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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

@dokseowang
나태주 시인의 시집 『네 눈에 내 눈물』은 상실과 그리움, 그리고 그 끝에 피어나는 위로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처럼 너의 눈물'이 '내 눈'에 고이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다. 시집을 덮고 나면 아픈 기억조차 둥글게 깎여 나가는 기분이 든다. "슬픔은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눈에 담아주는 것임을." 기존 나태주 시인의 시가 '풀꽃'시집에서는 작고 예쁜 것들에 대한 찬미였다면, 이 시집은 조금 더 깊은 고독과 이별의 냄새를 풍긴다. 시인은 슬픔을 억지로 부정하거나 긍정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대신 "나도 너처럼 울어본 적이 있다"며 곁을 내어준다.(세월호도 나오는데 너무 공감되었다.ㅠㅠ) 나태주시집은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는 쉼표를 선물하는 시집인것같다. > 총평: > "세상 모든 '너'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나'는 기꺼이 시를 썼노라고 말하는 책. 화려한 기교 없이도 영혼을 울리는 나태주식 위로의 정점."
내 눈에 너의 눈물 :풀꽃의 시인 눈물의 시를 엮다

내 눈에 너의 눈물 :풀꽃의 시인 눈물의 시를 엮다

나태주 (엮은이)
백조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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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김지혜 [도서협찬] 살아남기 위해 해내야만 했던 프로젝트가 사람의 마음을 담는 내일이 되는 이야기 ❝그래도... 겨울은 봄을 못 이기잖아요❞ ✔ 버거운 일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쉼을 찾고 싶다면 ✔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글쓰기에 관해 배우고 싶다면 ✔ 가식적인 감동이 아닌,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감동과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 책 속으로 ★ 전 세계 22개국 출간 ★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들의 부엌> 작가의 신작 데뷔작인 <책들의 부엌>이 '책 읽기'의 위로를 그렸다면, 이 책은 '글 쓰기'가 전하는 위로와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잡지 폐간 후, 계열사 백화점의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게 된 '차윤슬' 경력사원이지만 브랜딩은 처음인 윤슬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만 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에 팀의 존폐 위기가 걸렸다! 과연 윤슬은 운화백화점의 40주년을 기념해 제대로 된 이야기로 만들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 인생의 장르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장르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분명 하늘에 떠 있지만 한낮에는 보이지 않는 초승달을 찾는 일, 멜로 드라마에서는 새드 엔딩이지만 시트콤에서는 어이없는 일일 수도 있다. 어떤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는가. 나의 시선은 내 안과 밖 중 어느 곳에 있는가. 우리 인생의 장르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어떤 장르로 해석하는가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 한 줄 소감 한 편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글 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운 느낌이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시길.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이가 없다면 구름을 결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 터였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역시, 결국 구름을 바라보는 일과 닮아 있는 게 아닐까." _p.73 📺 p.s 이 이야기의 출발점은 나의 최애 미드 중 하나였던 시트콤 <앨리 맥빌>이라고 한다. 엉뚱하고 사랑스럽던 앨리와 그때 그 시절의 엉뚱함이 떠올라, 마지막 문장까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읽었다. 🌿 덕분에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감사합니다 @ofanhouse.official @hanki_books @ekida_library [추천합니다] [강추] #책들의부엌 #신간소설 [2026_46]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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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min_ju
일상이 성사 요즘은 무탈하게 오늘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성스럽고 거룩한 일인 것 같다. 나의 본업에서 큰 이슈 없이 칼퇴할 수 있는 일상, 부모님이 건강하고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일상, 주말엔 나만의 충전과 쉼을 즐길 수 있는 일상, 품격 있는 피로를 느낀 후 주말에 노동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일상, 무탈함에 감사함을 느끼는 오늘이다. 당신의 오늘은 무탈하였나요? p.62 건강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어떤 일, 사고 없이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란 착각 속에 작년 연말 큰일을 겪고 난 후 무탈함에 감사함을 느꼈다. 다들 무탈하길!!
안 하던 걸 해보는 중입니다

안 하던 걸 해보는 중입니다

하재희
은둔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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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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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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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Review content 4Review content 5Review content 6Review content 7Review content 8Review content 9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 세상이 제일 불행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만 빼고 행복해 보였던 다른 사람들 역시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 아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 세상이 전부였던 나와 달리 그 아이는 훨씬 더 넓은 세상에서 타인의 삶도 들여다보며 살고 있었다. P.123 중에서 나는 자전거를 향해 걸어가는 동안 삶의 끝에 선 사람들에 대해 생각했다. 어찌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좌절하고 절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할지 모른다. 세상은 그들을 나약하고 어리석다고 또는 이기적이라고 비난하지만 난 그게 그들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P.134 중에서 눈앞에 펼쳐진 골동품들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본래 주인도, 이 가게로 흘러 들어온 경로도 다른 물건들은 삶을 다녀간 이들이 남긴 흔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쓸모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이제 숼 때가 된 것들. 그 쉼의 느낌은 지친 삶을 내려놓고 싶어 하던 나의 쉼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이 세상을 살다간 이들의 흔적으로 남은 골동품들이 평온함 속에 고요히 잠들어 있었다. P.183 중에서 삶은 누구에게나 고단하고, 누구에게나 가혹하지. 그렇다해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옳은 선택이 될 수는 없어. P.203 중에서 인간은 누구나 마음이 나약해질 때면 의지할 곳을 찾곤 하지. 그것이 잘못됐다고 욕할 수는 없어. 하지만 어떤 순간에도 자기 중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네. P.203 중에서 누구에게나 생은 단 한 번뿐이기에 더 의미가 깊고 소중한 것이다. 그걸 모르는 이는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게 되지. 허나 그래 봐야 소용없다. 말 그대로 이미 늦은 뒤거든. P.220 중에서 사실 나도 좋은 삶이라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 돈이 많은 게 좋은 삶이라 해도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고, 행복한 게 좋은 삶이라 해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한결같이 좋거나 영원히 지속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면 좋은 삶이라는 건 어떤 걸까. 그가 의문을 던졌듯 좋은 삶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걸까. P.276 중에서 신은 언제나 인간 곁에 머문다. 어떤 존재로든, 어떤 이름으로든. 인간을 지켜보면서 때로는 돕고, 때로는 벌을 내리며. 그리고 나는 오늘도 누군가의 '지금'에 머문다. 그대들은 잘 살고 있는가? 언젠가, 어디에선가 그대들의 한 순간에 머물다 가겠네. 그러니 너무 자만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마시게. P.297 중에서
네버엔딩 라이프

