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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사람들은 죽는 순간, 딱 한 가지만 기억해” 병원1층 로비의 작은 매점에는 이상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요. 💬 "미용실 문 아래 작은 여닫이문을 열어주세요." "붕대랑 소독약이 있나요? "사무실에 파란봉투좀 갖다줘." "멍멍~!" 이 존재들은 이승의 존재가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대요. 그런데 이 자들의 상태가 좀 특이해요. 부탁을 하면서도 왜 부탁하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 반려묘를 미용실에 홀로 남기고 온 아주머니, 치매에 걸린 아내를 혼자 돌보는 공장 사장님, 기댈 곳 없이 혼자 세상에 부딪히며 고립되어 가는 고등학생, 온갖 의료 기구에 연결되어 편치 않아 보이는 무서운 할머니, 🙀 오해, 편견, 두려움으로 멀리하다 결국 그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는 나희. 이승과 저승을 초월하는 마지막 힘, '간절한 진심'을 마주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가요. 마지막 소원이 해결된 이들이 평온한 모습으로 그들의 장례식으로 걸어갈때 진정한 애도와 구원을 얻게 되었어요. 💌 하나같이 생전 가장 소중했던 이를 떠올리며 떠났기에, 나희 또한 자신의 죽은 엄마가 남겨준 사랑을 떠올리며 매일 매일을 살아갈 힘을 불태워요. 그녀가 부린 배려를 위한 오지랖이 누군가에겐 구원이 되기도 하면서 삶과 죽음을 넘어 끝이라는 변화 뒤의 시작을 만들어요. 👾 병원 매점에서 펼쳐지는 생사 사이의 이슈에 이해와 공감, 힐링과 감동이 공존하는 재미난 소설이에요 😊 진짜 시간 순삭되는 힐링 서스펜스!! 🙏 "이들이 전하지 못한 간절한 마음은 마지막 주문이 되어 당신의 오늘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 된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나의 완벽한 장례식

나의 완벽한 장례식

조현선|북로망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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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250. 제 좌우명은 '위기를 기회로!'입니다. 부모님이 이혼 위기에 처해 계신데요, 그걸 이혼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어요. 멸종위기종도 말이에요, 멸종의 기회를 잡아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저, 위기에 처한 거 아닙니다. 스탠드업 코미디 그만둘 기회입니다? 할머니가 치매예요. 근데 '치매'라고 하면 안 된대요. '어리석을 치'에 '어리석을 매'로, 부정적인 사회적 낙인을 야기한다고. 하여튼 저희 할머니는 치매예요. 치매 걸리기 전부터 치매였어요. 어리석고 어리석은 분이셨거든요. 저도 치매예요. 여러분도 다 치매고요. 잡종도 '잡종'이라고 하면 안 되고 '믹스견'이라고 해야 한대요. '잡종'의 어감이 좀 부정적이라나. 근데 잡종을 영어로 하면 '믹스 종'이잖아요. 이번에 본가 가서 엄마한테 잡채, 아니 믹스채 해 달라고 하려고요. 아, 이건 좀 유치했네요. 옆집 아저씨가 키우는 개가 믹스견인데 되게 예뻐요. 믹스가 잘 됐나봐요. 노래도 리믹스 버전이 월등히 좋을 때가 있잖아요. 믹스견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그렇게 믹스가 되었다는 게. 왜냐하면 견종 간 차이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인종 간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죠. 도베르만과 시추의 차이를 보세요. 그렇게나 다른 존재들이 서로에게 끌렸다는 게 신비로워요. 걔네 눈에는 그렇게나 다르지 않은 걸 수도 있고요. 잘 붙어먹는 견종이 따로 있어요. 비글이랑 푸들, 말티즈랑 푸들 그리고 웰시코시랑 푸들. 그러니까 푸들이 안 그렇게 생겨 가지고 애가 색기가 좀 있나 봐요. 마음이 좀 불편해지는 조합도 있어요. 포메라니안이랑 시베리안 허스키. 이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100프로 확신할 수 있어요? 견력형 성범죄일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요. 사람은 잘 안 만나죠.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원소윤
민음사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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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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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은희, 기억 속에 피어난 목소리! 📚개인의 서사에서 사회적 목소리로! 📚박유리 저자 <은희>! 🌸은희를 통해 본 시대의 그림자! <은희>는 한국 현대사 중 최악의 인권유린 중 꼽히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참혹한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저자가 직접 기자로서 형제복지원 사건을 직접 취재하고 조사하여 그린 작품으로, 18살 소녀 은희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사실과 허구적 이야기를 뒤섞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군사정권 당시에 벌어졌던 국가적 유괴와 강제 실종을 취재하면서 인간 존엄에 대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작품으로, 깊이 있는 묘사와 더불어 고통을 모른 체 하지 않는 용기 있는 목소리가 담겨진 작품으로, 문학적 깊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 현대사의 최악의 인권 유린 사건 중 하나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사실과 허구를 교차시켜 피해자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기억을 기록하는 소설이다. 1970~80년대 부산의 형제복지원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수천 명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강제노역, 폭행, 성폭행을 가한 현대사의 참혹한 사건을 다룬다. 술 먹고 취해 길에 뻗은 남자들, 여관비를 아끼려고 기차역에서 밤을 세우는 사람들, 남루한 옷을 입고 떠도는 아이들, 이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형제복지원' 에 끌려간 사람들이다. 그들을 잡아들이면 빈곤은 없어지고 나라가 풍요로워질 것이라는 착각에 내무부 훈령 410호가 그들을 잡아들이게 된다.마치 바퀴벌레와 쥐 퇴치 운동 하듯이 , 마치 인간 청소하듯이 말이다. 일정한 거주지와 직업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1975년 부산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부랑인 임시보호소가 바로 '형제복지원' 이다. 하지만 여기에 부랑인들만 입소한게 아니었다. 크게는 국가와 시의 명령하에 , 작게는 시청 직원과 파출소 순경들, 그리고 몇몇 시민들의 묵인하에 돌아갈 집과 가족이 있는 보통 시민, 장애인, 심지어는 어린아이들까지 끌려갔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513명이 사망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은희(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잡혀 들어간 아이들이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모두 빼앗겨버린 아이들. 그런 상황에서도 저자는 인간적 존엄을 지키기 위해 '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내가 정말 인간이 맞는지' 를 고민한다고 한다. 이 작품은 엄마 '은희' 를 찾아 폴란드를 떠나와 한국 땅을 밟고도 여전히 은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지 못하는 입양아 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은희라는 인물을 통해 잊혀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되살려냈고, 작가가 기자 출신 답게, 실제 취재 기록과 허구적 서사를 잘 결합하여 소설적 진실을 만들어냈다. 사건의 진상규명이 여전히 미완인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적 책임을 묻는 이 작품은 은희의 이야기를 단순한 개인사가 아니라, 사회가 기억해야 할 집단적 상처로 그려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여전히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작품은 박인근 원장의 구속으로 뒤늦게 사건이 드러나게 된 1987년과 형제복지원 특별법이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를 앞둔 2015년 가을을 배경(실제로도 그때의 날씨가 가을이었다)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900일이 넘게 노숙 농성을 이어간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들의 땀과 눈물로 과거사법 개정안이 통과가 되었다. 은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준과 미연의 동행을 그린 <은희>는 형제복지원에 엮인 실존 인물들의 삶에 저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지만, 기억 때문에 현실을 제대로 살아낼 수 없는 생존자들과 기억을 잃었다는 박인근 원장 사이의 아이러니는 소설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박인근 원장... 기억을... 잃었다고......치매.....하필....치매.....) 🌸이 작품에는 박인근 원장을 위해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문용기의 글과 복지정채의 우수성을 알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설물, 그리고 MBC 드라마 <탄생>의 제작 일화 등 부랑인 청소가 사회적으로 납득되었던 그 시대의 배경들을 작품 속 곳곳에 담아냈다. 군사정권 시대로 인해 만들어진 폐허와 그리고 고통 ... 한낱 위기로만 존재 가능했던 인간의 모습이 씁쓸했던 시대가 아니었을까 싶다.역사적 진실을 기록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문학적 증언인 이 작품은 잊혀진 사건을 문학적으로 기록하여 집단적 기억을 보존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사건의 참혹함을 더 깊이 있게 체감하게 하는 작품으로, 피해자의 삶을 통해 인권과 존엄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묻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형제복지원이라는 사건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한 인권유린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은희의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고통과 억울함에 대해 공감하게 되고, 단순히 과거를 아는 데 그치지 말고, 현재와 미래의 인권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형제복지원이 운영되었던 당시 전국에는 36곳의 부랑인 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형제복지원을 제외한 35곳에 시설에서 유괴와 감금, 그리고 인권유린이 벌어졌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고 한다. 마치 인간을 바퀴벌레와 쥐를 청소하듯이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던 그 시대를 그 박인근 원장은 기억을 잃어버린 건지 아니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건지 알 수 없다. 사실적 묘사와 서정적 서사가 잘 결합한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되고,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빛도, 어떤 이름 없이도,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그 날에 대해 알게 된다. 역사적 증언과 사회적 성찰을 담은 작품! 은희의 목소리르 통해 한국 사회가 아직 풀지 못한 과제를 직면하고, 그 기억을 함께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게 하는 이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은희에게 다시 아름다운 날을 되돌려줄 수 있을 것이다. #은희 #박유리작가 #형제복지원 #한국소설 #뼈아픈현대사 #인권유린 #참혹한이야기 #최악의사건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리뷰 #책추천 #연말리뷰 #한겨레출판사
은희 :박유리 장편소설

