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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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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도서지원> 📚죽음 앞에서 찾은 고전의 지혜! 📚나는 누구인가, 고전에게 묻다.! 📚고명환 저자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고통 속에서 길을 찾는 고전의 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7만명의 매일 아침을 바꾼 강연으로 인기를 받은 고명환 저자의 1000일 긍정 확언 결정판으로, 고전에서 길어 올린 흔들림 없는 저자의 인생 내공을 담은 작품이다. 1000일간 매일 외친 '아침 긍정 확언' 은 매년 찾아왔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읽다가 발견한 해답으로, 불안감을 기대감으로 바꾸게 되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라는 고전에서 답을 얻어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라고 하는 저자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저자의 삶을 한 층 더 밝고 건강하게 해준 것이 바로 고전이었다고 하낟. 칼 구스타프 융 저자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 저자의 팡세' 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가 삶의 방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의 10여 년간의 인생 내공이 응축된 이 작품은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던진 질문에 고전의 지혜로 답을 찾는 작품으로, 자기 성찰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고통과 불안 속에서 고전이 어떻게 삶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삶! 더 이상 끌려다니며 살고 싶지 않을때! 돈을 많이 벌고 싶을때! 행복하고 싶을 때! 그럴때에는 고전에서 해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돈키호테' 에서 하루를 살아도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고, '칼 융 레드북' 에서 풍요가 아닌 결핍이 만족을 낳을 수 있다라는 것을 찾아볼 수 있고, '그리스인 조르바' 에서는 남을 위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함인 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카프카, 장자, 다양한 고전 속에서 현대인의 삶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하고, 실제로 저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 토대로 죽음을 직면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 묻고 답을 찾는 과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자기 정체성, 과거와의 화해, 존재의 의미를 다루고, 2장에서는 고통과 행복의 균형, 타인을 위한 삶, 소유와 집착의 문제를 다룬다. 마지막 3장에서는 실천의 중요성, 실패와 도전, 고전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공이나 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 아니라, 이 작품은 삶의 본질과 방향을 대해 이야기한다. 고전을 단순히 인용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단순한 위로를 주는게 아니라,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이 작품은 고전에서 찾은 답을 알려주는 작품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 자기착취와 번아웃의 굴레에서 벗어나 도전과 설레임, 만족과 행복으로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단순한 이론뿐만 아니라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이 작품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불안, 고통, 그리고 선택의 문제에 대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해주고, 단순히 생각에 머무르는게 아니라, 고전의 가르침을 실제로 삶 속에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고통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도전하는 삶을 권유하는 작품!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안내해주는 작품으로,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불안과 고통 속에서 길을 찾고 싶을 때, 자기 성찰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수백 수천 년 동안 검증받은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인간의 욕망, 행복과 불행, 승리와 성공의 비범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고전! 삶의 방향을 다시 바꾸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남들이 알려준대로 살아갔던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라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고전이답했다 #고명환 #이옥토 #라곰출판사 #자기계발서 #도서지원 #서평 #마땅히살아야할삶에대하여 #에디션 #책추천 #책리뷰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X 이옥토 스페셜 에디션 세트 - 전2권 (이옥토 노트 + 북케이스 포함)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X 이옥토 스페셜 에디션 세트 - 전2권 (이옥토 노트 + 북케이스 포함)

고명환|라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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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최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들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씌여진 여성 작가들의 글이다. 마냥 쉽지 않고 그 시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지금과는 다른 여성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고도서점에 가게 되면 눈에 띄는대로 구입해 가져오게 되는 것 같다. <제인의 임무>도 마찬가지다. 시리즈를 모른 상태로 그저 "이디스 워튼" 의 작가 이름만 보고 선택해 가져왔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에디션 F"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였다. 그러니 다시 "에디션 F"가 어떤 시리즈인지 살펴볼 수밖에. 알고 보니 "조용히 세상을 움직여 온 여성 작가들"을 선별해 담은 시리즈였는데,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작품들까지 더해 아주 훌륭한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자, 그럼 이제 할 일은? ㅎㅎ 모아야지~ㅋㅋㅋ 어쨌든, 요즘 좀 한가한 틈을 타 <제인의 임무>를 읽었다. 이 책에는 총 9편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그 중 6편이 국내 처음 번역된 작품이라고 한다. 이디스 워튼은 보통 국내에 <순수의 시대>나 <기쁨의 집> 등 장편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전에 환상문학 시리즈로 접한 이디스 워튼의 단편 또한 아주 훌륭하다. 샬럿 퍼킨스처럼 여성의 비극을 드러내놓고 보여주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 중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 등을 아주 세밀하게 표현해 낸다. 그런가 하면 표제작 <제인의 임무> 속 제인처럼 당당하게, 그러나 때론 징~하게 여성의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점차 변해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다. 반면 <시대가 다르면>을 통해 그렇게 바뀌어가는 시대 속에서도 바뀌지 않는 편견을 보여주며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제인의 임무>는 통통 튀는 작품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에디션 F 시리즈가 무척 기대된다.
제인의 임무 (이디스 워튼 단편선)

제인의 임무 (이디스 워튼 단편선)

이디스 워튼
궁리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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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처음엔 영화에 빠져 보다가 그 말 맛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몇 년마다 꾸준히 읽는 책이 된 것 같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슬슬 욕심이 난다.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지~! 하고. 엘리 출판사의 <이성과 감성>을 보고는 절로 감탄이 인다. 아름다운 표지에 먼저 손이 갔는데, 출간 의도를 읽고는 더욱 감탄에 감탄을! 이번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책은 <이성과 감성>과 <오면과 편견>인데 12월 16일에 발간되었다. 이후 매년 12월 16일마다 2권의 책이 발간된다고 한다. 12월 16일은 바로 제인 오스틴의 생일이라고. 이렇게 6권의 책이 발간되는데, 바로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이다. <이성과 감성>은 제인 오스틴이 20살에 쓴 첫 소설책이라고 한다. <오만과 편견>을 먼저 읽었기 때문에 <이성과 감성>을 읽다 보면 작가의 첫 작품인 것이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원숙함보다는 신선함이랄까, 내용 상의 단순함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인 오스틴의 말맛은 여전히 잘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에디션에서 가장 칭찬할 점은 김선형 번역가의 번역이다.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영어 단어의 유래나 근소한 차이를 주석으로 달아 읽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읽는 내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소설이 시작되면 대시우드 집안의 상황이 먼저 서술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두 번째 부인인 대시우드 부인과 딸 엘리너와 메리앤의 처지를 곧 느낄 수 있다. 재산은 모두 첫 번째 부인의 아들인 장자 존과 그의 아들에게 상속되고 부인과 두 딸은 살던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 오갈 데도 없어진 것이다. 제인 오스틴 작품의 화두인 "장자 상속"이 대놓고 드러난다. 따라서 존 부부의 대화를 읽으며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러는 것일 게다. <이성과 감성>의 가제목이 엘리너와 메리앤인 만큼 두 사람의 성격은 양극단을 향한다. 이성적인 엘리너와 감성적인 메리앤은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은가라기보다 어떤 상황에서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일 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장자 상속이라는 사회적 문제 안에서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너무나 비열한 몇몇의 등장인물로 인해 주변 인물들까지 똘똘 뭉치는 공동체의 모습은 실로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정말 며칠동안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맞아, 제인 오스틴은 그랬지!'하던 시간이었다. 내년엔 제인 오스틴과 버지니아 울프를 집중적으로 읽어봐야겠다.
이성과 감성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엘리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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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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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낙원으로 이끄는 주문 🔖 줄곧 버티는 삶이었다. 잘 살고 싶은 염원만 꼭 쥔 채로 괜찮은 척을 성의껏 해왔다. 나 하나 건사하고 견디는 것만으로 벅차서 매번 여기저기 엉거주춤한 자세로 속해 있고는 했다. p.88 🤍 요즘 정말 버티는 삶을 살고 있어요. 🍽 아이들이 저만 바라보며 '배고파', '배아파', '이거 어떻게해?', '이거 뭐해?'... 관심을 돌릴수도 없고 누군가는 책임져야 했기에 꾸역꾸역 받아들이며 버티는 중이거든요. ❄️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를 윈터에디션은 어느때보다 외로운 겨울을 버티는 저에게 어떤 따스함을 전해주더라구요. 출간 후 누적만부 120만부라도 내 마음에 동하지 않으면 소용없었을텐데, 이 계절의 고독함 때문인지 책을 계속 넘기게 되었어요. 📍 "나를 훼손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 📍 "나를 위해, 내 기분을 위해서도 살아보자." 🥲 참고 참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잘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지친다'는 기분이 먼저 들어요. 생산적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과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이 집안의 모든 일들, 왠지 스스로가 갈 곳을 잃어버린 듯 했어요. 윈터에디션의 이 책은 눈길 위에 막연히 서있는 저에게 따뜻한 이정표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 이 뒤에도 계속 다가오는 위로의 말들과 나를 지켜주는 다정한 변호, 행복의 호흡을 찾아주는 여백의 숨결, 잃어버린 나의 역할을 찾아줄 구원의 메시지, '나만의 빈틈'에 독서, 배달, 소비, 필꾸로 채워주는 공범마인드까지 🤣 나를 안아주는 시간, 삶의 리듬, 우리의 관계, 사랑에 대한 편지를 계절의 감성을 따라 흐르듯 읽히는 데다가 이근호 사진가의 따뜻한 풍경 사진이 읽는 마음을 한 번씩 흔들어줍니다. 🤍 불안과 방황을 안고서도 항상 곁에 있던 온기를 재현하며 사랑하는 나를 위한 '우리의 낙원'을 만났어요. 💬 계절을 타지 않는 글이었지만 비밀스런 원고 13편까지 더해진 윈터 에디션은 지금 이 계절에 꼭이었네요. 다시 걸을 힘을 얻은 저는 이젠 저의 삶 뿐만 아니라 길도 다져갈게요. 🫧 Meet me in our pradise. 🫧 그 낙원에서, 우리 만나요.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북로망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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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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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
📻<오디오북> 📚두려움에 몸을 던지다! 📚추락과 비상 사이, 청춘의 다이빙! 📚이송현 저자 <일만번의 다이빙>! 🥽전국 사서 500명이 선정한 작품!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청소년 다이빙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몸을 던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스포츠 성장 소설이자, 청소년 소설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온몸을 내던지는 10대들의 분투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매 순간마다 마주해야 하는 높이에 대한 공포, 이를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 기량이 뛰어난 동료를 향한 경쟁심 등 10대 다이빙 선수들이 겪는 이야기로, 성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이다. 성장통을 겪는 10대들의 고민과 아픔을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온전하게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추락과 성장이라는 상반된 키워드를 통해, 도전, 두려움, 극복,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다이빙을 통해 성장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소년 소설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를 잘 살린 작품으로, 단순한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10대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삶의 도전과 추락,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용기, 인내, 자기 극복, 꿈을 향한 집념을 담고 있다. 다이빙은 물에 떨어질 때 공포와 부상을 동반하는 아주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이다.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물에 뛰어드는 순간을 두려움와 불확실성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고 , 수많은 실패와 반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꿈을 향해 몸을 던지는 청춘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살다보면 슬럼프을 겪게 된다. 시기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속에 허우적대는 사람도 있다. 특히 경험이 많지 않은 10대들에게는 슬럼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10대들은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에 부딪혀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이런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을 직면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소년의 용기와 집념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순히 청소년 소설이라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누구나 삶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름날 물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묘사와 긴장감 있는 경기 묘사가 잘 어우러져, 읽는내내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일만번의다이빙 #이송현 #청소년소설 #스포츠소설 #성장소설 #에디션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한국소설 #밀리의서재 #오디오북 #소설리뷰 #소설추천 #다산북스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장편소설)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장편소설)