네버엔딩 라이프

정하린|한끼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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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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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죽음과 망명 사이에서!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걷는 리스본! 📚주제 사라마구 저자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199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 저자의 대표작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는 1930년대 포르투칼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방황하는 영혼과 정치적 격변을 다룬 소설이다. 이 작품은 현실과 허구, 역사와 문학을 교차시키는 작품으로, 인간의 고독과 시대의 불안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눈먼 자들의 도시>로 잘 알려진 작가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냉엄한 정치적 현실과 철학적이고 시적인 문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비범한 통찰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자연과 인류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작품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인간의 양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를 쓰는 의사인 히카르두 헤이스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또 다른 이름 중 하나로, 이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가 된다. 페소아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민을 떠났던 브라질에서 고향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16년만에 돌아와 9개월 간 겪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는 아마도 죽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염세주의자 히카르두 헤이스,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는 직전의 노후한 유럽,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헤이스를 종종 찾아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포르투갈의 위대한 작가 페르난누 페소아의 세 층위가 겹쳐져 등장한다. 이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배경을 조금 알아야 한다.(몰라도 상관은 없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1930년대의 유럽, 그 시대에는 파시즘의 광기를 향해 나아가던 시기였다. 특히 포르투갈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36년, 살라자르 독재 체재 하의 포르투갈과 스페인 내전과 유럽 파시즘의 대두가 되던 배경을 하고 있다. 헤이스는 브라질에서 귀국해 리스본에 머물며, 죽은 페소아의 유령과 대화를 나누며, 호텔에서 신문을 읽거나 거리를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작품은 살라자르 정권의 억압, 스페인 내전,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부상 같은 1930년대 유럽의 격동을 배경으로 한다. 저자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적 유산을 재창조하였으며, 그의 이명인 헤이스를 다시 불러내어, 예술과 삶, 소설과 시, 진정한 사랑에의 갈망과 정신을 압도하는 육체적 욕망, 끈질긴 사회 계급 의식, 삶과 죽음 사이의 모호한 경계성, 영혼과 구원의 문제, 광폭한 정치의 비합리성, 도덕과 비도덕, 인간과 인간다움의 문제,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 차이와 동등함 등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하는 페소아와 헤이스의 대화를 한다. 이 작품에서 전개되는 사랑의 테마는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그려내어, 두 여성과 히카르두 헤이스의 관계를 또렷이 대조시켰고, 활기차고 솔직한 성격의 호텔 메이드 리디아, 그리고 왼팔이 마비된 증상에 시달리면서 평범한 삶을 포기한 신중한 성격의 마르센다. 두 여성은 손에 놓을 수 없는 이상이 풍기는 저항할 수 없는 매혹과 남성의 육체적 욕망 사이에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제시된 인간에 대한 시각을 복잡하고도 전체적으로 그려냈다. 주인공인 헤이스는 위태로운 존재이고, 그의 내면에는 낯선 목소리들이 살고 있다. 욕망이 그를 몰아붙이고, 이기심이 그에게 오점을 남기게 된다. 그는 비범한 동시에 비극적인 생물인 것. 모든 인간 또한 다른 인간들 모두와 닮아 보일지라도 확실히 개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헤이스는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시대의 격변 속에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채 방관자로 남는데, 이는 개인의 무력감과 역사적 책임을 묻는다. 페소아의 유령과의 대화는 현실과 허구가 뒤섞이는 저저 특유의 문체를 보여주고, 인간 존재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문장은 쉼표로 이어지며 대화와 서술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는 소설이다. 역사적 사실과 환상적 대화가 결합되어 있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 작품은 죽음, 시간, 존재, 책임 같은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철학적 깊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페소아의 그림자와 함께 리스본을 거니는 고독한 인간의 초상을 그리며, 동시에 1930년대 유럽의 정치적 불안과 개인의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의 고독, 역사적 불안, 현실과 허구의 경계, 그리고 개인의 책임과 무력감을 다루는 이 작품은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지며 인간의 존재의 불확실성을 그려냈고, 개인이 삶과 역사적 격변이 교차하는 지점을 그려내어, 시대적 불안이 개인의 내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학과 역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작품! 리스본이라는 도시 자체가 시간과 존재의 상징적 공간으로 등장하고, 헤이스는 정체성과 불멸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죽음과 무력감 속에 사라진다.한마디로 이 작품은 고독한 인간이 초상을 통해 역사적 불안과 개인의 책임 문제를 성찰하고, 현실과 허구의 교차시키는 독창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대화의 서술의 경계가 흐려지는 문체로 인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게 하고, 포르투갈 문학의 전통과 현대적 문제의식을 동시에 남아내어, 세계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문학적 실험성과 역사적 성찰, 철학적 깊이가 어우러진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소설을 넘어 인간 존재와 시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히카르두헤이스가죽은해 #주제사라마구 #환상 #허구 #유럽소설 #포르투갈소설 #역사적소설 #철학적소설 #책리뷰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노벨문학상수상작가 #세계문학 #인디펜던트외국소설상수상 #정치적소설 #책장파먹기 #해냄출판사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장편소설)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주제 사라마구 장편소설)

주제 사라마구|해냄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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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y020122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찾아왔네요. 꽃과 나뭇잎이 지며 쉬어 가듯 우리도 지난해를 떠올리며 연초 지금은 잠시 독서 하며 쉬어가요. 열심히 치연히 각자의 자리에서 하워 지켜 온 만큼 쉼이 필요하고 그 쉼은 성공과 비상을 위한 과정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으로써 싸워 온것을 기억하고 잠시 쉼을 가진뒤 다시 비상하려합니다 그러면서 리쳐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으려해요 갈매기의 꿈은 주인공 조나단의 이야기로 비상의 이야기에요 추락과 실패 사이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나는 조나단, 여러분도 이야기를 읽으면서 힘을 밭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갈매기의 꿈 :완결판

갈매기의 꿈 :완결판

리처드 바크
현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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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달 전
이민서
이민서@alice080922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가짐이네요, 문학을 통해 삶을 배우려는 태도가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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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oon

@seunghoon
글을 남긴다는 것은 머릿속에만 머물던 생각을 꺼내는 작업이다. 그 과정에서 생각은 정리된다. 그리고 영원 속에 남는다. 그래서 고민이 있을 떄는 글을 쓰면 어느새 실마리를 찾아 나가기도 한다. 자신의 일을 기록하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과정이 된다. 얀이 쓴 글을 읽으면 세상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느껴진다. 일하는 사람이 쓴 딱딱함이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낭만적이다. 쉼없이 세상을 탐험한 뒤 찾아온 고요 속에서 글을 썼을 그가 상상된다. 묘한 해방감 속에서 생각을 정리했기에 내게도 영감을 줄 수 있었다.
관찰의 눈 (호기심의 문을 열고 전 세계 일상을 담다,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머릿속을 훔쳐본다)

관찰의 눈 (호기심의 문을 열고 전 세계 일상을 담다,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머릿속을 훔쳐본다)

얀 칩체이스
위너스북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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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옅은 푸른 빛으로 눈길을 끄는 그래픽노블, 『천천히 걷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얇은 책이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결코 얇지 않다. 아니 오히려, 묵직함을 툭- 하고 무심히 내려놓는다. 아마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며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언터치육아』의 일부를 그래픽노블로 완성한 『천천히 걷는 사람들』의 첫 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한다. “행복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느끼는 것이다”. 사실 이 문장 앞에 완전히 떳떳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나도 한때는 보여지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고, 그 보여지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내 마음을 갉아먹기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시기를 지나고보니 그걸 알아채려면 마음에 구멍이 나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스스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들에게 섣부른 충고 대신 “부지런히 지나가보자”하는 응원만 하게 되는 것일지도. 『천천히 걷는 사람들』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도 그런 사람들이다. 육아에 자신이 있다고 자만했지만 막상 아이를 낳고 보니 제대로 되는 것이 없던 초보엄마. 지친 아내에게 차마 속을 터놓을 수 없어 공황장애를 겪던 아빠. 그렇게 매일 서로를 갉아먹던 부부. 어느날 부부는 갑작스럽게 제주행을 선택하고, 그곳에서 조금 느리게 살며 진짜 행복을 느낀다. 3달만에 돌아온 일상이 숨막혀 견딜 수 없다 느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정답이 아니라 속도의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삶의 박자를 늦추기 시작했다. 사실 『천천히 걷는 사람들』의 제주살이 자체에 공감했던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달살이 한다니까” 제주살이를 택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이들 가족에게는 “제주”라서가 아니라 “일상을 멈춘”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다. 스스로의 삶에 쉼표를 찍을 수 있고, 그 쉼표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 책을 읽었다. 또 책의 마지막 장에 “천천히 나답게”라고 기록된 문장을 읽으면서도 그래, 이 책은 “나답다”는 말이 참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돌아보면 한 때는 나도 “나답게 살고자” 노력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시간들까지 다 지나고보니 진짜 나다움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을 것과 취할 것을 구분할 수 있을 때 절로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천천히 걷는 사람들』은 꼭 삶의 터전을 떠나 살아가는 이들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제 속도로 걷는 모두를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픽노블이라 더욱 쉽게 읽을 수 있고, 분량도 무척 짧지만 행복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준 책, 『천천히 걷는 사람들』이었다.
천천히 걷는 사람들

천천히 걷는 사람들

김희영 외 1명
담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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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성과와 효율, 자본의 논리가 삶의 기준이 된 사회에서 가정은 더 이상 안전한 쉼터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경쟁은 일터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계와 가족 안으로 스며들었고, 많은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깎아내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 그 결과, 현대인은 타인을 배려하다 자기 자신을 잠식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지워버리는 데 점점 능숙해졌다. ☝️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지우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이제는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로 살아도 괜찮다고 조심스럽게 말 건넨다. . 1️⃣ 긴장과 눈치로 살아남아야 했던 아이의 생존 방식 ✨️ 이 책은 보호받아야 할 공간에서 오히려 위협을 경험한 아이가 어떻게 '긴장'과 '눈치'를 생존 기술로 익히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 안전하지 않았던 환경에서 아이는 늘 주변을 살피며 분위기에 맞춰 자신을 감추는 법을 배우게 된다. ✨️ 이는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진짜 관계로 나아가는 데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었다. ✨️ 이 눈치는 자신을 신뢰하지 못해왔다는 신호를 나타내며, 그 사실을 인식하는 것부터 회복이 시작된다. . 2️⃣ 입증해야만 허락되던 감정과 무기력의 진실 ✨️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사람은, 슬픔이나 분노조차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허락된다고 믿게 된다. ✨️ 그 결과 감정을 느낄 때마다 자신을 검열하고, 결국 감정을 숨기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 ✨️ 이런 삶은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애쓰지만 정작 자신은 사라진 듯한 공허함을 남긴다. ✨️ 이 책에서 드러나는 무기력은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지나온 시간의 흔적이며, 치열하게 살아남아온 증거라 더 먹먹하다. . 3️⃣ 감정의 언어를 되찾고, 나의 기준으로 관계를 맺다 ✨️ 회복의 여정은 외부의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 판단하지 않고 바라보는 태도,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사소한 반복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힘이 삶을 다시 일상으로 데려온다. ✨️ 이 책에서 성숙한 관계란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서툴더라도 나로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 누군가를 실망시키더라도 내가 나를 버리지 않는 선택, 그것이 주체적인 삶의 출발점이다. . 🎯 마무리 ✨️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자신이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하도록, 더 이상 나를 배신하지 않도록 가르쳐 준다. ✨️ 늘 타인의 얼굴을 살피며 살아왔다면, 이제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얼굴을 마주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 누군가 나를 알아봐 주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 상담자와 내담자가 주고받은 심리 상담 에세이

