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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banduck2
Review content 1
이 책의 주요 내용을 3줄로 요약해보자면, 1. 내 인생은 오로지 나의 책임이다. 2. 내가 남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3. 남이 하는걸 받아들이고(LET THEM), 내가 할수 있는 걸 찾아서 하는 것(LET ME). 나보다 앞서나가는 친구, 동료들을 보면 불안하다. 축하한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너무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조급함이 생기는 이런 내가 싫었다. 근데 렛뎀을 주문처럼 외우고나니 괜찮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빨리 털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긍정적 마음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가족, 동료, 연인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읽고 실천한다면 꽤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 ✏️ P.21 삶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다고 느껴서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날 자기 변명이 지겨워져서 억지로 바꾸는 것이다. 운동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운동을 가게 되는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 날 억지로 운동하러 가는 것이다. P.34 우리는 살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본질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P.47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통제하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오직 자기 생각, 자기 행동, 자기감정만 통제할 수 있다. P.55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P.66 💟 내버려두기 그리고 내가 하기.(이것이 바로 렛뎀 이론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자기 삶을 살아가도록 허용할수록 당신의 삶도 더 좋아질 것이다. 통제하기를 더 많이 포기할수록 더 많이 얻을 것이다. P.108 💟 사람들은 보통 당신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히는 것이다. P.114 사업이든, 예술이든, 음악이든, 영상이든, 수영복 차림의 사진이든 게시물을 올릴 때 자기 검열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의견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발언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온라인에서는 안 좋아 보일까 봐 두려워하고 직장에서는 안 좋게 들릴까 봐 두려워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본모습을 보게 될까 봐 두려운 것이다.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내버려두자) P.124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되려고 생일 파티에 가지 말자. 자신이 좋은 친구라고 느끼고 싶어서라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자. 그리고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조부모님을 뵈러 가지 말자. 조부모님과 가족을 우선시하는 것이 자신에게 행복한 일이라면 조부모님을 뵈러 가자. 누군가는 항상 당신의 결정에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실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죄책감에 떠밀려 결정을 내리지 말자. P.150 💟 당신에게 침묵으로 대한는 사람을 보자. 침묵은 미성숙한 성인이 화가 났을 때 자기감정을 건강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모를 때 하는 행동이다. 감정을 해결하는 대신 그들은 침묵한다. 그리고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종종 당신을 무시하기도 한다. 당신은 친구나 가족, 동료가 침묵하면 고통스러워서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떠올리려고 애쓴다. 이 반응이 바로 당신에게 침묵한 상대가 원하는 것이다. P.179 💟 누군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고 크고 멋진 일을 해냈다면 내버려두자. 그들이 성공하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이 당신을 이기게 내버려두자. 가장 현명하고 멋진 방법으로 해내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의 성공이 바로 공식을 알려 줄 것이다. 그들이 앞장서게 내버려두자. 나는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내가 원하던 것을 나보다 먼저 성취하면 그 사람이 나를 이겼다고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성공을 내 실패로 여겼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성공을 자신의 실패로 여기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패배감을 느낀다. P.187 당시의 질투를 유발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변명만 하는 동안 반복연습을 통해 지루하고 힘든 일을 천천히 없애 나갔다는 단순한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브래디의 말처럼 그들은 특별하지 않다. 그들은 단지 당신이 하지 않은 일, 즉 꾸준하고 결단력 있고 적극적인 노력을 했을 뿐이다. 그것이 내 성공의 비결임을 나는 확신한다. P.188 진심으로 성공하거나 건강해지거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화를 낼 시간도, 질투에 에너지를 낭비할 여유도 없다. 당신에게는 해야할 일이 있고 바로 그 에너지가 필요하다. P.233 렛뎀 이론을 사용하면 더 많은 우정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관계는 좋은 삶을 만든다. 좋은 친구는 당신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당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렛뎀 이론은 당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우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친구는 인생에서 오고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P.245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지 말자. 효과가 없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변화를 위한 동기는 자기 내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P.312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면 당신은 알아차릴 것이다. 반대로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연애할 때 매우 위험하다.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동으로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할 거라고 자신을 설득하기 때문이다.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도록 내버려두자.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유일한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당신이 느끼는 혼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혼란스럽다는 것은 상대방이 당신을 원하는 방식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P.329 이 책의 핵심 교훈 중 하나를 기억하자.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만 한다.
렛뎀 이론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렛뎀 이론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비즈니스북스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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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체홉 단편은 오래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지금 사회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이 든다. 🧐 평온해 보이는 일상, 안정된 관계, 효율과 성공을 중시하는 삶 뒤편에 숨겨진 침묵과 고독, 억눌린 욕망이 그대로 살아 있다. 😳 당시 러시아 사회가 품던 모순과 오늘날 도시가 품은 풍경 사이에는 놀라울 만큼 닮은 점이 많다. ☝️ 그래서 이 책은 고전이지만, 지금 삶을 비추는 거울에 가깝다. . ​1️⃣ 행복의 기만성과 타인의 고통 (이면의 진실) 🔹️ ​침묵하는 불행 위에 세워진 행복: 행복한 사람들이 평온할 수 있는 이유는 불행한 사람들이 묵묵히 짐을 짊어지고 침묵하기 때문이라는 서늘한 통찰을 보여준다. 🔹️ ​보이지 않는 통계의 고발: 겉으로는 고요하고 평안해 보이지만, 그 뒤에서는 정신적 고통, 알코올 중독, 아이들의 영양실조 같은 비극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을 '말 없는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 ​2️⃣ 자유를 향한 갈망과 도시적 삶의 한계 🔹️ ​자유로운 삶에 대한 회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벗하며 보낸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 자유로운 생활에 마음이 끌리게 되며, 이는 도시 생활과 양립하기 어려운 본질적인 갈망이다. 🔹️ ​대지에 대한 애정: 우리가 나고 자란 대지에 대해 느끼는 깊은 애정은 위대함이나 아름다움 이상의 본능적인 연결임을 보여준다. . ​3️⃣ 사랑의 실존적 결단과 차원 높은 판단 🔹️ ​허울뿐인 방해물들의 자각: 사랑을 방해하던 세속적인 조건들이 고통스러운 이별의 순간에는 얼마나 부질없고 거짓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 ​판단을 넘어선 사랑: 사랑을 할 때는 행복이나 불행, 선악 같은 이분법적 판단보다 더 차원 높은 것에 토대를 두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바에는 아예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실존적 깨달음을 전한다. . ​4️⃣ 삶의 허무와 실존적 용기 🔹️ ​죽음 앞의 경제학: 평생을 이익과 손해로 계산하며 살던 인간이 죽음 직전에야 삶 자체가 거대한 '손해'였음을 깨닫는 비극을 다룬다. 🔹️ ​소통의 부재와 고독: 거대한 슬픔(자식의 죽음 등)을 겪어도 누구 하나 귀 기울여주지 않는 사회적 냉담함 속에서의 처절한 고독을 묘사한다. 🔹️ ​위선에 대한 거부: 빵 한 조각이나 지위를 위해 거짓에 미소 짓는 삶을 경멸하며,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도덕적 각성을 촉구한다. . 🎯 마무리 🔹️ 이 단편선은 독서 경험을 넘어 삶 태도를 점검하게 만든다. 🔹️ 우리는 편안함과 타협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 침묵 뒤편 고통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지, 자유와 사랑 앞에서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굴고 있지 않은지를 묻는다. 🔹️ 이런 질문을 반복하며 읽는 과정은 사고를 깊게 하고 삶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으로 이어진다. 🔹️ 책장을 덮고 나면 조금 더 정직한 눈으로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게 된다.
체홉 명작 단편선