이송현|다산책방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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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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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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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가 선사하는 최강의 공포! 📚'집 시리즈' 결정판! 📚그림은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을 보고 있다.! 📚미쓰다 신조 저자 <화가>! 🏠일본 호러 미스터리 거장이자 대체 불가한 유일의 장르! <화가>는 새로운 에디션으로 9년만에 선보이는 '집 시리즈' 중 결정판으로, 일상 속 공간인 '집' 을 배경으로 극한의 공포를 그려낸 호러소설이다. 이 작품은 기시감과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은 작품으로, 전작이었던 <흉가>보다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집 시리즈 3부작은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소재로 삼는다는 점에서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야 할 집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가 된다는 점, 그리고 어린 주인공이 마음대로 집을 떠나거나 도망칠 수 없다는 점에서 다른 공포소설보다 더 공포 요소가 잘 녹아있는 작품이다. 🏠한 편의 호러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가에 빠질 정도로 쉴 새 없이 뛰는 심장, 다채로운 의성어와 장면 묘사까지! 2층 주택이 주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반전까지! 역시 호러소설의 대왕답게 필력 하나는 끝내주는 저자의 실력에 감탄하게 되는 이 작품은 불길한 재앙의 집에서 느껴지는 그 기시감과 끊임없이 출몰하는 괴이한 현상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술과 살인, 기억가 기시감이 교묘하게 얽힌 작품으로, 한 화가의 작품과 그를 둘러싼 기묘한 사건들이 이 작품 이야기의 중심이다. 그림은 단순한 오브제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과거의 단서이면서도 동시에 현재를 위협하는 역할도 한다. 주인공은 코타로는 그림 속에 숨겨진 진실을 하나하나씩 파헤쳐 가면서 예술이 때로는 가장 잔혹한 고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게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이 작품은 '기시감' 이라는 심리적 장치를 통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주인공이 느끼고 있는 낯선 집에서의 익숙함, 그리고 반복되는 꿈,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과거의 살인사건까지! 마치 한 편의 데자뷔를 꾸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단순한 추리 이상의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피와 괴물 대신, 조용한 집과 그림, 그리고 침묵 속의 진실이 공포를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서서히 압박하는 문체와 마지막 장에서 턱 하고 숨을 멈추게 한다. 미스터리와 심리 스릴러, 괴담적 요소까지! 예술이라는 테마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죄의식을 그린 이 작품은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공포의 무대로 변하는 순간, 집이라는 공간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어린 주인공이 집에서 도망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괴이한 현상과 마주하는 구조는 공간의 불안정성을 강조하고,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살인사건의 흔적은 심리적 고통으로 다가오고, 예술이 때로는 가장 잔혹한 고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코타로는 괴이한 현상을 겪는다. 하지만 이를 주변에 말을 못하고 혼자 감당하는데, 이는 고립된 개인의 심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 공포를 증폭시키고, 인간의 고립과 침묵이 어떻게 진실을 왜곡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엮어 극단의 공포를 선사하는 이 작품은 현실적인 배경 속에서 비현실적인 공포를 경험함으로써, 경계가 모호해지는 감각을 느끼게 한다. 그림이라는 예술적 매개체를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살인사건과 인간 심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독특하고 아주 신선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난 후, 다시 처음부터 읽고 싶어질 정도로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반전, 그리고 공간을 잘 활용하여 불안과 긴장감을 잘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요새 묻지마 강력범죄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다. 이웃끼리 주고받는 따뜻한 정과 온기도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다. 이 작품이 그런 이야기이다. 집과 이웃이 가장 다정하고 따뜻한 공간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과거와 달리 내 집에서도 안심할 수가 없다. 또한 이웃조차도 조심해야 하는게 오늘날 우리 현실의 모습을 충실히 잘 반영한 작품이 바로 <화가>이다. 🏠특유의 환상적인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 감각적이면서도 오싹한 공포감을 전하는 표지부터 불길한 재앙이 깃든 집, 그리고 그 안에 어른거리는 괴이한 형상까지! 유독 코타로에게만 느껴지는 오싹함의 정체! 식을 줄 모르는 늦여름에 딱 알맞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단순한 호러소설이 아니라, 인간 존재와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미스터리와 호러를 좋아하면 충분히 좋아하게 될 것이다.
화가 (미쓰다 신조 소설)

화가 (미쓰다 신조 소설)

미쓰다 신조|북로드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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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쥬리