은희 :박유리 장편소설

박유리|한겨레출판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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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요즘 뇌 건강 문제는 더 이상 노년층만의 이슈가 아니다. 🧐 40대 이전부터 기억력 저하, 집중력 약화, 우울감,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치매 진단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 그런데도 우리는 쉽게 말합니다. "나이 들면 원래 그래.", "그 정도는 자연스러운 거지." ☝️ 이 책의 저자는 최신 의학, 신경과학, 노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는 늙는다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관리하면 평생 젊게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 데일 브레드슨 『늙지 않는 뇌』(푸른숲) . 1️⃣ 뇌는 관리 대상이며, 늙지 않을 수 있다 ✨️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 뇌는 나이 들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기관이 아니라, 관리하면 평생 성장할 수 있는 장기라는 점이다. ✨️ 저자는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이 단순한 운명이나 유전의 문제가 아니라, 후천적 생활습관의 결과임을 강조한다. ✨️ 특히 혈당 관리 실패, 수면 부족, 운동 결핍, 인간관계 단절 등이 뇌 기능 저하를 가속화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즉, 뇌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패턴의 누적일 가능성이 크며, 지금부터의 선택으로 되돌릴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강한 희망을 준다. . 2️⃣ 운동·식단·수면의 변화가 뇌를 바꾼다 ✨️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요소는 운동-식단-수면이라는 3요소가 실제로 뇌 세포 레벨의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뇌세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해 노화된 신경세포의 대사 능력을 되살린다. ✨️ 또한 단순 탄수화물과 고혈당 음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고 염증을 유발해 인지 능력을 손상시키는 반면, 오메가-3 지방, 폴리페놀, 식물성 항산화 영양소는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 여기에 깊은 수면은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글림프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핵심 과정으로 설명되며, 그 결과 기억력, 집중력, 감정 처리 기능까지 회복된다. ✨️ 단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뇌 구조와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개입 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 3️⃣ 관계와 인지 자극은 늙지 않는 뇌의 마지막 퍼즐 ✨️ 이 책의 메시지가 특별한 이유는 뇌 건강을 단순히 신체적 습관으로 끝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 저자는 인간관계, 정서적 유대, 지적 자극이 "신경가소성"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 새로운 지적 과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90세가 넘어도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수 있으며, 창의성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도 인용하고 있다. ✨️ 반대로 배우자를 잃거나 관계가 단절된 노년층은 치매 위험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제시한다. ✨️ 즉, 잘 먹고, 운동하고, 잠만 잘 자는 삶이 아니라 사람과 연결되고, 새로운 도전에 노출되는 삶이 진짜 늙지 않는 뇌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 이 책은 기억력, 감정 안정, 지적 호기심을 노년에도 유지하고 싶다면, 평상시 작은 노력을  지속하는 노력이 수반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 🎯 마무리 ✨️ 우리는 흔히 기억력 감퇴나 인지 저하를 자연스럽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꼬집으며 말한다. ✨️ "뇌는 끝까지 성장할 수 있다." ✨️ 늙지 않는 뇌는 타고난 선물이 아니라 식단, 수면, 운동, 정서적 회복력, 관계 유지, 그리고 꾸준한 자극 속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다. ✨️ 이 책을 읽고 수십 년 후의 뇌 상태는 오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는 점이 확실히 남았다.
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심심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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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Review content 1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가끔 내가 나중에 치매에 걸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괴로워 이내 잊으려 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10년을 살았고 시어머니는 1년 간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 평소에 시어머니가 엄청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치매를 앓는 1년은 같은 여자로써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그때 내가 해 주지 못한 많은 것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치매인이 가장 미울 때, 그 순간이 바로 사랑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한다. 사랑은 치매에 걸린 당사자만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돌봄에 지친 가족이나 종사자들에게도 '사랑'은 치료제가 된다. "전 어머니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의무가 아닌 사랑으로! 멋 훗날 천당에 가면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분이 저희 어머니예요. 제가 가장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거든요. 사랑 없는 의무는 정말 힘들어요"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없던 시절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봐야 했던 책에 실린 어느 분의 글이다. 치매는 극복해야 할 질병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준비'와 '수용'을 통해 치매가 고립이 아닌 연결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한다. 우리 사회는 지금 초고령화사회에 있다. 치매는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바로 미래의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부모님에게 받은 돌봄을 이젠 부모에게 돌려주어야 하고 또 다시 우리는 자식 세대의 돌봄을 받는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 책에서는 치매를 단순한 질병이 아님을 강조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미리 준비하고 훨씬 나은 노년의 시간을 보내길 당부한다. 즉,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에서 준비와 사랑의 대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 열거된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우리는 미리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지한다. 치매 케어를 할 때는 그 사람의 행동보다 그 행동에 담긴 의미와 의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 증상으로 불리는 많은 행동이 사실은 치매의 본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애사, 성격, 환경, 돌보는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 고차원 방정식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사회와 환경이 급변하면서 치매와 전혀 상관없을 20대의 모습에서도 치매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1만 시간의 법칙이 말하듯 우리에게는 매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려는 노력들이 뇌세포를 파괴하는 치매에서 멀어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한다. 치매는 평생의 생활 습관과 삶의 모습이 차곡차곡 쌓여서 일어나는 변화라고 한다.  꾸준히 걷고, 충분한 수면을 가지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금연과 절제된 음주의 생활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도!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내용은 치매 환자와의 관계에서 '사람중심케어'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중심케어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그 사람의 자기다움을 지지하는 '사랑의 돌봄'을 말한다.  사랑은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임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힘이고 돌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준다고 한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올 치매에 대한 가장 좋은 준비는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다.  치매를 두려워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 통과의례로 수용할 때 우리는 더 건강해지고 자신의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오래도록 마음에 머문다.  모든 노인이 밝아지는 세상을 꿈 꾸는 이야기다. 곧 언젠가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깊이 인지하게 된 시간이었다. #사랑은채매도멈추게한다 #샘터 #김동선 #치매 #치매예방 #책 #책추천 #건강한노년 #건강한노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노년의_삶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김동선|샘터사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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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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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초록 #황보나 #도서제공 <네임 스티커>의 황보나가 돌아왔다! 색이 바랜 이들의 마음을 초록 빛으로 물들이는 연작소설 ❝그래, 해 보자.❞ ✔ 청소년들이 지닌 내면의 소용돌이를 들여다보고 싶다면 ✔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중이라면 ✔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 책 소개 각자의 고민으로 웅크린 채 살아가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희연 의도치 않게 학교에 불을 낸 수현 아빠를 의심하고 미행하는 다은 감춰진 삼촌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진솔 진심을 숨기며 연애 연습을 하는 승미 이민 가기 전 마음을 전할 고민 중인 성민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시간의 마법을 경험하는 호원 일곱 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 사이에서 희망을 찾고 따스한 온기를 느낄 때 죽은 줄 알았던 창가의 화초가 다시 꽃을 피우는 것 같았다. 🔖 한 줄 소감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된다. 십 대 아이들은 햇볕에 그을려도, 화장을 안해도 그냥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환하고 빛나고 예쁘다는 것을.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굳이 꾸미려고 애쓰지 않아도. 십대 아이들의 얼굴 같은 #청소년소설 😍😍 마음이 말캉해지고 따뜻해졌다. @문학동네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가방처럼 #과일맛젤리 #파란원피스 #진녹색양말 #거짓말의진심 #우박과안부 #꿈과시간의마법 #2025_254 ㅡ 📍(p.184) "그래, 해 보자." 무엇이든지 하다 보면 어떤 마법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해 보는 게 첫 시작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겪은 꿈과 시간의 마법이란, 모두가 알고 있을 사실이었다. 그래서 더욱 마법 같은 마법이었다.
일곱 개의 초록