체홉 명작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작가와비평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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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marsisred
Review content 1
[도서협찬] 우리집, 우리의 공간을 정의하기까지. '내집마련', '영끌', '똑똑한 집 한채', '로또분양' 이런 신조어를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릴 수 밖에 없어요. '집'이라는 단어에는 따뜻한 고향같고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안식처라는 의미가 있길 기대하게 되요. 🏡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는 부동산 앤솔로지로 뭉친 5인 작가들의 단편소설집이에요. 1️⃣ 집이 없다는 이유로 캣맘으로서 길고양이를 챙길 권리조차 부동산 계약서에서 뺏겨야 하는 자매_<애완동물 사육 불가> 2️⃣ 전세자금 피해자들은 실질 손해가 없는 피해자이기에 허가받지 못한 시위와 허락받지 못한 국회 출입으로 '피해자 호소'를 해야하는 이들_<마빈 히메이어 씨의 이상한 기계> 🔖 법은 불친절했으며, 그들 편이 아닌 듯했다. p.66 3️⃣ 어느 날 사람들의 그림자를 통해 그 사람이 소유한 집을 알게 된다면? 집 평수의 크기만큼 큰 그림자, 자가냐 월세냐에 따라 진하기가 다른 그림자에 사람을 보게되는 태도까지 달라지는데... _<평수의 그림자> 4️⃣ 빚 없는 행복한 신혼집을 꿈꿧을 뿐인데... 서울 직장을 편하게 안락하게 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자가를 사기로 결정하자마자 서울에서 밀려나고, 아파트에서 빌라로 밀려나는 '밀어내기'를 당한 부부. 어디가지 밀리게 될지... <밀어내기> 5️⃣ 집을 소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같은 동기임에도 가지고 있는 집의 수가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흐름도 다르다. 부동산을 다니고는 있지만 과연 집을 사려고 하는건지, 살 집을 알아보는 건지, 스스로도 결단을 내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모습같았다._<베이트 볼> 🔖 한 번도 내 집을 가져본 적 없는 나는 아직도 살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게 살(to live in) 집인지, 아니면 살(to buy) 집인지조차 모르겠다. p.249 🌌 우주에서 보면 그냥 별 하나에 사는 작은 생명체일 뿐인데, 서로 땅따먹기하고 사람을 들였다 내놨다 하며 누군가의 우주를 흔들어야만 하는건지... 평소 관심사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부동산 이야기가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지 단편소설인데도 금방 몰입하며 읽었어요. 평소 책을 읽어도 부동산 투자 성공사례만 읽었기에 피해자 시각에서 보는 부동산 시장의 이미지는 새로웠어요. 오히려 성공사레보다 더 우리일상에 가까운 감각화가 느껴졌네요. 보상도 희망도 당당히 요구할 수 없는'묻혀야 하는 피해자'들을 만든 이 사회속에서, 저의 위치는 방관자인건지, 잠재적 피해자인건지도 알 수가 없어졌어요. ⚖️ 가해자가 엄연히 있음에도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와 법의 존재에 회의감까지 들었네요. 💦 방법은 아직도 없습니다. 눈물이 사라지려면 그들이 사라져야만 한다는 사실 뿐...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장강명 외 4명|현대문학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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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 평화학자 정주진은 폭력의 원인을 3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폭력은 힘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상대적으로 힘을 가진 강자가 힘이 없는 약자들 앞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할 때 폭력이 발생합니다. 직장에서 힘을 가진 상사가 부하 직원이나 신입 직원에게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갑질을 한다면 갑질을 당한 직원은 직장 내 폭력의 '피해자'가 됩니다. 둘째, 폭력은 이익을 추구할 때 발생합니다. 사실 힘의 차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폭력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힘센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서로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익을 위해 힘을 나쁘게 사용할 때 일어납니다. 이익에는 돈과 같은 물질적 이익도 있지만, 명예나 자기만족, 체면 같은 비물질적인 것도 있습니다. 셋째, 폭력은 집단적 묵인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폭력은 개인 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가족이나 학교, 직장, 군대 안에서도 일어납니다.(17쪽) 📚 이 세상에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람 사이에 위계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걷어 내야 합니다. 어른과 아이를 떠나 사람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권리를 지켜 주어야 합니다. (55쪽) 📚 혐오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생산성입니다. 그래서 일하기 힘들고 부양을 받아야 하는 노인들은 사회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미움의 대상이 됩니다.(83쪽) 📚 가정 폭력은 폭행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인 학대를 가하여 가족을 통제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행위를 포괄합니다.(폭언, 피해자를 하인처럼 취급하는 가부장적 행동, 원치 않은 성관계 강요, 직업을 갖지 못하게 하기, 죄책감이나 모욕감 느끼게 하기, 만나는 사람 또는 행동 통제하기, 공포감 조성하기, 조성하기, 등) (92-92쪽) 📚 학교 폭력에는 언제나 방관자가 존재합니다. 한나 아렌트는 이와 관련해서 '사유할 수 없는 무능'도 잘못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한 무능함도 죄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학교 폭력의 가해자뿐만 아니라 방관자들도 올바른 '사유'를 바탕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학교 폭력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115쪽) 📚 사람들은 가난이라고 하면 절대적 빈곤을 떠올리기 때문에, 가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일상을 흉내'내면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설령 "너 가난한 것 맞구나."라는 인정을 받더라도 남는 것은 비참함뿐입니다. 우리는 빵을 원한다. 그러나 장미도 원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미'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누릴 권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빵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167쪽) 📚 가난한 노동자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대형 마트, 식당, 청소 용역 등을 경험하고 현실을 고발한 작가인 에렌라이히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느껴야 하는 감정이 '수치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사회에서 힘겹게 노동하는 사람을 볼 때 느껴랴 하는 감정은 경멸이 아니라,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는 다른 사람의 노동력에 의존하여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라는 것입니다.(196쪽) 📚 윗사람 말에 토를 달려거든 관둬라. 의자에 앉아 있으려거든 관둬라. 민원이 생기면 무조건 경비원 책임이다. 바로 관둬야 한다. 폐기물 버린 사람을 다 찾아내라. 못 찾아내면 경비원이 처리비를 부담해라. 그러기 싫으면 관둬라. 분실된 택배물은 경비원이 물어내라. 그러기 싫으면 관둬라. 관두려면 일닉 관둬라.-임계장(임시 계약직 노인장. 아파트 경비원)이 듣는 폭언들(206쪽) 📚 보통 우리는 '특권'을 고위층이나 소수의 재력가들만이 가진 것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특권이라는 말을 조금 넓게 해석하면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자신이 누리는 온갖 유리한 혜택을 모두 포함합니다. 따라서 특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일부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자신이 의식적으로 얻은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이기 때문에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 능력주의는 임의적인 기준으로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나누고, 능력자에게는 자만을, 무능력자에게는 무력감과 소외감을 안겨 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차별적인 대우를 하게 만들지요. 이러한 태도는 공동체 구성원들 간에 연결 고리를 끊어 버립니다.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이 필요하며, 모두의 노력이 어우러질 때 사회가 성장해 간다는 생각을 공유해야 합니다. (243-245쪽) 📚 우리 사회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력의 역사가 남긴 상처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국가와 국가 사이뿐 아니라 우리 사회 안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공식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력의 역사가 남긴 상처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처를 찾아내어 드러내는 일이 필요합니다. 상처를 드러내는 일에는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283쪽)
우리가 폭력이라 부르는 것들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폭력 이야기, 온세상이 교과서 시리즈 6)

우리가 폭력이라 부르는 것들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폭력 이야기, 온세상이 교과서 시리즈 6)

전국도덕교사모임
해냄에듀(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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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3달 전
바이올렛
바이올렛@yujung0602