@happy_j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25가지 비결 #끌리는사람은1%가다르다 #이민규 #더난콘텐츠 책 개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2005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간관계 바이블'입니다. 현재 2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고 시대를 초월해 변치 않는 인간관계의 핵심 원칙을 조명합니다. 이민규: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대인관계 심리, 자기개발, 행복 연구가 전문 분야입니다. 또한 이민규 교수는 오랜 연구와 상담 경력을 바탕으로 '작은 변화'로도 삶과 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P.33 사람들은 누구나 끌리는 사람을 선택하고, 끌리지 않는 사람은 내친다. 모든 선택 뒤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선택에 미치는 끌림의 영향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더 유리한 입장에 선다. P.50 사람들과 대화할 때 공통분모를 잘 찾는 사람은 융통성이 있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갈등 상황에서 쉽게 해결책을 찾아낸다. 어딜 가든 환영을 받고 누굴 만나든 대접받는다. P.62 시종일관 칭찬만 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할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좋은 말도 자꾸 듣다 보면 식상하듯이 칭찬도 반복되면 그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 둘째, 칭찬만 반복되면 신빙성이 떨어져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셋째, 누굴 만나든 칭찬만 하는 사람에게 듣는 칭찬은 단지 그 사람의 습관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P. 69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7가지 막연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다양한 방식을 찾아보라. P. 104 자기애를 증진시키는 법 7가지 자신의 실수를 관대하게 대한다. 있는 그대로를 수용한다.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본다. 자기 안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혼자서 밥을 먹어본다. 사소한 일에도 스스로 칭찬하고 보상한다. 내 안의 감사할 일을 찾아본다. P.108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면 그가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P. 120 대화의 원칙- 1:2:3 1분 동안 말을 했다면, 그 두 배인 2분 동안은 귀를 기울여 듣고, 그 2분 동안에 최소한 세 번은 맞장구를 치자. P. 140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 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느 것이 포함되며 그것은 가장 주도적인 행위 중 하나다. P. 223 진실된 사과의 3요소 자기 반성: 잘못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뉘우친다. 사과 표현: 상대의 고통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한다. 태도 변화: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정신적 또는 물질적 보상을 한다. P. 230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은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소중하게 여긴다. 작은 호의에도 당연시하지 않고 어떻게든 되갚으려 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나는 그런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 추천 독자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색한 사람 실제 상황에서 늘 긴장하거나 주도권을 내주는 사람 조직. 모임. 가족 관계를 좀 더 부드럽게 풀고 싶은 사람 결론!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들어야 하고, 말투와 어조가 더 중요한 것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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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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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어린 시절, 나를 가장 혼돈에 빠뜨렸던 만화를 말하라면 단연 『오즈의 마법사』다. 사자는 왜 용기가 없으며, 지능이 뭐길래 허수아비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을까. 심장이 없어도 잘만 걸어다니고 살고 있으면서 양철나뭇꾼은 왜 심장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몰랐던 그 시절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범벅이 되게 했다. 그렇게 까맣게 잊고 살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위키드』때문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진 『위키드』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오즈의 마법사』까지 덩달아 급부상했던 것. 덕분에 우리아이도 『위키드』와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싶어하여 동화로 수십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동화책을 읽던 아이가 내게 묻는다. “엄마, 그런데 왜 갑자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었어?”그때서야 느꼈다.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만화 혹은 아이들이 읽기 좋게 간추려진 동화로 만나다보니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만, 진짜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는 못했던 건 아닐까. 마음시선에서 퍼플에디션으로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는 “농축액 오즈의 마법사”가 아닌, “완벽한 서사의 오즈의 마법사”다. 그래서 뜬금없이 심장이나 마음을 찾아 떠나지도 않고, 갑자기 용기를 얻지도 않는다. 한걸음한걸음 부지런히 걸어 왜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희생이 따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사실 삶은 대충 살아도 살아는 진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나의 심장이 부끄럽지 않게 뛰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리라는 용기를 내야만 “제대로”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지는 않아도 여느짐승만큼은 용감해진것같아. 나역시 아주 흡족해. 새 마음을 얻어서 무척기뻐. 정말이지 그게 내가 세상에서 바랐던 단 한가지였거든. 너한테는 두뇌가 필요없어. 너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있으니까. 너는 이 세상에 오래살면 살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거야. 분명 어린시절에도 만났던 저 문장들. 특별할 것도 없는 저 문장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결코 쉽지않은 문장이었음을 깨닫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나의 지식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 경험으로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 생각해보니 그들이 바란 것들은 결코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던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보랏빛 책이 더욱 보석처럼 느껴진다. 마흔의 나는, 과연 진짜 용기와 진짜 지식과 진짜 마음을 가졌는가 하고. 솔직히 그저 예뻐서, 『오즈의 마법사』가 탐이 나기도 했었다. 마음이 홀릴만큼 예쁜 보라색에 고전느낌 팍팍나는 일러스트까지.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단순히 예쁨을 넘어 최적의 몰입을 주는 번역과 배열 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긴 여름밤,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부디 당신만의 오즈를 여행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의 용기를 잃은 순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순간, 마음을 닫아버렸던 순간들을 찾아 안아주고, 응원해줄 수 있기를.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린다는, 바로 당신이니까.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

라이먼 프랭크 바움
마음시선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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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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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는 모두 공평하게 똑같은 이름으로 태어나죠. 인간이라는. 그런데 죽을 때는 제각각 다른 이름으로 죽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군인으로 죽고, 어떤 이는 화가로 죽고.... 순이는 가즈오의 말에서 묘한 슬픔을 느낍니다. "순이 씨는 어떤 이름으로 죽고 싶습니까?" (p.129) 사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이미 유명한 책이다. 2024년 대한민국 3대 서점, 밀리의서재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1위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2024년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 필수도서로 선정되어 15만 권이나 독자들과 만난 책이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소개되고, 해외판권 수출까지 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나는 이제야 읽었다. 마침 광복 80주년기념, 15만부 기념으로 양장 스페셜에디션이 출간되어 읽을 기회가 생긴 것.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으며 진작 이 책을 읽었어야했다는 생각을 수십번 했다. 만약 나처럼 궁금하지만, 아직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을 시간을 못내고 있다면, 정말 단숨에 술술 읽히는 책이니 꼭 한번 만나볼 것.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백호를 잡아 복수를 하고자 호랑이마을을 찾아든 사냥꾼 용이와 황포수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백호를 잡고자 하는 황포수에게 누가 주인이고 누가 객인지를 생각하라고 말하는 촌장님의 말이 마음에 콕 박혀, 거의 첫장부터 마음을 빼앗긴 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호랑이사냥꾼의 아들 용이,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학도 가즈오, 그리고 촌장 댁 손녀 순이가 등장한다. 이들은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수많은 젊은 이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두산 마을의 풍경묘사나 다정히 이어지는 문장들은 문학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보이지만, 고국을 떠나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살아야했던 쑤니할머니처럼 뜻하지 않게 슬픈 생을 살아온 분들의 이야기도 섬세히 담고 있어 역사를 이해하고 치유되지 못한 민족사를 보듬기도 한다. 30년가량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정짙은 연기를 보여준 차인표 배우. 하지만 어느새 차인표 작가님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만큼 인간의 삶과 본질을 문장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가 담아내는 이야기들에는 사람이 있고, 세상이 있고, 생명이 있다. 앞서 출간했던 『인어 사냥』과 『그들의 하루』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더욱 깊이 민족사의 상처를 안아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A4용지 20장 분량에서 시작하여 무려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집필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는 내내 후손들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더라. 부디 더 많은 이들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읽고, 아직 치유되지 못한 민족사를 조금 더 이해하고 가슴 깊이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아! 해결책 출판사 블로그에서 양장 스페셜 에디션 출간기념으로 독후활동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내용이 무척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니 일반 독자들에게도 책을 정리하는데 유용하리라 생각하고, 한 권 읽기 수업이나 독서활동을 하시는 데는 더없이 좋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해결책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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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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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읽겠습니다 #에세이에디션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에게 책은 무엇이고 어떤 책을 읽을까? ❝요즘 무슨 책 읽어요?❞ 라는 물음에 ❝글쎄요❞라는 답변이 나온다면 만나보시길. 책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책을 읽는지 들여다보며 나만의 찜콩 책 리스트를 높이 쌓고 설 연휴기간 멀리했던 책장 앞에 섰다. . 🍬🍬🍬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어 딩동댕" 흥얼거리며 어느 책을 집어들까 책을 고른다. 공허해서 책을 들었다가 공감하기 시작했고 세상을 희망하고 싶어져서 책을 읽는다. . 🍭🍭🍭 매일 읽어야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읽어야지 읽고 쓰고 수영하는 할머니가 되어야지. ^_^ #추천합니다 #책과가까워지는 #독서에세이 #독서기록 #2025_26
매일 읽겠습니다

매일 읽겠습니다

황보름|어떤책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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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sohee8926
10개국 1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베스트셀러!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가가 전하는 심리 처방전! ⠀⠀⠀⠀⠀ 30만 부 판매 · 출간 15주년 기념 양장 에디션! ⠀⠀⠀⠀⠀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치유해 온 스테디셀러, 《감정사용설명서》가 양장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2010년 출간 이래 10년이 넘는 동안 심리실용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온 터라 한정판 출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 고급스러운 양장 제책과 본문 디자인 리뉴얼로 한껏 고급스러워진 이번 에디션은 30만 부 판매와 출간 1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이다. 또한 이번 에디션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삶에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 될 것이다 ⠀⠀⠀⠀⠀ ⠀⠀⠀⠀⠀ 불안, 걱정, 열등감, 죄책감, 질투, 우울감 ··· 심리 문제 극복을 위한 조언! 진정 행복해지고 싶다면 나를 옥죄는 감정의 사슬을 풀어야 한다고 외치는 책. ⠀⠀⠀⠀⠀ 다년간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며 만나온 내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우리를 갉아 먹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매우 간결한 문장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놔서 학생들이 봐도 술술 읽힐만한 책이다 ⠀⠀⠀⠀⠀ 이 책의 장점은 지지부진한 설명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적당한 분량의 글로 부정적인 감정을 퇴치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준다는 것이다. 특히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유발한다는 진단은 단순한 듯하면서도 우리가 평소 간과해온 메커니즘을 꼭 집어준다. ⠀⠀⠀⠀⠀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기 딱 좋은 책, ⠀⠀⠀⠀⠀ ⠀⠀⠀⠀⠀ 불안이 찾아오면 걱정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는데, [ 내일 비 온다고 해서 오늘부터 우산쓰고 있는 바보같은 짓 하지말자 ] 라고 다짐하게된다. 그런 걱정과 불안한 감정이 나를 감싸며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들이 소용돌이 칠 때마다 꺼내어 읽어보면서 다시금 감정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감정사용설명서 📚 ⠀⠀⠀⠀⠀ ⠀⠀⠀⠀⠀ 부정적인 감정 노예를 처단하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하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 ⠀⠀⠀⠀⠀
감정사용설명서(15주년 양장 에디션)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감정사용설명서(15주년 양장 에디션)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외 1명
생각의날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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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토끼