일곱 개의 초록

황보나|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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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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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치매 연구나 사례' 중심의 책 정도로 예상했지만, 몇 장을 넘기기도 전에 깨달았다. 🧐 이 책은 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이었다. ☝️ 저자는 단순히 치매를 병이나 질환으로 다루기를 넘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노화과정이기에 "치매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으로 늙어가자"는 점을 짚어낸다. 😳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임종 임박시기를 반추하며 "치매 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랑 없는 삶"이라는 충격적인 감정이 선명히 남는다. . 1️⃣ 나이듦에 대한 생각 : 늙고 아파도 나답게 살고 싶다 ✨️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나이 들면 쓸모 없어진다'는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 노화는 퇴보가 아니라 또 하나의 변화이고, 그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나답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 나이와 함께 쌓이는 경험, 감정, 그리고 관계의 깊이는 새로운 힘이 되며,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 즉, 중요한 것은 나이 그 자체가 아니라 태도이며, '겁먹지 않는 자에게 치매를 이길 힘이 생긴다'는 점이 깊게 와닿는다. . 2️⃣ 사랑이 최고의 약 :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 작가는 과학적 근거와 사례와 함께, "감정이 인지 보다 먼저 무너진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따뜻한 관계, 긍정적인 감정,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감각이야말로 두뇌를 가장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임을 보여준다. ✨️ "회복하라, 고통받지 않았던 것처럼." 이 짧은 한 줄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고통과 상실 속에서도 인간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사랑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과학보다 따뜻한 철학을 전한다. . 3️⃣ 연습과 준비가 필요한 '나이듦' : 치매에 대한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 이 책은 "치매 예방"을 넘어, 자기다운 노후를 위한 여러 실천법들을 제시한다. ✨️ 좋아하는 일을 기억하기, 새로운 친구 만들기, '기록하기'의 습관 등 모두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훈련'들이다. ✨️ 또한 작가는 "마지막까지 나의 일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삶"을 강조하며, 돌봄과 케어의 본질 역시 존중과 동행에 있음을 짚는다. ✨️ 결국 이 책이 말하는 '치매와 함께 사는 법'은 병을 이기는 법이 아니라, 사람 답게 늙어가는 법이라는 점을 느꼈다. . 🎯 마무리 : 나이듦의 품격 ✨️ 이 책은 "나이듦을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나를 돌보라"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 결국 나이듦이란, 병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며, 그 태도를 지탱하는 건 결국 "사랑과 존중"이다. ✨️ 책을 덮으며 든 생각 👉 "치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랑 없는 삶이고, 늙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마음의 단절" ✨️ 이 책은 노년을 앞둔 우리 모두에게 "나이듦의 품격"을 되찾게 한다.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김동선|샘터사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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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33 레모네이드 할머니 2025.11.03.~11.05 ⏩️사필귀정 ✅줄거리 월 천만원이라는 거액을 내고 도란마을에 입주하면 비좁은 닭장 같은 요양병원이 아닌 마트, 산책, 카페 등 이전의 생활을 그대로 할 수 있으면서 24시간 의료진들의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자녀들은 자신의 죄책감과 부양의 책임을 덜기 위해 치매 부모를 이 곳으로 보내는데, 이 시설의 쓰레기장에서 신생아의 사체가 발견된다. 여기서 근무하는 서이수 의사의 아들은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유치원에 가지 않고 엄마랑 같이 출근을 해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언제나 레모네이드를 마시는 할머니와 함께 다니기 시작한다. 할머니와 꼬마는 아기 유기사건을 조사하며(알고보니 이미 뱃속에서 사산된 아기를 유기한 것) 상류층의 권력과 욕망을 보았고, 동시에 요양시설 내부의 비리와 마약, 불륜 등을 함께 고발하게 된다. 할머니가 암으로 후반부에 죽게 되는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꼬마와 엄마, 그리고 원장 딸이 힘을 합친다. ✅느낀점 ‘치매요양병원’이라는 한 없이 평화롭고 에너지 없는 곳과 ‘살인사건’이라는 대비가 흥미로워 책을 보게 되었는데, 욕망이 파국이 될 때를 여러 각도에서 잘 보여준 것 같다. 애정없이 자신을 치장하기 위해 함께하는 가족, 부모 부양을 바라보는 관점, 돈과 명예로 인해 낮아지거나 갑질하거나, 배울만한 어른 없이 똑같이 물들어가는 아이들, 사회초년생의 애환, 어른과 청소년들의 마약이나 문란함 등 이 사회의 음지를 구석구석 보게 된 것 같다. 결국 언론에도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되며 원장은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되었고, 원장 딸은 소년원에 가게 되었다. 원장 딸은 자수할만큼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짠하고 기특하기도 한 마음이 있다. 그런데 원장은 반성같은 걸 할 인물이 아니다. 워낙 힘있는 자에게 법이 약한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나중에 어떻게든 죗값을 다 안 치르고 나오는 거 아닌가? 하는 찜찜한 마음도 있다. 나래이션이 있고, 각 장마다 꼬마, 할머니, 의사, 원장, 인턴 등 각 사람의 시선으로 사건이 조명되고 전개되는 점도 흥미로웠다. *사백안: 사방에서 흰자위가 보이는 눈 *모르모트:기니피그. 과거 네덜란드에서 기니피그를 마멋으로 착각해 잘못 부르다가 일본어로 전파되며 모르모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주로 기니피그가 실험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실험에 쓰이는 동물이나 사람을 비하하는 말 *살풍경하다: 보잘것없이 메마르고 스산한 풍경 / 매몰차고 흥취가 없음
레모네이드 할머니 (현이랑 장편소설)