올려주신 글 읽기가 마치 이 책을 다 읽은 듯 합니다~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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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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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park
인공지능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넓은 영역에서 어떤 일의 의미와 인간의 유능함을 납작하게 짓눌러 버릴 것이다. 인공지능이 그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같은 고민은, 실제로 그 분야에서 쓸 만한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까지만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모든 분야에서 게임체인저가 된다. 감성이 어떤 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을 결정하고 나면 이성은 그런 결정의 근거가 될 적절한 논리를 찾는다.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변하고 뒤바뀐다. 어떤 고통은 삶에서 제거해야 하는 얼룩이 아니다. 그 고통은 삶의 일부이며, 우리 삶은 순백이 아니다. 순백이어서도 안 된다. 사람은 불확실한 상태에서만 결단할 수 있다. 그리고 결단을 통해서만 성장하고 운명에 맞설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운명의 주인이다. 우리는 우리 영혼의 선장이다. 아직까지는.
먼저 온 미래 (AI 이후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먼저 온 미래 (AI 이후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장강명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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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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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Review content 1
🤔 최근 몇 년간 40~50대 중년층 사이에서는 ‘두 번째 성장’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죠. 🧐 이제는 직장에서의 성취보다 내면의 가치와 의미 있는 삶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글쓰기·명상·창작 등 자기 성찰을 돕는 활동이 각광을 받고 있죠.😌 🤩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정확히 맞닿아 있는 책이 나왔네요. ☝️ 이 책은 “내 인생을 직접 기록하고 서사화한다”는 행위가 어떻게 성장과 치유를 동시에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 또한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안내서가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다시 갖게 하는 ‘성찰 도구’입니다. 마흔 이후, 삶의 다음 장을 쓰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책입니다. . 1️⃣ 깊은 자기성찰의 기회 ✅️ 자서전을 쓰는 과정은 ‘나를 다시 읽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의 선택과 관계, 가치관을 차분히 되짚으며, 무심코 지나친 내면의 목소리와 만날 수 있습니다. ✨️ "일반인들도 유년 시절을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행위를 넘어, 미래를 계획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 다. 자서전은 과거를 발판으로 미래로 나아가게 해준다." . 2️⃣ 삶에 대한 강력한 서사 ✅️ 자서전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내 인생의 경험과 변화, 성장 등의 이야기를 엮어 한 편의 서사를 짜는 작업입니다. 인생의 굴곡, 실패, 기쁨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으면서, 자신에 대해 자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 어려웠던 시절의 절박함처럼 자신에게 겪었던 강력한 이야기가 주는 서사의 힘이 또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 "절박함은 결단을 흐리는 선택지를 제거하고, 오직 한 방향으로 에너 지를 몰아간다. 그 집중력은 문제를 뚫고 나가는 돌파력이 된다. 사람 이 절박한 상황에 놓이면 뇌에 비상경보가 울린다. 인간은 위기 상황일 수록 창의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뇌는 생존하려고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 3️⃣ 치유의 힘 ✅️ 글쓰기는 상처를 드러내는 동시에 치유하는 힘을 갖습니다. 책은 억눌린 감정을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이 심리적 해방을 불러온다는 사례도 소개하죠. ✅️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인정받고 있다. 마흔에 자서전 쓰기를 해야 하는 까닭이다. 생의 반환점을 돌아서며 더 잘 달리려면 과거 상처는 털어버려야 한다. 특별한 치료를 받거나 하지 않더라도 자서전을 쓰면서 치유할 수 있다. 과거를 찬찬히 되짚어가며 덮어둔 아픔을 글로 표현하면 된다. 내면 의 아픔을 글로써 외부로 드러내 씻을 수 있다. . 💡 마인드셋 실천 팁: “하루 10분, 인생 한 줄” ✅️ 이 책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실천은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자기 전 10분 동안 하루를 돌아보며 한 줄만이라도 기록하기. ✅️ “오늘 내가 느낀 가장 큰 감정은 무엇이었나?”처럼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해 보세요. 👉 이 작은 습관이 쌓이면, 어느새 당신만의 자서전 초안이 완성되고, 내 삶을 스스로 해석하고 치유하는 힘이 자라날 겁니다.
마흔에 쓰는 자서전 (인생중간점검프로젝트)

마흔에 쓰는 자서전 (인생중간점검프로젝트)