@bandalt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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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가가 전하는 심리 처방전! 독일의 유명한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와 도리스 볼프 부부가 함께 쓴 《감정사용설명서》는 지난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되어 150주 이상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있었으며 전 세계 10개국 120만 독자의 마음을 치유한 베스트셀러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자기 힘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현재의 상황을 주어진 대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점을 지적한다. 불안, 걱정, 두려움, 질투,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스스로 원하는 기분이나 감정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다년간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며 만나온 내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우리를 갉아 먹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매우 간결한 문장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치유해 온 스테디셀러, 《감정사용설명서》가 양장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2010년 출간 이래 10년이 넘는 동안 심리실용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온 터라 한정판 출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고급스러운 양장 제책과 본문 디자인 리뉴얼로 한껏 고급스러워진 이번 에디션은 30만 부 판매와 출간 1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이다. 또한 이번 에디션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삶에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 될 것이다.
감정사용설명서(15주년 양장 에디션)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감정사용설명서(15주년 양장 에디션)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외 1명|생각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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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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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안녕 팝콘』 드라마 “범죄도시”, “비밀의 숲”, 영화 “신과 함께” 등의 작품에서 잘생긴 외모로, 무척이나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준혁. 저는 텔레비전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배우의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배우가 자신의 강아지가 죽은 것이 너무 가슴아파서, 그걸 게임으로까지 만들어 추모했다는 이야기에 내면이 무척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 게임이 책, 『안녕 팝콘』으로 태어났을 때 궁금한 마음에 찾아 보았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 찡한 결말에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저도 코가 시큰했었는데 그런 감동을 받은 것이 저 뿐만은 아니었는지, 알라딘에서 “2024년 알라딘 이 분야 최고의 책”1위에 올랐다고 해요. 그 기념으로 알라딘 단독 리커버에디션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의 하늘에서 반짝이는 팝콘이의 모습도 너무 귀여웠는데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알라딘 리커버. 한번 만나봄은 어떨까요? 『안녕 팝콘』은 산책을 하다 가족을 잃어버린 강아지가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찾아다니지만 어디에서도 가족을 만나지 못해요. 그저 길잃은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에 가서야 자신을 기다리던 “염라개왕”을 만나게 되죠. 그제서야 자신이 죽었고, 강아지별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별의 슬픔을 견디지 못한 팝콘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그곳을 박차고 나가 가족과의 뜨거운 인사를 나눕니다. 강아지별에서 잘 지내는 모습, 편지를 남기고 떠나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녕 팝콘』은,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들은 꼭 한 번 만나보았으면 하는 그림책이에요. 좀 울겠지만, 상실의 슬픔은 울지 않고 담아두면 더욱 큰 법 아닐까요? 『안녕 팝콘』을 통해 아픔을 풀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팝콘』 알라딘 리커버 에디션은 알라딘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물론 예스24등 기타 서점에서도 기존의 『안녕 팝콘』은 만날 수 있지요!) 배우 이준혁의 원작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리커버에디션 『안녕 팝콘』을 만나보세요.
안녕 팝콘

안녕 팝콘

강한
미디어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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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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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일 타고난 이야기꾼 #기욤뮈소 의 스릴러와 로맨스가 결합된 타임슬립 소설 #리커버 에디션 주인공 매튜는 과거 속에 살고 있는 엠마를 통해 아내 케이트를 잃게 한 교통사고를 막고자 한다. 단순히 교통사고만 막으면 될 것 같은데 알고 싶지 않은 비밀들이 하나씩 벗겨진다. 🔸️즐겁게 몰입했고, 책장을 덮으며 아쉬워했던 책 🔹️기욤 뮈소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번 들게한 책 🔸️인간관계의 겉모습과 속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 책 🌿 기욤 뮈소를 아직 못 만나본 분들에게도 🌿 기욤 뮈소의 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guillaume #musso #guillaumemusso #demain #재출간 #리커버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2024년52번째책
내일

내일

기욤 뮈소|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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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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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네가 만약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이 구절은 어디에 등장하는 명대사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어린왕자』입니다. 아마 책을 안 읽은 사람도 이 구절은 익히 알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전 중의 고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린왕자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독자로서 여러 버전, 여러 형태의 『어린왕자』를 소장 중입니다. 우리 집과 책꽂이에도 한계가 있다 보니 “같은 출판사”의 『어린왕자』 는 여러 권 쟁이지 말자, 다짐하며 남긴 것이 10권가량. 그런데 이 다짐과는 달리 한 출판사의 어린왕자는 두 종류가 책꽂이를 장식 중입니다. 바로 마음시선 출판사의 『어린왕자』입니다. 왜 마음시선 출판사의 『어린왕자』는 두 권이나 쟁였을까요? 그 이유를 소개해볼게요. 첫 번째는 일전에 소개해드린 '나만의 필사책' 『어린왕자』입니다. 전체가 펼쳐질 뿐 아니라, 종이의 질, 번역의 완벽함, 책 크기 등에서 아이와 필사하기 무척 좋아 여전히 우리 집 책꽂이를 장식하며 차근차근 필사가 진행 중입니다. (초등학생이랑 쓰다 보니 속도가 나지 않네요ㅎㅎ) 두 번째 마음시선 『어린왕자』. 자 인물부터 보여드릴게요. 그저 인물만으로 소장의 이유가 설명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예쁘지 않은 사람이라, 외모로만 평가되는 세상에 무척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어린왕자』는 보는 순간, 이 책은 들이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예쁜 어린왕자라니요!!! 반짝이는 표지와 벨벳 같은 소재의 표지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선물하면 완전히 칭찬받을 것 같은 미모죠. 부록으로 포함된 초대형카드도 왜 이렇게 예쁜 건데! 정말 바라보기만 해도 시선을 빼앗는 미모의 『어린왕자』입니다. 이전까지 우리 집 『어린왕자』 중 가장 예쁜 애는 입체 『어린왕자』였는데, 길었던 미모의 왕관을 바로 몰려주어야겠습니다. 근데 뭐 표지만 예쁘기만 하냐, 아닙니다. 속의 내용도 무척이나 예쁘게 인쇄되었습니다. 진짜 고전에서나 볼 법한 테두리와 연한 갈색의 인쇄, 감성을 자극하는 챕터와 페이지 표시까지. 정말 작정하고 예쁘려고 만든 책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빠지냐. 전혀 아니올시다. 일단 완벽한 번역으로 유명한 박선주 번역가님의 번역본. 사실 저는 여러 버전의 어린왕자를 읽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번 어린왕자의 매력에 빠졌더랍니다. 읽는 내내, 아 그랬어. 이런 문장이 있었지~ 하고 감탄에 감탄. 그리고 어린왕자의 핵심문장들이 띄어쓰기 되어 있어 의미의 전달 면에 있어서 정말 완벽한 『어린왕자』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30년 전쯤, 아빠가 생일에 선물해주었던 『어린왕자』를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는 사람입니다. 표지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어 붙였던 스티커가 누~렇게 변하기까지 해 그냥 보기만 해도 세월이 느껴지는 책이지만, 평생을 책을 사랑하고 글을 끼적이는 사람으로 살게 해준 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늘, 아이에게 『어린왕자』 블랙에디션을 선물하며 어린왕자가 어떤 의미였는지를 이야기해주었어요. 나도 모르게 울컥거리는 마음이 우스웠지만, 아이에게도 분명 『어린왕자』의 진한 의미가 전달되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린왕자』 블랙에디션이 많은 아이가 고전을 사랑하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책을 놓은 많은 어른에게 '다시, 시작'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세상에 다시 책을 사랑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왕자』 블랙에디션의 외모에 반해 시작해서, 그 매력에 풍덩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린왕자』 블랙홀 에디션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왕자 : 블랙에디션

어린 왕자 : 블랙에디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마음시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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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d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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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추천책 은 김호연 작가님의 <불편한 편의점> !! 봄에 걸맞는 화사한 표지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에 도서관에서 봤던 표지와 조금 달라서 정보를 찾아보니 이 표지는 40만 부 판매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벚꽃에디션이라고 하더라구요. 계절에 맞춰서 이걸로 보내주신걸까요? 센스 있는 구성에 하루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이번에 동봉된 선물은 유어낫얼론의 북스티커예요~ 저한테는 굉장히 생소한 아이템이었는데 컬러도 너무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하나하나 적어나가는 과정이 뿌듯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어요. 책장에 책을 전부 채우는 그 날까지~ 파이팅!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유어낫얼론 #플라이북 #3월추천책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40만부 기념 벚꽃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40만부 기념 벚꽃 에디션)

김호연|나무옆의자
1년 전
베리림
베리림@berryrim

벚꽃 에디션 너무 예쁘네여🌸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라니,, 귀하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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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그러니까... 2020년 겨울의 끝자락, 일주일마다 꼬박 기다리던 드라마가 바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의 병이 가장 악화되었던 때라 어딘가 도망이라도 치고 싶었던 것 같다. 내겐 그게 드라마였고 다행하게도 잔잔하면서 감동도 주는,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얼마나 좋았던지 본방을 시청하고도 유튜브로 들어가 보고 또보고... ㅎㅎ OST도 어찌나 하나같이 좋던지 다운받아서 듣고 또 듣고. 그러다 드라마가 끝나갈 즈음 결국 원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도 구매해버렸다. 드라마가 끝나고, 엄마도 떠나고 ... 그래서인지 이상하게도 몇 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내 인생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생각나면 한 번 들어가 또 영상을 찾아보고 OST도 듣고. 겨울이 오니 또 자꾸 생각나길래 이번엔 그때 사두었던 책을 든다.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장면이 어찌나 잘 떠오르던지 너무 신기했다. 우와~ 어떻게 소설책을 이렇게도 잘 옮겨놓았을까. 감독이나 촬영, 배우들까지 ... 어쩜 이렇게 잘도 표현했을까 싶었다. 다만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똑같지는 않다. 드라마에서 김환희 배우가 열연했던 은섭의 동생은 소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 중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어서 콧물까지 흘리며 잉잉 울었던 장면이었는데 그 부분만큼은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다. 또 장우의 사랑 이야기도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소설보다 드라마가 낫다는 건 아니다. 소설은 소설로서의 잔잔함과 애틋함과 특유의 유머까지, 드라마의 원작 자체로서의 아름다움, 놀라움, 섬세함 모두 갖추고 있는 작품이니! 이도우 작가님은 10년쯤 전에 주변에서 모두 추천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그때도 좋았지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훨씬 좋다. 곤포나 윤슬이라는 단어를 알게 된 것도, 은섭이나 수정의 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관계에 대한 생각들, 인생의 지혜 같은 것들이 이제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구입한 건 윈터 에디션! ㅋㅋㅋ 여기엔 "굿나잇책방 겨울통신"이 더해진다. 지은이가 "임은섭"이라니! 꺄아아악!!! 마치 본 책의 후기처럼 이어지는 이 겨울통신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 또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듯. 이제 OST 들어야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드라마 방영 기념 한정판) (이도우 장편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드라마 방영 기념 한정판) (이도우 장편소설)