레모네이드 할머니 (현이랑 장편소설)

현이랑 (지은이)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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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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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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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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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돌봄의 무게, 그리고 기억의 그림자! 📚기억의 틈에서 피어난 이야기! 📚복일경 저자 <기억>! 💭치매는 가족을 어떻게 부수는가! <기억>은 치매와 암, 상실과 희생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롭게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상실을 넘어서는 사랑의 빛, 돌봄을 둘러싼 사회적 질문, 세대 간 이어지는 고통과 희생을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냈다. 한 가정의 비극보다, 우리 모두가 맞닥뜨려야 할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사라진 기억이 남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한 여성 윤주와 그녀의 딸 예린, 그리고 치매를 앓는 시어미니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윤주는 말레이시아에서 남편을 잃은 후, 빚과 생계 때문에 시달리며 싱글맘으로 살아간다. 친정엄마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시어머니의 손길에 의지해 살아가던 중, 시어머니가 중증 치매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 과정을 겪는다. 시어머니의 치매를 단순한 병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가족의 구조와 감정, 관계를 무너뜨리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와 그 기억을 붙잡으려는 가족의 모습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움에 대한 모습이다. 윤주는 싱글맘으로서 경제적 압박과 육아, 시어머니의 돌봄까지 떠안으면서 부담을 겪게 된다. 또한 윤주의 딸, 예린이도 역시 어린 나이에 할머니를 돌보게 되면서 친구를 잃게 되고, 돌봄의 책임이 세대 간으로 전가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의 죽음, 친정엄마의 거절, 시어머니의 병환까지! 점점 고립되는 윤주! 가족의 붕괴와 사회적 고립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복지의 사각지대, 요양원 퇴소, 병원비 문제 등 사회 구조의 부재와 무관심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 여성, 사회를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이들을 누가 벼랑 끝으로 몰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돌봄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적 구조, 치매와 암이 드러내는 인간의 유한성, 그리고 세대를 거듭해 반복되는 희생의 문제를 담담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라지는 것, 그리고 남겨지는 것, 또 소멸과 새출발을 담아냄으로써,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를 정면적으로 다루는 이 작품은 고통과 희생의 기록이자, 끝내 남는 사랑과 새로운 다짐의 이야기이다.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의 붕괴와 여성의 돌봄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깊은 공감과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가족 소설보다, 현대 사회의 돌봄 구조와 여성의 삶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봐야 할 것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 통해, 우리는 사랑과 책임의 본질을 되묻고, 사회적 구조와 개인의 선택 사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마치 우리 모두의 내일을 비추는 저수지에 떠오른 두 개의 달처럼,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고, 오랫동안 곱씹게 하는 작품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체로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묘사하였고, 인물들이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할 정도로, 몰입감과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읽음으로써, 가족의 의미, 기억의 가치, 돌봄의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여성이 돌봄 현실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복지의 사각지대와 구조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세종마루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기억 #복일경작가 #한국소설 #가족소설 #치매 #돌봄 #신간 #신작도서 #도서협찬 #서평단 #소설리뷰 #소설추천 #신작소설 #책리뷰 #책추천 #가족 #가족의상실 #가족의돌봄 #도서리뷰 #도서추천 #세종마루 #틈새독서챌린지
기억

기억

복일경|세종마루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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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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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무게, 그리고 기억의 그림자! 📚기억의 틈에서 피어난 이야기! 📚복일경 저자 <기억>! 💭치매는 가족을 어떻게 부수는가! <기억>은 치매와 암, 상실과 희생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롭게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상실을 넘어서는 사랑의 빛, 돌봄을 둘러싼 사회적 질문, 세대 간 이어지는 고통과 희생을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냈다. 한 가정의 비극보다, 우리 모두가 맞닥뜨려야 할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사라진 기억이 남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한 여성 윤주와 그녀의 딸 예린, 그리고 치매를 앓는 시어미니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윤주는 말레이시아에서 남편을 잃은 후, 빚과 생계 때문에 시달리며 싱글맘으로 살아간다. 친정엄마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시어머니의 손길에 의지해 살아가던 중, 시어머니가 중증 치매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 과정을 겪는다. 시어머니의 치매를 단순한 병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가족의 구조와 감정, 관계를 무너뜨리는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와 그 기억을 붙잡으려는 가족의 모습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다움에 대한 모습이다. 윤주는 싱글맘으로서 경제적 압박과 육아, 시어머니의 돌봄까지 떠안으면서 부담을 겪게 된다. 또한 윤주의 딸, 예린이도 역시 어린 나이에 할머니를 돌보게 되면서 친구를 잃게 되고, 돌봄의 책임이 세대 간으로 전가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의 죽음, 친정엄마의 거절, 시어머니의 병환까지! 점점 고립되는 윤주! 가족의 붕괴와 사회적 고립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복지의 사각지대, 요양원 퇴소, 병원비 문제 등 사회 구조의 부재와 무관심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 여성, 사회를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이들을 누가 벼랑 끝으로 몰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돌봄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적 구조, 치매와 암이 드러내는 인간의 유한성, 그리고 세대를 거듭해 반복되는 희생의 문제를 담담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라지는 것, 그리고 남겨지는 것, 또 소멸과 새출발을 담아냄으로써,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를 정면적으로 다루는 이 작품은 고통과 희생의 기록이자, 끝내 남는 사랑과 새로운 다짐의 이야기이다.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의 붕괴와 여성의 돌봄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깊은 공감과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가족 소설보다, 현대 사회의 돌봄 구조와 여성의 삶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봐야 할 것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 통해, 우리는 사랑과 책임의 본질을 되묻고, 사회적 구조와 개인의 선택 사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마치 우리 모두의 내일을 비추는 저수지에 떠오른 두 개의 달처럼,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고, 오랫동안 곱씹게 하는 작품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체로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묘사하였고, 인물들이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할 정도로, 몰입감과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읽음으로써, 가족의 의미, 기억의 가치, 돌봄의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여성이 돌봄 현실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복지의 사각지대와 구조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기억 #복일경작가 #한국소설 #가족소설 #치매 #돌봄 #신간 #신작도서 #소설리뷰 #소설추천 #신작소설 #책리뷰 #책추천 #가족 #가족의상실 #가족의돌봄 #도서리뷰 #도서추천 #세종마루 #틈새독서챌린지
기억