데이브|일리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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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98. ‘나 자신을 다스려야 해. 난 한번 결심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이야.‘ 그랬다. 살아오는 동안, 그녀는 많은 일을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밀고 나갔다. 하지만 모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사과만 하면 간단히 끝날 불화를 계속 끈다거나, 관계가 밋밋하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끝내 먼저 전화를 걸지 않는다거나 하는. ✔️그녀는 가장 쉬운 일에서만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강하며 무심하다는 걸 스스로에게 증명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녀는 허약했고, 학업이나 운동시합에서 결코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적이 없으며,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지도 못했다. 🌱그녀는 자잘한 결점들과 싸우느라 지쳐 정작 중요한 문제에서는 쉽게 무너졌다. 독립심 강한 여자처럼 행동했지만, 내심으로는 같이 지낼 사람을 열렬히 갈구했다. 그녀가 나타나면 모든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었지만, 그녀는 대개 홀로 밤을 보냈다. 수도원에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텔레비전 앞에 앉아서. 그녀는 모든 친구들에게 자신이 선망의 모델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낸 자신의 이미지에 부합하려 애쓰느라 모든 에너지를 소비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그녀에게는 🌱자기 자신- 누구나 그렇듯, 행 복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데 써야 할 힘이 더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타인들, 그들을 이해하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지! 그들은 예측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고, 그들 자신이 만든 방어막 속에 갇혀 그녀처럼 모든 것에 무관심했다. 좀더 삶에 개방적인 누군가를 만나면, 그들은 그 사람을 즉각 거부하거나, 열등하고 '순진한 사람‘으로 매도하여 상처를 입혔다. 좋다, 그녀가 고집과 결단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치자. 그런 그녀가 지금 도달한 곳은? ✔️공허. 완전한 고독. 빌레트. 죽음의 앙티샹브르(대기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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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p/ 303p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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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27 이처럼 사소한 것들 2025.09.08~09.11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VS "사람이 살아가려면 모른척 해야 하는 일이 있도 있는 거야. 그래야 계속 살지." ✅줄거리 주인공은 아내와 딸 다섯을 둔 가장인데, 석탄을 파는 일을 한다. 그가 아빠 없이 미혼모 엄마와 자랐는데,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던 집의 윌슨 부인의 도움으로 모나지 않게 잘 성장한다. 어느날 빌은 가장 큰 거래처인 수녀원에 석탄 배달을 갔는데, 한 소녀가 수녀원 내 건물에 감금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준다. 그러나 그녀를 다시 수녀원에 데려다줄 때 자신이 아예 소녀를 책임지지 않는 이상은 학대가 멈추지 않을 것을 깨닫는다. 처음에 그는 그녀를 외면하려 하지만, 결국 며칠 뒤 맨발의 소녀의 손을 잡고 수녀원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집에 데리고 가는 길 사람들의 달라진 눈길과 행동을 느끼며 자신의 삶이 아주 많이 바뀔 것을 느낀다. ✅느낀점 책의 시작은 빌과 아일린이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하는 장면이다. 이만하면 아이들을 잘 키웠다는 이야기도 나누며 아이들이 산타에게 쓴 쪽지를 보며 흐뭇해한다. 난 그래서 이 책이 소위 아보하라고 불리는 류의 가족휴먼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곧 빌과 아일린의 동상이몽이 날 긴장하게 만들었다. 빌의 마음에 차오르는 외면할 수 없는 동정과 긍휼, 자신도 그렇게 사랑을 받아 걷어졌기에 무시할 수 없는 양심의 소리. 그리고 이미 다섯 명의 딸을 키우며 알뜰살뜰 아등바등 현실을 살며 미래를 걱정하는 아일린의 마음. 책을 읽으면서는 나도 모르게 아일린의 편을 들고 있었다. '그래도 데려오지는 마', '혼자 결정하지 마'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책의 배경이 되는 막달레나 세탁소는 아일랜드의 가톨릭 교회와 정부에 의해 미혼모나 사회에서 "타락했다"라고 여겨진 여성들이 강제로 수용되어 노동과 학대에 시달렸던 실제 사건이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내가 느낀 긴장과 무게감에 더 힘을 실어 주었던 것 같다. 옮긴이는 책을 두 번 이상 읽을 것을 추천했고 그래서 실제로 책 중반까지 한번 더 읽었다. 사실 나는 빌의 행동이 사려깊음인가 오지랖인가 현실적으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감당하기엔 보통 책임이 아니니 말이다. 현실적으로는 하기 어려운 결정이지만, 그럼에도 빌이 낸 용기가 어두운 현실 속 희망의 한 줄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사회에 던지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보며 그 사소한 배경의 소품도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델프트보울은 단순한 그릇을 너머 집안의 격조와 교양을 보여주는 장식품 역할을 했고, 쉐리 와인은 연말에 손님을 접대할 때 주로 사용되던 것인데 따뜻한 연말 분위기 그리고 중산층 가정의 생활감을 담고 있는 장치가 되었다. 그래서 단정한 델프트보울과 수녀원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비참한 현실이 대비되고, 연말의 축제 분위기와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쉐리는 겉으로 평화로워 보이는 사회 이면에 가려진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심지어 석탄의 종류도 초기 석탄인 토탄은 충분히 빛과 열을 발휘하지 못한 수녀원에 갇힌 여성들이나 아이들처럼 미성숙하고 사회적으로 버려진 상태를 상징하고, 분탄은 마을 사람들처럼 진실을 앎에도 양심과 안락함 사이 머뭇거리고 있는 불완전한 도덕성을 상징하며, 무연탄은 빌 펄롱이 내린 양심의 결단, 깨끗한 용기를 상징한다. 즉 석탄을 파는 빌이 양심의 불씨를 전하는 사람으로 확장해볼 수도 있는 것이다. 작은 장치에도 이토록 함축적인 의미가 있었다니!! 단지 이게 무엇인지 궁금했을 뿐인데 럭키비키! *야적장: 철근, 모레와 같이 비에 젖어도 상관없는 화물을 임시 또는 장기적으로 쌓아두는 장소 *델프트보울: 네덜란드 델프트 지방에서 제작되는 청화백자. 작은 음식 등을 담아내거나 장식품으로도 사용했다. *토탄: 석탄의 종류 중 하나. 늪지나 습지에서 식물이 썩어 땅속에 눌리며 만들어진 석탄의 가장 초기 단계. 수분이 많고 연소 시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남. 예전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에서 난방용 연료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원예용으로 흔히 쓰인다. *분탄: 석탄의 종류 중 하나. 토탄이 오랜 기간 압축되고 변화되며 만들어진 것. 전력 발전소에서 저렴한 연료로 쓰이는데 오염물질 배출이 많다. *무연탄: 열과 압력을 오래 받은 석탄화 단계 중 가장 마지막 단계. 탄소 함량이 높음. 불이 잘 붙진 않지만 한 번 붙으면 냄새와 연기가 거의 없음. 난방용이나 제철소에서 고급 연료로 사용되었다. *쉐리: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생산되는 강화 와인. 일반 와인에 브랜디(증류주)를 섞어서 도수를 높인 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보통 겨울(특히 크리스마스 시즌)과 손님 접대용으로 많이 쓰였다. *블랙푸딩: 돼지 피와 곡물을 섞어 만든 소시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영국에서 아침으로 자주 먹음. *장궤 자세: 장궤가 양 무릎을 꿇는 자세를 뜻함. 미사 중에 성도들이 장궤 자세를 취함.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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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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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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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여러 갈래의 도전에 직면해 있어요. 정치적 양극화, 언론과 여론의 분열, 지도자와 시민 간의 불신, 지역·세대 간 간극, 성장 vs 정의 간의 가치 충돌 등이 있죠.🤯 ☝️ 이런 상황에서 고대 아테네의 페리클레스가 보여준 리더십, 민주주의 원칙, 공공정신, 시민참여 등의 요소는 단순한 역사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 오히려 오늘날 ‘정치적 안목’을 갖추고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 1️⃣ 페리클레스 시대 아테네의 민주주의 형성과 공공의식 ✅️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시민들이 단순히 권리를 요구하는 주체가 아니라, 공공의 무대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공공사업(벽, 항만, 파르테논 신전 등), 문화·예술 후원, 치안 및 복지 관리 등에서 “아테네의 시가(市街)”뿐 아니라 “아테네인의 자존감”을 세우는 데 힘을 쏟았죠. 이런 리더십은 시민에게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부과했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단단히 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 민주주의는 인간 역사라는 정글 속에서 가장 희귀하고 섬세하며 쉽게 상처받는 꽃과도 같다.” . 2️⃣ 리더십, 균형 그리고 연대의 정치 ✅️ 페리클레스는 군사적·외교적 도전을 맞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했습니다. ✅️ 귀족과 평민 간 격차, 과도한 권력 집중, 외교적 압력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었지만, 그는 법과 관행, 공적 토론, 시민 참여 그리고 예술·문화의 힘을 통해 연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균형은 민주주의가 단순한 권력투쟁으로 흐르지 않게 하는 보호막이었습니다. . 3️⃣ 페리클레스 정치의 한계와 교훈 ✅️ 위기 관리, 도덕성, 지속가능성 페리클레스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염병, 전쟁, 내부 정치적 반발 등이 그의 정책을 흔들었고 결국은 그의 시대 이후 아테네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 그의 도덕성, 청렴, 공공 이익을 위한 결단,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장기 전략이 이끌었던 성공도 있었지만, 그가 죽은 이후 그의 비전이 제대로 계승되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 이는 모든 리더십이 후속 세대와 제도·문화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 “페리클레스의 진정한 전기는, 그가 완벽한 비전을 지닌 정치 지도자였으나, 모든 사람이 자신처럼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리라 기대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실수였음을 보여준다.” . 🔍 정치적 안목을 기르기 위한 팁 : “공공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작은 실천" ✅️ 공공 담론 읽기 습관 : 뉴스, 사설, 역사 논픽션 등을 통해 과거의 리더십 사례나 타국의 정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접함으로써 안목이 싹틉니다. ✅️ 지역사회 참여: 동네의 공청회, 학교 운영위원회, 시민 모임 등 소규모 공공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봄으로써 각급 지도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직접 경험하면 ‘리더십의 실제’가 보입니다. 👉 분명한 건, '페리클레스'라는 고대 탁월한 정치가가 오늘날 우리 정치와 사회에서도 유용한 참고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점이 있습니다.
페리클레스

페리클레스

도널드 케이건 (지은이), 류현 (옮긴이)|지식향연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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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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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씨 #오늘수영장물온도는좀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물과 싸우지 말고 물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세요.❞ ✔ 복잡하고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중심을 바로 잡고 싶다면 ✔ 담담하게 삶의 파도를 넘는 스토아 철학의 지혜가 궁금하다면 📕 책 소개 고대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지혜를  현대인의 일상 언어로 녹여낸 에세이 마치 세네카 씨와 함께 수영하며 나의 걱정에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꼭지다. 처음 수영장 레인 25m 왕복은  끝없이 멀게만 느껴졌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골골이 병약 저질체력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동안 꾸준히 물을 가르다보니,  이제는 10바퀴 넘게 쉬지 않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흡에 집중하며 물살을 느끼고  물소리와 수영장 전체의 소리가 들린다. 25m를 가고, 가고, 가는 중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는 것을. 🔖 한 줄 소감 📍 책 속에서 수영을 만나면 수영가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수영보다 스토아 철학을 더 알고 싶게한다. 일반적인 '수영 에세이' 보다는 진지하고, 기존의 철학책보다는 가볍지만 현실적인 책 📍 스토아 철학과 수영이 이렇게 닮아있다니. 수영으로 스토아 철학을 배우고, 스토아 철학으로 나를 다시 세우는 훈련을 한다. #정강민 #스토아철학 #수영장에서배운삶의비결 #2025_271 ㅡ 📍p.184 수영은 내 안의 소음을 가라앉히고, 스토아 철학은 나를 다시 세우는 훈련이다. 삶은 명확성과 결단력, 반복되는 훈련이 더해질 때 비로소 단순해진다. 그리고 단순함 속에서 우리는 평온과 가까워진다.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정강민|들녘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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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리머