이도우
시공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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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

@shu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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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에디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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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bandu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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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에디션 마지막!! (나는 내일 드디어 책을 반납할 수 있게 되었다ㅠ) 1보다는 덜하나 읽을만하다. P.186 비교 암, 걱정 독. 엄마가 늘 근배네게 하던 말이었다. “아들,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야. 안 그래도 힘든 세상살이, 지금의 나만 생각하고 살렴.” P.249 어쨌거나 삶은 계속되고 있었고, 살아야 한다면 진짜 삶을 살아야 했다. 무의식적으로 내쉬는 호흡이 아니라 힘 있게 내뿜는 숨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었다.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김호연|나무옆의자
2년 전
재헌정
재헌정@greenn

읽어보고 싶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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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bandu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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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에디션 두번째 책 <책들의 부엌> 진도가 하도 안나가서 도중에 덮고 시작한 소설. 비슷한 느낌의 힐링도서이나 술술 읽히는 느낌에 재밌게 읽은 책이다. 추천하냐 물어보면 Yes..! 주인공 독고라는 아저씨와 편의점 사장님의 사연이 재밌다. 나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저렇게 편견없이,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싶다 ✏️ P.108 “내가 말이 너무 많았죠? 너무 힘들어서……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독고 씨가 들어줘서 좀 풀린 것 같아요. 고마워요.” “그거예요.” “뭐가요?” “들어주면 풀려요.” 선숙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자기 앞에 선 사내의 말을 경청했다. “아들 말도 들어줘요. 그러면……풀릴 거예요. 조금이라도.” 그제야 선숙은 자신이 한 번도 아들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P.140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기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라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불편한 편의점(큰글자도서)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큰글자도서) (김호연 장편소설)

김호연|나무옆의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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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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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o6vxg
민음북클럽으로 신청해서 보게 된 시집(이미지는 원래 나온 책 사진으로 첨부) 시인이 되기를 꿈꾸는 청춘들의 경전으로 불린다는데, 나는 단순하게 디자인을 보고 선택했다..! 전에 읽었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과 비슷한지 궁금하기도 했다. 막상 읽어보니 엄청 우울한 느낌은 못 받았고 현실에서 느껴지는 고독, 소외, 그리움 등 현대인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감정들에 대해 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95년도에 나왔다지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과 별반 다른 게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에디션북이라 끝에 편집장님이 적어주신 멘트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인간은 ‘스스로에게’ 그다지 좋은 동물이 아니라는 것. 타인을 괴롭히는 건 인간만의 습성은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마저 괴롭히는 건 인간만의 습성일 수 있습니다.’]
불온한 검은 피 (허연 시집)

불온한 검은 피 (허연 시집)