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 - 상담자와 내담자가 주고받은 심리 상담 에세이

임려원 외 1명|크루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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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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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미술관 #강민지 #도서협찬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 화가들이 그려낸 초록빛 예술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에는 초록색을 바라봐요.❞ ✔ 그림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분 ✔ 딱딱한 미술사가 아닌, 신선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책 속으로 마음에 평온을 주는 색, 바로 '초록'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열다섯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아냈다. 총 4부로 나누어, 각 화가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흥미롭게 소개한다. 1️⃣ 우리 삶의 본보기가 되는 화가들 2️⃣ 굳센 의지로 예술의 길을 걸어간 화가들 3️⃣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준 화가들 4️⃣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화가들 서양에서 초록색이 한때 악마의 색으로 여겨졌던 역사부터, 초록색이 다른 색에 비해 유난히 화폭에 담아내기 어려웠던 이유까지. 화가들이 그토록 절실하게 표현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초록 풍경화의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탄생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술사와 회화를 전공한 작가님답게! 미술 비전공자도 작품 속에서 힐링하며 예술을 깊이 누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덕분에 미술을 잘 몰라도 힐링하며 초록빛 작품에 풍덩 헤엄칠 수 있었다! #추천합니다 🔖 한 줄 소감 정말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초록색'을 중심으로 이렇게 많은 화가와 작품들을 만나며, 그 안에 숨겨진 시대적 배경까지 알게 되다니 정말 기발하고 매력적이었다! 😍 작가의 이전 작품인 <파란색 미술관>에는 어떤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아트북스 감사합니다 #카미유피사로 #앙리루소 #폴세잔 #구스타트클림프 #주세페아르침볼도 #토머스윌머듀잉 #아트북스 #2025_282
초록색 미술관 - 화가들이 사랑한 자연, 그 치유의 풍경

초록색 미술관 - 화가들이 사랑한 자연, 그 치유의 풍경

강민지|아트북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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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짤랑이

@chaeyoung5ufd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간다고, 그 순간순간을 건강하게 견디면 또다시 반짝반짝한 태양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을 의연하게 바라보는 법은 마음이 덜 자란 어른들에게도 절실한 법이니까. 우리의 삶은 결국엔 아름다운 바다에 닿을 것이다.
리버 보이 :특별판

리버 보이 :특별판

팀 보울러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놀(다산북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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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행복의 반댓말?'의 답을 찾아가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세상, 보채거나 떼쓰는 것 없이 순한 아이,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듯 보내는 아이, '행복의 반댓말'이 '불행'이 아닌 '안 행복'이라 믿는 설우는 그런 세상에 그런 아이였어요. 🤍 이희영 작가의 신작소설 『안의 크기』는 "행복의 반댓말은 뭘까?"라는 어릴적 설우의 질문으로 시작해요. 특히 뱃속에서 사라져 자신의 눈앞의 혼으로만 남은 쌍둥이형제 '조'의 존재부터가 설우에게 '행복은 사치일 뿐'이라는 자기합리화를 뿌리깊게 심었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웠어요. 열정도 사회적 자리도 잃고 '조'라는 혼에게 팩폭을 여러번 맞으면서도 '덜 아픈', '덜 괴로운' 선택을 반복해오던 주인공에게 운명같은 선택를 부른 우연이 찾아와요. 🔖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져 새로운 삶이 되기까지 국수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니. p.146 🍜 흑호 시장의 마음이 끌린 맛집 국수가게에서, 열정없이 본 영어학원 면접에서, EBS 교재까지 파는 새로열린 동네책방에서, 우연히 시작된 책방지기와의 인연에서, 설우의 '안' 행복의 범위가 점점 달라짐을 느껴요. 🔖 "이야기가 다 그럴잖아요. 행복했던 주인공이 안 행복해지고. 원래도 안 행복했던 인물이 더더욱 안 행복해지고." (...) "불행을 즐기는 게 아니라, 안 행복의 안이 줄어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좋다고요." p.162 제목을 계속 곱씹으며 읽게 된 이 소설은 시와 같은 속도감으로 읽혀요. 🔖 시는 삶의 속도가 너무 빨라 그 흐름에 제동을 걸고 싶을 때 펼쳐보는 책이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을 곱씹다 보면, 일상 속 짜증나는 물음표도, 지친 마침표도 아닌, 고요한 쉼표를 찍는 기분이랄까? p.164 <휴남동 서점>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지만 보이지 않는 어둠이 전제된 그들의 교차지점마다 기대감 보단 위기의 전조가 보일까 마음졸이게 된 책이었어요. ❤️‍🩹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줄지 모를 '안 행복'의 '안'의 크기가 호호시장의 사람들을 만나 줄어들기도 늘어나기도 한 설우가 맹목적인 행복이 아닌 '안'에서 절로 나오는 행복을 누리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어요. 🙏 설우의 선택에 변화를 준 모든 이들, 또한 우리의 삶에 작은 변화와 선택지를 전해준 감사한 분들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오래 누적된 심연의 불안을 흔들리게하는 시장의 정 같은 소소함이 좋았습니다. 🫧 이희영 작가님은 '안 행복'마저 이렇게 사랑하고 싶게 쓰시는군요.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허블출판사 @hubble_books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안의 크기 (이희영 장편소설)

안의 크기 (이희영 장편소설)

이희영|허블
🍂
외로울 때
추천!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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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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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도서지원 >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 📚마음챙김의 효과를 뇌로 증명하다! 📚스탠 로드스키 저자 <마음챙김의 뇌과학>!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다스리는 가장 과학적인 마음챙김의 기술! <마음챙김의 뇌과학>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챙길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마음챙김 책으로, 저자가 30년 경력 마음 챙김 뇌과학자로서 연구하고, 개발한 명상, 요가, 필사보다 쉬운 실생활 마음챙김 가이드이다. 이 작품은 마음과 몸을 회복할 마음챙김의 과학적 원리와 구체적 실천법을 그린 작품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명상 기법보다 왜 마음챙김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마음 챙김은 느낌이 아니라 기능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저자는 뇌가 어떻게 주의를 분산시키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떤 회로가 활성화되는지, 그리고 마음챙김이 그 회로를 어떻게 재조정하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이 작품은 전문 용어들이 등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하게 어렵지 않다. 그래서 뇌과학 입문자용으로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장,2장, 3장에서는 마음챙김이 무엇인지, 그것이 일상에 어떤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4장,5장, 6장에서는 심신 연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마음챙김의 장기적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작품은 마음 챙김을 감성적, 영적 언어보다 과학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읽다보면 '이래서 효과가 있구나' 라는 깨닫게 되는 작품으로, 실용성과 이해도를 동시에 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크게 마음챙김의 과학적 원리, 뇌와 몸의 연결, 실생활 적용, 실습 과제의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현대인이 왜 뇌가 과부하상태인지, 그리고 스트레스, 불안 , 우울이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소개한다. 30년간 저자가 연구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요가와 명상하고 다른 새로운 마음챙김의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작품은 요가나 명상처럼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 속 마음챙김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걷기, 운전, 머리빗기 등 일상 행동에서도 충분히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쉼 없이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 과연 현대인의 뇌가 어떻게 소진되는걸까? 그리고 마음챙김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은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들이 이 작품에서 다 설명해주고 있다. 마음을 챙길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이 작품은 마음챙김이 단순한 정신적 안정이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마음챙김이 감정 기복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준다고 설명한다. 불안. 과도한 생각, 감정 폭주를 다루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이 작품은 누구나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챙김 방법들만 이야기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가능한 마음챙김 실천법 28가지 연습과제도 수록되어 있어서, 명상, 요가, 필사보다 더 쉬운 실생활 마음챙김 실천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마음챙김 활동의 조건은 바로 패턴, 반복, 통제라고 한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 패턴화할 수 있는 반복적인 활동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걷기, 운전, 양치질, 머리빗기 같은 거. 우리가 매일 행하는 작은 행동들이 마음챙김을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직접보고, 듣고, 쓸 수 있는 다양한 참고 자료들을 수록하여 마음챙김을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음챙김 실천 계획표, 활동별 작성 양식, 음악 및 사전 자료 등 마음 챙김 실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이 작품에 다 담았다. 🧠마음챙김은 빼앗긴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 자신에게로 되돌리는 기술! 우리는 마음챙김을 실천해야 한다. 그게 내 삶을 바꾸는 주체가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되는 길이니깐. 이 작품에서 소개하는 걷거나 머리를 빗거나 하는 등 이 작품에서 소개하는 실천법을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린 내 몸의 감각을 깨울 수 있지 않을까? 이 작품은 마음챙김이 감성적 수련이 아니라 뇌를 훈련하는 과학적 기술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리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작품! 마음챙김이 뇌 회로를 재구성하고 회복탄력성과 집중력을 높이고, 왜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명상처럼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이 가능한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일상 행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챙김의뇌과학 #스탠로드스키 #뇌과학 #신간 #과학 #자기계발서 #뇌 #건강 #신경과학 #마음챙김 #신작도서 #도서지원 #서평 #뇌과학추천 #책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스트레스 #실용 #현대지성 #연말리뷰
마음챙김의 뇌과학 -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다스리는 가장 과학적인 마음챙김의 기술