기억

복일경|세종마루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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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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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잊어가도 사랑해요. 그래도 기억해요. 당신은 나를 잊어도 나는 당신을 기억할거에요. 짝사랑도 이런 짝사랑은 없는 것 같아요. 👵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곁에 가면 왠지 모르게 쓸쓸해져요. 나를 반겨줄거란 기대가 실망으로 바껴서일까요 이젠 아빠도 나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왜 계속 가야할까요? 📜 그러다 아이가 할머니의 손편지를 발견해요. 그 안에 이런 문장이 있어요. 🔖 "때때로 우리는 오래된 걸 잃어버려야만 새로운 걸 발견할 수 있단다. "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을 둔 마음은 얼마나 쓸쓸할까요.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정작 다른 가족들에게 이런 말을 남기다니... 💗 이 편지를 읽으며 많은 감정이 북받쳤어요. '기억은 없어도 감정은 남는다' (feat. 울림) 💞 할머니에겐 우리의 모습은 사라지지만 우리를 통해 품었던 감정만은 더욱 깊어지고 강해진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리움이 강해지는 이 가족들에게 그 만큼의 행복이 차오르기를... 🫶 💬 '기억의 빛은 희미해져도 사랑은 언제나 그대로... '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빅터 D. O. 산토스|초록귤(우리학교)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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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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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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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바느질처럼 이어진 기억! 📚금붕어처럼 반짝이는 순간들! 📚나가이 미미 저자 <재봉틀과 금붕어>! 🧶56세에 첫 작품으로 문단에 등장한 작가! 나가이 미미 저자의 첫 소설! <재봉틀과 금붕어>는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한 노인의 내면을 따라가며, 인생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가케이는 기억을 잃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감정은 영혼 깊숙한 어딘가에 남아 있다.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 폭력적인 계모, 혼자 낳아 키운 아니, 생계를 이어주던 재봉틀 한대, 그리고 물속을 조용히 헤엄치고 있던 금붕어! 이 작품은 치매를 앓는 주인공의 시간을 넘나드는 화상장면들을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흔히 우리가 소설에서 보던 치매 환자 이야기와는 달리, 때로는 상황을 유쾌하게,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저자가 56세의 나이로 빠르지 않은 나이에 쓴 첫 장편소설로, 제 45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가 케어매니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재봉틀과 금붕어>이다. 치매 환자의 흐릿하고 단절된 언어로 한 편의 소설을 끝까지 끌어가고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큰 묘미이다. 그래서인지 168페이지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몰입이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저가 오랜 시간 동안 케어매니저로 일하면서 현장에서 들었던 것, 목격했던 것, 외면하지 못한 삶들을 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냈다. 🧶이 작품은 주인공 가케이의 단절된 기억과 감정의 파편들을 따라가다보면, 삶의 의미와 기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그의 기억 속에서 상징처럼 떠오르고, 문체들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가케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다. 그는 흐릿해지고 단절된 기억 속에서 자신의 삶을 더듬어 간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마치 주인공 머릿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케이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폭력적인 계모 밑에서 자라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 그리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재봉틀을 돌리며 생계를 이어온 그의 인생은 평범하지만 깊은 상처와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기억이 흐려져 가는 와중에 그는 금붕어, 재봉틀, 아이의 손길, 어머니의 목소리 등 단편적인 감각들을 붙잡으며 삶을 되짚는다. 🧶우리 인생은 행복했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치매를 단순한 퇴행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그려내어, 존엄성과 인간다움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치매를 단순한 병으로 그려냈다기보다. 기억 너머의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다룬 이 작품은 문장 하나하나에 삶의 무게와 섬세함이 깃들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재봉틀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재봉틀은 가케이의 생계 수단이자 삶을 꿰매는 도구이다. 그리고 금붕어는 잊혀지지 않는 감정의 상징이다. 이 두 가지는 가케이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의 매개체이다. 큰 사건 없어도 조용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주는 이 작품은 강력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치매와 공존, 기억 너머의 감정,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치매 당사자의 시선과 감정에 주목하였고, 존엄성과 치매 환자도 여전히 삶을 살아가는 주체임을 , 그리고 공존과 돌봄의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히 치매를 앓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이 사라져도 감정은 남는다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치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장력, 고령화 사회에서 공존과 돌봄에 대한 성찰 등! 따뜻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활자공업소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재봉틀과금붕어 #나가이미미 #일본소설 #치매 #돌봄 #가족 #신간 #신작소설 #제45회스바루문학상수상 #데뷔작 #도서리뷰 #서평단 #도서협찬 #도서추천 #책리뷰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추천 #몽실북클럽 #활자공업소 #틈새독서챌린지
재봉틀과 금붕어

재봉틀과 금붕어

나가이 미미|활자공업소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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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의사 자신의 과거에 놓친게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함이 아닌 자식세대가 치매를 정복하길 바라며 적어내려간 글들에 진심이 느껴졌다.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터리사 H. 바커 외 1명
더퀘스트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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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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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해방    '치매 예방' 이 아닌 '치매 해방' 이다. 나이가 들어 정말 걸리지 않고 싶은 병이 '치매'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나의 시어머님은 1년 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다.    아침 일찍 등산을 다니시고 가끔 여행도 다니시고, 며느리 생일에는 식탁 가득 생일 상을 차려 성주님께 며느리의 행복을 빌어주시던 분이 어느 날 이상해 지셨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10년을 함께 살았는데 마지막 1년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 가끔 시어머님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치매를 앓으신 그 1년의 시간은 시어머님이 가엾다는 생각을 했다.    살아 생전 자식이고 며느리에게 엄격하시든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초라한 노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가족들 몰래 집을 나갔다가 길을 잃으시고, 손주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하시고,    치매를 앓으신 1년의 시간은 가족 모두 암울했던 시간이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치매에 대해 막연한 공포와 함께 불치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당시는 내가 참 무지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늙고 그리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가족의 투병을 지켜보며 느낀 절심함으로  치매 해방이라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흔히 치매는 영혼을 파괴하는 병이라는 생각을 한다.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아기가 되었다.    밥 먹는 것부터 모든 것이 어설프다. 나의 시어머님은 치매를 앓는 동안 몸무게가 20kg 이상 빠지셨다.    결론적으로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 받아 이 병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책에 몰입하게 된다.    무슨 병이든 골든타임은 정말 중요하다. 치매 또한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독서, 운동, 활발한 사회 활동 등이 뇌의 저항력을 키워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독서라니!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분야가 아닌가. 일단 나는 부지런히 치매 예방을 하고 있는 걸로^^    책에는 치매의 조기 징후를 빨리 인지할 수록 치매 극복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치매는 단순히 기억을 잃어버리는 병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방식, 가족의 모습, 사회의 구조까지 송두리째 바꿔 놓는 질병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 병의 원인 중 치매 환자의 70%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한다.    또 하나 놀랐던 것은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했고 2050년에는  무려 300만 명이 치매를 앓게 될 것이라는 통계다.    2025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다.    현재는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점점 높아져서 2050년에는 85~90세가 평균 수명인 세대에서는 거의 두 명 중 한 명이 치매일 확률이 될 거란다.    책을 읽다 보니 무조건 치매는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치매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골든 타임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이 중요하고, 한 번의 건강검진이 치매를 막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고 있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고령화 시대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치매 돌봄 모델도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 보다,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치매로부터 해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치매가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이해하고 예방하고 이겨낼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치매에 대해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고 예방하고 해방되어야 한다.    골든 타임! 책을 읽으면서 이 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100세 시대, 죽을 때까지 나 답게 살기 위한 우리 모두의 책이다.    #치매해방 #21세기북스 #치매 #조기진단 #치매예방 #건강 #책추천 #서울대  #묵인희 #건강책 #신간 #알츠하이머 #사전예방 #독서 #독서모임 #글쓰기치유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치매 해방