허연
민음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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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으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베스트셀러로 화제였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강승연 동화작가와의 스폐셜 콜라보로 ‘별빛 에디션’이 재탄생했다. 이 책은 투에고 작가님의 첫 인문 에세이이며 90가지의 단어들을 통해 작가님의 생각을 펼친 책이다. 사전처럼 자음순으로 짤막한 이야기들이 구성되어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않아도 읽고싶은 단어 혹은 마음이 가는대로 펼쳐서 읽기 좋은 책이였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별빛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별빛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투에고
한국경제신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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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sejinyiwc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기념 에디션, 엠제이 드마코 저 / 신소영) ​ 부를 얻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10주년 기념 에디션이다. 미국 아마존 금융사업분야의 베스트 셀러인 이 책은 2011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한국엔 2013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주년이 지나 특별하게 만든 10주년 특별판이다. 이 책에는 부의 비밀을 풀고, 당신이 현재 있는 길에서 벗어나 부를 향한 지름길로 인도하는 300여 가지의 탁월한 지혜가 담겨 있다. ​ 우리가 알고있던 부자되는 방법은 과연 옳은 방향일까? 이 책에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부자되는 방법을 짚어주고 바른 방향을 설명해준다. ​ 부자가 되는 길에는 지름길이 있다 ‘추월차선’ 방식은 지름길을 통해 항해하는 일이다. 추월차선으로 부자 되기란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완전히 심리적이고 수학적인 공식이다. 추월차선은 탁월함을 향한 일보 전진이며, 실현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일에 가능성을 부여한다. 즉 젊은 나이에,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퇴직하는 시점보다 수십 년 앞서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은 평생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으며 그 시점은 당신이 18세든 40세든 상관없다.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50년 만에 가능한 일을 추월차선을 통해 5년 만에 이룰 수 있다. ​ 그럼 그렇게 주장하는 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그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그가 대학교를 졸업한 첫해에는 어머니도 그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그 후 줄줄이 사업에 실패하고 한심한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아들을 지켜보셔야 했다. 그는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취직을 하면 몇 십 년씩 걸려 모을 돈을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벌어 보이겠다고 어머니를 설득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를 더 이상 믿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한 주에 적어도 20번씩 “이제 제발 취직해라, 아들아!”라고 소리 질렀다. ​ 어느 어둡고 추운 밤, 하루 종일 리무진을 운전하고 피곤에 지쳐 돌아오는 길이었다. 신발은 눈에 파묻혀 온통 축축했다. 두 시간 전에 먹은 아스피린은 편두통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지만 눈 폭풍 때문에 집에 가는 길이 막혀 버려 그럴 수도 없었다. 일단 길가에 차를 댔다. 눈이 녹으면서 발가락부터 다리까지 추위가 엄습했다. 리무진을 공원에 세우고 나서 눈 내리는 소리뿐인 지독한 정적 속에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겨울을 싫어하는지 새삼 느꼈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내 인생은 결국 이런 거였어?’ ​ 거부할 수 없는 생각이 머릿속을 채웠다. 이런 식으로는 하루도 더 살 수 없다는 깨달음이었다. 그는 혹독한 겨울밤의 깨달음을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바뀌기로 결심했다. 변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그는 새로운 장소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는 몰랐지만 어디든 상관없었다. ​ 그 즉시 힘이 솟는 것을 느꼈다. 변하겠다는 결심은 빠른 속도로 그의 한심한 인생을 희망과 약간의 행복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그가 했던 실패들은 잊히고 새로 태어난 듯한 느낌이었다. 갑자기 막다른 길인 줄 알았던 그 길이 꿈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었다. 단순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깨달음이 아니라, 그의 인생은 그 스스로가 통제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깨달음 때문이었다. ​ 그는 직업도, 친구도, 가족도 없이 900달러만 들고 피닉스에 도착했다. 그가 가진 거라곤 330일간 해가 쨍쨍한 날씨에 추월차선에 올라 부자가 되겠다는 불타는 의욕뿐이었다. 비록 가난했고 경비시설도 없었지만 그는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그의 인생을 통제하는 사람은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 ​ 그가 손댄 여러 가지 사업 중 하나는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일이었다. 시카고에서 리무진 운전을 하던 시기에도 그는 한가한 시간에는 꼭 책을 읽었다. 그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공항에서 고객을 기다리거나 고객이 술집에서 거나하게 취하는 사이에도 그는 차에 앉아서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는 재무나 인터넷 프로그래밍에서부터 부자들의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공부했다. ​ 리무진 운전기사 일 덕분에 얻은 것이 있다면, 해결이 시급하나 미처 해결되지 않은 고객의 니즈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리무진 손님 가운데 한 명이 뉴욕에 있는 리무진 회사 중 괜찮은 회사를 알고 있는지 그에게 물은 적이 있다. 손님을 공항에 내려 주고 나서 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 '만약 내가 시카고에 사는 사람인데 뉴욕에 있는 리무진이 필요하다면 어디 가서 찾아야 할까?' ​ 뉴욕에 살지 않는 사람이 뉴욕 전화번호부를 갖고 있을 리 만무했다. 그 질문 덕분에 다른 여행자들도 그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는 결론에 생각이 미쳤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인터넷 접속에는 지리적 제한이 없으므로 이 사업을 그대로 피닉스로 옮겨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전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큰돈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그는 돈도 직업도 믿는 구석도 없이 낯선 도시에 와 있었다. 이 사업에 매달려야만 했다. ​ 그는 공격적으로 웹사이트를 홍보했다. 이메일을 보내고 고객 확보 전화를 돌리고 편지를 보냈다.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배웠다. 책을 살 돈이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매일같이 피닉스 도서관에 들러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다. 웹사이트를 개선하고 그래픽과 저작권에 대해 공부했다.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이라면 무엇이든지 습득했다. ​ 그러던 어느 날 돌파구를 찾았다. 캔자스에 위치한 한 회사가 그의 웹사이트를 극찬하며 자기네 회사의 웹사이트 디자인을 맡아 달라는 전화를 해 왔다. 웹디자인은 그의 전공분야가 아니었으므로 400달러의 사례금도 고맙게 받았다. 그 회사는 사례금이 거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24시간 안에 웹사이트를 완성해 보였다. 그는 흥분했다. 24시간 만에 월세의 대부분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공교롭게도 바로 24시간 후에 뉴욕의 한 회사로부터 웹사이트를 제작해 달라는 똑같은 주문을 받았다. 이번에는 600달러를 받았고 이틀 만에 완성해 보였다. 다음 달 월세도 번 것이다! ​ 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빈털터리에서 시작하여 사흘 만에 1,000달러를 벌고 나니 5,00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 듯했다. 피닉스에서 보낸 몇 달 만에 그는 고객의 관심을 끌었고 생애 최초로 자기 힘으로 생활비를 벌 수 있었다. 꽃 배달도, 접시 닦기도, 피자 배달도, 엄마 집에 얹혀살지도 않고 온전히 그 스스로 돈을 번 것이다! 이제 그의 인생은 순풍을 타고 부자가 되는 길을 향해 나아갈 것만 같았다. ​ 하지만 아직 빠진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의 수입의 대부분은 웹사이트 광고가 아니라 디자인으로부터 나오고 있었다. 즉 그는 웹사이트 구축 작업에 시간을 들여야만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웹사이트 구축 의뢰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했을뿐더러, 일을 멈추면 수입 역시 없을 터였다. 그는 돈을 받고 내 시간을 팔고 있었다. ​ 겨울에 시카고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친구에게 웹디렉토리를 보여 주자 서비스 이용자 수를 보고 깜짝 놀라했다. 전 세계에서 리무진 가격을 묻는 사람들이 매 분마다 나의 웹사이트로 몰려왔기 때문이다. 보스턴에서 우스터로 가는 리무진 비용이 얼마인가요? JFK공항에서 맨해튼까지 얼마죠? 받은 메일함에는 450개의 새로운 편지가 들어와 있었다. 편지함을 비우고 10분이 지나자 또 다른 메일 30개로 채워졌다. 이메일이 쉬지 않고 쏟아져 들어왔다. ​ 친구는 “야! 이 이메일을 다 돈으로 좀 바꿔 봐”라고 말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그는 친구가 남기고 간 과제를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며칠에 걸쳐 그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해결책을 고안해 냈고 시도해 보기로 했다. 바로 광고를 게시할 공간 대신 클릭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리드광고를 파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수익 모델이 새롭고 획기적이긴 해도, 고객들에게 유익하다는 믿음을 줄 만한 입증된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당시는 1990년대 후반이었고, 그가 도입하기 전까지 리드광고는 지금처럼 잘 알려진 것이 아니었다. ​ 그는 위험을 감수하고 실행에 옮겼다. 단기적으로 그의 수입을 갉아먹으리라는 예상은 적중했다. 그는 이 전략이 만약 성공한다고 해도 수익을 내기까지 몇 달이 걸리리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첫 달에 473달러를 벌었다. 둘째 달에는 694달러를 벌었다. 셋째 달에는 970달러, 그 다음달에는 1,832달러, 그리고 2,314달러, 3,733달러……. 성공이었다. ​ 사업 수익, 개인 소득 그리고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방문자 수가 늘수록 클레임과 피드백을 비롯해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늘어났다. 시스템은 고객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개선했다. 며칠 만에, 혹은 몇 시간 만에 고객의 아이디어를 시스템으로 구현해 냈다. 또 그는 몇 분 안에, 늦어도 한 시간 안에 고객의 이메일에 응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고객들로부터 믿음을 얻는 법을 배웠고, 사업은 번창해 갔다. 일하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힘겨워졌다. 40시간을 일한 주는 오히려 휴가에 가까웠다. 주당 평균 60시간씩 일했다. ​ 2000년에 접어들자, 새로운 종류의 문의 전화가 걸려 오기 시작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정보기술업체 몇 군데에서 회사를 팔 생각이 있는지 물어 왔다. 그해는 닷컴 열풍이 최고조에 달했었다. 기술을 팔아 떼돈을 벌었다는 닷컴 사업가에 대한 소문이 들려오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 그럼 그도 회사를 팔고 싶어 했을까? 당연히 그렇다! 그는 회사를 매각하라는 전화를 총 세 번 받았다. 한 번은 25만 달러, 한 번은 55만 달러, 한 번은 120만 달러를 제시해 왔다. 그는 마지막 제안을 받아들여 부자가 되었다. 아니, 거의 그럴 뻔했다. ​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당시에 그는 120만 달러가 큰돈이라고 생각했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세금과 쓸데없는 스톡옵션 때문이었다. 그는 그 돈을 잘못 투자했다. 그는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서 쉐보레 콜벳을 샀다. 그는 그가 부자가 된 것으로 착각했다. 닷컴 열풍이 잦아들 즈음 그의 수중에 남은 돈은 30만 달러가 채 안 되었다. 