마음챙김의 뇌과학 -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다스리는 가장 과학적인 마음챙김의 기술

스탠 로드스키|현대지성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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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stella38hr
한권의 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석주라는 인물의 삶과 맞닿아 있었다. 글자들을 따라 읽다보면 쉼표와 마침표 또 말줄임표와 느낌표를 만나듯 인생의 속성이 그렇게 닮아 있었다.
오직 그녀의 것

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문학동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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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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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며 공감을 넘어 트라우마 수준이다. 🧐 오직 성공만을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와 번듯한 집과 직함을 얻었지만, 문득 삶의 궤도를 돌아보니 깊은 공허함을 느끼던 김부장님의 모습이 우리 시대 어른들의 자화상처럼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 목표 달성 후의 공허함, 가족들과 주변인물에게 멀어지는 심리적 괴리감과 고민... ☝️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우아하고 단단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깊이 생각케 하는 책이다. . ​1️⃣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내면의 태도'와 '자기만의 기록' ​ ✨️ 이 책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내면의 태도에서 품위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 돈에 휘둘리지 않고, 나중으로 미뤘던 행복을 지금 찾아내며, 끊임없이 '살아내는 태도'를 가꿔야 한다고 말한다. 무서워도 끝까지 걷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성장이다. ✨️ 우리는 너무 쉽게 '나'를 잊는데, 이럴 때 '기록의 온도'를 느끼며 쉼의 감각을 찾고, 식견을 넓히는 배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2️⃣ 고유한 삶의 무게를 인정하고 관계 맺기 ​ ✨️ 어른이 된다는 건 '나'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자리를 정립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보여주기식 삶'에서 벗어날 것을 일깨워 주는데, 타인과의 질투심을 지나고, 관계에 기대지 않는 단단함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품위의 척도다. ✨️ ​저자는 '과감한 포기'와 '변화를 품는 일'을 통해 나의 고유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묵묵히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타인의 삶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한결같음의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 불안한 '잘되고 싶은 욕심'이 아닌, 스스로의 중심을 잡는 태도가 필요하다. . ​3️⃣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려는 마음가짐 ​ ✨️ 품위 있는 삶은 결국 '나누는 삶'으로 완성된다. ✨️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는 것, '서로에게 다정할 것'을 다짐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를 속이지 않는' 진실함이 진정 어른으로 만든다. ✨️ 어른의 품위는 완벽함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즉 '좋아함의 무게'를 실천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 마무리: 내일, 더 품위 있는 나를 만나기 위해 ✨️ ​김부장님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이 책을 펼쳐보자. ✨️ 우리가 잃어버렸던 삶의 자세,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내면의 단단함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에서 놓친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한다. ✨️ 꾸준히 잘 살아내기 위한 마음근력,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감정적 예비비, 나를 잃지 않기 위한 기록의 기준. ✨️ 지친 어른의 시간 속에, 이 책은 서랍 속 향초 같은 위로가 되어 준다.
어른의 품위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태도)

어른의 품위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태도)

최서영|북로망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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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아내의 죽음을 극복하는데 10년이 걸렸다.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극복한다.가슴속에 삼키면 삼킬수록 슬픔은 병으로 나타난다.그래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겨 내는것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미로속을 걸어가는듯한 느낌이다.이야기의 본질은 죽은 아내에대한 그리움은것 같은데 양가 집안의 내력과 엉뚱한곳으로 빠지는 주인공의 생각등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느낀점은 책의 내용이 쉼표없이 너무 많은 글이 쓰여져있어서 읽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다.말 하는 부분과 생각하는 부분이라도 구분이 될수 있도록 편집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장편소설)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장편소설)

폴 오스터
열린책들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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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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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풍경에서 시작한다. 한 동네에 사는 두 부부와 주변 사람들, 그리고 집 앞에 늘 서 있는 하얀 꽃의 닥나무. 하지만 남편 겅산우가 비에 젖어 바닥에 떨어진 꽃을 무심히 짓밟고, 그 장면을 이웃 여자 쉬루화가 창가에서 바라보는 순간부터 서사는 설명할 수 없는 불길한 울림을 품기 시작한다. 일상은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계가 뒤틀리고 있다는 기척이 스며든다. 작품 속 인물들은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지만, 그것은 관심이나 애정이 아니다. 전부 감시와 경계의 시선이다. 누군가 내 집을 노리는 건 아닐까, 나를 해칠 준비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끊임없는 불안 속에서 사람들은 문에 쇠꼬챙이를 박아 방어벽을 만들고, 나무에 거울을 걸어 이웃집을 감시한다. 관계는 신뢰가 아니라 공포 위에 세워진 구조물로 보인다. 그 불안이 너무 집요하게 반복되어, 나 역시 어느 순간부터 인물들의 호흡에 맞춰 숨이 조여 오는 기분을 느꼈다. 불쾌함, 혼란, 긴장감이 쉼 없이 뒤섞여 밀려온다. 인간의 가장 어두운 내면과 마주했을 때 찾아오는 침묵과 깊은 여운에 더 가깝다. 악몽처럼 뒤틀린 세계를 통해, 불신과 고립이 지배하는 인간의 심리를 가장 솔직하고 가차 없이 드러낸다. 읽을수록 무너지는 세계가 아니라, 무너지는 인간을 보게 되는 작품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불쾌함’이 아니라 그 불쾌함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인물들을 비판하는 자리에서 안전하게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낸 공기 속으로 끌려 들어가 함께 호흡해야 했다. “이건 저 사람들의 문제야”라고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것이 불가능했고, 어느 순간부터 작품 속 감시와 불안의 시선이 내 안에까지 스며들어 있었다. 단절, 불신, 피로, 타인에 대한 과도한 경계 이 감정들은 현대 사회에서도 너무 쉽게 발견된다. 그래서 작품이 보여주는 공포는 비현실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이 극단까지 밀려났을 때의 풍경처럼 보였다. 불안이 인간을 어떻게 변형시키는가에 관한 잔혹하고 투명한 기록이었다. 거북함과 어둠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 감정이 완전히 ‘타인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편안한 독서를 원한다면 추천하기 어렵지만, 감정의 바깥이 아니라 가장 깊은 어둠을 끝까지 응시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만나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 짧은 리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악몽처럼 뒤틀린 세계로 빠져든다. 인물들은 서로를 감시하고 경계하며, 관계는 신뢰가 아닌 공포 위에 있다. 논리와 현실감이 무너진 서사 속에서 불편함과 불안이 쌓이며 인간 내면의 어둠과 고립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된 뜬구름

오래된 뜬구름

찬쉐|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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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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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독자