치매 해방

묵인희|21세기북스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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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28 붉은 손가락 2025.09.12~09.25 ⏩️자식 사랑의 참극 ✅줄거리 마에하라 부부의 아들 나오미는 어린 소녀 유나를 자신의 집에서 교살했으면서도 반성은 커녕 부모를 탓한다. 그럼에도 부모는 자식의 인생과 미래 (더 정확하게는 자기들의 인생과 미래)를 생각해 범행을 은폐한다. 그리고 아키오는 치매 증상을 보이는 늙은 엄마를 범인으로 만들려고 계획을 짠다. 그러나 사실 치매 증상을 연기하고 있었던 노모는 자신의 손가락에 붉은 립스틱을 발라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증명했고, 가가의 계획 속에 아키오는 진실을 스스로 밝히게 된다. ✅느낀점 줄거리와 별개로 가가형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은 편이었고, 루주가 범행의 알리바이가 되었다는 점도 신박했다. 설마설마했지만 역시 부부는 아들의 면죄를 위해 치매 증세가 있는 엄마를 범인으로 몰았는데, 그녀가 치매가 아니었다는 것과 이 모든 것을 딸 하루미도 알고 있었다는 게 나에겐 반전이었다. 책 후반부에 나오미가 어떤 처벌과 처분을 받는지 나와있지 않아 살짝 아쉬웠다. 워낙 발암캐였던지라 사이다가 필요했는데... 소설의 배경에 고령화와 청소년 범죄라는 사회적 문제를 녹여낸 것이 더 소설을 현실적으로 만들어준 것 같다. *양품점: 서양에서 들어온 물품, 서양식으로 만든 물품을 파는 가게 *공치사: 남을 위해 수고한 것을 생색내며 스스로 자랑함 / 빈말로 칭찬함 *공연히: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게 / 세상에서 다 알 만큼 뚜렷하고 떳떳하게 *혈전: 생사를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싸움. 또는 그런 전투 *갈분떡: 칡뿌리를 짓찧어 물어 담근 뒤 가라앉은 앙금을 말린 가루를 갈분이라 하는데 찹쌀과 메밀가루와 갈분으로 만든 떡. 쫀득한 탄력이 특징인데 쿠즈모찌라 부른다. *살풍경하다: 풍경이 보잘것없이 메마르고 스산하다 *헤싱헤싱: 촘촘하게 짜이지 아니해 헐겁고 허전한 느낌이 있는 모양 *액살: 목을 졸라 죽임 *미덥다: 믿음성이 있다 *천재일우: 천 년 동안 단 한 번 만난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용태: 얼굴 모양과 몸맵시 / 병의 상태나 모양 *양실: 두 가지 일에 다 실패함 *신병: 보호나 구금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몸
붉은손가락 紅手指  홍수지

붉은손가락 紅手指 홍수지

히가시노 게이고
南海出版公司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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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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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를 위한 습관] -스트레스관리 -충분한 수면 -빼기 습관 들이기 -명상 -운동으로 예비능 높이기 -공부로 인지 예비능 높이기 -불편함을 즐기기 p157 불편함을 느낄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되고 삶의 지평이 넓어진다 p158 저속노화를 위해서는 평생공부하며 머리를 쓰고 즐거움을 발견해야되는데 우리나라의 입시까지만 바짝 공부하는 제도는 이에 역행하는 공부방식이다 -금주 -가처분 시간(나에게 쏟을 수 있는 자기돌봄 시간) 늘리기 p187 쌀 재난국가 p206 우리나라의 일하는 방식이 늙게 만든다(상사의 만족시키기 위한 야근/가짜노동, 일을 위한 일, 멀티테스킹 요구, 보고를 위한 보고서, 회의를 위한 자료, 회의록작성, 현안을 모르는 발언권만 센 윗사람만 말하는 회의, 각종 전화/메일/메신저로 집중 안되는 환경, 긴 노동시간...) p209 창조적인 집중은 하루 4시간이 한계다 p212 인간의 뇌와 신체는 90분 주기로 각성 수준이 변화함, 90분마다 피로를 느낌 -달리기(움직이는 명상) -꾸준한 몰입(악기연습) -글쓰기 = 뇌 근력운동=나를 성장시키는 자기돌봄 활동 p268 글은 생각을 확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뇌 성능을 높여주는 좋은 자극이다 우리나라는 읽고쓰는 능력을 내려놓은 뭉툭한 두뇌를 가진 윗분들을 모시게 된다 현대사회의 리더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깨어있는 정신과 명철한 판단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제 리더의 역할은 단순한 관리감독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과 전략적 통찰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p269 나의 뇌 상태를 알고 싶다면 어떤 사안에 대해 글을 써봐라 뇌 썩음 상태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방법은 수면박탈과 음주다 뇌 썩음 상태: 복잡한 사안 이해능력 떨어짐, 충동 조절 저하, 쉽게 대노함, 앞뒤가 맞지 않는 의사결정, 끊임없는 자기자랑, 대화 맥락파악 못함, 워드 샐러드 p273 꾸준한 인지활동(독서, 글쓰기) 치매위험 23%감소 신체활동 치매위험 17% 감소 사회활동 치매위험 7%감소 -건강한 식사 p287 통곡물, 채소, 콩류, 올리브유, 과일, 견과류, 생선 붉은고기/설탕/가공식품 줄이기 p289 천천히 먹기 ☆ 저속노화를 위한 자기만의 루틴(습관) 만들기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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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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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를 위한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 취미활동, 건강한음식, 운동 수면부족 - 유방암 ^, 난임^, 심근경색^, 치매^, 달고기름진 음식 당김^, 근육생성 안됨, 판단력 흐림, 주의력 저하로 실수가 늠 - 아무리 건강한음식으로 소식해도 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안빠짐
저속노화 마인드셋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저속노화 마인드셋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정희원|웨일북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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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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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자락에 선 노인 후베르트와, 삶을 포기하고 싶어 하는 소녀 린다의 이야기. 린다는 어린 시절의 상처와 죽음 충동을 안고 살아가지만, 후베르트를 돌보는 일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관계’를 경험한다. 후베르트는 40년간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잃지 않은 것을 인생의 자부심으로 삼았지만, 치매가 악화되며 점차 세상과 단절된다. 린다는 그런 후베르트를 위해 수영장의 소리를 녹음해 들려준다. 그 단순한 행동 속에서 두 사람은 외로움 대신 온기를, 상실 대신 다정을 배워간다. 이 소설은 거창한 사건이 아닌, 반복되는 일상 속 ‘돌봄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누군가의 곁에 머물러 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을 이어가게 하는 가장 깊은 힘임을 잔잔히 전해준다.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페트라 펠리니|북파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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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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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30년 경력의 신경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대니얼 깁스 박사. 그런 그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그는 누구보다 빨리, 무려 10년 일찍 자신의 증상을 알아차렸고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해 연구하며 기록한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으로 알려진 ‘후각장애’가 알츠하이머의 초기 발현 증상일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논문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다. 전문적인 의학 용어가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치매 유발 유전자, 신약 실험 과정, 부작용과 병의 진행 상황까지 담담히 기록되어 있다. 병세가 착실히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그는 무서움과 두려움 대신 ‘현재’를 살아가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기억이 희미해져도 여전히 빛나는 순간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것을 느꼈다. 읽는 내내 ‘내가 가진 지금 이 순간’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작은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깨닫게 되었다. 결국 이 책은 치매에 관한 기록을 넘어, 따뜻하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전해주는 책이었다. 📌 추천 대상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분 ✔️의학적 호기심이 있는 분 ✔️삶의 태도와 용기를 배우고 싶은 모든 분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터리사 H. 바커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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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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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저자는 책의 시작부터 이 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보다 10~20년전에 뇌의 변화는 시작되니 알츠하이머 조기 인지, 진단으로 세포손상을 낮추고, 인지저하 속도를 늦추기. 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유산소 운동, 지중해식 식단, 사회 활동, 정신적 활동, 숙면. (맞다!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 좋은 건 뇌에도 좋은 것이다. 치매의 조기발견보다 앞서 일찍 좋은 습관을 들이는 건 아주 중요하다!!) 저자는 치매의 외적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런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췄고, 뇌 사진 상으로는 중증이 넘어섰지만 실제로는 경도인지장애 정도라고 한다. 좋은 습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고 길어진 수명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실제로 좋은 습관을 실천해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걸 보니 희망이 생겨서 좋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치매에 걸린 뇌과학자 (절망 속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터리사 H. 바커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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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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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dahyun__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책이다. 남자주인공 노아는 여자주인공 앨리와 뜨거운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은 그녀가 치매에 걸린 이후에도 계속되는데 나는 이부분이 너무 감동적이고 생각의 여지를 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앨리는 치매에 걸려서 난쟁이들이 자신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환상과 사랑하는 노아를 잊고 그에게 저리가라며 화내기도 한다. 만약 나의 가족이나 애인이 그런 몹쓸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난 도저히 그들을 감쌀 자신이 없다. 혹은 내가 그렇게 된다면? 나는 나 스스로 나의 가족들에게 노아와 앨리의 사랑처럼 가족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해 그런 사랑을 받거나 주지 못했던 것 같다. 실재로 많은 사람들이 치매환자를 버리는 가족들도 있다고도 한다.병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건 정말 함든 일이다.
노트북