@upstream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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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뜨거워지는 이야기. ☝️ 비록 정쟁에 희생됐지만, 조선 건국의 주역이자 설계자 '정도전'에 대한 얘깁니다.🧐 👉 저자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전제 아래, 정도전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자 치밀하게 사료들을 재구성해서 정도전의 진면목을 되살렸죠.👍 ❗️ 이땅에 수많은 지략을 겸비한 리더나 전략가들이 스쳐 지나갔지만, 시스템과 팀웍을 설계했던 인물이 얼마나 되던가요? . 📚 조유식 작가의 《정도전을 위한 변명》(휴머니스트) . 1️⃣ 민본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이상국가 설계 ✅️ 정도전은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강한 민본 사상 아래, 실질적인 개혁안을 설계했습니다. ✅️ 이 발상은 시대를 초월한 진보적 정치철학의 근간이었습니다. ✔️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 . 2️⃣ 위기의 리더십과 고독한 결단 ✅️ 정도전이 정치적 위기와 고비마다 보여준 고독한 결단과 예리한 통찰력에 감탄이 나옵니다. ✅️ 그때마다 크게 흔들리지 않고, 때로는 ‘고독 속에서 오롯이 판단을 내리는 리더’였음이 드러나죠. ✔️ “임금은 존귀한 존재지만 그보다 더 존귀한 것은 천하 민심이다. 민심을 얻지 못하는 정권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 3️⃣ 민본·합리에 기반한 실천적 지식인의 삶 ✅️ 정도전은 유교 경전뿐 아니라 병법, 제도 설계,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식을 실천으로 구현하며 ‘실천적 지식인’의 면모도 잘 드러납니다. ✔️ “유배지에서 민초들과 만나며... 정치란 결국... 농사짓는 백성들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가슴 깊이 깨우쳤다.” . 💡 안타까운 장면 ✅️ 원명교체기의 혼란정국에서 '요동정벌'을 계획하고 준비했으나, 정세적으로 성공 가능성도 높았던 만큼 정도전이 비운의 칼날을 피하지 못해 숙청된 건 참으로 안타깝네요.😮‍💨 . 💡 감성 리뷰 요약 ✅️ 정도전의 사상은 철저히 ‘민본’을 향해 열려 있었고, 그 바탕 위에 ‘합리’라는 날을 세워 시대를 설계했습니다. ✅️ 기록 속에서 오랫동안 ‘역적’으로 낙인 찍혔지만, 이 책은 그를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열정과 이상으로 가득했던 사람으로 보여줍니다. ✅️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라는 그의 말이 주는 여운. ‘지금 이 시대에도 이토록 뜨겁게 꿈꾼 이가 있었나?’라고 묻지 않을 수 없네요. #감성리뷰 #역사책 #독서리뷰 #조유식 #정도전을위한변명 #정도전 #휴머니스트 #에세이추천 #역사채읽기 #역사감성 #책스타그램 #명문장 #독서 #독린이
정도전을 위한 변명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정도전을 위한 변명 (혁명가 정도전,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설계하다)

조유식|휴머니스트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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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이

@bookhaus
책은 미야모토 테루(1947~)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입니다. 소설이 나온 시점은 작가가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생활을 하다 1977년, 30세의 나이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의 빛'이라는 동명의 영화가 1995년에 나온 것으로 미루어 1980년대 도는 1990년 초반에 쓰여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이 소설을 덥썩 집어든 것은 당시 저는 '소설로의 회귀'가 필요했던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업무상 필요 때문에 심리학, 협상 관련류의 책들만을 탐독을 하다보니 살짝 지겹기도 했지만서도, 인풋 없이는 아웃풋이 안 된다, 는 흔하디 흔한 격언대로 소설류의 글들이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 라고 실감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이성적 필요와는 달리 감정적인 끌림, 그러니까 물론 마크 트웨인의 소설들이 슬쩍 저의 구미를 끌기를 했지만 이렇다하게 정말 이 소설을 읽고 싶다는 책들이 별로 없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이 소설을 만난 것입니다. 물론 **님처럼 소설에 깊이 있게 빠져들어 소설 안의 메타포와 각 문장들의 유기성을 읽어내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그에게 소설책을 빌려들면서도 적잖이 - 스스로가 - 의심스러워 대체로 책을 펼쳐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1980년대 무렵 나온 소설, 더군다나 일본 소설이 과연 2025년 속에 존재하는 제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었구요. 그러다가 가파르게 읽기 시작한 것은 **님이 나눔정모에 참석하신다는 알람을 받은 뒤였습니다. 책을 빌려주신지도 오래되었고, 간만에 참석을 하시니 - 누가 봐도 - 책을 회수하러 오셨구나, 싶었습니다. 연체료를 빚진 감각으로 뒤늦게 펼쳐 든 소설 속에 저는 깊이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 이렇게도 소설을 쓸 수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소설은 칠 년 전에 전 남편과 사별하여 재혼한 서른 두 살이 된 한 여인이 전 남편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시작합니다. # 어제, 저는 서른두 살이 되었습니다. 효고 현 아마가사키에서 이곳 오쿠노토의 소소기라는 해변 마을로 시집 온 지 만 삼 년이 되었으니 당신과 사별한 지도 그러저럭 칠 년이나 되었네요. 어린 아이도 있었고,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도 않았고, 부부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는데(외려 좋은 편에 가까웠던), 전 남편은 어느 날 밤 기차 선로 위에 서서 자살을 합니다. 여인은 오랫동안 그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는 정작 본인 말고는 정작 알 수가 없는 것이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이유를 찾고 싶어 합니다. 혹시 나에게 문제가 있지는 않았을까, 아니면 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자살한 그의 문제 아니면 가장 가까운 관계였던 부인 자신의 문제, 아니면 둘 사이의 문제... 영원히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요? 소설은 - 비록 몇 개 보지는 못했지만 어린 시절 접했던 - 고요하고 잔잔한 일본 영화를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밋밋하고 사건도 없는 영화를 만들었나, 싶었다가 영화가 끝이 나면 알 수 없는 울림 같은 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 말입니다. 환상의 빛, 이라는 소설을 접고 나면 그와 같은 옅은 슬픔이 느껴집니다. 간만에 달달한 텍스트를 읽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동명의 영화가 있지만, 어쩐지 텍스트의 울림이 깨져 버릴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 않을 거란 결단이 서게 되는 날보다는 고요함이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잔잔한 날을 골라 틀어볼까 합니다. 일본 소설 특유의 맛이 입에 배어, 당분간 일본 소설에 눈을 돌려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주말이 눈 앞에 왔습니다. 환상의 빛, 이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환상의 빛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바다출판사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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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단 몇시간에 읽어낼 수 있는 가벼운 소설이지만, 읽어내기 어려운 무거운 작품이기도 하다. 더럽고 불쾌한 환경뿐 아니라 너절한 쌍욕이 넘실대고 감수성 높은 독자에겐 버거울 성적 묘사며 인간과 사회의 깊은 어두움을 구태여 건드리는 시선까지가 하나하나 그러하다. 소설이 단 한 줄 적고 있는 문제로도 책 한 권이 거뜬히 나올 만한 구석이 여럿이다. 최현숙이 과감한 결단으로 적을 것과 적지 않을 것을 구분하며 거침없이 나아간 결과로써 단촐한 외양을 얻었을 뿐이다. 구술생애사인 저자의 역량을 한껏 펼쳐 소설이 아닌 취재기를 적었다면 100페이지가 아니라 1000페이지도 거뜬했을 테다. 읽는 이의 수는 그 무게에 반비례했겠지만. 읽는 일의 미덕 가운데 하나는 독서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효과적 수단이란 것이다. 인간은 익히 만나본 적도, 들어본 적도, 그리하여 알지 못했던 세계의 실존을 책을 통해 접한다. 이 책이 해내는 바가 꼭 그와 같다.
창신동 여자

창신동 여자

최현숙
위즈덤하우스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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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원

@hanjongwon
책 후기: <백년법>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은 불로불사가 보편화된 2048년에서 2098년까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SF 소설이다. '불로불사'라는 소재 자체는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흔한 소재를 가지고도 매우 흥미진진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수많은 등장인물과 그들을 둘러싼 개인적·국가적 차원의 갈등이 흥미롭게 펼쳐지는데, 개인적으로는 불로불사의 권력을 손에 넣은 독재 대통령과 그 주변 참모진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작가는 뛰어난 능력과 선한 의도를 지닌 정치인들이 집권 후 장기집권을 하며 서서히 변질되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특히 떠나야 할 순간을 깨닫고 과감히 물러난 사람과 권력을 놓지 못하고 집착하는 사람의 대비를 통해, 육체적 영생보다는 정신적인 젊음과 도덕적 결단의 중요성을 강조한 듯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다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결말이다. 저자 역시 이러한 결말의 급작스러움을 의식한 듯 중반부터 여러 암시를 심어두었지만, 촘촘히 짜인 세계관과 입체적인 등장인물이 몰입한 독자라면 결말이 다소 허무하고 급박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백년법>을 무척 즐겁게 읽었다. SF와 정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백년법 :죽지 않는 사람들