@sayureader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상처를 건네고, 답장을 받는다는 것.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을 처음 읽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편지를 넣으면 답이 돌아온다’는 그 단순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기적이었다. 고민을 종이에 써 내려간다는 행위는,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마음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 편지에 정성스러운 답장이 돌아온다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누군가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는 감각. 이 소설 속 나미야 잡화점은 정확히 그런 공간이다. 누군가의 삶이 흔들리는 순간, 그 틈을 어루만져주는 작은 쉼터. 1. 우리는 왜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까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산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고민을 “말”로 꺼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마음속에 걸린 돌멩이를 꺼내 보이면, 혹시나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두려워서다. 그래서 일기장에 쓰듯이, 아무도 모르는 문틈에 살짝 끼워 넣듯이, 익명으로 마음을 건넬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은 바로 그 익명의 힘을 이야기한다. 누구인지 몰라도 괜찮고, 완벽한 답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는 사실” 자체다. 2. 답장을 쓰는 사람의 태도 소설에서 나미야 할아버지는 ‘완벽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그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읽고, 가능한 방향을 조심스럽게 제안할 뿐이다. 책을 읽을수록 깨닫게 된다. 진짜 상담은 상대의 인생을 대신 결정해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인생의 발걸음을 스스로 내디딜 수 있게 돕는 일이라는 것. 우리도 누군가의 고민을 들을 때 본능적으로 해결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때로는 해결책보다 ‘함께 고민해주는 마음’이 더 큰 힘이 된다. 3.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 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사람 간의 따뜻함만을 다루지 않아서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편지를 통해 연결되고, 그 연결이 작은 기적을 만든다. 과거의 누군가가 보낸 편지가 현재의 누군가를 살리고 현재의 선택이 다른 누군가의 미래를 바꾸기도 한다. 기적은 거창하지 않았다. 다만 서로의 삶이 맞닿는 순간이었다. 4. 나만의 ‘나미야 잡화점’을 꿈꾸며 책을 덮고 나면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의 고민은 누구에게 보냈을까?” “또 나는 누구의 편지가 되어줄 수 있을까?” 세상에 완벽한 답은 없다. 그러나 진심으로 쓰인 한 장의 편지,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는 몇 줄의 문장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질문을 다시 꺼내놓는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건네고, 그 마음에 답장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질문을 곱씹다 보면 우리 각자가 누군가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그 등불 하나가 한 사람의 어둠을 비추기에 충분하다는 것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무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무선)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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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감정조절을 위한 도구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을 매번 막을 순없고, 김정을 느끼는 것을자시에게 허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도구가 없다면 결국 탈진하고 만다. 미리 대비한다 - 반응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을 갖기가 훨씬 더 어렵다. 신호감지에 노력해진다 - 감정이 과열되었을 때 자신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본다면 이러한 징후들이 좀더 분명해질 것이다. 낙하산을 준비한다 - 잠시 감정을 식힐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고 상황에서 빠져나온다. 감정을 조절할 장소를 만든다 - 조그만 오아시스를 하나 만들어두고, 감정조절이나 명상이 필요할 때 그곳을 이용해라. 다양한 심리안정 요법을 활용한다 (p.128~131) 사실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를 읽기 시작할 때만해도,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집중력도 좋은 편이고 무엇이든 뚝심있게 하는 편이라 ADHD는 나와 관계없는 영역이라 생각했던 것. 그러나 나는 이 책을 10장도 읽기 전에 알게 되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는 ADHD인이 ADHD를 위해 쓴 책이라고 하는데,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 충동성이나 미루는 성향, 과몰입 등 여러 영역에 대해 심리적인 도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물론, 이 책은 ADHD 두뇌의 특성에 집중한 책이니 ADHD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더 넓은 영역에서는 ADHD와 더불어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는 ADHD가 눈에 띄게 가질 수 있는 여러 특성들을 나열하고,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물론 약물 등의 도움이 가장 큰 방법이겠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안들은 “나아질 수 있는” 방안들이고, 스스로의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ADHD가 아닌 이들도 주의력 조절장애나 과잉행동, 감정조절, 불면증 등에 시달릴 수 있기에 나도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를 읽으며 도움을 받은 문장들이 꽤 많았다. 특히 요즘 스트레스 속에서 나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아왔기에, 이 책이 제시하는 여러 말들이 무척이나 마음에 닿았다.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ADHD를 겪는 사람이 없는 상태라, 선입견을 다소 가지고 눈에 띄게 산만한 경우만을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를 읽으며, 그 특성이 나도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것들임을 깨달으며, 감히 가졌던 생각의 오만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이나,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쉼표를 가지는 것 등 쉬이 할 수 없었던 것을 천천히 짚어보기도 했다.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의 가장 뒷장, 옮긴이가 남겨놓은 “너는 늘 반짝인다”라는 문장에 울컥 마음이 시렸다. 여우비라는 이름이 있어 여우비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이토록 마음을 둥둥 울리는 것은 내가 이 책을 대하던 첫마음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지식의 한계를, 이해의 부족함을 쉬이 “없는 것”으로 단정짓는 어리석음이 부끄러웠다.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를 읽으며 우리는 누구나 충동적일 수 있고 넘치거나 부족할 수 있음을 내내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더욱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ADHD라는 단어로 인해,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에 대해 한계를 먼저 생각했던 분이라면 부디 나처럼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이 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은 타인과 다른 모든 사람, 아니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내 마음에게 길을 제시하는 책이니.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 (ADHD인이 ADHD인을 위해 쓴 책)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 (ADHD인이 ADHD인을 위해 쓴 책)

메러디스 카더
수오서재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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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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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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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삼랑진에서 내린 마음! 📚내려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 📚오서 저자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기차는 멈췄고, 나는 남았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는 대도시의 경쟁에 지친 청춘들이 무궁화호에서 만나는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로, 저자의 섬세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최종심 선정작인 이 작품은 삼랑진역을 배경으로 하여, 치유와 전환의 공간으로 그려진다. 주인공인 창화와 미정의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두 사람의 감정을 마법같은 이야기로 그려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삼랑진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삼랑진은 밀양시에 작은 마을로, KTX도 서지 않는 작은 시골역이다. 하지만 그 고요함을 인물들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각 인물들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큰 울림을 느끼게 한다. 삶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 멈춤의 용기를 건네는 힐링 소설! 천천히 달리는 무궁화호처럼 천천히 마음을 풀어주는 이 작품은 도시의 빠른 리듬에 지친 청춘들이 무궁화호를 타고 삼랑진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기차에 오르며, 낯선 간이역에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창화는 부산에서 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삼랑진역에서 미정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하게 된다. 미정은 삼랑진역에서 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창화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받는다. 자신의 삶도 잠시 멈춰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 작품은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 속에서 잠시 멈추는 것도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멈춤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와 회복을 담은 이 작품은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삶 속에서 무작정 기차에 오르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멈출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야경은 그 속에 있을 땐 아름다움을 알 수 없지만, 거리를 두고 보면 진가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적절한 거리에서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KTX도 서지 않는 작은 시골역 삼랑진! 이곳은 지친 마음이 머무는 치유의 공간으로 작은 공간에서 주는 위로가 좋다.우리는 원치 않는 인생이 반복될 때 고민하게 된다. 사는 게 외롭고 힘든데 이유를 모르겠고,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갈 때 우리는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만약 여기서 멈추었을 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멈추는 법을 잘 모른다. 쳇바퀴를 벗어나면 인생이 망할 거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그러고 같은 하루가 또 반복되는 인생에 살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창화와 미정은 각자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무궁화호 기차에 오르게 된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사람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멍해지는 시선, 움찔하게 만드는 핸드폰 벨소리, 어딘가로 떠나는 짐가방, 혼자이고 싶지만 또 혼자이고 싶지 않은 옆사람에 대한 일말의 호기심이다. 🚆비로소 내려야 보이는 풍경처럼 멈춤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과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삼랑진역을 단지 기차가 서는 곳이 아니라, 마음이 쉬어가는 곳을 그려냈다. 빠르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멈춤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고, 조용한 위로를 받게 되는 작품! 우리도 잠시 멈춰 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삼랑진역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느린 기차와 간이역에서 삶의 여백을 배우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 직장을 그만두고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고민과 불안을 알게 되고, 깊은 공감을 하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마음의 정차역인 삼랑진 역을 찾고 싶을 것이다. 가끔 우리도 삶의 쉼표가 필요하다. 👉본 도서는 지니의 책장(read_365)님이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씨큐브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내리실역은삼랑진역입니다 #오서작가 #힐링소설 #한국소설 #위로 #삼랑진역 #힐링 #서평단 #도서협찬 #지니의책장 #소설리뷰 #소설추천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씨큐브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