노트북

니컬러스 스파크스
모모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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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리딩북페어인가에서 언급되어 알게 된 책 제목. 긴가민가...하다가 우선 대여해서 빌려보았다. 키워드 정도만 안 상태에서 읽어내려간 상태였지만 영~ 내용이 내가 상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참, 당황했다. ​ 우선 불법적이거나 부도덕한 것에 영~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 첫 시작부터 부도덕하고 법을 어기는 주인공이 참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 그 이후는 그녀가 왜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르륵~ ​ 재미가 없지는 않았지만서도, 책 뒤편 평론가, 작가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내용에 훌륭함을 언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이 쓰고 불편한 감정이 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 분명한 사회적 문제가 이 책의 소재다. 간병! 11개월 동안 엄마를 간병했지만 나 혼자이지 않았고, 코로나 시작 살짝 전이었고, 우리집엔 어느 정도 병원비나 간병비를 낼 만한 상황이었고 1년, 2년... 10년이 아니라 1년이 채 안되는 11개월뿐이었다고 해도 분명 간병은 힘든 일이다. 10년 넘게 치매 할머니를 모셨던 경험도 있어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일들이 불법을 저지르거나 부도덕한 데에 변명이 되지는 않는다. ​ 또하나의 불편함. 바로 그녀의 딸이다. 대학을 졸업할 정도의 나이만큼 먹어서 엄마 등을 치는 딸이 정말 많은가? 흔한가? 모르겠다. 누군가에겐 너무나 감동적인, 잊을 수 없는 책이 될지언정 적어도 나에겐 영~ 불편한 책이었음은 분명하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큰글자도서)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큰글자도서)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나무옆의자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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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

@lydiayyf4
51p 새롭게 등장하는 증거들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학습하는 것은 지식의 확장에 따르는 전통적 이점 말고도 수명을 연장하고 치매릉 늦추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보를 줄이려 하기보다는 그런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 53p 우리의 뇌는 무미건조하고 지겨운 통계적 설명보다믄 사람들이 직접 얘기하는 생생한 경험담에 더 집중한다 72p 능동적 분류는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법으로 효율성을 높여준다. 실용적 효용성+지적 효용성도 향상.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에 일응 하면 자기가 하는 일이 지금 이 순간에 할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알기에 강력한 능력 발휘하게됨. 정리의 부담을 뇌가 아닌 외부 세계로 넘기는 것. 실수를 할 가능성 줄어들
[예스리커버]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예스리커버]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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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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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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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문학동네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지금 가장 젊은 문장의 심장박동! ✔ 젊은 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각을 만나보고 싶다면 ✔ 새로운 작가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제정한 출판사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의 수상작품 모음집 총 7편의 수상작품은 일상적인 소재로 가볍게 읽을 수도 있지만, 젊.은. 작가들답게 현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롭고 도전적이었다. 📗 My pick, 반의반의 반 _ 백온유 치매 증상이 있는 할머니가 남편의 사망보험금, 5천만원을 잃어버렸다. '범인은 누구인가?'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할머니에게 가족은 과연 누구였을까?'를 그렸다. '가족'에 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나는 과연 가족에게 어떤 존재일까. 나는 과연 가족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가. 😅 📘 이 책을 '맛'본다면? _ '오마카세 코스 요리' 일곱 명의 젊은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한 작품 한 작품을 맛볼 때마다 전혀 다른 풍미와 이야기가 펼쳐졌다. 때로는 익숙하기도, 떄로는 예상치 못한 조합이기도. 각각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면서도 코스 요리로 하나의 식사를 완성한 듯, 문학의 '오마카세'를 경험했다. 📍 작가의 <작가노트>와 평론가의 <해설>도 매력적이다. 😍 📍예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찾아봐야겠다. 몇 년도 버전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서장원 #성해나 #성혜령 #이희주 #현호정 #2025_124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희주 외 6명|문학동네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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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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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의 정체    책의 제목에서 느꼈던 상상은 완전히 빚나갔다. 진허수~  그리고 뭐야 책의 마지막  반전은! 창비어린이책을 가끔 읽는다.    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이야기는 같은 친구 모두의 이야기였다. 교실에서 주연과 조연, 엑스트라는 따로 없다. 모두가 주인공이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중요하다.  잘 모르겠다고 묻어 두거나 무시하면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마음들이 있으니깐.    허수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반 친구들에게 정체모를 존재로 다가왔다 친할 사이도 없이 다시 전학을 가 버렸다.    현악 사중주의 현아와 나래의 이야기를 읽으며 예전의 책들과는 다른 결말을 느꼈다. 화해라는 선택 대신에  본인의 속 마음을 당당히 전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독특하면서도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럼 우리,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는 거지?"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아"    나래는 상처를 받으면서 억지로 현아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얘기한다. 남이 뭐라든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싶었다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미안해" 사과로 항상 끝날 수는 없는 것이니깐!    할아버지의 바다에서는 잠시 눈물이 났다. 어린 시절 누구보다 자신과 함께 했던 할아버지가 이제는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그런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고 해도 해수는 서운하다. 그러나 병실에 두고 온 휴대폰을 다시 찾으러 갔을 때 울고 있는 할아버지와 마주한 6학년 아이 해수 "할아버지는 똑같이 할아버지야" 자신을 좋아했던 예전의 할아버지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재의 할아버지도!    한 달에 한 번 월간 낚시를 하는 범준~ 아마도 범준의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했는 것 같다. 아빠를 만나러 간 날은 범준의 친한 친구 찬우가 본인이 짝사랑하는 은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었다.    "원래 낚시터에는 초보자의 행운, 따라온 사람의 행운 그리고 실연자의 행운이라는 게 있거든, 고수도 그 셋은 못 이긴다고 했어"    그런 까닭일까^^ 범준은 아빠가 없는 사이 엄청난 크기의 무지개 송어를 낚는다. 그리고 다시 바다에 보내준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에게 빚지며 살아가는 거니까. 나중에 인간도 땅으로 돌아가며 빚을 갚잖아"    하나 둘 셋!  우리는 3초 만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윤채와 성우는 3년 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다. 서로가 좋아하는 이성 친구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하기로 한 날 성우는 달걀이 머랭으로 바뀌듯 우정이 사랑으로 마술처럼 변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3초 만에 알아본다고 했던 성우 그들의 우정, 아닌 사랑은 3초가 아닌 3년이었다.    나는 꽃이다. 여덟 편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교실 창가에 시들어가던 꽃이다.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나를 친구들이 발견해 주었다.    "어머 깜비가 밤새 꽃을 피웠네" "죽은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기쁘고 설레고 편안한 마음만 좋은 것은 아니다. 슬프고 아프고 불편한 마음도 소중하다. 그 마음이 생겨난 이유를 따라가 보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마음을 배우게 된다.    세상에는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삶에서 잠시 스쳐 지나간 사람도 그리고 지금 현재 나의 곁을 지키는 모든 이들도 소중하다.    우리는 그 속에서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불편해 지기도 하지만 늘 새롭게 일어서는 성장이라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여덟 편의 동화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훈훈한 마음이 찬란하게 빛나길~    진심을 다하는 순간 찬란하게 빛나는 어린이의 오늘을 응원한다.     #허수의정체 #전수경 #전수경작가 #어린이책추천 #어린이책 #창비 #도서협찬  #서평 #책 #독서 #독서모임 #강사 #교육 #도서관
허수의 정체