백년법 :죽지 않는 사람들

야마다 무네키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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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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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경험은 나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든다. 불행 속에서 빠져나오기는 어렵다. 행복해지려 할 때마다 불행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홍당무’가 더 이상 그렇게 부르지 말아 달라고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젠 내가 내 삶을 온전히 살 수 있도록 결단하고 싶어. 내가 불리고 싶은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나를 감싸는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할 거야.” (196쪽) 그녀는 더 성장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다.
나를 감싸는 향기

나를 감싸는 향기

이수연
여섯번째봄
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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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pk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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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요시하루 대표의 과감한 결단력 모든 직원이 마케터이자 크리에이터다 라늨 마인드가 너무나도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모두애게 아이디어를 독창적으로 낼 수 있게 함으로써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으며, 고객경험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다쓰러져가는 리조트를 지역문화를 잘 이용 해 지역과의 상생도모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현재 내가 몸 딤구고 있는 회사와도 굉장히 연관 깊은 내용이 많아 마케터로써 좀 더 재밌게 읽은 구절과, 저절로 이입 되어 머릿속에 영화처럼 떠오르기도 했다.
호시노 리조트 스토리 (컨셉이 뛰어노는 호텔)

호시노 리조트 스토리 (컨셉이 뛰어노는 호텔)

윤경훈 외 1명|예미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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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171. 여성의 재생산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비차별, 아동의 보 편적 출생 등록권, 아동이 친생부모에게 길러질 권리(도저히 불가능하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적법하고 안전하게 대체 양육을 받을 권리) 들은 연결되어 있고 모두 보장되어야 한다. 출산과 양육은 당위가 아니라 한 인생의 전인격적인 결단이기 때문이다. (…) 이 와중에 국회는 속전속결로 보호출산제(* 2023년 10월에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보호출산제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시행된다)를 통과시켰다. 위기 임신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인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출산율 그 세 글자만 보고 아동의 삶을 뿌리째 잘라내는 법안임을 알면서도 우르르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법이 가뿐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던 날, 하루 종일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조용히 앉아 보호출산제로 태어나는 아기가 나중에 다 자라나서 언젠가 볼 수 있도록 저미는 가슴으로 편지를 써서 신문에 싣기로 했다.
사람을 변호하는 일 (무너진 한사람의 빛나는 순간을 위하여)

사람을 변호하는 일 (무너진 한사람의 빛나는 순간을 위하여)

김예원
웅진지식하우스
reading
~171p/ 336p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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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shiny_n_bright
디보티즘이라는 말이 있다. 장애를 가진 신체에 대한 일종의 페티시즘인데, 이를테면 다리가 절단된 몸에 끌리는 것이다. 디보티즘도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에서 김원영은 남성 디보티에게 구애를 받은 장애 여성 앨리슨의 경험을 소개한다. 앨리슨의 주변인들은 그를 소름끼쳐하고, 앨리슨의 마음은 더 복잡해진다. 내 몸에 끌림을 느끼는 게 비정상이란 말인가? 큰 가슴이나 엉덩이는 괜찮고, 다리가 잘린 몸은 매력적인 신체가 될 수 없다는 것인가? 나아가 앨리슨이 '정상적인'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면, 어떻게 그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을까? 벨 훅스가 자각하고 있듯, 사랑은 자동 발생적이지 않다. 우리는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사랑이란 저것이 아니라 이것이고, 바로 이런 사랑을 할 때 우리의 삶이 충만해질 것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신체적 매력보다 상대의 잠재력과 본모습을 발견하는 '진짜 사랑'을 추구하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앨리슨은 디보티즘 같은 '변태성욕' 없이도 충만한 사랑을 누릴 수 있으리라. 그런 사회가 도래한다면 말이지. 그러니까 훅스는, 매력의 분배가 불평등한 사회에서 앨리슨이 어떻게 사랑을 쟁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해 주는 바가 없다. 그저 좋은 사랑을 정의하고 그 효과를 광고할 뿐이다. 이토록 간편하게 'How'에 괄호를 칠 거라면, 나는 그가 적어도 'All About Love'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출판하는 일에는 보다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자. "나는 참된 사랑을 통해 너의 본모습을 발견하고 자아를 확장하고 싶어. 그래서 비록 네 몸에 끌리지는 않지만, 너를 내 사랑으로 선택하기로 결단을 내렸어."라는 말을 듣는 앨리슨의 심정은 어떨까? 김원영은 디보티즘 자체가 사랑인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못박지만, 한 사람의 신체가 그의 개별성이 구현되는 장소라는 점을 지적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의 몸을 욕망하기를 원한다. 나의 신체는 나의 영혼만큼이나 고유한 것이고, 나를 구성하며 물리적 공간을 점유하는 실재이기 때문이다. 훅스의 정의대로 사랑이 행동이고 실천이라면, '몸'을 사랑의 촉매 정도로 국한하는 담론이 오히려 일종의 자기기만일 수 있지 않을까? 사랑이 무엇이며 왜 좋은지를 명료하게 말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실천이고, 실천의 장벽에는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환경들이 산재한다. 나는 훅스의 책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바뀔 수 있는 삶에 이미 어떤 특권이 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사랑은 더, 더 깊은 딜레마까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훅스의 말마따나 사랑은 너무도, 너무도 중요한 것이니까.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

벨 훅스
책읽는수요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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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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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기술자들 수능 해킹    옛날의 시험은 인재를 얻으려는 방법이었지만,  오늘날의 시험은 그 반대다.    수능의 왜곡을 비판하는 문구가 안타깝게 다가온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해 시험 잘 치는 법을 배우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비판적 사례로 담겨져 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가끔은 너무나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문제들에 관한 부분도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을 만날 때면 어떻게 수능을 치고 들어왔나?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학문 탐구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시험을 잘 치기 위한 퍼즐식 사고가 만연한 현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 방법에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도 없다. 학생들은 수능을 치고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 지식암기형도 아니며, 사고력 평가도 아닌 시험에 공교육 현장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그 틈새를 타고 사교육이 빠르게 교육의 우위에 서 있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잡음들이 생긴다.  불스능이다. 물수능이다. 시험이 과하게 쉬워져서 만점자가 10%씩 나오면 비난이 쏟아진다.  쉬운 난이도와 높은 분별력이라는 보조가 맞지 않는 두 날개를 달고 해법을 찾아 나선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 평가이며, 이해와 응용이 중요하지만 사교육 시장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유사 문항을 수백개씩 만들어 그 접근법을 외우게 하면서 수능 본연의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    시험만 잘 치면 된다? 언제부터인가 학생들도 학부모도 교사의 내면에도 이러한 생각이 들어와 있다.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학생들의 기초 학력은 갈수록 떨어진다.    이 책에서는 수능이 어떤 시험이 되어야 하는지, 그 변화에는 무엇이 필요할지를 논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그 가운데 사교육과 한국사회라는 더 넓은 영역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시험은 수험자를 판단하는 도구이기 이전에 수험자를 돕는 도구다. 자신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부족한 면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정 목적을 위한 역량을 키워준다.    그러나 지금의 수능은 본질에 반하는 만큼 낭비적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대학교육을 소화할 역량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실종되는 상황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수능의 시스템을 향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한국 사회의 경쟁 과열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한국의 교육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감한 결단력 앞에서 지나온 관행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책에 예시로 나와있는 수능의 지문과 문제들을 읽으면서  수능의 변화에 관한, 아니 나아가서 한국의 교육 제도, 대학에 관한 인식 문제까지 다양한 고민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능은 바뀌어야 한다. 나아가서 한국 교육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되어야 한다.    책을 통해 수능과 입시의 작동원리, 시험과 함께 늘어만 가는 사교육의 기술자들의 편법, 대입만 잘 넘기면 입시 고민은 끝난다는 마음가짐에 이제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사교육 한복판에서 활동해온 사설 모의고사 출제자 소설가 단요와 의사 문호진이 입시 사교육의 작동 원리와 수능의 본질을 낱낱히 밝히고 있다.    #부드러운독재자 #수능해킹 #수능 #킬러문항 #사교육 #문호진 #단요 #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글쓰기
수능 해킹