오서|씨큐브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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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limhyo
책은 온통 왜 우리가 자신의 삶에서 멀어졌는지, 우리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인지, 삶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지침서처럼 알려준다. 예를 들어 급변하는 사회 속 무력한 우리에게 자신만의 속도를 찾도록,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잠시 멈추는 쉼을 알려주는데 밑줄을 그을만큼 좋은 문장이 많았고 그 문장 모두는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사유였다. 삶에 대한 사랑을 호소하는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삶을 사랑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 질문이 지금의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깨달아보자!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지은이), 라이너 풍크 (엮은이), 장혜경 (옮긴이)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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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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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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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일홍 #부크럼출판사 #책추천 #에세이추천 📖 완독리뷰 하루를 버티는 게 버거운 날이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싶을 때, 이 책은 그런 날의 나를 다정하게 끌어안아 준다. 행복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순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 일홍 작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야. 누리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누리며 사는 것. 고생 끝에 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라는 문장처럼, 우리는 이미 행복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실패와 실수, 불완전한 하루마저도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다는 사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 깊이 스며든다. ⠀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냥 무사히 하루를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그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잠시 멈춰 숨을 고르게 해 준다. 작가의 다정한 언어는 ‘오늘의 나’를 위로하면서도 ‘내일의 나’를 응원한다. ⠀ 이 책을 읽으며 ‘행복’이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그동안 나는 행복을 도달해야 하는 목표처럼 생각했는데, 작가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니 행복은 이미 내 일상 곳곳에 조용히 스며 있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따뜻한 햇살, 스스로를 다독이는 순간조차도 행복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 이 책은 지친 마음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표 같다. 앞으로 힘든 날이 오더라도,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행복할 거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서기록 #완독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bookstargram #독서스타그램 #book #책리뷰 #책추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부크럼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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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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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26 #2026소비트렌드전망 AI가 삶의 모든 것을 바꾸는 이 시대, 과연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다가오는 2026년이 궁금하다면 ✔ 세상 변화의 흐름을 읽고 싶다면 ✔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 책 소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렌드서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2008년부터 계속된 시리즈인데 왠지 지루할 것 같아 읽지 않았는데 웬걸?!! 🤭 경제전망을 쉽고도 재밌게 풀었다! 그동안 외면했던 것을 진심 후회했다. 전반부는 2025년 분석에 대한 검증을 후반부는 2026년 트렌드 10가지를 말한다. 📕 Horse Power 선정된 2026년 트렌드는 #Horse_Power H_ 휴먼인더루프 (Human-in-the loop) ★ O_ 필코노미 (Oh, my feelings! The Feelconomy) R_ 제로클릭 (Results on Demand: Zero-Click) S_ 레디코어 (Self-directed Preparation: Ready-core) ★ E_ AX조직 (Efficient Organizations through AI Transformation) P_ 픽셀라이프 (Pixelated Life) O_ 프라이스 디코딩 (Observant Consumers: Price Decoding) W_ 건강지능 HQ (Widen your Health Intelligence) E_ 1.5가구 (Everyone Is an Island: the 1.5 Households) R_ 근본이즘 (Returning to the Fundamentals) 📗 휴먼인더루프 가장 인상깊었던 키워드다.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은 단지 AI를 '잘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AI가 제시한 수많은 가능성 중에 최선인 것을 '선택'하고 그것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지혜와 통찰력이다! ❝결국, 사람이다!❞ ※ 휴먼인더루프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 켄타우로스(centaur, 반인반마) = 인간의 머리 + 기술의 다리 = AI와 경쟁하는 것이 아닌, AI와 한 몸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 📗 레디코어 계획과 즉흥사이에서 자신만의 균형점을 찾는 것. 레디코어의 현명함은 배우되 때로는 쉼의 미학도 이해하고 의도적인 '빈칸'을 남겨둘 줄 아는 용기 마음에 새겨두고 싶다. 🔖 한 줄 소감 📍Horse Power를 10개 챕터로 각각을 소개하는데 모두 명강의다. 10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어도 재밌고 유익할듯! 하루 한 챕터씩 다시 공부하면 트렌드를 앞서가는 (아니, 최소한 뒤쳐지지 않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재독이 필요한 책. 📍<1.5 가구> 챕터에서 말한다. "혼자이면서도,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고독한 섬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되, 그 섬들을 잇는 작고 유연한 다리를 만들어 서로 연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혼자이고 싶어서 나홀로 독서를 하고, 혼자이고 싶지 않아서 독서기록을 하는 것은 아닐까. 1.5가구 트렌드에 동참했다. 🤭🤣 #추천합니다 #김난도 #트렌드코리아 #2026대한민국소비트렌드전망 #켄타우로스 #2025_240
트렌드 코리아 2026 - 202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6 - 202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외 11명|미래의창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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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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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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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고요한 안식처를 찾아서! 📚숨길리의 인물들, 그들이 숨긴 것들! 📚장윤미 저자 <숨길리 생추어리>! 🐷숨길에서 만난 나의 쉼표 ! <숨길리 생추어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상처받은 동물들의 보금자리에서 서로를 치유하는 존재들의 이야기로, 대량생산과 살처분이라는 자본주의의 차가운 현실에서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조적 정신, 진정한 돌봄이 무엇인지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숨길리 생추어리는 어떤 곳일까? 숨길리 생추어리는 우리 사회의 숨겨진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구조된 돼지, 닭, 소, 개, 고양이 등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사람들은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그리고 진정한 지속가능성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숨길리 생추어리' 이다. 이곳은 자본주의적 생산과 소비의 논리에서 벗어나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대안적 공간에 가까운 곳이다. 우리가 오래 잊고 살았던, 그러나 마땅히 존재해야 하는 소중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생명을 존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말하는 건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생명과 돌봄, 관계의 회복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생추어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상처 입은 인간과 동물들이 서로를 보듬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해유는 엄마의 죽음 이후 아버지와 멀어졌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만든 '숨길리 생추어리' 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해유는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외면했던 감정과 관계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 인진은 돼지 축사에서 권태로운 삶을 살다 생추어리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외국인 노동자 꿍과 두리안은 타국에서의 고단한 삶 속에서 위안을 얻게 된다. 🐷저자는 자본주의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생명을 존중하고, 버려진 존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생추어리의 정신을 통해 돌봄의 윤리와 관계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따뜻하고 섬세한 글,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돌봄의 의미, 상처의 회복, 그리고 관계의 재구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있게 생각해보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숨길리 생추어리' 는 숨을 고를 수 있는 피난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추어리는 동물보호 구역을 뜻하고, 숨길리는 숨을 고르다와 숨기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생추어리는 학대받거나 방치된 동물들이 평온하게 여생을 보내는 보호구역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동물 요양원' 또는 '피난처' 로 불리우는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하고 끝까지 돌보는 공간이다. 이 작품 속 숨길리 생추어리는 단순한 동물 보호소보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장소이다. 숨길리는 작가가 창조한 지명으로 '숨을 고르다' 라는 의미와 '숨기다' 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는 세상의 속도에 지쳐 숨이 막힌 존재들이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상처와 감정을 숨기고 살아온 인물들이 그곳에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회복해가는 여정을 뜻한다. 🐷구제역으로 인한 대규모 살처분이라는 사회적 트라우마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죽임이 아닌 자연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해유가 버려진 옷들을 리폼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상처받고 버려진 존재들이 서로를 치유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농장의 악취와 동물들의 비명소리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따뜻한 돌봄과 사랑으로 가득한 생추어리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생명의 시작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현대 사회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치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희망적인 소설이다.돌봄의 윤리, 상처의 회복, 공존의 가능성을 따뜻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생추어리라는 곳은 학대받은 동물들이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인간에게도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회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자는 공장식 축산, 살처분, 패스트패션 등 자본주의의 폭력적 구조를 비판하고, 버려진 존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등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한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쉽게 소비하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 생명을 돌보는 느린 방식을 통해 속도와 효율 중심의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감동보다,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고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문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험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생명과 관계, 돌봄과 회복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숨길리생추어리 #장윤미 #연대와치유 #돌봄 #희망소설 #한국소설 #신간 #신작도서 #동물학대 #생명윤리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도서협찬 #서평단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리뷰어클럽리뷰 #아미가
숨길리 생추어리