정보기술의 거품이 붕괴하자 그 여파 때문에 적어도 그의 회사를 매입한 사람들은 힘든 상황에 놓였다. ​ 자신의 창조물이 사람들로부터 잊히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던 그는 그 웹사이트를 헐값에 다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25만 달러를 제시했고, 그의 사비를 들였다. 제안은 받아들여졌고, 그가 1년 전에 팔았던 그 회사는 다시 그의 손에 들어왔다. 이제 회사를 경영하고 수익을 내서 회사를 사느라 받은 대출금을 갚아 나가야만 했다. 남은 돈은 전부 사업에 재투자했다. 회사를 다시 찾고 나니 새로운 욕심이 생겼다. 닷컴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를 번창하게 만들자는 욕심이었다. ​ 회사를 넘겨받은 후 18개월 동안 그는 서비스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그는 계속해서 웹사이트를 개선해 나갔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자동화와 프로세스 개선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간소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느리게 또 꾸준하게 생겨났다. 그는 점점 더 적은 시간을 일에 투자했다. ​ 어느 순간, 하루에 10시간이 아니라 1시간만 일하고 있었다. 그래도 돈은 들어왔다. 하루는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흥청망청 도박을 즐겼지만, 그래도 돈은 들어왔다. 한 번은 나흘간 앓아누웠지만, 그래도 돈은 들어왔다. 한 달을 주식을 사고파는 데 보냈지만, 그래도 돈은 들어왔다. 바로 그때 그는 그가 이룬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것이 바로 추월차선이었다. 그는 스스로 살아 있는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된 것이다. 그는 33세에 ‘수백만 장자’가 되었다. ​ 그의 첫 번째 람보르기니를 뽑던 날, 10대의 그가 품었던 꿈은 실현되었다. 과거에 그 남자에게 주저하며 던졌던 질문을, 이제는 거의 매주 그가 받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그가 그렇게도 듣고 싶었던 바로 그 답을 줄 수 있다. 2007년, 그는 회사를 다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은퇴하고 그가 꿈꿔 온 가장 자유분방한 꿈, 그러니까 책이나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때였다. 이번에는 330만 달러에서 790만 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안이 들어왔다. 이미 짧은 기간에 수백만 달러를 계속해서 벌어들이고 난 후였다. 그는 현금으로만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수락했고 그의 인생은 또다시 추월차선에 들어섰다. ​ 부를 향한 재무 지도 세 가지 부자가 되는 과정을 설계하는 일은 우리들이 현재 지니고 있는 재무 지도와 대안들을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재무 지도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인도로 가는 지도 ·서행차선으로 가는 지도 ·추월차선으로 가는 지도 ​ 이 세 가지 지도의 이면에는 모두 심리학 즉, 각각의 지도에 따라 행동을 지시하는 신념체계가 작용한다. 더 중요한 것은 각각의 지도가 수학적 ‘부의 공식’에 의해 좌우되는 ‘가치관’의 영향 아래에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지도를 선택하든지 부에 대한 가치관은 각각의 지도가 지닌 부의 방정식을 따르게 될 것이다. 게다가 각각의 지도는 특정 목적지를 향하고 있다. 각각이 가리키는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인도 → 가난 ·서행차선 → 평범한 삶 ·추월차선 → 부 ​ 변화를 주려면 우선 당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 당신이 들고 있는 지도가 바로 그 신념을 결정짓는다. 각각의 지도는 부의 방정식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재정적 목적지를 가리킨다. 즉 인도는 가난,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 추월차선은 부라는 목적지를 향한다. ​ 그럼 추월차선이란 무엇인가?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이다. 추월차선 전략으로 빠르게 돈을 벌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1)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 서행차선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로 정의되는 반면, 추월차선은 정 반대 조건 즉, 최대치의 통제력과 영향력을 발휘한다. 2) 사업 : 서행차선의 직업과 마찬가지로 추월차선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신 소유의 사업이나 자영업, 기업이다. 3) 라이프스타일 : 추월차선은 복합적인 신념과 프로세스, 그리고 행동으로 이루어진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다. 4) 빠른 부 형성 : 추월차선은 ‘중산층’의 한계를 뛰어넘고 빠르게 큰돈을 버는 과정이다. ​ 다섯 가지 추월차선 사업 씨앗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될 수 있는 사업 씨앗은 다섯 가지가 있다. 주의할 점은, 이 다섯 가지 씨앗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씨앗을 서로 이종 교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시스템은 소극성의 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소극적 소득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동시에 높은 소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1) 임대 시스템 2)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3) 콘텐츠 시스템 4) 유통 시스템 5) 인적 자원 시스템 추월차선 여행자가 복리를 활용하는 방식 서행차선 사람들(중산층)은 부자가 되기 위해 복리를 활용하는 반면, 추월차선 사람들(부자)은 소득 창출 및 자산 유동성을 위해 복리를 활용한다. 전자는 5달러로 시작하는 반면 후자는 500만 달러로 시작한다. 저자는 복리로 생활비를 댄다. 복리는 그의 유용한 도구이자 소극적 소득의 원천이다. 요지는 부자들은 복리를 부 창출을 위해 사용하는 게 아니라 소득과 유동성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다. 1,000만 달러를 5%의 이자가 붙는 비과세 수익 상품에 투자하면 갑자기 1년에 50만 달러의 소극적 소득이 발생한다. 복리는 파도가 해안가에 부딪힐 때 강력해지듯이 목돈에 접붙임될 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 욕구 (Need)의 계명 신규 사업의 90%가 5년 안에 실패하는데, 그 이유는 실패하는 사업은 욕구의 계명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흠이 있는 기반 위에 사업을 시작하면 그 사업은 실패한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욕구의 계명을 위반하는 사업이란 실패하는 90%에 속하거나 혹은 직업인 체할 뿐이다.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제는 무척 간단함에도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이를 잊어버리곤 한다. 즉,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업, 그리고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소시켜 주는 사업이 이익을 발생시킨다. 이기적이고 자아도취적인 동기는 탄탄하고 장기적인 사업 모델이 되지 못한다. ​ 돈을 좇지 말고 욕구를 좇으라 절대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돈을 좇는 것을 그만두고 욕구를 좇기 시작하라. 이것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욕구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 시간 (Time)의 계명 추월차선의 5계명 중 마지막은 시간의 계명이다. 시간의 계명은 당신의 사업을 시간으로부터 분리할 것을 명한다. 당신의 사업이 당신을 대신해 돈 나무로 클 수 있는가? 추월차선의 목표인 가만히 있어도 들어오는 수입은 시간의 계명에 의해 가능해진다. ​ 기억하라. 사업을 한다는 것이 시간으로부터의 분리나 부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사업과 분리되지 않은 사업가들은 마치 사업과 결혼이라도 한 것처럼 시간의 계명을 어긴 이들이다. 이럴 경우 사업은 직업이 되어 버리고 평생 동안 갇힐 감옥이 된다. 사업의 시작이나 성장, 원숙 단계에서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는 40년 동안 그러고 싶지 않다. 시간의 계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 ·내가 없어도 사업이 돌아갈 만큼 자동화되고 체계가 잡혀 있는가? ·인적 자원을 고용해도 될 만큼 이문이 많이 남는가? ·내 시간을 쏟아 붓지 않아도 사업이 돌아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 직업은 시간을 파는 것이며 사업에도 시간을 팔아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추월차선의 목표는 당신의 시간과 수입을 분리시키는 것이다. 수입이 수백만 달러가 아니라도 말이다. ​ 간단하게 일부만 살펴보았다. 그래도 중요한 내용들이 줄줄나온다. 이 책은 곁에 두고 꾸준히 참고하며 읽어야 할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는 책이다. 경제관련 혹은 자기개발서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하는 책이다.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토트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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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당신 곁엔, 자신이 지닌 힘으로 보조해주려는 조력자들이 함께할 것입니다. 여기 벌거벗은 비너스를 따뜻한 색상의 부드러운 천으로 확 감싸주려는 존재처럼, 바람을 후후 불어서 순탄한 이동을 존재처럼 말입니다. (p.78)⁣ ⁣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그림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것에 끌리는 기본적인 욕구 탓인지, 나는 항상 예술을 탐미해왔다. 습성이라는 것이 어디 가는 것이 아닌 터라 음식도 책으로 배우는 내가 그림을 느끼는 가장 큰 수단은 역시나 책이었다. 한 권 두 권 읽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백 권에 달하는 미술책을 읽었는데(미술'사'포함) 그중 가장 큰 위안을 주었던 것이 바로 '그림의 힘'이었다. 당시 내 마음이 힘들었기 때문일지는 몰라도, 그 책은 오래도록 위안이 되었다. 여러 날 여러 번에 걸쳐 책을 만나며 다른 위로들을 얻곤 했었다. ⁣ ⁣ 그리고 그 책이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으로 (심지어 '불타오르는 6월'을 표지로!) 돌아왔으니 내가 다시 만나지 않고 배길 수 있나. 아트테라피의 늪에 기꺼이 뛰어들어야지! 혹시나 그림에 대한 지식이 없어 아직도 '그림의 힘'을 만나지 못한 책쟁이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장바구니에 담으시길. 배경 지식이 없어도 술술 그림과 위로가 읽힐 테니. 그리고 일단 이 책은 '미모'로도 도록으로서의 '역할'로도 빠지는 것이 없는 '가성비', '가심비' 다 채우는 책이다. ⁣ ⁣ 처음 김선현 교수님의 책을 만났을 때, 박물관의 이어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술을 잘 모르는 내게도 이 책은 그렇게 쉽게 다가왔다. 잔잔한 문장과 그림 하나. 어떤 날에는 그냥 마음이 닿는 그림을 먼저 보고 내용을 읽기도 했고, 어떤 날에는 내용을 읽으며 그림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처음 책을 펼칠 때는 그림이 무엇일까 맞추는 재미가 있었고, 여러 번 읽은 후에는 그 그림들을 찬찬히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잡념들이 사라지곤 했다. ⁣ ⁣ ⁣ '고삐에 매였으면서도 '원하든 원치 않든 달려야 함'에서 바뀌어서 있습니다. 이 넓은 평원에 '서 있는 말' 그 자체서 우리는 쉼의 정서를 받습니다. (p.59) ⁣ ⁣ 자기만의 원리원칙을 고집하느라 얼마나 많은 재미를 놓치고 있는지. (p.101) ⁣ ⁣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고, 몇 년 전에 나온 '그림의 힘'을 또 꺼내어 읽고, 두 판본의 그림을 비교해보며 다시 읽고- 여러 번 반복하여 읽음에도 이 책은 지겹다는 느낌이 없다. 어려움도 없다. 그저 잔잔히 그림의 호수에 나를 띄우고 둥둥, 흘러가는 느낌이랄까. 제목을 외울 필요도 없고, 작가를 알 필요도 없다. 그림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와 위로를 한껏 얻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이 책을 만나다 보니 몇몇 그림들은 자연스럽게 익혀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나는 그림들을 공부하기보다는 그저 만난다. ⁣ ⁣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며,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내느라 애썼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책.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반 고흐'나 '클로드 모네', 혹은 '프레더릭 레이턴'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냐고 말을 걸어오는 책. 위로가 필요하다면- 그림을 몰라도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좋다. 그저 마음이 닿는 어느 페이지든 펼쳐 들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나머지는 책이 알아서 해줄 테니. ⁣ ⁣ (* 참고 :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은 기존 '그림의 힘'보다 약간 크기가 작아지고, 가독성은 높아졌다. 그래서 장소에 구애 없이 더 자주 '그림의 힘'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 #그림의힘 #김선현 #자기계발 #프레더릭레이턴에디션 #미술치료 #세계사출판사 #책 #독서감상문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읽는시간 #책마곰
그림의 힘