수능 해킹

문호진 외 1명|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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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되기전1천권

@harubansigan
“어떤 습관을 버릴 때, 그것을 금지하는 듯한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술을 마시면 안 된다.’가 아니라 ‘이제 술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라 생각하자.“ -> 인내한다고 생각하면, 의지력으로는 습관을 지속할 수 없기에. ”시작하지 않으면 의욕이 나지 않는다. 뇌의 측좌핵이 활동하면 의욕이 생기는데, 측좌핵은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으면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헬스장에 가는 일은 어렵지만, 일단 가서 시작하면 뇌는 의욕을 만들어내 운동하는 일 자체는 어렵지 않다.”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인다. 초콜렛은 복잡한 암호를 입력해야 열 수 있는 금고에 넣어둔다. 내 의지력을 믿지 말라.“ “예외도 계획해둔다. 보상을 주고 싶다면 갑자기 오늘이 아이라 사전에 명확하게 정해놓은 날에 준다. 미리 정해두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기 때문에 자책감이나 자기부정감이 생기지 않는다.“ ”어느 작가가 90세 할머니에게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이 무어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60세 무렵에 바이올린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포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때 시작했으면 30년은 연주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그것이 후회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습관이 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우유부단하게 고민하는 사람만큼 비참한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은 인생의 태반을 결단 혹은 후회에 소비한다.” -윌리엄 제임스, 철학자- “지속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아니라 행위 자체에서 보상을 발견해야 한다. 오늘도 습관을 지속했다는 자기긍정감을 보상으로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배우는 것이다.” -세네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면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 기운이 나지 않을 때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을 때다.” “불안은 미래에 대해 느끼는 것이다. 또한 지금을 계속 소중히 여겨야 그다음 미래가 열린다. 하루하루를 만족감으로 쌓아 올린 미래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갈 리 없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쌤앤파커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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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인간은 선택으로 드러난다. 어떤 선택을 내린 이유, 그 이유야말로 인간이 누구인지를 내보인다. 때로는 이익이고, 때로는 가치인 그 이유를, 그러나 충분히 돌아보는 이는 많지가 않다. 그저 선택이 가져온 결과에 집중하며 또 다른 선택들로 내달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책은 2차대전을 다룬다. 당대 미국 공군의 두 축이라 해도 좋을 르메이와 헨셀의 선택들로부터 그들이 지키려 했고 마침내 지켜낸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운다. 인류 최대의 전쟁을 빨리 끝내는 일과 무고한 생명을 덜 죽이는 일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만 했을 그들의 이야기가 오늘날 사소한 선택지 사이를 갈팡질팡 오가는 범상한 독자의 정신을 일깨운다. 가치는 이익 앞에 퇴색되고 신념은 현실 앞에 무너지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가치와 신념을 간직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역사를 공부한다. 더 나은 선택, 오로지 그것만이 우리를 더 나아지게 만들기에.
어떤 선택의 재검토 (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어떤 선택의 재검토 (최상을 꿈꾸던 일은 어떻게 최악이 되었는가)

말콤 글래드웰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김영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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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24년 성인이 읽어야할 필독서로 선정되었다길레 기대감을 안고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제목에 나와 있는것 처럼 인간관계의 총론적인 원칙과 상황별 대처법 이라고 할수있겠다. 책의 저자 카네기는 성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것중의 하나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는법,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는법,사람들을 설득 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는것을 알았지만 그에 관한 책이 쓰여진것이 없다는것을 알고 본인이 직접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비결,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방법 등이 소개 되어있지만 1930년대에 출간 되었기 때문에 현대의 생활기준에 비추어 부족하거나 보충 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인간관계의 원리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된다. 중요한것은 자기자신이 배우고자하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욕구와 사람을 다루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강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원칙에 따라 실행하고 경험에 따라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기록해 나간다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 할것이라고 생각된다.
만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만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데일 카네기
미르북컴퍼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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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gaegulyi
Review content 1
비밀의 바라는 존재가 신비하다거나 큰 재미는 아닌데, 그 속에서 자신감을 잃고 뭘해야할 지 모르겠는 주인공의 모습이 마치 꼭 나같아서 나도 새롭게 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퇴직한 사람이나 퇴사하고 싶은 사람, 새출발하는 사람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 p297 그녀의 결단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 당장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니, 전 세계의 철학자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결단 자체는 정답도 오답도 없으며 그 뒤의 행동을 통해 정답으로 만들머나가는 방법뿐이다. 그런 시도가 결국 성공했는지에 대허 답은 시간만이 알려줄 것이다. p304스스로를 망가뜨리면서꾀 해야 할 일은 절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잘 알면서도 깜빡할 때가 있는법이다. 무리해서 일하다가 힘들어졌더라도 그것이 본인이 어리석기때문은 아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것이다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오카자키 다쿠마 장편소설)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오카자키 다쿠마 장편소설)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김진환 (옮긴이)|arte(아르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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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lal

@okalal
#이처럼사소한것들 #클래어키건 책은 그 시대의 소소한 일상을 잘 표현했고,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역사는 매우 추악하다. 책을 읽으면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표현의 방법, 단어가 다르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글이 나에게는 조금은 어렵고 생경했지만, 글을 다 읽고 내용을 알게되면 옮긴이의 말처럼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게 되며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주인공인 펄롱이 보여준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한 결단력 그리고 큰 용기와 약간의 정의감은 본인이 미시즈윌슨을 통해 배운것을 실천 함으로써 인생의 또다른 전환점을 보여주며 끝이난다. 나도 예전에는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책들이 왜 좋은 책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클래식 책의 재미를 느끼며 이래서 클래식인가 보다 하는 순간도 왔었다. 그러다 다시 재미 없는 책을 마주하면 역시 오래되서 클래식인가 하다가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책들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책 혹은 나중에 클래식이라고 불릴만한 책들은 대게는 그 시대를 잘 반영한 책들이다. 그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기에 잘 모르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아 재미없게 느끼기도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그 시대, 문화, 역사를 반영하여 써내려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 대단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과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들..그런 책들이 결국에 오래 남아 클래식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처음에 생경했지만, 그 역사를 알고나서 책을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과 생각으로 다가온다. 내가 아일랜드사람이라면 분명 또 다른걸 느꼈겠지..궁금하다...그 다른이의 생각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다산책방_펴냄 #132페이지 #아일랜드소설 #막달레나세탁소 #막달레나시스터즈 #인권유린 #막달레나수용소 #수녀원 #부산형제복지원 #카톨릭흑역사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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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니아