허수의 정체

전수경|창비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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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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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연애편지 #오가와이토 일본서점대상작, 70만 부 베스트셀러 <츠바키 문구점> 세 번째 이야기 📕 가정의 달에 읽어볼 만한 편지 가득 갈등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어려운 이야기를 시어머니에게 고집이 센 아버지에게 진심을 담아 전하는 편지의 내용이 가정의 달이어서 그런지 더 눈에 들어왔고 감동이었다. 📘 가장 인상적이였던 편지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에게 보내는 고모리 씨의 편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꼭 치매를 앓고 있지 않아도 힘겨워하고 방황하는 나를 위해 언젠가는 방황할 자녀들에게도 편지를 써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흰구름 뭉게뭉게 피어나듯 마음이 뭉클해진 이야기 📍 편지를 써둬야지. 또다시 방황할 나를 위해, 언젠가 힘들어할 자녀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포포짱시리즈 #츠바키문구점 #반짝반짝공화국 #권남희 #2025_101
츠바키 연애편지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츠바키 연애편지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오가와 이토|위즈덤하우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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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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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노래 #폴린치 2023 부커상 수상작 2024 데이턴문학평화상 수상 2024 커커스상 최종 후보 민주주의가 무너진 나라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한 어머니가 벌이는 필사적인 사투! ✔ 정치적인 변화나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 긴장감과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원한다면 ✔ 부커상 수상작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기다림과 도망,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남편이 붙잡혀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전체주의에 빠져든 나라 한 복판에 네 아이와 서있다. 아버지는 나날이 치매가 악화되고, 큰 아들 역시 징집 통지서를 받는다. 막내는 여권 발급이 거부되고.. 아들과 남편을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면 떠나야 하는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 특이한 형식, OOO이 없다! 대화를 나타내는, 큰따옴표(❝ ❞)가 없다. 인물들의 대화에 줄바꿈도 없다. 마침표 대신 쉼표를 사용하기도 한다. 초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이런 특이한 형식으로 주인공의 답답한 상황이 더 잘나타난다. 🌱 현재의 정치적 혼란 상황이 겹쳐지면서 긴 여운을 남긴 작품 🌱 특이한 형식으로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그로 인해 긴장감을 놓치않고 읽었던 작품. 역시 부커상 수상작은 옳다. #prophet_song #paul_lynch #부커상 #수상작 #2025_97
예언자의 노래(2023 부커상 수상작) (폴 린치 장편소설)

예언자의 노래(2023 부커상 수상작) (폴 린치 장편소설)

폴 린치|은행나무
☄️
불안할 때
추천!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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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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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그 결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주변을 잊고, 자식을 잊고, 결국 자신마저 잊고마는 의사인 자식조차 그런 아버지를 지켜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괴로워 하는데 나같은 일반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설명도 좋았고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 괜찮은 책이었다.
내가 알던 사람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

내가 알던 사람 (알츠하이머의 그늘에서)

샌디프 자우하르|글항아리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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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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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철 수세미처럼 엉클어진 폭탄 머리를 가진 소녀 윤서 윤서는 그 머리 때문에 언제나 아이들에게 놀림거리다.    내 머리는 왜 이럴까? 미용실에서 아픔을 참아가며 매직을 했지만 다시 꼬불꼬불 철 수세미 같은 머리로 돌아와 버린다.    윤서는 전 세계에서 단 100명 정도의 사람만이 앓고 있다는 엉킹털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엄마를 원망하고 매일 짜증이 난다. 날 왜 이 모양으로 태어나게 했냐고!    친구들로부터 윤서가 아동 학대를 당해서 머리가 저런가? 하는 오해도 받는다.    급기야 독일에서 전학 온 친구 고은이로부터 윤서에게  "쉰, 안수타이가타"는 이상한 말까지 듣게 된다.    윤서의 엄마가 아동 학대라는 소리를 듣고 학교로 찾아오지만 아이들의 놀림은 여전하다.    윤서 아빠가 회사에서 발령을 받아 윤서는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윤서는 자기를 놀리는 아이들과 이별해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다.    새로운 학교에서도 여전히 아이들의 본인의 머리를 보면 놀릴 것이 뻔하니깐    윤서가 전학을 갈 즈음 전국에 전염병이 돌아서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    윤서 어머니는 윤서에게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머리를 가릴 수 있도록 모자를 사주고 윤서는 그 모자를 억지로 쓰고 매번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다.    윤서는 수학을 잘하니 아이들은 수학을 잘 하는 윤서의 비밀은 윤서가 쓴 모자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윤서를 늘 지지하던 윤서의 할머니는 치매로 이상한 말 만 계속하고 윤서의 학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반짝반짝 철 수세미로 모자를 만들어 쓴  윤서가 핼러윈 데이 복장 1위를 차지하고    윤서는 용기를 내어 모자를 벗은 자신의 진짜 머리를 공개하게 되는데!    " 진짜 사람 머리임?" "아인슈타인 머리"    윤서는 그때 깨닫게 된다. 독일에서 전학 온 친구 고은이가 자신의 머리를 멋진 아인슈타인과 닮았다고 한 것을 오해 했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도 오타가 숨어 있다는 것을 부엌에서 사용하는 더러운 첫 수세미와 안수타인 사이에서  반짝반짝 성장하는 모윤서의 이야기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마음 속에는 불행이 시작된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그 용기를 윤서는 배우고 있는 중이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반짝반짝 빛나는 나를 응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바로 '나' 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의 모낭은 동그랗다 윤서의 모낭은 하트 모양이다. 그래서 윤서는 엉킴털 증후군을 앓고 있다.    자신에게만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 우리의 삶이다.    #부드러운독재자 #통영 #철수세미와안수타이 #강난희 #동화 #어린이책  #그림책 #추천도서 #독서 #교육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강난희|샘터사
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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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봤던 손녀 돌봄에 관한 이야기이자 얼마전 할머니의 장례를 치루며 느꼈던 내 감정과 동일한 내용이 적혀있어 더 공감하며 읽었던 책이다. 전통과 관습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라고 믿고 싶다.
아흔 살 슈퍼우먼을 지키는 중입니다

아흔 살 슈퍼우먼을 지키는 중입니다

윤이재
다다서재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