그림의 힘

김선현
세계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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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단순히 '여름 에디션 표지'가 이뻐서 구매한 책 '호호호'. 그래서 작가가 누군지, 어떠한 내용인지 전~혀 몰랐다. 그랬기에 오히려 '편견' 없이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호호호'라는 제목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웃음소리인 '호호호'와 '호불호'가 아닌 '호호호好好好'. 이 책은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쓴 산문집이라는데, 결국 같은 뜻이겠구나^^; 나는 호불호가 엄청나게 강한 사람이다. 얼굴에 '나 정말 싫음'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였으니깐... 물론 한 살씩 나이를 먹다 보니, 싫은 사람 앞에서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도 있게 되었고, 어렸을 때는 절대 입에 안 댔던 음식들도 이제는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하기 싫은 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싫은 건 절대 안 한다. (예를 들어 운동) 그래서인지 작가의 마인드가 부러웠다. 오죽하면 작가의 친구가 작가에게 "보통 사람들은 각자의 호불호라는 게 있잖아? 그런데 너는 호호호가 있는 것 같아. 너는 웬만하면 다 진심으로 좋아하잖아.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고. 어떤 건 그냥 좋아하고, 다른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고..."라고 말했을까? 그럼 나도 작가처럼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찾아보자. 작가가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 나는 봄. 휴일에 작가가 좋아하는 일은 청소하기, 나는 나가서 놀기. 오? 나도 빵순인데, 작가도 빵순이잖아! 나도 걷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나도 어렸을 때 친구들과 노래방 진짜 많이 갔었는데!!! 책을 읽는 건지, 수다를 떠는 건지 모르겠다. 작가는 , 을 제작한 영화감독 윤가은이다. 내가 보기엔 작가는 당연히 '성공한 사람'이다. 하지만 작가도 작가 나름대로 고민이 있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여전히 매일 내게 묻는다. 영화가 진짜 나의 길일까. 나의 영화에 정말 재능이 있을까. 영화가 아니라면 또 어떤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그 길이 진짜 나의 길이라는 건 또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고민이었다.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는 괜한 안도감이 든다. 그리고 '나는 이제 그냥 걷기로 했다. 계속 헷갈리고 오락가락하면서. 쉼 없이 의심하고 흔들리면서. 그렇게 걷고 또 걷다 보면 끝내 어딘가에는 도착해 있겠지.'라는 작가의 말처럼 함께 힘을 내보려 한다. 10년 후의 달라진 내 모습을 기대하면서...
호호호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호호호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윤가은 (지은이)
마음산책
☘️
행복할 때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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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호기심은 날 밖으로 이끌었고 날개뼈를 꿈틀거리게 했다. 내가 배운 것처럼 세상은 무섭지도, 험하지도, 척박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나는 여전히 날지 못한다. 그저 닭장 속을 나와 조그마한 날갯짓을 할 뿐이다. 하지만 곧 날 수 있노라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노라고 난 확신을 가진다. (p.37)⁣ ⁣ 최근 내 피드에 이 책이 참 자주 등장했다. 워낙 책을 좋아하는지라, 늘 책 피드가 올라오지만 같은 책을 여러 번 올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책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니, 지겹다고 생각할까 봐 다소 자제하는 편) 나도 모르게 이 책에는 자꾸 애정이 가더라. 여고생의 여행기. 솔직히 첫 느낌은 이게 정말 재미있을까, 였다. 그리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엉덩이 한번 안 움직이고 끝까지 읽었다. 미성숙한 여고생의 이야기들을 생각했던 나는 크지도 않은 코를 다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 작가님에게 매료되어 마지막 장을 아쉬워하기까지 했다. ⁣ ⁣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 사실 그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더구나 어린 여자일수록 두려움이 수반되는 것은 당연한 얘기일 터.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시작했고, 무섭고 험한 세상 대신에 아름다운 세상을 만났다고 기록한다. 문득 어쩌면 세상의 모든 것은 일단 시작해야 아름다운 거라는 것을 새삼 떠올려본다. ⁣ ⁣ 예전에는 타인의 여행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가지 않은 곳, 혹은 갔던 곳에 타인의 감상을 덮어씌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코로나 이후 발목이 묶이며, 또 바쁘게 살아오며 여행기의 매력을 점차 느꼈다. 슬구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여행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다시 깨달았다. 그녀의 여행은 단순히 어디서 먹고, 놀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루만큼 자라는 성장기이고, 본인의 역사를 담담히 기록한 흔적들이다. 그래서 그녀는 꿈많던 내 10대를, 치열했던 나의 20대를, 좋으면서도 아프고 힘들었던 30대의 나날들을 돌아보게 했다. 어느새 40대를 목전에 두고 서서 생각해본다. 앞으로의 나는 어디를 향해가면 좋은지, 무엇을 경험하면 좋을지. 계획은 여전히 계획 중이지만, 그래도 그녀는 앞으로의 내 나이를 경험으로 잘 채워보자는 다짐을 하게 했다. ⁣ ⁣ ⁣ 여행도 마찬가지다. 어디론가 떠난다고 해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건 아니다. 나는 언제나 나이고, 여행은 나의 수많은 일상 중 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그런 자잘한 경험 속에서 내가 성장하기 때문. 중요한 건 나이의 숫자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 숫자 속에 들어있는 경험이다. (p.47) ⁣ ⁣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를 아프게 했다는 대목을 읽을 때는 그녀를 안아주고 싶었다. 나도 그랬다고, 다들 그런다고. 그리고 그녀가 다시 엉덩이를 툭툭 털고 일어나는 부분들을 만나면서 기특하다고 손뼉을 쳐주고 싶기도 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모르고 살던 그녀에게 이렇게 감정이입을 하며 이 책을 읽은 것은 어쩌면 그때의 나를 떠올리기 때문이겠지. 이 책이 이렇게 마음이 끌리는 것도 아마 그런 이유일 테다. 이 책을 만나는 누구라도 그녀의 문장들에서 묘한 힘과 응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리고 다짐 비슷한 것들을 하게 될 것 같다.⁣ ⁣ ⁣ 이제 선택하라. 무작정 배낭 하나 들고 떠날 용기를 가질지 아니면 언제 올지도 모를 미래의 목표로 미뤄둘지. 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몫이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잊지 말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해야 한다. (p.117)⁣ ⁣ 그녀의 말처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 해서 다 배울 사람이 아니듯, 나보다 어린 사람이라고 해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아님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산다. 나는 그녀의 글을 읽으며 온 마음을 다해 끄덕였다. 그래서 오늘 그녀가 주는 가르침을 소중히 가슴에 담아두려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기.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기. 그녀는 내게 단순히 여행기의 즐거움을 준 것이 아니라, 다시 오늘을 사랑하게 하는, 또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었다. ⁣ ⁣ #우물밖여고생 #슬구 #푸른향기 #우물밖여고생_리커버에디션 #여행에세이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읽는시간 #책마곰 #책소개 #좋아요 #맞팬 #맞팔 #서이추 #독후감 #책을소개합니다 #강추도서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우물 밖 여고생 (리커버판)

우물 밖 여고생 (리커버판)

슬구(신슬기) (지은이)
푸른향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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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대프린스

@apoetofmyheart
2014년에 5월에 『소년이 온다』(창비)가 출간되었고, 2016년 봄에 그걸 읽었다. 작년 5월에 마침 또 생각이 나서 찾아 읽었다. ‘동호’는 여전히 거기 잘 있었다. 나보다 어린, 영원히 나보다 어릴 그를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5월에 광주를 떠올리는 것은 내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광주 밑에 살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은 광주에 가니까. 아직 제주에는 가본 적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제주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이상하고 슬픈 일이다. 그렇다고 제주의 4월에 대해서 물론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 교과서에 적힌 몇 줄의 문장만으로 이루어진 지식일 뿐. 그래서 이 책을 펼쳐 들었다. 다가올 4월을 기다리는 3월의 마지막에. 작년 9월에 동네서점 에디션을 산 이후, 몇 번 읽어보려 시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한강’이라는 두 음절로 된 이름이 내게 주는 무게감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4월이 되기 전에는 읽고 싶었지.) 『소년이 온다』는 각 장의 초점 화자가 달랐고, 그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이번 책에서는 소설가-화자인 '경하'가 '인선'의 이야기를 듣는다. '인선'의 엄마와 이모와 외삼촌의 이야기를 말이다. 이야기와 나 사이에는 인선과 경하가 있다. 전작에는 없던 거리감이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도 그 거리가 줄어들지 않아서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나중에는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군가가 될 수 없으니까. 영원히 이해할 수 없고 이해받지 못하는 시간이 우리 각자에게 있으니까. 고로 이런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작가가 얼마나 괴로운 시절을 보내왔는지 짐작할 수 없다. 여기쯤 멈춰 서서 엄마는 저 건너를 봤어. 기슭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물이 폭포 같은 소리를 내면서 흘러갔어. 저렇게 가만히 있는 게 물 구경인가, 생각하며 엄마를 따라잡았던 기억이 나. 엄마가 쪼그려앉길래 나도 옆에 따라 앉았어. 내 기척에 엄마가 돌아보고는 가만히 웃으며 내 뺨을 손바닥으로 쓸었어. 뒷머리도, 어깨도, 등도 이어서 쓰다듬었어. 뻐근한 사랑이 살갗을 타고 스며들었던 걸 기억해. 골수에 사무치고 심장이 오그라드는…… 그때 알았어.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인지. (p.311) 한강은 작가의 말에 "이것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고 썼다. 이제 해마다 4월이 되면 『작별하지 않는다』를 꺼내 들 것이다. 그리고는 사랑을, 그 무서운 고통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겠다. 그것만을 할 수 있는 사람처럼. 지극히.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은이)
문학동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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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celine
나의 세번째 인생소설. 순교자와 싯다르타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함. 벚꽃에디션으로 읽었는데 앱에 그 표지가 없어서 아쉽.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지은이)
나무옆의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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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음

@jinmaeum
Review content 1
2022.02.04. 금요일 리어 왕 스팍스 에디션 171쪽~완독 (사진 176쪽) 사랑이 고팠던 에드먼드.. 결국 이 비극은 아버지들의 잘못된 사랑 때문이었다ㅠㅠ
리어 왕 (세계문학전집 127)

리어 왕 (세계문학전집 127)

윌리엄 셰익스피어|민음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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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음

@jinmaeum
2022.02.03. 목요일 리어 왕 스팍스 에디션 135~171쪽 읽음 (사진 168쪽) 에드먼드가 왜 악인이 됐는지 이해할 것도 같은... 귀족들 사이에서 얼마나 무시당했을까..
리어 왕 (세계문학전집 127)

리어 왕 (세계문학전집 127)

윌리엄 셰익스피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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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