@gadeunia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성공한 것이다, 6p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어떻게든 답이 있을 거라고 믿었죠, 32p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면 내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본다. 내 마음이 더 끌리는 일, 내가 더 자유로워지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솔직히 어릴 때는 내가 더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없 었다. 나이가 들면서 내가 더 자유로워지는 일이 무엇인지가 조금씩 더 분명해졌다. 그래서 결단을 내리기 조금은 더 쉬워졌다, 56p 일상의 삶이 짜인 틀 속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서울 에서의 직장 생활은 그것이 힘들었지요. 날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을 만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해야 하는 삶이었으니까요, 144p 살면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어요. 정말로 마음속에 하고 싶은 일이라든지 집념, 꿈... 그런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고 죽는 것이 눈감는 순간에 후회를 덜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후회 저렇게 해도 후회한다고 하잖아요? 하고 싶은 거 하는 것이 죽을 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판단 기준이 있으면 선택의 갈림길에 있을 때 도움이 됩니다, 166p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한명석, 김종호, 변영희, 성철호, 오은경, 윤희진, 이미경, 정복기 (지은이)
사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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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yo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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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의 결단'. 조금은 뻔하고 지루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말그대로 '새해벽두부터 온갖 일이 일어나고 있는 요즈음', 약자의 편에 선 사람들은 어떤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권력과 강자를 상대로 '약자'가 할 수 있는 게 뭐 그리 많다고, 또 뻔한 말을 늘어놓는 책이려나 싶었다. 🌿 하지만 이 책은 내가 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말을 펼처나간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더뎠고, 차별과 계급도 여전히 존재해왔다. 이제 사회 체계의 가장 아래에 있는 단위인 소통 기호, 즉 '언어'를 바꾸어야 할 때다" 꽤 신선한 주장이 아닌가?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강자와 약자를 구분하는 그 기준 자체를 무색하게 만들자니. 잠깐 읽어본 짧은 책 정보만으로도 책에 빠져들기는 충분했다. 🌿 그 뒤로 어떤 말을 더 전개해 나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궁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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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choonhachu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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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및 책소개> 약자의 결단 저자 : 강하단 출판 : 궁리 . 약자의 결단! 이 책에서 정의하는 약자는 선택권 없이 경쟁으로 내몰린 사람이다. 저자는 강자를 무너뜨려 새로운 강자가 되지 않고도 약자를 극복하는 길이 열렸고 디지털시대가 이를 가능케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디지털세대의 앞길을 기성세대가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만든 '정답 있는 세상'의 질서가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디지털세대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진정한 디지털시대를 이해하고 실행하면 기성세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감각, 생각, 이해, 관찰, 기호, 매너리즘, 정권 위에 있는 지배체계, 사회 의사소통의 가장 아래 기호의 변화의 중요성, 하나의 공간 두 개의 세상, 증강현실기호, 기호의 다양성, 기득권 세력의 저항, 암호화폐와 같은 기업과 노동가치와는 분리되어 가치가 매겨지는 자본의 등장, 기본소득 등을 이야기하며 민주주의, 자유주의라는 명목 뒤에 숨은 권력은 이번에도 디지털시대 생존의 길을 돈에서 찾을 것이고 강자의 규범을 지키는 약자로 머물 수는 없지 않냐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뉴턴의 과학과 괴테의 과학 그리고 아인슈타인을 예로 들어 디지털시대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설명한다. '돈 자본주의'는 빅데이터 기반의 '언어 자본주의'로 패러다임이 넘어가고 있다. 대중이 옳음의 기준이고 대중이 모이는 바로 그곳, 디지털 논리, 소통의 기호가 모이는 곳에 빅데이터의 가치가 생성된다. 인류의 인류세 탈출은 자신의 의지로 이루기는 힘들고 디지털시대의 여러 현상들이 인류세 문제를 쉽게 해결해버릴거라 예상한다. 모호해진 데이터를 통한 가치 배분! 빅데이터 가치마저도 독점하려는 기존 권력과 거대 기업자본주의에 디지털시대 대중은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 대중이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대중이었다. 새로운 가치, 새로운 질서는 대중의 입맛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 디지털시대의 특징이다. 빅테크 거대기업의 알고리즘에 간파당한 대중의 입맛! 민주주의 투쟁의 새로운 양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방법은 대중이 중심이 되는 코드형 플랫폼! 대중 중심 데이터! 기존 권력과 거대 기업자본주의에서 대중을 해방줄 것처럼 보였던 빅데이터도 새로운 권력이 독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기호체계로 만들어진 빅데이터에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독점을 막으려면 빅데이터의 끊임없는 탄생과 죽음 즉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시대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권력이 생겨날 것이고 권력화될 수도 있지만 디지털 기호가 만나 형성하는 무한대의 빅데이터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본다. 약자를 극복하는 대중의 윤리가 가진 자들의 부와 권력을 뺏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둔 채로 새로운 부와 권력을 만드는 길은 진정 없을까? 한 국가, 두 개의 민주주의, 한 공간 두 개의 세상, 부도 여러 개, 권력도 여러 개로 만들어 한 공간을 나눠 삶을 영위하는 메타버스 방식의 메타도시, 메타국가를 제안한다. 현존 기호에 매몰되어 한정된 가치에 경쟁을 뛰어넘어 새 기호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기존 권력에 얽매이지 말고 무한 기호로 소통하는 대중이 되어 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서평 쓰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이 책 전부가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몇번이고 반복해 읽어야 될 것 같이 중요하게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자는 디지털시대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동학혁명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꼈고 이는 상당한 두려움 마저도 느끼게 하는 주장이었다. 어떻게보면 디지털에 기반한 무정부주의?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꼰대의 필요성도 긍정하게 되고 이번 아시아컵 축구대회에서 있었던 하극상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중이 이끌어가는 세상! 말 그대로 완전한 직접민주주의! 과연 가능할까? 저자의 말대로 기호를 변화시키고 대중들이 전부 현명할 수만 있다면 가능할 수도? 하지만 나는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험오했던 이유에 어느 정도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몇번의 선거에서 보여준 말도 안 되는 선택들을 하는 대중에 의한 완전한 민주주의가 가능한가? 아직 나의 디지털 지식이 미천하여 저자의 주장에 명확한 평을 할 수는 없을거 같고 일단 수차례 다시 읽고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는 책이었다. . . . . #서평단 #약자의결단 #궁리 #디지털시대 #강하단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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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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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빈

@honeybee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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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언어, 권력 등 다양한 현대 사회문제를 독특하고 진지한 관점을 담아 디지털시대의 도래와 함께 언어와 기호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현상을 보여준다. 권력과 불평등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담겨있다. 《약자의 결단》은 미디어에서도 주목받아 2023년 12월 4주 서울신문 주요 일간지 도서로 선정되었다. 디지털세대의 선언문으로도 볼 수 있으며, 환경공학자이자 과학예술작가인 강하단(본명 조재원) 작가가 집필하여 더욱 신뢰가는 책이다. 각자도생이 만든 각자언어의 중요성과 그것에서 나오는 권력 구조를 탐구한다. 돈, 법, 세계의 이치가 언어로 결정되고, 디지털세대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논한다. 강하단 저자는 정해진 규칙과 시험에서의 등수만이 성공의 기준이 아니라며, 약자들이 새로운 가치 체계를 만들어 권력과 기존의 가치를 뒤흔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과학 뒤에 숨은 권력과 디지털세대의 도전, 기호와 가치 체계를 형성하는 방법 등으로 나뉘어 있다.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예로 들며, 화폐의 개념을 뒤흔들고, 권력체계를 제기하며, 새로운 기호와 가치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를 보여준다. 즉 《약자의 결단》은 '약자' 이야기이다. 선택의 자유가 없는 사람, 선택이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을 '약자'로 정의하며, 이들이 어떻게 힘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단순한 권력 전복이 아닌 언어와 기호의 변화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다양한 시사점을 통해 언어와 기호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 사회를 살펴보면서, 독특한 시각과 새로운 가치 체계에 대한 제안은 미래사회를 생각하게 된다. 개별적인 선택이 아닌 언어와 기호를 통한 대중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의 가능성과 변화를 고민하게 만든다. 글은 독특하고 진지하다. 이로써 현대 사회의 구조와 권력에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https://m.blog.naver.com/honeybeebin/223354422086 ※ 플라이북앱을 통해 궁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궁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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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youjh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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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의 결단" 강하단 이 책은 선택권 없이 경쟁에 내몰린 사람들, 즉 '약자'들이 어떻게 현 상황을 벗어나 강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 강하단은 이 책에서 '약자'를 '선택권 없이 경쟁으로 내몰린 사람'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한다. 꼭 기존의 강자가 정한 룰에 맞춰서만 강함을 만들어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책은 약자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세상의 이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용기를 내어 직접 가치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하며, 가진 자들의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줄평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약자의 입장에서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 #약자의결단 #강하단 #도서추천 #서평 #책스타그램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궁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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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솔

@uyunisol
세상의 진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자와 약자는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자본이 될 수 있겠지만, 약자가 강자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약자의 결단"은 이러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책으로, 개천에서 용 나온다는 말이 어려운 세상에서 약자가 강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 책에서는 저자 강하단이 정의한 '약자'를 '선택권 없이 경쟁으로 내몰린 사람'으로 소개하며, 이러한 약자가 어떻게 강자로 전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약자는 디지털 시대의 발전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 "약자의 결단"은 디지털 세대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이 약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시각은 독자를 놀라게 하며, 책은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한 번 읽어보면 새로운 시각과 이해가 얻어질 것입니다. 디지털 세상에서의 강자로 거듭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약자의 결단"을 통해 세상의 진화에 발맞춰 나아가는 인생의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약자의 결단 (우리는 왜 모범국민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가?)

강하단
궁리
2년 전