숨길리 생추어리

장윤미|아미가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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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어느새 긴 연휴의 끝자락이다. 이번 연휴에는 꽤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냈는데, 그간 너무 촘촘하게 바쁜 시간을 보냈던 터라 반드시 필요했던 쉼표였던 것 같다. 이 시간동안 소설을 몇 권이나 쌓아놓고 읽기도 하고, 아이와 요리도 하고, 점토도 만졌다. 그 중 가장 다회성으로 함께 했던 것은 바로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이었다.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은 '요즘 애'답지 않게 20대중반의 나이에 단청장 이수자가 되어, 단청의 아름달움을 국내외로 알리는 일을 하는 분이라고 한다. 한옥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처마를 바라보던 이상한 습관(?)을 가진 나를 겨냥이라도 하신 듯, 목조건축물이나 불상, 가구, 기물 등에 오방색으로 그려진 전통채색기법 컬러링북이라니! 사실 몇년째 민화앓이를 하던터라 아쉬운데로 단청이라도 칠해보자는 마음으로 펼쳐들었는데, 웬걸! 단아한 색들과 유려한 문양들은 단숨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 몇시간이고 집중하게 만들더라. 그러는 사이 마음 가득했던 분심은 사라지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서두에 평소 어디서 쉬이 듣기 어려운 단청에 대한 설명을 무척 쉽게 풀어줄 뿐 아니라 단청의 종류, 단청 그리는 법, 사용된 재료, 색구성까지 다각도에서 단청을 이야기해주고 있었기에 아이도 나도 마치 새로운 강좌를 듣듯 머리를 맡대고 책을 열었다. 여러 사진을 찾아보며 초빛과 이빛, 삼빛을 구별해보기도 하고, 이 책에 담긴 문양을 찾아보기도 하며 우리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져들었다. 감사하게도 각 단청의 문양이나 어디서 볼 수 있는지까지를 무척 상세히 기록해주신 덕분에 아이와 단청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아이가 잠든 시간에는 홀로 다시 문양들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 담긴 마음들을 조용히 기도해보기도 했다. 단청은 꾸밈의 역할도 있지만 '보호'의 역할도 있다는 안유진 이수자의 말이 연휴 내내 마음에 맴돌았다. 그 말은 마치 타인의 마음만 돌보느라 정작 내 마음을 돌보지 못했던 나에게 토닥거림이 되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속이 단단한 사람이 되라고 응원해주는 말같이 느껴졌다. 벽을 칠하는 것하나도 허투루하는 일이 없었던 우리 선조들의 정성은, 안타깝게도 보는 사람만 볼 수있는 것이 되어간다. 보아야 할 것도 놓치고 사는 요즈음이 너무 안타깝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귀함을 미처 알지 못하고 사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나 역시도 내가 너무 작은 존재같아서 마음이 버거웠는데, 이 책을 따라 칠하는 사이 그럼에도 내 자리에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자체가 기특한 일이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게 되더라. 우리 선조들이 첨차와 첨자, 살미와 살미 사이에도 색을 칠해넣은 것은 모르긴 몰라도, 하중을 지탱하는 작은 조각의 쓸모도 세상이 알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니었을까. 더 많은 이들이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는 두가지 욕심이 숨어있다. 단청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우리 모두가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우리 모두가 배흘림기둥일 수 없지만, 저마다 소로고 머리초이며, 서까래고 구들처럼 하나같이 없어선 안될 존재임을 느꼈으면 좋겠다.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을 칠하며 내가 느낀 마음을 모두가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단청 컬러링북

단청 컬러링북

안유진
이덴슬리벨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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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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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멈춤에서 시작된다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연습 삶에 지루함을 받아들일 것 멈춘 채 아무것도 안 해도 좋다 일하지 않는 당신도 당신이다 쉼은 무질서한 욕망의 재정렬이다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힘, 절제 좋은 느긋함은 현재에 집중하게 한다 관계는 행복한 삶의 필요조건이다 쉼은 자신을 바로 사랑하는 것
나는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소란한 삶에 여백을 만드는 쉼의 철학)

나는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소란한 삶에 여백을 만드는 쉼의 철학)

이영길|다산초당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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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책은 단지 텍스트의 집합이 아니다. 누군가의 흔적이 고스란히 스며든, 시간의 상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나는 책을 산다. 읽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내 삶의 일부로 들이기 위해서. 책은 때로는 방을 채우는 오브제가 되고, 때로는 내 기분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서점은 나에게 쉼의 공간이고, 책은 그 안에서 건져 올리는 작은 조각들이다. 그렇게 오늘도 책을 사고, 책을 곁에 두며, 아주 조용하게 행복해진다. (p.115) 아이가 먼저 성당 교리에 들어가야 하기에 미사 시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성당 마당에 들어섰다. 작고 호젓한 공간, 웃긴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성당 마당에서는 책도 쑥쑥 잘 읽히는 기분이 들어 거의 매주 가방에 책 한 권을 넣어 성당에 온다. 이번 주 들고나온 책은, 나의 애정하는 소설가, 김서령 작가님의 폴앤니나에서 출간된 『서점을 그리다』. 많은 분이 익히 아시겠지만, 김서령 작가님의 글은 소나기처럼 우리 삶을 스며놓은 문장이 많았는데, 그녀가 만드는 책도 신기하리만치 그녀를 닮아있다. 그래서 이번 책, 『서점을 그리다』을 통해서도 나는 우리가 심취하는 것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많이 느끼고, 생각했다. 또 무엇인가에 풍덩 빠져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또 한 번 실감했다. 『서점을 그리다』는 소금이, 욘욘, 나예, 도담 작가님 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동네서점을 그리고 기록한 책이다. 평소에도 책을 시공간을 초월하게 하는 “어디로든 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은 마치 전국의 서점을 직접 여행하게 만드는 기분의 책이었다. 거기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그들의 눈으로, 그들의 마음속으로 풍덩 빠지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서점을 그리다』가 더 좋았던 까닭은, 각 작가가 책이나 서점에 대해 느끼는 점을 기록한 문장들 때문이었다.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동지애와 공감까지 듬뿍 느끼며, 내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이 가득 있는 공간들에서 얼마나 안정감과 평온을 느끼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 『서점을 그리다』는 분명 운전석에 앉은 채 읽었는데, 한 시간 남짓 동안 나는 '책방고즈넉'으로, '책방주의'로, '봄날의 책방' 등으로 여행을 다녔다. 그렇게 책이 가지는 강력한 힘을 또 한 번 체험했다. 신기하게도 나랑 이름도 두 글자나 겹치는(!) 진킴 작가님의 문장을 읽다 눈물이 왈칵 났다. 책을 좋아하는 엄마가 만들어내던 집안의 풍경, 그리고 엄마와 나누던 책 이야기, 엄마가 나이를 먹고 바빠지며 엄마랑 책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점점 없어져서 “시간이 흐른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건, 바빠진다는 건 이렇게 아쉬운 일투성이인 것 같다(p. 135)”라는 말에 울음이 터진 건, 그런 시간들을 고스란히 겪어온 나의 유년기와 앞으로 그런 감정을 겪어갈 나의 아이가 겹쳐 보였기 때문. 지금의 내가 아빠와 책을 이야기하며 보내온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듯, 우리 아이도 나와 보낸 시간들이 추억으로 촘촘히 남아있겠지. 진킴 작가님뿐 아니라 각각의 작가님마다 남기는 문장들이 다 있었다. 어떤 문장은 내 마음 같아서 공감을 했고, 어떤 문장은 생경하게 느껴져 '이렇게 책을, 책방을 바라볼 수 있구나'하고 느끼게 했다. 그래서 온 마음이 푸근해지고 부자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작가들의 문장을 여기에 옮겨놓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도 '아, 나도 이런 기분 알아'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책을 더 사랑하고, 책방을 더 사랑하면 좋겠다. 책을 읽는다는 건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움직이는 일이었다. (p.15 기믕서 '세입오브타임') 이 모든 것이 나를 다른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p.24 고래하 '메종인디아') 어떤 공간이 오래 남는다는 건 결국, 그 안에 담긴 마음이 오래 살아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p.34, 소금이 '책보냥') '독자의 태도가 공간을 완성한다.'는 “다다르다”의 철학처럼 이 서점은 방문하는 모든 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작품이다. (p.45, 노리다락 '다다르다') 같은 공간에서 책이 건네는 위로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리라. (p.56 욘욘 '경기서적') 서점에 들어가는 순간은 언제나 평화 그 자체였다. (p.82, 버드얀 '교보문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그 책을 바라보면 괜히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다. 책장을 넘기지 않아도, 그저 거기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책. (p.114, 치유 '홀로상점')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고,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조용한 장소가 주는 감정은 고요함을 넘어 때로는 나 자신을 다시 정리해주는 힘이 되었다. (p.171, 무니 '숭문당')
서점을 그리다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사랑한 동네 서점 이야기)

서점을 그리다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사랑한 동네 서점 이야기)

