다. ✨️ 저자들은 상대방에게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자기 내면에 집중하는 법을 제시한다. ✨️ 즉, 감정의 경계를 세우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과정이다. ✨️ 그러면서도 "진정한 치유는 완전한 단절이 아니라, 나르시시스트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 이런 노력으로 타인을 '적'으로 두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세우는 관계의 회복이라 할 만하다. . 🎯 마무리 : 나르시시즘 시대, 인간미의 회복이 해법이다 ✨️ 사람들 간의 단절감이 점점 깊어지는 지금, 저자들이 지적한 '나르시시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대한 경고음이 아닐까 한다. ✨️ 결국 관계의 핵심은 어떤 기술이나 기법이 아니라 대화와 공감, 그리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 가족, 직장, 그리고 일상의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할 것은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는 인간미 있는 소통의 미덕임을 깨닫는다.
서서히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 (내 삶을 은밀히 착취하고 파괴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서서히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 (내 삶을 은밀히 착취하고 파괴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안나 에케르트 외 1명
동양북스(동양문고)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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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이 현대사회는 점점 더 서로의 마음이 단절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메시지로는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마음의 대화’는 실종되어버린 듯하다. 🤯 대화는 사라지고, 말만 남아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감 마저 든다. ☝️ 이 책은 이런 시대에 진정한 소통의 회복을 이야기하고, 대화를 다시 ‘관계의 예술’로 끌어올린다. . 1️⃣ 대화는 ‘조정게임’ ✨️ 저자는 대화를 단순한 말의 교환이 아니라 ‘조정게임’으로 정의한다. ✨️ 즉, 서로의 생각과 감정, 관심사를 미세하게 조율하며 공감대를 넓혀가는 과정을 말한다. ✨️ 이 때, 핵심은 TALK의 4가지 원칙이다. Topics(주제), Asking(질문하기), Levity(가벼움), Kindness(배려) ✨️ 주제를 잘 잡고, 적절히 질문하며, 유머와 여유로 분위기를 살리고,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는 따뜻함이 대화를 ‘살아 있는 연결’로 만든다는 것. . 2️⃣ 실전대화의 핵심, TALK의 4가지 원칙 ✨️ 책에서는 이 4가지 원칙을 구체적 사례와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풀어낸다. ✨️ Topics(주제)은 대화라는 건축물을 짓는 벽돌. 스몰토크에서 깊은 대화까지 이어지도록 상대방에 맞춰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대화주제를 바꿔가며 알찬 대화를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기'가 최고의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 Asking(질문하기)는 상대의 내면을 여는 열쇠다. 질문의 유형 중 개방형 질문, 화제전환 질문과 후속질문을 많이 할수록 최선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 Levity(가벼움)은 진지함 속에 여유를 섞는 감각이다. 대화는 종종 너무 무겁게 흘러갈 때 관계를 단절시킨다. 유머 한 스푼이 오히려 신뢰를 높인다. ✨️ Kindness(배려) 는 말의 온도다. 비판보다 공감을, 판단보다 경청을 우선할 때 대화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위로가 된다. 특히 존중의 언어와 반응하며 경청할 것을 강조한다. . 3️⃣ 그룹대화, 갈등극복, 사과의 기술 등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 ✨️ 저자는 또한 그룹 대화의 균형 잡기, 갈등을 조정하는 말하기, 진정한 사과의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 그룹에서는 복잡한 대화 특성상 발언의 균형을 조율하고, 대화 관리자의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갈등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단정적 표현을 쓰고, 상대방을 더 알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 관계 회복의 사과는 '사과의 힘'을 강조하면서 "자주", "진심을 담아" 사과할 것을 강조한다. . 🎯 마무리 : 관계의 회복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 점점 더 개인화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이 단절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은 ‘대화’ 다. ✨️ 대화는 단순한 말의 주고받음이 아니라, 인간을 다시 연결하는 관계의 실마리다. ✨️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작은 대화 한마디가 신뢰를 쌓고, 멀어진 관계를 되돌리는 시작점이 된다. ✨️ 진정한 대화는 인간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다. 상대를 향한 따뜻한 관심, 존중, 그리고 이해의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말은 힘을 가진다. ✨️ 따라서 우리가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서로에게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인간적인 애정 그 자체다.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과학적 대화의 법칙)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과학적 대화의 법칙)

앨리슨 우드 브룩스|웅진지식하우스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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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우리가 종종 별을 두고 하는 말, “눈에 별 따넣은 거 같다.”, “하늘에 별도 달도 따줄게”. 눈이 반짝거리거나, 그만큼 사랑한다는 비유적인 표현이기에 자주 사용되는 말이지만, 나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학창시절 친한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올라 웃음이 피식 난다. “실제 별은 노랗게 반짝반짝 거리는 존재가 아니며, 눈에 별이 들어가면 그 즉시 사망할걸” 아마 이 말을 요즘 들었다면 “너 T야?”로 웃고 말았겠지만, 당시 친구들은 할 말을 잃은 채 멍하니 3초쯤 있다 웃음을 터트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웃긴 별의 추억처럼 깨달음의 행성을 만드어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바로 『목성을 주운 아이』다. 『목성을 주운 아이』의 하윤이는 치과를 싫어하고, 종종 새치기를 하며, 친구들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함에서 살짝 튀는(?) 아이다. 그런 하윤이가 우연히 목성같이 생긴 구슬을 줍게 되고, 목성을 관리하는 토비와 함께 목성으로 가게 된다. 초콜릿 폭포가 쏟아지고, 오랑우탄들이 축구를 하며, 잔소리를 하는 어른도, 규칙도 없는 자유로운 세상. 앞에서 잠시 말했듯 우리의 하윤이는 치과를 싫어하지만 단 것을 좋아하고, 새치기를 종종 하듯 규칙을 싫어하며 풋살경기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목성이 아주 마음에 쏙 든다. 하지만 점차 함께 나누는 기쁨도 없고 배려도 규칙도 없는 목성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그것을 통해 함께 기뻐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깨닫게 된다. 또 곁에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또 자신이 얼마나 존중받고 사랑받으며 살아왔는지도 깨닫게 된다. 아이와 『목성을 주운 아이』를 읽으며 신나게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도 상상력을 키워보기도 하고,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에 대해 배우기도 하며 교훈을 얻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가스로 이루어진 구름바다, 지구의 두배가 넘는 중력, 목성주변의 위성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기 때문에 목성이라는 행성에 대해 과학적 지식도 자연스레 익히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느낄 포인트가 많았다. 아이는 “과학책이면서도 동화책같다”며 재미있어 하더라. 더욱이 이 책은 3학년 국어 교과서의 "인물에게 마음전하기", 도덕의 "냐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함께 하는 우리가족", "너와 나의 공감" 등과 연계하여 볼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나보시면 좋겠다. 분량이 적은 편인데 이야기의 진행은 빠른 편이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채울 수 있고, 여러방면에서의 이야기들이 빵빵 터지기에 글밥책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책, 『목성을 주운 아이』였다.
목성을 주운 아이

목성을 주운 아이

김수빈
노란돼지
5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