욘욘 외 19명
폴앤니나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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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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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분노와 침묵 사이의 고백! 📚무고한 희생자인가, 냉혹한 살인마인가? 📚스티븐 킹 저자 <돌로레스 클레이본>!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본>의 원작소설 ! <돌로레스 클레이본>은 어두운 심리와 강렬한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 죽움에 얽힌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고용주와 남편의 죽음에 연루된 엿어 돌로레스 클레이본의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여태 다른 스릴러 소설하고는 다르게 대화 한 줄도 없는 독백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300페이지이지만, 단 한번도 쉴 틈도 없이 독백으로만 이어지는 작품이다. 공포소설의 대가인 스티븐킹의 사실적인 심리극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써, 역시 스티븐 킹의 실력을 또 한번 입증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과감하고 독특한 서사 구조의 형식을 띤 이 작품은 가부장제와 가정 폭력에 억압당하던 여성의 삶을 날것 그대로 그려내어 강렬하고,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자신과 딸을 구하기 위해 잔인한 일도 서슴지 않을 수 있었던 돌로레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여성의 인생에서 느껴지는 현실적인 공포와 고뇌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전통적인 공포 요소보다 인물의 내면과 사회적 억압에 집중한 이 작품은 남편의 가정폭력과 경제적 통제, 딸에 대한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생존을 위해 '못된 년' 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이야기이다. 선악의 이분법을 넘어서 입체적인 여성 심리를 그린 이 작품은 <캐리> 이후 여성 중심 서사에 집중한 작품이다. 참고로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독백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이지만, 한 여성의 삶과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이 만들어낸 진실을 파고든다. 여성의 생존, 억압,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고백의 소설이 아니다. 돌로레스는 남편의 가정 폭력과 경계적 통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돌로레스의 1인칭 독백으로만 구성된 이 작품은 돌로레스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말하고, 침묵 속에 묻혀 있던 진실을 드러내는데, ,이는 억눌린 여성이 자기 목소리를 되찾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무엇이 옳은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살아남았는가이다. 사회가 외면한 여성의 진실은 그녀 스스로 말해야 하는 것처럼, 억압 속에서도 인간은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이 때로 죄보다 더 무겁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공포 소설보다 사회적 현실과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강한 공감과 울림을 준다. 💭여성이 어떻게 억압 속에서 자신을 지켰는지, 침묵을 강요받던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선과 악의 경계를 명확하게 그려내지 않는다. 돌로레스의 행동이 정당한지, 불가피했는지를 읽는이에게 끊임잆이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진실은 말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사회가 외면한 목소리는 결국 스스로 드러내야 한다는게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공포의 대가! 스티븐킹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 얼마나 인간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작가인지 알게 해주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싶다. 돌로레스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은 말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침묵은 때로 가장 큰 폭력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심리적 깊이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스티븐 킹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단 한 번의 쉼 없이 이어지는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대단한 작품으로, 직접 고백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될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긴장감도 있지만, 공포보다 인간 심리에 더 집중한 작품으로, 폭력, 침묵, 모성애, 연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뤄, 공포를 넘어선 심리 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살인고백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넘어, 한 인간의 삶과 선택을 이해하게 하는 강한 힘을 가진 작품. 현실적인 문제들을 문학적으로 잘 풀어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강한 울림과 공감을 느낄 것이다.
돌로레스 클레이본

돌로레스 클레이본

스티븐 킹|황금가지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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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도서추천 📱스마트폰을 켜면 끝없이 쏟아지는 영상, 짧은 글, 자극적인 뉴스가 우리를 붙잡습니다.🧲 ☝️ 최근 다양한 연구결과를 보면, 사회적 불안과 공허감이 커졌다고 하니 정작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 더 많은 정보와 자극을 소비해도, 삶의 의미와 깊이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 이런 시대에 이 책은 잠시 스크롤을 멈추고 그림과 문학 속에서 인간의 삶을 새롭게 발견하는 길을 제안합니다. 👉 이 책은 예술과 문학이 단순한 교양을 넘어 현대인의 불안한 일상에 숨을 불어넣는 ‘생각의 쉼표’임을 알려줍니다. 스크롤로는 채울 수 없는 깊이와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1️⃣ 그림 속에서 보는 인간의 다양한 얼굴 ✨️ 이 책에서 렘브란트, 고흐, 클림트 등 저명한 명화를 통해 사랑·욕망·죽음·구원 같은 인간의 본질을 보게 됩니다. ✨️ 작가는 작품의 미술사적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인간의 감정을 함께 풀어내어 “그림을 보는 행위가 곧 인간을 이해하는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 2️⃣ 문학이 비추는 마음의 풍경 ✨️ 도스토옙스키, 버지니아 울프, 카프카 등 고전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탐구합니다. ✨️ 일상의 따분함과 무의미를 뛰어넘는 '존재의 질문들'(사랑과 죽음, 자유와 고독)을 문학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연결하죠. . 3️⃣ 그림과 문학이 만날 때, 삶을 새롭게 읽다 ✨️ 이 책의 특별함과 재미는 미술과 문학을 함께 읽는 교차 시선에 있습니다. ✨️ 그림 한 장과 문학 한 편이 서로를 비추며, 읽는 이에게 한층 깊은 사유와 감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 덕분에 단순히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오늘을 다시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 🎯 마인드셋 실천 팁: "하루 10분, 스마트폰 대신 예술 한 컷의 시간 갖기" ✨️ 하루 10분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명화 한 장이나 짧은 문학 작품의 한 문단을 천천히 감상해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내면의 대화가 시작될 겁니다.
명화독서 :그림으로 고전 읽기 문학으로 인생 읽기

명화독서 :그림으로 고전 읽기 문학으로 인생 읽기

문소영|은행나무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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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말한 것은 사라지지만 긁는 것은 흔적으로 남습니다. 그리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그리움은 마치 책에 글자처럼 여러 의미로 가슴 속에 긁혀져 있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글은 말과 달리 흔적을 남깁니다. (p.48, 흔적) 우리가 무엇을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바로 마음 깊숙이 숨어있는 생각을 캐낸다는 뜻이다. 깊이 생각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심사숙고라는 말에도 깊을 심자가 들어있다. (p.40, 심사숙고) 문화는 현실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려 할 때 꽃핀다. (p.126, 넘어서다) 언제인가 이어령의 책,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를 읽다가 한 문장에서 울컥 메어 한참이나 멈추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일까. 『이어령의 말2』이 출시된다는 말에 괜히 설렘과 시큰함이 동시에 들더라. 당신의 말을 이내 지워버리고 자기 생각으로 가슴을 채우라는 그의 말 앞에서 나는 괜히 울상이 되어 책장을 펼쳤다. 아무래도 내 이야기로 나를 채우기엔 나는 여전히 작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나를 떠난 글이 당신 안에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그의 말이 마법이라도 건 걸까. 그의 문장을 읽으며 나는 자꾸만 나를 곱씹었다. 그가 청춘을 이야기할 때는 나의 청춘을 떠올리고, 주저앉고 싶을 땐 그가 선물해준다는 바람개비를 떠올렸다. 『이어령의 말2』는 그렇게 수많은 단어와 문장들을 통해 독자에게 자기 생각을, 경험을 꺼내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어떤 문장은 두어줄, 어떤 문장은 한 장을 꽉 채웠다. 또 사이사이 그의 글씨나 그의 손길이 닿았던 물건들을 만나며, 그가 말하지 않는 것들을 읽게 되기도 했다. 또 그의 사유를 따라가며, '기다림'이라 불리는 사람의 생을 더듬어보기도 했다. 세상도 마음도 시끄러웠던 한여름의 끝자락에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위안을 얻기도 하고, 쉼을 얻기도 했다. 감히 질투도 내지 못할 만큼 강한 울림을 주는 그의 문장 앞에 절로 고개가 숙어진다. 길게 진동하는 커다란 종처럼, 오래도록 내 마음을 둥둥 울린 문장들을 천천히 옮겨적으며 음미했다. 그래, 이 책은 꼭 그렇게 읽어야 할 책이다. 구하기 힘든 쿠키 상자를 열듯, 사랑하는 이가 선물한 사탕 상자를 열듯- 천천히 곱씹으며, 천천히 거듭나며. 불확실한 바다로 뛰어드는 것이 청춘이라는 그의 말이 비로소 끄덕여지는 것은 아마, 내가 이제 그 불확실성에서 조금은 벗어나 땅이 되었든 부표가 되었든 어디든 발을 디뎠단 이야기겠지. 나의 시간들이,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인 덕분에 그의 말들이 더 깊이 닿을 수 있었다 느끼는 나를 보며 그래도 헛살지는 않았다고, 별 것 없는 삶이라도 별 것 없는 하루하루는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그의 문장들은 나를 긁어 흔적을 남긴다. 자, 이제 당신들에게 그의 말을 흘려보낸다. 부디, 그의 문장이 당신 안에서 거듭날 수 있기를. 당신의 이야기들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이어령의 말 2

이어령의 말 2

이어령
세계사
6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